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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지역 일일 언론동향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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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지역 일일 언론동향 (10.27)

2015.10.27.(화) 주상하이총영사관

【상해시(上海市)】

1. 상해시, 최초로 여성행복지수 발표 (10.27 해방일보 5면)

ㅇ 상해시 부녀아동공작위원회(婦女兒童工作委員會)는 10.26 최초로 상해시 여성행 복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는바, 응답자 중 85.7%의 여성이 매우 행복하거나 비교적 행복하다고 답변함.

- 18.7%의 여성이 ‘매우 행복함’을 선택, 67% ‘비교적 행복함’, 13.9% ‘보통’, 0.3%가 ‘행복하지 않음’을 선택한 바, 85.7%의 여성이 행복한 것으로 나타남.

※ 설문 대상 : 서회(徐匯)구, 보타(普陀)구 등 7개 구에서 18세 이상 여성 1,080명 랜덤선출 ※ 설문 방식 : 커트 척도(Likert scale) 5점제 (상해시 여성의 행복지수 : 3.54)

- 0-1점 행복하지 않음, 2-3점 보통, 3-4점 비교적 행복함, 4-5점 매우 행복함

- 연령별로 보면, 미혼 여성과 결혼 20년 이상 여성의 행복지수가 3.56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결혼 3-7년 여성이 3.53, 결혼 8-20년 여성이 3.52를 기록 했으며, 결혼 3년 미만 여성의 행복지수가 3.43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

ㅇ 이 밖에 개인 소득과 행복지수는 정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학력은 여성의 행복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 연간소득 0-5만 위안의 행복지수:3.45/10-20만 위안:3.56/30만 위안 이상:3.8 - 중졸 여성의 행복지수: 3.54 /고졸 : 3.50/ 대졸:3.55/ 석사:3.59/ 박사:3.65

2. 《중국 내 마지막 생존 ‘위안부’ 사진전》, 상해에서 개최 (10.27 문회보 4면) ㅇ 문회보와 중국위안부문제연구센터가 주최하고 상해시 촬영가협회와 신문촬영학

회가 주관한 표제 사진전이 10.26 상해시에서 개최됨.

- 금번 전시회는 궈이장(郭一江) 문회보 기자가 2014년도에 촬영한 ‘위안부’ 피 해자 24명의 초상과 생활사진 200여 폭을 전시한 것임.

※ 중국위안부문제연구센터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20만명의 중국 여 성을 포함한 40만명의 아시아 여성이 일본군 위안부로 전락하여 유린을 당했으며, 이들 중 100 여명의 피해자들이 1990년대 이후 공개적으로 일본군의 폭행을 폭로하고 일본 정부에 소송을 제기함. 현재 중국과 대만에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자는 각각 20명, 4명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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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편 일본군 위안부 기록의 유네스코 기록유산 탈락과 관련, 쑤즈량(蘇志良) 중 국위안부문제연구센터 주임은 유관국과 공동 신청해야 한다는 유네스코의 <세계 기록유산> 신청 지침에 따라 2017년 등재 심사를 위해 한국 학자들과 연계하여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바 있음.

3. 장강삼각주지역, 인터넷금융대화 플랫폼 가동 (10.27 문회보 4면)

ㅇ 장강삼각주지역(상해, 강소, 절강, 안휘 등 3성 1시) 인터넷금융기업(P2P)은 10.26 상해시에서 ‘2015년 장강삼각주지역 인터넷금융 대화(2015長三角互聯網 金融高層對話)’ 포럼을 개최하였는바, 장강삼각주지역 인터넷금융업종의 건강하 고 질서있는 발전과 리스크 방지를 통해 상호 신뢰 협업, 윈윈 실현을 도모함.

- 금번 포럼에서 장강삼각주지역 인터넷금융기업들은 공동으로 ‘자율창의서’를 체결하고 향후 투명한 신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장강삼각주지역 인터넷금융 산업지도(長三角互聯網金融產業地 圖)’를 만들어 더욱 직관적이고 동태적으로 관련 산업 현황을 보여주기로 함.

ㅇ 투광사오(屠光紹) 상해시 상무부시장이 포럼에 참석하여 연설함.

【강소성(江蘇省)】

4. 양주(揚州) '세계최대 볶음밥' 기네스북 등재 취소 (10.27 동방조보 A7)

ㅇ 기네스북 위원회는 10.26 관영 사이트를 통해 '세계 최대 볶음밥' 기록에 도전한 '양주 차오판(揚州炒飯·양주 볶음밥)'의 기네스북 등재 자격이 취소됐다고 발표함.

- 기네스북 위원회는 "이날 만들어진 볶음밥 중 150kg가 부적절하게 처리됐음을 확인했다"며 "이는 식품 관련 기록에 도전할 때 남은 음식은 일반인들이 먹어 야지, 버려져서는 안 된다는 규정에 위배된 것"이라고 지적함.

ㅇ 이는 지난 10.22 양주시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볶음밥 만들기 행사와 관련된 것으로, 양주 건설 2500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동 행사는 중국요리연합회, 양주시 여유(旅遊)국, 요리협회, 양주대학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300여명의 요리사 들이 4192kg(원가 14만 위안)에 달하는 볶음밥 만들기에 도전하여 성공한 바 있음.

- 그러나 이날 만들어진 볶음밥 대부분이 버려지거나 돼지 먹이로 쓰이면서 논란이 가중됐으며, 이에 대해 양주시 여유국은 "당시 기록을 세운 후 4t 가량의 볶음 밥이 쓰레기차로 옮겨졌고 이중 약 150kg은 가축 양식장에서 처리했다"고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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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여유국 책임자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행사 개최 당시에는 참석한 기 업, 학교 등 관계자들과 함께 나눠 먹을 계획을 갖고 있었으나 실행하지 못했 다"고 덧붙임.

【안휘성(安徽省)】

5. 안휘성 1-9월 해외투자 규모 대폭 증가 (10.27 안휘일보 1면)

ㅇ 안휘성 상무청에 따르면, 안휘성의 금년 1-9월 신규 비준 해외투자기업은 99개, 해외투자 규모(실행 기준)는 9.6억불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45.6%, 170% 증가함.

- 동 기간 안휘성 기업은 ‘일대일로(一帶一路)’ 관련 국가와 총 계약 규모 6.8억 불에 달하는 14개 해외도급공사 프로젝트 수주계약을 체결했으며, 6개 ‘일대일로’

관련국에 대한 실제 투자는 5.1억불로 안휘성 해외투자총액의 53%를 차지함.

/끝/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