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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젯다 총영사관 소식(2011년 4월)
P.O. Box 55503, Jeddah 21544, Saudi Arabia, Phone:966-2-668-1990
2011.5.8
1. 신임 총영사 영사 위임장 제출
ㅇ 신용기 총영사는 4. 13(수) 외교부 젯다 사무소장(Tayeb 대사) 을 면담, 우리 외교장관이 사우디 외교장관에 보내는 신임 총 영사의 영사위임장을 제출하고, 총영사관의 활동과 관련 적극 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2. 한인회장 면담 및 한인원로 간담회
ㅇ 신 총영사는 4. 13(수) 이양환 한인회장을 면담, 한인회 발전관 련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4. 24(일)에는 전직 한인회장 등 한인사회 원로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한인사회의 활성화 와 관련한 협력을 당부하였다.
- 총영사관과 교민과의 대화 기회 제고를 위해 정기적인 민원 상담 간담회 개최가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3. 한국학교 및 주말학교 방문
ㅇ 신 총영사는 4.10(일) 한국학교를 방문, 문은회 교장 선생님 및 선생님들과 한국학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학 생들과 우리 문화 유지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 다. 이 자리에는 한국학교 후원회장도 참석, 교민사회의 지원 동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 참석자들은 유년기 정체성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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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어 신 총영사는 4.14(목) 주말학교를 방문, 주말학교 학생들 과 우리 문화 및 정체성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 다. 또한 주말학교 한국어 과정에 참석하고 있는 제3국 학생들 로부터 한국 문화 및 한류에 대한 학습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 다.
4. 진출기업 간담회
ㅇ 신 총영사는 4.14(목) 젯다 주재 지상사 직원들의 정례 오찬 간 담회에 담당영사들과 함께 참석, 진출기업들의 안전확보와 관 련한 정부의 관심을 전달하고 지역내 우리 기업들의 진출기반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참석자들은 현재로서는 주변지역의 불안한 정세가 사우디에 파급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사우디 정 부의 막대한 대국민 위무용 자금 방출에 따라 국민들의 가처 분 소득 증가 등의 영향으로 금년도 우리상품의 대 사우디 수출 전망은 매우 밝을 것으로 평가하였다.
5. 젯다 전시센터 방문 등
ㅇ 신 총영사는 젯다 전시 센터 운영본부를 방문, 젯다 개최 각종 전시회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참가 확대 및 우리 국내 전시기 관과의 전시일정 상호 교류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ㅇ 신 총영사는 한국 기업과의 협력에 관심이 있는 젯다 상공회의 소 이사(Mr.Ahmed AlHarby)를 방문, 협력 파트너 물색에 협조하 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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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젯다 총영사관은 우리와 서부 사우디간의 각종 교류, 우호협력 증진 및 영사 서비스 제고를 위한 교민 여러분들의 고견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좋은 제안이나 조언이 있으신 경우, 총영사관 대표 메일 (jeddah@mofat.go.kr), 전화(02-668-1990) 또는 전송(02-668-4104)으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히 접수하겠습니다. 총영사관은 이를 적극 검토, 반 영토록 하겠으며, 동 결과에 대해서는 제안자의 의견에 따라 적의 공개 토록 하겠습니다.
6. 언론사 방문
< OKAZ 지 사장 면담(4.28) >
ㅇ 신 총영사는 4. 28(목) 오전 사우디 최대 일간지인 OKAZ 본사 (젯다)를 방문, Waleed Kattan 사장을 예방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OKAZ지는 사우디 최대의 전국일간지로 Saudi Gazette 및 스포 츠지를 자매지로 발간하고 있는 최대 언론 그룹사
ㅇ Waleed Kattan 사장은 한-사우디 양국은 1970년대 이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한국 기업 및 상품의 사우디 진출이 괄목하다고 평가하고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우리 제품(자동차, 휴대폰, TV 등 전자제품, 에어콘 등) 들 의 사우디 시장 점유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하였 다.
ㅇ 이어 동 사장은 과거 한국 기업은 주재국 시장진출을 위해 OKAZ 지 광고를 많이 활용하였으나 최근 광고활동이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하고 한국 상품의 주재국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주요 언론의 광고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본다고 조언하였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