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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113,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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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 6. 20 Vol.113

(2)

포커스

최근 영국 헬스 ‧ 뷰티 산업의 트렌드와 시사점 ··· 1

정책동향 [미 국] 미국, 보훈병원 비리 파문 확산 … 신세키 장관 사임 ··· 5

[미 국] NIH, 알츠하이머 예방약 ‘솔라네주맙’ 임상시험 지원 ··· 5

[영 국] 영국 정부, ‘3부모 체외수정’ 허용 전망 ··· 6

[캐나다] 퀘벡주, 연방정부 반대 불구 존엄사 법안 통과 ··· 6

[일 본] 일본 정부, 혼합진료 규제 완화 … 심사 평가기관 설립 ··· 7

[일 본] 후생성, 노바티스 약사법 위반 조사 착수 ··· 7

[중 동]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 결혼· 출산 장려 정책 주문 ··· 8

[중 동] 사우디 제다시, 의료규정 위반 12개 의료센터 영업 정지 ··· 8

[미 국] 루이지애나, 8월부터 미성년자 실내 선탠 금지 ··· 9

[아시아] 말레이시아, 돼지 DNA 성분 초콜릿 혼란 가중 ··· 9

산업동향 [미 국] BMS, 사이톰엑스 ․ 인사이트와 항암 면역치료제 R&D 제휴 ··· 10

[미 국] J&J, 비브와 HIV 치료제 공동개발 추진 ··· 10

[ EU ] 로슈, 유전자 분석 업체 제니아 인수 ··· 11

[일 본] 메이지홀딩스, 메드라이크 합병 … 아시아 ‧ 아프리카 진출 강화 ···· 11

[미 국] 애플, 건강정보 ‘헬스키트’ 시스템 구축 ··· 12

[미 국] UCLA, “MUL1 유전자가 파킨슨병과 연관” ··· 12

[영 국] 영국암연구소, “BRCA2 변이유전자 보유시 폐암 발병 ↑” ··· 13

[ EU ] 루벤가톨릭대, 당뇨병약 ‘메트포르민’이 노화 억제 확인 ··· 13

[글로벌] 글로벌 공동 연구팀, 비타민D에 간암 억제 효과 발견 ··· 14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고용량 스타틴 복용시 당뇨 위험 높아” ··· 14

신규보고서 [글로벌]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3대 성장 동력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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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6.20) 포커스

최근 영국 헬스‧ 뷰티 산업의 트렌드와 시사점

불황을 크게 타지 않는 반면 극적인 성장기회를 찾기도 쉽지 않은 헬스‧ 뷰티 산 업은 특히 시장 트렌드에 따른 효율적인 성장 전략이 매우 중요. 본 자료는 시장 조사기관 캔터 월드패널(Kantar Worldpanel)이 '14년 6월 발표한 보고서‘영국 헬스, 뷰티, 위생용품 시장의 새로운 성장기회(Making A Pretty Penny: Growth Opportunities in Health, Beauty, and Toiletries)’를 바탕으로 영국 헬스‧ 뷰티 산업의 트렌드와 시사점을 도출

p 영국 헬스‧ 뷰티 시장의 주요 트렌드

(중‧노년층의 힘) 50세 이상 중・노년층이 가장 중요한 소비자군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필요와 행태에 초점을 맞춘 상품 전략을 통해 가장 큰 성장 기회 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헬스 ․ 뷰티 제품 소비자 중 40%가 50세 이상이고, 이들의 매출 기여도는 50%에 이르며, 1인당 평균 구매규모는 연간 192파운드(약 33만원)로 50세 미만 소비자의 131파운드보다 높은 편

- 중‧노년 소비자는 ① 기능적인 필요가 커짐에 따라 젊은층보다 더 많은 헬스 ‧ 뷰티 제품을 사용하고 ②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중시하며 ③ 노화 문제 관련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기능 에 특화된 경우를 선호하고 ④ 브랜드 충성도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이 특징 - 따라서 중‧노년층의 건강증진과 미적 요소에 대한 수요에 맞춰 포장, 메시지, 홍보 등 전 영역

에 걸쳐 높은 품질 신뢰도를 강조하는 상품 전략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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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6.20) 포커스

❙그림 1❙ 연령대별 헬스‧ 뷰티제품 평균지출규모 비교

(할인점과 균일가 매장의 약진) 고급상점과 슈퍼마켓 등 전통적인 매장이 전체의 88%를 차지하지만 헬스‧ 뷰티 시장의 성장은 할인점과 균일가 매장 등이 주도

- 헬스‧ 뷰티 시장의 '13년 4분기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부문은 알디(Aldi) 같은 할인점이었고 그 뒤를 이어 파운드랜드(Poundland) 등 저가형 균일가 매장이 9%를 기록하면서 1% 성장 에 그친 고급상점을 압도

- 이 기간 중 할인점과 균일가 매장의 매출이 900만 파운드 증가했고, 온라인 판매도 20% 이상 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잡화점이나 종합매장은 이런 추세에 동참하지 못하고 침체를 지속

❙그림 2❙ 유통채널별 헬스‧ 뷰티 시장 성장률 ('13년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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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6.20) 포커스

(구매를 촉구하는 제품 전략) 헬스 부문에서는 다양한 질환에 시달리면서도 정작 제품 구매에는 인색한 영국 소비자들의 인식을 전환해 구매를 독려하는 제품개발 전략이 필요

- 예를 들어 알레르기비염이나 치주질환 개선 제품의 구매에 나서는 소비자 비율은 전체 환자 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으로, 이들이 제품구매에 나설 경우 막대한 잠재시장이 열릴 것 이 확실

- 이러한 소비자들의 경우 치료 효과에 대한 엄격한 기대보다는 쉽게 이해되는 일반적인 기능 에 설득되는 경향이 있으며, 이에 따라 본격적인 전문 제품보다는 기능성이 강화된 일반 제품에 대한 구매성향이 높은 것으로 확인

- 따라서 지나치게 과학적인 느낌과 비싼 가격을 지양하고 의약품이 아닌 일반 제품으로 포 지셔닝하는 전략이 시장규모 확대를 위해 필요

- 한편, 전문제품으로서 강력한 차별화에 나설 경우에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일반 브랜드에 필적할만한 프로모션 전략이 필수

❙그림 3❙ 영국의 특정질환 인구비율 및 전문제품 사용 현황

(남성용품도 여성이 구매) 남성용 피부 관리 제품의 꾸준한 성장세 속에서 여성 소비자 공략을 통해 남성용 헬스‧ 뷰티 제품 시장 확대

- 헬스‧ 뷰티 시장에서 남성용 화장품의 비중은 현재 13%에 수준이며, 남성이 직접 화장품을 구매하는 비율은 51~57%에 불과

(6)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6.20) 포커스

- 이는 향후 남성용 화장품 시장의 확대 잠재력이 여전히 크다는 점과, 남편‧ 아들‧ 애인을 위해 구매에 나서는 여성 소비자를 공략해야 함을 시사

- 여성 소비자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① 남성적인 제품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광고 등을 통해 제품과 관련한 여성의 역할을 강조하고 ② 여성들이 쉽게 구매하고 나란히 사용할 수 있는 남녀 커플 제품을 적극 개발하며 ③ 동일한 쇼핑공간에서 남성용-여성용을 모두 접할 수 있는 매장 동선 확보가 필요

(욕실을 매장으로) 헬스‧뷰티 제품은 가정 내에서 꾸준히 사용되고 소비자에게 각인 되는 것이 매장 전략 못지않게 중요

- 구매 후 가정에서 이용 빈도가 낮은 경우 재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희박해지므로 자주 가까이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이용 방식을 설계하는 것이 필요

- 비너스(Venus)가 샤워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벽에 거는 면도기를 개발하고, 웰맨 (Wellman)이 일일 복용량에 맞춰 드링크 형태의 비타민 제품을 출시한 것이 대표적 사례 - 헬스‧뷰티 제품은 가정 내에서의 마케팅 기회 발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혁신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p 전망과 기회

(충분한 성장여력과 기대) 헬스‧뷰티 시장은 큰 화제나 모멘텀 없이 현상 유지 수 준을 지키고 있지만 미래성장을 위한 잠재력은 충분

- 헬스‧뷰티 제조업체가 온라인 및 할인 유통 채널에 가장 빨리 적응하고 가장 많은 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

- 중‧노년 소비자의 영향력과 구매력이 커지면서 이들이 원하는 기능을 명확하게 구현하는 혁신 제품의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

- 해외에서 성공을 거둔 제품들과 가정과 매장에서 소비자 가까이에 놓여있는 다른 범주의 제품들을 벤치마킹해 적용하는 것도 새로운 성장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판단

(7)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6.20) 정책동향

미국, 보훈병원 비리 파문 확산 … 신세키 장관 사임

미국 보훈병원이 실적관리를 위해 대기자 명단을 조작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 서 오바마 대통령이 철저한 조사와 함께 엄정한 대처를 지시한 가운데 에릭 신세 키(Eric Shinseki) 보훈부 장관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임하는 등 파문이 확산 - 최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보훈병원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처럼 보여 관계 당국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 예약환자가 많음에도 대기 기간이 짧다고 서류를 조작, 40명의 예약환자가 치료를 못받고 사망

- 특히 이 같은 비리가 미국 전역에서 자행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면서 11월 중간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민주당 내부에서 제기

- 오바마 대통령은 관계 당국에 철저한 진상 조사와 함께 책임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지시 했으나 사건이 정치 쟁점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 이런 가운데 신세키 장관과 로버트 펫젤(Robert Petzel) 차관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임

[Chicago Monitor, 2014.06.12]

NIH, 알츠하이머 예방약‘솔라네주맙’임상시험 지원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일라이일리와 총 1억4천만불을 투입, 미국 전역 60개 의료 기관에서‘솔라네주맙(solanezumab)’의 알츠하이머 예방 임상시험을 지원

- 솔라네주맙은 일라이릴리가 원래 알츠하이머 예방이 아닌 치료용으로 개발

- 그러나 앞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알츠하이머 증상이 이미 시작된 환자에게는 효과가 없고, 경증 환자 에만 인지기능 저하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예방용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모색 - 시험 대상자는 현재는 기억 기능이 정상이지만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에서 베타 아밀로

이드 플라크 수치가 일반인보다 높게 나타나 앞으로 알츠하이머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것 으로 예상되는 65~85세 노인 1천여 명

- 임상 연구팀은 이들에게 향후 3년간 매달 1회 솔라네주맙을 정맥주사로 투여하면서 아밀로이드 플라크 수치와 기억력이 변하는 과정을 관찰, 알츠하이머 예방약으로의 효과 여부를 검증할 예정

[Newsmax, 2014.06.10]

(8)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6.20) 정책동향

영국 정부,‘3부모 체외수정’허용 전망

영국 보건부 인간생식배아관리국(Human Fertilisation and Embryology Authority : HFEA) 산하 과학전문가 패널이‘3부모 체외수정’에 찬성 입장을 밝힘에 따라 영국 정부가 수년 내 3부모 체외수정을 허용할 것으로 전망

- 패널은 어머니로부터만 물려지는 미토콘드리아 질환*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인 3부모 체외 수정이 안전하지 않다는 증거가 없다고 주장

* 미토콘드리아의 DNA 변이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근이영양증‧간질‧심장병 등 150여 질환을 유발

- 미토콘드리아 유전자에 결함이 있는 여성이 이 결함을 자녀에게 유전시키지 않으려면 자신 의 난자에서 핵을 빼 미토콘드리아 DNA가 정상인 다른 여성의 핵을 제거한 난자에 주입 해야 하는 시술이 필수

- 그러나 이 방법으로 태어나는 아기는 결국 생물학적 부모가 3명이 되는 셈으로, 그 동안 영국 에서는 3부모 체외수정 여부를 놓고 허용에 긍정적인 의료계와 반대하는 종교계가 치열하게 대립

[Life News, 2014.06.10]

퀘벡주, 연방정부 반대 불구 존엄사 법안 통과

퀘벡주 의회가 캐나다 주의회로는 처음으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존엄사 법안을 찬성 94, 반대 22의 압도적 표차로 통과

- 법안은 존엄사를 스스로 선택 가능한 성인 말기 환자의 요건을,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으로 견디기 어려운 수 없는 육체적․ 정신적 통증을 지속적으로 겪고, 의료진이 의학적으로 이를 완화시킬 수 없다고 판단해야 한다고 규정

- 법안을 발의한 베로니크 이봉(Véronique Hivon) 의원은 이 법안이 말기 환자의 삶을 품위 있게 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지 결코 죽음을 고의로 앞당기거나 방조하는 법안이 아니라고 강조

- 그러나 연방정부는 이번 법안이 존엄사를 불법으로 규정한 연방 형법에 위배된다며 법리적 타당성을 따질 방침이어서 논란이 예상

- 한편 존엄사는 네덜란드에서 세계 최초로 합법화된 이후 스위스는 소극적 안락사와 자살협조 행위를 허용하고 있으나 일본은 살인죄를 적용하는 등 각국마다 존엄사에 대한 정책이 상이

[Toronto Sun, 2014.06.12]

(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6.20) 정책동향

일본 정부, 혼합진료 규제 완화 … 심사 평가기관 설립

일본 정부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진료와 적용되지 않는 첨단의료 서비스를 병용해 제공하는 혼합진료 규제를 오는 '16년부터 완화하기로 결정

- 지금까지 일본 정부는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의료 서비스가 확산되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 이 커질 우려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17가지의 예외적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혼합 진료를 금지

- 그러나 혼합진료 규제를 완화하면 첨단의료 기술이 더욱 발전되고, 이에 따라 의료 관련 업계에 새로운 시장이 형성돼 일본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으면서 정책 방향을 수정

- 한편 일본 정부는 혼합진료의 대상을 확대하는 동시에 혼합진료와 재생의료 대상에 대한 심사를 담당하는 전문 평가기관을 오는 '15년 3월까지 설치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

[東京新聞, 2014.06.13]

후생성, 노바티스 약사법 위반 조사 착수

일본 후생노동성이 스위스 노바티스 일본법인이 약물 부작용 정보 1만여 건을 후생성에 보고하지 않은 사실을 포착, 약사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

- 이들 정보 중에는 지난 '02년의 부작용 정보도 포함돼 있어 노바티스 일본법인이 오랜 기간 보고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

- 특히 노바티스 일본법인 직원이 의료기관에서 독자적으로 취합한 데이터와 의사들이 강연 회에서 발표한 자료에서 밝혀진 부작용 정보가 보고에서 누락

- 이런 가운데 노바티스 일본법인은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Tasigna)를 사용한 도쿄대병원 등의 임상연구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났다는 정보 2건을 알면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실이 지난 4월 초 발각

- 일본 약사법은 사망 혹은 알려지지 않은 심각한 부작용은 15일 이내, 기타 심각한 부작용은 30일 이내에 제약회사가 후생성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위반시 약품 판매금지 등 제재를 부과

[NewSphere, 2014.06.13]

(10)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6.20) 정책동향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 결혼· 출산 장려 정책 주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Ayatollah Ali Khamenei) 이란 최고 지도자가 젊은층의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을 수립할 것을 관계 당국에 지시

- 이와 관련, 하메네이는 여성의 출산과 남성의 정관복원 수술비용 지원, 가족 간 유대를 강화 하는 상담 프로그램 도입 등 14개항으로 구성된 지침을 전달

- 이란은 이슬람혁명 이후 지난 30여년 동안 출산억제 정책을 실시, 1986년 3.2%였던 출산율 이 현재 1.22%로 급락한 가운데 총 인구수는 7천700만 명

- 그러나 출산율이 이처럼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자 향후 20년 내 인구 성장률이 제로에 이르 면서 사회와 경제가 총체적 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고조

- 한편 마무드 아마디네자드(Mahmoud Ahmadinejad) 전 대통령은 이란 인구가 1억2천만 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하메네이는 1억5천만 명을 제시

[Boston Globe, 2014.06.08]

사우디 제다시, 의료규정 위반 12개 의료센터 영업 정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시 보건부(Jeddah Health Affairs)가 시내 12개 의료센터(구 체적 명단은 미공개)에 대해 의료규정 위반을 이유로 임시 영업정지 조치를 내린 데 이어, 위반 정도에 따라 최고 면허 취소까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발표

- 보건부는 일부 의료센터의 경우 HIV 검사에서 몇몇 외국인이 양성으로 판명되었음에도 불구, 관련 정보가 보건부에 보고되지 않은 사실을 포착

- 또 일부 센터에서는 △혈액 샘플 분류에 오류가 있었고 △의무기록을 규정에 맞게 작성하지 않았으며 △보유한 전문의와 기술자 수가 규정에 미달했고 △의료진에 대한 관리감독과 의료 폐기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미흡했다고 설명

- 이와 함께 가뜩이나 의료장비가 낙후된 가운데 그나마 이들 장비에 대한 유지보수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환자에 대한 의무기록이 정확하지 않게 되어 의료서비스 제공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언급

- 보건부는 위반 정도에 따라 최고 면허 취소 조치까지도 부과한다는 방침

[Arabian Business, 2014.06.10]

(11)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6.20) 정책동향

루이지애나, 8월부터 미성년자 실내 선탠 금지

미국 루이지애나 주의회가 18세 이하 미성년자들의 실내 선탠을 금지한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데 이어 바비 진달(Bobby Jindal) 주지사도 법안에 서명

- 이에 따라 루이지애나에서는 오는 8월1일부터 미성년자 실내 선탠이 금지

- 이번 조치는 야외에서 뿐 아니라 실내에서 하는 선탠도 피부암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계속 발표되면서 피부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

- 미국에서는 매년 350만명 이상이 피부암으로 진단받고 있어 미국인 5명중 1명은 언젠가는 피부암에 걸릴 것으로 예측되며, 루이지애나주의 경우 올해 750명 이상의 흑색종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

* 미국에서는 매년 230만명의 청소년들이 실내 선택을 하는 것으로 추정

- 미국피부과전문의협회(AADA)는 이번 조치가 미성년자들을 피부암에서 보호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 뒤 피부암 발생을 낮추려면 무엇보다 예방이 요구된다고 강조

[Daytona Beach News Journal, 2014.06.10]

말레이시아, 돼지 DNA 성분 초콜릿 혼란 가중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가 영국 식품업체 캐드버리(Cadbury)의 밀크와 헤이즐 넛 초콜릿 제품 검사 결과 돼지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발표, 혼란이 가중

- 이슬람개발부는 돼지 DNA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샤리아법에 근거해 이슬람 신자가 섭취 할 수 있도록 ‘할랄(halal)’ 인증 중단 조치를 재검토할 계획

* 돼지는 샤리아법에 따라 고기를 포함한 모든 성분이 이슬람 신자들이 섭취 또는 접촉을 피해야 하는 하람(haram) 중 하나로, 하람으로 규정되면 할랄 인증이 불가능

- 앞서 보건부는 캐드버리의 밀크와 헤이즐넛 두 종류의 제품에서 돼지 DNA가 검출됐다고 발표, 이슬람 신자가 다수인 말레이시아 사회에 파문이 확산

- 이슬람단체들은 문제의 초콜릿 제품은 물론, 캐드버리의 모기업인 미국 몬델리즈 인터내셔 널의 모든 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에 나서는 등 격앙된 반응

- 이런 가운데 블로거들을 중심으로 한 일부 네티즌들은 캐드버리 초콜릿에 아무 문제가 없다며 시식회를 개최

[Rakyat Post, 2014.06.15]

(1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6.20) 산업동향

BMS, 사이톰엑스 ․ 인사이트와 항암 면역치료제 R&D 제휴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ristol Myers Squibb : BMS)이 미국의 사이톰엑스 (Cytomx) 및 인사이트(Incyte)와 각각 항암 면역치료제 R&D 제휴를 체결

- BMS는 사이톰엑스로부터 임상적으로 검증된 CTLA-4 등 최대 4개 타깃에 대한 프로바디 (Probody)*의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이양받는데 성공

* 종양의 미세환경 내에서만 선택적으로 활성화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단 클론 항체

- 대신 BMS는 사이톰엑스에 5천만불의 선금과 함께 연구지원금, 향후 개발·승인·판매 목표 달성 에 따른 최대 2억9천800만불의 중간로열티, 매출에 따른 일정 금액의 로열티를 지급할 계획 - BMS는 또 인사이트와 BMS의 PD-1 제제 ‘니볼루맙(nivolumab)’과 인사이트의 경구 IDO1

억제제 ‘INCB24360’을 병용, 다양한 종양에 대해 인사이트 주도로 1․ 2상 임상시험을 실시 하기로 합의

[Chemistry World, 2014.06.12]

J&J, 비브와 HIV 치료제 공동개발 추진

미국 존슨앤존슨(J&J)이 자회사인 얀센(Janssen)을 통해 영국 비브 헬스케어 (ViiV Healthcare)와 새로운 HIV 치료제를 공동개발하기로 합의

- 얀센과 비브는 얀센의 에듀란트(Edurant)와 비브의 티비케이(Tivicay)를 결합한 복합제를 개발할 방침으로, 내년에 이와 관련된 임상시험을 시작

* 이 임상시험이 성공하면 기존 칵테일요법보다 독성이 적은 치료대안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티비케이는 비브가 일본의 시오노기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해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로부터 승인받은 약물로, 티비케이를 이용한 복합제 개발 시도는 이번이 처음

* 비브는 지난 '09년 영국 GSK와 미국 화이자가 HIV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합작투자를 통해 설립

- 한편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HIV 치료제는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아트리플라 (Atripla)로 지난해 36억불의 매출을 기록

[CNBC, 2014.06.16]

(13)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6.20) 산업동향

로슈, 유전자 분석 업체 제니아 인수

스위스 로슈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생명공학 업체인 미국 제니아 테크놀로지스 (Genia Technologies)를 인수

- 양사는 로슈가 제니아를 인수하는 대가로 우선 1억2천5백만불의 계약성사금과 향후 유전자 분석 기술 개발 성과에 따라 최대 2억2천5백만불 등 최대 총 3억5천만불을 제니아에 지급 한다는 데 합의

- 제니아는 나노기공(nanopore) 기술을 이용한 단일분자 반도체 기반 DNA 염기서열 분석 플랫폼 기술 개발 업체로, 플랫폼 개발 비용을 대폭 절감하면서도 신속성과 감도는 배가시 키는 기술을 보유

- 로슈는 인수 후속 절차들이 마무리되는 대로 제니아를 자사의 DNA 염기서열 분석 부문에 통합, 첨단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

[Forbes, 2014.06.12]

메이지홀딩스, 메드라이크 합병 … 아시아 ‧ 아프리카 진출 강화

일본 메이지홀딩스(明治ホールディングス)가 산하 제약업체 메이지세이카파마 (明治セイカファルマ)를 통해 인도의 중견 제네릭업체 메드라이크(Medreich)의 전체 주식을 2억9천만불에 취득하고 오는 연말까지 완전 합병한다고 발표

- 메이지홀딩스는 합병을 통해 메드라이크가 강점을 보이는 아시아·아프리카 판매망과 저비용 생산거점을 활용, 제네릭약의 해외 판매를 확대할 계획

- 메드라이크는 인도 방갈로르에 거점을 두고 글로벌 제약업체들로부터의 의약품 수탁제조를 맡고 있는 업체로, 지난 '05년부터는 인도 국내는 물론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신흥 지역에 서의 제네릭약 사업에도 진출

* 메드라이크의 지난해 연결매출액은 약 1억5천700만불

- 한편 메이지세이카파마는 주로 일본 국내에서 제네릭약을 판매해 온 업체로, 메이지홀딩스 는 최근 장기 경영계획을 발표하면서 신흥 지역에서의 제네릭약 판매 확대에 주력할 방침 임을 피력

[日本經濟新聞, 201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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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6.20) 산업동향

애플, 건강정보‘헬스키트’시스템 구축

미국 애플이 여러 보건 및 휘트니스 앱과 웨어러블 기기 등에서 다양한 건강 데 이터를 취합, 소비자가 원스톱으로 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헬 스키트(HealthKit)’시스템을 구축

- 헬스키트는 보건 및 휘트니스 앱과 기기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제품을 이용해 서로 교류하 고 있는 운동· 칼로리· 혈압 등 각종 보건 데이터를 추적·기록해 한 곳에 모아 공개하 고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

- 이에 따라 헬스키트 사용자들은 자신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 파악 및 관리가 가능

- 헬스키트는 애플의 M7칩과 함께 작동하며, iOS8과 함 께 올해 말부터 구현될 예정

- 한편 애플은 헬스키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자체적

휘트니스 앱도 개발해 자사의 웨어러블 기기 ‘아이워치(iWatch)’에 탑재할 계획

[Apple Insider, 2014.06.10]

UCLA,“MUL1 유전자가 파킨슨병과 연관”

미국 UCLA대 연구팀이 MUL1 유전자가 파킨슨병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 라이프(eLife)지에 발표

- 연구팀은 변이된 PINK1/PARKIN 유전자를 가진 쥐와 초파리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MUL1 유전자가 활성화될 경우 미토콘드리아 손상이 개선되는 반면 MUL1 유전자가 비활 성화되면 손상이 더욱 악화됨을 확인

* PINK1과 PARKIN 라는 두 종의 유전자가 적절하게 작동하면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는 유지되고 손상 된 미토콘드리아가 제거되나, 변이 시에는 그 반대로 작용하면서 파킨슨병을 유발

- 또 파킨슨병에 걸린 쥐의 신경세포에서 MUL1을 제거하자 건강하지 못한 미토콘드리아가 생성되면서 신경이 퇴행

- 연구팀은 이번 실험을 통해 MUL1 유전자가 PINK1과 PARKIN 병리를 중개하는데 중요 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며, MUL1을 이용해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Health Canal,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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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6.20) 산업동향

영국암연구소,“BRCA2 변이유전자 보유시 폐암 발병↑”

영국암연구소 연구팀이 BRCA2 변이유전자를 지닌 흡연자는 일반 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2배 가까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네이처 제네틱스(Nature Genetics)지에 발표

- 연구팀은 폐암환자 1만1천348명과 일반인 1만5천861명의 DNA를 비교분석

- 그 결과 BRCA2 변이유전자를 지닌 흡연자의 폐암 발병률은 25%로, 일반 흡연자의 13%

(남성 16%, 여성 9.5%) 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확인

* 이러한 경향은 특히 가장 흔한 형태의 폐암인 평편상피세포 폐암에서 현저

- BRCA2 변이유전자는 BRCA1 변이유전자와 함께 유방암과 난소암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 으로 알려져 있으나, 연구팀은 BRCA2 변이유전자가 지금까지 확인된 폐암 관련 변이유전자 중 그 영향이 가장 강력한 것으로 추정

- 한편 CHEK2 변이유전자도 폐암 발병과 관련이 있으나, 그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

[Public Health Genetics Foundation, 2014.06.12]

루벤가톨릭대, 당뇨병약‘메트포르민’이 노화 억제 확인

벨기에 루벤가톨릭대 연구팀이 2형 당뇨병 치료제‘메트포르민(metformin)’에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발표

- 연구팀은 꼬마선충(caenorhabditis elegans)에 메트포르민을 투여한 결과 몸체가 줄어드는 현상이 최소한으로 제한되고, 주름이 생기지 않았으며, 노화 속도가 둔화된 가운데 오랫동안 건강 상태를 유지했음을 확인

* 꼬마선충은 인간 유전자를 40% 이상 공유, 암과 치매 같은 질병과 노화 등 연구에 자주 이용

- 연구팀은 메트포르민이 세포의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소량 증가시켜 노화를 억제하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추정한 뒤, 이번 실험이 인간 노화 연구 에 새로운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 활성산소는 정상세포의 DNA를 손상시키는 해로운 산소분자로 알려져 있으나 연구팀은 소량의 활성 산소는 세포에 이로운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

[EmaxHealth, 201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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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6.20) 산업동향

글로벌 공동 연구팀, 비타민D에 간암 억제 효과 발견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영국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ICL), 미국 에모리대 공동 연구팀이 비타민D를 섭취하면 간암이 억제되는 효과가 있다 는 연구 결과를 간장병학(Hepatology)지에 발표

- 연구팀은 유럽 암·영양전향연구(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ncer and Nutrition) 프로젝트에 참여한 52만여 명의 자료를 분석

- 그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 상위 30% 집단은 하위 30% 집단보다 간암 발생률이 49% 낮았 음을 확인했으며, 이 결과는 과거 간 손상 병력과 만성 B형, C형 간염 등 간암 위험인자들을 고려했을 때도 동일

- 연구팀은 비타민D에 간암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한 뒤, 이 밖에도 비타민D에는 대장암 등 다른 여러 종류의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연구 결과들이 점점 더 많이 발표 되고 있다고 소개

[Bioscience Technology, 2014.06.09]

브리티시컬럼비아대,“고용량 스타틴 복용시 당뇨 위험 높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연구팀이 미국 머크의 콜레스테롤 저하제‘스타틴 (Statin)’을 40mg 이상 고용량 복용할 경우 당뇨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 를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

- 연구팀은 1997~2011년 사이 뇌졸중과 심장마비 등 심장질환으로 입원 후 스타틴을 처방받기 시작한 비당뇨 환자 13만7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

- 그 결과 3천600여 명이 스타틴 복용 2년 이내 당뇨로 진단됐으며, 특히 매일 40mg 이상 고용량을 처방받은 환자는 그렇지 환자보다 당뇨로 진단될 위험이 15% 더 높게 나타났음 을 확인

* 스타틴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심장질환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처방

- 연구팀은 유전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지 않은 경우에는 고용량 스타틴 처방이 심장질환과 당뇨에 미치는 상반된 영향에 대한 이해득실을 따져 본 뒤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

[Mother Nature Network, 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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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6.20) 신규보고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3대 성장 동력

미국의 투자정보 전문 제공업체 시킹알파(Seeking Alpha)는‘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을 형성하는 동력

(Forces Shaping The Global Health-Care Industry)’

보고서를 '14년 5월 발표

보고서는 향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3대 동력으로 △선진국 인구 고령화 △신흥국 중산층 부상 △과학적 혁신을 지적

- UN 통계에 의하면 선진국에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현재 17%에서 '35년까지 24%로 증가 해 의료 시스템에 압박을 가할 전망

- 또 근래 급부상하고 있는 신흥국 중산층 소비자들의 의약품 및 의료 서비스 사용이 향후 수년 동안 연간 10%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글로벌 경제의 빅2로 부상한 중국이 주목

- 이와 함께 제약‧ 생명공학 산업을 중심으로 과학적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헬스케어 산업계에 상당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 제약‧생명공학 산업계 혁신 중에는 비록 초기 단계이지만 면역항암제에 관한 혁신에 관심이 집중

- 이러한 전망은 헬스케어 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은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규모의 경제를 창출하며, 시장 지배력을 유지해야 성공이 가능함을 시사

한편 미국의 경우 주요 보건 프로그램 지출이 '15년 GDP의 5.6%에서 '38년 8.1%로 급증하면서 경제 및 금융시장에 장기적 위험 요소가 될 가능성도 존재

- 그러나 미국은 정부․ 학계․ 기업이 헬스케어 산업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 중으로,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기술 등 발전이 경제‧ 금융시장 위험을 다소 상쇄할 수 있을 전망

- 특히 국가적 차원에서 의료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정책결정자들이 의료시술의 비용 및 효율 을 추적할 수 있게 돼 보다 가치추구적인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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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06.20) 신규보고서

아일랜드의 이탈리아‘폭음 예방 문화’따라하기

영국의 유력 가디언(Guardian)지는‘법이 아닌 문화에 초점을 맞춘 폭음 예방 정책

(Want to curb binge drinking? End the focus on laws and look at culture)’특집기사를 '14년 5월 보도

- 가디언은 아일랜드가 지난 10년 동안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을 20% 이상 줄인 것은 이탈리 아 음주 문화를 벤치마킹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으로 분석

폭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세 인상 △음주연령 상향 △음주광고 제한 등 규제와 함께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이 관건으로, 이탈리아가 대표적인 사례

- 이탈리아에서는 빠르면 7~8세부터 가정에서 주류를 접할 수 있고, 법적으로도 17세부터 음 주가 가능하며, 가정․ 음식점에서 식사하면서 와인을 반주로 가볍게 마시는 문화가 정착해 있으나 만취하는 것은 일종의 사회적 금기

- 이는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금지하고 22세부터 음주가 가능한 미국이나, 오후 11시에는 법적 으로 주점 문을 닫아야 하는 영국보다 규제 강도는 약하지만 음주 문제가 훨씬 적은 이유 로 판단

폭음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아일랜드 정부는 이탈리아 배우기에 나서 음주 관련 제도를 새로 정비하면서 음주에 대한 인식 변화도 추진

- 지난 1987년 아일랜드의 1인당 연간 알코올 소비량은 9.7L였으며 2001년에는 14.3L로 늘어 유럽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폭음자 비율(48.2%)도 급증하는 등 과거 아일랜 드는 대표적인 음주 국가로 악명

- 위기감을 느낀 아일랜드 정부는 '06년 알코올액션아일랜드(Alcohol Action Ireland)를 발족 하면서 자신의 주량에 따라 페이스를 조절하며 음주를 하자는 음주 문화 쇄신 운동 ‘페이싱 (Pacing)’ 캠페인을 시작

- 또 일반적으로 식사류를 판매하지 않던 주점들도 반주 개념으로 음주하는 이탈리아를 본받아 빈속에 술 마시지 않기를 강조하면서 식사를 제공

- 이와 함께 '06년 개설된 드링크어웨어(DrinkAware) 사이트도 ‘음주 시의 대화’, ‘음주 없는 여가생활’ 등 정보를 제공하면서 음주 문화 개선에 일조

- 이러한 노력 덕분에 아일랜드의 1인당 연간 알코올 소비량이 '08년에는 12.3L로 줄었고 오는 '15년에는 10L까지 더욱 감소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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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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