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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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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1. 조사 결과정리 ㉠자료 조사 결과

‘삼대갈비’와 ‘궁중비빔밥’이 신문, 잡지에 소개됨.

㉡설문 조사 결과

19명이 추천한 ‘삼대갈비’가 1위를 차지했으며, 17명이 추 천한 ‘남도생선구이’가 2위, 16명이 추천한 ‘자금성중화요리’가 3위, 14명이 추천한 ‘얼큰감자탕’이 4위, 각 12명이 추천한

‘이가냉면’과 ‘궁중비빔밥’이 공동 5위를 차지함. 그 밖에 ‘바다 횟집’(4명), ‘한입보쌈’(3명), ‘따끈만두’(2명), ‘한가득설렁탕’(1 명)이 있음.

㉢조사 결과 분석

‘삼대갈비’, ‘남도생선구이’, ‘자금성중화요리’, ‘얼큰감자탕’,

‘이가냉면’, ‘궁중비빔밥’ 총 여섯 곳을 맛집으로 선정함.

(나) 1. 실험 목표

에탄올을 계속 가열하면서 에탄올의 끓는점을 측정할 수 있 다.

2. 실험 과정

㉣재회의 실험 과정 정리

가지 달린 시험관에 에탄올을 적당히 붓고 끓임 쪽을 넣는 다. 고무마개에 온도계를 끼우고, 시험관 위를 막는다. 시험관 의 가지에는 고무관과 유리관을 이어서 연결하고, 유리관은 다 른 시험관에 꽂아서 비커에 담가 놓는다. 준비가 다 되면 알코 올램프로 비커를 가열하면서 에탄올의 온도를 측정한다.

㉤가영이의 실험 과정 정리

가지 달린 시험관에 에탄올을 1/3 정도 채우고 끊임 쪽을 넣는다. 온도계 끼운 고무마개로 시험관 위를 막는 데, 온도계의 끝 부분이 에탄올의 중앙에 잠기도록 한다.

그림과 같이 에탄올이 든 시험관이 물이 담긴 비커 에 잠기도록 가열 장치를 꾸민다.

시험관 가지 부분에 고무관을 연결하고, 고무관 끝 에 유리관을 연결한다. 유리관은 다른 시험관에 꽂아서 찬 물이 든 비커 속에 담가 놓는다.

가열하기 전 에탄올의 온도를 측정하고, 알코올램프 로 비커를 가열하면서 30초간격으로 에탄올의 온도를 측 정한다.

1. zb1 ) (가)를 읽고 조언을 한 것 중 가장 알맞은 것은?

지은 : ㉠은 내용을 한 눈에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하는 것 이 좋을 것 같아

용우 : ㉡에서 6위부터는 중요하지 않으니까 삭제하는게 어떨까?

사랑 : ㉠, ㉡에서 조사 결과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으 니 결과를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겠군

해별 : ㉢의 사진은 직접 찍은 것이 아니면 보고서에 실을 수 없으니 빼자

조은 : ㉢에서 어떤 기준으로 맛집을 선정했는지 알 수 없 으니까 추가해서 정리하자

2. zb2 ) (가), (나)와 같은 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구성 요소는 조사 동기 및 목적, 조사 기간, 대상 및 방법, 조사 결과 정리 및 분석이다.

조사 및 실험 결과가 정확하게 나타나도록 결과를 수정할 수 있다.

자료 정리 및 분석을 할 때, 자신의 의견이 명확하게 드러 나도록 정리해야 한다.

결과를 정리할 때, 도표 등을 활용하여 간결하게 정리해야 한다.

목적 및 주제를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조사 기간, 대상, 방 법을 상세하게 기록해야 한다.

3. zb3 ) <보기>는 (나)의 실험 결과를 정리하며 나눈 대화이

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보기>

재희 : 이제 결과를 정리해 보자. 가영아, 시계 정확히 봤어? 에탄올 이 끓어오르다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시작한 것이 몇 초 부터야?

가영 : 실험 과정을 정리하느라 잘 못 봤어. 민아네 모둠은 180초부 터라고 썼던데 우리도 비슷하게 쓸까?

재희 : 그럼 우리도 180초라고 쓰자. 아까 보니까 75정도부터 에탄

(2)

올이 끓었던 것 같은데, 책에는 에탄올이 끓는점이 78도라고 나와 있네.

가영 : 우리가 실험을 잘못한 건가?

재희 : 그냥 책에 나온 대로 쓰자. 그게 맞을 거야.

가영이는 다른 모둠의 결과를 참고하여 실험 결과를 점검 하고 있다.

재희는 신뢰성 있는 자료를 참고하여 실험 결과와 비교해 보고 있다.

가영이는 자신이 맡은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지만, 실험 결 과를 조작하려고 한다.

재희와 가영이는 실험 결과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 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얻고자 한다.

재희와 가영이는 쓰기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보이고 있 다.

4. z b4) (나)의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 은 사실성이 없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여 신뢰도가 떨어 진다.

㉣은 다른 사람의 것을 무단으로 표절하였으므로 수정이 필요하다.

㉣은 ㉤보다 실험 과정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은 ㉣보다 실험 절차를 구체적이면서 명료하게 정리하였 다.

㉤은 ㉣보다 쓰기 윤리를 더욱 고려하여 실험 과정을 정리 하였다.

5. z b5) (나)와 같은 글을 평가하는 기준 중 성격이 다른 하나

는?

통계 등에 쓰인 수치는 정확한가?

정확하고 간결한 표현을 사용했는가?

조사의 절차와 결과가 잘 드러나는가?

관찰, 조사, 실험한 내용을 제대로 분석했는가?

내용이나 자료를 왜곡하거나 과장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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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울프강 퍽의 요리 철학은 그가 지난해 9월 개발한 ㉠ 수박김치를 보면 확연히 나타난다. 왜 수박김치를 개발했느냐 는 질문에 울프강 퍽은 “외국인은 배추의 물컹거림보다 수박의 아삭함을 더 좋아하고, 김치의 매운맛이 수박의 달콤한 맛과 어울릴 때 그 맛이 더욱 풍부해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서로 다 른 두 가지 음식의 상호 작용을 통해 색다르면서도 세계인의

미각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음식을 내놓는다면 한식의 세계화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현지인의 취향과 입맛에 맞추거나 지역 풍 토에 적합한 한식만이 세계화될 수 있다. 퓨전 한식은 한식의 정체성을 잃은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울프강 퍽은 한식의 ‘혼 (魂)’을 지킨다면 다른 나라 음식과 결합하더라도 그것은 분명

‘한식’이라고 대답했다.

한식을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인기 있는 음식으로 성장시키 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들의 음식 문화에 맞추어 개발해야 한 다. 단품인 한식을 전채요리, 주요리, 후식으로 이어지는 만찬 코스로 개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유럽과 중국의 한식당에서는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도록 새롭 게 만든 김치를 전채 요리로 내놓아 성공을 거두고 있다. 한 프랑스의 한식당은 한식과 포도주를 조화해 현지에서 큰 인기 를 끌고 있다. 이렇듯 현지인들이 즐기는 술이나 음료를 찾아 내어 한식과 궁합을 맞추어 내놓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나) 벤저민 주아노는 한식의 세계화를 이야기하기 전에 시 골 밥상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지난 주말에는 ㉡냉이김치를 만들어 먹었어요. 옛날 보릿고 개 시절에는 봄이 오면 김치가 떨어져서 더덕, 냉이 등으로 김 치를 만들어 먹었대요. 냉이는 무치면 며칠 못 가고 냉동하면 맛이 떨어지니까 김치로 만들어 먹으면 제격이에요.”

한국 문화와 음식에 관한 특별 기고가로 활동하며 한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그는 실제로도 국과 나물 반찬 을 즐겨 만들 정도로 한식에 푹 빠져 있다.

한식의 세계화 바람이 일고 있는 요즘, 그는 한식의 퓨전화 에 대해 좀 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낸다. 우리 민족의 문화와 혼이 담겨 있는 것이 한식이니, 그 정체성이 훼손되지 않은 정통 한식, 김치와 나물이 주가 된 ㉢소박한 밥상으로 외국인들의 입맛을 길들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식을 대중화할지, 고급화할지 방향을 먼저 생각해야 해 요. 한식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하고 요. 세계적으로 대중화된 음식 중의 하나가 파스타이지요.

한국에서 ㉣스파게티를 먹을 때 이탈리아를 떠올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런 세계화가 이탈리아에 무슨 의미가 있나 요.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한식을 먹을 때 한국을 떠올릴 수 있 게 하는 것이 진정한 한식의 세계화라고 생각해요.”

그는 ㉤퓨전이라는 이름으로 한식을 ㉥‘성형 수술’하는 것을 반대한다. 있는 그대로, 단, 최고의 재료와 전통 조리법으로 승 부를 내야 한다고 본다.

(다) 정리 학습지

(3)

(가) (나)

주장 ⓐ ⓑ

근거 ⓒ ⓓ

한식의 정체성에 대한 입장

ⓔ ⓕ

6. z b6) (가), (나)의 공통점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알맞은 것

은?

(가), (나)는 구체적인 예를 들어 근거로 삼고 있다.

(가), (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가), (나)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여 객관성을 높이고 있 다.

(가), (나)는 논설문으로, 한식의 세계화 방안에 대하여 설 명하고 있다.

(가), (나)의 공통적인 제재는 ‘퓨전음식’으로, 이를 통한 세계화에 대한 생각을 서술하고 있다.

7. z b7) ㉠ ~ ㉥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과 ㉢을 한식의 대중화 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과 ㉡은 각 글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과 ㉢은 대조되는 소재로, 한식의 정체성의 유무로 나눌 수 있다.

㉢과 ㉣은 각 나라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음식의 예로,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을 ㉥이라고 표현함으로써 글쓴이가 ㉤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8. z b8) (다)의 ⓐ ~ ⓓ 에 대한 설명 중 가장 알맞은 것은?

ⓐ : 두 가지 음식의 상호 작용을 통해 세계인의 미각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음식을 개발해야 한다.

ⓑ : 정체성이 훼손되지 않은 정통 한식으로 외국인들의 입맛을 길들여야 한다.

ⓒ : 단품인 한식을 전채 요리, 주요리, 후식으로 이어지는 만찬 코스로 개발해야 한다.

ⓓ : 한식을 대중화할지, 고급화할지 방향을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 최고의 재료와 전통 조리법으로 승부를 내야 한다.

9. z b9) (다)의 ⓔ,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 : 현지인의 취향과 입맛에 맞추거나 지역 풍토에 적합 한 한식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 : 현지인들이 즐기는 술이나 음료를 찾아내어 한식과 궁합을 맞추어 내놓는 것이 중요하다.

ⓔ : 한식의 ‘혼(魂)’을 지킨다면 다른 나라 음식과 결합하 더라도 그것은 분명 ‘한식’이다.

ⓕ : 한식의 퓨전화에 대해 좀 더 신중해야 한다.

ⓕ : 세계적으로 대중화된 음식인 파스타의 경우를 본받아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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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우리나라는 1997년 이후 10년 동안 사형 집행이 없어 2007년에 국제 사면 위원회에서 인정한 ‘실질적 사형 폐지국’

이 되었다. 이제는 사형 제도를 철폐할 차례이다. 그 어떤 구실 과 명분을 들이대도 사형은 법과 제도의 이름으로 자행하는 범죄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사형제 폐지의 당위성은 한 가지 가 아니다. 과거의 역사에서 보듯 사형 제도를 유지하면 정치 적 보복이나 재판부의 오심(誤審)으로 인해 무고한 생명이 희 생될 수 있다. 또, 사형 제도는 범죄 예방 효과도 없고, 인간의 존엄성에도 어긋난다. 이런 점 때문에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형제를 폐지하고 있다. 특히 유럽 연합은 가입 전제 조건 가 운데 하나를 사형제 폐지로 정해 놓고 있다. 현재 사형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는 60여 개국에 불과하다. 우리나라도 국 회 차원에서 사형제 폐지 법안을 통과시켜 문명국의 대열에 동 참해야 한다.

(나) 사형제의 존폐를 결정할 때에는 흉악 범죄가 빈발하는 정도, 법질서에 대한 국민 의식, 인권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 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것이다.

2009년 2월에 실시한 여론 조사에 의하면 사형제 유지 및 사형 집행에 찬성하는 의견이 각각 60퍼센트를 넘었다. 대법원 의 판결과 헌법 재판소의 두 차례 결정도 모두 사형제를 유지 하자는 쪽의 손을 들어 주었다. 아직은 극악한 범죄자를 사회 에서 완전히 배제해야 한다는 데 국민과 사법부가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

미국의 일부 주(州)와 일본 등 여전히 사형제를 유지하는 곳 도 있다. 섣부르게 사형제를 폐지하기보다는 이 문제에 신중하 게 접근해야 한다. 물론 사형제가 오용 또는 남용될 여지를 없 애기 위한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 사형 대상을 최소한으로 제 한해야 하며,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공정하게 재판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 컴퓨터 통신 언어에서 유래한 축약어들을 어떻게 처리해 야 하는가 하는 문제에 관해서는 두 가지 대립하는 견해가 있 을 수 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우리는 인터넷 축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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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받아들여야 한다.

첫째, 언어는 본질적으로 변하게 마련이다. 원래 언어가 변하 는 속도는 매우 느려서 개인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 변화를 잘 감지하지 못했다. 그러던 것이 ㉠지금은 그 변화 속도가 매 우 빨라져서 언어가 변화하는 모습을 바로 코앞에서 목격할 수 있기 때문에 모두가 당황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이러한 언어의 사용과 확산을 막을 방법이 없다. 청소 년들은 현재 막강한 인터넷 매체의 위력을 등에 업고 자신들만 의 언어를 만들어 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런 말을 쓰지 않 는 사람을 따돌리기까지 한다.

(라) 현대 한국어에서 인터넷 등을 통한 언어 일탈 현상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언어 규범을 오염․훼손하 고 있다. 어두를 축약한 경우, 언어 규범을 무시한 경우, 숫자 를 사용한 경우 등 유형별로 따져도 열 가지가 넘을 정도이다.

이런 현상은 언어를 교체하는 위험한 상황으로까지 치달을지 모른다.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다다르기 전에 사회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경종을 울려야 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다른 나라에서 몇 가지 속어 표현을 사전 에 수록했다고 우리도 머리카락에 노란 물 들이듯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옥스퍼드 사전에는 시간당 백만 통화 이상에서 통 용되는 단어가 수록된다. 하지만 백만이라는 수는 중국이나 인 도, 스페인 어권 인구에 비하면 그리 크지도 않은 수이다.

우리는 오히려 지금이라도 하루빨리 인터넷의 폐해에서 벗어 나도록 ㉢주체성 있는 언어 정책을 한결같이 집행해야 할 것이 다.

10. zb 10) (가)~(나)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가)의 주장 : 우리나라도 실질적 사형 폐지국이 되어야 한다.

(가)의 근거 : 사형은 법과 제도의 이름으로 자행하는 범 죄행위이다.

(나) 주장 : 사형제의 존폐를 결정할 때에는 흉악 범죄가 빈발하는 정도 등을 고려해야 한다.

(나) 근거 : 사회의 이익이 되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 다.

(나) 근거 : 사형 대상을 최소한으로 제한해야 하며, 억울 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공정하게 재판해 야 한다.

11. zb 11) (가)~(라)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가)는 예상되는 반론을 제시한 후, 반박하며 자신의 주장 을 펼치고 있다.

(나)는 권위 있는 기관의 의견을 제시하여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다)는 언어의 특성을 제시하여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나), (라)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가), (나), (라)는 외국의 사례를 들어 자신의 의견을 뒷받 침하고 있다.

12. z b12 ) (다)~(라)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말한 것 중 틀린

것은?

민지 : (다)의 ㉠의 이유는 인터넷 통신이 매우 발달하였 기 때문이야

성은 : 은어의 문제점을 조사해서 (다)의 의견에 대한 근 거 삼아도 되겠어

이안 :(라)의 ㉡의 예로 ‘태양의 후예’를 ‘태후’라고 부르 는 것은 ‘어두를 축약한 경우’에 해당해

최영 : (라)의 ㉡의 예로 ‘싫어’를 ‘시러’라고 쓰는 것은

‘언어규범을 무시한 경우’에 해당해

고은 :(라)의 ㉢의 방법으로 컴퓨터 모니터에 언어파괴의 심각성을 알리는 경고문을 부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13. z b13 ) (가)~(라)의 글을 비교하며 읽을 때의 유용성에 대

한 설명 중 틀린 것은?

글과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다양한 관점의 글을 통해 대상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 다.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고, 열린 사고방식을 형성할 수 있다.

대상을 온전히 이해하며 자신의 관점을 명확하게 세울 수 있다.

다양한 생각을 참고함으로써 한쪽에 치우친 편협한 시각에 서 벗어날 수 있다.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블랙홀은 밀도와 중력이 한없이 커져서 빛과 에너지를 포함한 어떤 물질도 빠져나가지 못하는 천체이다. 블랙홀은 20세기 초 아인슈타인이 이론적으로 증명하면서 주목받기 시작 했다. 이어서 존 휠러라는 천문학자가 아인슈타인이 예언한 새 로운 천체를 ‘블랙홀’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 이름에는 ‘일단 그 내부로 떨어지면 빛조차 탈출할 수 없 는 암흑의 구멍’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러면 블랙홀은 어 떻게 생기는 것일까?

첫째는 태양보다 훨씬 무거운 별이 일생의 마지막 단계에서 폭발하면서 강력한 수축을 일으켜 블랙홀이 생긴다는 것이다.

(5)

태양의 수십 배가 넘는 큰 별이 폭발하면 중심부의 강력한 중력이 주변의 물질을 끌어들인다. 그 결과, 짧은 시간 안에 별 의 부피가 거의 0에 가깝게 줄어드는 반면 밀도와 중력은 무 한대로 커진다. 이 엄청난 크기의 중력을 지닌 천체가 블랙홀이 라는 것이다.

둘째는 우주 대폭발, 즉 빅뱅의 순간에 우주의 물질들이 크 고 작은 덩어리로 뭉치면서 블랙홀이 무수히 생겨났다는 것이 다. 이렇게 우주 대폭발의 힘으로 태어난 블랙홀을 원시 블랙 홀이라고 한다.

그러면 이렇게 생성된 블랙홀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실 제로 블랙홀이 사람들에게 육안으로 관측된 적은 없다. 말 그 대로 빛을 내지 않는 암흑의 천체이기 때문에 직접 관측하는 것이 불가능해서 블랙홀은 오랫동안 이론적으로만 존재해 왔 다.

그러나 지금은 블랙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는 블랙홀이 방출하는 엑스선을 찾는 것 이다. 블랙홀은 주변의 천체들을 빨아들이는 과정에서 미세한 엑스선을 방출하는데, 이를 탐지하면 블랙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1999년에 엑스선을 탐지할 수 있는 우주 망원경 ‘찬드라’가 지구 밖에 설치되었다. 그 결과, 우리 은하 의 중심에서 강한 엑스선을 내보내는 블랙홀을 찾았고, 다른 은하에서도 여러 개의 블랙홀을 탐지해 낼 수 있었다.

(나) 한국에 온 ㉠어떤 유명 미국 디자이너를 만난 적이 있었 습니다. 그는 한 한국 회사의 디자이너들을 교육하는 일을 맡 았는데 그의 첫마디는 이러했습니다. “당신네 나라의 전통적인 문물에도 디자인이 대단히 훌륭한 것들이 많다. 그런데 왜 한 국 디자이너들은 이런 물건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가?”라고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그 예로 보여 주었던 것이 바로 이 조각보였습니다.

그러고는 ㉡몬드리안의 그림도 같이 제시했습니다. 그의 말은 계속됩니다. “이 조각보의 디자인은 이 그림의 디자인보다 못할 게 하나도 없다. 이렇게 훌륭한 디자인이 당신네 전통에 있으니 그것을 활용해야 한다.” 이런 취지였는데, 그때는 솔직히 말해 조각보를 잘 모르던 때라 어리둥절하기만 했습니다.

사실 예술 작품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만, 우 리가 봐도 우리 조각보는 그 구도나 색채 감각이 탁월하기 짝 이 없습니다. 조각보를 보면 그 구도가 반듯한 것도 적지 않게 있지만, 사다리꼴 같은 다양한 도형을 쓴 것도 많습니다. 이것 을 두고 파격미라고도 하고 자유분방미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의도된 아름다움이 아닐 것입니다. 천이 잘린 모양을 그 대로 살려 만들다 보니 그렇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대충 하는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아주 아름다운 공간 분할이 생깁니 다. 저는 이것이 바로 한국미의 정수라고 생각합니다. 국수적인 견해인지 모르겠지만, 색채 감각 역시 조각보가 몬드리안의 그 림보다 낫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조각보는 섬세하면서 따뜻 하고 유려합니다. 반면 몬드리안의 그림은 합리적으로 보여 차 게 느껴집니다.

(다) 초기 인류는 채취한 곡류를 곱게 갈아서 미음으로 만들

어 먹었다. 이후 미음은 납작한 무발효 빵의 형태를 거쳐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빵의 모양으로 변화되었다. 결국, 수렵 사회 에서 농경 사회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레 빵이 만들어졌다고 생 각할 수 있다.

빵의 주재료인 밀의 원산지는 남캅카스, 터키를 비롯한 그 인근 국가였다. 그 이후 이집트로 건너온 밀은 발효 과정을 거 치면서 지금의 빵에 가까운 모습이 되었으며, 기원전 800년경 에 로마로 전파되었다.

로마에서도 제빵 기술은 크게 인기를 얻었다. 로마 사람들의 자치 단체인 ‘길드’를 통해 제빵업이 크게 번성했다. 또한, 밀 가루는 가축을 이용한 ㉢회전식 제분법을 통해 생산되었으며, 원통형의 통에 재료를 넣고 말의 힘을 이용하여 혼합하는 ㉣ 기계식 반죽법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제빵 기술은 상당히 고급 기술이어서, 빵은 귀족이나 상류층들 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다. 로마가 멸망한 후 기독교가 유럽 전역으로 전파되면서 제빵 기술도 유럽 각지로 퍼져 나갔 고, 르네상스 시대에 접어들면서부터 빵은 비로소 유럽 인들의 삶 속으로 들어왔다. 17세기 후반에 빵을 부풀리는 효모균이 발견되고, 19세기에 이르러 프랑스의 파스퇴르가 효모를 쉽게 배양할 수 있는 이스트를 만들어 냄으로써 빵은 대중들도 쉽 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14. z b14 ) (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블랙홀은 아인슈타인이 이론적으로 증명하고 이름 붙였다.

블랙홀의 생성 원인 중 수축설은 별과 태양의 크기 차이로 인해 발생된다는 이론이다.

블랙홀의 정의는 ‘빛을 내지 않는 암흑의 천체’이다.

원시블랙홀은 우주 대폭발의 순간에 우주의 물질들이 뭉치 면서 생긴다.

‘찬드라’가 개발되어 블랙홀을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게 되었다.

15. z b15 )(가)를 읽은 후의 질문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글쓴이는 어떤 사람일까?

이 글의 중심 내용을 정리해 볼까?

이 글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나는 이 글의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지?

‘블랙홀’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은 무엇이지?

16. z b16 ) (나)~(다)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국수적인 견해를 비판하고자 하였 다.

㉡보다 조각보가 세계적으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 을 알 수 있다.

(6)

(나)의 글쓴이는 조각보의 파격미, 자유분방미를 한국미의 정수라고 평가하고 있다.

㉢,㉣은 밀가루를 반죽하는 방법으로, 고급 제빵 기술에 해당한다.

파스퇴르가 효모균과 이스트를 발견하여 빵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

17. zb 17) (나), (다)에 대한 질문을 짝지은 것 중 틀린 것은?

(나 ): 글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일까? - 읽기 전 (나) : 몬드리안은 어떤 사람일까? - 읽는 중

(다) : 글의 주제는 무엇일까? - 읽은 후 (다) : 이 글을 누구에게 추천할까? - 읽은 후 (다) : ‘무발효’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일까? - 읽는 중

18. zb 18) (가)~(다)의 글을 질문하며 읽는 효과에 대하 설명

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읽기 전 : 글이 소통될 만한 맥락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읽는 중 : 글의 중요 내용을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다.

읽은 후 : 글의 제목, 글쓴이 등 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읽기 중 :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점검할 수 있다.

읽은 후 : 목적을 확인하여 전략적으로 글을 읽을 수 있 다.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제목 : 영하 40도를 견디는 무서운 사냥꾼, 북극곰 북극곰은 뛰어난 생존 ㉠적응력을 지니고 있어서, 지구에서 가장 추운 환경에서도 번성할 수 있다.

북극곰의 몸은 ㉡단열성이 우수해서 추위에도 체온이 거의 손실되지 않는다. 또한 북극곰은 유전적으로 형성된 외투를 ㉢ 겹겹이 껴입고 있다. 단열 효과를 지닌 지방층이 10센티미터나 된다. 지방층은 두꺼운 피부로 ㉣덮여 있는데, 흰색 털 아래의 피부는 흰색이 아닌 검은색이어서 햇빛을 ㉤흡수하며 열을 생 성한다. 피부 위에는 길이 5센티미터의 짧은 털이 촘촘하게 나 있어서 두꺼운 스웨터처럼 열기를 ㉥간직하며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가장 ㉦바깥층은 완벽한 방수 기능을 지닌 12센티미 터 길이의 강한 털이 있다.

북극곰은 양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몸길이 2.5미터, 체 중 0.5톤이 넘는 육중한 몸을 유지해야 하는 북극곰에게는 하 루 평균 1만 6천 킬로칼로리의 열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것은 사람의 1일 권장㉧섭취량보다 약 7배나 많은 양이다.

북극곰은 사냥할 때 뛰어난 청각을 이용한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보다 10데시벨(dB)이나 작은 소리를 들을 수 있 다. 또한, 사람이 만든 어떤 장비보다도 정확성 있다.

북극곰은 반달무늬물범이 얼음 굴을 파는 미세한 소리를 듣 고 목표물을 조준한다. 얼음 굴은 두께 50센티미터 이상의 얼 음으로 덮여 있어서 ㉨뚫기가 거의 불가능한데 북극곰은 어떻 게 숨어 있는 반달무늬물범을 사냥할까? 그 비결은 힘이다.

19. z b19 )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북극곰의 몸길이와 체중은 사람의 약 7배이다.

북극곰은작은 소리를 사람보다 더 정확하게 들을 수 있 다.

북극곰이 사냥을 잘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몸의 우수한 단 열성 때문이다.

북극곰은 세 겹의 털이 겹겹이 나 있기 때문에 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다.

북극곰의 털은 방수 기능이 있기 때문에 얼음을 깨고 반달 무늬물법을 잡을 수 있다.

20. z b20 ) <보기>를 읽는 과정에서 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닌

것은?

글쓴이는 동물학자이거나 북극 생태 연구가가 아닐까?

북극곰이 매서운 추위에 견딜 수 있는 이유를 정리해볼까?

이 글을 읽고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

이 글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은 무엇이지?

북극곰은 왜 많은 양분을 섭취해야 하지?

21. z b21 ) <보기>의 ㉠ ~ ㉨에서 음운의 변동이 일어난 낱말

을 모두 찾아 소리 나는 대로 쓰고, 각각의 변동의 명 칭을 서술하시오.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보기>

㉠ 광안리 ㉡ 붙이다 ㉢ 꽃나무

㉣ 잡히다 ㉤ 맏이

22. z b22 ) <보기>에서 자음동화 현상이 나타나는 낱말을 고르

고 바르게 설명한 것은?

(7)

㉠은 순행동화이고 유음화에 해당한다.

㉡은 역행동화이고 비음화에 해당한다.

㉢은 ‘ㄷ’이 ‘ㄴ’을 닮아 비음으로 바뀌었다.

㉣은 ‘ㅂ’이 ‘ㅎ’을 닮아 비음으로 바뀌었다.

㉤은 상호동화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

23. zb 23) <보기>에서 구개음화 현상이 나타나는 낱말을 고르

고 바르게 설명한 것은?

㉠, ㉡ : 발음의 경제성을 추구하여 구개음화 현상이 나 타난다.

㉡, ㉣ : 형식 형태소 ‘ㅣ’의 영향으로 치조음이 구개음으 로 발음된다.

㉡, ㉤ : 자음과 모음이 비슷한 위치에서 발음이 나도록 소리가 바뀐 것이다.

㉢, ㉣ : 발음뿐만 아니라 표기법에도 반영된다.

㉣, ㉤ : 음운의 동화에 속하며, 한 형태소 안에는 일어나 지 않는다.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보기>

㉠ 냇가 ㉡ 총무과 ㉢ 등굣길 ㉣ 숫자

24. zb 24)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은 순우리말 합성어, ㉡은 순우리말과 한자어의 합성어 이다.

㉠, ㉣는 순우리말의 합성어이고 모음으로 끝난 말 뒤의 초성이 된소리로 발음이 되어 ‘ㅅ’이 첨가되었다.

㉡, ㉢은 순우리말과 한자어의 합성어이고 마지막 음절의 받침 유무에 따라 ‘ㅅ’의 첨가가 결정된다.

㉡, ㉣은 한자어의 합성어로 일반적으로는 ‘ㅅ’ 첨가를 하 지 않지만 ㉣은 예외이다.

㉢, ㉣은 순우리말과 한자어의 합성어이지만 예외적으로

‘ㅅ’을 첨가한다.

25. zb 25) <보기>의 현상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음운의 첨가는 발음을 부드럽고 쉽게 하기 위한 현상이다.

표준발음법에만 적용이 되고 표기법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 다.

<보기>의 경우뿐 아니라 ‘ㄴ’, ‘ㅁ’ 앞에서 ‘ㄴ’소리가 덧나 는 경우에도 ‘ㅅ’받침을 표기한다.

사잇소리의 첨가는 발음의 정확성을 위한 현상으로, 유무 에 따른 의미의 변화는 없다.

사이시옷의 표기와 원형을 밝혀 적는 것 모두 한글 맞춤법 에 따라 표준어로 인정한다.

26. z b26 ) 축약과 탈락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

축약은 표기에 반영되지 않지만, 탈락은 표기에 반영된다.

축약과 탈락은 음운의 변동 결과 처음보다 음운의 수가 줄 어든다는 것이 공통적이다.

자음의 축약은 ‘ㅎ’의 영향으로 예사소리가 된소리가 되는 현상이다.

축약의 예로는 ‘젖히다 →[저치다]’, ‘쓰+ -어서 →[써서]

’가 있다.

탈락의 예로는 ‘날-+-니→[나니]’, ‘가지-+-어 →[가져]

가 있다.

27. z b27 ) <보기>의 (1)과 (2)의 낱말을 소리나는 대로 쓰고,

그렇게 발음이 나는 이유를 각각 설명하시오.

<보기>

(1) 맑다 [ ] 맑고 [ ] (2) 넓다 [ ] 밟다 [ ]

(8)

<정답>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적응력[저긍녁]: 자음 동화, ㉡단열성[다녈썽]: 된 소리되기, ㉤흡수하며[흡쑤하며]: 된소리되기, ㉥간직하며 [간지카며]: 음운 축약, ㉦바깥층[바깓층]: 음절 끝소리 규 칙

22)

23)

24)

25)

26)

27) (1)맑다[막따], 맑고[말꼬], ‘ㄺ’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ㄱ]으로 발음되지만 뒤에 오는 자음 ‘ㄱ’ 앞에서 는 [ㄹ]로 발음한다. (2)넓다[널따], 밟다[밥따], ‘ㄼ’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ㄹ]로 발음하지만 ‘밟-’은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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