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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응급체계 구성원들의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인지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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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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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아나필락시스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응급질환으로, 원인 물질 노출 후 즉시 알레르기반응이 시작하여 전신적으로 급속히 진행하 는 질환이다.1 따라서 빠른 대처가 매우 중요하여, 필요한 환자에게 는 아나필락시스 치료제인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를 처방하여 소

지하도록 한다. 그러나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가 있더라도 주변의 신속한 대응과 응급의료 체계의 빠르고 정확한 조치가 필수적이 다.2 특히, 학생들의 경우 아나필락시스가 학교나 유치원 등에서 발 생하는 경우가 많아 유치원 보육교사나 학교 보건교사의 아나필락 시스 대처 능력이 요구된다.3-5 특히 2018년부터 보건교사가 아나필 락시스 상황에서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를 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Allergy Asthma Respir Dis 8(3):127-134, July 2020 https://doi.org/10.4168/aard.2020.8.3.127 ORIGINAL ARTICLE

Correspondence to: Jae-Woo Kwon https://orcid.org/0000-0003-1639-3606

Division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Kangwon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1 Gangwondaehak-gil, Chuncheon 24341, Korea

Tel: +82-33-258-9370, Fax: +82-33-258-2404, E-mail: legent@hanmail.net

This article was funded by the Gangwondo Atopy Asthma Education Information Center,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nd the Ministry of Health & Welfare, Republic of Korea.

Received: November 12, 2019 Revised: May 7, 2020 Accepted: May 8, 2020

© 2020 The Korean Academy of Pediatric Allergy and Respiratory Disease The Korean Academy of Asthma,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지역 사회 응급체계 구성원들의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인지도 조사

조현석,1 김상하,2 이지호,2 김봉성,3 이정민,4 김자경,5 박진성,5 권재우6

1강원대학교병원 병원의학과, 2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내과학교실, 3강릉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4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5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소아청소년과학교실, 6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알레르기내과학교실

Awareness of anaphylaxis among community and emergency responders in Korea

Hyunseok Cho,1 Sang-Ha Kim,2 Ji-Ho Lee,2 Bong-Seong Kim,3 Jeongmin Lee,4 Ja Kyoung Kim,5 Jin-Sung Park,5 Jae-Woo Kwon6

1Department of Hospital Medicine, Kangwon University Hospital, Chuncheon; 2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Yonsei University Wonju College of Medicine, Wonju; 3Department of Pediatrics, Gangneung Asan Hospital, University of Ulsan College of Medicine, Gangneung; 4Department of Pediatrics, Yonsei University Wonju College of Medicine, Wonju; 5Department of Pediatrics, Kangwon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Chuncheon; 6Division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Kangwon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Chuncheon, Korea

Purpose: Anaphylaxis is life-threatening, so early recognition and proper response are critical. This study evaluated the awareness of anaphylaxis in Korean community including teachers, 119 rescue team, and doctors in public service.

Methods: A questionnaire of anonymously structured 9 items about anaphylaxis was administered to the teachers working in kin- dergartens or elementary schools, 119 rescue team, and public health physicians in Gangwon province in 2017. Additional ques- tionnaire about knowledge on anaphylaxis management was administered to the physicians.

Results: A total of 415 people participated in the survey. About 4% of child care and health teachers experienced anaphylaxis within 1 year, but the overall awareness of anaphylaxis was very low, regardless of the educational level of anaphylaxis. 119 rescue teams experienced more anaphylactic patients, but they lacked knowledge of epinephrine administration and epinephrine autoinjector (EAI), independent of the educational level of anaphylaxis. Public health physicians had good knowledge of early treatment for ana- phylaxis, but there was a lack of knowledge for epinephrine injection sites, observation plan, and EAI.

Conclusion: The awareness of anaphylaxis among community and emergency responders seems likely to be inadequate. System- atic and continuous education by anaphylaxis specialists is necessary for community health care providers. (Allergy Asthma Respir Dis 2020;8:127-134)

Keywords: Anaphylaxis, Knowledge, Health care provider, Questionnaire, Epinephrine

(2)

법률이 생기면서 아나필락시스의 대처 능력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응급의료 종사자 및 학교 보건교사에 대한 아나필락시스 및 알 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지도 조사는 산발적으로 있어 왔다.6-9 그러나 아나필락시스 환자 발생 시 효과적인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아나 필락시스 응급상황에 순차적으로 대응하게 되는 학교 및 유치원 교사들, 119 대원, 응급실 의사 등 일련의 응급체계 구성원들에 대 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특히 도시 지역보다 의료 시설이 부족하고 아나필락시스가 많은 시골지역에서는10 일반의나 다양한 전공을 가진 전문의가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면서 일차의료 와 응급실 근무를 하고 있는데,8 이러한 인력에 대한 아나필락시스 인지도와 대응 능력에 대한 평가는 지금까지 이루어진 바 없다.

이 연구는 아나필락시스 환자 발생 현장에서 대응하는 보육교사 및 보건교사, 119 대원, 공중보건의에 이르기까지 아나필락시스 응 급 상황에 관여하는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고, 특히 공중보건의에 대하여는 환자 처치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을 설문으로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1. 연구 방법

강원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2017년 사업으로 강원도 보 건정책과, 강원도 소방본부, 강원도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교 보건교사, 119대원, 강원지역 신입 공중 보건의 등 각 직군별로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였다.

강원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2016년 10월 설립되어,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직군별 아나필락시스 교육 참여자를 대 상으로 교육 시작 전에 설문을 통하여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인식 도를 조사하였다.

설문지는 두 가지가 사용되었으며, ‘알레르기질환 교육 전 설문 지(questionnaire I)’는 일반인의 아나필락시스 인지도 평가에 중요 하다고 판단되는 내용을 알레르기내과 전문의가 작성한 9문항의 설문지로 모든 교육 참여자에게 제공되었고, 아나필락시스 경험 유 무와 아나필락시스의 중요한 치료제인 에피네프린 투약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부록: Appendix 1). 또 하나의 설문지는 의사 의 아나필락시스 대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설문(questionnaire II)으로 아나필락시스 증후, 증상, 진단, 치료 단계, 특히 구체적인 에피네프린 사용법에 대한 9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공중보건의에 게만 설문을 시행하였다(부록: Appendix 2).9 설문 대상은 아나필 락시스 교육에 참가한 보육∙보건교사, 119 대원, 공중보건의사였으 며, 아나필락시스 교육 전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여 설문을 시행하 였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학교 보건교사에 대한 아나 필락시스 교육 프로그램은 보육교사와 보건교사 모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면서 설문지 상에서 보육교사와 보건교사의 직능은 구분

할 수 없었다. 119 대원은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대원들로 실제 환자 에게 응급처치를 하는지에 따라 두 그룹으로 구분하였다. 응급구 조사 그룹은 실제 응급처치를 담당하는 1급 및 2급 응급구조사를 포함하였고, 구급대원 그룹은 행정직, 구급차 운전사 등 응급구조 사를 제외한 나머지 직군을 포함하였다.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의료 원 및 보건소, 보건지소의 응급실 및 외래에 근무하는 군복무 대체 요원으로 강원도에 새로 배치 받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교육 전 설문지’와 ‘의사의 아나필락시스 대처 능력을 평가하 기 위한 설문’ 두 가지 설문을 시행하였다. 이 연구는 강원대학교 기 관윤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승인을 받았다 (승인번호: KWNUIRB-2017-07-003).

2. 통계 분석

정규분포검정은 Shapiro-Wilk test로 시행하여 정규분포를 따르 며 연속형 변수인 경우 Stu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비모수검정의 경우 연속형 변수는 Mann-Whitney U-tests로 분석하였다. 각 직 업군 간의 정답률 비교는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사용하였다. 통계분 석은 IBM SPSS Statistics ver. 20.0 (IBM Co., Armonk, NY, USA) 를 이용하였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  과

1. 설문 대상자 특성

총 415명이 설문에 참여하였으며, 보육∙보건교사는 207명, 구급 대원은 119명, 응급구조사는 40명, 공중보건의사는 49명이었다 (Table 1). 공중보건의사들은 전문의가 46.9%, 일반의가 53.1%였으 며, 전문의는 외과계열이 65.2%, 내과계열 30.4%였다.

2. 아나필락시스 인식도에 대한 설문 결과

Table 2는 모든 그룹을 대상으로 시행한 아나필락시스 인식에 대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

Characteristic

Child care &

nursery teacher (n= 207)

Paramedic (n=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

(n= 40)

Public health doctor (n= 49)

Age (yr) 41.5± 9.0 42± 8.1 36± 6.5 30± 2.3

Sex

Male 10 (4.3) 118 (99.2) 35 (87.5) 49 (100)

Female 197 (84.5) 1 (0.8) 5 (12.5) -

General physician - - - 26 (53.1)

Specialist - - - 23 (46.9)

Medical - - - 8 (34.8)

Surgical - - - 15 (65.2)

Values are presented as mean± standard deviation or number (%).

(3)

한 설문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보육∙보건교사의 경우 응답자의 4.3%에서 1년 이내 아나필락시스 환자에 대한 경험이 있었으나, 24.6%에서만 아나필락시스 발생 시 행동 지침이 있었고, 아나필락 시스 교육을 받은 경험은 8.2%에 불과하였다. 구체적으로 치료 관 련한 지식 특히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 사용법(2.9%), 주사부위 (3.9%), 보관법(5.3%) 등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

119 대원들은 구급대원의 27.7%, 응급구조사의 37.5%가 지난 1년 간 아나필락시스 환자를 경험하였으며, 응급구조사의 경우 47.5%

에서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었다. 그러나 에피 네프린을 최우선 치료제로 응답한 응급구조사가 42.5%로 절반에 미치지 못하였고, 아나필락시스의 정확한 진단을 응답한 비율이 4.0%로 매우 낮았다. 또한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 사용법과 주사

부위에 대한 정답률도 각각 7.5%와 17.5%에 불과하였다.

공중보건의의 경우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교육경험 비율이 높았 고(81.6%), 최우선 치료제의 선택(98%)이나 주사부위(77.6%) 등에 대한 정답률은 비교적 양호하였으나, 지난 1년간 아나필락시스 환 자를 경험한 비율은 10.2%였고,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 사용법 (40.8%)과 보관방법(36.7%)에 대한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실제 아나필락시스 환자를 경험하거나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교 육 경험이 있는 경우, 모든 직군에서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었으나, 보육∙보건교사, 응급구조사의 경우 이러한 경험에 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설문 정답율이 50%에 미치지 못하였다(Ta- ble 3).

Table 2. The percentages of correct answers to questionnaire

Questionnaire I Child care & nursery

teacher (n= 207) Paramedics

(n= 119) Emergency medical

technician (n= 40) Public health doctor

(n= 49) P-value

Q1. Experience of anaphylaxis education 8.2 16.0 47.5 81.6 < 0.001*

Q2. Experience of anaphylaxis patient treatment for 1year 4.3 27.7 37.5 10.2 < 0.001*

Q3. The Epinephrine as TOC of anaphylaxis 6.8 33.6 42.5 98.0 < 0.001*

Q4. The action plan of anaphylaxis 24.6 41.2 60.0 36.7 < 0.001*

Q5. The EAI recognition 9.2 33.6 27.5 65.3 < 0.001*

Q6. How to use the EAI 2.9 16.0 7.5 40.8 < 0.001*

Q7. The diagnosis of anaphylaxis 8.0 19.0 4.0 22.4 < 0.001*

Q8. The route of epinephrine administration 3.9 25.2 17.5 77.6 < 0.001*

Q9. How to storage the EAI 5.3 25.2 25.0 36.7 < 0.001*

Correct answers to questionnaire I (%) 10.8± 17.6 30.6± 31.5 31.1± 28.9 63.3± 19.1 < 0.001*

Values are presented as percentage or mean± standard deviation (%).

TOC, treatment of choice; EAI, epinephrine auto-injector; SD, standard deviation.

*P< 0.05,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he percentages of correct answers to questionnaire I (%) is calculated as the average of the sum of the questions from 3 to 9.

Table 3. Results of the questionnaire I according to experience of anaphylaxis treatment and experience of anaphylaxis education among health care provider

Question- naire I

Child care & nursery teacher Paramedics Emergency medical technician (EMT) Public health doctor

Education Experience Education Experience Education Experience Education Experience

Yes (n= 17) No

(n= 190) Yes (n= 9) No

(n= 198) Yes (n= 19) No

(n= 100) Yes (n= 33) No

(n= 86) Yes (n= 19) No

(n= 21) Yes (n= 15) No

(n= 25) Yes (n= 41) No

(n= 8) Yes (n= 5) No

(n= 44)

Q3 41.2* 3.7 11.1 6.6 73.7* 26.0 39.4* 31.4 57.9 28.6 66.7* 28.0 95.1 100.0 100.0 95.5

Q4 52.9* 22.1 33.3 24.2 84.2* 33.0 63.6* 32.6 73.7 47.6 73.3 52.0 41.5 12.5 60.0 34.1

Q5 41.2* 6.3 22.2 8.6 78.9* 25.0 54.5* 25.6 42.1* 14.3 33.3 24.0 75.6* 25.0 60.0 68.2

Q6 11.8* 2.1 0.0 3.0 63.2* 7.0 30.3* 10.5 10.5 4.8 13.3 4.0 48.8* 0.0 60.0 38.6

Q7 64.7* 19.5 66.7* 21.2 84.2* 31.0 60.6* 31.4 47.4 28.6 46.7 32.0 90.2 100.0 100.0 90.9

Q8 23.5* 2.1 11.1 3.5 63.2* 18.0 42.4* 18.6 21.1 14.3 13.3 20.0 75.6 87.5 60.0 79.5

Q9 23.5* 3.7 0.0 5.6 68.4* 17.0 39.4* 19.8 42.1* 9.5 26.7 24.0 34.1 25.0 60.0 29.5

Total 37± 30* 8± 14 21± 18 10± 1 74± 26 22± 25 47± 35* 24± 28 42± 28 21± 27 39± 28 26± 28 66± 19 50± 10 71± 39* 62± 16 Values are presented as percentage or mean± standard deviation (%).

Q3, The Epinephrine as TOC of anaphylaxis; Q4, The action plan of anaphylaxis; Q5, The EAI recognition; Q6, How to use the EAI; Q7, The diagnosis of anaphylaxis; Q8, The route of epinephrine administration; Q9, How to storage the EAI; Total, percentage of correct answer for all above questions; Education, experience of education for anaphylax- is; Experience, experience of treatment for anaphylaxis; EAI, epinephrine auto-injector.

*P< 0.05. Total: the percentages of correct answers to questionnaire I (%) is calculated as the average of the sum of the questions from 3 to 9.

(4)

3. 공중보건의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추가 설문 결과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추가로 시행한 아나필락시스 대처 능력 을 평가한 설문에서, 공중보건의사들은 아나필락시스의 증상(93%), 최우선 치료제의 선택(100%) 등 초기 대응에 관련한 부분은 비교 적 정확히 응답했으나, 에피네프린 용량(57.1%)과 주사부위(65.3%), 치료의 순서(67.3%), 경과관찰 시간(53.1%) 등에 대한 치료의 세부 적인 부분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Table 4). 한편 전문의 23명과 일반의 26명 간의 평균 정답률은 71.5%와 74.6%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 0.439), 전문의 중에 내과계 8명과 외과 계 15명의 평균 정답률도 각각 80.7%와 71.3%로 유의한 차이가 없 었다(P= 0.059).

고  찰

이 아나필락시스 인식도 조사는 강원도 지역에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사업과 같은 전문적인 알레르기질환 교육 프로그램 이 시행되기 전에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연구로,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응급대응 체계를 구성하는 구성원들의 아나 필락시스에 대한 인식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보육∙보건 교사는 약 4%가 1년 이내 아나필락시스 환자에 대한 경험이 있었으 나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도는 매우 낮은 편이었다. 구 급대원 및 응급구조사는 상대적으로 아나필락시스 환자에 대한 경험이 많은 편임에도, 치료제로서 에피네프린 선택과 투약 방법,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에 대한 지식은 부족했다. 공중보건의들의 경우 아나필락시스 증상과 에피네프린의 선택 등의 초반 처치에 대 한 지식은 우수하였으나 에피네프린 주사 부위, 경과 관찰, 에피네 프린 자가주사제에 대한 지식은 부족한 편이었다.

특히 소아청소년, 학생들의 경우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이나 발생 환경이 성인과는 차이가 있는데, 성인에 비하여 식품알레르기의 비 중이 높고, 발생 환경이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11,12 따라서 유치원이나 학교의 선생님들이 아나필락시스를 잘

인지하고 응급 상황에 대한 대비가 꼭 필요하다. 2018년 학교 보건 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에서는 아나필락시스를 알 고 있다는 응답이 96.1%, 응급관리체계가 갖추어져 있다고 대답한 경우가 75.9%였고, 42.5%가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 사용법을 숙지 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6 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적지 않은 비율의 보육∙보건교사가 최근 1년간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하였으나, 아나 필락시스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았고, 아나필락시스 교육을 받은 경험은 응답자의 8.2%에 불과하였다. 이 연구가 보육∙보건교사가 구분 없이 참여한 결과인 만큼 보건교사보다는 보육교사에서 아나 필락시스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생각한다. 외국 사례 의 경우, 보육∙보건교사의 아나필락시스 인식도가 높고, 교육 기회 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3,12,13 2015년 미국의 연구에서는 709명 의 유모 중 71.0%가 에피네프린 투여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고 하 며,13 2012년 터키에서는 교사의 28.0%가 아나필락시스의 증상에 대해서 이전에 정보를 제공받은 적이 있다고 하였다.12 또한, 2018년 독일에서 유치원 선생님의 81.0%가 자신이 관리하는 아이들 중에 알레르기 환아가 있다고 하였으며, 3.0%는 이미 응급 처치 키트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하였다.3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대응에서도, 2015년 미국에서 1–6세 어린이만을 담당하는 영유아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24%가 아나필락시스 상황에서 에피네프린 을 근육에 주사하는 것이 옳다고 응답하였고,14 영유아부터 고등학 교까지의 1,184명의 보육∙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탈리아 의 연구에서는 71.7%가 이미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보고하였고, 90.8%가 아나필락시스의 가장 흔한 증상을 옳게 응답 하였으며, 65%가 에피네프린을 가장 먼저 투여해야 한다고 하였 다.15 이에 비하여 이 연구에서 아나필락시스의 진단과 에피네프린 치료에서 정확히 응답한 보육∙보건교사는 각각 8.0%와 6.8%에 불 과하여 유치원 및 학교에서의 아나필락시스 관리에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교육 경험이 아나필락시 스에 대한 인지도를 개선하기는 하지만 실제 아나필락시스에 대응 하고 학생을 관리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관찰되어, 교사 들에게는 절대적인 교육 횟수의 증대와 함께, 사례 중심 교육 등 실 제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최근 학교 보건교사가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적인 근거가 마련된 만큼,16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보다 전 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이 더욱 절실할 것으로 생각한다.

아나필락시스 대응에 있어 119 대원들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다.

미국의 경우 응급구조사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 및 가이드라인이 있어,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응급구조사의 처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Table 4. The questionnaire II results according to experience of treatment and

experience of education for anaphylaxis Questionnaire II

Treatment experience for anaphylaxis Total Yes (n= 5) No (n= 44)

Q1. The sign & symptom of anaphylaxis 5 (100) 41 (93.2) 46 (93.9) Q2. Diagnostic criteria 3 (60.0) 36 (81.8) 39 (79.6) Q3. The drug of choice 5 (100) 44 (100.0) 49 (100.0) Q4. The step of treatment 4 (80.0) 29 (65.9) 33 (67.3) Q5. The interval of epinephrine injection 3 (60.0) 21 (47.7) 45 (91.8) Q6. The route of epinephrine injection 5 (100) 39 (88.6) 40 (89.8) Q7. The dose of epinephrine 3 (60.0) 25 (56.8) 28 (57.1) Q8. The location of epinephrine injection 4 (80.0) 28 (63.6) 32 (65.3) Q9. The course of anaphylaxis 5 (100)* 21 (47.7)* 26 (53.1)

Total 82± 10 72± 14 73± 14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or mean± standard deviation (%).

*P< 0.05. Total, the percentages of correct answers to questionnaire II (%) is calcu- lated as the average of the sum of the questions from 1 to 9.

(5)

질의응답 프로그램을 통해 응급구조사의 아나필락시스 처치 사례 들을 각각 평가하여, 교육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17 우리나 라는 구급차에 비치된 에피네프린 사용 기준이 엄격하여, 환자 이 송 중에 아나필락시스 환자에게는 투약하는 것에 제약이 있었다.7 다행히 최근 시범사업을 통하여 일부 구급차에 에피네프린 자가주 사제가 탑재되고, 의사의 영상 지도하에 사용하는 방법이 시도되 고 있다.18 이 연구에서 119 대원들은 다른 직군에 비해 가장 높은 아나필락시스 환자 경험 빈도를 보였으나, 아나필락시스 인식은 매 우 부족하고, 교육을 받은 경험도 적었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기지역 구급대원의 아나필락시스 교육 경험(38.8%)에 비하여,19 강원지역 구급대원의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교육 경험(16%)이 더 낮게 보고되었다. 연구를 수행한 아토피천식교육센터 중 경기도 센 터가 2011년부터 활동을 해온 것에 비해 강원도 센터는 사업수행기 간이 2017년 이후로 짧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이 연구는 119 대원들이 아나필락시스 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에도 아나필락 시스 진단을 의심하고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내용에 대한 인식도는 매우 낮아, 교육이 실제 환자의 처치로 이어지지 못하는 문제를 관 찰할 수 있었다. 이는 119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이고 체 계적인 아나필락시스 대응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하며, 최근 연구 는 알레르기 전문가에 의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 교육이 119 대원들의 아나필락시스 인식도를 유의하게 향상시킴을 보고한 바 있다.19

공중보건의는 아나필락시스의 초기 응급 치료에 대한 부분에서 는 매우 우수한 정답률을 보였으나, 초기 대응 이후의 추가 투약, 경 과 관찰,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에 대한 지식은 매우 부족하여, 지 역사회에서 환자를 교육하고 재발을 방지하기에는 역부족으로 판 단된다. 또한 대부분의 의사가 아나필락시스 교육 경험이 있다고 보고하였으나 앞서 언급한 부분에 대한 인식을 높이지는 못한 것 으로 판단되어, 지식 교육과 함께 환자 경험을 시뮬레이션하는 것 과 같은 실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교육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 한다. 또한, 기존의 교육은 환자 발생 시 초반 처치에 집중되고, 실제 지역사회에서 환자를 교육하고, 재발을 방지하도록 하는 부분에 대하여는 교육이 미흡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지역사회에 활동 하는 의사에게 아나필락시스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환자 교육, 재발 방지,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 사용과 관리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어 야 한다. 이러한 아나필락시스 응급처치 후 환자 교육 및 관리에 대 한 부족함은 다른 나라의 사례에서도 관찰된다.20-22 2013년 미국에 서는 의사들이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 처방에 대한 지식이 부족함 을 보고한 바 있다.20 그러나 오스트레일리아나 네덜란드의 연구는 아나필락시스 환자 퇴원 시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 처방률을 40%

가량으로 보고하고 있다.21,22 최근 연구에서 강원지역에서 아나필 락시스 환자에 대한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 처방률은 3.1%에 불과 하였다.10 또한 국내 7개 의료기관의 응급실을 대상으로 5년간 내원

한 1,021건의 아나필락시스 환자를 분석한 연구에서 응급실 퇴원 시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 처방은 단 한 건도 없었다.23 아나필락시 스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으로 지역사회의 응급실은 물론, 1차 진료에서도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환자 교육과 재발방지 를 위한 안내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1차 진료의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관리 지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 연구는 보건교사와 보육교사를 구분하지 못하였고, 각 직군 별 설문 참여자의 숫자가 적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지역사회에 서 아나필락시스 응급대응체계의 모든 구성원들을 같은 도구로 평 가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대상자의 수가 많지 않았지만 설문지 참여율은 83.0%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연구에 사용된 설문 지가 기존 연구에서 사용된 바는 있으나 타당도와 신뢰도가 명확 히 평가된 바는 없다는 것도 제한 사항이라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아나필락시스 발생 시 대응하는 지역사회의 응급대응 체계의 구성원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데에 의의가 있으며, 이전 아 나필락시스 교육 경험 유무에 따라 분석함으로써 각 직군별로 교 육내용의 개선점이나 강조되어야 할 부분까지 제시하였다. 학교와 유치원 등의 교사는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 119 대원들, 1차 의료기 관의 의료진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 할 것으로 생각한다.

부  록

설문지는 온라인(http://www.aard.or.kr/src/sm/aard-8-127-s001.

pdf)을 접속하여 볼 수 있습니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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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ppendix 1. Anaphylaxis questionnaire I (9-itme)

1.아나필락시스와 관련한 귀하의 평소 생각을 토대로 동의하시는 정도에 따라 해당하는 항목에 V 표시하여 주십시오.

아나필락시스에 관한 지식(9문항) 그렇다 아니다

① 아나필락시스에 대해 교육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② 귀하는 한 번이라도 아나필락시스 환아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③ 생명을 위협하는 알레르기 반응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사용되어야 하는 약물은 다음 중 무엇입니까?

□ 에피네프린 □ 항히스타민제 □ 전신스테로이드제 □ 모르겠다

④ 귀하가 근무하는 곳에서는 중증의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하였을 때 행동지침이 있습니까?

⑤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⑥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 사용법을 알고 있습니까?

⑦ 다음 중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를 투여해야 하는 경우를 표시하시오(정답 2개) □ 피부발진과 가려움 □ 기침, 호흡곤란을 동반한 얼굴부종

□ 숨이차고 쌕쌕거림 □ 구토 □ 피부발진과 어지러움 □ 모르겠다

⑧ 아나필락시스 때 에피네프린은 다음 중 어떤 경로로 투여합니까?

□ 정맥주사 □ 피하주사 □ 근육주사 □ 모르겠다

⑨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는 평소 다음 중 어디에 보관합니까?

□ 냉장고 □ 상온 □ 모르겠다

<알레르기질환 교육 전 설문지>

강원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귀하의 “알레르기질환의 인지도”에 대해서 조사하고자 합니다.

이 설문은 귀하가 알고 계신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평소 생각을 묻는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응답하시는 데에 약 5분 정도 소요될 것입니다.

설문조사에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필수문항★>

설문일★ 년 월 일

교육★ □ 전 □ 후

성별★ □ 남자 □ 여자

나이(만)★

본인/가족질환 여부★ □ 있음 (□ 본인 □ 가족) □ 없음

(8)

Appendix 2. Anaphylaxis questionnaire II (9-itme)

1. 다음 중 아나필락시스의 증상이나 증후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을 모두 고르세요.

□ 일반적 피부발적, 두드러기, 맥관부종, 홍조, 가려움증 □ 입과 입술 인후 부위의 가려움증

□ 호흡곤란, 기침, 천명, 쌕쌕거림 □ 저혈압, 빈맥, 실신

□ 설사, 구역, 구토, 복부경련 □ 위 모두 다 포함된다

2. 아나필락시스 진단의 임상적 기준은 무엇입니까?

□ 피부를 포함한 병변의 급성발작과 호흡기와 순환기증상의 적어도 한 가지 □ 이미 알고 있는 알레르겐에 노출된 후 급성 혈압강하

□ 알레르겐에 노출된 후 다음 2가지: 피부침범, 호흡기장애, 혈압강하, 소화기증상들 □ 위 모두 다 포함

□ 위 모두 아님

3. 아나필락시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약물을 하나만 고르세요.

□ 도파민(Dopamine) □ 스테로이드(Glucocorticoid) □ 에피네프린(Epinephrine) □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s) □ 0.9% Saline

□ 베타2 항진제(Salbutamol, Ventolin)

4. 아나필락시스 치료의 단계를 꼭 필요한 순서대로 1–5번까지, 번호로 표기해 주세요.

□ 응급콜

□ 환자를 눕힌 후 하체를 높인다 □ 산소 공급을 해준다

□ 베타2 항진제 흡입 분무기를 해준다

□ 정맥주사경로 확보 후, 생리식염수를 빠르게 투여한다 □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를 정맥 주사한다 □ 순환기계, 호흡 상태, 신경학적 상태와 피부 체크한다 □ 에피네프린 0.5 mg (소아 0.3 mg) 근육 주사한다

5. 에피네프린(Epinephrine)을 재투여해야 한다면 얼마의 간격으로 주어야 하는가?

□ 재투여할 필요 없다 □ 5분

□ 30분 □ 1시간 □ 잘 모르겠다

6. 에피네프린(Epinephrine)은 어떤 경로로 투여되어야 하는가?

□ 정맥주사 □ 근육주사 □ 피하주사

7. 에피네프린(Epinephrine)의 투여 용량은?

□ 1:1,000 용액 0.01 mg/kg □ 1:100 용액 0.01 mg/kg □ 1:10,000 용액 0.01 mg/kg □ 잘 모르겠다

8. 에피네프린(Epinephrine)은 어느 부위로 투여되어야 하는가?

□ 상박부전측면 중앙(Deltoidmuscle, 삼각근) □ 대퇴부전측면 중앙(Vastus lateralis muscle, 외측 광근) □ 엉덩이상측면(Glutesmaximus muscle, 대둔근)

9. 아나필락시스 환자에서 초기 증상 발현 후, 적어도 얼마나 오랫동안 경과를 관찰해야 할까요?

□ 30분–1시간 □ 1–2시간 □ 6–8시간

□ 초기반응 후 응급처치로 비교적 충분하며, 바로 귀가 후 다음날 외래 관찰

수치

Table 3. Results of the questionnaire I according to experience of anaphylaxis treatment and experience of anaphylaxis education among health care prov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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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Author, Department of International Trade and Business, Kangwon National University, South Korea. ** Coauthor, Department of International Trade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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