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대선 동향 (11.7 대선 1차 투표관련)
주마다가스카르대한민국대사관 2018.11.07
1. 지난 한 달간의 공식 선거유세가 11.5(월) 자정부로 종료되었으며, 총 36명의 금번 대 선 출마자 중 아래 3명*의 전직 대통령 또는 과도정부 수반측의 적극적‧경쟁적 선거 활동이 두드러진 가운데 기타 군소후보의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임.
*△Andry Rajoelina 전 과도정부 수반(’09-14년 집권, 기호 13번, TGV당) △Marc Ravalomanana 전 대통령(’02-09년 집권, 기호 25번, TIM당)
△Hery Rajaonarimampianina 현 대통령(‘14년-18.10월 집권, 기호 12번, HVM당)
2. 금번 1차투표에서 특정 후보가 과반수 이상 득표를 거둬 대선이 1차투표 만으로 종료 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우나, 일부 당지 언론 등에서는 상기 주요 후보간 3파전 구도 등 감안시 2차투표(12.19로 예정)까지 갈 것으로 조심스레 관망하고 있음. 그러 나, 원격‧낙후 지역 표결 결과 예측 곤란 등 불확실성이 높은 주재국 선거환경 특성 상 누구도 투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임.
※ 주재국 대선 제도상 1차투표시 과반수 이상 득표 후보가 없을 경우 다수득표 후보자 2인을 대상으로 한 2차투표를 통해 대통령 당선자를 확정
3. 선관위(CENI)는 약 990만명 유권자를 전국 각지 24,852개 투표소에 할당하고, 명일 (11.7) 17시 1차투표 종료 이후, 투표소별 개표 결과를 최장 5-7일 내에 선관위 본부 로 집계하여, 가급적 선거법상 헌재(HCC)에 의한 공식 결과 발표일로 정해진 11.29 (목) 이전 잠정 투표 결과를 발표할 계획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