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해운업계, 급속한 성장세 반전으로 위기 극복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해운업계, 급속한 성장세 반전으로 위기 극복"

Copied!
2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주함부르크총영사관에서 제공하는 경제정보서비스

- 1 -

요 지

ㅇ 당지 유력일간지인 <Hamburger Abendblatt>지는 7.14(수) 세계해운업계가 갑 작스럽게 위기를 맞이한 것처럼 현재 예상을 뛰어넘은 뜻밖의 빠른 회복세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동 보도 내용 아래 보고함.

해운업계, 급속한 성장세 반전으로 위기 극복

1. 해운업계의 급속한 성장세 반전

ㅇ (주요 해운업체 영업이익 흑자 전환) 2009년까지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 었던 독일의 Hapag Lloyd, 덴마크의 Maersk, 프랑스의 CMA CGM 등 세계 주요 해운업체들은 2010년 상반기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면서 급반전을 통 해 위기를 극복하고 있음.

- 세계 최대 해운업체인 Maersk사는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로 인해 금년도 수 익 전망을 대폭 상향조정, 2009년 독일 연방정부로부터 지급보증을 받았던 Hapag Lloyd 역시 금년에 상당한 영업이익을 전망함.

ㅇ (운임 및 용선료 대폭 상승) 2010년 상반기 동안 아시아-유럽-미국간 해운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운임이 대폭 인상되었으며, 용선이 늘어나면서 용선료 도 수직상승하였음.

- 상반기 용선요율이 약 80% 이상 증가

- 이에 따라 컨테이너선박 시장에서 유휴컨테이선은 2009.12월 580대에서 2010.6월 230대로 감소

ㅇ (예상외의 회복세와 위기 극복 원인) 회복세의 일차적 원인은 세계경제회복 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함께 해운업체들의 위기극복을 위한 필사적 노력에 따른 비용감축 노력이 시너지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됨.

- 함부르크의 해운 전문가들은 해운업계가 2009년 위기를 거치면서 경영합리 화와 비용절감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고 평가

(2)

주함부르크총영사관에서 제공하는 경제정보서비스

- 2 -

2. 향후 전망과 함부르크항 동향

ㅇ 해운업계에서는 2010년 상반기에 가속되어 온 회복세가 2011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2009년 환적량이 전년대비 약 28% 감소했던 함부르크항 역 시 금년 상반기를 거치면서 증가세 로 반전했음.

- 함부르크항의 2010년 1/4분기 컨테이너 환적량은 전년동기대비 4% 감소했으 나 3월 중 환적량은 64.2만 TEU로 전년동월대비 10.9% 증가

ㅇ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의 하나인 CMA CGM사 소속 13,880 TEU급 <Christophe Colomb>이 7.14(수) 처음으로 함부르크항에 입항한 바, 함부르크항은 동 사 실을 물동량 증가 및 항만 활성화의 상징적인 사건으로 파악하고 입항식에 함부르크시 경제노동부장관과 마이어(Jens Meier) 함부르크항만청장이 참석 하였음.

- 동 컨테이너선은 함부르크항만의 수심 한계로 8,000TEU만 적재해 입항./끝/

참조

관련 문서

Theories and Applications of Chem... Theories and

구조개혁과 규제혁파가 가능할

블록체인 기술은 보안, 금융, 의료 분야 등 여러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거론되지만 법으로 열거한 신성장 R&amp;D 기술에 해당되지 않아

- 국내에서도 외환위기 과정에서 과감한 혁신과 구조조정을 통해 극복 한 기업들이 최근 많은 이익을 내고 있음. 현재

신용등급이 정크펀드 수준까지 하락하자 국제금융시장으로부터 자본을 조달할 길이 막혔다.. 국가부도는

국들의 소득단계별 성장률 및 성장추세를 비교해 본 결과, 현재 한국의 성장률은 결코 높다고 할 수 없으며 또한 현재의 성장세 지속 가능성도 담보하기 어려운

한편, 해운산업은 해운선사들의 선박 대형화 등 경쟁 심화로 컨테이너선의 과잉 공 급이 우려되고 있으나 중국의 두 자릿수 성장과 건설 경기의 호황 동아시아국가들의 ,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