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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서의 미술론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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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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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병남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8강

인문학으로서의 미술론강의

- 제 2 주 -

고전주의: 이성과 규칙으로서의 예술

(2)

1) 회화와 과학

― 인간 중심적 세계관 : 성서에 기초하여서가 아니라 인간의 입 장에서 세계를 본다.

: 우주(자연)는 수학적으로 조화롭게 설계되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주는 완전하다.

완전한 것은 아름답다.

그러므로 자연은 아름답다.

― 르네상스인들은 인간도 이런 사고를 가지고 모방하고자 했다.

이것이 이른바 그들이 말하는 “human Nature”의 개념이다.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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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이 “human Nature”를 수학적으로 설계된 우주처럼 수학 적 비례(proportion)에 따라 모방을 할 수 있다면 회화도 아름답 다.

―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르네상스 화가들에게 있어서 수학은 필 수과목이었다.

― 그러므로 “아름다운 자연”(beautiful Nature) 혹은 “보편적인 자연”(universal Nature)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이다.

이 같은 자연을 그들은 이념(Idea)이라고 생각하고, 머리에 떠 오른 것이라는 의미에서 “디자인”(design)이라 부르기도 했다.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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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그들에게 있어서 회화가 모방하는 “human Nature”나

“universal Nature”나 “Beauty”는 동의어가 되고 있었으며, 그럼 으로써 비로소 회화가 형이상학적인 의미를 획득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미술작품을 구성하는 형식적인 성질(formal

property)로서 완전함 · 비례와 같은 것이 요구되는 것은 그것이 Idea에 관련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임.

― 이러한 사고과정을 통해 기계적 “기술”이었던 회화 · 조각 · 건축 이 미의 개념과 결부된 것이고, 따라서 미술의 체제(art of design) 가 성립된 것임.

― 그러므로 르네상스의 미술은 중세의 “allegory”나 “symbol”로부 터 “모방”으로 벗어나게 된 것임.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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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오나르도와 회화

― 이와 같은 사고를 주도한 것이 회화요, 레오나르도 다빈치다.

따라서 이때부터 회화가 미술의 중심으로 부각됨

: 이러한 지적 대열에 참여하지 못한 기술들은 공예(craft)라 하여 리 버럴 아트로서의 미술과 구별됨.

이것이 미술과 공예의 구분의 출발임.

∴ 미술은 이론적으로 “mechanical arts”가 아니라 “liberal arts”의 일환으로 간주되기 시작.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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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인의 사회적 지위의 승격을 위한 미술 아카데미 (Accademia del disegno)의 설립

: Guild 조직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

― “시와 회화는 자매”

― 결과적으로, 18세기에 이르러서는 자연의 모방이라는 원 리 하에 시와 음악을 포함한 예술 (beaux arts / fine arts) 이라는 말과 그 근대적 체제가 성립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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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술”의 인문학적 지위와 미술론의 성립

― “미술” : 그 말과 체제와 개념이 붕괴되고 있는 중

그것은 “미술” 나아가 예술의 영역에 있어서도 근대적 사 고가 붕괴되고 있음을 의미

― “포스트 모던”

― 우리가 생각해볼 점 : 멜로스의 비너스 vs. 석굴암 본존불 근대를 통해 형성된 그들의 미술론이 비너스에 “beauty”

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듯 똑같은 의미로서 우리는 석굴암 불상에 “beauty”의 역어인 “아름다움”이란 말을 적용할 수 있을까?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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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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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작품은 “아름다운” 것이다.

미적 의식의 자각

고대 로마가 모범이었음

1) 도덕적 원리로서의 고전주의

― 보편적 자연(universal Nature) 혹은 아름다운 자연(beautiful Nature)의 개념에 이미 함축되어 있는 원리

― 미켈란젤로와 아렌티노

― 도덕성을 구현하는 데 적합한 회화의 발전 : 인물화와 역사화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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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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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방으로서의 미술

― 실물다움(verisimilitude) : 자연의 원숭이

: 바자리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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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술과 규범

(1) 이상적인 것의 모방과 수학적 방법

― “이상적인 것”(the ideal)이라는 말의 의미

― 자연의 여러 아름다움으로부터 선택(selection) ― 선 vs. 색 (line vs. color)

(2) 입법적 원리로서의 고전주의 ― 건축에서의 팔라디오

― 로마쪼의 『회화 · 조각 및 건축론』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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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적 배경

― 샤를 Ⅷ로부터 시작된 이태리와의 전쟁(1494―1559) : 앙브와 성

: 퐁텐블로 성

레오나르도 다빈치

― 리슐리외 · 마자랭 · 콜베르 2) 철학적 기초

― 데카르트의 합리론

― 문학 : 브왈로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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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전주의 미술론

― 푸쌩

― 쥬니우스

― 뒤프레스느와

4) 르 브룅과 아카데미 지론

― 1635 : Académie française

― 1648 : Académie royale de peinture et de sculpture - 1666 : French academy at Rome

- 1768 : Royal academy of arts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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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8강

백조의 호 수

(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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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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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카데미의 논쟁

― 고고학의 발굴

― A. 뒤보

― 색채논쟁

― 사실주의 논쟁

∴ 아카데미는 붕괴에 임박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8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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