碩士學位論文
日本語 接續表現 「たら」의
意味․用法 考察
濟州大學校 大學院
日語日文學科
高 先 花
2009年 2月
日本語 接續表現 「たら」의
意味․用法 考察
指導敎授 金 勝 漢
高
先
花
이 論文을 文學 碩士學位 論文으로 提出함
2009年 2月
高先花의 文學 碩士學位 論文을 認准함
審査委員長
㊞
委
員
㊞
委
員
㊞
濟州大學校 大學院
2009年 2月
<국문 초록> 日本語 接續表現 「たら」의 意味․用法 考察 고 선 화 제주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 지도교수 김 승 한 일본어에 있어서 조건표현을 나타내는 형식으로는 보통 「たら」,「と」,「な ら」,「ば」를 들 수 있는데,한국어로는 흔히 「~면」,「~하면」,「~라면」 등으로 해석되고 있다.그러나 이 형식들은 의미와 용법에 있어서 서로 비슷하면 서도 조금씩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일본어를 배우는 학습자에게는 까 다로운 항목 중의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たら」는 조건관계는 물론 비조건 관계를 표현하는 구문에도 나 타나고 있어 그 표현범위가 넓다고 할 수 있다.이에 본연구자는 「たら」의 독자 적인 특징과 의미․용법에 대해 살펴보고 그 특징을 고찰하여 보았다. Ⅱ장에서는 「たら」의 접속 형태와 문말 표현에 대해 살펴보았고,Ⅲ장에서는 조건 관계를 나타내고 있는 「たら」의 구문에 대해 살펴보았다.그리고 Ⅳ장에서 는 비조건 관계를 나타내고 있는 「たら」의 구문에 대해 살펴보았고,Ⅴ장과 Ⅵ 장에서는 관용적으로 쓰이는「たら」의 표현과,「たら」구문의 특성에 대하여 고 찰해 보았다. 1)「たら」는 용언 및 명사 술어(명사+だ,명사+です)와 조동사 「ない」,「た い」,「ます」,「です」등에 접속하였다.그리고「たら」는 일회적이고 개별적인 사항에 관한 표현이 많았으며,명령,금지,희망,허가,의뢰 등 문말 표현이 다양 하게 나타났다. 2)조건관계를 나타내는 「たら」의 의미․용법으로는,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사항
의 조건관계를 표현하는 「일반조건」,그리고 성립 여부가 불확실한 사항을 가 정하는「미성립 사항의 가정」조건과,미래에 일어날 것이 예상이 되는 사항을 가정하는「예정된 미래가정」조건이 있었다.그리고 「たら」에는 과거의 습관이 나 경험을 서술하는 「과거의 습관」표현과,전건(前件)과 후건(後件)에 서술되는 내용이 사실과는 다른 내용을 가정하는 「반사실(反事實)조건」표현이 있었다. 그리고 전건의 사항이 후건의 사항이 발생하는데 원인이 되는「계기(契機)․원인 의 용법」이 있었다. 3)비조건 관계를 나타내는 「たら」의 의미․용법으로는,후건에서 주체가 예상 하지 못했던 사항을 발견하는 「발견의 용법」,전건의 주체와는 상관이 없는 별 개의 상황이 나타나는 「발현의 용법」,시간의 경과를 나타내는 말을 동반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새로운 사항의 출현이나 변화를 나타내는 「시간의 경과 표 현」이 있었다.그리고 후건에 전개되는 내용이 예상대로 혹은 예상 밖의 결과가 나타나는 「예상․기대의 실현」 용법이 있었다.또한 「동작․행위의 완료」용 법에서는 전건에는 동작이나 행위의 완료를 나타내는 표현이 오고,후건에는 청 자에 대한 화자의 요구 등 감정표현이 나타났다.그리고 전건 주체의 동작이나 작용에 이어서 후건 주체의 동작이나 작용이 일어나는 표현 형태인 「계기(繼起) 의 용법」이 있었다. 4)「たら」가 관용적으로 쓰이는 표현에는 「~たら最後」,「~たら~で」,「~と きたら」,「もしかしたら、~かもしれない /ひょっとしたら、~かもしれない」등 다양한 표현 형식이 있었다. 5)「たら」구문의 특성으로,「たら」만 사용할 수 있는 경우와 「たら」를 쓰면 비문이 되는 경우가 있었다.동일한 주체가 전건을 행한 후에 후건을 행하는 표 현에서,문말에 화자의 명령이나 의뢰 등의 표현이 올 경우 「たら」이외의 형식 은 부자연스러웠다.그러나 주체가 의지적으로 행하는 「의도적 행위의 연속」을 나타내는 문장이나,「반사실 용법」에서 전건의 내용이 진실인 구문에서는 「た ら」를 쓰면 비문이 되었다.또한 「たら」는 과거의 습관이나 경험을 표현하고 있었으며,현재의 반복적인 습관은 나타내지 않았다.
목 차
국문 초록
···ⅰⅠ.서론
···1 1.1 연구 목적 ···1 1.2 선행 연구 ···2Ⅱ.
⌜
たら
⌟
의 접속 형태 및 문말(
文末)표현
···5 2.1⌜たら⌟의 접속 형태 ···5 2.2⌜たら⌟의 문말 표현 ···6Ⅲ.조건관계의
⌜
たら
⌟
···10 3.1일반조건 ···10 3.2가정조건 ···11 3.3과거의 습관 조건 ···15 3.4반사실(反事實)조건 ···16 3.5계기(契機)․원인의 용법 ···23Ⅳ.비조건 관계의
⌜
たら
⌟
···25 4.1발견의 용법 ···25 4.2발현(發現)의 용법 ···26 4.3시간의 경과 표현 ···28 4.4예상․기대의 실현 ···29 4.5동작․행위의 완료 ···314.6계기(繼起)의 용법 ···32
Ⅴ.
⌜
たら
⌟
의 관용 표현
···34 5.1.주된 관용 표현 ···34 5.2.문말에 호응하는 관용 표현 ···35Ⅵ.
⌜
たら
⌟
구문의 특성
···37 6.1.⌜たら⌟만 사용 가능한 문장 ···37 6.2.⌜たら⌟ 사용불가 문장 ···38Ⅶ.결론
···40참고문헌
···43예문출전
···45Abst
r
act
···46< 표 목차 >
<표 1> 반사실 조건 표현의 주된 문장 구조 ···19
<표 2> 현재의 사실에 반하는 가정 ···21
<표 3> 과거의 사실에 반하는 가정 ···23
Ⅰ.서론
1.1연구 목적 일본어의 조건표현은 전건(前件)과 후건(後件)의 관계로 이루어지는데,흔히 조 건을 나타내는 형식으로 「たら」,「と」,「なら」,「ば」를 들 수 있다.한국어 로는 보통 「~면」,「~하면」,「~라면」 등으로 해석되는 「たら」,「と」, 「なら」,「ば」는 의미 용법에 있어서 서로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그렇기 때문에 일본어를 배우는 학습자에게 있어서는 학습하기 어 려운 항목 중의 하나이다.일본어의 조건 표현 형식은 구문에 따라 서로 대치되 는 경우와 상호 교환할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에 대해 명확히 이해해 둘 필요가 있다. (1)仕事が終わったら、電話します。 (2)あの坂を上がると、富士山が見える。 (3)薬を飲めば、熱は下がるだろう。 (4)明日仕事があるなら、今日はもう帰れ。 (日本語敎育事典,p.165) (1)~(4)는 「たら」,「と」,「なら」,「ば」를 사용한 조건표현이다.이 중 「たら」는 「と」,「なら」,「ば」 구문과 구별되는 고유의 용법을 가지고 있다. (5)a.(あなたが)着いたら、電話してください。 b.*着けば、電話してください。 c.*着くと、電話してください。 d.*着くなら、電話してください。 (前田直子 1996:483) (5)는 「たら」를 사용하면 적격문이 되지만 그 외 「と」,「なら」,「ば」를 사용하면 비문이 된다.그것은 「たら」만이 가지고 있는 어떤 독자적인 특징이 있 기 때문일 것이다.이에 본 연구자는 「たら」가 가지고 있는 의미 용법에 대해 알아보고 그 특징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 논문의 핵심은 「たら」의 구문형식에서 전건과 후건이 서로 인과관계에 의 해 결합되어 있는 조건적인 표현형식과,전건과 후건과의 관계가 인과관계의 형 태가 아닌 비조건적인 표현형식으로 구분하여 그 특징을 살펴보는 것이다. Ⅱ장에서는 「たら」의 접속 형태와 문말 표현에 대해 알아보고,Ⅲ장과 Ⅳ장에 서는 조건관계를 나타내는 「たら」의 구문과,비조건 관계를 나타내고 있는 「た ら」의 구문에 대해 고찰해 본다.그리고 Ⅴ장에서는 관용적으로 쓰이는 「たら」 의 표현들을 살펴보고,Ⅵ장에서는「たら」구문의 특성에 대하여 고찰해 보고자 한다. 1.2선행 연구 일본어의 조건표현 「たら」에 대해 널리 알려진 선행연구들을 보면,연구자에 따라 사용하는 용어가 조금씩 다르고,분류 방법에 있어서도 다소 차이가 있다. 益岡隆志(1997)는 「たら」형식은 시․공간 속에 실현하는 개별적인 사항간의 의존관계를 나타냄을 기본 특성으로 해서,「현실화 이전의 사항」,「가정의 사 항」,「반사실적(反事實的)가정」,「기연(旣然)의 사항」를 나타내며,문말(文 末)표현에는 제약이 없다고 서술하였다.1) 蓮沼昭子(1993)는 「たら」의 특징이 체험적인 표현에 있음을 강조하고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세워 「たら」의 사실적 용법을 입증했다. 毛のセーターを洗濯機で洗ったら、着られなくなった。 1) 益岡隆志(1997),『新日本語文法選書2複文』,くろしお出版,pp.47~57.
事實的な⌜たら⌟は前件の事態が成立した状況において、後件の事態を話し手が実体験 的に認識するといった関係を表す場合に使用される。2) (사실적인 「たら」는 전건의 사항이 성립한 상황에 있어서,후건의 사항을 화자 가 실체험적으로 인식한다고 하는 관계를 나타낼 경우에 사용된다.) 그래서 蓮沼는,이처럼 비조건문을 나타내는 「たら」의 사실적 용법을 중심으 로 「たら」 의 특성을 서술했다. 한편 田窪行則(1993)는 「たら」가 반사실적으로 해석되는 구문이 있음을 지적 하고,반사실 조건 표현문의 구문특성을 서술하였다.3) 時間があったら、映画を見に行ったはずだ。 이처럼 田窪는 반사실 조건문이 성립하기 위해서는,「條件文が反事實的であるた めには、まず、前件が偽りでなければならない。(조건문이 반사실적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전건의 사항이 거짓이어야만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有田節子(2007)의 지적을 보면,「たら」의 조건문을 「예측적」,「인식적」, 「반사실적(反事實的)」 조건문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明日雨が降ったら、試合は中止になるだろう。 もしご飯を食べていたら、すぐに外出することはないだろう。 もっと勉強していたら、試験に受かっていただろうに。 전건의 명제가 비기정적(非旣定的)인 「예측적 조건문」은 예상대로 미래에 어 떤 시점에 있어서 사항 (P)가 사실일 것 같은 세계에서 사항 (Q)가 진실임을 예 2)蓮沼昭子(1993),「事実的用法における「たら」と「と」の前後関係」益岡隆志編 『日本語の条件表現』,くろしお出 版 pp.77~79. 3)田窪行則(1993),「談話管理理論から見た日本語の反事実条件文」益岡隆志編 『日本語の条件表現』,くろしお出 版 pp.170~181.
측하고 있다.4)그리고 전건에 상태술어나 동작성 술어의 상태형이 오는 「인식
적 조건문」과 상태성과 반사실성에 중점을 둔 「반사실적 조건문」에 대해 서 술하고 있다.
Ⅱ 「たら」의 접속 형태 및 문말 표현
2.1「たら」의 접속 형태 「たら」의 접속 형태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6)すこし笑って花江さんの眼が妙に光って来たと思ったら、それは涙でした。 (トカトントン) (7)苦しかったら、「SOS」を発信して欲しいのです。 (毎日新聞 2008.11.8) (8)こんなに1人目が大変だったら、2人3人は育てきれないって。(毎日新聞 2008.6.5) (9)あしたお天気だったら、佐渡ヶ島へ行ってみるつもりです。 (みみずく通信) (6)~(9)는 각각 동사,형용사,형용동사,명사 술어에 접속하는 형태이다. (10)この欄では週1回、みなさんが実践している「もったいない運動」をご紹介します。 こんな節約方法、あんな環境保護がありましたら、ぜひご連絡ください。 (毎日新聞 2007.10.15) (11)共働き家庭でしたら、子供の世話をどうするか、など、何でも結構です。 (毎日新聞 2008.7.9) 그리고 (10),(11)은 각각 동사와 명사 술어의 정중체인 「ます」,「です」에 접속하는 형태이다. (12)どんなにおそくても、外泊さえなさらなかったら、私は平気なんだけど。 (十二月八日) (13)いつも言うことですが、おしゃれ上手になりたかったら、お店に行って、いつもは敬遠する ような服も体にあてて、鏡でみてみること。 (毎日新聞 2007.12.27) (12),(13)은 「たら」가 각각 조동사 「~ない」와 「~たい」에 접속하는 형태 이다.그리고 정중체 표현으로 명사 술어와 형용동사 경우에는 (10),(11)처럼「~でしたら」,동사의 경우에는 「~ましたら」가 쓰이지만,형용사의 정중체 표현 에는 쓰이지 않는다. 2.2에서 살펴본 바에 의하면,「たら」는 용언(동사,형용사,형용동사)및 명사 술어(명사+だ,명사+です)그리고 조동사 「ない」,「たい」,「ます」,「です」등 에 접속한다. 2.2⌜たら⌟의 문말 표현 「たら」가 나타나는 구문의 문말 표현은 다양하다.그것은 「たら」 구문이 다 른 조건 형식인 「と」,「なら」 「ば」에 비해 문말 표현이 자유로움을 의미한 다. 「たら」와 호응하는 문말 표현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4)水虫の人が家族内にいたら、スリッパは共有せず、風呂マットもできれば別にする。 (每日新聞 2008.7.8) (15)じれったいから、一本足で飛んで来たら、もう足音も人声も静まり返って、森(しん)とし ている。 (坊っちゃん) (16)貴様の世話になるもんかと怒鳴(どな)りつけてやったら、向(むこ)う側の自席へ着いて、 やっぱりおれの顔を見 て、隣(とな)りの歴 史 の教 師 と何 か内所 話 をして笑 ってい る。 (坊っちゃん) (14)~(16)은 단정을 나타내는 표현으로,(14)는 판단을 나타내고 있고,(15), (16)은 어떤 현상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17)北京五輪が終わったら、中国のスポーツ熱は高まるだろう。 (每日新聞 2008.7.8) (18)うんと単簡に返事をしたら、山嵐は安心したらしかった。 (坊っちゃん)
(17),(18)의 「~だろう」와 「~らしい」는 화자(話者)의 추측을 나타내는 문장 구조이다. (19)もし、ほんとだったら、どうする? (狐) (20)食品表示のどこに気を付けたら、いいのか。 (毎日新聞 2008.10.14) (21)客観的に見たら、なかなかいい勝負なんじゃないの? (無理な恋愛) (19),(20),(21)의 「どうする?」,「いいのか」,「じゃないの?」는 각각 화자의 의 문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22)冷凍食品は袋を開けたら、全部使ってしまいなさい。 (蓮沼昭子외 2인 2003:10) (23)自分が恵まれるようになったら、困っている人を助けなさい。 (每日新聞 2008.10.06) (22),(23)의 「~しまいなさい」와「~助けなさい」명령을 나타내는 문말 표현이다. (24)火災受信盤が作動したら、必ず現場に行って確認してください。 (每日新聞 2008.10.07) (25)もし道が凍ったら、この塩を撒いてください。 (ソルバンハリ․前田直子 2005:31) (24),(25)의 「確認してください」와 「撒いてください」는 모두 청자에게 어떤 사항 에 대해 부탁을 하는 의뢰의 문말 표현이다. (26)冷凍食品は袋を開けたら、残してはだめです。 (蓮沼昭子외 2인 2003:10) (27)支えてくれる人たちへの感謝の気持ちを忘れてプレーしたらいけない。 (毎日新聞 2008.10.1) (26),(27)의 「~だめです」와 「~いけない」는 청자에게 「~해서는 안 된다」 는 의미로 금지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28)歌手になりたいんだったら、どんな時でも歌えないとダメだ。 (無理な恋愛) (29)昔だったら「もう二十五歳だから、結婚しなさい」と周りの圧力や人生の型のよ うなものがあったけど、今は自分で決めなければいけない。 (本の話) (28),(29)의 「~ないとダメだ」와「~なければいけない」는 상대방에게 하는 충고 의 표현이다. (30)冷凍食品は袋を開けたら、全部使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 (蓮沼昭子외 2인 2003:10) (31)あの人が払ったら、あなたも払うべきだ。 (ソルバン ハリ․前田直子 2005:31) (30),(31)의 「~なければなりません」과「~べきだ」는 「~해야만 한다」는 의미 로 의무를 나타내는 문말 표현이다. (32)地震が起きたら、緊急速報に注目しよう。 (每日新聞 2008.9.26) (33)「あなたはもう泣くんじゃない。よく解(わか)ったら、それでいいから泣くのをやめま しょうね。 (一房の葡萄) (32),(33)의 「~しよう」와「~ましょう」는 청자에게 권하는 권유의 표현이다. (34)その夢が実現したら、俺と、結婚してほしい! (無理な恋愛) (35)毎日、自分の体の調子で気になることがあったら、書き留めて欲しいんですが。 (1リットルの涙) (36)ここまで来たら、次はメダルを取りたい。 (每日新聞 2008.10.12) (37)だがいよいよ三十歳になったら、せめて四十歳までは生きたいと思った。 (老年と人生) (34)~(37)의 「~てほしい」,「~欲しいんですが」,「~たい」,「~たいと思った」 는 각각 화자가 자신의 바람을 나타내고 있는 희망의 뜻을 담은 표현이다.
(38)8時に会社に来たら、5時に帰ってもいい。 (ソルバン ハリ․前田直子 2005:31) (39)あいつが、折れそうになったら、俺たちが全力で支えてやりゃいいんだよ。 (1リットルの涙) (38),(39)의 「~てもいい」와 「~いいんだよ」는 허가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40)オリンピックがふわわ始まったら、仮設住宅で毎日中国を応援するよ。 (每日新聞 2008.09.18) (41)あたしのお金だったら、貯金なんかしやしないわ。 (トカトントン) (40),(41)의 「~するよ」와 「~しやしないわ」는 구문의 후건에서 화자의 의지 를 나타내고 있다. 2.2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たら」에 호응하는 문말 표현은 「희망,명령,의 뢰,충고,금지,허가,단정,추측,의문,권유」등 다양했다.그것은 「たら」의 구 문이,다른 조건 형식인 「と」,「なら」,「ば」에 비해 문말 표현이 자유로움을 의미한다.
Ⅲ 조건관계의 「たら」
조건이란 어떤 일을 성립시키기 위해 필요한 전제로서,조건을 나타내는 절을 조건절,귀결을 나타내는 절을 주절이라고 한다.이 논문에서는 조건절을 전건(前 件),주절을 후건(後件)이라고 부르기로 한다. 조건의 정의를 사전에서 빌리면,大辞林(1989,p.1174)에서는, 物事を決定したり約束したりする時に、前提あるいは制約となる事柄、物事の成立あるいは実 現に必要な事柄。ある事態を引き起こす原因。 (일을 결정하거나 약속할 때에 전제 혹은 제약이 되는 사항.사물의 성립 혹은 실현에 필요한 사항.어떤 사태를 야기하는 원인.) 이라 되어 있다.즉,조건표현이란 후건(주절)에서 표현되는 사항의 성립이,전건 (조건절)에서 표현되는 사항의 성립에 의존하는 표현형식이다.다시 말해서,조건 이 어떠한 사항이 발생하기 위한 필요한 전제라고 한다면,조건표현이란 두개의 사항이 어떤 인과관계에 의해 결합되는 것이다. 여기서는 「たら」가 조건관계를 나타내고 있는 경우에 대해 분류하여 살펴보 고자 한다. 3.1일반조건 5) (42)初学校を出たら、中学校に入ります。 (43)水は百度になったら、気体になります。 (44)からだがなかったら、聞くことも感じることも、考えることもできません。 (每日新聞 2008.9.7) 5)日本語敎育學會編(2006),『新版日本語敎育事典』,大修館書店 p.166. 條件․結果が特定の時点ではなく一般的に成立する因果關係にある事を表す。(42)는 전건의 조건인 「初学校を出たら」가 성립되면,일반적으로 후건의 사항 인 「中学校に入ります」가 성립하고 있다.이것은 전건이 성립한 후에 후건과 같 은 결과가 생긴다고 하는 소위 일종의 조건 결과적인 표현이다.(43)은 전건「水 は百度になったら」가 성립되면 「気体になる」가 성립하는 즉,보편적인 진리를 나 타내는 조건표현이다.(44)도 「몸이 없다면,들을 수도,느낄 수도,생각할 수도 없습니다.」의 의미로 일반적인 사실에 대한 조건 표현이다.또한 「몸이 없어서 들을 수도 느낄 수도 생각할 수도 없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객관성을 가진 표 현이므로 후건에는 명령 희망 추량 등 화자(話者)의 주관을 나타내는 표현은 오 기 어렵다. 이처럼 일반조건은 전건의 사항이 이루어지면 보편적으로 후건의 사항도 이루 어진다는 일반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조건표현이다.다시 말해서 전건과 후건은 조건과 결과의 대응 관계로,일반적으로 전건이 성립하면 후건도 성립한다는 것 을 나타낸다. 3.2가정조건 가정조건이란 조건과 결과가 아직 실현되지 않은 사항의 조건을 나타내는 구 문이다.여기서는 「미성립 사항의 가정」표현과 「예정된 미래가정」표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고자 한다. (45)80歳まで元気だったら、チベット側から登りたいと再登頂に意欲を見せた。 (每日新聞 2008.7.8) (46)(私は気が狂いそうになった。)髪を思い切って短く刈ったら、少しは頭も涼しくなり、 はっきりして来るかも知れぬと思い、散髪屋に駈けつけた。 (老年と人生) (47)自分は少年の時、二十七、八歳まで生きていて、三十歳になったら、死のうと思っ た。 (老年と人生) (48)北京五輪が終わったら、中国のスポーツ熱は高まるだろう。 (每日新聞 2008.7.8)
(45),(46)은 후건이 성립하기 위한 조건을 전건에 가정하여 서술하는 표현이 다.(45)는 「80세가 될 때까지 건강하다면,티벳 쪽으로 오르고 싶다」는 화자의 의지가 내포된 문장인데,아직 성립되지 않은 사항인 전건의 「80歳まで元気 だったら」가 미래에 성립된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チベット側から登りたい」라고 표현한 문장이다.(46)도 「머리를 자른다면」이라는 아직 성립되지 않은 사항을 전건에서 가정하고 있다. (47),(48)의 전건은 각각 「三十歳になったら」,「北京五輪が終わったら」로,일정 한 기간이 지나면 자연히 실현될 사항을 가정하고,전건이 성립하면 후건도 성립 될 것이라는 예정적인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그러므로 문말에는 단정표현보다는 「~う(よう)と思う」나 「~だろう」와 같이 화자의 의지나 감정을 나타내는 표현이 나타나고 있다. (45)~(48)은 모두 아직 성립되지 않은 사항인 전건의 내용이 성립된 경우를 가정하고,그 경우에 후건의 내용도 성립된다는 관계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전건 의 성립이 선행되어야만 하는 시간적 순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즉,전건이 선 행되어야만,비로소 후건도 성립된다는 시간적 순서의 관계를 나타내는 구문이라 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たら」의 가정조건을,성립 여부가 불확실한 사항를 가정하는 「미성립 사항의 가정」과,미래에 일어날 것이 예상이 되는 사항을 가정하는 「예정된 미래가정」으로 나누어 설명해 보고자 한다. 3.2.1.미성립 사항의 가정 성립 여부가 불확실한 사항의 가정을 나타내는 「미성립 사항의 가정」용법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49)誰だって病気になったら、家族の皆が助けるの當たり前じゃない。 (1リットルの涙) (50)一人で悩んでいる遺族がいたら、『語る会』に声をかけてほしい。 (每日新聞 2008.7.8) (51)明日雨が降ったら、試合は中止になるだろう。 (有田節子 2007:102)
(52)あの人を尋(たず)ねて聞いたら、よさそうな下宿を教えてくれるかも知れない。 (坊っちゃん) (53)オマエが抜けたせいで倒れるヤツが出たら、管理責任問われるのはこのオレなんだか ら。 (每日新聞 2008.7.9) (49),(50)의 전건에서는 「誰だって病気になったら」,「一人で悩んでいる遺族がいた ら」와 같이 아직 성립 여부가 불확실한 사항을 가정하고 있다.그리고 후건에서 는 「家族の皆が助けるの當たり前じゃない」,「『語る会』に声をかけてほしい」처럼 전 건이 성립 된다면 발생할 사항을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51),(52)의 전건 「明日雨が降ったら」,「あの人を尋(たず)ねて聞いたら」 에 대한 후건의 문말에는 「中止になるだろう」,「教えてくれるかも知れない」처럼 추 측을 나타내는 구문이 와 있다.즉 전건이 성립한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결과를 후건에서 예측하는 듯한 구문구조이다. 이 용법에서 주목해야 할 특징 중 하나는,전건은 아직 성립되지 않은 미래에 대한 가정이기 때문에 후건에는 당연히 「~た」와 같은 과거 완료의 형태는 올 수 없다.(53)에서도 알 수 있듯이,후건의 문장구조는 「管理責任問われた」형태 가 아니라 「管理責任問われる」의 형태로 「현재부터 미래의 시점까지」를 가정 하고 있다. 다음의 (54),(55)도 「미성립 사항의 가정」을 나타내는 표현이다.하지만,여 기에 「もし」나 「万一」와 같은 부사를 덧붙인다면 의미가 더욱 분명해진다. (54)a.継続的に休漁されたら、魚の値段が跳ね上がり、経営は苦しくなる。 (每日新聞 2008.7.8) b.もし継続的に休漁されたら、魚の値段が跳ね上がり、経営は苦しくなる。 (55)a.彼の前で他の男性をほめたりしたら、とたんに不機嫌になってしまうことがあります。 (每日新聞 2008.10.09) b.万一彼の前で他の男性をほめたりしたら、とたんに不機嫌になってしまうことがありま す。
(54b),(55b)는 각각 (54a)와 (55a)의 문두에 「もし」와 「万一」가 첨가된 형태 이다. (54b),(55b)의 「もし継続的に休漁されたら」와 「万一彼の前で他の男性をほめたりした ら」는 (54a)와 (55a)의 「継続的に休漁されたら」와 「彼の前で他の男性をほめたりした ら」를 보다 더 강하게 가정하는 표현이 된다. 이처럼 「미성립 사항의 가정」 조건표현의 서두에 「もし」나 「万一」등이 선 행하면,전건의 사항의 가정성을 더욱 높혀 주게 된다. (49)~(55)에서 살펴보았듯이,「たら」의 「미성립 사항의 가정」은,성립 여부 가 불확실한 사항의 가정을 나타내는데,전건에는 성립되지 않은 상황을 가정해 놓고,그러한 상황 하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사건을 후건에 서술하는 방식 으로 전전과 후건을 결합시키는 조건표현이다. 3.2.2.예정된 미래가정 여기서 살펴 볼 「예정된 미래가정」표현은 확정적인 미래를 가정하는 용법으 로,전건에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연히 실현되는 사항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56)北京オリンピックが始まったら、仮設住宅で毎日中国を応援するよ。 (每日新聞 2008.7.8) (57)60になったら、60にしかわからない楽しみがあるんだよ。 (無理な恋愛) (58)じゃあ、3日目の15日、仕事終わったら、みんなと一緒に月見酒でもしない? (每日新聞 2008.9.12) (59)水のやりすぎで根が腐っていたため、職員に土が乾いたら、水をやるように伝えた。 (每日新聞 2008.7.8) (56),(57)의 「北京オリンピックが始まったら」와 「60になったら」처럼 ,「북경올림픽 이 시작된다」는 것과 「60세가 된다」는 전건의 가정은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자연히 성립되는 사항이다.이처럼 전건에서는 미래의 예정적인 사항을 가정하고 있다. (58),(59)의 전건 「3일째인 15일 날,일이 끝나면」이나 「흙이 마르면」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성립할 것이 예상이 되는 사항이다.그래서 예정적 인 가정이라고 할 수 있다. (60)a.北京五輪が終わったら、中国のスポーツ熱は高まるだろう。(每日新聞 2008.6.19) b.?もし北京五輪が終わったら、中国のスポーツ熱は高まるだろう。 c.*万一北京五輪が終わったら、中国のスポーツ熱は高まるだろう。 (61)a.この仕事が片付いたら、皆休暇を取るだろう。 (益岡隆志 1997:54) b.もしこの仕事が片付いたら、皆休暇を取るだろう。 (60a)와 (60b),(60c)를 비교해 보면,전건 「북경 올림픽이 끝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성립될 확정적인 미래의 사항이다.그렇기 때문 에 이 문장구조에 「もし」나 「万一」를 덧붙인다면,부자연스러운 표현이 되어 버린다. (61a)도 전건의 「이 일이 마무리가 된다.」는 사항이 일정한 시간 안에 실현 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즉 「この仕事が片付いたら」는 「この仕事が片付いたあと で」의 의미에 가깝다.그러나 「もし」와 같은 가정을 나타내는 말을 덧붙이면 「この仕事が片付いた場合」가 되어 문장의 의미가 달라져 버린다.그래서 (61b)는 (61a)만큼 실현의 확실성이 절대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즉 (60),(61)에서 알 수 있듯이,「예정된 미래가정」 용법에서는 전건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실현 될 사항에 관한 가정이므로,불확실한 사항의 가정을 나타낼 때 흔히 쓰이는 「も し」나 「万一」등은 사용되지 않는다.6) 3.3과거의 습관 조건 「과거의 습관 조건」표현은 과거의 습관이나 경험을 서술하는 표현 형식이다. 6) 益岡隆志(1997), 『新日本語文法選書2 複文』, くろしお出版, p.54.
(62)夏になったら、よく軽井沢に行きました。 (久野暲 1977:113) (63)図書館に行ったら、すぐ本を読んだ。 (64)ケ-キなど食べ終えたら、私は母と二人で離れへ帰ってゆくという習慣があった。 (金慶惠 2000:44.) (62)는 「여름이 되면 자주 軽井沢에 갔었다.」라는 의미로 주로 화자의 과거 의 습관 내지 경험을 표현하고 있다.(63)도 「도서관에 가면,즉시 책을 읽었 다.」로 과거의 습관적인 사항을 서술한 문장이다. (64)의 「私は母と二人で離れへ帰ってゆくという習慣があった」는 「~하는 습관이 있었 다.」라는 의미로,화자인 「私」가 과거에 경험했던 습관적인 행동을,발화시에 생각해 낸 형태이다. (62)~(64)는 모두 구문 내용에 있어서 과거에 있었던 일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 문에,문말에는 반드시 「よく軽井沢に行きました」,「すぐ本を読んだ」,「離れへ帰っ てゆくという習慣があった」와 같이 과거 형태인 「~た」가 오고 있다. 이처럼 「たら」는 과거에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습관적인 사항을 발화시에 생각해 낸 형태로 표현되고 있다.그래서 문말에는 반드시 「~た」가 오는 제약 이 있고,과거에 있어서의 습관이나 경험에 관한 내용을 표현하게 된다. 3.4반사실 조건7) 여기서는 구문구조의 형식면에서는 가정조건표현과 비슷하지만,내용면에서는 다른 표현인 반사실(反事實)조건표현에 대해 알아본다. (65)ウエートトレーニングをする暇があったら、弓を射ていたい。 (每日新聞 2008.8.6) (66)(そんなにラジオを欲しいと思った事は無かったのだが)、でも、こんな時には ラジオが あったら、いいなあと思う。 (十二月八日) 7) 日本語敎育學會編(2006),『新版日本語敎育事典』,大修館書店 p.165. 反事實條件とは條件·結果ともに成立しなかったできごと、つまり事實に反する事態である。
(67)僕が行かなかったら、先生は屹度悲しく思われるに違いない。 (一房の葡萄) (65)~(67)은 「현재의 사실과 반대」되는 사실을 가정한 문장구조이다.(65), (66)의 전건 「ウエートトレーニングをする暇があったら」와 「ラジオがあったら」는 모두 「운동할 시간이 없다」와 「라디오가 없다」라고 하는 현재의 사실에 반대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있다.그래서 후건에는 충족되지 못한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표 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67)은 현재의 충족된 사실을 역으로 가정한 조건표현이다.즉 「僕が 行った」라는 이미 충족된 사실을 역으로 가정해서 만약에 「僕が行かなかった」경 우에 예상되는 상황을 후건에 설정하고 있다. (68)もっと早く年金をもらっていたら、ボランティアをするとか、生き方が違っていたはずだ。 (每日新聞 2008.7.26) (69)「分かっていたら、買わなかった」と肩を落としていた。 (毎日新聞 2008.10.7) (70)あの時点で変わらなかったら、予選は勝てなかっただろう。 (每日新聞 2008.11.12) 한편 (68)~(70)은 「과거의 사실과 반대」되는 사실을 가정한 문장구조이다. (68)은 「좀더 일찍 연금을 받았더라면,봉사활동을 했든지,생활방식이 달라졌을 것이다.」의 뜻으로,전건에 사실과 반대되는 사항을 가정해놓고,후건에도 역시 사실과 다른 사항을 서술하고 있다.즉 사실에 반대되는 구문구조를 통해「연금 을 일찍 받지 않았기 때문에,생활방식이 달라지지 않았다」라는 식으로 화자의 아쉬운 마음이 표출되어 있다.(69)도 「알았다면 사지 않았을 텐데」의 의미로 모르고 사버린 것에 대한 화자의 회의적인 감정이 표현되고 있다. 그러나 (70)은 이미 충족된 과거의 사실을 역으로 가정하는 반사실 조건문이 다.전건의 「あの時点で変わらなかったら」는 이미 과거에 충족된 사실인 「あの時 点で変わった」를 역으로 가정해서 만약에 「変わらなかった」경우에 예상되는 상황 을 후건에 설정하고 있는 것이다. (71)野球が無かったら、今の私は無い。 (每日新聞 2008.3.20)
(72)あなたが手つだってくれなかったら、しめきりに間に合わないところだった。 (蓮沼昭子외 2인 2003:16) (73)嫁と娘がいなかったら、ここまでやってこられなかった。 (每日新聞 2008.9.13) (74)アンネットは、その男が征服的な、革命的な、精力に満ちた社会的闘士でなかった ら、愛するようにはならなかっただろう。 (アンネット) 한편 (71)~(74)는 전․후건의 구문구조가 각각 「~無かったら、~無い」,「~く れなかったら、~合わない」,「~いなかったら、~こられなかった」,「~なかったら、~な らなかった」로 전건과 후건이 모두 「부정표현의 관계」로 결합되어 있다.구문의 내용면에서는 위의 (65)~(70)과 비슷한 맥락이지만,구문의 형식면에서는 조금 다른 구조를 띠고 있다.즉 화자의 기분이 실망스럽고 회의적인 마이너스적인 표 현이 아니라,오히려 긍정적이고 희망적으로 표출되고 있다.다시 말해서 「반사 실 조건」표현에서는 전․후건에 모두 부정표현을 씀으로서 화자의 현실의 상태 나 감정을 오히려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내기도 한다. 이처럼 「반사실 조건표현」은 사실에 반대되는 가정이 전건의 조건이 되고 있다.그리고 (66),(68),(70)처럼 후건의 문말에는 화자의 의도를 명시하기위해 「~と思う⌟,「~はずだ⌟,「~だろう⌟등의 추량표현이나,화자의 판단이나 감정 을 나타내기 위해 (65),(67),(72)와 같이 「~たい」,「~違いない」,「~ところ だ」등의 표현이 오고 있다.8) 3.4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반사실 조건 표현은,화자의 심리적인 태도를 나타 내는 표현이 많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표 1>과 같은 문장 구조가 나타난다. 8) 田窪行則 (1993),「談話管理理論から見た日本語の反事実条件文」 益岡隆志編 『日本語の条件表現』, くろ しお出版,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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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のに ~かもしれない ~にちがいない ~だろう ~たら ~はずだ ~たい ~てほしい ~ところだ <표 1> 반사실 조건 표현의 주된 문장 구조<전건 >
< 후건 >
「たら」의「반사실 조건문」은 구문내용에 있어서 전건과 후건에 서술되는 내 용이 사실과는 다른 반사실성이라는데 그 특징이 있다.9) 이 논문에서는 반사실 조건표현을 「현재의 사실에 반(反)하는 조건」과 「과 거의 사실에 반(反)하는 조건」으로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해 보고자 한다. 3.4.1현재의 사실에 반하는 조건 (75)煙草を買うお金があったら、莚(むしろ)一枚でも、下駄(げた)一足でも買えるんじゃな いかしら。 (美男子と煙草) (76)厭らしくも穢ならしくもなく、ほんとにすっきりしたひとがあったら、私だって好きにならないと も限りません。 (男ぎらい) (77)a.私が鳥だったら、すぐに飛んでいけるのに。 b.もし、私が鳥だったら、すぐに飛んでいけるのに。 (田中寬 1994:66) 9)金慶惠 (2004),「日本語における仮想的条件表現の再考」『日本學報』(58집),한국일본학회,pp.13~15.(75)~(77)은 전건은 현재의 사실에 반대되는 가정을 하고,후건은 아직 실현되 지 않는 사항을 서술하고 있다.즉 「お金があったら」,「すっきりしたひとがあったら」, 「鳥だったら」는 현재에 충족되지 않은 상황을 표현한 것이다.지금 현재는 「담 배를 살 돈이 없고,괜찮은 사람이 없고,새가 아닌」 상황이지만,만약에 전건의 상황이 충족이 된다면,후건에 서술되는 내용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화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게다가 (77b)처럼 문두에「もし」를 첨가 하면 문장의 가정성은 더욱 강해진다. (78)母の一声がなかったら、私はここにいない。 (每日新聞 2008.8.7) (79)下村先生の研究がなかったら、今の生物学は成り立っていないだろうとたたえ た。 (每日新聞 2008.9.09) (78),(79)도 현재의 사실과 반대되는 조건표현이다.그러나 (75)~(77)과는 달 리 현재의 충족된 사실을 역으로 가정하고 있다.(78)은 「어머니의 한마디가 없 었다면,나는 여기에 없었을 것이다.」이지만,「어머니의 한마디가 있었기 때문 에 내가 여기에 있다.」라는 뜻이다.(79)역시 만약에 「그런 연구를 하지 않았 더라면,지금의 생물학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이지만,사실은「그런 연구 를 했기 때문에 지금의 생물학이 이루어졌다.」라고 하는 긍정적인 표현이 된다. 그리고 위의 (75)~(79)의 문장 구조를 살펴보면,후건의 문말에는 각각 「買える んじゃないかしら」, 「限りません」,「いけるのに」, 「ここにいない」, 「成り立っていな い」와 같이 현재형 술어가 오고 있고,그에 따라 현재 상태의 기분이나 감정이 표현되고 있다. 이상 3.4.1에서 살펴본「현재의 사실에 반하는 조건」에 관한 내용을 표로 정 리하면 <표 2>과 같다.
<전 건> <후 건> 현재의 사실 현재의 반사실 조건 전건에서 예상되는 결과 私は鳥ではない お金がない 私が鳥だっ お金があっ すぐに飛んでいける(のに) 莚一枚でも、下駄一足でも 買える(んじゃないかしら) たら <표 2> 현재의 사실에 반하는 조건 <표 2>에서 알 수 있듯이,전건에는 현재의 반사실 조건이 제시되고,후건은 그 결과로서 전건이 실현된다면 일어날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 즉 「현재의 사실에 반하는 조건」표현은 전건에서는 현재의 사실과 다른 가정 을 하고,후건에서는 그 가정이 실현되면 발생할 결과를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3.4.2과거의 사실에 반하는 조건 (80)しかしその一方で、ミニサラダが付いているのを知ったら、わざわざゴボウサラダを買わ なかったかもしれないのに。 (毎日新聞 2008.2.27) (81)もし最後まで真剣に走ったら、どこまで記録は伸びていただろう。 (每日新聞 2008.9.17) (82)福林さんと西さんは、「ミスがなかったら、優勝できたのに」と悔しそうに話していた。 (每日新聞 2008.1.17) (80)~(82)는 이미 완료된 과거의 사실에 반하는 사항을 서술한 조건표현으로, 전건에서는 「ミニサラダが付いているのを知ったら」,「最後まで真剣に走ったら」,「ミスが なかったら」처럼 과거의 사실과 다른 사항을 거론하기 때문에,후건에 이어지는 결과 또한 반사실적인 사항이 오는 것이다.그러므로 후건의 술어는 「買わなかっ たかもしれないのに」,「記録は伸びていただろう」,「優勝できたのに」처럼 과거 형태 로 표현되고 있다.
(83)休みがちだった私に、学校の様子をつぶさに伝えてくれた友人からのメールが届かな かったら、今の私はなかったかも知れない。 (每日新聞 2008.11.4) (84)彼がいなかったら、あんなふうにプレーできなかった。 (每日新聞 2008.11.11) (83),(84)도 과거의 사실에 반대되는 조건표현이다.그러나 (80)~(82)와는 달 리 이미 충족된 과거의 사실을 역으로 가정하는 반사실 조건문이다.(83)은 「친 구로부터의 메일이 없었다면,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이지만,「친구로부터 의 메일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라는 뜻으로 화자의 충족된 감정이 표출되고 있다.(84)역시 「그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경기를 할 수 있었다.」로 화자의 감정이 긍정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85)時間があったら、映画を見に行ったはずだ。 (每日新聞 2008.4.06) (86)あのとき、ちゃんと話をしていたら、こんな結果にはならなかったと悔やんだ。 (每日新聞 2008.10.06) 한편 (85),(86)은 전건에 상태성 동사 「ある」와 아스팩트(aspect)표현 형태 인 「~ている」가 나타나는 문장이다.(85)의「時間があったら」와 (86)의「話をして いたら」의 상태성 표현은,발화시에 이미 그런 상황이 완료되어 있는 상태임을 나타낸다.다시 말해서 「時間がなかった」와 「話をしていなかった」라고 하는 이미 완료된 과거의 사실을 반대로 가상해서 설정하고 있는 것이다. 즉 전건은 이미 결정되어있는 과거의 현실을 지적하고 있고,후건에선 그것이 성립되었을 경우에 나타나는 「映画を見に行ったはずだ」와 「こんな結果にはならな かった」처럼 화자의 충족되지 못한 과거의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담은 감정을 표출해 내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과거의 사실에 반하는 가정」을 표현하는 형 식으로 상태성을 지닌 활용어나 아스팩트적인 요소가 가미된 표현형식이 나타나 고 있다. 4.3.2에서 살펴본 「과거의 사실에 반하는 조건」에 관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 해 보면 <표 3>과 같다.
<전 건> <후 건> 과거의 사실 과거의 반사실 조건 전건에서 예상되는 결과 時間がなかった ミスがあった 時間があっ ミスがなかっ 映画を見に行った(はずだ) 優勝できた(のに) たら <표 3> 과거의 사실에 반하는 조건 <표 3>에서 알 수 있듯이,전건에는 과거의 사실에 반대되는 조건이 제시되 고,후건은 그 결과로서 발생했을 결과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즉 「과거의 사실에 반하는 조건」표현은 전건에는 과거의 사실과 다른 가정을 하고,후건에서는 만약에 그 가정이 실현되었더라면 발생했을 것 같은 결과를 끌 어오고 있는 것이다. 3.5계기(契機)․원인의 용법 이 용법은 전건의 요소와 작용에 의해 후건이 성립한다는 원인과 결과로 결합 된 구문구조이다. (87)前の車が止まったので停車したら、動けなくなった。 (每日新聞 2008.7.8) (88)(人参の芽が出揃わぬ処へ藁が一面に敷いてあったから)、その上で三人が半日相 撲をとりつづけに取ったら、人参がみんな踏みつぶされてしまった。 (坊っちゃん) (89)袋を開封したら、ふわーっと揚げたてのような香ばしいにおいが立ち上った。 (每日新聞 2008.10.19) (87)은 「앞 차가 멈추었기 때문에 정차했더니,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는 의 미로 전건의 「前の車が止まったので停車する」는 후건의 「動けなくなる」의 계기가
된다.(88)역시 전건「三人が半日相撲をとりつづけに取る」가 후건 「人参がみんな踏 みつぶされてしまう」에 직적접인 이유가 되고 있다.(89)도 전건에서 제공되는 요소 「袋を開封した事」가 후건의 상황이나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87)~(89)는 모두 전건에서 발생한 어떤 행위가 계기나 원인이 되어 후건에선 그로 인한 현상이 발생하는 형태이다.즉 전건과 후건이 <행위와 현상>으로 결 합된 구조이다. (90)兄が殴ったら、弟は泣き出した。 (蓮沼昭子외 2인 2003:33) (91)森山良子さんの『今日の日はさようなら』を聴いていたら、涙が出てきた。 (每日新聞 2008.8.15) (92)父は横になったら、すぐに眠ってしまった。 (蓮沼昭子외 2인 2003:34) (90)은 형이 때렸기 때문에,동생이 운 것이고,(91)도 森山良子의 노래 『今日 の日はさようなら』를 들었기 때문에,(자기도 모르게)눈물이 난 것이다.다시 말해 서 전건의 동작이나 행위가 원인이 되어 후건의 행위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90)~(92)는 (87)~(89)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전건과 후건이 <행위와 행위>의 결합으로 맺어진 구조이다 이처럼 전․후건이 행위와 행위의 결합구조일 경우에는,(90)처럼 전건과 후건 의 주어가 각기 다르며,(91),(92)처럼 전건과 후건의 주어가 같을 경우에는,후 건에는 「涙が出てきた」,「すぐに眠ってしまった」와 같이 주체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비의지적인 사항이 온다. 이상으로 3.5에서 살펴본 「たら」의 「계기․원인의 용법」의 특징을 요약하 면,전건은 후건에 대한 조건으로,후건이 발생하는 이유나 계기가 된다.그리고 전건의 사항이 완료되어야만 후건의 사항이 성립되며,두 사항 간에는 인과 관계 가 성립한다.또한 후건의 시제는 대부분 과거형인 「~た」형식을 취하고 있다.
Ⅳ 비조건 관계의 「たら」
비조건 관계라고 하는 것은 전건과 후건이 인과관계로 맺어진 조건표현에 반 대되는 형태로,비인과 관계적인 표현을 말한다.즉 「たら」에는 전건과 후건이 시간적으로 전후 관계에 있으면서,조건관계가 아닌 경우가 있다. 여기서는 「たら」의 비조건 관계의 용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4.1발견의 용법 전건은 발견이 되는 행위를 나타내고,후건에는 그로 인해 발견되는 대상의 존 재나 상태를 표현하는 구조인 발견의 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93)ある日の晩 大町(おおまち)と云う所を散歩していたら、郵便局の隣(とな)りに蕎麦(そば) とかいて、下に東京と注を加えた看板があった。 (坊っちゃん) (94)ヤケ酒飲もうと西宮北口のショッピングビルに行ったら、フロアに犬がいた。 (每日新聞 2008.8.1) (95)騒ぎに気付き、外を見たら、女の子がうつぶせに倒れていてびっくりした。 (每日新聞 2008.7.8) (93),(94)의 전건은 각각「ある日の晩大町(おおまち)と云う所を散歩していたら」 와 「ヤケ酒飲もうと西宮北口のショッピングビルに行ったら」로 발견이 되는 행위를 나타내 고 있고,후건에서는「郵便局の隣(とな)りに蕎麦(そば)とかいて、下に東京と注を加えた看 板があった」와 「フロアに犬がいた」와 같이 그 행위에 의해서 발견되는 대상의 존 재를 표현하고 있다. (95)도 전건에서 화자가 「시끄러운 소리에 밖을 봤더니」라고 하는 우연한 행동에 의해,후건에는 「여자 아이가 쓰러져 있다」라고 하는 화자의 의지와는 상관 없는 상황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그러므로 한국어로는 대개 「~했더 니」,「~하니까」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처럼 「발견의 용법」은 예상하지 못했던 사항을 발견하는 용법으로,후건에 는 「看板があった」,「犬がいた」,「びっくりした」등과 같은 과거형이 오며,주체 가 의도하지 않은 사항이나 무의지적인 표현이 온다.그러므로 발견의 용법에서 는 후건에 의지적인 동사가 오면,비문이 된다.왜냐하면 「たら」에는 화자의 행 위가 의도적,계획적이 아니라 우연적인 요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그러므로 계획적으로 행해지는 연속적인 동작의 표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4.2발현(發現)의 용법 여기에서는 전건에서 이미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 사이에,후건에선 다른 주체 에 의해 또 다른 어떤 일이 발생하는 발현의 용법에 대해 살펴본다. (96)うちへ帰って飯を食っていたら、古川が真赤になって怒鳴り込んで来た。 (坊っちゃん) (97)公園で遊んでいたら、知らない男の人に話しかけられた。 (每日新聞 2008.10.07) (96),(97)의 전건은 「飯を食っている」,「公園で遊んでいる」라고 하는 식의 주 체의 계속적인 동작을 나타내고 있다.그리고 후건에선 그 상황에서 전건과는 다 른 주체 「古川が真赤になって怒鳴り込んで来た」와, 「知らない男の人に話しかけられ た」처럼 전건의 주체가 의도하지 않은 새로운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즉,「집에 돌아와 밥을 먹고 있는 상황」에,「古川가 나타나는 것」은 전건의 주체가 의도하지 않은 일이고,(97)또한 「공원에서 놀고 있었는데,모르는 사람 이 말을 걸어오는 것」 역시 별개의 사항인 것이다.
이런 경우의 「たら」는 한국어로는 주로 「~하고 있었는데」라는 식으로 해 석되며,후건에선 전건과 다른 새로운 사항이 전개 된다. (98)私が市場のラジオの前に、じっと立ちつくしていたら、二、三人の女のひとが、聞いて 行きましょうと言いながら私のまわりに集って来た。 (十二月八日) (99)翌る日のお昼すこし前に、私が玄関の傍の井戸端で、ことしの春に生れた次女のトシ 子のおむつを洗濯していたら、夫がどろぼうのような日蔭者くさい顔つきをして、こそこそ やって来て、私を見て、黙ってひょいと頭をさげて、つまずいて、つんのめりながら玄関 にはいって行きました。 (おさん) 그리고 (98),(99)에서도 알 수 있듯이,전건과 후건의 주체가 다르다.(98)의 전 건에서는 「私」가 등장하는데 비해,후건에서는 나와 상관없는 「二、三人の女 のひと」가 등장하고 있고,(99)에서도 전건에서 화자인 「私」가 빨래를 하고 있 는 상황에, 후건에는 「夫がどろぼうのような日蔭者くさい顔つきをして、こそこそやって来 て、~」에서처럼 남편이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발현의 용법에서는 전건과 후건은 행위의 주체가 다를 뿐 아니라,전건 에는 주체의 계속적인 동작이 진행되고 있고,후건에는 전건의 주체와는 상관이 없는 별개의 사항이 발생하고 있다. 발현의 용법에서 주목해야할 특징은,후건의 사항이 이미 발생해 있는 사항이 아니라,전건이 실행 중에 발생하는 새로운 사항이라는 점이다. 여기서 ⌜たら⌟의 「발현의 용법」은 4.2에서 살펴 본 「발견의 용법」과는 어 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각각의 특징을 표로 정리하면 <표 4>와 같다.
발견의 용법 발현의 용법 다른점 전건의 사항이 완료된 후에 후건 의 사항을 발견하는 것 전건의 사항이 진행 중에 후건의 사항이 발생하는 것 공통점 ․전건과 후건의 주체가 다르다. ․후건에서는 전건에서 의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사태가 발생한다. ․전건이 성립되어야만 후건이 성립되는 시간적 의존관계에 놓여 있다. <표 4> 발견의 용법과 발현의 용법 비교 4.3시간의 경과 표현 여기서는 전건에 시간의 경과를 나타내는 표현이 등장하여,시간의 흐름에 따 라 새로운 사항의 출현하고 변화하는 관계를 나타내는 「시간의 경과 표현」에 대해 살펴본다. (100)一週間ばかりしたら、学校の様子もひと通りは飲み込めたし、宿の夫婦の人物も大概 は分った。 (坊っちゃん) (101)最初合った時は、ヨチヨチ歩きだった赤ちゃんが2週間後に合ったら、毛の色も変わっ て、2、3回りも大きくなっていて驚きました。 (每日新聞 2008.10.12) (102)しかし不思議なもので、三年立ったら、 とうとう卒業してしまった。 (坊っちゃん) (100)~(102)의 전건은 각각 「一週間ばかりしたら」,「2週間後に合ったら」,「三 年立ったら」와 같이,시간의 흐름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단어를 사용하여 시간 이 경과했음을 표현하고 있다.
(103)八分通り火が通ったら、最後に砂糖やしょうゆ、塩で味付けする。 (每日新聞 2008.7.8) (104)中華鍋にサラダ油をたっぷりと注ぎ、煮えたぎってきたら、よくかき混ぜた溶き卵を入れ る。 (每日新聞 2008.8.2) 그러나 (103),(104)의 「八分通り火が通ったら」와 「煮えたぎってきたら」처럼 때 (시간)와 관련된 직접적인 표현은 아니지만,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음을 암시하 는 일반적인 내용으로 표현되기도 한다.다시 말해서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 는 표현을 사용하여,전건이 실현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경과했음을 암시 하고 있다. 위의 (100)~(104)에서 알 수 있듯이,시간의 경과도 다양하게 표현되는데, (100)~(102)처럼 직접적으로 때를 나타내는 단어로 표현되는가 하면,(103), (104)처럼 시간의 흐름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표현이 오기도 한다. 이와 같이 「시간의 경과 표현」은 전건에 시간의 경과를 나타내는 말을 동반 해서,시간의 추이에 따른 새로운 사항의 출현이나 상황의 발전 또는 변화 하는 관계를 나타낸다.즉,후건의 사항이 어떠한 시간적 상황에서 일어났는가를 나타 내는 표현형식이라 할 수 있다. 4.4예상․기대의 실현 (105)書道芸術院の半田藤扇先生に報告したら、大変、喜んでくれました。 (每日新聞 2008.7.8) (106)こないだうち、泣くと耳にわるいと思って、がまんにがまんしていた涙を、つい二、三日 前、こらえ切れなくなって、いちどに、滝のように流しましたら、気分がいくらか楽に なりました。 (水仙) (107)つまり、実際に実験をしてみたら、確かに「食直前」が一番効き目がよかっ た、というわけです。 (毎日新聞 2008.9.16)
(105)의 전건의 「書道芸術院の半田藤扇先生に報告したら」는,후건의 「大変、 喜んでくれました」의 의미로 봤을 때, 「書道芸術院の半田藤扇先生に報告したとこ ろ」의 의미이다.즉 이 문장에서 후건에는 전건 주체의 의도에 가까운 「예상대 로」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106),(107)도 후건의 결과가 긍정적인 내용으로 표출되어 있으므로,전건의 「滝のように流しましたら」와「実際に実験をしてみたら」는「滝のように流したところ」와 「実際に実験をしてみたところ」에 가까운 의미로,전건의 주체가 기대하고 예상했던 결과가 후건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다시 말해서 (105)~(107)은 후건의 내용은 모두 긍정적인 표현형식으로,전건의 주체가 예상했던 대로의 결과가 서술되고 있다. 그러나 다음의 (108)~(111)는 위의 (105)~(107)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108)今日もまた芋(いも)ですかいと聞いてみたら、いえ今日はお豆腐(とうふ)ぞなもしと云っ た。 (坊っちゃん) (109)おれらは姓名(せいめい)を告げて、一部始終を話したら、ともかくも警察まで来いと云う から、 警 察 へ行 って、 署 長 の前 で事 の顛 末 (てんまつ)を述 べて下 宿 へ 帰 っ た。 (坊っちゃん) (110)あの瀬戸物はどこで出来るんだと博物の教師に聞いたら、あれは瀬戸物じゃありませ ん、伊万里(いまり)ですと云った。 (坊っちゃん) (111)それから車を傭(やと)って、中学校へ来たら、もう放課後で誰(だれ)も居ない。 (坊っちゃん) (108)은 「今日もまた芋(いも)ですか」 하고 물었는데,후건에서「いえ今日はお豆腐 (とうふ)ぞなもし」라는 예상외의 대답이 나왔다.그러므로 「今日もまた芋(いも)ですか いと聞いてみたら⌟는 「今日もまた芋(いも)ですかいと聞いてみたところが⌟에 가까운 표현 이라 할 수 있다.이처럼 「~たら」가 가끔 역접 접속의 「~が」나 「でも」와 상통하는 경우는,결과적으로는 후건의 내용이 예상외의 사항이 서술되고 있음을 암시하는 경우이다.
마찬가지로 (109)~(111)도 후건에는 「あれは瀬戸物じゃありません」,「ともかくも警察 まで来い」,「誰(だれ)も居ない」와 같이 전건의 주제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예상외의 내용이 설정되고 있다. 4.4에서 살펴보았듯이,「예상․기대의 실현」 용법은 후건의 내용에 따라 예 상했던 방향인「~예상대로」라든가 또는 뜻밖의 상황이 벌어지는 「~예상외 에」 라는 식의 정반대의 상황이 전개된다.그래서 「예상․기대의 실현」용법에 서의 「たら」는 「~したところ」 또는 「~したところが」로 대신할 수도 있다.이러 한 경우 한국어로는 대개 「~했(었)더니」 또는 「~했(었)는데」에 호응된다. 4.5동작․행위의 완료 여기서는 전건에 예정된 동작이나 행위의 완료가 나타나는 「동작․행위의 완 료」표현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112)答えが出たら、今度は家族や友だちと話し合ってみてください。 (每日新聞 2008.10.07) (113)食事が終わったら、ガンモの散歩に行こうと潮香は子供達に言う。 (1リットルの涙) (114)(昨年は移籍で十分練習を積めなかったが、)今年は「帰国したら、体を動かせるよ うにしたい」と早めに始動する予定。 (毎日新聞 2008.10.08) (115)向こうに着いたら、きっと手紙を下さいな。 (田中寬1994:64) (116)まずは「豚骨ラーメン」を味わい、半分ほど食べたら、特製スパイスを投入し、後半 はクリーミーな「カレーラーメン」をお楽しみ頂けます。 (毎日新聞 2008.10.08) (112),(113)은 「答えが出たら」,「食事が終わったら」와 같이 전건에는 동작이나 행위의 완료를 나타내는 내용이 설정되고,후건에는 「今度は家族や友だちと話し 合ってみてください」,「ガンモの散歩に行こう」로 청자를 향한 요구와 권유의 표현형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114)~(116)의 전건 「귀국한 후에」,「거기 도착한 후에」,「반 정도 먹은 다 음에는」은 이미 상황이 성립 또는 완료의 내용이기 때문에 한국어로는 「~한 후에」,또는「~하고나서」등으로 해석된다.또한 전건이 성립되고 나서 후건을 성립시키는 시간적 전후관계의 구조이다. 이상 (112)~(116)에서 살펴보았듯이,「たら」의 「동작․행위의 완료」표현의 주된 특징은,전건에는 예정된 동작이나 행위의 완료를 나타내는 표현이 오고, 후건에는 전건이 성립한 후에 화자가 청자에게 하는 감정표현 형식이 나타난다. 다시 말해서 후건은 「~てくださいな」,「~行こう」,「~したい」,「~下さいな」, 「~お楽しみ頂けます」와 같이 화자의 적극적인 의견이나 희망 내지는 권유,의뢰, 의지 등의 표현형식이 따라온다.즉 후건에는 전건의 내용을 받아서 화자의 느낌 이나 감정을 담은 표현형식이 오고 있기 때문에 완료나 과거를 나타내는 「~ た」형식은 나타나지 않는다. 4,6계기(繼起)의 용법 「たら」의 용법 중에 전건 주체의 동작이나 작용에 연이어서 후건 주체의 동 작이나 작용이 일어나는 표현인 「계기의 용법」이 있다. (117)その三円を蝦蟇口(がまぐち)へ入れて、懐(ふところ)へ入れたなり便所へ行ったら、す ぽりと後架(こうか)の中へ落(おと)してしまった。 (坊っちゃん) (118)しかし、闇屋になって一万円もうけた時のことを考えたら、すぐトカトントンが聞えて来まし た。 (トカトントン) (119)おれはここまで考えたら、眠(ねむ)くなったからぐうぐう寝(ね)てしまった。 (坊っちゃん) (120)川の流れは浅いけれども早いから、神経質の水のようにやたらに光る。ぶらぶら土手の 上をあるきながら、約三丁も来たと思ったら、向うに人影(ひとかげ)が見え出した。 月に透(す)かしてみると影は二つある。 (坊っちゃん)
(117)~(120)은 전건과 후건의 주체가 같다.그래서 전건과 후건은 동일 인물의 연속된 동작이고,전건은 후건보다 시간적으로 선행해 있다.그러나 전건의 술어 는 「行く」,「考える」,「思う」와 같은 의지 동사로 표현된 반면,후건의 술어는 「~落(おと)してしまった」,「~聞えて来ました」,「~寝(ね)てしまった」,「~見え出 した」처럼 주체가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비의지적인 표현이 나타났다.그래서 전건의 동작과 관계없이 후건에는 의도하지 않은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121)もっとも送別会などの節は特別であるが、単独にあまり上等でない場所へ行くのはよした い――たとえば蕎麦屋(そばや)だの、団子屋(だんごや)だの――と云いかけた ら、また一同が笑った。 (坊っちゃん) (122)デパートに買い物に行ったら、店員がヘルパー相手に商品の説明を始めた。 (每日新聞 2007.12.8) (123)「可愛いでしょう? 子供を見てると、ながいきしたいとお思いにならない?」 と言ったら、夫は急に妙な顔になって、「うむ。」と苦しそうな返事。 (おさん) (124) 注文したそばが来たので、読んでいた文庫本を置いて食べかけたら、隣のおじさんが 身を乗り出して背表紙をしげしげと見だした。 (每日新聞 2008.10.5) (121)~(124)는 전건과 후건의 주체가 다르고,전건과 후건이 모두 의지동사에 의한 표현이다.이렇게 전․후건이 다른 주체일 경우에는 관찰자 자신은 화자 자 신이 되고 실제로 체험했던 경험에 대해 서술하는 형식으로 표현된다. (117)~(124)의 「계기의 용법」 구문에서는 전건의 사항이 끝난 다음에 후건 의 사항이 이어서 나타나는 시간적 관계에 놓여있다.후건 술어는 대부분 과거형 「~た」를 취하고 있으며,모두 동작․작용이 이미 실현된 일회적이고 개별적인 사건을 나타내고 있다.그리고 (121),(123)처럼 전건의 술어에 「~と云いかけた ら」,「~と言ったら」와 같은 표현이 종종 나타나는 것도 특징 중의 하나이다.
Ⅴ 「たら」의 관용 표현
5.1주된 관용 표현 여기서는 「たら」가 관용적으로 쓰이는 경우에는 어떤 표현들이 있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5.1.1「~たら最後」 (125)見付かったら最後、二人はどんな運命になるか判らない。 (鯉魚) (126)最近のマンガではまず見かけなくなった画面が展開されていて、ギョッとする。しかし、 読み始めたら最後、止まられなくなり、大きなネームもどんどんクセになっていく。 (毎日新聞 2007.10.19) (125),(126)의 「見付かったら最後」와 「読み始めたら最後」는 각각 「발견되기 만 하면」,「일단 읽기 시작하면」의 의미이다.이처럼 「~たら最後」는 「한번 ~했다하면 절대로」의 뜻으로,한번 어떤 일이 발생하거나 결정하면,좀처럼 그 상태를 바꾸지 않겠다는 것을 암시하는 형태이다. 5.1.2「~たら~で」 (127)出かけたら、出かけたで、何時になっても帰らない。 (128)自動車はあれば便利だが、なかったら、なかったで何とかなるものだ。 (이성규 외1인 2007:270) (127)의 「出かけたら、出かけたで」는 「나가면 나간대로」 또는 「한번 나갔다 하면」의 의미이고,(128)의 「なかったら、なかったで」는 「없으면 없는 대로」의의미이다.즉 「~たら~で」는 앞뒤에 같은 동사나 형용사를 두 번 반복해서,대 조적인 사항을 제시하여,「~하면 ~한대로」의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5.1.3「~ときたら」 (129)近ごろの小学生ときたら、あたしたちよりもずっと進んでやがる。(毎日新聞 2008.9.26) (130)井上さんときたら、鼻毛が濃く、耳の穴にまで毛が生えています。 (男ぎらい) (129),(130)의 전건「近ごろの小学生ときたら」,「井上さんときたら」는 각각 「요즘 의 초등학생들은」,「井上씨로 말하자면」의 의미이다.「~ときたら」는 「~(은) 는」 또는 「~(으)로 말할 것 같으면」의 뜻으로 어떤 대상을 강조하여 말 할 때 쓰는 표현 형식으로,흔히 「名詞+ときたら」의 형태로 쓰인다. 5.2.문말에 호응하는 관용 표현 다음은 「たら」가 문말 부분과 호응하여 관용적으로 쓰이는 표현이다. 5.2.1「もしかしたら、~かもしれない /ひょっとしたら、~かもしれない」 (131)もしかしたら、今だって、それぞれの部屋にこもりつつ、実は同じ音楽を聴いているなん てことがあるかもしれないですしね。 (毎日新聞 2008.10.19) (132)いや、もしかしたら、もっとひどい侮辱が書かれてあるのかも知れないよ。 (猿ヶ島) (133)ひょっとしたら、プレイヤーはこのゲーム世界とこれを作ったスクウェアに怒りを覚えるかも しれません。 (毎日新聞 2008.9.29) (134)約2年の予定だが「ひょっとしたら、3年かかるかも知れないと話す。 (毎日新聞 2008.10.12) (131)~(134)의 「もしかしたら」와「ひょっとしたら」는 「어쩌면」,「혹시나」,「행
여나」등의 의미로,흔히 「~かもしれない⌟와 호응하여 「어쩌면 ~일지도 모른 다.」 또는 「혹시 ~할지도 모른다.」등으로 해석되고 있다. 5.2.2「~たらいい /~たらいけない /~たらだめだ」 (135)そんなにラジオを欲しいと思った事は無かったのだが、でも、こんな時には、ラジオが あったらいいなあと思う。 (十二月八日) (136)こんなところにカギを置(お)いたらいけないって、あれほど言(い)ったのに、まだこんな ことしてる。 (毎日新聞 2008.6.30) (137)書く前は間違えたらだめだと考えて緊張するけど、書き始めると無心になれる。 (毎日新聞 2008.9.25) (135)의 「ラジオがあったらいいなあと思う⌟의「~たらいい」는 「~었(했)으면 좋겠 다.」의 의미이고,반대로 (136),(137)의 「置(お)いたらいけないって」의「~たらいけ ない」와 「間違えたらだめだ」의 「~たらだめだ」는 서로 유사한 의미로 「~해서 는(하면)안 된다.」의 의미이다. 그런데 (135)~(137)의 「~たらいい /~たらいけない /~たらだめだ」는 모두 어떤 조건에 관한 표현이라기보다는 화자의 판단을 나타내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