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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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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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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연세대학교 대학원

간 호 학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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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지도교수 이

주 희

이 논문을 석사 학위논문으로 제출함

2016년 12월

연세대학교 대학원

간 호 학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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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의 석사 학위논문을 인준함

심사위원

이주희

심사위원

최모나

심사위원

김송철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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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2년 동안 임상과 석사과정을 병행하면서 논문이 완성되기 까지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저에게 도움 주셨던 많은 분들의 힘으로 견뎌온 시간이었 습니다. 끊임없는 격려와 위로로 저를 이끌어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자 합니다. 학부 때부터 지도교수님이자, 대학원입학을 고민할 때 도움 주셨던 민혜숙 교수님, 연구자로서 첫걸음을 잘 내딛고 연구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지도 해 주신 이주희 교수님, 교수학생연구로 인연을 맺고, 논문 지도까지 꼼꼼하게 해 주신 최모나 교수님, 바쁘신 진료 중에서도 연구와 임상이 잘 연결 지어질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김송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지도해주 셨던 모든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학원에서 만난 고마운 인연이며, 바쁜 임상과 학업 속에서 여행 추억까지 쌓게 해준 우리 동기 혜진이, 창환이, 우리, 승혜 고맙습니다. 그리고 임상선배 이자 연구자로서의 고민을 함께 해 준 이주리 선생님, 교수학생연구를 먼저 제안해주시고 연구에 도움 주셨던 김경아 선생님 감사합니다. 임상을 시작하면서 맺었던 인연 민자 팀장님, 이은진 UM님, 고정임, 이아진 선생님, 신규간호사생활을 잘 이겨내도록 도와줬던 나의 동기 수정, 서현, 소 라, 선미, 혜진, 유영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저를 믿고 항상 지원해주시는 김순희 팀장님, 최지은 UM님께 감사하고, 논문통계 자문 해 주신 차연화 선생님, 자료수집 같이 해준 고민주 선생님, 영문요약 검토해 준 박다인 선생님, 임상선배로서 항상 모범을 보여 주시는 김유미, 이지선 선 생님을 비롯한 114병동 선생님들께 대학원생활에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료 수집을 허락해주시고 지원해주신 김연희 간호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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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외과외래 정은희 UM님, 82병동 석미희 UM님, 125병동 양미란 UM님, 박 혜경 PA선생님을 비롯한 병동 및 외래 간호사 선생님들 바쁜 임상가운데도 제가 연구를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딸을 위해 새벽마다 기도해주시는 우리 부모님, 미국에서 연구원으 로 고생하고 있는 우리 남동생, 늘 저에 대한 애정으로 격려해주고 위로해 주 셔서 감사 하고, 많이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연구를 지지해주시고 설문에 참여해주신 췌장암 환자 분들 에게 감사하고, 저의 연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2016년 12월 김유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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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 ⅰ 표 차례 ··· ⅲ 부록 차례 ··· ⅲ 그림 차례 ··· ⅲ 국문 요약 ··· ⅳ

Ⅰ. 서론

··· 1 1. 연구의 필요성 ··· 1 2. 연구의 목적 ··· 3 3. 용어의 정의 ··· 4

Ⅱ. 연구 모형

··· 7

Ⅲ. 문헌 고찰

··· 8 1. 췌장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 8 2. 췌장암 환자의 극복력 ··· 11 3. 췌장암 환자의 사회적 지지 ··· 13 4.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 ··· 14 5.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 삶의 질의 관계 ··· 15

Ⅳ. 연구 방법

· · · 18 1. 연구설계 · · · 18 2. 연구대상자 · · · 18 3. 연구도구 · · · 19 4. 자료수집 방법 및 절차 ··· 22 5. 윤리적 고려 · · · 23 6. 자료 분석 방법 · ·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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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연구 결과

··· 24 1. 췌장암 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특성 ··· 24 2. 췌장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 27 3. 췌장암 환자의 극복력 ··· 31 4. 췌장암 환자의 사회적 지지 ··· 32 5.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 ··· 33 6. 췌장암 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특성에 따라 디스트레스, 극복 력, 사회적지지, 삶의 질 정도의 차이 · ·· · ·· ·· · ·· · ·· ·· · ·· · ·· ·· · · 34 7. 췌장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지지 삶의 질 간의 상관 관계 ··· 40 8.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42

Ⅵ. 논의

··· 44

Ⅶ. 결론 및 제언

··· 50 1. 결론 ··· 50 2. 제언 ··· 52 참고문헌 ··· 54 부록 · · · 62 영문요약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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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25

Table 2. Distress of study subjects · · · 27

Table 3. Problem list of study subjects · · · 28

Table 4. Resilience of study subjects · · · 31

Table 5. Social support of study subjects · · · 32

Table 6. Quality of life of study subjects · · · 33

Table 7. Distress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 35

Table 8.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 38

Table 9. Correlations among distress, resilience, social support and quality of life ··· 41

Table 10.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 43

Appendix 1. 기관 임상연구심의위원회 심의결과 통지서 ··· 62

Appendix 2. 연구대상자 설명문 및 동의서 ··· 64

Appendix 3. 질문지 ··· 67

Figure 1. Conceptual framework of this study · · · 7

표 차례

부록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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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문 요 약

췌장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는 췌장암 환자가 암의 질병단계와 다양한 치료과정에서 겪게 되는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 삶의 질 정도와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 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며, 이는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중재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된 연 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에 소재한 일 종합병원에서 췌장암을 진단 받고 다양한 치료 과정에 있는 16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자료 수집은 구 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6년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dow 20.0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168명으로 남성이 91명(54.2%)이었고 연령은 58.73±10.59 세였다. 질병특성으로는 진단을 받은 시기가 22.97±27.39개월이었으며, 진단 병기는 1기가 42명(25%), 2기가 59명(35.1%)으로 총 97명(60.1%)으로 나타났 으며, 치료종류는 138명(82%)이 수술치료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 트레스 정도는 3.77±2.42점이며, 중증 이상(DT≧4)의 디스트레스군은 73명 (43.5%)이었다. 이들의 문제목록 순위는 걱정 57명(78%), 피로 47명(64.3%), 질병관련 치료결정 44명(60.0%), 소화불량과 우울, 두려움이 36명(49.3%) 등의 순이었다. 극복력 정도는 73.21±15.90점이었으며, 사회적 지지는 45.87±9.33점 으로 가족지지가 4.46점/5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정도는 평균 133.81±21.30점이었으며, 디스트레스(r=-.392, p<0.01)와는 유의한 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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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되는 말 : 췌장암,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 삶의 질 상관관계가 있었고, 극복력(r=.421, p<0.01)과 사회적 지지(r=.344, p<0.01)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결과 최종적으로 디스트레스(β=-.361, p=.000), 극복력(β=.237, p=.000), 사회적 지지(β=.238, p=.001), 성별(β=-.154, p=.014), 교육정도(β=.135, p=.031), 질병기간(β=.158, p=.011)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삶의 질을 40.0% 설 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적 고통인 디스트레스를 선별하고 개별 관 리해야하며, 극복력을 높이기 위해서 가족이 포함된 사회적 지지망을 만들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간호중재전략 프로그램과 맞춤형 실무 가이드라인 개발 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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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3년 발생한 신규 암환자는 모두 225,343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배 가까이 늘었으며, 암 환자나 치료 후 생존자를 뜻하는 암 경험자도 120만 명을 넘어섰다. 그에 비해 췌장암은 발생률이 2.4%, 8위로 다 른 암종에 비해 발생빈도는 낮은 편이지만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췌장암의 사망률은 6.7%, 5위로 높고, 상대 생존률도 9.3%, 8위로 낮은 암이다(국가암정 보센터, 2015). 이러한 결과는 췌장암이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 로서 조기발견 및 진단이 어렵고, 복통과 체중감소, 소화 장애, 당뇨 발생 등 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주변 장기나 림프절 전이가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 문이다. 또한 췌장암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광범위 근치적 절제술조차 20% 이하에서만 가능하며, 수술 후 합병증 또한 심각하다. 그 외 췌장암 환자는 항암, 방사선치료 부작용이 더해져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송시영, 2007; Mbah et al., 2012; Witkowski et al., 2013).

췌장암은 진단시기부터 치명적인 질병으로 인식되어 삶의 질이 간과될 수 있으나, 2014년부터 'Purple Ribbon Campaign'(World Pancreatic Cancer Day, 2016)을 통해 췌장암 환자와 가족, 의료인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인 식을 바꿔놓는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의학 분야에서는 다양한 Biomarker 및 예후 생물표지자 개발, 최소 침습, 최소절제술을 통한 수술 안 정성 확보 등 췌장암의 예방,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다(안상현 등, 2008; 방승민, 2015; 백우현 등, 2015). 췌장암 환자를 위한 의학 분야의 노력만큼 간호학 분야에서는 췌장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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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증상 연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췌 장암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통증, 수면장애, 피로 등 여러 가지 증상들이 삶 의 질에 미치는 영향들을 확인하는 몇몇 연구(김경덕 & 장현진, 2012; 김경덕 & 김경혜, 2015)가 있다. 그러나 선행연구들이 신체적인 문제에만 집중되어있 어, 심리적 문제에 대한 관계규명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췌장암 환자의 심리적 측면에 대한 삶의 연구가 필요하다. 이는 암환자들이 치료과정에서 다 양한 문제들을 겪고,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인적인 시각에서 삶의 모든 측면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관점과 맥락을 같이 한다(WHO, 1993; Ferran, 2005). 특히 췌장암 환자에게 있어서 심리적 문제인 디스트레스는 다른 암종에 비 해 높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Zabora et al., 2001; Clark et al., 2010). 디스 트레스란,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NCCN, 2016)에서 정의한 것으로 암의 신체적 증상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방해할 수 있는 인지, 행동정서와 같은 심리적, 사회적 영적인 것으로부터 비롯된 다 차원적이고 불쾌한 정서적 경험을 말한다. 디스트레스 점수가 높으면 치료의 순응도가 떨어지고 예후도 나빠져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또한 디스트레스가 심화되어 불필요한 응급실 사용 등의 의료자원을 과도하게 사용 하거나, 대체보완 의학적 치료에 더 많은 비용을 소비하게 되어 경제적 손실 도 크다(국가암정보센터, 2008; NCCN, 2016), 따라서 췌장암 환자의 디스트레 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디스트레스 선별을 통해 그 차이를 아는 것이 선행되 어야 한다. 이러한 디스트레스와는 반대로 긍정적인 특성을 가진 극복력은 암 환자들이 일상생활 가운데서도 여러 가지 힘겨움을 이겨내면서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현상을 말하며, 반복되는 역경속에서 이를 이겨낼 수 있는 긍정적인 힘과 강 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Polk, 1997; 홍성경, 2009; Luthal et al., 2000),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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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은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으로 주는 주요 변수로서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극복력과 더불어 암환자에게 있어 가족, 친구, 의료인으로 이 루어진 사회적 연결망은 긍정적인 발달이나 행동을 증진시키는 심리적, 정서 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Haase, 2004; 조희숙 등, 2010; Eom et al., 2013; 김영숙 & 태영숙, 2015). 그러므로 췌장암 환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체계에 대한 정도를 파악하고 삶의 질의 영향요 인인지를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따라서 본 연구는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 지, 삶의 질의 정도를 파악하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함으로서 간호중재 전략 개발의 근거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의 목적

췌장암환자를 대상으로 암의 질병단계와 다양한 치료과정에서 겪게 되는 디 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 삶의 질 정도와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삶의 질 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첫째, 췌장암 환자의의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지지, 삶의 질 정도를 확 인 한다. 둘째, 췌장암 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특성에 따른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 삶의 질 정도의 차이를 확인 한다. 셋째, 췌장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 삶의 질 간의 상관 관계를 확인 한다. 넷째,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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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용어의 정의

1) 디스트레스 ᠊ 이론적 정의 디스트레스란, 암의 신체적 증상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을 방해 할 수 있는 인지, 행동, 정서를 포함하는 심리적, 사회적, 영적인 것으 로부터 비롯된 다차원적이고 불쾌한 정서적 경험이다(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NCCN), 2016). ᠊ 조작적 정의 본 연구에서는 NCCN에서 개발한 도구로 정신적인 고통의 정도를 측정하는 디스트레스 온도계(Distress Thermometer, DT)와 디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문제목록(Problem List, PL) 을 이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2) 극복력 ᠊ 이론적 정의 극복력이란, 암 진단과 수술 등 다양한 치료과정에서 겪는 신체적 심리적 고통 가운데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과 책임과, 희망, 강한 의지, 신앙, 믿음 의 긍정적인 속성으로 암의 치료과정의 두려움과 역경을 이겨내는 것이다 (Polk, 1997; 홍성경, 2009; Wagnild,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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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작적 정의 본 연구에서는 Wagnild(2009)가 개발한 도구로 한국어판 Resilience Scale-14(RS-14)로 자기신뢰, 삶의 목적, 평정심, 인내심, 진정성의 총 5개 영 역의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3) 사회적 지지 ᠊ 이론적 정의 사회적 지지란, 암환자가 사회적 연결망(social network)을 통해 보살펴 지 고 사랑받고 존경과 존중을 받고 있는 것을 정서적 관심, 정보제공, 긍정적 평 가, 물질적 도움을 말한다(Cobb et al., 1976; Kaplan, 1997; 김미향 등, 2000)

᠊ 조작적 정의

본 연구에서는 Zimet et al.(1998)에 의해 개발된 도구로 신준섭 & 이영분 (1999)에 의해 번안된 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MSPSS)이며, 가족지지, 친구지지, 특별지지의 세 영역에 의해 측정된 점수이 다. 본 연구에서의 특별지지는 의료인의 지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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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삶의 질 ᠊ 이론적 정의 삶의 질이란, 암환자들이 질병 및 치료과정 속에서 다양하게 겪게 되는 다 양한 문제들을 개인의 문화적 가치체계 맥락 속에서 개인의 목표, 표준, 관심 과 관련된 전인적이며 개별적인 인식이다(WHO, 1993; Ferran, 2005). ᠊ 조작적 정의

본 연구에서는 Functional Assessment of Chronic Illness Therapy

(FACIT)에서 간췌담도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한국어판 The Functional Assessment of Cancer Therapy-for patients with Hepatobiliary Cancer (FACT-Hep) Version 4이며, 신체적 안녕, 사회적 안녕, 정서적 안녕, 기능적 안녕 4개 영역과 간췌담도 질병관련 안녕에 대한 것을 포함한 총 5가지 영역 의 측정 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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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연구 모형

본 연구에서는 The Adolescent Resilience Model(ARM)(Haase, 2004), The Resilience in Illness Model(RIM)(Haase et al., 2014)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췌장암 환자의 질병단계와 다양한 치료과정에서 겪게 되는 디스트레스, 극복 력 사회적 지지, 삶의 질 정도를 확인하고, 변수 간의 관계성을 통해 삶의 질 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Figure 1과 같은 연구 모형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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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문헌고찰

본 연구의 문헌고찰 목적은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을 연구함에 있어, 디스 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 삶의 질에 관련된 선행연구를 토대로 최근 연구 동향과 변수 간의 관계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1. 췌장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디스트레스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암환자의 의학적 치료와 신체적 문제에만 초점을 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서 제시되었다. 즉, 정신적인 고통을 단순히 ‘스트레스’ 라는 단어로 표현되었을 때 일상적인 반응 으로 과소평가되고 간과될 수 있는 위험을 줄여,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 으로 하여금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국가암정보센터, 2008). 의료인들이 암 환자의 디스트레스를 선별하는 것은 중요하므로, 암 치료과 정에서 점차 일반화되고 있고 표준화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Vodermaier et al., 2009). 디스트레스의 주요 측정 도구로 Hospital Anxiety

Depression Scale(HADS),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CES-D), The Brief Symptom Inventory–18(BSI-18) 의 경우에는 정신

적 고통 중 우울과 불안 요소를 주로 측정하였다(Vodermaier et al., 2009). 이

러한 불안과 우울을 측정한 도구와 달리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NCCN)에서 개발한 도구인 Distress Thermometer(DT)와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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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빠르게 사정하기 위해 개발되었고, 어느 한 영역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실 생활, 사회/가족, 정서적, 영적/종교적, 신체적 영역 5가지 총체적인 영역에 대 한 사정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유용하다(국가암정보센터, 2008; NCCN, 2016). 국내에서는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권은진 & 이명선, 2012; 박진희 등, 2015)와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서지 영 & 이명선, 2015)에서 도구의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암환자 대상의 디스트레스 선별 도구로서의 유용성을 나타내었다. 디스트레스의 선별이 중요한 이유 중에 또 하나는 환자의 암의 종류, 병기, 치료법 등에 따라 관리가 달라질 수 있기에, 그 차이를 알아야 하며 디스트레 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Jacobsen, 2007; 국가암정 보센터, 2008; NCCN, 2016).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암의 종류에 따라 디스트 레스의 차이를 보인다. 국내에서는 대장암, 유방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부분이며, 췌장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국외에서 췌 장암을 대상으로 한 디스트레스 연구에서는 다른 암종에 비해 우울과 불안의 평균점수가 높은 것으로 보고 된 바 있으며, 이는 다른 암종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고, 질병 치료에 대한 부담감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Zabora et al., 2001; Clark et al., 2010).

디스트레스는 암의 병기 즉, 암의 진행정도 그리고 시기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기별 디스트레스의 유 병률을 측정했을 때 초기 가진단에서 25%의 유병률로 그 다음 수술, 수술 후 병기 확정 진단을 받거나, 그 이후의 치료가 이어지는 시기보다도 높은 것으 로 보고되었다(Andreu et al., 2012). 이는 암이 확정되기 전에 환자들의 디스 트레스가 더 높고, 암을 진단 받고 나면 오히려 암을 받아들이고 치료과정에 임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므로, 디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서는 진단이 나 오기까지의 프로토콜을 빠르게 해야 된다고 제언되기도 한다(Brocken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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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암의 병기, 암의 진행 정도는 암환자의 치료종류 차이를 의미하여, 국내에 서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룬다. 항암화 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들은 중증의 디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서지영 & 이명선, 2015; 오복자 & 김정혜, 2016), 항암화학요법의 치료 부작용인 말초신경병증에 의한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해 삶의 질이 낮은 것으 로 분석 되었다(김경연 등, 2015).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들 역시 치료를 받 기 전부터의 불안감과 우울감 등의 디스트레스가 평균 33%이며 치료를 받는 동안에 점점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Hess & Chen, 2014).

암 생존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모든 치료가 끝난 생존자들의 디스트레스도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유방암 및 대장암 생존자들의 연구에서도 디스 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이에 대한 분석은 명확하지 않지만 죽음 과 재발의 두려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권은진 & 이명선, 2012; Dunn et al., 2013). 디스트레스는 연령이 높은 암환자일 수록 젊은 암환자에 비해 디스트레스가 높은데, 이는 신체적인 기능상태가 떨어지고, 동반질환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Hurria et al., 2009; Kim et al., 2013). 또한 여성이 디스트레 스 정도를 더 민감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Hagedoorn et al.,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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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췌장암 환자의 극복력

극복력의 정의는 영문 ‘resilience’ 가 국내에서 번역되면서 회복탄력성(김주 환, 2011; 김지인 & 변영순, 2013), 극복력(홍성경, 2009; 전소연 등 2015; 양정 하 & 김옥수, 2016), 회복력(김혜성, 1998)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어지고 있 다. 문헌에서 극복력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면 하나는 개인의 성향으로 보는 것이고 하나는 역동적인 과정으로 보는 것이다. 개인의 성향으로 또는 역동적 인 과정으로 극복력에 대한 개념을 정의하는데 있어서 학자들마다 차이가 있 지만 공통된 특성은 역경 가운데서 이겨낼 수 있는 긍정적인 힘과 강점을 가 지고 있다는 점에서 정의하고 있으며 역경가운데서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이전 의 적응 수준으로 돌아갈 뿐 아니라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라 정의 한다(Polk, 1997; Luthal et al., 2000; 홍성경, 2009; Wagnild, 2009).

극복력에 관한 연구들은 소아 만성질환자 및 소아암 및 청소년 그리고 가족 들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극복력은 점점 성인 암환자 및 만 성질환자로 영역이 확대되어 가는 추세이며, 성인 암환자의 질병단계와 다양 한 치료과정 속에서의 극복력은 삶의 질에 있어서 중요한 인자로 대두되고 있 다(최경숙 등, 2012; 유영미 & 이명선, 2013; Eicher et al., 2015). 따라서 극복 력을 삶의 질에 있어 주요 변수로 연구하는 것은 중요하다.

국내의 암환자를 대상을 한 극복력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면 대장암(최경숙 등, 2012; 김지인 & 변영순, 2013), 유방암(유영미 & 이명선, 2013), 혈액암(곽 소영과 변영순, 2013) 등 주요 암종을 중심으로 연구되었다. 암환자의 극복력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불확실성(차경숙 & 김경희. 2012; 곽소영 & 변영순, 2013; 김지인 & 변영순, 2013) 등 다양한 심리적 고통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친구지지, 가족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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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지지와 같은 사회적 지지가 극복력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 로 보고되고 있다(김지인 & 변영순, 2013; 전소연 등, 2015; 양정하와 김옥수, 2016).

극복력에 관한 이론으로는 Rutter(1985)의 모델, Richardson, Neiger, Jensen 과 Kumpfer(1990)의 ‘Resiliency model’, McCubbin & McCubbin(1993)의 ‘Resiliency Model of family stress, Adjustment, and Adaptation’, Polk(1997)

의 ‘A Nursing Model of Resilience’, Haase(2004)의 ‘The Adolescent

Resilience Model(ARM)’, Haase et al.(2014)의 ‘The Resilience in Illness Model(RIM)' 등이 있다. 국외에서의 암환자의 연구동향은 이러한 이론을 바 탕으로 우울, 불안 등 심리적 변수와 사회적 지지의 긍정적, 부정적 관계성만 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 효과 및 간접적 효과를 통한 개념간의 경로과정 검증을 통한 모델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델 개발 및 검증에 있어서는 다양한 시각과 연속적인 매커니즘에 대한 연구를 강조하고 있어, 모델에서의 경로과정을 설명할 때 회귀가능성을 제안 하기도 한다(Haase et al., 2014; Molina et al., 2014; Deshield et al., 2015; Gouzman et al., 2015; Eicher et al.,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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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췌장암 환자의 사회적 지지

사회적 지지란, Cobb(1976)의 정의에 따르면 대상자가 자신이 보살펴지고, 사랑 받고, 존경과 존중을 받고 있다는 것, 의사소통과 상호책임의 조직망 속 의 일원이라고 믿도록 이끄는 정보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을 포함 것으로 정의 하였다. 또 다른 학자 Kaplan(1977)은 애정, 승인, 소속 그리고 안정에 대한 개인의 요구가 의미 있는 사람에 의해 충족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이렇듯 사회적 지지는 학자들마다 다양하게 정의되어 왔으나, 개인의 사회 적 연결망(social network)를 통해 받는 사회적 지지의 기능적 측면을 말하는 것이다(Cobb et al., 1976; Kaplan et al., 1977; 김미향 등, 2000).

암환자에게 있어서 삶의 질은 본인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 점수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조희숙 등, 2010; 이은경 등, 2011; 김영 숙 & 태영숙, 2015). 특히 우리나라는 암환자를 돌봄에 있어 경제적 능력이 있는 가족이나 남성 보호자에 의해 질병치료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유교적 관습에 따른 전통적 가족주의 문화의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암환자의 가 족은 질병과정 동안 가장 효과적인 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지체계이 다(Walsh 1996; Haase, 2004, 김경혜 등, 2009). 가족지지만큼 암환자 및 암환 자 가족을 돌보는 의사와 간호사 즉, 의료인 지지는 불확실성과 불안 요소들 을 감소시켜주는 중요한 지지체계이다(신선미 등, 2006). 또한 친구, 이웃 등의 주변에 의미 있는 사람들의 지지가 필요하다(Zimet et al., 1988; 조희숙 등, 2010) 이러한 사회적 지지체계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예측하는 구조 모형에서 도 의미있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변수로 확인되었으며, 다양한 암환자와 관련 된 질병 및 심리사회적 변수와 직,간접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은경 등, 2011; 김영숙 & 태영숙, 2015; 양정하 & 김옥수,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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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

삶의 질을 WHO(1993)에서는 ‘개인이 살고 있는 문화적 가치체계와 생활 속 에서 개인이 갖고 있는 목표, 기대, 표준, 관심과 관련하여 그들의 위치에 대 한 개별적 인식으로 개인의 신체적 건강, 심리적인 상태, 독립수준, 사회적 관 계, 돌출된 환경과의 복잡한 방법으로 영향 받는 것’ 으로 광범위한 개념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삶의 질은 암 환자에게 있어서 전인적인 시각에서 바 라보아야 한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암환자는 암 치료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들 을 겪게 되고, 어떠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삶의 모든 측면을 바라봐 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환자에게 있어서 삶의 질 평가와 증진전략이 중 요하다(Ferran, 2005). 이러한 암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맥락에서 췌장암 환자 는 치료과정에 있어서 신체적, 심리적인 상태변화, 직장과 역할 책임, 사회 및 가정과 얽혀 있는 삶의 여러 문제들과 영적인 염려 등을 포함한 역경을 겪기 때문에 이들의 삶의 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에 관한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공통된 특징들은 췌 장암 환자는 다른 소화기계 암을 가진 대상자보다 삶의 질이 낮음을 알 수 있 다(최철민 등, 2008; Jia et al., 2010; 김경덕 & 장현진, 2012; 서지영 & 이명 선, 2015). 또 다른 특징은 췌장암 환자 105명을 대상으로 한 Cripa et al.(2008)의 연구에서처럼 진단을 받은 시기부터 치료 그리고 회복과정에 있어 서도 신체적인 증상 및 정서적인 증상의 고통을 호소하며, 삶의 질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췌장암 환자는 진단 시기뿐 아니라 수술이나 항암 치료와 같이 치료 종류에 따라서도 삶의 질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췌장절제술을 받은 경우에는 수술 후 초기에 극심한 피로, 통증, 호흡곤란, 식욕부진 같은 신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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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증상으로 인해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Mbah et al., 2012). 수술 이외 항암치료를 받는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김경덕 & 장현진, 2012)에서는 The Functional Assessment of Cancer Therapy-General (FACT-G)로 측정한 삶의 질이 평균 50.64점으로, 췌장 진행암으로 내원한 대 상자 연구(최철민 등, 2008)에서의 FACT-G 62.5점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췌장암 환자의 질병 치료 상태 유무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 로 해석된다. 또한 통증, 피로, 수면장애, 우울과 같은 요인에 의해서도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Jia et al., 2010; 김경덕 & 장현진, 2012).

5.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 삶의 질의 관계

본 연구에서의 주요개념간의 관계성은 ARM(Haase, 2004)와 RIM(Hasse et al., 2014)을 비롯하여,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시행되었다.

ARM(Haase, 2004)과 RIM(Hasse et al., 2014)은 연역법과 귀납법의 양 측 면을 모두 거쳐 개발된 모델이며 청소년 암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이 모델들에서 극복력이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주요 개념과의 상관관계에서 를 설명함에 있어 보호요인과 위험요인으로 분류된다. “보호” 요인이란 취약 한 환경적 조건하에서도 위험과 작용하여 부정적인 산물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다. 보호요인을 정의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위험요인이 부재하거나 위험의 반 대양상이 곧 보호요인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즉, 보호요인은 긍정적인 발달이 나 행동을 적극적으로 증진시키는 기능을 함으로서 위험요인의 영향을 경감시 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반드시 위험요소가 존재할 때 가시화된 다고 할 수 있다. "위험" 요인은 부적응적인 발달 산물과 관계되는 개인 또는 환경적인 특성으로서, 삶의 질에 이르기까지의 극복해 가는 과정 및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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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요인은 질병과 관련된 요인인 질병으로 인한 신체적 고통, 디스트레스, 질병에 대한 불확실성, 개인과 관련된 요인인 수동적 태도가 있다. 이러한 위 험요인들 중에서 디스트레스는 암환자의 특성을 사정하는데 있어서, 혈압, 맥 박, 호흡, 체온, 통증에 이어 6번째 활력징후라 승인 될 만큼 중요하게 인식되 어 가고 있다(Bultz et al., 2011). 또한 디스트레스는 관리가 통합적으로 이루 어져야 하고 암의 치료에 있어 필수적인 구성요소이므로 디스트레스와 삶의 질의 관계성을 연구해야 한다.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암환자의 디스트레스는 삶의 질과의 관계의 있어서 디스트레스가 높을 수록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으 로 보고되고 있으며(Zabora et al., 2001; 서지영 & 이명선, 2015; 권은진 & 이 명선, 2012), 디스트레스가 신체적인 증상과 삶의 질의 관계에서의 매개역할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김경연 등, 2015; 오복자 & 김정혜, 2016). 보호요인에는 긍정적인 관점과 대처능력, 영적인 측면의 개인요인과 가족의 분위기 및 지지, 양육태도 가족요인, 사회적 지지, 의료적 자원인 사회요인이 있다. 특히 다수의 연구가 된 것이 가족 보호요인이며 특히 가족지지에 대한 개념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룬다. 가족 보호요인에 대한 연구자들의 관심이 높고 증명된 관계성은 가족탄력성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알 수 있다(MaCubbin & MaCubbin, 1993; 김미옥, 2001). 극복력은 개인을 둘러싸고 나타나는 위험 요인과 보호요인에 의한 성공적인 적응을 바라본다면 가족탄력성은 가족을 하 나의 기능적 단위로 간주하며 가족이 암 또는 만성질환을 극복해나가는 과정 을 설명해주고 있다. 따라서 암환자가 가족지지 정도에 따라 삶의 질을 높이 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가족 보호요인의 역할이 중요하다 는 것을 의미한다(MaCubbin & MaCubbin, 1993; Walsh, 1996; 김미옥, 2001). 가족 이외에 친구, 의료인으로부터 제공되는 사회적 지지와 삶의 질의 관계성 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지만, 일부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는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는 불확실성, 불안 등의 요소들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의료인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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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한 주변사람들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하였다(Zimet et al., 1998; 신선미 등, 2006; 조희숙 등 2010). 따라서 사회적 지지에서 가족 이외의 친구, 의료인의 지지체계와 삶의 질의 관계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ARM(Haase, 2004)과 RIM(Haase et al., 2014)을 중심으로 디스 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 삶의 질에 대한 문헌고찰을 시도하였으며, 최근 연구 동향과 변수 간의 관계성을 파악하였다. 따라서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 에서는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삶의 질에 있어 위험요인인 디스트레스, 보호 요인인 극복력, 사회적 지지를 중심으로 연구 모형을 도출하였으며, 그 관계성 을 검증하여 간호중재 전략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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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연구 방법

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췌장암환자의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 삶의 질 정도를 확인하고,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여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 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 대상자

연구 대상자는 서울에 소재한 일 종합병원에서 췌장암을 진단 받고 치료과 정에 있는 췌담도 외과 외래 환자를 임의표출 하였다. 연구 대상자 수는 G Power 3.1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산출 하였다. 다중회귀분석에서 표본 수를 구 하기 위해 유의수준 .05, 중간 정도의 효과크기 .15, 검정력 .80을 유지하며 독 립변수 14개를 포함하기 위한 표본수는 135명이었으나 25% 탈락을 고려하여 168명을 목표로 하였다. 탈락의 기준은 주요변수에서 결측값이 많은 경우, 서 면동의 설명서 및 동의서에 사인을 하였으나, 중간에 피로를 호소하여 그만 두기를 원하는 경우, 대답을 거부한 경우는 자료가 탈락 되었다. 연구 대상자의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췌장암 진단을 받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과 노인 2) 설문지의 내용을 이해하고 직접 설문에 응답할 수 있는 자 3)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를 서면으로 동의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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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대상자의 구체적인 제외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정신과적 과거력이 있거나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제외 2) 췌장암이 원발성이 아닌 경우 제외 3) 췌장암 외에 치료를 요하는 심각한 동반질환이 있는 경우는 제외

3. 연구도구

본 연구의 자료 수집 도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로서 원저자 및 번역자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았으며, 설문지 내용 외에 추가로 수집되는 항목은 없었다. 일반 적 특성 및 질병특성 총 10문항, 디스트레스 온도계 1문항, 디스트레스 문제목 록 37문항, 극복력 14문항, 사회적 지지 12문항, 삶의 질 45문항으로 총 119문 항으로 구성되었다. 1) 일반적 특성 성별, 나이, 교육 정도, 종교, 현재의 직업상태, 자신의 경제적 상태(monthly income), 주 돌봄자로 구성하였다. 2) 질병관련 특성 췌장암 환자의 질병관련 특성으로는 진단 받은 시기, 질병 병기(stage), 암 치료방법(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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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스트레스(Distress)

미국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NCCN)에서 암환자의 디스 트레스를 빠르고 간단하면서 효과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로서, 김 종흔 등(국가암정보센터, 2008)에 의해 번역하여 개제된 디스트레스 온도계 (Distress Thermometer, DT)와 문제목록(Problem List, PL)을 사용하였다. DT는 0점 “전혀 없다” 부터 10점 “최고 심하다” 의 범위의 11점 시상적 사상 척도이며, 오늘을 포함하여 지난 일주일 간 대상자가 느낀 디스트레스 정도를 표시하도록 하였다. PL은 총 37문항으로 디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실생활 문 제 6문항, 가족 문제 3문항, 정서적 문제 6문항, 영적/종교적 고민 1문항, 신체 적 문제 21문항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늘을 포함하여 지난 일주 일 간 대상자가 경험한 문제를 예/아니오로 체크하도록 하였다. 디스트레스 문제 목록 중 “가임 능력” 에 대한 것은 췌장암 환자의 연령대가 가임기가 아 니므로 원저자의 허락을 받고 항목을 제외하였다. NCCN에서는 DT 절단점을 4점으로 제시하였으며, 4점 미만은 경증의 디 스트레스 군으로 일차적으로 통상적인 임상적 지지 방법으로 디스트레스를 중 재하도록 권고하고, 4점 이상인 경우 중증 이상의 디스트레스 군으로 분류하 고 PL을 체크하도록 하여 문제에 따른 개별적 중재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 인을 제시하고 있다. 유방암 환자 118명을 대상으로 한 박진희 등(2015)의 연 구에서는 Cronbach’s α=.86 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86 였다. 4) 극복력(Resilience) 극복력은 위기와 역경을 견디고 회복하는 능력으로 Wagnild(2009)가 개발 한 14문항으로 한국어판 Resilience Scale-14(RS-14)을 사용한다. RS-14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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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신뢰(self-reliance) 5문항, 삶의 목적(purpose) 3문항, 평정심(equanimity) 2 문항, 인내심(perseverance) 2문항, 진정성(authenticity) 2문항으로 총 5개의 영역을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매우 동의하지 않는다” 1점에서부터 “ 매우 동 의한다” 7점에 이르는 척도이며 점수의 분포는 14점에서 98점이며, 점수가 높 을수록 극복력이 높음을 의미하였다. 개발 당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93이었으며,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94 였다. 5)사회적 지지(Social support) 대상자의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기 위해 Zimet 등에 의해 1988년에 개발되고 신준섭과 이영분(1999)이 번안한 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MSPSS) 척도를 사용하였다. MSPSS는 12문항으로 가족지지 4문항, 친구지지 4문항, 특별지지 4문항의 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지지는 의 미 있는 타인에 의한 지지를 말하는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의료인의 지지를 의미하였다. 이 도구는 “매우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 Likert 척도이며, 점수의 분포는 12점에서 6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의 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하였다. 도구의 개발 당시 Cronbach’s ⍺=.85 이 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89 였다. 6) 삶의 질(Quality of life) 삶의 질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해 개인이 지각한 전반

적인 건강상태를 의미하며 Functional Assessment of Chronic Illness

Therapy(FACIT)에서 간췌담도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한국어판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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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cer(FACT-Hep) Version 4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신체적 안 녕 7문항, 사회/가족 안녕 7문항, 정서적 안녕 6문항 및 기능적 안녕 7문항으 로 구성되어 있는 27개 문항(FACT-General)에 질병관련 안녕 18개 문항을 추가하여 총 45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전혀 그렇지 않다" 0점에서 "매우 그렇 다" 4점으로 총점은 0-18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의미하 였다. 개발 당시 Cronbach's α=.94 였으며, 본 연구의 Cronbach’s α=.75 였다.

4. 자료 수집 방법 및 절차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서울에 소재한 일 종합병원의 허락을 받고, 2016년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되었다. 해당병원의 췌담도 외과 외래에서 췌장암을 진단 받고 치료과정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 해 조사하였다. 각 대상자에게 면대면으로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연구동의서를 서면으로 받은 후 설문지가 시행되었으며, 설문지의 작성은 15분에서 20분 정 도 소요되었다. 대상자가 설문지를 직접 작성하거나, 직접 작성이 어려운 경우 는 연구자가 환자에게 설문지를 읽어주고, 응답내용을 설문지에 표시하게 하 였다. 자료수집에 있어 연구 보조원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였다. 연구 보조원에 게 사전에 본 연구목적과 연구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자료수집의 구체적인 방 법 및 주의사항을 교육하여 일관성 있게 측정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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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를 윤리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해당 기관의 임상 연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로부터 승인(AMC S2016-1561-0003)을 받았다. 연구 대상자 설명문에는 연구의 배경과 목적, 연구방법 을 비롯하여, 본 연구가 1단계 위험 수준(minimal risk/no greater than minimal risk)으로 연구에 참여함으로 인한 연구대상자 예견되는 위험 및 불 편이 민감하지 않은 설문조사에 해당함을 명시하였다. 또한 연구 참여에 따른 기대효과와 보상에 대해 설명하였고, 연구자의 연락처 등을 제시하며, 연구 도 중 언제라도 연구 참여를 거부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대상자의 자율적 참여에 의한 것이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대상자의 식별정보를 알 수 없도록 코드화하여 잠금장치가 있는 개인 컴퓨터에 보관하였고, 연구 후 의무 보관기간인 3년 후 일정한 절차를 거쳐 전량 폐기할 것이다.

6. 자료 분석 방법

자료 분석 방법은 수집된 자료를 SPSS/Window 20.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 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과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지 지, 삶의 질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며, 변수 간의 상관관 계는 Pearson 상관관계를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 성에 따른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지지, 삶의 질의 차이는 t검정, 분산분석, 을 이용하고 사후검정을 위해 Scheffe test를 시행하였다. 최종적으로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 및 다른 영향요인을 결정하기 위해 단계적 분석법을 사용한 다중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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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연구 결과

1. 췌장암 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특성

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일반적 특 성으로 성별은 남자 91명(54.2%), 여자 77명(45.8%)이고, 연령은 58.73±10.59세 로, 60세 이상이 84명으로 연구대상자의 50%를 차지하였다. 교육정도는 고등 학교 졸업 이상이 총 120명(71.4%)이었으며, 직업이 있는 경우가 85명(50.6%) 이고, 가구의 월 소득은 300만원 이상이 63명(37.5%)으로 가장 많았다. 종교가 있는 경우가 108명(64.3%)이었으며, 주 돌봄자가 배우자라고 응답한 경우가 122명(72.6%)으로 가장 많았다. 질병특성으로는 진단을 받은 시기가 22.97±27.39개월이었으며, 진단 병기는 1기가 42명(25%), 2기가 59명(35.1%)으 로 총 101명(60.1%)으로 나타났으며, 치료 종류는 수술이 75명(44.6%)으로 가 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수술과 항암치료를 병행하였다고 응답한 경우가 42명 (25%), 수술과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고 응답한 경우가 21명(12.5%)으 로 수술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 환자가 전체 138명(82.1%)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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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68)

Variables Categories n(%) Mean ± SD

Gender Men 91(54.2) Women 77(45.8) Age(year) 20-49 30(17.9) 58.73±10.59 50-59 54(32.1) 60-69 56(33.3) ≥70 28(16.7)

Education ≤Junior School 48(28.6)

High school 55(32.7)

≥College 65(38.7)

Occupational status Employed 85(50.6)

Unemployed 83(49.4) Monthly income (10,000 won) ≤100 49(29.2) 100 - < 200 31(18.5) 200 - < 300 25(14.9) ≥300 63(37.5) Religion Yes 108(64.3) No 60(35.7) Caregiver Spouse 122(72.6) Family caregiver 25(14.9) Brothers/Sisters 6(3.6) Parents 5(3.0) None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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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Cont.)

(N=168)

Variables Categories n(%) Mean ± SD

Diagnosis duration (Months) ≤1 27(16.1) 22.97±27.39 1 - < 7 31(18.5) 7 - < 13 24(14.3) 13 - < 25 33(19.6) ≥25 53(31.5)

Cancer stage at diagnosis Stage 1 42(25.0)

Stage 2 59(35.1) Stage 3 13(7.7) Stage 4 9(5.4) Unknown 45(26.8) Type of treatment OP 75(44.6) CTx 7(4.2) OP+CTx 42(25.0) OP+CTx+RTx 21(12.5) Unknown 2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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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68)

Distress Possible range n(%) Mean ± SD

Mild distress 0-3 95(56.5) Severe distress 4-10 73(43.5) Total 3.77±2.42

2. 췌장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1) 췌장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정도 본 연구 대상자의 디스트레스는 Table 2와 같다. 디스트레스 온도계로 측 정한 췌장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정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3.77±2.42점으로 나 타났으며, 4점 이상의 점수인 중증 이상의 디스트레스군은 73명(43.5%)이었다.

Table 2. Distress of study subjects

2) 췌장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문제 목록 본 연구 대상자의 디스트레스 문제 목록은 Table 3와 같다. 경도(DT<4) 의 디스트레스 군(95명)과 중증이상(DT≧4)의 디스트레스 군(73명) 모두에서 순위가 가장 높았던 문항은 정서적 문제 항목 중 걱정이라고, 각각 38명 (46.3%), 57명(78%)이 응답하였다. 중증이상(DT≧4)의 디스트레스 군에서는 걱정 항목 이외에, 그 다음으로 피로 47명(64.3%), 질병관련 치료결정 44명 (60.0%), 소화불량과 우울, 두려움이 36명(49.3%) 등의 순이었다. 경증(DT<4) 의 디스트레스군과 중증(DT≧4)의 디스트레스군에서의 영역별 응답률 1 순위 는 모두 정서적 문제였다. 중증(DT≧4)의 디스트레스군은 정서적 문제 다음으 로는 실생활 문제, 신체 문제, 가정 문제, 영적/종교적 고민 순이었다.

(39)

Table 3. Problem list of study subjects

(N=168)

Problem list Mild distress(DT<4)

(n=95)

Severe distress(DT≧4) (n=73)

Practical problems Mean±SD=18.33±7.84 Mean±SD=26.50±10.70

n(%) Rank n(%) Rank Child care 12(12.6) 24 16(21.9) 29 Housing 21(22.1) 9 28(38.3) 14 Insurance/Financial 16(16.8) 16 33(45.2) 11 Transportation 13(13.6) 22 19(26.0) 22 Work 15(15.7) 19 19(26.0) 22 Treatment decisions 33(34.7) 2 44(60.0) 3

Family problems Mean±SD=13.66±4.61 Mean±SD=19.00±6.24

n(%) Rank n(%) Rank

Dealing with children 11(11.5) 26 17(23.2) 26

Dealing with partner 11(11.5) 26 14(19.1) 31

Family health issues 19(20.0) 12 26(35.6) 15

Emotional Problems Mean±SD=20.33±10.13 Mean±SD=30.66±10.81

n(%) Rank n(%) Rank Depression 13(13.6) 22 36(49.3) 4 Fears 25(26.3) 6 36(49.3) 4 Nervousness 20(21.0) 10 35(47.9) 7 Sadness 10(10.5) 28 25(34.2) 16 Worry 38(46.3) 1 57(78.0) 1

Loss of interest in usual

(40)

Table 3. Problem list of study subjects(Cont.)

(N=168)

Problem list Mild distress(DT<4)

(n=95)

Severe distress(DT≧4) (n=73)

n(%) Rank n(%) Rank

Spiritual/Religious concerns 3(3.1) 37 2(2.7) 37

Physical Problems Mean±SD=15.71±7.70 Mean±SD=21.85±10.53

n(%) Rank n(%) Rank Appearance 10(10.5) 28 21(28.7) 18 Bathing/dressing 8(8.4) 34 13(17.8) 32 Breathing 12(12.6) 24 7(9.5) 36 Changes in urination 18(18.9) 15 19(26.0) 22 Constipation 10(10.5) 28 20(27.3) 21 Diarrhea 16(16.8) 16 15(20.5) 30 Eating 26(27.3) 5 34(46.5) 10 Fatigue 31(32.6) 3 47(64.3) 2 Feeling swollen 9(9.4) 32 17(23.2) 26 Fevers 5(5.2) 35 9(12.3) 34 Getting around 15(15.7) 19 21(28.7) 18 Indigestion 29(30.5) 4 36(49.3) 4 Memory/concentration 24(25.2) 7 35(47.9) 7 Mouth sores 9(9.4) 32 12(16.4) 33

(41)

Table 3. Problem list of study subjects(Cont.)

(N=168)

Problem list Mild distress(DT<4)

(n=95)

Severe distress(DT≧4) (n=73)

Physical Problems n(%) Rank n(%) Rank

Nausea 10(10.5) 28 21(28.7) 18 Nose dry/Congested 14(14.7) 21 17(23.2) 26 Pain 20(21.0) 10 29(39.7) 13 Sexual 4(4.2) 36 9(12.3) 34 Skin dry/Itchy 19(20.0) 12 19(26.0) 22 Sleep 22(23.1) 8 35(47.9) 7 Tingling in hands/feet 19(20.0) 12 23(31.5) 17

(42)

(N=168)

Categories Possible Range Mean±SD Average Mean±SD

Self-resilience 5-35 26.17±5.79 3.73±.82 Purpose 3-21 15.33±3.83 3.65±.91 Equanimity 2-14 10.26±2.67 3.66±.95 Perseverance 2-14 10.82±2.60 3.86±.93 Authenticity 2-14 10.60±2.66 3.78±.95 Total 14-98 73.21±15.90 3.73±.81

3. 췌장암 환자의 극복력

본 연구 대상자의 극복력은 Table 4와 같다. 췌장암 환자의 극복력은 총점 평균 73.21±15.90/(14-98점)이었으며, Wagnild(2009)의 분류법에 따라 극복력

정도를 6단계로 나누었을 때 중᠊하위수준으로(on the low end-moderate) 평가

된다. 하부영역별 점수는 인내심 영역이 3.86±.93/5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정성이 3.66±.95/5점, 자기 신뢰 3.73±.82/5점, 평정심 3.66±.95/5 점, 삶의 목적 3.65±.91/5점 순으로 나타났다.

(43)

(N=168)

Categories Possible

Range Mean±SD Average Mean±SD

Family support 4-20 17.84±2.80 4.46±0.70

Friend support 4-20 14.86±4.37 3.71±1.09

Medical staff support 4-20 13.16±5.07 3.29±1.26

Total 12-60 45.87±9.33 3.82±0.77

4. 췌장암 환자의 사회적 지지

본 연구대상자의 사회적 지지는 Table 5와 같다. 췌장암 환자의 사회적 지 지 총 평균은 45.87±9.33/(12-60점)이었으며, 가족, 친구, 의료인 지지 중 가족 지지가 평균 17.84±2.80/(4-20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친구 14.86±4.37/(4-20점), 의료인 13.16±5.07/(4-20점) 순으로 나타났다.

(44)

(N=168) Categories Possible Range Mean±SD Average Mean±SD Physical Well-Being(PWB) 0-28 21.25±5.51 3.79±.98 Social/Family Well-Being(SWB) 0-28 20.19±4.98 3.60±.89 Emotional Well-Being(EWB) 0-24 17.56±4.60 3.65±.96 Functional Well-Being(FWB) 0-28 19.41±5.48 3.46±.97

Hepatobiliary Cancer Subscale(HCS) 0-72 55.38±9.73 3.84±.67

Total 0-180 133.81±21.30 3.71±.59

5.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

본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은 Table 6과 같다.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 정도는 평균 133.81±21.30/(0-180점)이었다. 하부영역별 점수는 질병관련 안녕, 신체적 안녕의 평균이 각각 3.84±.67/5점, 3.79±.98/5점으로 상대적으로 정서적 안녕 3.65±.96/5점, 사회/가족 안녕 3.60±.89/5점, 기능적 안녕 3.46±.97/5점 보다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45)

6. 췌장암 환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특성에 따른 디스트레

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 삶의 질 정도의 차이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 특성에 따른 디스트레스와 삶의 질 정 도의 차이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특성에 따른 디스트레스와 삶의 질 정도는 Table 7과 같다. 디스트레스는 성별, 나이, 교육정도, 직업 유무, 주돌 봄자, 진단 시기, 질병 병기, 치료 종류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가구 의 월소득(F=3.070, p=.029)과 종교유무(t=2.484, p=.014)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은 성별, 나이, 교육정도, 가구의 월소득, 종교 유무, 주돌봄자에 따 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성별(t=2.36, p=.019)과 교육정도(F=6.269, p=.002), 종교유무(t=-2.124, p=.035), 진단 시기(F=2.652, p=.035), 질병 병기(F=3.400, p=.011)에 따른 유의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6)

(N=168)

Categories n Distress QOL

Mean±SD t/F p Mean±SD t/F p Gender Men 91 3.73±2.40 -.25 .801 137.34±21.25 2.36 .019* Women 77 3.83±2.45 129.64±20.72 Age(year) 20-49 30 3.73±2.19 .949 .419 138.56±19.97 1.646 .181 50-59 54 3.37±2.30 136.61±20.27 60-69 56 3.98±2.48 131.05±22.49 ≥70 28 4.21±2.71 128.85±21.40 Education ≤Junior schoola 48 4.02±2.41 .488 .615 126.89±22.10 6.269 .002*

High schoolb 55 3.81±2.61 132.00±22.38 (a<c)

≥Collegec 65 3.56±2.27 140.46±17.85

Occupational status

Employed 85 3.96±2.38 1.002 .318 135.17±22.80 .837 .404

Unemployed 83 3.59±2.45 132.42±19.67

Monthly income(10,000 won)

≤100a 49 4.18±2.73 3.070 .029* 129.73±22.62 1.930 .127 100 - < 200b 41 4.35±2.64 (b<c)† 130.12±20.47 200 - < 300c 35 2.64±1.75 139.92±22.33 ≥300d 63 3.63±2.14 136.38±19.70 Religion Yes 108 4.12±2.46 2.484 .014* 131.24±22.00 -2.124 .035* No 60 3.16±2.23 138.45±19.28 *p<.05, †Scheffe test

Table 7. Distress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47)

Table 7. Distress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Con't)

(N=168)

Categories n Distress QOL

Mean±SD t/F p Mean±SD t/F p Caregiver Spouse 122 3.67±2.40 .362 .835 134.80±21.21 1.917 .110 Family caregiver 25 4.12±2.65 128.64±20.44 Brothers/Sisters 6 3.50±1.51 117.50±11.84 Parents 5 3.80±3.34 146.80±33.41 None 10 4.40±2.27 138.00±17.40

Diagnosis duration (Month)

≤1a 27 3.59±1.84 1.028 .394 130.92±20.42 2.652 .035*

1 - < 7b 31 4.54±2.40 124.38±22.54 (b<e)

7 - < 13c 24 3.66±2.42 134.25±19.40

13 - < 25d 33 3.42±2.33 136.39±19.43

≥25e 53 3.69±2.71 139.00±21.61

Cancer stage at diagnosis

Stage 1a 42 3.97±2.74 .258 .904 140.78±18.80 3.400 .011* Stage 2b 59 3.66±2.42 131.32±19.24 (a>c)† Stage 3c 13 4.15±2.40 117.84±20.90 Stage 4d 9 3.33±3.24 133.00±20.40 Unknowne 45 3.73±1.95 135.35±24.02 Type of treatment OP 75 3.68±2.37 1.144 .388 133.17±22.08 .567 .687 CTx 7 3.42±1.71 135.28±21.63 OP+CTx 42 3.35±2.33 136.30±18.41 OP+CTx+RTx 21 4.47±3.04 128.33±23.46 Unknown 23 4.34±2.20 135.91±22.27

(48)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특성에 따른 극복력과 사회적 지지의 차이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특성에 따른 극복력과 사회적 지지 정 도는 Table 8과 같다. 극복력과 사회적 지지는 성별, 나이, 교육정도, 직업 유 무, 종교 유무, 가구의 월소득, 주돌봄자, 진단 시기, 질병 병기, 치료 종류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9)

(N=168)

Categories n Resilience Social support

Mean±SD t/F p Mean±SD t/F p Gender Men 91 74.48±16.25 1.125 .262 45.42±9.27 -.673 .502 Women 77 71.71±15.45 46.40±9.43 Age 20-49 30 74.26±14.32 .315 .814 46.66±7.34 .180 .910 50-59 54 74.12±16.67 45.55±8.68 60-69 56 72.96±15.07 45.42±9.68 ≥70 28 70.82±18.06 46.53±11.81 Education ≤Junior school 48 69.79±16.33 1.616 .202 43.72±10.13 2.108 .125 High school 55 74.09±15.12 47.45±8.18 ≥College 65 75.00±16.08 46.12±9.46 Occupational status Employed 85 74.62±14.73 1.163 .246 46.03±8.61 .225 .822 Unemployed 83 71.77±16.99 45.71±10.05

Monthly income(1,000 won)

≤100 49 70.32±17.40 2.48 .062 45.40±9.74 .349 .790 100 - < 200 41 68.93±15.68 44.80±9.94 200 - < 300 35 75.84±18.24 45.96±10.43 ≥300 63 76.52±13.00 46.73±8.33 Religion Yes 108 73.15±16.40 .004 .951 46.47±9.74 1.241 .267 No 60 73.31±15.10 44.80±8.51 *p<.05

Table 8.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50)

Table 8.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Cont.)

(N=168)

Categories n Mean±SDResilience Social support

t/F p Mean±SD t/F p Caregiver Spouse 122 73.31±15.21 .550 .699 46.02±9.15 .699 .594 Family caregiver 25 70.32±19.40 45.04±11.13 Brothers/Sisters 6 73.66±18.22 41.00±9.20 Parents 5 81.20±16.52 49.40±9.55 None 10 75.00±14.50 47.30±6.56

Diagnosis duration (Month)

≤1 27 70.00±14.52 1.821 .127 46.07±7.82 1.458 .218

1 - < 7 31 74.70±14.99 46.41±9.88

7 - < 13 24 66.75±19.85 41.91±10.93

13 - < 25 33 75.03±13.41 47.72±8.44

≥25 53 75.77±16.04 46.09±9.28

Cancer stage at diagnosis

Stage 1 42 75.40±15.12 .886 .474 47.66±9.21 1.984 .099 Stage 2 59 71.81±17.39 44.35±9.81 Stage 3 13 67.30±17.19 42.53±9.77 Stage 4 9 72.44±13.12 42.66±10.40 Unknown 45 74.86±14.69 47.80±7.94 Type of treatment OP 75 73.44±16.12 1.515 .200 46.05±9.65 .264 .901 CTx 7 60.00±19.00 42.42±9.84 OP+CTx 42 72.47±16.34 45.73±8.72 OP+CTx+RTx 21 76.04±17.69 46.09±9.67 Unknown 23 75.26±9.82 46.39±9.44

(51)

7. 췌장암 환자의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 삶의 질 간

의 상관관계

본 연구상자의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 삶의 질 간 상관 관계를 조사한 결과는 Table 9와 같다. 삶의 질은 디스트레스(r=-.392, p<0.01)와 유 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극복력(r=.421, p<0.01)과 사회적 지지(r=.344, p<0.01)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즉, 디스트레스의 정도가 낮을수 록, 극복력과 사회적 지지가 높을 수록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을 하부영역별로 살펴보면 신체적 안녕은 디스트레스(r=-.397, 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 관계가 있었으며, 극복력(r=.300, p<0.01)과 사회 적 지지(r=.153, p<0.01)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사회᠊가족 안녕은 극복력(r=.279, p<0.01)과 사회적 지지(r=.605, p<0.01)와의 유의한 양의 상관관 계가 있었으나, 디스트레스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정서적 안녕은 디스트레스(r=-.345, 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 관계가 있었으며, 극 복력(r=.321, p<0.01)과 사회적 지지(r=.209, p<0.01)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기능적 안녕은 디스트레스(r=-.199, 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 관계 가 있었으며, 극복력(r=.415, p<0.01)과 사회적 지지(r=.381, p<0.01)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질병관련 안녕은 디스트레스(r=-.370, p<0.01)와 유의 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극복력(r=.222, p<0.01)과의 유의한 양의 상관관 계가 있었으나, 사회적 지지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52)

Variable Distress Resilience Social support QOL Total PWB SWB EWB FWB HCS r(p) Distress 1 Resilience -.064 1 Social support .043 .485 ** 1 QOL -.392** .421** .344** 1 PWB -.397** .300** .153** .791** 1 SWB .024 .279** .605** .386** .065 1 EWB -.345** .321** .209** .640** .356** .203** 1 FWB -.199** .415** .381** .723** .400** .331** .468** 1 HCS -.370** .222** .042 .831** .736** .012 .358** .401** 1

Table 9. Correlations among distress, resilience, social support and quality of life

(N=168)

PWB : Physical Well-Being, SWB : Social/Family Well-Being, EWB : Emotional Well-Being FWB : Functional Well-Being, HCS : Hepatobiliary Cancer Subscale, QOL : Quality of life *

(53)

8.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Table 10과 같다. 췌장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삶의 질을 종속변수로 하 였으며, 독립변수로 성별, 나이, 교육정도, 직업유무, 가구의 월소득, 종교, 주 돌봄자, 질병진단 시기, 질병 병기, 치료종류를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시행 하였다. 다중회귀분석에서 잔차가 정규분포를 해야 한다는 가정을 검정하기 위해 q-q plot에서 표준화 잔차들이 45°직선상에서 정규 분포를 따르고 있었고, 잔 차의 예측 산점도에서 가록축과 세로축의 0을 중심으로 무작위하게 분포되어 선형성과 등분산성을 만족함을 확인하였다. 공선성 통계량 중 공차한계는 0.735 - 0.980, VIF(분산팽창요인)는 1.021-1.360으로서 공창하계가 0.1 이상, VIF가 10 이하여야 한다는 조건을 만족하여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었다. 오 차항의 독립성을 보는 지표인 Durbin-Watson 통계량은 2 안팎이면 자기상관 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2.205로 나타나 자기상관이 없는 것을 확인하였 다. 본 연구의 최종 회귀모형은 삶의 질에 대해서 나이, 종교 유무, 직업 유무, 가구의 월 소득, 주 돌봄자, 질병 병기, 치료 종류는 모형에서 제외되었으며, 디스트레스(β=-.361, p=.000), 극복력(β=.237, p=.000), 사회적 지지(β=.238, p= .001), 성별(β=-.154, p=.014), 교육정도(β=.135, p=.031), 질병기간(β=.158, p= .011)으로 6개 영향요인이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 모형은 삶의 질을 40.0%로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4)

Variable Quality of life B S.E β t(p) (Constant) 93.005 9.126 10.191(.000) Distress -3.176 .533 -.361 -5.961(.000) Resilience .317 .094 .237 3.385(.001) Social support .543 .158 .238 3.426(.001) Gender -6.544 2.624 -.154 -2.494(.014) Education 3.520 1.620 .135 2.173(.031) Diagnosis duration 2.124 .820 .158 2.581(.011) R2=.421, Adjusted R2=.400, F=19.550, p<.001

Table 10.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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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논의

본 연구는 서울에 소재한 일 종합병원의 췌담도외과 외래를 방문하는 췌장 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암 질병단계와 다양한 치료과정에서 겪게 되는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적 지지, 삶의 질 정도와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다중회귀분석으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였다. 이는 췌장암 환 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간호중재전략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 다. 본 연구의 최종모형에서는 디스트레스(β=-.361, p=.000), 극복력(β=.237, p=.000), 사회적 지지(β=.238, p=.001), 성별(β=-.154, p=.014), 교육정도(β=.135, p=.031), 질병기간(β=.158, p=.011)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으며, 이 연구 모형은 삶의 질을 40.0%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인 디스트레스, 극복력, 사회 적 지지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나타난 디스트레스는 본 연구 결과 평균 3.77점, 항암화학치료를 받는 췌장암 환자 대상 연구에서는 평균 4.59점(서지 영 & 이명선, 2015), 일차 치료가 종료된 유방암 환자 대상 연구에서는 평균 2.71점이었다(박진희 등, 2015). 본 연구 대상자가 항암화학치료를 받는 췌장암 환자(서지영 & 이명선, 2015)보다 디스트레스 정도가 낮았다. 그 이유는 본 연 구 결과 수술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138명(82.1%)이고, 진단 받은 시기가 22.97개월이었다는 점을 고려해 보았을 때, 수술이 종료된 시점에서 추후관리 를 위해 외과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가 많았기 때문이라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본 연구 대상자의 디스트레스 평균 점수가 일차치료가 종료된 유방암 환 자(박진희 등, 2015)의 디스트레스 평균 점수보다 높았다. 이는 췌장암 환자가 일차 치료인 수술이 종료되었다고 하더라도 수술 후 부작용과 재발 우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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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본 연구 대상자의 디스트레스는 가 구 월 소득(F=3.070, p=.029)과 종교 유무(t=2.484, p=.014)에 따라 유의한 차이 가 있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가구 월 소득이 낮은 대상자가 디스트레스가 높 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암으로 인한 의료비용이 증대되어가는 가운데 저 소득층 암환자들이 경제적 빈곤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피해감으로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다는 연구와 맥락을 같이 한다(Kim et al., 2015; 이명 선 등, 2011). 따라서 췌장암 환자 본인부담금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조사와 의 료보험 급여항목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종교를 가진 대상자가 상대적 으로 디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췌장암 환자들이 질병으로 인한 삶의 회의와 신앙에 대한 의구심에 빠지면서 영적/종교적 위기를 맞이하 기 때문에 정신적 고통이 더해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국가암정보센터, 2008). 또한 선행연구 결과(권은진 & 이명선, 2012; 서지영 & 이명선, 2015)와 같이 본 연구 대상자의 디스트레스는 삶의 질의 관계에 있어서도 유의한 음의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에(r=-.392, p<0.01), 디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중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디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서는 디스트레스 의 선별 후 그 특성을 고려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본 연구 대상자의 디스트레스 선별 결과 중증(DT≧4) 디스트레스군은 73명(43.5%)이 차지하였 으며, 정서적 문제가 30.66명으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차지하였고, 실생활 문 제 26.50명, 신체적 문제 21.85명, 가정 문제 19명, 영적/종교적 고민 2명 순이 었다. 정서적 문제가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인 것은 선행 연구들과 동일한 결 과로 도출되었다(권은진 & 이명선, 2012; 서지영 & 이명선, 2015; 박진희 등, 2015). 이는 암의 치료와 신체적 고통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영역에만 관리가 집중되어 있는 실정이므로, 상대적으로 정서적 문제에 대해 관리가 미흡하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췌장암 환자들의 문제목록별로는 걱정이 57명(78%), 피로 47명(64.3%), 질병관련 치료결정(60.0%) 등의 순이었는데, 권은진 & 이명선

수치

Table 1.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Table 1. Sociodemographic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Cont.)
Table 2. Distress of study subjects
Table 3. Problem list of study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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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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