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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석사학위 논문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간 호 학 과

최 유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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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지도교수 송 미 숙

이 논문을 간호학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함.

2021년 2월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간 호 학 과

최 유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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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림의 간호학 석사학위 논문을 인준함.

심 사 위 원 장 송 미 숙 (인) 심 사 위 원 부 선 주 (인) 심 사 위 원 이 영 진 (인)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2020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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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어떤 과정을 선택할지 고민하며 대학원 지원서를 작성한 날이 엊그제 같 은데, 걱정하던 논문 작성을 마치고 감사의 글을 쓸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뿌듯합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격려해 주시고,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빠른 답변을 주시며, 논문 작성의 기초부터 글쓰기까지 중심을 잃고 헤맬 때마다 같이 고민하고 바로잡아주신 송미숙 교수 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강의시간 틈틈이 논문작성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알려주시고, 끝까지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부선주 교수님, 논문의 보완할 부분에 대해 꼼꼼히 조언해주셨던 이영 진 교수님, 덕분에 논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 다.

임상 근무와 학업을 병행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교 일정 으로 휴가를 사용할 때마다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 주셨던 교수님들과 선생님들 의 배려로 무사히 2년의 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대학원 시작부터 마치기 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한송이 선생님과 대학원에서 처음 만났지만 2년 동안 너무 친해진 소중한 동기 현주, 보람, 재은 선생님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 다. 그리고, 일과 학업이 우선이었던 나를 항상 응원해 준 우리 가족 고맙고 사 랑합니다.

마지막으로, 간이식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허락해 주시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신 왕희정 교수님, 김봉완 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자료 수집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고정민 선생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 다. 무엇보다도 설문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간이식 수혜자분들께 진심으 로 감사드리며 건강을 기원합니다.

최 유 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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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요약 -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아주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최 유 림

(지도교수 : 송 미 숙)

본 연구는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간이식 수술을 받고 수도권 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에서 외래 추적 관찰 중인 144명으로, 2020년 7월 5일 부터 2020년 9월 15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기관리 정도는 Petkov 등(2010)이 개발한 The Partners In Health Scale를 전미경과 박연환(2017)이 간이식 수혜자에 맞게 수정·번안한 도구로, 우울은 Radloff(1977)가 개발한 Center for Epidi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CES-D)를 이산 등(2016)이 번역하여 표준화한 한국판 역학연구 우울척 도 개정판(K-CESD-R)으로, 사회적 지지는 박지원(1985)이 개발한 도구로, 이 식 관련 지식은 문소정과 김현주(2019)가 개발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Stepwise regression을 실시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는 남성이 70.8%(102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9.21±8.97세이었 다. 연구대상자의 이식 후 경과 기간은 평균 6.39±5.10년이었으며, 간이식 수 술 원인 질환으로는 B형 간염이 74.3%(107명)로 가장 많았고, 생체간이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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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받은 연구대상자가 70.1%(101명)이었으며, 수면제나 항불안제를 복용하 는 연구대상자는 13.2%(19명)이었다.

2.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는 79.60±10.32점(최고 96점)이었다. 연구대상자 중 우울한 대상자는 31.3%(45명)이었고, 이들의 이식 관련 지식은 15.43±2.12 점(최고 18점)이었으며, 사회적 지지는 평균 3.63±0.77점(최대 5점)이었다.

3. 연구대상자의 임상적 특성에 따른 자기관리 정도는 주요 원인 간질환이 B형 간염인 대상자가 알코올성간경변증인 대상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 았다(F=3.91, p=.022). 그리고, 간이식 수술 유형(t=2.23, p=.044)과 수면제나 항불안제 복용 여부(t=-3.59. p=.001)에 따라 자기관리 정도에 통계적으로 유 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4. 연구대상자의 우울과 자기관리(r=-.18, p=.031)간의 관계는 유의한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고, 사회적 지지와 자기관리(r=.30, p<.001), 이식 관련 지식과 자 기관리(r=.26, p=.002)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5.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지지(β=.24, p=.002), 이식 관련 지식(β=.17, p=.035), 주요 원인 간질환(β=.-.17, p=.024), 간이식 수술의 유형(β=-.17, p=.029), 수면제나 항불안제 복용 여부(β=.-.17, p=.028) 임을 확인하였으며 자기관리 정도를 설명하는 회귀방정식의 설명력 (R2)은 22%였다(F=7.99, p<.001).

따라서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 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인별 특성을 고려하여 사회적 지지를 촉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올바른 이식 관련 지 식 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간이식 수술의 원인 질환이 알코올성간경변증이거나 수면제나 항불안제를 복용하는 대상자인 경우 차별화된 간호중재가 필요할 것 이다.

핵심어 : 간이식 수혜자, 자기관리,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

(8)

차 례

국문요약 ···ⅰ 차례 ···ⅲ 표 차례 ···ⅴ 부록 차례 ···ⅵ

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의 목적 ···3

C. 용어의 정의 ···4

Ⅱ. 문헌고찰 ···6

A.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 ···6

B.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 영향요인 ···8

Ⅲ. 연구 방법 ···10

A. 연구 설계 ···10

B. 연구대상자 및 표집방법 ···10

C. 연구 도구 ···11

D. 자료수집방법 및 절차 ···13

E. 윤리적 고려 ···13

F. 자료분석방법 ···14

(9)

Ⅳ. 연구결과 ···15

A.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 ···15

B.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 ···18

C.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에 따른 자기관리 ···22

D. 연구대상자의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 및 자기관리의 관 계 ···24

E.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영향요인 ···25

Ⅴ. 논의 ···27

Ⅵ. 결론 및 제언 ···33

참고문헌 ···36

부록 ···42

ABSTRACT ···58

(10)

표 차 례

<표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 ···17

<표 2-1>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18

<표 2-2> 연구대상자의 이식 관련 지식 ···19

<표 2-3> 연구대상자의 우울 ···20

<표 2-4> 연구대상자의 사회적 지지 ···21

<표 3>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에 따른 자기관리 ···23

<표 4> 연구대상자의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 자기관리 간 상관 관계 ···24

<표 5>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영향요인 ···26

(11)

부 록 차 례

<부록 1> 기관윤리심의 위원회(IRB) 심의 결과 통지서 ···42

<부록 2> 설명문 및 동의서 ···44

<부록 3> 설문지 ···49

<부록 4> 연구도구 사용 승인메일 ···56

(12)

Ⅰ. 서론 A. 연구의 필요성

간이식 수술은 절제가 불가능한 간암을 비롯하여 말기 간경변증이나 전격 성 간부전 등으로 더 이상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경우 타인의 건강한 간 을 이식하여 기능을 회복시키는 유일한 치료법으로(이승규, 2005), 국내 간이식 수술은 2008년 950건에서 2019년 1,579건으로 해마다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2020). 또한, 수술수기 및 의료기술의 발 달로 간이식 수술 후 장기 생존율이 향상되면서, 수술 후 건강한 상태를 유지 하기 위한 관리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Dopazo et al., 2015). 특히, 최근 들어 알코올 의존성 간경변증으로 인한 간이식 수술이 2012년 9.8%에서 2019년 21.8%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면서(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 관리원, 2019), 알코올성간경변증으로 간이식 수술을 시행 후 재음주로 인한 이 식 장기 소실 등의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어 수술 후 자기관리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전경옥, 2018; Lim, Curry, & Sundaram, 2017).

간이식 수혜자는 수술 전 말기 간경화로 인한 영양결핍 상태 및 근손실 상태가 많고(황신영, 최스미, 2019; Plank & Russell, 2015), 수술 후 신체적 상 태 변화와 미래에 대한 불안을 경험한다(유혜진, 김금순, 2013; 차지은, 이명선, 2012). 이는 수술 후 회복과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어려움을 초래한다. 또한, 간 이식 수혜자는 수술 후 회복하여 퇴원한 이후에도 이식 거부반응, 간염이나 간 암의 재발 가능성이 있고, 면역억제제를 복용함으로 생길 수 있는 고혈압, 당뇨 등의 대사증후군, 만성 신장병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건강 상태를 유지 하기 위한 장기간의 약물 사용과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이상오, 2013;

Dopazo et al., 2015; Rubin et al., 2013). 이식 수술 후 평생 필요한 면역억제제 복용과 외래 진료 등은 피로와 의욕 감소를 유발할 수 있으며(Moayed et al., 2019), 병원비 부담 등의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생활의 장애요인으로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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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Xing et al., 2015). 그리고, 잘못된 음식 섭취로 인한 감염, 복수 등의 증상과 임의로 면역억제제 복용을 하지 않아 생기는 이식 거부반응 등의 합병 증은 간이식 후 관리해야 할 사항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이식수 술 후 상태와 관련하여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잘 이해하지 못하면 병원 내원 시 기가 늦어서 상태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문소정, 김현주, 2019).

특히, 알코올성간경변증을 원인으로 간이식 수술을 한 수혜자는 알코올 의존성으로 인하여 자존감이 낮고 상황에 대한 대처 방식이 부정적이며(정현 옥, 채영선, 김희숙, 2015; Lim et al., 2017), 수술 후 인지장애가 남는 경우도 있어 교육이 어려운 상태가 많다(Ko, Bratzke, Muehrer, & Brown, 2019; Tryc et al., 2014). 그리고, 생체간이식 수술을 받은 수혜자는 기증자에 대한 미안함 과 부담 등으로 우울을 경험하는데(유혜진, 김금순, 2013; Heo, Noh, Oh, Chun,

& Kim, 2018), 우울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초래하여(박혁 규, 2017) 건강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간이식 수혜자가 수 술 후 합병증 없이 회복하여 퇴원하는데 관심이 높은 것에 비하여, 퇴원 후 지 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이식 수혜자의 수술 후 자기관리,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 정도를 파악하고,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 여 간이식 수혜자에게 효과적인 자기관리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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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연구의 목적

본 연구는 간이식 수혜자의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와 자기관 리 정도를 파악하고,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것으로 구체 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 자기관리 정도를 파 악한다.

2.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에 따른 자기관리 정도의 차 이를 파악한다.

3. 연구대상자의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 및 자기관리의 관계 를 파악한다.

4.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영향요인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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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용어의 정의

1. 자기관리

(1) 이론적 정의

만성질환자가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에 적응하는 과정으로 자신의 질 병상태를 알고 이상 증상을 관리하며 신체기능, 감정 상태, 사회활동 등을 적절 히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Petkov, Harvey, & Battersby, 2010).

(2) 조작적 정의

Petkov 등(2010)이 만성질환자의 자기관리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The partners in health 도구를 전미경과 박연환(2017)이 번안하여 간이식 수혜자에 맞게 수정·보완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관리 이 행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2. 이식 관련 지식

(1) 이론적 정의

배우거나 실천을 통하여 알게 된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를 의미하며(표준 국어대사전), 이식 관련 지식에는 질병의 원인, 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면역억제제의 종류와 부작용, 일상생활 관리, 외래진료, 의료진과의 교류 등이 포함된다(문소정, 김현주, 2019).

(2) 조작적 정의

‘간 이식과 새로운 삶’을 참고하여 문소정과 김현주(2019)가 개발한 간이 식 수혜자 이식 관련 지식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이 식 관련 지식이 높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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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울

(1) 이론적 정의

정서적인 기분 변화로 근심, 침울함, 실패감, 상실감, 무력감 및 수치감을 나타내는 정서장애로, 일반적으로 정신적·신체적 활동 저하가 일어난 상태를 의미한다(Beck, Ward, Mendelson, Mock, & Erbaugh, 1961).

(2) 조작적 정의

Radloff (1977)가 우울 증상의 평가를 위하여 개발한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CES-D)를 Eaton, Smith, Ubarra, Muntaner와 Tien (2004)이 2004년 DSM-Ⅳ에 따른 2주 이상의 주요 우울삽화 9가지 증상을 새롭게 반영한 CESD-Revised(CESD-R)를 개발하였고, 이를 이 산 등(2016)이 국내 상황에 맞게 번역하여 표준화한 한국판 역학연구 우울척도 개정판(Korean version of Center for Epidemiologic Ttudies Depression Scale-Revised, K-CESD-R)으로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의 정도가 심함을 의미한다.

4. 사회적 지지

(1) 이론적 정의

건강에 대한 스트레스의 충격을 감소 또는 완충할 수 있는 속성을 갖춘 용어로 한 개인이 보살핌을 받고 있고, 사랑과 존중을 받고 있다고 믿게 하는 정보로서 정서적 지지, 정보적 지지, 물질적 지지, 평가적 지지를 포함한다(박지 원, 1985; House, 1985).

(2) 조작적 정의

박지원(1985)에 의해 개발한 사회적 지지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대상자가 인식하는 사회적 지지의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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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문헌고찰

A.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

간이식 수술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식 수술의 예후와 장기 생존율 향 상을 위해서 수술 후 자기관리에 대한 부분이 강조되고 있다(Dopazo et al., 2015; Ko et al., 2019). 자기관리는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에 참여하고, 질병의 증상이나 증후를 나타났을 때 조기에 발견하며, 질병이 감정과 대인관계에 미 치는 영향을 알고 치료 계획을 준수하는 것으로(Petkov et al., 2010), 이식수술 을 받은 수혜자에게는 수술 후 이식 거부반응이나 감염, 수술 후 발생할 수 있 는 대사증후군, 간염 및 간암의 재발 등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의미한다 (Dopazo et al., 2015; Rubin et al., 2013).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간이식 수혜자는 이식 거부반응을 예방하기 위하여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하여야 하는데,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면서 손발 떨림, 두통 등의 신경학적 증상, 여드름, 식욕부진, 탈모 등의 부작용의 증상을 겪으면(김금순 등, 2002), 약물복용을 자의로 중단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이 식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하고 건강관리에 소홀해지면서(김현경, 최모나, 김소선, 김순일, 2015) 병원 진료 일정을 미루고 면역억제제를 복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는 이식 거부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간이식 수혜자는 면역억제제 의 부작용과 대처법, 면역억제제 미복용 시의 문제점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약물 복용 이행을 잘 하는 것이 자기관리에 있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리고, 면역억제제 복용으로 인하여 면역저하 상태가 되면 기회감염의 발생 위험이 높은데,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감염의 증상은 증상 없이 빠르게 진행되어 패혈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치사율이 높다(이상 오, 2013). 따라서 간이식 수혜자는 간이식 수술 후 쉽게 이환될 수 있는 감염 질환의 증상들을 교육받고, 감염의 신체증상을 조기에 인지하여 적절한 조치를

(18)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술 후 복용하는 면역억제제는 간이식 수혜자의 최대 30%에서 이 식 후 당뇨병(Posttransplant diabetes mellitus; PTDM)을 유발한다(강병주, 박 형우, 나양원, 2016). 이는 심혈관계 합병증과 감염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므로, 간이식 수혜자는 퇴원 후에도 자신의 혈당관리를 위하여 스스로 혈당 측정을 하며 정교한 약물 투여 및 식단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Peláez-Jaramillo, Cárdenas-Mojica, Gaete, & Mendivil, 2018; Plank &

Russell, 2015).

그리고, 간이식 수혜자의 수술 전 영양결핍 상태 및 근손실은 수술 후 건 강 상태에도 영향을 미친다(황신영, 최스미, 2019). 수술 후 영양결핍 상태가 지 속되면 면역기능저하로 인한 기회감염의 발생 위험을 높이고(Merli et al., 2010), 근손실은 수술 후 호흡기계 합병증의 발생 위험을 높이며 활동에 제한 을 초래한다(Plank & Russell, 2015). 반면에, 근손실 상태에서의 과잉 영양공급 은 체지방을 과도하게 증가시켜, 마른 비만의 체형과 당뇨 등의 대사증후군의 발생률을 증가시키므로(Plank & Russell, 2015), 간이식 수혜자는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을 통하여 질병으로 이환되기 전의 상태로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B형간염을 원인으로 간이식 수술을 받은 수혜자는 B형간염 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하여 B형간염 항체주사(hepatitis B immunoglobulin)를 정기적으로 투여받으며 항체 수치를 유지하여야 한다(Song et al., 2014). 또한,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예방접종 등의 건강관리 활동에도 주의가 필요 하다. 간이식 수혜자에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생백신 으로 금기이며, 사백신의 경우에도 상태에 따라 시기를 조절하여야 한다(하영 은, 백경란, 2013). 그러므로 병원 진료 일정을 잘 지키고, 의료진과의 교류를 통해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정보제공과 도움을 받는 것이 자기관리의 한 영역으 로 포함된다.

이를 종합하면, 간이식 수혜자는 수술 후에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자기

(19)

관리 행위로 약물복용을 잘 이행하고, 외래 진료 일정을 잘 지키는 등 치료 계 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합병증의 증상을 인지하고 적절히 대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관리하여야 한다(전미경, 안정원, 박연 환, 이미경, 2019; Petkov et al., 2010).

B.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 영향요인

만성질환 환자의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는 식이와 음주 등의 생활습관, 질병 관련 특성, 질환에 대한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 등이 보 고되고 있다(강경자 등, 2012; 박혁규, 2017; Hejmans, Waverijn, Rademakers, Vaart, & Rijken, 2015). 그러나, 간이식 수혜자는 다른 수술 환자들과 달리 이 식 수술 전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수술 전 정보 제공에 어려움이 있고, 질환이 진행되면서 우울을 보이는 만성질환과 달 리 간이식 수혜자는 수술을 대기하면서 불안과 우울을 경험한다(차지은, 이명 선, 2012). 이렇듯 간이식 수혜자는 만성질환과는 질병 관련 특성이 다르므로, 간이식 수혜자를 대상으로 자기관리 영향요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적절한 이식 관련 지식의 제공은 간이식 수술 후 새로운 환경에 적 응해야 하는 환자의 불안감과 우울 발생을 낮추고(김은만, 서문자, 2003), 자기 관리의 일부분인 치료 지시 이행의 정도를 향상시키므로(문소정, 김현주, 2019) 간이식 수혜자의 이식 관련 지식수준을 살펴보고 자기관리에 어떠한 영향을 주 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간이식 수혜자에게 필요한 지식의 항목은 투약, 감염 의 증상, 응급상황 대처, 외래진료, 합병증 관리, 영양관리, 운동관리, 상처 및 배액관 관리, 혈당관리 등이 있으며, 퇴원 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하여 건강관 리를 위한 올바른 정보가 필요하다(김은만, 서문자, 2003).

다음으로 우울은 간이식 수술 10년 후 생존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영향요 인으로 간이식 수혜자가 이식 수술 전에 불안을 가지고 있는 경우 수술 후 우

(20)

울을 동반할 수 있다(차지은, 이명선, 2012; Heo et al., 2018). 선행연구를 살펴 보면 수술 직후 우울의 정도가 가장 높았다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Heo et al., 2018). 그러므로, 경과 기간에 따른 우울과 자기관리 의 관계를 파악하여 정신·심리적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중재를 해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편, 간이식 수술의 수혜자는 간이식 수술 후에 수술 전과는 다른 신체 적 상황과 감염, 거부반응 등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경제적인 스트레스 등을 경험하게 되므로, 이식 후 새로운 신체 상황과 스트레스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지체계가 중요하며, 사회 적 지지가 잘 이루어질 경우에는 삶의 질 향상까지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였다 (송정미, 2014; 유혜진, 김금순, 2013; Moayed et al., 2019). 이렇듯, 사회적 지 지는 간이식 수혜자들이 수술 후 겪는 우울을 감소시키고, 사회·심리적 어려움 을 극복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인으로, 간이식 수혜자가 건강 문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김옥수, 최경숙, 2016; 이정아, 김영아, 정향인, 2019).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는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에 따라서도 차 이를 보이는데, 자기관리의 일부 영역인 치료 지시 이행의 영향요인은 이식 환 자의 경제 수준, 이식 후 경과기간인 것으로 나타났다(문소정, 김현주, 2019; 송 정미, 2014; 이정란, 박효정, 2015; 이정아 등, 2019). 또한, 이식 수술 후 장기 생존율은 생체간이식보다 뇌사자간이식에서 더 낮고(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 혈액관리원, 2020), B형간염의 재발과 이식 후 거부반응의 발생률은 생체간이식 보다 뇌사자간이식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나(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2019), 생체간이식보다 뇌사자간이식에서 수술 후 자기관리가 되지 않음을 유 추해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를 독립변수로 하 여,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21)

Ⅲ. 연구 방법 A. 연구 설계

본 연구는 간이식 수혜자의 이식 관련 지식과 우울, 사회적 지지, 자기관 리 정도를 파악하고,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B. 연구대상자 및 표집방법

본 연구는 간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를 표적 모집단으로, 수술 후 1개월 이상 경과하였으며, 수도권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 외래를 방문하는 간이식 수 혜자를 근접 모집단으로 하여, 국문 해독이 가능하고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으 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설문에 참여할 것을 동의한 자를 대 상으로 편의 표출하였다.

본 연구에 필요한 예상 표본크기는 G-Power program을 이용하여 다중회 귀분석의 중간 효과 크기 .15, 유의수준 .05, 검정력 .90, 예측 인자 8개(이식 관 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 이식수술의 주요 원인 간질환, 간이식 수술 유형, 이식 후 경과 기간, 직업 유무, 경제수준)로 산출한 결과 최소 표본 수 136명이 었다. 산출 결과에 탈락률 10%(문소정, 김현주, 2019; 이정아 등, 2019)를 고려 하여 152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그중 응답이 불충분한 8부를 제외한 144 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22)

C. 연구 도구

1. 자기관리

Petkov 등(2010)이 개발한 The Partners In Health® scale(PIH)을 전미경 과 박연환(2017)이 질병과 관련된 증상과 초기 경고 징후를 간이식 수혜자에게 맞게 수정하여 타당성을 검증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총 12문항으로 지식(2문항), 치료적 파트너십(4문항), 증상 인지 및 관리(2문항), 대처(4문항)의 4개의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0에서 8점의 9점 Likert 척도로 (총점 96점)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관리를 잘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미경과 박연환(2017)의 연구에서 신뢰도는 Cronbach’s α= .87 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 .80 이었다.

2. 이식 관련 지식

문소정과 김현주(2019)가 ‘간 이식과 새로운 삶’을 참고하여 개발한 도구 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총 18문항으로 감염(2문항), 운동(2문항), 외래진료(2 문항), 이식팀과의 교류(2문항), 식이(5문항), 투약(3문항), 합병증(2문항)의 7개 의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옳은 답을 한 경우 1점, 틀린 답과 모른다고 응답한 경우는 0점 처리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이식 관련 지식이 높 음을 의미한다.

도구 개발 당시 신뢰도는 Kuder-Richardson20 = .60 이었고, 본 연구에서 는 Kudder-Richardson20 = .61 이었다.

(23)

3. 우울

우울의 측정은 Radloff (1977)가 우울 증상의 평가를 위하여 개발한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CES-D)를 Eaton 등(2004) 이 2004년 DSM-Ⅳ에 따른 2주 이상의 주요 우울 삽화 9가지 증상을 새롭게 반영한 CESD-Revised(CESD-R)를 개발하였고, 이를 이산 등(2016)이 국내 상 황에 맞게 번역하여 표준화한 한국판 역학연구 우울척도 개정판(Korean version of Center for Epidemiologic Ttudies Depression Scale-Revised, K-CESD-R)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총 20문항으로 지난 2주 동안 우울 한 기분, 흥미 또는 즐거움의 상실, 피로 또는 활력 상실, 자해 또는 자살사고, 죄책감, 집중의 어려움, 불면증, 정신 운동 초조 항목에 대하여 측정한다. 각 문 항은 ‘1일 미만’ 0점, ‘1-2일’ 1점, ‘3-4일’ 2점, ‘5-7일’ 3점, ‘2주간 거의 매일’ 4 점까지의 5점 Likert 척도로(최저 0점에서 최고 80점)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의 정도가 높음을 의미하며, 절단점인 13점 이상은 우울 군으로 판단한다(이산 등, 2016).

이산 등(2016)이 한국판 역학연구 우울척도 개정판의 번역 당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 .98 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 = .94 이었 다.

4. 사회적 지지

사회적 지지의 측정은 박지원(1985)이 개발한 사회적 지지 도구를 사용하 여 측정하였다. 총 25문항으로 정서적 지지(7문항), 정보적 지지(6문항), 물질적 지지(6문항), 평가적 지지 (6문항)의 4개의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 항은 1에서 5점의 5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를 더 많이 받는다고 지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구 개발 당시 신뢰도는 Cronbach's α = .93 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 = .98 이었다.

(24)

D. 자료수집방법 및 절차

본 연구는 2020년 7월 5일부터 2020년 9월 15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수집 전 수도권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에서 병원의 간 이식 관련 진료과 에 연구의 목적과 진행 방법 설명 후 협조를 얻어 간이식 수혜자 중 선정 기준 에 부합한 연구대상자를 선별하고, 외래 추적 관찰 중인 152명을 편의 표집하 였다. 이후 연구자가 직접 대상자에게 연구에 대한 설명 후 연구 참여에 동의 한 경우에 동의서에 서명하도록 하고,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는 자가 보 고식으로 작성하도록 하였고, 시력이 좋지 않거나 직접 작성이 어려운 대상자 는 연구자가 설문지를 직접 읽어주고 대답한 내용을 기록하였으며, 작성된 설 문지는 연구자가 직접 회수하였다.

E.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2016년 7월 경기도 소재 A 대학병원에 소속기관의 임상 연구 윤리 심의 위원회(승인번호 AJIRB-MED-SUR-20-214)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연구자는 대상자에게 모든 연구결과는 익명성이 보장될 것이며, 본인의 자발적 의사에 따라 연구에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음과 언제라도 연구 참여 를 중단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불이익은 없음과 수집한 자료는 연구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을 것임을 설명하였다. 이후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에 한해 연구자 가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연구 자료의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 연구자가 직 접 회수하였다. 연구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본 연구에 등록된 연구책임자와 연구담당자에게만 접근이 허용될 수 있도록 보완을 유지하여 보관하고, 모든 자료는 익명(무기명)으로 처리하여 코드화하였다. 동의서와 설문지는 연구자가 직접 일정 기간 보관 후 안전하게 폐기할 것이다.

(25)

F. 자료분석방법

수집된 자료는 연구의 목적에 따라 SPSS/ WIN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 하였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은 기술 통계로 분석하였다.

2. 연구대상자의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 자기관리 정도는 기 술 통계로 분석하였다.

3.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에 따른 자기관리 정도 차이 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경우 사후분석은 Schéffe 분석과 Dunnett의 T3 분석(분산이 동질 하지 않은 경우)을 하였다.

4. 연구대상자의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 자기관리 정도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5.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Stepwise regression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26)

Ⅳ. 연구결과

A.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인 성별, 연령, 학력, 배우자 유무, 가구 유형, 직업 유무, 주관적 경제수준, 가족 수입원, BMI에 대하여 살펴보았고, 임상적 특성인 주요 원인 간질환, 간이식 수술의 유형, 경과 기간 등을 살펴본 결과

<표 1>과 같다.

연구대상자는 144명으로 남성이 70.8%(102명)이었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 은 59.21세±8.97로서, 55세 이상 64세 이하 군(44.4%, 64명)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은 65세 이상인 군(30.6%, 44명), 45세 이상 54세 이하 군(19.4%,28명), 44세 이하 군(5.6%, 8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학력 수준은 과반수 정도가 고졸(53.5%, 77명)이었으며, 대졸 이상이 30.6%(44명)이었고, 중졸 이하 가 16.0%(23명)이었다. 배우자가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84.7%(122명)이었으 며, 홀로 거주하는 연구대상자는 7.6%(11명)이었다. 직업이 없다고 응답한 연구 대상자는 52.1%(75명)이었으며, 연구대상자의 주관적 경제수준은 ‘중’이라고 응 답한 연구대상자가 72.9%(105명)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하’라고 응답한 연구대상자가 16.7%(24명)이었고, ‘상’이라고 응답한 연구 대상자는 10.4%(15명) 이었다. 주 수입원이 본인이라고 응답한 연구대상자가 48.6%(7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 비만학회의 BMI기준으로 연구대상자의 비만 분포를 살펴본 결 과, 정상 범위에 속하는 연구대상자는 31.9%(46명)이었으며, 비만은 34.7%(50 명)이었고, 과체중은 23.6%(34명)이었으며, 저체중은 9.7%(14명)이었다.

연구대상자의 간이식 수술 원인 질환으로는 B형간염이 74.3%(107명)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알코올성간경변증으로 23.6%(34명)이었다. 생체간이식 수술을 받은 연구대상자가 70.1%(101명)이었으며, 뇌사자간이식 수술을 받은 연구대상자는 29.9%(43명)이었다. 생체간이식 수술을 받은 대상자 중 기증자는

(27)

자녀가 62.4%(62명)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배우자(24.7%, 24명), 친인척 (13.9%,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이식 후 경과 기간은 평균 6.39±5.10년으로, 10년 이상이라고 응답한 연구대상자가 27.8%(40명)로 가장 많 았고, 그다음이 1~3년(24.3%, 35명), 5~10년(20.8%, 30명), 3~5년(14.6%, 21명), 1 년 이하(12.5%, 18명) 순이었다. 수면제나 항불안제를 복용하는 연구대상자는 13.2%(19명)이었으며, 간이식 수술 후 수혜자 자조 모임에 참여 하고 있는 연 구대상자는 11.8%(17명)이었다.

(28)

<표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

(N= 144)

특성 항목 N (%) M±SD

성별 남 102 (70.8)

여 42 (29.2)

연령 59.21±8.97

44세 이하 8 (5.6)

45 ~ 54 28 (19.4) 55 ~ 64 64 (44.4) 65세 이상 44 (30.6)

학력 중졸 이하 23 (16.0)

고졸 77 (53.5)

대졸 이상 44 (30.6)

배우자 유무 유 122 (84.7)

무 22 (15.3)

가구유형 혼자거주 11 (7.6)

가족과 함께 거주 133 (92.4)

직업 유 69 (47.9)

무 75 (52.1)

주관적 경제수준 상 15 (10.4)

중 105 (72.9)

하 24 (16.7)

가족 수입원 본인 70 (48.6)

본인 외 가족 74 (51.4) BMI 저체중 (<18.5) 14 (9.7) (Body Mass Index) 정상 (18.5-22.9) 46 (31.9) 과체중 (23-24.9) 34 (23.6) 비만 (>25) 50 (34.7)

원인 간질환 B형간염 107 (74.3)

알코올성간경변증 34 (23.6)

급성간부전 3 (2.1)

간이식 수술의

유형 생체간이식 101 (70.1) 자녀 62 (61.4)

배우자 24 (24.7) 친인척 14 (13.9) 뇌사자간이식 43 (29.9)

이식 후 경과기간 6.39±5.10 년

1년 이하 18 (12.5)

1~3년 35 (24.3)

3~5년 21 (14.6)

5~10년 30 (20.8)

10년 이상 40 (27.8) 수면제나 항불안제

복용 여부 없음 125 (86.8)

있음 19 (13.2)

자조 모임 참여 참여 17 (11.8)

비참여 127 (88.2)

(29)

B.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 회적 지지

1.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를 분석한 결과는 <표 2-1>와 같다.

연구대상자가 지각하는 자기관리 정도(최대 96점)의 총합 평균은 79.60±10.32점이었다.

이를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치료적 파트너십 영역의 자기관리 정도가 평균 7.48±0.6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는 증상인지 및 관리 (6.89±1.25)영역, 지식(6.20±1.35)영역, 대처(5.87±1.54)영역 순이었다.

<표 2-1>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

(N=144)

항목 M±SD

전체 총점 (최고 96점) 79.60±10.32

전체 평균 6.63±0.86

하위 영역 치료적 파트너십 7.48±0.68

증상인지 및 관리 6.89±1.25

지식 6.20±1.35

대처 5.87±1.54

(30)

2. 연구대상자의 이식 관련 지식

연구대상자의 이식 관련 지식을 분석한 결과는 <표 2-2>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이식 관련 지식(최대 18점)은 15.43±2.12점이었고, 전체 문 항의 정답률은 86.0%이었다.

이를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운동관리 영역의 정답률이 100.0%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이 이식팀과의 교류(93.0%)영역, 감염관리(91.0%)영역, 투약관 리(87.0%)영역, 식이관리(86.0%)영역, 외래진료(75.0%)영역, 간이식 후 합병증 (69.0%)영역 순이었다.

<표 2-2> 연구대상자의 이식 관련 지식

(N= 144)

항목 정답률(%) M±SD

문항 전체 (최고 18점) 86.0 15.43±2.12

하위 영역 운동관리 100.0

이식 팀과의 교류 93.0

감염관리 91.0

투약관리 87.0

식이관리 86.0

외래진료 75.0

간이식 후 합병증 69.0

(31)

3. 연구대상자의 우울

연구대상자의 우울을 분석한 결과는 <표 2-3>과 같다.

연구대상자가 지각하는 우울은 평균 11.77±13.94점(최대 80점)이었다. 우 울을 측정한 도구의 절단점인 13점을 기준으로 하여 우울 분포를 살펴본 결과, 우울한 연구대상자는 31.3%(45명)이었으며, 그들의 우울 평균 점수는 28.13±14.14점이었다.

<표 2-3> 연구대상자의 우울

(N= 144)

변수 구분 N (%) M±SD

우울 11.77±13.94

비우울군 99 (68.8) 4.21±3.82

우울군 45 (31.3) 28.13±14.14

(32)

4. 연구대상자의 사회적 지지

연구대상자의 사회적 지지를 분석한 결과는 <표 2-4>와 같다.

연구대상자의 사회적 지지는 평균 3.63±0.77점(최대 5점)으로 나타났다.

이를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평가적 지지(3.73±0.82)영역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정서적 지지(3.64±0.82)영역, 정보적 지지(3.61±0.77)영역, 물질적 지지 (3.55±0.81)영역 순이었다.

<표 2-4> 연구대상자의 사회적 지지

(N= 144)

항목 M±SD

전체 평균 3.63±0.77

하위 영역 평가적 지지 3.73±0.82

정서적 지지 3.64±0.82

정보적 지지 3.61±0.77

물질적 지지 3.55±0.81

(33)

C.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에 따른 자기 관리 정도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인 성별, 연령, 학력, 가구 유형, 주관적 경제수 준, 가족 수입원과 BMI와 임상적 특성인 주요 원인 간질환, 간이식 수술의 유 형, 경과 기간에 따른 자기관리 정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는 <표 3>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관리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대상자의 임상적 특성에 따른 자기관리 정도는 주요 원인 간질환, 간이식 수술의 유형과 수면제나 항불안제 복용 여부 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간이식 수술의 원인 질환이 B형 간염인 연구 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80.98±9.99)가 알코올성간경변증으로 수술한 연구대상 자의 자기관리 정도(75.53±10.44)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F=3.91, p=.022). 그리고, 생체간이식 수술을 받은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 (80.72±10.08)가 뇌사자간이식 수술을 받은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 (76.95±10.52)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t=2.23, p=0.44). 또한, 수 면제나 항불안제를 복용 하지 않는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80.55±10.34)가 수면제나 항불안제를 복용하는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73.32±7.82)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t=-3.59. p=.001).

(34)

<표 3>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에 따른 자기관리 정도 (N= 144)

특성 항목 자기관리 정도

M±SD t or F (p) Schéffe

성별 남 79.66±10.57 -0.11(.914)

여 79.45±9.81

연령 44세 이하 72.63±10.34 1.82(.146) 45 ~ 54 78.29±9.54

55 ~ 64 81.05±10.58 65세 이상 79.59±10.11

학력 중졸 이하 78.91±8.97 0.26(.769)

고졸 79.27±10.30

대졸 이상 80.52±11.13

배우자 유무 유 80.15±7.81 -1.51(.132)

무 76.55±7.81

가구유형 혼자 거주 77.73±8.99 -0.62(.534) 가족과 함께 거주 79.75±10.44

직업 유 79.42±11.20 -0.18(.844)

무 79.76±9.51

주관적 경제수준 상a 83.07±11.44 2.22(.113) 중b 79.88±10.10

c 76.21±10.06

가족 수입원 본인 79.74±10.36 0.16(.870) 본인 외 79.46±10.35

BMI 저체중 76.36±11.69 1.63(.185)

정상 b 81.76±9.84 과체중 c 80.38±9.58 비만 d 77.98±10.64

원인 간질환 급성간부전a 76.33±10.97 3.91(.022) B형간염b 80.98±9.99 b>c 알코올성간경변증c 75.53±10.44

간이식 수술의

유형 생체간이식 80.72±10.08 2.23(.044)

뇌사자간이식 76.95±10.52 이식수술 후

경과 기간

1년이하 80.61±8.20 0.23(.921) 1~3년 78.43±11.57

3~5년 80.38±8.90 5~10년 79.07±9.12 10년이상 80.15±11.80 수면제나 항불안제

복용 유무 유 73.32±7.82 -3.59(.001)

무 80.55±10.34

자조모임 참여 78.47±9.83 -0.78(.633)

비참여 79.75±10.41

(35)

D. 연구대상자의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 자기 관리 정도의 관계

연구대상자의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 자기관리 정도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표4>와 같다.

연구대상자의 우울과 사회적 지지(r=-.24, p=005), 우울과 자기관리 정도 (r=-.18, p=.031) 간에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반면, 사회적 지지와 이식 관련 지식(r=.22, p=.009) 및 사회적 지지와 자기관리 정도(r=.30, p<.001), 이식 관련 지식과 자기관리 정도(r=.26, p=.002)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를 보였다.

그러나, 우울과 이식 관련 지식(r=-.14, p=.088)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표 4> 연구대상자의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 자기관리 정도 간 상관관계

(N= 144)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

r (p)

우울 -.14(.088) 1

사회적 지지 .22(.009) -.24(.005) 1

자기관리 .26(.002) -.18(.031) .30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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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영향요인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5>와 같다.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에 대한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적 특성 중에서 자기관리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던 변수인 주요 원인 간질환과 간이식 수술 유형, 수면제나 항불안제 복용 여부와 자기관 리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변수인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를 회 귀분석에 투입하였다.

본 연구에서 회귀분석을 위한 가정을 검정한 결과 Durbin-Watson 통계 량이 1.941로 나타나 자기상관이 없었고, 잔차의 정규성과 등분산성도 모두 만 족하였다. 다중공선성 진단 결과, 공차한계(tolerance)의 범위가 0.90~0.95로 0.1 이상이었고,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는 1.05~1.12로 기준 치인 10을 넘지 않아 측정변수 간의 다중공선성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요 원 인 간질환, 간 이식의 유형, 수면제나 항불안제의 복용 여부, 이식 관련 지식, 사회적 지지로 회귀 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7.99, p<.001), 이 방정식 의 설명력(R2)은 22%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 치는 요인은 사회적 지지로(β=.24, p=.002),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자기관리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식 관련 지식 정도가 높을수록 자기관리 정도 가 높았다(β=.17, p=.035). 그리고, 이식수술의 원인 질환 중 알코올성간경변증 을 원인으로 수술한 연구대상자가 B형간염을 원인으로 수술한 연구대상자에 비해 자기관리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β=-.17, p=.024), 생체간이식 수 술을 한 대상자보다 뇌사자간이식 수술을 한 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가 낮았고 (β=-.17, p=.029), 수면제나 항불안제를 복용하는 연구대상자가 복용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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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대상자에 비해 자기관리 정도가 낮았다(β=-.17, p=.028).

<표 5>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영향요인

(N= 144)

* reference group : 원인 간질환(B형간염)

†reference group : 간이식 수술의 유형(생체간이식)

‡reference group : 수면제나 항불안제(복용안함)

B SE β t p

(상수) 57.80 6.44   8.98 <.001

원인 간질환

(알코올성간경변증)* -4.19 1.83 -.17 -2.28 .024 간이식 수술의 유형

(뇌사자간이식) -3.75 1.69 -.17 -2.21 .029 수면제나 항불안제

(복용) -5.23 2.36 -.17 -2.22 .028

이식 관련 지식 0.82 0.39 .17 2.13 .035

사회적 지지 3.27 1.03 .24 3.18 .002

R2 .22

Adjusted R2 .20

F(p) 7.9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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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논의

본 연구는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 이식 관련 지식, 우울, 사회적 지지 수준과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 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 행되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인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 영향요인을 중심 으로 결과를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79.60±10.32)는 동일한 대상자와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전미경, 박연환, 2017)에서의 자기관리 정도(85.83±13.20)에 비 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이는 본 연구에서 뇌사자간이식 수술을 받 은 대상자가 생체간이식 수술을 받은 대상자에 비해 자기관리 정도가 통계적으 로 유의미하게 낮았고, 본 연구에서 뇌사자간이식 수술을 받은 대상자가 29.9%

로 선행연구(전미경, 박연환, 2017)에서의 뇌사자간이식 수술을 받은 대상자인 15.3%보다 많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자기관리의 하위 영역을 살펴보면, 정해진 일정대로 투약을 잘 이행하고, 외래진료 일정 및 건강 상태를 의료진과 상의하는 등 ‘치료적 파트너십’ 영역의 자기관리 정도(7.48±0.68)는 높았으나, 사회활동과 일상생활 습관 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관리하는지에 관한 ‘대처’ 영역의 자기관리 정도(5.87±1.54) 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이, 활동 및 운동 영역에서 치료 지시 이행이 낮은 것으로 보고한 선행연구(문소정, 김현주, 2019; 송정미, 2014)와 유 사한 결과로 간이식 수혜자에게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개선하는 활동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간이식 수술의 수혜자를 대상으로 규칙적 인 신체활동과 사회생활, 식습관 등 생활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 육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간호중재에 포함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회적 지지, 이식 관련 지식, 간이식 수술의 유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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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간질환, 수면제나 항불안제 복용 여부가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 로 파악되었고, 가장 영향력이 큰 변수는 사회적 지지였다. 이는 사회적 지지가 높은 경우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를 잘하고 건강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지므로 (김혜숙, 2009), 사회적 지지는 이식 수술 수혜자들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선행연구 결과로 뒷받침 할 수 있다(김현경 등, 2015;

박병준, 신나미, 2014; 이정아 등, 2019).

본 연구대상자의 사회적 지지 정도(3.63±0.77)는 동일한 대상자와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송정미, 2014)의 사회적 지지 정도(3.93±0.90)에 비해 낮은 수 준이었다. 이는 본 연구에서 뇌사자간이식 수술을 받은 대상자의 구성비 (29.9%)가 선행연구(송정미, 2014)의 구성비(11.4%)보다 높은 것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뇌사자간이식 수술을 받은 대상자는 수술 전 언제 이식을 받을 수 있 을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만성 간질환의 증상으로 인하여 가정 과 사회에서 역할상실 등을 겪으며, 수술 후에도 사회생활로의 복귀가 어려워 지지체계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차지은, 이명선, 2012; Annema et al., 2017).

그리고 사회적 지지의 하위 영역을 살펴보면, 물질적 지지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심장이식 수혜자(박병준, 신나미, 2014)와 간이식 수혜 자(송정미, 2014)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이식 수술은 병원비 등 경제적 측면의 부담이 큰 치료이며(심미경, 전경옥, 김순일, 2013), 수술 후에도 평생 필요한 약물치료 및 외래진료 등의 관리가 수술 후 직장 생 활을 지속하는 것에 장애요인이 되기 때문이다(Moayed et al., 2019). 특히, 본 연구 대상자의 70.1%가 남자이고 평균연령이 59.21세로 가정 내에서 경제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가장이기 때문에, 가정의 수입원 역할 변화로 인한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박병준, 신나미, 2014;

Moayed et al., 2019).

따라서 간이식 수혜자의 불충분한 사회적 지지는 자기관리에 부정적인 영 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간이식 수술을 받고 퇴원하는 환자의 사회적 지지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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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악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가족 지 지체계가 없는 경우 대안으로 의료인과의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간이식 수술 수혜자의 자조모임을 참여시키는 등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도 퇴원계획에 포함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간이식 수혜자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 는 경우 자기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으므로(김소영, 이윤미, 2016; 박병준, 신나 미, 2014), 소득수준에 따라 경제적인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 연계와 직 장 생활 유지 및 재취업을 위한 지원이 함께 되어야 할 것이다.

사회적 지지 다음으로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이식 관련 지식, 간이식 수술의 유형, 원인 간질환, 수면제나 항불안제 복용 여부로 나타났다.

먼저 이식 관련 지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본 연구대상자의 이식 관련 지식 은 15.43±2.12점(최고 18점)으로 동일한 대상자와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문소 정, 김현주, 2019)에서의 이식 관련 지식 점수인 16.38±1.35점과 비슷한 수준이 었고, 운동관리, 이식 팀과의 교류, 감염관리 영역에서 90% 이상의 높은 정답 률을 보인 반면, 간이식 후 합병증 영역에서는 69%의 낮은 정답률을 보였다.

이는 퇴원 교육 시 간이식 수혜자는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위한 운동 등의 영역에 관심이 높으며, 간이식 수술 후 입원 기간이 길어 의료진과의 친밀도가 높아지며 의지를 많이 하고(전미경, 박연환, 2017), 특히 본 연구대상자들은 간 이식 코디네이터의 명함을 제공받아 퇴원 후에도 쉽게 의료진과 연락할 수 있 기 때문이다. 또한, 감염은 이식초기 많은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면서 감염성 질 환으로의 이환율이 높고,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한 기회감염의 위험성을 가지 고 살아가야하기 때문에 수술 후 생존율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수 술 후 퇴원 시 집중 교육을 받아 지식수준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문소정, 김현 주, 2019; 이상오, 2013). 반면에, 수술 후 시간이 경과하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합병증에 대한 지식수준이 낮은 것은 본 연구대상자들은 간이식 수술 후 퇴원 전 교육 외에는 이식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없는데, 퇴원 전 교육 시점에는 이식 거부반응과 담도 합병증, 면역억제제의 부 작용(탈모, 여드름, 신기능 저하, 대사성질환)에 대해 체감하지 못하여 관심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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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간이식 수혜자는 원인 질환과 경과 기간에 따라 발생 가능한 합병증, 복 용하는 약물, 외래진료 전 검사 등의 관리 방법이 다르다. 또한, 식이나 운동 등의 활동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은 것에 비하여 자기관리 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식 수술 후 건강 문제에 대한 긴장감이 사 라져 자기관리에 소홀해지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김현경 등, 2015; 배수정, 김 민영, 2017; Germani et al., 2011). 따라서 이식 수술 후 퇴원하는 환자뿐만 아 니라, 외래에서 추적 관찰 중인 환자에게도 개인별 특성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 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자기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 다.

다음으로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특성 중 하 나인 간이식 수술의 유형을 살펴보면, 뇌사자간이식 수술을 받은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76.95±10.52)가 생체간이식 수술을 받은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80.72±10.08)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뇌사자간이식 수술의 경우 뇌사기증자에 비해 장기이식 대기자가 많아 대기시간이 길고 응급도가 높은 환 자들이 선정되어 수술하기 때문에, 생체간이식보다 회복 과정이 오래 걸리고 합병증 발생이 많은 것이 자기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김명수 등, 2014; 차지은, 이명선, 2012).

또한, 뇌사자간이식 수술의 수혜자가 자기관리 정도가 낮다는 결과는 또 다른 영향요인인 이식 수술의 원인 간질환이 알코올성간경변증인 대상자의 자 기관리 정도(75.53±10.44)가 B형간염으로 간이식 수술을 받은 대상자의 자기관 리 정도(80.98±9.99)보다 낮은 것과도 관련이 있다. 이는 알코올성간경변증으로 간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은 알코올 의존으로 인하여 원만한 사회생활을 유지하 지 못하고 가족으로부터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가족들이 생체기증자로 간을 기증할 의사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김형숙, 2018; 정현옥 등, 2015), 생 체간이식 수혜자의 원인 간질환은 B형간염이 많고, 뇌사자간이식 수혜자의 원 인 간질환은 알코올성간경변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보고된 자료(보건복지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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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2020)가 이러한 해석을 뒷받침한다.

수술 후 알코올 의존 증상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기관리를 향상 시키기 위하여 이식 수술을 고려하는 초기 단계부터 알코올 의존성과 재음주의 위험요인인 정신과적 질환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치료를 권유하며(Lim et al., 2017), 간이식 수술 대기자에 대하여 금주 실천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 고, 이식 수술 후에도 적절한 재활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자기관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가족의 지지가 결핍된 상태이기 때문에 (정현옥 등, 2015), 재음주의 또 다른 위험요인인 부족한 사회적 지지를 충족시 켜 주기 위한 계획이 관리 방안으로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Lim et al., 2017; Marroni et al., 2018; Xing et al., 2015).

한편 연구자는 우울이 이식 수술 후 수혜자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정신 장애이며(Heo et al., 2018), 이식 수술 대기자들은 수술 전부터 가정과 사회에 서의 역할 상실,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우울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지은, 이명선, 2012),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예상하였으나 본 연구에서 우울은 자기관리와는 상관관계가 있으나 회귀분석에서는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울은 간이식 수술 후 장기 생존율을 결정하는 중요 한 영향요인이며,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뿐만 아니라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차지은, 이명선, 2012; Moayed et al., 2019; Rodrigue, Nelson, Hanto, Reed, & Curry, 2013), 추후 연구에서는 자기관리와 우울의 정도에 대 하여 좀 더 명확한 측정과 구체적인 관계를 규명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본 연 구에서 간이식 수혜자의 수면제나 항불안제 복용 여부가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 치는 요인으로 나타나, 불면증이나 불안 증상이 우울로 이환되기 전에 대상자 의 정신과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간이식 수술 수혜자는 이식수술의 준비단 계부터 수술 후 평생 동안 자기관리가 필요하다(Ko et al., 2019; Lim et al., 2017). 간이식 수혜자의 불안을 감소시키고,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의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의료진은 간이식 수혜자의 특성들을 고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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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상황에 맞게 환자 및 보호자에게 주기적으로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특 히 간이식 수혜자의 꾸준한 자기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지지를 향 상시키고 지속적인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주관적인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기관리 정도를 측 정하였기 때문에 객관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약물 순응도나 혈액검사 결과와 같은 객관적 지표를 이용하여 자기관리 정도를 측정 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본 연구대상자는 대학병원 외래에 내원한 환자를 편의 표출한 결과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그러나 조사가 용이하지 않은 간이식 수혜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임상적 특성에 따른 자기관리 정도와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본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므 로 본 연구 결과를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 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 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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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자기관리 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간호의 기초자료 를 마련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20년 7월 5일부터 2020년 9월 15일까지 수도권에 위치한 상 급종합병원에서 외래 추적 관찰 중인 간이식 수혜자 중 144명을 대상으로 하였 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Stepwise regression을 실시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는 대부분이 남성(70.8%, 102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9.21±8.97세이었다. 이들의 학력 수준은 고졸이라고 응답한 연구대상자가 53.5%(77명)이었으며, 대부분의 대상자가 가족과 함께 거주(92.4%, 133명)하고 있었다. 과반수의 연구대상자가 직업이 없는 상태였고(52.1%), 주관적 경제수준 은 ‘중’이라고 응답한 연구대상자가 72.9%(105명)로 가장 많았다.

연구대상자의 이식 후 경과 기간은 평균 6.39±5.10년이었으며, 간이식 수 술 원인 질환으로는 B형 간염(74.3%, 107명)이 가장 많았고, 생체간이식 수술 을 받은 연구대상자가 70.1%(101명)이었으며, 수면제나 항불안제를 복용하는 연구대상자는 13.2%(19명)이었다.

2.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의 총합 평균은 79.60±10.32점(최고 96점) 으로 치료적 파트너십(7.48±0.68)영역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증상 인 지 및 관리(6.89±1.25)영역, 지식(6.20±1.35)영역, 대처(5.87±1.54)영역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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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 관련 지식은 15.43±2.12점(최고 18점)이었으며, 연구대상자 중 우울한 대 상자는 31.3%(45명)이었다. 이들이 받고 있는 사회적 지지는 평균 3.63±0.77점 (최대 5점)으로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물질적 지지(3.55±0.81)가 가장 낮았다.

3. 연구대상자의 자기관리 정도는 일반적 특성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 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구대상자의 임상적 특성에 따른 자기 관리 정도는 이식 수술의 원인 간질환이 B형 간염인 대상자가 알코올성간경변 증인 대상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F=3.91, p=.022). 그리고, 간이 식 수술의 유형(t=2.23, p=0.44)과 수면제나 항불안제 복용 여부(t=-3.59.

p=.001)에 따라 자기관리 정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4. 연구대상자의 우울과 사회적 지지(r=-.24, p=005), 우울과 자기관리 (r=-.18, p=.031)간의 관계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반면, 사회적 지 지와 이식 관련 지식(r=.22, p=.009) 및 사회적 지지와 자기관리(r=.30, p<.001), 이식 관련 지식과 자기관리(r=.26, p=.002)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 다. 한편, 우울과 이식 관련 지식(r=-.14, p=.088)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 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지지(β=.24, p=.002), 이식 관련 지식(β=.17, p=.035), 주요 원인 간질환(β=.-.17, p=.024), 간 이식 수술의 유형(β=-.17, p=.029), 수면제나 항불안제 복용 여부(β=.-.17, p=.028)임을 확인하였으며 자기관리 정도를 설명하는 회귀방정식의 설명력(R2) 은 22%였다(F=7.99, p<.001).

따라서 수술 후 환자의 자기관리 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인별 특성을 고려하여 사회적 지지를 촉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간이 식 수술의 원인 질환이 알코올성간경변증이거나 혹은 수면제나 항불안제를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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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하는 대상자에게 의료인의 지지와 개입 정도를 차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이식 관련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자와 가족에게 올바른 자기관 리 정보를 제공할 것을 제안한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본 연구는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 정도를 주관적인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나, 약물 순응도, 혈액검사 결과 등 자기관리를 관찰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를 이용하여 자기관리 정도를 측정할 것을 제언한 다.

둘째, 본 연구는 간이식 수혜자의 자기관리 정도를 총합의 개념으로만 분 석하였는데, 하위 영역별로 세분화하여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분석을 후속 연구로 제언한다.

셋째, 본 연구는 경기도에 위치한 하나의 대학병원 외래를 방문하는 간이 식 수혜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연구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다기관에서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경과 기간에 따른 자기관리 정도에 차이가 없는 것 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임상적으로 이식 수술 후 경과에 따라 환자의 대처 방 식 변화 등 분명한 차이가 있으므로 경과 기간에 따른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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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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