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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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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7.5.12(금)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신화사 통신은 북한 한성렬 외무성 부상이 5.11 평양에서 외교 사절단과 기자 들 앞에서 한-미 정보기관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겨냥한 테러를 모의했다 고 거듭 주장하면서 한국과 미국에 이와 연루된 범죄인 인도를 요청했다고 보 도함. (Thanh Nien 청년, 24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문재인 후보가 지난 9일 한국의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데 대해 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축전을 보냄.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을 받아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Tran Dai Quang 국가주 석은 5.11 오후 시진핑 주석과 양자회담을 가짐. 시진핑 주석은 Quang 주석이 취임한 이후 최초의 중국 국빈방문으로서 베-중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 계를 심화,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함. 또한 그간 베트남 공산당, 정부와 국민이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축하하며 베트남 국민이 향후 공산당의 지도하에 제12대 전당대회에서 제시된 목표와 임무를 성공적으 로 수행함으로써 현대화된 산업국가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함. 시 진핑 주석은 이어 금년 중 베트남 국빈방문 및 다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에 참석 예정인 데 대한 기쁨을 표명함. 이에 Tran Dai Quang 국가주석은 베- 중 관계 증진이 양국 국민의 장기적 이익에 부합하며 세계 및 지역의 평화, 안 정과 발전에 기여한다고 강조함. 양국 정상은 그간 양국관계의 진전에 대한 기 쁨을 표명하면서 향후 당, 정부, 의회, 지방 등 각급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하 고 외교, 국방안보, 교역, 수자원 안보 대응, 환경보호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Quang 주석은 금번 면담을 계기로 남중국해 분쟁을 국제법을 바탕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하며 외교적 법적 프로세스를 존중하는 등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베트남의 일관된 입장을 재확인함. 양국 정상은 회담 후 베트남정 부와 중국정부간 경제기술협력협정, 베트남 외교부와 중국 외교부간 새로운 상 황에서의 협력강화를 위한 약정,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중국 무역부간 전자무역 협력 MOU, 베트남 호찌민국립정치아카데미와 중국 중앙당교간 협력 MOU, 베트

남 정부와 중국수출입은행간 하노이-하동 도시철도 사업 추가 차관 제공에 관 한 협정서 서명식 등에 임석함. (Ha Noi Moi 새하노이, 2면)

o 5.11 제26차 아세안에 대한 세계경제포럼 개막식에 참석한 Nguyen Xuan Phuc 총리는 아세안은 창업아이디어 시장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며 아세안의 역동적 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혁신창조에 기초한 신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한다 고 제안함. (Tuoi tre 젊은이, 20면)

o Dang Thi Ngoc Thinh 국가 부주석은 5.11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7년 ‘글로 벌 여성정상회’ 개막식에 참석하였으며, 금번 일본 방문을 계기로 베-일 기업 간담회에 참석하고 아키히토 천황도 예방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중앙경제위원회는 5.11 인사업무에 대한 정치국의 결정 이행을 위한 회의를 열

어 Dinh La Thang 전 정치국원 겸 호치민시 당서기를 중앙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으로 선임할 것을 결정하는 정치국의 결정문을 발표함. (Tien phong 선봉, 2 면)

4. 베트남 경제

o Tuoi tre(젊은이) 신문은 “한국의 경험으로 농민을 살린다”라는 제목의 기사 를 통해 최근 국내산 돼지고기 공급 과잉 현상으로 정부가 시민들에게 이들 제 품에 대한 소비 촉진 운동을 호소하고 있으며, 정부는 향후 이런 현상이 발생 하지 않도록 한국의 농업개발과 농민지원정책을 참고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게 재함. (Tuoi tre 젊은이, 9면)

o 에너지·환경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한국기업 107여개사가 5.11-13간 호찌민시 에서 열리는 기술, 에너지, 환경 박람회(Entech Vietnam 2017)에 참가하여 베 트남 진출기회를 모색하고 있음. 한국기업들은 금번 박람회에서 발전, 폐수처 리, 신재생에너지 등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한-베 교역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됨. (Dau Tu 투자, 2면)

o Vo Thanh Thong 껀터시 인민위원장은 껀터시의 투자유치 분야 목록을 발행함.

그중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하는 사업은 첨단기술 농업인프라, IT, 산업단지 개 발, 관광, 부동산, 교육 등 14건이며, 민관협력 방식의 투자를 유치하는 사업은 교통인프라, 문화체육시설, 농업농촌 시설 등 13건임. (Dau Tu 투자, 3면) o 국세청에 따르면, 금년 1분기의 경제성장률이 5.1%로 최근 3년간 최저치를 기

록한 것으로 나타남. 또한 1-4월간 정부의 세수입액은 341조3,440억동으로 법 령 예상치의 35.2%를 차지,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5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주요기사 없음.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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