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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 유교문화 관광자원 조사연구
Investigation of the Confucian Cultural Resources in the Kyungbuk Province Northern Region for Tourism Development
2000. 3／5책(본보고서 475면，요약보고서 40면，총괄목록 548면，주요자원목록 235면，
사업비 산정내역 및 부문별․연차별 사업계획 197면)／수탁연구／경상북도 윤양수․서태성․이수욱
경북북부지역은 조선조 500여년 동안 축적되어온 전통적인 유교문화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동시에 경북북부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 된 지역으로 이러한 지역의 잠재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 라 문화관광부에서는 경북북부지역의 유교문화계승발전과 이들 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을 통하여 지역의 경제발전을 도모하고자「경북북부 유교문화자원 활용 관광개발계획 수립연 구」와 본 연구를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추진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의 유교문화자원을 조사하고, 주요문화자원의 복원과 재현을 통 하여, 문화교육과 체험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주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이 21세기 문화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하도록 하는 것이다.
주요 연구내용으로서는 유무형 문화자원에 대한 총괄적 조사, 주요 유교문화자원의 복 원․재현방안의 강구, 주요 문화자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이다. 과업 의 수행은 대한 국토․도시계획학회를 중심으로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한국문화재연구 회, 국토연구원, 삼안건설기술공사가 공동으로 수행하였다. 조사된 총 문화자원은 3,392점으 로 조사되었으며, 중점 복원․재현대상 문화자원으로는 집적도, 유교문화관련성 평가, 자원 의 가치성 등을 평가하여 25개 지구를 선정하고 세부 복원․재현방안을 제시하였다. 정비 비용은 총 5,99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단계별로는 1단계(2001∼2005년) 3,212억 원, 2단계(2006∼2010년) 2,787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