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30(목) 주목할 주재국언론 :‘親군부, 내각 구성 권한 총리에 있어’
주태국대사관
1 총선 관련
❒ 총리, 내각 구성은 정당 몫... 국가 먼저 생각해주기를 권고 (Thairath, Matichon)
o 쁘라윳 총리는 내각 구성은 정당 간의 협상에 달려 있지만 여러 가지 도전 과제가 앞에 놓여 있는 바, 국가 현안 해결을 먼저 생각해주기 바란다고 밝히고, 각료 명단이 정해지면 어느 정당에서 누구를 어떤 자리에 제안해왔는지 함께 협의할 것이라 언급
- 텝타이 親아피싯 민주당 의원은 개인 SNS계정을 통해 “소속 정당이 없는 쁘라윳 총리가 각료 후보자 명단을 확인하는 것은 부당한 권력 남용이다”고 비판함.
❒ 국민국가권력당-민주당 협상 난항에 불만 목소리 커져 (Khaosod, Matichon)
o 국민국가권력당(팔랑쁘라차랏)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이 교육부 장관 대신 농업협력부 장관직을 제안해온 것에 대해 내부 반대 의견이 있고, 중견 정당 중점 협상 과정에서 소외된 군소 정당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고 전함.
- 이와 관련, 텝타이 親아피싯 민주당 의원은 개인 SNS계정을 통해 “일부가 제기하는 민주당의 요구 조건이 많다거나,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정치적 행위가 아니라, 국민국가권력당 내부에 각료 배분에 대한 의견차 때문”이라고 밝힘.
❒ 태국자부심당, 親군부계 세력 하원 과반 실패 시에 연정 구성 철회 (Bangkokbiznews)
o 아누틴 태국자부심당(품짜이타이) 대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연정 주도 정당이 안정적으로 과반 의석 수를 확보하는 것이 우리가 제시한 조건 중 하나이며, 민주당이 합류하지 못하여 하원 251석 이상 확보 실패할 경우 태국자부심당은 연합에서 빠질 것”이라 밝힘.
❒ 국민국가권력당, ‘내각 구성 권한 총리에게 있다’ 성명 발표 (Naewna)
o 우따마 국민국가권력당 대표 및 핵심 지도부는 당사에서 성명을 통해 “당 내부 분열 여론은 사실이 아니다”고 언급하며, 쁘라윳 총리가 새 각료 명단에 대한 검토와 승인을 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현재 총리는 협상에 일체 관여하지 않지만, 새 총리로 선출되면 법에 따라 명단에 대해 검토를 하게 될 것”이라 밝힘.
❒ 국민국가권력당, 군소 정당과 협상 시작 (Khaosod)
o 타나껀 국민국가권력당 부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따마 대표와 손티랏 사무총장이 금번 총선에서 10석을 확보한 태국민족발전당(찻타이팟타나) 당사를 공식 방문하여 연정 구성 논의 자리를 가졌다고 발표함.
- 당 소식통에 따르면, 협상 결과 우따마 국민국가권력당 대표가 태국민족발전당이 원하는 환경자원부 장관과 농업협력부 차관직을 약속하였다고 전함.
2 기타 관련
❒ 총리, 국가경영개발연구소(IMD)에서 발표한 태국의 세계국가경쟁력순위 5단계 상승에 만족해 (NNT)
뉴스 보도 출처:
1) 총선 관련
https://www.thairath.co.th/news/politic/1579446 https://www.thairath.co.th/news/politic/1578831 https://www.matichon.co.th/politics/news_1515221 https://www.khaosod.co.th/politics/news_2562085 https://www.matichon.co.th/politics/news_1515221 https://www.bangkokbiznews.com/news/detail/836436 https://www.naewna.com/politic/416552
2) 기타 관련
http://thainews.prd.go.th/th/news/detail/TCATG190529145026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