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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강 순환기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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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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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강 순환기질환

1. 고혈압

1) 고혈압이란

고혈압은 크게 90~95%를 차지하고 있는 일차성(원발성 또는 본태성) 고 혈압과 어떤 병의 증상으로 고혈압이 나타나는 이차성(또는 속발성) 고혈압 으로 나누는데, 일차성 고혈압의 경우는 뚜렷한 원인을 밝힐 수 없는 상태를 말하지만 실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고혈압을 유발시킨다고 생 각되고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유전적으로 고혈 압이 되기 쉬운 체질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육류와 가공식 위주의 식생활 을 지속하여 피가 탁해지는 것을 들 수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나트륨과 칼 륨의 불균형․당뇨병․인슐린 저항성․비만․염분과 관련된 호르몬의 과다분비․혈관 확장물질의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혈압이 높아지게 하는 요인이 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차성 고혈압은 전체 고혈압의 5%에 불과하고 원인을 제거하면 그 뒤로 는 고혈압에 시달리지 않게 되므로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은 중요하다.

고혈압은 진단하기도 쉽고 치료법도 어렵지 않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이 지 내는 경우가 많아 환자 자신이 심각함을 깨닫지 못하게 되고, 그런 상태로 방치되다가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는 소위 현대 문명병으로서 대표적인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높더라도 아무런 증상이 없이 지내다가 신 체검사 등에서 우연히 발견된다. 머리가 아프면 혈압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로는 중증 고혈압 환자에서만 두통이 나타난다. 고혈압 때문에 나타나는 두통은 주로 아침에 후두부에 나타나고 한두 시간 후에 저 절로 나아진다.

특히 당뇨병과 동반되는 고혈압의 경우를 조심하여야 하는데, 당뇨병이 있 는 사람이 혈압이 높으면 당뇨병의 미세혈관합병증과 대혈관 합병증을 촉발 하거나 심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혈압을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당뇨병이 있으면 사망위험성이 크게 증가할 뿐 아니라 당뇨병의 흔한 합병증중 하나인 망막합병증과 신장합병증은 고혈 압이 있을 때 촉진된다.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고혈압을 치료하면 당뇨병의 이러한 합병증이 진행되는 것을 막거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으 므로 당뇨병 치료와 더불어 혈압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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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연건강식

① 고혈압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현미오곡밥을 주식으로 하고, 생야채를 많 이 섭취하며, 특히 요오드의 함유가 풍부한 해조류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불량지방과 불량단백질이 많은 육류는 효소의 소모를 부채질하므로 절대 먹 어서는 안 되며, 생채소와 산야초를 많이 먹는 것이 좋으며, 식사량은 시장 기를 느끼지 않을 정도로만 적게 먹는 것이 좋다.

② 소금이 고혈압을 비롯한 현대의 문명병을 일으키는 원흉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이론들은 이미 100년도 넘은 구시대의 의학가설이며, 현대의 연구논문들을 보면 죽염을 가장 경계하는 고혈압이나 신장병 환자들에게까 지 죽염을 제한하지 않고 적절하게 섭취시킴으로써 상태가 호전될 수 있었 다는 연구보고가 서양의 의학계에서 속속 발표되고 있는 실정이다.

각종 미네랄과 생명에너지가 풍부한 죽염이나 칠면초 등을 적절히 섭취하 여야 하며, 몸 속의 체액에 염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원만하게 이루어지 지 않고, 피를 정화하는 힘이 떨어지며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자연치유력이 약화된다. 그러므로 현대의학에서 모든 소금을 똑 같이 취급하여 제한하는 것은 질병을 다스리는데 큰 장애요소가 될 것이다.

따라서 무조건 염분을 줄이면 몸 안에서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 아 노폐물이 쌓이고 간과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며, 피가 탁해져서 동맥경화 로 진행되는 더욱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염분을 적절히 먹어주는 것을 있어서는 안 된다.

③ 양파발효효소: 양파가 고혈압이나 당뇨에 특효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 실이다. 그러나 양파를 날 것으로 먹는다는 것이 보통 힘든 것이 아닙니다.

삶게 되면 양파의 성분이 대부분 파괴되기 때문이다. 양파발효효소는 고혈압 이나 당뇨, 심장병 뿐 아니라 백발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는 양파 성 분의 노화방지 작용과 기력 회복,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효소의 효과가 상 승작용을 보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오래된 변비도 신진대사의 원활화 로 완전히 해소할 수 있다.

양파 발효효소 30㏄를 3~5배의 물에 타서 하루 2~3회 마신다. 발효효소 는 효소의 소모가 없이 소화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효소를 공급해주기 때문에 가급적 공복에 마시는 것이 좋다.

④ 감자발효효소와 생즙: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감자발효효소와 생 즙을 꾸준히 먹어주면 뛰어난 효험을 본다. 위장계통의 질환이나 당뇨병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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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식품건강법이다. 감자는 안정된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이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하고 물에 녹기 쉬운데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 민C는 열을 가하면 녹말질이 막을 만들어 보호하므로 감자국으로 먹어도 비 타민C가 파괴되지 않는다. 또 과일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수확 뒤에는 급속 히 줄어드는데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보관 중에도 별로 줄어들지 않는 다. 감자에는 또 칼륨도 많아서 요즘과 같이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몸속에 과잉되기 쉬운 나트륨을 배출하여 적정선을 유지하도 록 하는 작용이 있는데, 이것은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매우 중요한 작용이라고 하겠다. 6개월만 마시면 본인이 그 효과를 실감하게 된다.

⑤ 산야초 발효효소: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영양물질을 소화흡수 하는데도 효소가 필요하고, 그 영양물질을 조직이나 세포에 보내는 데도 효 소가 필요하며, 그것을 이용하여 살과 피를 만들고, 뼈를 만드는 일도 효소 가 하며, 움직이고 숨을 쉬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일도 효소가 하며,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독소를 분해하는 일도 효소가 한다. 그런데도 소위 배 웠다는 사람들도 비타민과 미네랄은 중요시하면서도 효소에 대해서는 너무 무관심 한 것 같다. 아무리 비타민과 미네랄을 많이 먹어도 그것을 소화흡수 할 수 없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나 다름없을 것이다.

산야초 발효효소는 산과 들에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약이 되는 풀 들을 여러 가지 발효시킨 발효효소로서 병자는 물론 건강한 사람도 절대적 으로 효소부족에 시달리는 요즘 산야초 발효효소는 모든 사람들이 하루 한 두 잔 먹어주는 것이 좋다.

한번에 30㏄를 3~5배의 물에 타서 하루 2~3번 마신다. 병자라면 3번 마 시는 것이 좋겠다.

고혈압에 좋은 약초들을 발효시킨 것을 모아 산야초발효효소를 만든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고혈압에 좋은 약초들은 단풍마․남가새․

가시오갈피․겨우살이․톱풀․패랭이꽃․측백나무․감나무․벽오동나무․줄․천마․만병초․

삼백초․조릿대․지치․수송나물․아가위․칡․동백나무 겨우살이․홍경천․송이․피나무․어 성초․도꼬마리․매발톱나무․화살나무․번행초․용담․인동․호랑가시나무․한삼덩굴 등 이 있다.

⑥ 약콩․땅콩초절임: 고혈압․요통․무릎통증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다.

약콩이나 땅콩만으로도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으나 식초의 혈압강하 효과 가 더해져서 효과가 증진된다. 또한 식초는 약콩이나 땅콩의 영양분을 더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약콩이나 땅콩 초절임을 상식하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져서 요통과 무릎통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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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개선을 위해서는 아침저녁으로 땅콩 다섯 알, 약콩 10알씩 먹는다.

2개월 정도 먹으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위가 약한 사람은 식후에 먹 는 것이 좋다. 개선효과를 보는 시간은 빠르면 1개월, 늦는 사람은 4개월 이 상이 걸리기도 한다.

[만드는 법]

▶약콩이나 땅콩을 불에 볶아서 속이 잘 보이는 병에 ⅓가량 넣습니다. 볶 을 때 완전히 볶지 말고 비린내가 나지 않을 정도로만 볶는다. 콩 종류는 볶 지 않으면 피를 엉기게 하므로 반드시 살짝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여기에 병의 ⅔가량 감식초를 붓고 콩이 불어서 감식초 위에 올라오면 다시 콩이 잠길 정도로 식초를 붓고 뚜껑을 덮은 다음 상온에서 1주일 가량 숙성을 시킨다.

▶이렇게 해서 초콩이 완성되면 냉장고에 넣어 두고 필요한 양만큼만 조 금씩 꺼내서 먹는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보통 3개월 정도는 상하지 않는다.

그러나 식초가 탁해지면 새로운 식초로 교환해 주어야 한다.

⑦ 감식초: 감식초는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의 과다한 지방 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감식초를 장복하면 과다한 지방이 원 인인 각종 성인병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감의 약성은 비타민C와 탄닌 산 때문이다. 비타민C는 인체 세포조직을 튼튼하게 해주는 콜라겐(Collagen) 합성에 관여하여 괴혈병을 방지하므로 인체의 면역성을 강화시켜 준다. 탄닌 산은 점막표면조직의 수렴작용을 통해 배탈과 설사를 멎게 하며 인체조직의 출혈을 억제한다.

그러므로 감은 고혈압․심장병 등 혈관계․순환계 질병에 효과가 있고, 폐결핵․

기관지 확장․폐종양을 비롯한 각종 종양․자궁출혈․치질 등의 치료와 예방에도 좋다. 감식초는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반잔을 3~5배의 물에 타서 마신 다.

감식초를 먹어 본 사람은 감식초 대신에 다른 먹거리가 있다면 그것으로 바꾸고 싶어할 것이다. 다시 말해 감식초 먹기가 매우 힘들다는 것이다. 이 때는 감을 발효효소를 만들어 먹는다면 감의 효능을 그대로 이용하면서도 아주 맛있게 마실 수 있을 것이다.

〔감 발효효소 만드는 법〕

o. 잘 익은 감을 골라 꼭지를 때어 버리고 잘게 썰거나 갈아서 흑설탕 또 는 올리고당을 30%가량 넣고 잘 저어둔다.

o. 3개월 가량 지나면 짜서 찌꺼기는 퇴비로 쓰고, 즙은 열 달 이상 숙성 시킨다. 숙성이 충분히 되려면 3년 정도는 숙성시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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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이렇게 해서 만든 발효효소는 감 본래의 효능은 물론 여기에다 장내 유 익균인 비피더스균이나 유산균 등을 증식시키는 효능까지 더해지므로 참 좋 다. 한 번에 30㏄를 3~5배의 물에 타서 하루 2~3회 마신다. 역시 감 발효 효소만 드시는 것보다는 감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산야초 발효 효소와 함께 드시는 것이 좋다.

⑧ 감잎차: 감잎에는 레몬의 11배․귤의 40배․사과의 100배나 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가히 비타민C의 보물창고라 할 만 하다. 괴혈병․빈혈․고혈압 에 뚜렷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5~6월경에 수확한 어린잎에 비타민이 가장 많이 있으며 칼슘 또한 많아 임산부와 어린이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감잎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열에 대단히 약하기 때문에 방법을 조금만 그 르쳐도 비타민C는 파괴되어버리고 떫은맛을 내는 탄닌만 남게 된다. 따라서 값이 조금 비싸더라도 자연건강법에 의해 만든 감잎차를 드시는 것이 좋다.

까다로운 일본사람들도 우리가 자연건강법으로 만든 감잎차를 수입해 가며, 자기나라 것이 있어도 우리 감잎차를 최고로 친다. 감잎차를 우려 마실 때는 물의 온도가 70℃ 미만이 되도록 하여, 10~20분 정도 우려낸 뒤 건져내고 우려낸 물은 그 날 다 마시도록 한다.

⑨ 칠면초: 칠면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 게 하므로 고혈압․저혈압 모두에게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갖가지 심장순 환기계 질병과 갖가지 만성병, 피로, 간장질환 등 거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 칠면초를 복용하면 어떤 사람이든지 식욕이 늘고, 혈색이 좋아진다.

칠면초를 먹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생즙을 내어 먹을 수도 있고, 발효효소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으며, 말려서 가루를 내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발효효소는 소화가 아주 잘 되므로 한번에 30㏄를 3~5배 의 물에 타서 하루 2~3회 마신다. 원액 100%인 경우에는 양을 반으로 줄 여도 된다.

칠면초는 그 신비와 놀라운 효능이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는 놀라운 약초이다. 칠면초는 세계 어느 곳보다 우리나라의 서해안에서 제일 많이 자 라는 산삼, 녹용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보물이다.

칠면초에는 미네랄이 풍부하다. 미네랄은 효소의 활성을 돕고 우리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는 등 신진대사의 한 축을 담당한다. 미네랄에는 크게 무기미네랄과 유기미네랄이 있는데, 무기미네랄은 흙이나 바위 속에 들어있 는 미네랄로 광물성미네랄이라고도 한다. 무기미네랄은 몸속에 거의 흡수되 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나칠 때는 몸속에 쌓여 큰 화를 부른다.

이와는 달리 유기미네랄은 식물이 뿌리를 통해 무기미네랄을 빨아들여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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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도움으로 살아있는 미네랄로 바꿔놓는 것으로서 우리 몸에 흡수도 아 주 잘 될 뿐만 아니라, 몸속에 들어와 세포벽을 쉽게 넘나들기 때문에 신진 대사에 큰 도움을 준다. 칠면초에 들어있는 미네랄은 양만 많은 것이 아니라 100% 유기미네랄이다.

칠면초는 미네랄만 많은 것이 아니라 암을 막고 우리 몸이 산성화되는 것 을 막는 항산화물질인 프라보노이드가 아주 풍부하다. 전문적인 것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색깔만 보아도 그 가치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칠면초에 들어 있는 노란색소, 붉은색소, 보라색소는 너무나 강렬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탄 성을 자아내게 한다.

이 밖에도 타우린이나 콜린, 베타인, 아스파라긴산 등 각종 아미노산이 풍 부하여 간을 이롭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등 그 이로움을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이다. 섬유소가 많아 변비나 숙변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특히 칠면초에 들어있는 엄청난 양의 효소는 몸속의 묵은 때를 씻어 내므 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심장병 등 핏줄이 더러워져서 오는 질병에 매우 좋 다. 환․가루․발효효소가 있으니 좋아하는 것을 골라 먹으면 된다.

⑩ 어성초 발효효소: 고혈압은 변비와 숙변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낫을 수 없다. 어성초는 변비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특히 어성초를 발효시키면 어성초의 본래의 효능과 함께, 효소의 강력한 분해작용으로 숙변은 물론 위 나 장 속에 각종 노폐물을 분해하고, 비피더스균이나 유산균 등 유익균의 증 식을 돕고, 대장균이나 헬리코박터균 등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장을 튼 튼하게 한다.

마시는 양은 체질에 따라 다릅니다. 변이 하루에 3번 정도 나오면 맞는 양 이다. 보통 한 번에 30~50㏄를 3~5배의 물에 타서 하루 2~5회 마신다.

변이 어느 정도 빠지면 그 때부터는 산야초발효효소와 양파발효효소 또는 솔잎 발효효소만 마시고, 어성초 발효효소는 마시지 않아도 된다.

3) 자연건강법

① 된장찜질과 관장: 변비와 숙변은 뇌압을 올리고 혈압을 올린다. 따라서 된장찜질과 관장을 하여 숙변을 제거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혈압이 내려간 다. 이 때 숙변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어성초 발효효소를 두 배 정 도로 마시면 잘 빠지는 경우가 있다.

관장은 자연건강법에 의한 관장이외에는 하지 말아야 한다. 자칫 약물에 의 한 관장을 하여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설령 목숨을 부지한다 하 더라도 건강을 해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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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붕어운동: 붕어운동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숙변을 없애는 운동이 다. 척추가 틀어진 것을 바로잡는데 도움을 주는 운동이기도 하다. 한 번에 2~3분씩 하루 두세 번 한다.

③ 모관운동: 모관운동은 모세혈관에 혈액이 잘 돌게하여 혈관을 튼튼히 하는 운동법으로서 20세기 최고의 석학이신 아인쉬타인 박사의 평생건강법 이기도 하다. 한 번에 1~2분씩 하루 두세 번 하면 한 달이면 눈에 띄는 효 과를 볼 수 있다.

④ 각탕: 각탕은 손발의 혈액순환을 도와서 손발이 차고 머리가 뜨거운 두 열족한(頭熱足寒)의 병든 몸을, 손발이 따뜻하고 머리가 찬 두한족열(頭寒足 熱)의 건강한 몸으로 바꾸는 자연건강법이다. 매일 오후 3시 이후에 20분씩 각탕을 하시면 고혈압은 물론 감기나 신장병․당뇨병․통풍․아토피 등 거의 모 든 난치병을 예방하거나 낫게 한다.

미장원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발만 담그는 족탕은 하나마나이며, 반신욕 은 성기능을 떨어뜨리고 관절염이나 콩팥병을 일으키는 등 모든 병을 일으 키는 골칫거리가 될 수 있으니 하지 말아야 한다.

⑤ 발목펌프운동: 들핏줄을 두들겨 염통으로 피가 되돌아가는 것을 돕는 운동이다. 모관운동은 피만 잘 돌게 하지만 발목펌프운동은 피도 잘 돌게 하 지만 발목까지 튼튼하게 한다. 아침저녁으로 500번씩 한다.

⑥ 손목펌프운동: 발목펌프운동만 하여도 피가 잘 돌지만 굳이 따지자면 발목펌프운동은 가로막 아래에 더 좋으며, 손목펌프운동은 가로막 위에 더 좋다. 발목펌프 500번에 손목펌프 200번을 하면 좋다.

⑦ 발바닥 자극운동: 발바닥 밑에 나무나 발바닥 자극기구 등을 하루에 3~4번씩 한번에 5~10분 동안 밟는다. 발바닥에는 용천혈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혈들이 있으므로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4) 민간요법 ① 뜸요법

o. 족삼리혈 뜸: 무릎을 90도로 굽혔을 때 무릎마디로부터 3치 내려가서 정강이뼈의 앞 기슭으로부터 바깥쪽으로 한 손가락 너비 되는 곳에 매해 봄 마다 뜸을 한번에 3~5장씩 한 달 동안 뜬다.

o. 고혈압점 뜸: 발등 쪽 첫째발가락과 둘째 발가락 사이를 따라 발목 쪽 으로 올라가면서 제일 높은 뼈마디를 지난 다음 우묵한 곳에 팥알 크기의 뜸봉으로 한번에 3~5장씩 10일 동안 뜬다.

② 부항치료: 등골 양옆을 따라 첫날은 부항을 쭉 내리 붙이고 제 2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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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과 다리에서 살이 많은 곳, 제 3일에는 심장부위를 제외한 가슴 부위에 붙 인다. 한번에 8~12개씩 10~15분 동안 붙여준다. 15~20번 하여주면 효과 를 본다.

③ 수기요법

o. 백회혈: 머리의 정중선에서 앞 머리카락이 난 경계로부터 5치 올라가 오목한곳을 손가락 끝으로 세게 2~3번 누른다. 고혈압으로 머리가 아플 때 효과가 있다. 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무거울 때에는 제7경추 아래(대추혈)와 어깨마루뼈 끝을 연결한 선의 중간점(견정혈)을 세게 1~2분 동안 누른다.

o. 인영혈: 목젖에서 양옆으로 1치 5푼 되는 곳(맥이 뛰는 곳)을 첫째와 둘째손가락으로 가볍게 누른다. 오래 누르거나 지나치게 세게 누르면 안 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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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계항진(가슴두근거림)

1) 가슴두근거림이란

심장은 어디에 붙어있는지 어떻게 뛰는지 모르고 살아야 튼튼하다. 가슴두 근거림이란 심장이 뛰는 것이 느껴지는 것을 말한다. 운동을 한 뒤에나 힘든 일을 한 뒤에 느끼는 두근거림과는 다르게 두려움과 긴장감이 나타나고 심 하면 가슴 쪽에 아픔이 느껴지고 숨쉬기가 어려워진다.

2) 병이 생기는 까닭

가슴두근거림이 생기는 것은 여러 가지 까닭이 있다. 속에서 보면 염통이 마음대로 뛰는 부정맥이 가장 흔하다. 맥박은 1분마다 60∼100번 뛰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보다 빨리 뛰거나 어지럽게 뛴다면 부정맥에 의한 가슴두근거 림이 아닌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맥박이 빨리 뛰는 것을 빈맥이라 하는데 흥분하거나 심한 일을 했을 때, 스 트레스에 의해 누구에나 흔히 나타나며, 몸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 그러나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심장 기형, 선천성 심장병, 심부전 등 염통병에 때문에 생긴 부정맥을 그대로 두면 가슴이 아프고 숨쉬기가 어려워지고 때론 정신 을 잃기도 하며, 심할 때는 목숨을 잃기도 한다.

염통병이 없어도 염통에 전기신호가 바르지 못하면 부정맥이 생기기도 한 다. 이때는 바로 목뼈 큰 돌기 두드리기나 신장강화특수요법을 해주어야 한 다. 괜히 병원을 찾다가는 점점 더 깊은 늪으로 빠져들 수 있다.

또한 몸의 모든 대사가 지나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갱년기 증상도 가 슴두근거림을 부르기도 한다.

위와 같은 속병에서 찾을 수 없다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곳 에서 찾을 수 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견디기 힘든 일을 했을 때 맥박 이 빨라질 수 있다. 가슴두근거림은 모든 염통병의 들목에 나타날 수 있는 경보와 같기 때문에 결코 간단히 여기고 넘어가서는 안 되며, 반드시 자연의 학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바른 길을 찾아야 한다.

3) 증상

가슴이 두근거리며 심할 때는 어지럽고, 숨을 쉬기가 어려우며, 가슴이 아 프기도 하다.

4)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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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두근거림이 나타나면 먼저 부정맥이 나타나는 까닭을 찾기 위해 심전 도검사, 24시간 심전도 모니터링 검사, 심초음파, 경식도 심초음파, 전기생리 적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등을 한다. 때론 심리검사를 하기도 한다.

4) 자연건강법

마음 때문에 나타나는 것은 따로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없어진다. 염통에 병이 있거나 전기신호가 잘못되어 나타나는 부정맥은 때에 따라 목숨을 잃 을 수도 있으므로 가만 두어서는 안 된다.

가슴두근거림은 자연건강법으로 완치할 수 있다.

① 가슴두근거림이 나타나면 목뼈 큰 돌리 두드리기나 심장강화특수요법을 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보다는 잃기 전에 단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듯 이 가슴두근거림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발목펌프운동이나 손목펌프운동, 목 뼈 큰 돌기 두드리기, 염통을 튼튼하게 하는 특수요법을 해주면 가슴두근거 림을 막을 수 있다. 언제해도 좋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것이 하루는 무 사히 지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② 끓이거나 걸러내지 않은 살아있는 물(생수)을 조금씩 자주 마신다. 하루 3리터 이상 먹는 것이 좋다.

③ 푸성귀와 열매를 날 것으로 많이 먹고, 발효식품을 많이 먹는다.

④ 고기와 소젖, 가공식품을 멀리하고 아침밥을 먹지 말아야 한다.

⑤ 자연건강 6대 요법을 꾸준히 한다.

⑥ 변비와 숙변은 가슴두근거림을 부르는 가장 큰 바탕이 되므로 이것을 뿌리뽑지 않으면 안 된다. 이를 위해 된장찜질과 자연의학 관장을 하고 미네 랄식이섬유와 발효효소를 꾸준히 먹는다.

⑦ 숨쉬기가 어려워질 때는 뻐꿈담배를 피워도 좋다. 깊이 들이마시지 말고 입 속에 빨아들였다가 내뱉는 뻐꿈담배로 하여야 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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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빗물은 미래 물부족 사태에 대비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홍수나 가뭄 같은 자연재해도 예방할 수 있다.. 우리에게도 빗물은‘하늘이

커뮤니케이션과 정보는 서로 상이한 것이며, 그리고 대체로 사실상 대 립관계에 있다... • 옛부터 전해 오는 여러 종교의 신비주의자들이 - 불교의 선승(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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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인류는 왜 더 우수한 핵무기를 만들고 싶어하고, 핵무기가 없는 국가들은 핵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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