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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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치료란?

음악치료는 치료적인 목적, 즉 정신과 신체건강을 복원 및 유지시키며 향상시 키기 위해 음악을 사용하는 것이다.

음악치료

음악치료로 간주되려면?

1.치료적인 목적이 포함된 계획 2.치료를 받는 대상이 있어야 함 3.훈련된 음악 치료사에 의해 실 시

4.어떤 형태든 음악이나 음악활동 이 반드시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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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치료의 방법은 음악감상, 노래 부르기, 악기연주 등이 있다.

 음악감상 치료법 ; 카타르시스론(정화론)에는 동질론과 이질론

 슬프고 절망적인 마음을 달래주는 곡(운명, 비창)

 피로할 때 상쾌한 기분을 주는 곡(비발디의 사계 중에서 봄, 바흐의 수상 음악 등 생기 있는 음악)

 우울한 기분을 달래 주는 곡(비창)

 즐거움과 용기를 주는 곡(합창, 열정, 신세계)

음악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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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인류문명의 시작 이래로 치료적 목적으로 사용 되었다.

고대 주술사들이 소리와 음률 및 주술을 사용하여 환자들을 치료하고자 했던 것이 그 예이다. 당시 사람들이 음악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시사 한다. 반면에, 오랫동안 생각해왔지만 과학적 연구와 관찰을 통해 전문적으로 자리잡은 것은 불과 수 십 년 전의 일이다.

음악 치료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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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에는 전 미국음악치료협회(NAMT : National Association for Music Therapy)가 결성되어 학위 취득을 위한 기본교육과정과 훈련과정에 관한 기준을 제정하고 인정하는 소정의 교육을 받은 음악치료사는 RMT로 칭했고 이후 1971 년에 두 번째 음악치료협회인 미국인음악치료협회 AAMT(American

Association for Music Therapy)가 결성되어 인정하는 훈련을 받은 음악치료사 는 CMT라 불려졌다. 하지만 1998년에 이 두 협회가 미국음악치료협회(AMTA) 로 통합되면서 음악치료사 명칭을 MT로 통일하고 1985년부터 시행해 온 공인자 격시험(Board Certification)과 함께 공인음악치료사(MT-BC)로 자리 잡아 오고 있다.

음악 치료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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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적 영역

특수교육기관과 장애아 동기관들의 아이들이 많 은 수요자이다. 장애아동 을 위한 음악치료의 목표 는 음악 활동을 통해 긍

정적 기능 변화,유도에 있다.

심리 치료 영역

치료사와 내담자의 치료 적 관계를 도와주고 치료 목표를 성취하는 데에 음

악적 경험을 활용한다.

상담치료에서는 음악을 세션의 시작부분에 넣는 경우가 많다.

의료 및 재활 영역

의학적 모델을 중심으로 음악 치료가 행해지는 경 우는 질병을 치료하는 의 료 기관이나, 음악적 개 입을 과학적으로 연구하 는 물리치료와 같은 재활

센터가 대표적인 사례이 다.

음악치료의 적용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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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음악은 모차르트 음악과 바하 음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아래의 음악은 바하 음악이 정신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음악이다.

관현악 모음곡 3번 BMW 1068

아리아(3’28”)

첼로 모음곡 1번 G장조 BMW 1007

프렐쥬드 (2’32”)

칸타타 BMW 147

중코랄

“예수는 인간 소망의 기쁨”

(2’45”)

음악치료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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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는 우뇌, 좌뇌로 구분되어 각기 기능을 달리 한다.

우뇌는 인간의 창조적·예술적 활동 및 전체적인 것을 판단하고, 좌뇌는 읽기, 쓰기와 계산 등을 담당한다.

우측 뇌는 음악 감상, 선율, 화음을 담당하고, 좌측 뇌는 음악의 리듬, 박자, 강약을 담당한다.

선율은 자폐적인 아동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도록 이끌 수 있는데, 특히 타인의 노래 소리를 통해 곧 친숙하게 될 수 있다.

강약은 과잉행동을 보이거나 심하게 지체된 아동에게 무기력한 상태에 서

벗어나 자발적인 행동을 하도록 자극할 수 있다.

음악치료의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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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은 음악을 연주하는 협동심을 경험하도록 이끌어 줄 수 있다.

음악의 빠르기 변화는 주의 산만한 아이들의 음악 활동에 에너지를 발 산하

도록 할 수 있다.

이러한 음악적 자극이 인간의 뇌에 기여하기 때문에 록음악보다는 고전 음악을, 불협화음보다는 협화음을 선호한다는 연구가 동물·식물 실험에서 증명되고 있다.

음악치료의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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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부르기의 장점은 인간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다는 점으로 치료의 도구인 목소리를 우리가 몸에 지니고 있으므로 누구나 아무 준

비

없이 노래를 부를 수 있다. 노래는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해 주고,

성대의 떨림으로 인하여 신경자극의 근원이 되고, 언어적 의사소통의 통로가 되므로 서로에게 감정과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여 전달한다.

노래 부르기는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자각을 일깨워 주는 내부 감각을 자극한다.

음악치료의 노래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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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음악은 반복되는 절과 가사가 많은 노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그런 노래는 인지적 능력이 낮은 아동에게 기억을 발달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음역이 좁은 노래를 선택하여 관계 형성을 쉽게 유도하

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음악치료의 노래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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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연주는 음악적 활동에 참여를 증가시키고 집단 일체감과 사회적 기술

을 증가시키며 또 여러 면에서 신체 기능을 발달시켜 주는 장점이 있다.

음악치료에서는 아동이 악기를 연주하기 위해 몸을 움직이는 동작 그 자체,

그 동작으로 인해 소리를 능동적으로 만드는 점, 또 악기를 연주함으로 써

감정 표현의 배출구를 발견하게 되는 점에 초점을 두어 치료에 최대한 이용한다.

음악치료의 악기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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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장애자의 경우, 악기 연주를 통하여 대·소근육 운동을 향상시킬 수 있고 학습장애자의 경우, 악보를 읽고 악기를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 청각과 운동력, 시각과 운동력의 조화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언어장애

가

있는 아동들은 노래 부르기를 통하여 발음 연습 등의 언어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사용되는 악기로는 주로 악기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지체된 아동들 에게

는 리듬 악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리듬 악기는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

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음악치료의 악기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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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즉흥 연주이다.

즉흥 연주는 음악과 음악적 요소를 치료적인 목적으로 자발적이고도 즉 흥적

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장애아의 음악 교과 지도에 있어서 독보력 지도가 가장 어려우며 계이름의 암기나 수학적인 음표의 길이

학습

은 아동들의 학습 특성상 주의 집중과 지속력이 매우 약하여 무의미한 주입

식 교육에 불과한 형편에 있다. 따라서 음악교육 프로그램의 계획함에 있어

서 악기 연주 즉 즉훙연주는 장애 아동들에게 질적인 측면인 정서 상태 에

음악치료의 악기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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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연주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색을 활용하면 이는 눈의 감지가 빠르 고

뚜렷하며 친근감이 있으므로 키보드나 멜로디언, 실로폰의 바나

크로마하프의 코드에 색깔별로 동일하게 스티카를 부착하여 지도함으 로써

색과 계이름과의 상관 관계를 알게 되고 또한 이와같은 색상들을 오선 상에

차례로 표시함으로써 보다 쉽고 빠르게 악보를 읽을 수 있다.

또한 아동들의 협응 능력(눈-손, 귀-손)과 인지 능력, 주의 집중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근육이나 대근육 운동을 증진시키는 칼라 핸드벨 연주는 아동들로 하여금 많은 흥미와 성취감을 부여한다.

음악치료의 악기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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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 동작은 음악에 맞추어 움직이는 것 이상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

율동적인 대근육 운동, 기본적인 이동 운동, 구조화되고 자유로운 동작, 창조적인 동작, 사교 무용, 리드미컬하게 말하고 노래하는 결합된 동작, 악기 연주와 결합된 동작 등을 포함한다.

율동의 장점은 신체상 정적 균형·동작 균형·이동 기술·민첩성·유동성

·힘·측면성과 방향성의 발달에 맞게 신체적인 표현을 하거나, 후프·

스카프·그림·소품 등 비음악적 소재들이 풍부한 상상적인 동작을 촉진 시키고 공감적인 자극을 제공하며 이해를 돕기 위하여 사용된다.

음악치료의 음악적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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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ff-Schulwerk는 학교 수업(School Work)이란 뜻으로 리듬 음악 을 체계화시킨 독일의 작곡가 Carl Orff의 딸인 게르트운트 오르프가 음악교육의 한 방법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 Orff는 어린이를 위한 음악교육(Orff Schulwerk, 1950-1954)을 통 해 기초적인 언어 및 운동을 그가 고안한 Orff 악기로 즉흥적으로 연 주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Orff는 어린이의 상상력, 지성, 운동감각이 조기에 계발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이 방법은 특히 장애가 있는 아동 에게도 실시가 가능하고 접근하기가 쉬우며, 많은 프로그램에 응용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1960년대부터 '음악치료'에 도입하여 적용 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아동뿐 아니라 성인, 노인에게까지 그 대상이 확대되어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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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치료의 올프 슐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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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ff-Schulwerk는 단기 음악교육을 위한 교사의 안내의 지침서로서 다음 몇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다.

1. 음악과 동작의 관계에 중점을 두어 리듬 교육의 기초를 마련한다.

2. 유아의 상상력, 지성, 운동의식 등에 대한 자극이 단기에 이루어져야 만 감수성이 계발되므로 단기 음악교육을 실현한다.

3. 인간의 육성, 악기, 동작을 통한 자유스러운 표현 등은 즉흥연주의 기능의 발달을 촉진시킨다.

4. 전래의 동요와 민요를 원시적인 모습으로 편곡하여 ensemble을 체 험하게 한다.

5. 특별히 고안, 제작된 Orff 악기를 유용하게 활용한다.

음악치료의 올프 슐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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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방법은 집단 경험안에서 동작, 리듬, 소리, 언어, 음악적 표현을 사 용하는데 간단한 Chants, Rondos, Pentatonic Scales, Ostinato 등 을 이용하여 치료에 적용한다. 신체의 동작을 수반하면서 단순한 리 듬과 선율을 반복하는 것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개개인의 자유로운 표현과 창의성을 계발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 Orff의 음악교육 방법은 구미 각국에서 장애아나 특히 장애아의 교육 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교육 효과에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 그의 저서 "Orff SchIwerk" 1권의 5음 음계(pentatonic scale)를 기 록한 음악 교재는 장애아동의 조기 음악교육에 잘 활용되고 있다. 즉 5음 음계는 한 옥타브(octave)에서 Fa(4음), Si(7음)을 뺀 나머지 다 섯 음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Orff는 이를 많이 실험한 결과, 예술 표현에 있어서 공통점으로 "rhythm"을 찾아내게 되었다.

음악치료의 올프 슐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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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마음에 비추어진 이미지를 '심상'이라고 하는데, 음악을 매개 체로 심상을 유도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것으로 Helen Bonny에 의해 시작되었다. GIM은 신체를 이완시킨 후 Bonny Foundation에서 지 정해 놓은 약 80곡의 서양 고전 음악을 들으면서 상상의 여행을 통해 자아실현을 경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다.

 장애아동들은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그리기, 쓰기, 율동하기, 춤추기, 진흙놀이 등을 하는 것이 개별 GIM이나 집단 GIM을 하는 것보다 더 좋다.

음악치료의 유도된 상상과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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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len Bonny의 제자로 현재 GIM을 활발히 실시·연구하고 있는 Lisa Summer는 심한 우울증 환자, 정신분열증 환자, 망상증 환자, 중복장애자, 신경 손상자, 시각장애자에게는 GIM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히고 있다. 왜냐하면 건강한 사람에게는 삶의 질을 높 이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방법이 주목되는 반면에, 자아가 약하고 망상이 심한 환자에게 자칫 잘못 사용하면 더욱 병을 악화시킬 수도 있기에 GIM을 아무 환자에게나 분별없이 적용하면 위 험하므로 치료사의 신중한 판단과 적용이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