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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WAKER 포럼(한국-서부호주 자원 에너지 포럼) 개최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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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WAKER 포럼(한국-서부호주 자원 에너지 포럼) 개최결과

Ⅰ. 주요내용

□ 주호주대사관은 11.9일(금) 서부호주 정부와 공동으로 서부호주주 퍼스(프레이 저슈트 호텔)에서 「한국-서부호주 에너지․자원 및 인프라 건설 협력 포럼(2012 WAKER Forum)」을 개최함.

ㅇ 본직은 서부호주와 한국 간의 민관 공동 상설 협력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외교부, 지경부, 국토부 등 3개 부처와 함께 동 포럼을 기획하고 서부호주 정부와 협의를 거쳐 제1차 포럼을 개최함.

□ 동 포럼에는 한국과 서부호주의 △ 에너지․자원 및 건설 기업, △ 투자 기업, 금융지원 기관 및 로펌, △ 관련 정부부처, △ 유관 협회‧단체‧대학‧연구기관 등에서 약 150명이 참석함.

ㅇ 한국측에서는 3개 부처, 11개 단체, 21개 기업 63명이 참석하였으며, 서부 호주측은 3개 부처, 8개 단체, 35개 기업 80여명이 참석함.

□ 동 포럼과 함께, △ 정부간 정책협력회의 개최, △ 참여 기업간 비즈니스 네트 워킹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 서부호주 소재 3개 대학 부총장들과의 면담, △ 한국측 포럼 참가자 대상 대사초청 만찬 간담회, △ 서부호주 정부 주요인사와 한국 기업 임직원 간의 오찬 간담회, △ 호주 해양클러스터(AMC) 및 세계 최대 알루미늄 광산(Alcoa 광산) 방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함.

Ⅱ. 관찰 및 평가

□ 양측 정부, 단체, 기업들이 폭넓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제1차 WAKER 포럼’

개최를 계기로 자원개발 및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의 양자간 정책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양측 기업 간 보다 긴밀한 비즈니스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

ㅇ 향후, 동 포럼의 성과를 토대로 한국-서부호주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 WAKER 포럼 정례화, △ 관련 부처 공동 정책협력회의 순환 개 최, △ 기술인력 진출 프로그램 구체화, △ 해양 플랜트 및 건설 기자재 중소 기업 수출지원 방안 마련 등 후속 협력방안을 추진해나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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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동 포럼에 참여한 협회 및 단체(해외자원개발협회, 해외건설협회, 전경 련 등)를 통해 ‘포럼의 성과와 유익한 정보’를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활용토록 함으로써 한국-서부호주 기업간 협력을 촉진시켜 나갈 계획임.

ㅇ △ 서부호주의 광물자원 지질정보, △ 광물자원 탐사시 지원되는 정부의 인센 티브 정책, △ 한국 기업들이 서부호주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 정보를 획득하 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ProjectConnect 서비스 △ 서부호주 주 요 기업들의 연락정보(Contact Point) 등

Ⅲ. 세부내용

1. 기조연설 및 환영사

□ 본직은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서, ‘제 1차 WAKER 포럼 개최’가 갖는 의의와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한국-서부호주간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 가야할 역점 과제를 제시함.

ㅇ (포럼의 의의) 동 포럼은 △ 오늘이 아닌 미래에 관한 것으로, 5년 혹은 10 년 이후에 서부호주가 한국에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관한 해답을 찾기 위한 것이며, △ 그동안 광물·에너지 교역 중심의 협력관계를 투자, 개발사업 참여 단계로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됨.

ㅇ (기대효과) 동 포럼을 통해 △ 서로에 대한 지식을 축적하고 △ 상호 유익한 협력 가능성을 발견하며, △ 협회·단체를 통해 한국의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폭넓은 영향과 파급효과 유도하고, △ 기업간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함.

ㅇ (역점과제) 상호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 한국-서부호주간 호혜적 파트너십 구축, △ 서부호주 정부의 개방적인 무역, 투자, 기술인력 도입 정 책 유지, △ 농업 등 새로운 분야로 협력 관계 다각화, △ 로이힐 프로젝트 등 한국 투자사업의 성공적 완수, △ 한국 진출기업과 서부호주 현지 기업 간의 협력 활성화 등을 이루어나가야 함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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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호주 총리를 대리하여 참석한 교육 에너지 토착민부의 Mike Nahan 정무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ㅇ 서부호주와의 교역규모에 있어서,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 국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금번 포럼을 통해 이러한 협 력 관계가 더욱 진전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함.

2. 정부간 정책 토의

□ 주요 참석자

ㅇ (한국) 주호주대사, 지경부 김창규 국장, 유법민 과장, 국토부 김규철 과장, 외교 부 오성환 GECC 센터장, 김형태 참사관, 고승진 참사관 (7명)

ㅇ (WA) Steve Wood 개발부 차관, Giles Nunis 개발부 차관보, Richard Sellers 광물·석유부 차관, Tim Griffin 광물·석유부 실장, Stephen Grocott 상공부 국장, 오성진 서호주 한국대표부 대표 (6명)

□ (주요논의 사항) 에너지자원 및 인프라 건설 분야의 투자확대, 한국기업의 프 로젝트 참여 확대, 한국의 기술인력 진출방안 등에 대해 논의함.

ㅇ 본직은 한국의 에너지자원 개발 및 인프라 건설 분야 투자가 본격화되기 위 해서는 한국의 최대 해외 투자사업인 로이힐 프로젝트의 성공이 무엇보다 중 요하며, 투자 사업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한국 기술인력 진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함.

ㅇ 지경부 김창규 국장은 △ 로이힐 및 Prelude 프로젝트와 같은 ‘패키지 딜 방 식’의 협력’ 확대, △ 스마트 그리드, 탄소포집저장 기술 등 녹색기술 분야의 협력, △ 조선․플랜트와 같은 LNG 연관 산업분야에서의 협력 등 양자간 협력 의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 내년 5월경 서부호주 정부대표단의 한 국을 방문을 제안함.

ㅇ Stephen Wood 개발부 차관은 △ 기술인력 진출 문제는 정치적 민감성이 큰 이슈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하면서, △ POSCO와 KOGAS의 지분참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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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도입을 매개로 하여 한국 기업들이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모델을 좋은 투자전략으로 평가하고, △ 향후, 후속 논의를 거쳐 WAKER 포럼을 정례화 하는 방안과 서부호주 정부대표단의 방한 여부를 검토해나가겠다고 언급함.

3. 주제 발표

□ (서부호주 발표) 개발부, 광물․석유부, 상공부는 △ 에너지 자원 및 건설 프로젝트 현황, △ 광물자원 지질 정보 및 탐사 지원 정책, △ 프로젝트 공급자와 수요자 간 의 연계 프로그램, △ 지역산업의 프로젝트 참여 지원 방안 등 한국 기업의 투자와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

① 서부호주의 주요 자원개발 및 건설 프로젝트

ㅇ (철광석)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 지역인 서부호주의 철광석 증산 계획(11년 연간 473백만톤 → 15년 715만톤→ 20년 850만톤)과 이를 뒷받침하게 될 서부호주주의 대형 프로젝트 현황을 설명함.

ㅇ (LNG) 2014년 호주가 연간 36백만톤의 LNG를 선적하여(서부호주는 약 65%

차지) 세계 2위 공급국가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고,

- 서부호주의 대규모 LNG 프로젝트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거대한 성장 잠재 력을 가진 호주의 대형 셰일가스(Canning Basin 29TCF, Perth Basin 30TCF 등) 매장 현황 등을 설명함.

* 발표자 : Joe Ostojich, Executive Director - Strategic Projects, Department of State Development

② 서부호주 자원 탐사의 기회와 인센티브

ㅇ 서부호주주의 광물 및 원유의 생산 전망과 함께, 금, 비금속(구리, 납, 아연), 희토류 등 투자 유망 광물을 소개함.

ㅇ 아울러, 광산 개발자의 탐사 위험과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광종별 상세 지질도를 제공하고, 탐사 유망 광종별 프로젝트 현황과 탐사 드릴링 비용지 원 등 정부의 탐사지원 정책(약 80백만불) 등을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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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자 : Don Flint, Assistant Director – Geological Survey, Department of Mines and Petroleum

③ ProjectConnect 서비스

ㅇ 웹상에서 프로젝트 공급자와 수요자간의 비즈니스(프로젝트 정보 획득, 새로운 비즈니스 관계 형성, 입찰 및 계약체결 등)를 지원 하는 ProjectConnect 서비 스 시스템을 소개함.

* 2005년부터 CCIWA(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Western Australia)에서 ProjectConnect 서비스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음.

ㅇ 현재 서부호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LNG 개발, 항구·철도 건설 프로젝트 등이 개발 사업자 모집 및 기자재 조달 등을 위해 동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 며, 월간 조회수가 약 7만회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설명함.

* 발표자 : Chris Pretorius, Manager – Project Connect & Resources and Energy Projects Service, CCIWA

④ 지역산업의 프로젝트 참여 지원 방안

ㅇ 서호주, 연방 및 국제적 프로젝트에 있어서의 프로젝트 공급자와 참여자 간의 정보 교환을 활성화하고, 이들 프로젝트에 지역산업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서부호주 정부의 지역산업 참여 프레임워크’를 소개함.

* 발표자 : Paul Mercer, Manger Global Supply chain Access, Department of Commerce

□ (한국 발표) 외교부, KORTA, 에너지경제연구원, 해외건설협회, 건설교통기술평 가원은 △ 한국의 해외 에너지․자원 개발 정책, △ 에너지 안보 정책, △ 해외 투자 전망과 함께, △ 한국 기업의 우수한 플랜트 개발 및 인프라 건설 역량을 소개하고, △ 해외 건설 지원을 위한 R&D 프로그램 등을 설명함.

* 상세내용은 붙임 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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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즈니스 네트워크 및 1:1 비지니스 미팅

□ (비즈니스 네트워킹) 전경연과 AKBC-WA(Korea-WA Business Council) 공동 주 관으로 양측의 19개 단체, 50여개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에 약 2시간 동안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진행됨.

* Business Networking이 진행되는 동안 Cocktail과 Finger Food가 제공됨.

□ (1:1 비즈니스 미팅) 한국의 9개 기관(기업 7, 협회 1, 대학 1)과 서부호주의 13 개 기관(기업 8, 단체 2, 대학 3) 사이에 총 15건의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 었으며, 삼성물산, 현대종합상사는 포럼 참석 계기에 별도의 장소에서 계약 건을 진행함.

<1:1 비즈니스 미팅 현황>

ㅇ 세원셀론텍 - HEA Australia, Vital Metal Ltd, Mcdowall Affleck (3건) ㅇ 동화엔텍 - Vital Metal Ltd, Mcdowall Affleck (2건)

ㅇ Khan - HEA Australia (1건)

ㅇ 스틸플라워 - Marine Plant Systems (1건)

ㅇ 삼성테크윈 - Sinclair Knight Merz, Peak Resources Ltd, Vital Metal Ltd (3건) ㅇ KORES - Stonehenge Metals (1건)

ㅇ 석유공사 - Woodside, ARRC(Australian Resources Research Centre) (2건) ㅇ 해자협 - CME(The Chamber of Minerals and Energy of Western Australia) (1건) ㅇ 해양대 - 서부호주대·머독대·커틴대 (1건)

5. 서부호주 주요대학과의 면담

□ 참석자 : 주호주대사, 이창우 동아대학장, 이승재·이성대 해양대 교수, 김형태 참사관(한국측), 서부호주대, 머독대, 커틴대 3개대학 부총장 참석(서부호주)

□ 해양플랜트 분야의 인력 교류 및 공동 연구 프로그램 도입 방안, 자원개발특성 화대학과 서부호주 대학간 인력 교류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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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국측 참석자 초청 만찬 간담회 개최

□ 서부호주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자원개발 및 건설기업들과 관련 단체들이 망라된 포럼 참가자(63명)들이 빠짐없이 참여한 가운데 만찬이 진행되었으며, 상호 사업정보를 교환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된 것으로 평가됨

□ 본직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부임이후 서부호주에 총 6차례 방문하여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금번 포럼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임을 설명하고 금번 행 사가 포럼의 명칭(WAKER)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서부호주를 새롭게 인식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소중한 계기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함.

7. AMC 및 Alcoa 광산 방문

□ 한국측 참석자들은 포럼 개최에 앞서, 150여개의 조선 및 해양 플랜트 관련기 업이 입주하여 군함, 선박, 해양 플랜트 설비 등에 대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호주 해양 컴플랙스(AMC)를 방문하여 현장을 견학하였으며,

□ 세계최대 보크사이트(알루미늄) 광산인 Alcoa 광산을 방문하여, 탐사, 개발, 운 반, 파쇄, 정제, 폐열회수(복합발전), 개발이후 환경복원, 알루미늄 재생 과정 등을 견학하여 ‘광산개발 전주기를 심도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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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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