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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선충의 인체감염 3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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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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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748

― S-3 ―

내시경 점막하박리술과 위부분절제술로 치료한 동시성 조기식도암과 위선암 2예

경희대학병원 내과학교실

*박현진, 장재영, 동석호, 김효종, 김병호, 장영운, 장 린

서론: 식도의 편평세포암은 두경부암, 호흡기계암, 다른 위장관암의 발생과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도의 편평세포암과 위선암 이 동시에 발견되는 빈도는 전체 식도암 중 1.6-5.8%이었고, 조기식도암과 조기위암이 동시에 발견되는 경우는 더욱 드물어 1.4%로 보고되 었다. 보고된 모든 예에서 식도절제술과 위전절제술 또는 근위부위절제술이 시도되었다. 조기식도암의 표준치료는 식도절제술이지만 높은 수술 합병증과 사망률로 인해 림프절 전이가 없고 점막에 국한된 병변에 한해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연자들은 2명 의 동시성 조기식도암과 위선암을 진단하였다. 절대 적응증은 아니지만 조기식도암은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을 시행하였고 위선암은 위부분 절제술을 시행하여 식도절제술의 합병증을 낮추었던 증례를 경험하여 보고한다. 증례 1: 67세 남자로 내시경에서 상부식도에 약 1.8 cm의 편평세포암과 위전정부와 위각부에 각각 2.4 cm, 3.3 cm의 선암이 진단되었다. 흉부와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원격전이 및 림프절전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내시경초음파검사에서 세 병변 모두 점막하층 침범이 관찰되었다. 환자에게 수술을 권유하였으나, 수술 합병증과 비용문제 로 강력히 거부하였다. 조기식도암은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을 시행하였고, 위암은 위부분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병리검사에서 식도병변은 완 전절제되었으며 SM1까지 침범된 편평세포암이었고, 림프관 및 혈관침범은 관찰되지 않았다. 림프절 전이 위험성 때문에 화학방사선 치료를 권유하였으나 환자는 거부하였고 1년간 재발없이 외래추적관찰 중이다. 증례 2: 54세 남자로 간암으로 5년 전에 간구역절제술을 시행받았고 이 후에 반복된 장폐색으로 유착제거술을 3차례 시행 받았다. 내시경에서 중부식도 내강의 2/3을 차지하는 4 cm의 편평세포암과 위각부에 7 cm의 궤양형 위선암이 진단되었다. 흉부와 복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전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내시경초음파검사에서 식도병변은 점막에 국한된 조기암으로 진단하였다. 장유착이 심해 식도와 위를 대체할 장을 이용할 수 없어 조기식도암은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을 시행하였고, 위암은 위부분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병리검사에서 식도병변은 완전절제되었으며 SM1까지 침범된 편평세포암이었고, 림프관 및 혈관침범은 관찰되지 않았다. 위암은 고유근층까지 침범한 진행성위암이었고 림프절 전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환자는 외래추적관찰 중이다.

― S-4 ―

분선충의 인체감염 3예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현규, 김, 강, 박정배, 서정일

배경: 분선충(Strongyloides stercoralis)은 자유생활세대와 기생생활세대를 갖는 선충류로 사람의 소장에 기생하며, 토양을 매개로 전파된다.

장내에 감염되었을 경우 특별한 자각 증상이 별로 없으며, 스테로이드제제와 같은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거나 AIDS, 악성종양으로 인한 면역 기능저하상태에서는 대량감염이 발생한다. 저자 등은 분선충에 의한 일반감염의 2예와 대량감염의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 1: 69세 여자 환자가 기침과 가래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내원 10일전부터 기침, 가래 및 열감이 있어 개인병원에서 입원가료중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전원되었다. 10년전 고혈압으로 진단받았지만 간헐적으로 혈압약을 복용하여 왔다. 지역획득폐렴 진단하에 cefoxitin과 clarithromycin 을 투여받고 증상이 호전되었다. 입원당시 시행한 대변검사에서 분선충이 발견되었고 대장내시경검사상 대장에 전반적인 염 증소견이 관찰되었는데 조직검사상 호산구를 다량 포함한 대장염으로 진단되었다. Albendazole 400 mg을 3일동안 투여한 후 퇴원하여 현재 외래 추적 관찰중이다. 증례 2: 81세 여자 환자가 상복부 불편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10일전부터 상복부 불편감과 식욕부진 및 피로감이 있었다. 10년전부터 협심증진단하에 개인의원에서 약물치료중이었으며 외래에서 시행한 상부소화기내시경상 식도칸디다증과 위염 소견이 관찰되었다. 대장내시경검사에서 대장에 전반적인 발적이 관찰되었고, 대장용종이 발견되어 내시경적 용종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기생충 검 사상 대변에서 분선충이 발견되었으며 절제된 용종 조직검사에서도 분선충이 발견되었다. Fluconazole은 10일간, albendazole 400 mg은 3일 간 복용후 증상이 호전되어 퇴원하였다. 증례 3: 80세 남자가 혈변과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내원 2개월전부터 간헐적인 혈변이 있었으나 별다른 치료없이 지내왔고, 내원 수일전부터 호흡곤란이 악화되어 입원하였다. 내원 10년전 만성폐쇄성 폐질환으로 진단받고 반복 되는 급성 호흡곤란으로 수차례 입원한 적이 있었고, 내원 3년전부터 prednisolone(5∼15 mg)을 복용하고 있었다. 장기간 스테로이드제제 복용력으로 인한 상부위장관 궤양출혈 의심하에 시행한 상부위장관내시경검사에서 위각, 위 전정부 그리고 십이지장에 궤양이 관찰되었으 며 내시경 당시 급성 출혈은 없었다. 대변검사상 잠혈반응이 양성이었으며 분선충 유충이 관찰되어 albendazole 400 mg을 3일간 투여하였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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