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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전절제술 후 토혈을 주소로 내원한 장중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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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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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594

― F-59 ―

위 아전절제술 후 토혈을 주소로 내원한 장중첩증 1예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1,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2,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3

*박준석1, 정윤호1, 조원영1, 김용진2, 진소영3, 김진오1, 조주영1, 이준성1

서론: 위 아전절제술 및 위공장루술후 발생하는 장중첩증은 1914 년 Bozzi 에 의해 처음으로 발표된 후, 그 증례가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급성으로 발생한 장중첩증에서는 토혈이 발생할 수 있고, 반드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48시간 안에 교정되지 않는 경우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때문에 장중첩의 경우, 임상의의 조기 진단이 예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저자들은 토혈을 주소로 내원한, 수술력이 있는 환자에서 위장관 내시경 및 복부전산화단층촬영을 통하여 술후 장중첩증을 진단한 바 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74세 남자 환자가 내원 당일 처음으로 발생한 50cc 가량의 토혈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구역 , 5회 이상의 구토 및 간헐적인 복통을 호소하였다. 과거력 상 50년 전 폐결핵을 진단받고 치료 후 완치되었고, 40년 전 알콜성 간염으로 치료받은 바 있었으며, 20일 전 전립선비대증을 진단받고 진료 중이었다. 10년 전 조기 위암으로 위아전절제술 및 위공장루술 후, 추적 관찰은 받지 않았다. 50여 년 간, 주 3회 매 번 소주 한 병 정도의 음주 습관 및 25갑년의 흡연력을 갖고 있었다. 내원 당시 수축기 혈압 160 mmHg, 이완기 혈압 90 mmHg 으로 높은 것 외에 생징후는 안정 적이었고, 급성 병색 소견을 보였으며 의식은 명료하였다. 말초혈액검사 소견에서 백혈구 13900/mm3, Hemoglobin 10.3 mg/dL, Hematocrit 33.8%, 혈소판 400000/mm3 를 보이는 것 외에 혈액 검사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경비관 삽입 후, 식염수를 사용한 시험적 세척술을 시행 하여 출혈 계속됨을 확인하였고 응급 상부위장관내시경을 시행하였다. 내시경 검사에서 위아전절제술 상태 및 위공장문합술 원위단측으로 용종 모양의 큰 종괴를 발견하였다. 복부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에서는 잔존위강 내로의 소장 원위단 함입 및 감돈에 의한 괴사, 다량의 복수 가 관찰되었다. 이에 응급 외과적 개복수술을 시행하여 이 전의 원위부 위 절제술, Loop 위공장문합술, Braun 식 문합술 상태를 확인하였고, 해당 병변에 대해서 이 전 문합부를 제거하고, Roux-en-Y 위공장문합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별다른 부작용 없이, 술 후 7일 만에 퇴원하여 외래 진료 통한 추적 관찰 중이다.

― F-60 ―

항인지질증후군 환자에서 발생한 허혈성 대장염 1예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학교실

*이다미, 양민재, 김순선, 신성재

서론: 항인지질 증후군은 혈청에서 항인지질 항체가 양성이면서, 혈전 또는 반복적인 태아 소실 등의 임상 양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항인지 질항체가 혈관내피세포에 작용 함으로써 조직이나 기관의 혈관에 혈전을 유발하고, 장기 허혈을 포함한 여러 임상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항인지질 증후군은 Budd-Chiari 증후군, 문맥압항진증, 장간막 정맥 혈전증, 장경색, 식도천공 및 위장관 출혈 등 소화기 질환을 유발하지만 장간막동맥 혈전증이 동반되는 경우는 드물다. 저자들은 항인지질증후군 환자에서 상장간막동맥 혈전증 및 허혈성 장염이 발생한 1예를 경 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45세 남자 환자로 30분전부터 시작된 복통과 혈성 설사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2006년 양측 하지 의 파행성 통증으로 내원하여 하복부 대동맥, 양측 장골 및 대퇴부 동맥 혈전증으로 진단받고 혈전 절제술 및 혈전 용해술 시행하였고 쿠마 딘 복용을 시작하였다. 환자는 내원 한달 전부터 한약을 복용하면서 쿠마딘을 간헐적으로 복용하였고, 일주 전부터는 쿠마딘 복용을 중단한 상태였다. 내원 당시 생체 징후는 혈압 158/130 mmHg, 호흡수 24회/분, 맥박 98회/분, 체온 37.2℃였고 급성 병색을 보였다. 복부는 부드러 웠으나 복부 전체에 압통이 심하였으며 경한 반발통이 있었고 직장 수지 검사에서 혈변이 확인되었다. 대장내시경검사에서 근위횡행결장부 터 항문연 상방 30cm까지 점막이 충혈되고 황색의 삼출물로 덮여 있으며, 쉽게 출혈되는 소견을 보였다.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에서 복강 동맥,상,하장간막동맥, 양측 신장 동맥이 기시하는 복부 대동맥에 혈전증이 관찰 되었다. 상장간막동맥 근위부는 혈전으로 인하여 내강이 좁아져 있었고 상행 결장에서 횡행결장의 장벽의 부종이 관찰되는 소견을 보였다.혈전성향증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항핵항체, anticardiolipin antibody는 음성이었으나, Lupus anticoagulant antibody가 양성이었다. 환자는 2006년에도 하지 혈전증이 있었고 Lupus anticoagulant antibody가 양성이었으므로 이상의 소견으로 항인지질증후군에서 발생한 허혈성 대장염으로 진단하였다.수액 및 전해질 공급과 항생제 정주 치료를 시작 하였으나, 환자는 이차적 세균성 장염, 급성신부전 및 패혈증으로 진행하였다. 항생제 치료를 비롯한 보존적 치료 지속하였으며, 패혈증 및 허혈성 장염 호전되어 식이 시작하였으며 쿠마딘 복용을 시작 하였다. 입원 31일째 시행한 S장 결장 내시경에서 내원시보다 병변 이 호전되어 쿠마딘 유지하면서 입원 42일째 퇴원하였고 현재 외래를 통해 추적 관찰 중이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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