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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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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

< 교훈 >

건강하고 예절 바른 제 실력을 갖춘

자랑스런 한국 어린이

수레바퀴 수레바퀴

테헤란 한국학교 신문

2016년 7 월 18 일 발행인 임광순

편집인 김경일 전선화 고은실

“테헤란한국학교를 떠나면서”

테헤란 한국학교장 임광순

세월이 유수와 같이 빠르게 흘러 테헤란한국학교에 부임한지도 3년이 다 되었습니다.

2013년 8월초에 부임하여 2016년 8월 초에 임기를 마치고 귀임하려고 하니 만감이 교차를 합니다. 지난 일을 돌이켜보면, 테헤란에서 많은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았습니다. 대사관의 대사님을 비롯한 영사님과 그 외 여러분들과 지상사의 지사장님, 건설사의 소장님 등과 함께 이란에서 잊지 못할 도움과 추억을 쌓았습니다. 초보 이란생활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신 학부모님들, 현지고용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재이란 동포사회의 교민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 니다. 이란교민사회의 끈끈한 협동정신과 화합하는 정신을 많이 배우고

떠납니다. 이란 생활 1,095일 동안 여러 가지 일로 서로가 오해와 불신을 가졌던 경험이 혹시나 계시다고 한다면, 그 모든 분들께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개인생활을 희생하면서, 본교 학생들의 지․덕․

체의 연마를 위해 노력하시고 계시는 선생님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고마운 것은 본교 학생들입니다. 한국하고는 너무나 다른 이란의 어려운 환경 속 에서도 꿋꿋하게 학교에 등교하여 하루 종일 공부하고 뛰어 놀며 바르게 자라준 우리 테헤란한 국학교 어린이 여러분들을 교장선생님은 너무나도 사랑한답니다.

이란에 처음 왔을 때 제가 근무하는 교장실에 ‘정신이 물질과 환경을 지배한다.’라는 문구 를 붙였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하면서 가장 먼저 읽는 문구였습니다.

이 글을 매일 공기처럼 대하면서 다짐하고 실천하는 3년이었다고 생각됩니다만,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극심한 교통체증, 마시는 물, 숨 쉬는 공기, 제한적인 활동 반경 등과 같은 이란 생활 의 단점을 이겨내고, 이란에서의 생활이 진정으로 나 자신이 인간을 더욱 더 사랑하고, ‘이란 교민사회에 진정 도움을 주었는가?’라고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서 반성도 해 봅니다.

교민사회의 끈끈한 정(情), 풍부한 자원, 너무나도 좋았던 과일과 농산물, 방학 때마다 해외 역사 문화탐방을 했었던 경험,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 등의 장점만을 얻고 가는 것은 아닌지 …….

한국으로 귀임하면 부산광역시에 새로운 임지를 명받아 근무할 예정입니다. 부산에 오실 기회 가 계시면 꼭 저에게 연락을 부탁드리며, 끝으로‘그 때 그 시절, 그 사람이 있었다.’라는 것을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으로 간직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

1학기 시업식

3월 1일 아침, 1학기 시업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테헤란 한국학교에서 공부하게 된 5학년 김준수, 3학년 김민성, 박예환, 안서휘 학생 모두를 환영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시 업식 보다 조금 늦은 4월에는 1학년 이수민 학생 이, 그리고 7월에는 4학년 장윤호 학생이 우리 학 교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습니다. 한 학기 동안 모 두가 건강하고 알차게 즐거운 학교생활을 함께 했 습니다.

놀이안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시설 안전교 육을 4월 5일 실시하였습니다. 학교생활 중에 우리 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조심해야 할 사항과 바깥 놀이 활동 중에 지켜야할 규칙에 대해서 이야기 나 누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약속한 시간이었습 니다.

다양한 책읽기를 통한 독해력 신장

4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1학기 '다양한 책읽기 를 통한 독해력 신장'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양한 책읽기를 통한 독해력 신장' 프로그램은 매 일 아침 40분씩 총 30회 주제별 독서를 하는 행사 로서 학기별로 진행되는 테헤란한국학교만의 책읽 기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침마다 선생님 들과 함께 다양한 책들을 읽으며 마음을 살찌우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 른 아침부터 꾸준히 참여한 어린이들은 푸짐한 상 품과 함께 수상을 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과학의 달 행사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항공과학대회(19일)와 과학상상화 그리기 대회(20일)를 하였습니다. 자기 손으로 직접 비행선을 만들어 보고, 정확한 비행 각도를 가늠해 공중에 날려보면서 학생들은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탐구하는 자세를 기를 수 있 었습니다. 또한 미래의 과학기술과 달라질 생활 모 습을 상상해 도화지 위에 표현해 보면서 서로의 생 각을 나누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테헤란한국학교 1학기 학교소식 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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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0주년 기념식

제40회 개교기념일(2016년 4월 30일)을 맞아 27일 (수) 아침에 개교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학교사랑의 의미에 대한 말씀도 듣고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각 교실에서는 학교사랑작품을 꾸미며  의미 있는 시 간을 가졌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트 체험

5월 3일, 5,6교시의 체육시간을 이용해 인근 공원인

‘사이 파크’를 찾아 인라인 스케이트를 탔습니다. 5월 의 푸르른 정취를 느끼며 전 학년 어린이들이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

5월 4일, 제4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체육대회를 실시하였습니다. 탁 트인 야외운동장에 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다양한 경기와 활동들 을 신나게 했습니다. 학교로 돌아와 맛있는 피자와 치킨, 학부모님들이 준비해주신 아이스크림도 먹으 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쉬라즈 현장체험학습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이란의 역사도 시 쉬라즈로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쉬라즈는 낙쉐 로스탐과 페르세폴리스 등 고대 유 적지와 가까운 이란의 대표도시로 시인 하페즈와 사디의 묘가 위치한 문화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더 운 날씨였지만 페르세폴리스에서 고대 영웅들의 기 상을 느껴보기도 하고, 카림 칸 성과 알리 아브제 함제에 들러 페르시안들의 뛰어난 건축술과 실내장 식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테헤란한국학교 1학기 학교소식 학교소식

(4)

제6회 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수상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병역에 대한 이해와 긍 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3-6학년 초등학생들 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에서 실시한 ‘제6회 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에서 5학년 김준수 학생 이 그리기 부문 동상을, 3학년 김민성, 안서휘 학생 이 그리기 부문 해외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 았습니다. 테헤란 한국학교 학생들의 평소 갈고 닦 은 실력을 대한민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까지 뽐낼 수 있는 자랑스럽고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수상작 은 대전청를 포함하여 순회전시를 하게 됩니다.

수영교실

7월 5일 체육시간을 활용하여 인근에 있는 호마호텔 수영장에 물놀이를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은 물놀이 안 전에 대한 사전교육을 마치고 수영장으로 이동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 속에서 뜨거운 여름더위를 잊 을 수 있는 유쾌하고 시원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1학기 영어말하기 대회

글로벌 시대의 세계시민으로 자라날 우리 테헤란 한국학교의 어린이들은 언제나 영어공부에 열심입니 다. 수업시간에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친구들과 선 생님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영어말하기 대회가 7월 10일 열렸습니다. 모두가 한 가지 주제로 프리젠테 이션을 준비해서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펼쳐보며 많 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1학기 생일파티

7월 13일 점심시간, 1월부터 6월 사이에 생일이 있는 어린이들을 축하해주기 위한 생일파티가 열렸 습니다.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한마음, 한목소리가 되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었고, 생일을 맞은 친구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친구들과 학교에서 준비한 선물을 서로 주고받고 맛있는 음 식도 나누어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테헤란한국학교 1학기 학교소식 학교소식

(5)

지금으로부터 수세기전 사진이 없던 시절, 사진보다도 더 진짜처럼 그려진 그림들..,도대체 화 가는 어떻게 이렇게 생생하고 정교한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까요? 그들은 정말 천재였을까요?

아니면 끝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신의 경지에 다다른 기술을 터득한 이들이었을까요? 하지만 오 늘날 많은 과학자들의 꾸준한 연구로 이들의 비밀이 과학적으로 조금씩 밝혀지고 있답니다. 과 연 그들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베르메르의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라는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

세요. 소녀의 피부가 마치 아기피부처럼 너무나 빛나고 매끄러 워 보여 만지면 벨벳처럼 스르르 미끄러질 것 같지 않나요? 그 리고 선명한 진주 귀걸이를 중심으로 소녀의 얼굴을 제외한 나 머지 부분은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흐릿하게 보입니다. 이 같은 모습은 실제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장면입니다. 오늘날의 카메라를 통하여 보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장면이죠. 이러한 카 메라의 원리를 연초점의 원리라 합니다. 연초점의 원리란 초점 이 맞추어 지는 부분만을 선명하게 하고 나머지는 초점을 흐리 게 하여 사물의 날카로움을 약화하고 부드럽게 마무리하는 카메 라 기법의 하나입니다. 이를 통해 더욱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표 현이 가능한 것이지요. 하지만 17세기 당시엔 카메라가 없었습 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의 화가들은 무엇을 통하여 이런 장면을 캔버스에 담을 수 있었던 것일 까요? 화가들이 보다 정확하게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기계적인 수단은 바로 카메라 옵스큐 라였습니다.

< 카메라 옵스큐라의 원리 > <아리스토텔레스의 풍경관찰>

수레

바퀴

선생님 글

명화 속 숨은 과학이야기 –연초점의 원리-

교사 전선화

(6)

수레

바퀴

선생님 글

카메라 옵스큐라란 카메라와 비슷한 원리로, 물체에서 반사된 빛이 렌즈를 통해 카메라 옵스

큐라 안으로 들어가면 그 안에 있는 거울이 물체를 반사하고 상자 위쪽의 유리판을 통해 물체 의 모습을 비춰볼 수 있는 원리의 장치입니다. 그러니 화가는 그 유리판에 비춰진 상을 그대로 종이위에 따라 그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죠. 이는 17세기 화가들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기원 전 4세기 그리스 아리스토텔레스도 이 원리를 이용하여 바깥경치를 찍어 관찰하였고, 천재 과학 자 및 화가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다빈치 최후의 만찬 등 자신의 작품에 이 원리를 활용하였습니다.

화가들의 이러한 카메라 옵스큐라 활용설을 뒷받침해주는 또 다른 화가들의 작품을 살펴보겠 습니다. 카라바조의 ‘이삭의 희생’을 살펴보면 너무나 생동감 넘치고 사실적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홀바인이 그린 ‘대사들’이라는 작품에서 그림 아래쪽에 그려진 해골을 보면 얼굴이 한 방향으로 늘어나 있지요? 이런 왜곡된 형상은 평면에 비친 해골 이미지를 기울여야만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그림을 그리려면 분명 광학도구를 활용했을 것입니다. 이상 살펴 본 이 러한 그림들을 통해 최근 들어 과거 화가들이 카메라 옵스큐라를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했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입니다.

카라바조 <이삭의 희생> 홀바인 < 대사들 >

자유롭고 화려한 문화를 꽃피워 인간승리의 상징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르네상스 시대 의 위대한 명작들 속에 이런 숨겨진 과학 이야기가 있었답니다. 거장들의 걸작이 이러한 방법 으로 그려졌다고 하여 혹시 실망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인정과 사랑을 받는 거장들의 작품이 명화가 되는 것은 이렇게 정교하게 그려졌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평범한 것을 아주 특별하게 만드는 화가의 힘이 담겨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어때요, 여러분? 우

리가 당연시 여기며 익숙하게만 생각해 왔던 그림들 속엔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들이 잔뜩 숨겨

져 있답니다.

(7)

먼저 O,X 문제들을 몇 개 풀어볼까요?

1. 올림픽(하계 올림픽)은 4년에 한 번 열립니다. (O, X) 2. 2016년 올림픽은 브라질에서 열립니다. (O, X)

3.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나라의 수는 100개입니다. (O, X) 4.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 종목입니다. (O, X)

5. 브라질 올림픽의 마스코트는 강아지의 모습을 본떠 만들어졌습니다. (O, X)

오는 8월 5일,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올림픽이 열립니다. 4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올림픽은 세 계 거의 모든 나라가 참여할 정도로 규모가 큰 행사죠. 이번 2016 브라질 올림픽에도 한국, 이란을 비롯 한 206개 나라에서 만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스포츠를 통한 세계 평화를 목적으로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후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올림픽. 1988년에는 우리나라 서울에서 올림픽이 열려,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알리는 좋 은 기회가 되기도 했답니다.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은 육상, 수영, 양궁, 축구 등 28개 종목에서 금, 은, 동메달을 걸고 선의의 경 쟁을 펼치게 되죠. 올림픽 경기 종목은 세월에 따라 조금씩 바뀐답니다. 지금은 올림픽에서 볼 수 없지만 줄다리기, 열기구 타기 등도 예전에는 당당한 경기 종목이었대요. 장애물 달리기와 비슷한 느낌의 ‘장애 물 수영’이라는 경기도 있었다고 하네요. 반면에 우리나라의 전통무술인 태권도는 2000년 올림픽부터 새 롭게 정식종목이 되었죠. 이번 브라질 올림픽부터는 골프와 럭비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고 하네요.

야구와 가라데(일본 전통무술)는 아직 정식종목이 아니지만 앞으로 될 가능성이 있답니다.

이번 올림의 마스코트의 이름은 ‘비니시우스’입니다. 무슨 동물처럼 보이나요? 고양이? 원숭이? 새? 모 두 정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고양이의 민첩한 움직임, 원숭이의 당당한 걸음걸이, 새의 밝고 쾌활함 등 다양한 브라질 야생동물의 특성을 결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제 위에 있는 문제들의 정답을 모두 알 수 있겠죠? 며칠 앞으로 다가온 2016 올림픽, 최선을 다해 경 기하는 지구촌 선수들을 응원하며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봅시다. 그리고 대한민국 선수들이 보이면 이렇게 외쳐볼까요? ‘대~한민국!’

수레

바퀴

선생님 글

2016 브라질 올림픽 즐기기

교사 김경일

(8)

우리들 이야기 우리들 이야기

1·2

학년

나의 하루

쉬라즈 현장체험학습

이수민

사냥 놀이

김이한

착한 오빠

김하나

파충류를 알았어요 .

박이삭

(9)

3

학년

테헤란 한국학교야! 고마워

안서휘

나는 올 해 3월부터 테헤란 한국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8살 때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한글학교를 다 녔었다. 한글학교에 올 때마다 테헤란 한국학교를 보 면서 나도 꼭 이곳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나의 어머니는 한국 사람이시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 몇 년 전 한국에 갔을 때 본 깨끗한 한국의 거리와 택시, 그리고 맛있는 음식, 예 쁜 옷, 멋진 물건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또 뭐 든지 열심히 하고 뒷정리도 깨끗하게 잘하는 한국 사람이 좋았다. 그래서 나는 부모님께 한국학교에 다 니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고 드디어 한국학교에 오게 되었다.

학교에 오기 전에 기대가 많았지만 막상 학교에 오 게 되니 나의 한국어 실력이 부족해서 힘든 점이 많 았다. 한글로 된 책, 매일 쓰는 일기, 받아쓰기 등등 공부를 따라가기가 쉽지 않았다. 그리고 선생님 말씀 에 집중하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무조건 숙제만 내주 거나 외우도록 하지 않고 공부하는 방법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한국학교 선생님들이 좋았다.

또 배우는 과목들도 훨씬 다양해져서 음악이나 미술, 체육 그리고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하는 것이 매일 매일 새롭고 즐겁다. 그리고 이번 학기 끝에 친 기말 고사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시험 치는 방법 에 대해 선생님께서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지금 이글을 쓰는 중에도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 다.

이제 곧 방학이다. 준비를 많이 해오지 못해서 1학 기 동안은 힘든 점도 많았지만 방학동안 1학기 때 배웠던 교과서 복습, 한국어 책읽기, 2학기 공부 예 습하기 등 내가 세운 계획을 잘 실천해서 2학기 때 는 더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 항상 바쁘시지 만 매일매일 맛있는 도시락을 정성껏 싸주신 어머니 감사해요. 그리고 부모님 사랑합니다!

엄마와 단둘이 떠난 이탈리아 여행 박예환

지난 3월 나는 노루즈 휴일을 이용해서 엄마와 함 께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났다.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는 설레는 마음으 로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이탈리아에 도착했다. 이탈 리아에서 많은 것들을 보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두 곳이다.

첫 번째는 폼페이다. 예전에 폼페이에 관한 영화를 봤다. 그래서 이태리 여행 중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폼페이였다. 폼페이는 화산이 폭발하여 모든 것이 화 산재에 뒤덮여 사라진 도시이다. 그래서 화산폭발이 일어난 순간의 집, 사람, 동물, 물건 등 모든 것이 돌이 되어 그대로 남아있었다. 돌이 된 사람들과 강 아지를 직접 봤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다.

우리는 폼페이에서 옛날 로마 사우나도 보고 원형 경기장도 봤다. 아주 먼 옛날인데도 사람들이 목욕도 하고 모두 모여 지금의 축구 경기를 보는 것처럼 경 기를 지켜봤다는 생각을 하니 재미있었다.

두 번째는 콜로세움 이다. 콜로세움은 이 탈리아 로마에 있는 고대 경기장이다. 이 곳은 1930년에 만들 어졌다고 한다. 옛날 에 어떻게 이런 큰 건물을 만들었는지 로마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곳 에서 경기를 했을 검 투사들을 상상해 보

았다. 멋있었을 것 같기도 하지만 많이 힘들고 무섭 기도 했을 것 같다.

여행을 하는 동안 이런 저런 일도 많았지만 그중에 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메고 다니던 가방을 도둑맞 은 일이다. 버스를 기다리며 정류소에서 잠시 가방을 내려놓았는데 순식간에 누가 훔쳐간 것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소매치기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어서

우리들 이야기

우리들 이야기

(10)

순식간에 이런 일이 일어나니 억울하기도 하고 잠 시도 방심하면 안 되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가방 속엔 몇 가지 기념품 말고는 중요한 물건이 별 로 없었다.

계속 걸어 다니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마지막에 비 행기를 타고 테헤란으로 돌아오는 길에 엄마와 둘이 떠난 여행을 무사히 마쳤다는 것이 뿌듯하기도 했다.

다음에도 또 한번 이런 여행을 하였으면 좋겠다.

쉬라즈에서의 1박 2일

김민성

우리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쉬라 즈로 현장체험학습을 갔다. 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공 항으로 갔다. 그곳엔 많은 사람들과 시끄러운 소리로 정신없었고 그 속에서 우리는 출발 전 기념사진을 찍었다. 비행기를 타기 전 위험한 물건이 있는지 없 는지 검사를 받았다. 예정보다 조금 늦게 비행기가 출발하였지만 하늘로 날아오르는 동안 아주 재미있 었다.

1시간 정도 걸려 드디어 쉬라즈에 도착을 하였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버스를 타고 낙쉐로스탐으로 갔다. 도착하여 차에서 내려 보니 날씨가 너무나 더 웠다. 하지만 그곳엔 시원한 음수대가 있어서 물을 한 모금 마시자 금방 시원해지는 것 같았다. 현장체 험학습을 하는 동안 선생님들께서 장소마다 설명을 해주시고 미션을 내주셨는데 낙쉐로스탐은 페르시아 의 위대한 4명의 왕들을 묻은 무덤이라고 한다. 이곳 에서의 미션은 십자가 모양의 무덤을 찾는 것이었는 데 예환이가 알려주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버스를 타러 돌아오는 길에 안내판에서 커다란 도마뱀이 나 타나 우리는 한바탕 소동이 났었다.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쉬라즈에서 가장 유명한 페 르세폴리스이다. 이곳은 다리우스 1세가 지은 도시라 고 하는데 왕의 궁전이고 나라의 중요한 행사를 하 거나 다른 나라에서 손님이 찾아왔을 때 맞이하는 곳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 왕에 의해 불에 타 결국 멸망했다고 한다. 지금은 건

려하고 아름다웠다. 그래서 더 안타까웠다. 이곳에 서의 미션 중 만국의 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문 양쪽에 서있는 라마수도 신기했고 많은 이웃나라의 손님들이 자기나라의 소중한 물건을 들고 이곳을 지 나갔을 생각을 하니 부럽기도 하고 그 선물들이 어 떤 것들이었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우리는 이곳에서 독 사진도 한 장씩 찍었 다 .

몇 군데를 더 둘러보고 점심으로 케밥을 먹은 후 우리는 이란의 유명한 시인이라는 사디와 하페즈의 무덤에 갔다. 하페즈가 묻힌 관이 놓여진 건물의 기 둥은 모두 8개였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었다. 장미꽃도 많이 피어있었는데 정말 예뻤다. 첫날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우리는 호텔에 갔다. 모두 다 샤워를 하고 각자 가져온 과자를 모 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저녁땐 피자와 수박도 맛 있게 먹었다. 친구들과 저녁에 함께 모여 놀이도 하 고 이야기도 하니 정말 즐거웠다.

다음 날이 되어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버스를 타고 카림칸 성, 쉬라즈 바자르 등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 곳은 아미르 알리의 무덤이라는 이맘 자데예 알리 아브제 함제이다. 정원을 지나 건물 안 으로 들어가니 사방이 온통 거울로 뒤덮인 방이 나 왔다. 정말 화려하고 신기했지만 이곳이 무덤이라고 하니 왠지 으스스하기도 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테헤란으로 돌아왔다.

여행하는 동안 더운 날씨에 힘들기도 했지만 친구, 선생님들과 모두 함께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페르시 아의 유적들을 살펴보고 공부도 하고 같이 잠도 자 고 하니 너무 좋았다. 특히 페르시아의 역사를 좀 더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들 이야기

우리들 이야기

(11)

4

학년

내가 만든 이야기

– 마법의 가방

정유안

10년 전에 어떤 마법사가 있었습니다. 그 마법 사에게는 모든 것이 들어있는 마법 꽃 가방이 있 었습니다. 어느 날, 그 마법사가 너무 바빠서 카페 에 그 가방을 높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 다른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던 한 사람이 그 가 방의 정체가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가방에서는 주인이 말하는 모든 것이 나왔기 때문 입니다.

그 사람은 마침 보는 사람도 없고, 감시카메라도 없는 작은 카페니까 잠깐 열어봐도 아무도 모를 것이라 짐작했습니다. 그 사람 안에서 천사와 악마 가 다툼을 벌이다가 결국 악마가 이겨버리고 말았 습니다. 가방을 열어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열어 보기만 하고 끝내자!’라는 마음이 점점 커져가서 갖고 싶은 욕심이 생겨나고 말았습 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가방을 집에 가져가 버리 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가방은 살아있는 가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가방은 위험을 느껴 주인인 마법사에게 신호를 보냈습니다.

‘타닥! 타닥!’

그 신호를 본 마법사는 그대로 그 집에 달려갔 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겨우 설득시켜 잃어버렸 던 가방을 되돌려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법사 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혹여나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의 것을 훔칠까봐 걱정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 래서 마법사는 그 사람에게 마법을 걸어서 천계에 서 교육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몇 달 뒤, 그 사람 은 아주 착하고 도덕성이 바른 사람으로 다시 태 어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알게 된 몇 가지 를 알려주면서 오랫동안 살았습니다.

두바이의 겨울 아닌 겨울

이세라

올해 노루즈 기간에 두바이에 갔다. 비행기 안에서 너무 피곤했다. 그래서 눈을 한 번도 뜨지 않고 자 면서 갔다. 두바이에 도착하자마자. 가방을 찾고 공항에서 나갔다. 두바이의 날씨는 이란과 완전 달 랐다. 따뜻한 공기가 왠지 나를 안아주는 느낌이었 다. 너무 행복해서 쓰러질 것만 같았다. 우리는 호 텔에 도착해 짐을 아무렇게나 정리한 채 잠을 잤 다.

다음 날 아침 엄청 일찍 얼어나서 토론토에 있는 엄마 친구의 할머니를 만났다. 함께 소반식당이라 는 한식당에 갔다. 배를 꽉 채운 다음에 리츠 칼튼 이라는 호텔에 갔다. 그 호텔은 어찌나 컸는지, 안 에 바다가 있었다. 거기에서 나는 모래놀이와 조개 줍기를 했다. 엄마가 갑자기 싱글벙글 웃으시며 저 녁 약속이 생겼다고 하셨다. 나는 어떤 식당인지 궁금했는데, 바로 점심에 갔던 똑같은 식당이었다.

엄청 실망을 했는데 가보니 메뉴가 달랐다. 거기에 서 교회 선생님의 딸을 만났다. 언니는 엄청나게 예쁘고 눈도 정말 컸다. 처음에 언니랑 어색해서 말도 못했는데 저녁 먹고 같이 놀기 시작하니 금 방 친해졌다. 언니는 무서운 이야기와 웃긴 이야기 와 자기가 겪은 이야기를 다 해주었다. 우리는 서 로 공통점도 있었고 다른 점도 살짝 있었다. 그 날 밤에 해가 질 때 서로 아쉬워하며 인사를 나눴다.

시간이 지나서 이란으로 돌아가는 날이 되었다. 비 행기를 타고 행복한 여행을 끝냈다.

우리들 이야기

우리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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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자연환경과 우리 땅

장윤호

독도의 자연환경으로는 코끼리 바위, 독립문 바위, 촛불 바위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또 흑비둘기와 같 은 여러 가지 천연기념물들이 있고 생명력이 끈질 긴 식물들이 많이 살고 있다. 왜냐하면 독도는 보통 식물이 잘 자라지 않는 곳이어서 생명력이 끈질긴 생물들만 모여 있다.

독도는 울릉도와 비슷한 식물들이 있어 울릉도의 한 부분이다. 그래서 독도는 우리 땅이다. 그리고 독도에 집을 짓고 군인이 지키게 하는 것과 함께 우리 독도를 존중하고 사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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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쉬라즈 현장학습을 다녀와서

김준수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사디의 묘이다. 사디는 페르시 아의 유명한 시인이다. 장미에 대한 시가 있었는데 글씨를 몰라 읽을 수는 없었다. 24일 마지막으로 간 곳 은 또 다른 시인인 하페즈의 무덤인데, 현장 학습지에 무덤을 만지라는 미션이 있어서 조금 섬 뜩하였다. 실제로 만져보니 대리석 느낌이었다.

호텔에서 잠을 잔 후 다음날 25일 아침, 바자르(이 란 전통시장)에 갔다.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라서 선물을 사드리기로 하였다. 나는 동전지갑 목걸이와 팔찌를 샀고 민성이는 하페즈의 묘같이 생긴 걸 샀 다. 선물을 받으실 표정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그 후 카림칸성에 가서 내부시설과 정원의 오렌지 나무 등을 보았다. 그리고 성의 한쪽 탑이 기울어 있는 것도 보았다. 성의 목욕탕에서 흘러나온 물 때 문에 흙이 물러져서 휘었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다음으로 이슬람 사원인 알리아브제함제에 갔는데 발냄새가 엄청나게 나서 기절하는 줄 알았 다. 하지만 천장과 벽이 엄청 예뻤다.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고 비행기를 타고 테헤란으 로 돌아왔다.

우리들 이야기 우리들 이야기

5월 24일, 우리는 쉬라즈 현장학습을 가기 위해 공항으로 출발하였다. 공항 가는 길에 아자디 타 워를 보았다. 비행기서는 수민이와 앉게 되었다.

수민이가 대기권이 뭔지 물어봐서 내가 설명도 해 주었다.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처음 간 곳은 십자 가 형태의 무덤들이 있는 낙쉐로스탐이다. 거기에 묻혀 있는 왕들은 다리우스 1세, 크세르크세스, 다리우스 2시 등이다. 무덤의 아래쪽과 십자가의 가운데에는 돋을새김을 한 그림들이 있었다.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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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말해요 영어로 말해요

I am... Soomin I am Soomin.

I am 8 years old.

I have no brother and no sister.

I like Lego.

I don't like toys.

I want to be a dentist.

I am... Ihan I am Ihan.

I am 8 years old.

I have one sister.

I like to have a computer.

I don't like mushroom.

I want Lego.

I am... Hana I am Hana.

I am 8 years old.

I have one brother.

I like my mom.

I don't like cake.

I want a doll.

About trees Issac

I want to write about trees. Trees are very good for people and animals. A tree has many leaves, branches, a trunk and roots.

Trees can make oxygen and they can clean the air. We should not cut the trees.

Dogs Min sung

I want to write about dogs. I like dogs, they are very cute. Dogs like balls. I like them too.

they are good friends. They eat meat, milk and bones. Dogs swim well. They don't like cats. My brother likes dogs.

Funny Chocolate Yehan

I want to make a new thing. I want to make chocolate because I love chocolate. It is not a normal chocolate, it is a special chocolate.

When you eat this chocolate you don't have

to eat any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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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말해요 영어로 말해요

Music Sahie

I want to write about music. Music is very good and we can dance with it. It can make us happy and sad. I listen to music on my dad's car and in my room. My favorite singer is Rihanna and my favorite song is

"shiny like a diamond". I don't like loud music. I like to listen to music at night.

Music is fun.

Sports Yoo-an

Playing sport is really important for all the people. We have different kinds of sports such as badminton, football, baseball, tennis, swimming and running. Everybody can choose his or her favorite. Sport is really good, because when we play sport, we will be healthy and we will be happy. We don't get sick or fat. In summer when children don't go to school they can go to sport classes. It will be really fun for them.

Dear diary Sara

Recently I have lost something very special.

It was a box that was very cute. It had dark pink ribbons, and a light plaid background. I used to put my dearest charm bracelets and cute fabric tape and also adorable erasers in it. They meant a lot to me and so did the box. I lost the box at my grandmother's house. I thought it might be left there. I searched all around my house but I couldn't find it. So I decided to call my grandmother.

She said she looked everywhere but she couldn't find it.

My best friend Jun-su

I have many good friends but Je-hian is my best friend. Because he is friendly and he knows scary stories. I like scary stories.

He is a fast runner. He helped me a lot in my homework. I am in Iran now and he is in Korea.

I miss him a lot, but I can talk to him on the 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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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박예환

유니콘타고 우주로

1학년 이수민

컴퓨터 학교

5학년 김준수

미래병원

3학년 안서휘

행복한 로봇강아지

솜씨자랑 솜씨자랑

2학년 김이한

로봇은 내 친구

2학년 김하나

날아라 내 신발

2학년 박이삭

우주탐사여행

4학년 이세라

우주인 가족

3학년 김민성

미래 자동차

4학년 정유안

아픔 없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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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자랑 솜씨자랑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5회 병무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수상작품

우리 땅은 내가 지킨다 !

5학년 김준수

이순신 장군의 정신으로

3학년 김민성

아름다운 대한민국

3학년 안서휘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1년 동안의 추억

4학년 이세라

테헤란 한국학교에 처음 왔을 때, 나는 참 긴장 되었다.

테헤란 한국학교에 처음 왔을 때, 나는 참 긴장 되었다.

하지만 학교 친구들과 단짝 유안이가 학교생활에 적응할 하지만 학교 친구들과 단짝 유안이가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내가 테헤란 한국학교에 온 이유는,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내가 테헤란 한국학교에 온 이유는, 내가 이란 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이다. 이란어를 다 배우니 내가 이란 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이다. 이란어를 다 배우니 이제 더 이상 이란 학교에 다닐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나 이제 더 이상 이란 학교에 다닐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나 는 한국 맞춤법과 글 읽는 것이 약하여 한국 학교에 오게 는 한국 맞춤법과 글 읽는 것이 약하여 한국 학교에 오게 되었다. 이 학교에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즐겁게 학교생활 되었다. 이 학교에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즐겁게 학교생활 을 했다. 지금은 학생 수가 적어도 나중에는 수가 많아져, 을 했다. 지금은 학생 수가 적어도 나중에는 수가 많아져, 더욱 멋진 학교가 되길 바란다

더욱 멋진 학교가 되길 바란다. .

학교가 너무 좋아요!

3학년 박예환

저는 우리 학교가 너무 좋아요. 아침 일찍 책을 읽으면저는 우리 학교가 너무 좋아요. 아침 일찍 책을 읽으면 서 공부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많이 배웠어요. 한국어, 이 서 공부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많이 배웠어요. 한국어, 이 란어, 영어, 그 외 다양한 과목들이 재미있어요. 한국어 실 란어, 영어, 그 외 다양한 과목들이 재미있어요. 한국어 실 력이 아직 부족해서 공부를 할 때는 어렵지만 꾸준히 노력 력이 아직 부족해서 공부를 할 때는 어렵지만 꾸준히 노력 하면 실력이 자라날 거예요. 좋은 형, 친구, 동생들, 친절 하면 실력이 자라날 거예요. 좋은 형, 친구, 동생들, 친절 한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좋아요. 아침마다 학교 한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좋아요. 아침마다 학교

참조

관련 문서

ㅇ (민간 작은 생활문화공간 지원) 인천시의 브랜드 사업인 ‘천 개의 문화오 아시스 사업 ’ 등 민간의 작은 생활문화공간 지속 발굴 및 활동 지원

특히 무한상상실을 활용한 교사공동체 는 교과내·교과간 융합수업, 학년, 주제 중심 융합 프로젝트와 함께 유기적으로 운영되 어야 함을 잊지 말고

이에 따라 형식상 자율규제라 하더라도 실제로는 공적규제기구의 주도하에 자율규제 기구의 명의로 시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와 같이 자율규제기구에 실질적인 권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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