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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eekly 2009.12.11( )발 행 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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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64 호

Q eekly

2009.12.11( )발 행 일

주재국 관련정보

큐슈지역 최근 경제동향 생산 신차판매 개선 여행 소비 부진 지속

1. : ,

2. 하토야마 정부의 경제정책 중심 3K - 고용(koyou), 환경(kankyou), 경기대책(keikitaisaku) 한일양국 공통 관련 정보

후쿠오카 부산초광역경제권 심포지엄 개최

3. " - "

김현명 총영사 나가사키현립대시볼트교 초청 강연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4. ,

한인커뮤니티 및 국내 정보

5 부산 후쿠오카. - NGO 단체 간에도 뭉친다 - 광역시민공동체포럼 창설 추진

후쿠오카모터쇼 신차 여대 전시 마린멧세

6. “ 2009” - 170 , , 12.11~14 대전후쿠오카통상사무소 다카마츠 겨울축제 참가

7. ,

총영사관 공지사항

총영사관 연말연시 휴무계획 공지 재공지

8. ( )

주재국 관련 정보

큐슈지역 최근 경제동향 생산 신차판매 개선 여행 소비 부진 지속

1. : ㆍ , ㆍ

큐슈경제산업국에서 발표한 큐슈지역의 최근 주요경제동향 월말 기

12.10 (10

준 을 보면 생산은 재고조정 진전 등에) , 8개월 연속 반등하고 있으나 작년에 비하여는 9.9%의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으며 무역도 작년 대비 크게 악화된, 상태이나 수출에서 다소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음 소비부문에서는 대형소. 매판매점 특히 백화점 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다소 개선( ) , 조짐이 보이던 여행부문이 다시 악화되고 있음 자동차 판매 등록 는 에코자동. ( ) 차 세금감면 등의 영향으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음 다만 상대적.( , 으로 경자동차 판매는 부진). 또한 긴급보증제도의 시행과 예산의 조기집행에, 따른 공공투자의 증가 등 영향으로 기업의 도산 및 부채가 전년 대비 크게 개 선된 특징을 보이고 있음 큐슈경제의. 10월 경황(經況)은 일부에서 개선 움직‘ 임이 나타나고 있음 으로 판단할 수 있겠음 기준시점’ .( : 10월 단 임금은. , 9월,

안은 정보출처임

[ ] )

(2)

생산동향 : 광공업생산지수 계절조정 가( ) 96.5를 기록하여 전월 대비 0.2%

향상, 8개월 연속 상승세 유지되고 있으나 전년 동기 대비는 여전히 9.9%

마이너스 상태. [큐슈경제산업국]

ㅇ 무역동향 : 수출액은 전년 대비 22.3% 감소(13개월 연속). 수입액은 전년 대 비 40.0% 감소(12개월 연속). 수출입 모두 감소 상태 지속. [모지세관] 주요 소비동향

- 대형소매판매점 : 총 매출은 1,211억엔으로 전년 대비 5.0% 감소(15개월 연속). 이중 백화점은 451억엔으로 11.1% 감소(28개월 연속), 슈퍼는 760 억엔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 개월 연속(5 ). [큐슈경제산업국]

승용차 신규등록 신고 대수 대로 전년 대비 증가 기록

- ㆍ : 35,276 12.9% (3

개월 연속 증가). [후쿠오카현 자동차판매점협회 등]

여행업 큐슈 주요 사의 매출액은 국내여행이 전년 대비 감소

- : 3 15.6% ,

해외여행이 20.4% 감소 합계, 16.8% 감소 기록. [큐슈운수국]

가계부문 인 이상 세대의 소비지출은 만 엔으로 전년 동기 대

- : 2 26 853

비 1.9% 감소 가처분소득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 [총무성] 임금 월 산업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 제조업은 감소 기

- (9 ) : 全 0.5% , 0.2%

록. [各縣]

주택건설동향 : 신규주택 착공호수는 자가(持家), 임대(貸家) 및 분양(分 ㅇ

주택 모두 전년 대비 크게 감소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감소

) , 36.5%

기록. [국토교통성]

물가동향 :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마이너스 전년 대비( 2.3%

마이너스 기록 국내기업물가지수 전국 는 전월 대비) . ( ) 0.7% 마이너스 전년( 대비 6.7% 마이너스 기록) . [일본은행 총무성, ]

고용동향 : 신규구인배율(倍率)은 0.74배로 전월 대비 0.01P 플러스 전년( ㅇ

대비 0.11P 마이너스). 월간유효구인배율은 0.40배를 기록 전월 대비 플러스 전년 대비 마이너스 큐슈 각 노동국

0.01P ( 0.17P ). [ ]

기업도산 동향 : 도산 건수는 78건으로 전년 대비 39.5% 감소하였으며, ㅇ

부채금액도 10,576백만엔으로 전년 대비 57.5% 감소. [동경리서치 주( ) 후쿠오카지부] [정보출처 총영사관: ]

2. 하토야마 정부의 경제정책 중심 3K - 고용(koyou), 환경(kankyou), 경기대책(keikitaisaku)

일본 정부, 7조 2천억엔 경제 대책 내놓아

일본 정부는 지난 12월 8일 총액 7조 2천억엔의 경제 대책을 내 놓았음. ㅇ

(3)

이번 경제 대책은 엔고와 디플레이션이 겹치면서 경기악화에 대한 우려가 ㅇ

높아지는 가운데 고용 대책 등의 사회 안전망 확충에 중점이 놓여졌음.

대규모 공공투자를 우선시했던 전 아소 정권과의 차별화에 역점을 두어 왔 ㅇ

던 하토야마 정권이었지만 경기 부양을 위해 아소 정권에서 시행했던 사업 의 연장이나 지방 공공사업도 추가되어 콘크리트에서 사람으로 라는 하토‘ ’ 야마 칼라가 엷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하토야마 경제 대책, 3K로 압축

ㅇ 하토야마 정부의 이번 경제 대책에 대해 일본 언론은 3K라고 평가하고 있음.

고용 환경 경기대책

- (雇用, こよう), (環境、かんきょう), (景氣對策、けいき 에 중심을 두고 있어 일본 발음으로 모두 알파벳 로 시작하

) K

たいさく 고 있음.

하토야마 정부의 경제 대책

< (2009.12.8)>

고용(6,000억엔)

고용조정보조금의 요건 완화 -

헬로우워크의 상담기능 충실 -

대학 등 취직상담원의 배치 촉진 -

환경(8,000억엔) 에코카 보조 연장 -

가전에코포인트 제도 연장 -

주택판 에코포인트 제도 창설 -

경기 조(1 7,000억엔)

중소기업 경기대응긴급보증 창설 -

주택금융 확충 -

생활안심확보(8,000억엔) 신형인플루엔자 대책 강화 -

대학 병원의 기능 강화 -

규제완화 등

유치원과 보육원의 일원화를 포함한 보육분야의 제도 규제 개혁 -

환경 에너지 분야에 규제 개혁 -

친환경 인센티브 확대로 경기 부양 도모 ㅇ

이번 경제 대책에서 눈에 띠는 것이 주택판 에코 포인트의 창설임

- .

(4)

에너지 절약 대응형 주택으로 신축하거나 개보수하면 상품권이나 서비스 -

와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

포인트 지급은 년 월 일 이후의 착공되는 주택이 대상으로 단열

- 2010 1 1 ,

재를 사용한 벽이나 이중 창 등을 도입한 에너지 절약 주택 등이 대상이 될 것.

신축 주택에 대해서는 호 당 만엔 상당한 포인트를 급부할 방향으로

- , 1 30

검토하고 있음.

하토야마 정부는 주택판 에코포인트 창설로 주택 투자가 활성화되면 임 -

업이나 설비업 등도 활성화되어 경기 부양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또한 아소 전 정권의 경제 대책 중 에너지 절약 가전에 지급하는 에코 -

포인트 제도를 내년 말까지 9개월간 연장하는 것과 에코카 구입 보조도 내년 9월까지 반년 연장하기로 결정했음.

그리고 전기 자동차에 적절한 가정 내 전기의 볼트화를 진행시키기

- 200

위해 제도의 검토를 개시하기로 하였음.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서 ㅇ

기업이 설비 투자를 실시할 때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받는 차입금의 금 -

리에 대해 2년간은 물가하락에 대응해 0.5% 인하를 도모함.

엔고로 수출이 어려워지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의 개척도 지원할 -

예정.

또한 중소기업 지원책으로 저리융자의 자금규모를 약 조엔 확대하고

- 10

기한도 2011년 말까지 1년간 연장했음. 고용 안정을 위해 6000억엔 배정

종업원을 해고하지 않고 일시 휴업 등으로 고용을 유지한 사업주에 대해 -

휴업수당이나 임금의 일부를 국가가 보조하는 고용조정 조성금을 확충.

또한 고용조정 조성금을 받을 수 있는 요건도 완화해 보다 폭넓은 기업 -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음 지금까지는 과거. , 3개월 사이 생산량이 나 매상고의 월평균치가 그 전의‘ 3개월 또는 전년 동기비 5%이상 감 소 해야 했지만 이번에는 적자 기업에 대해’ ‘2년 전과 비교해 10%이상 감소 한 기업도 대상에 포함되었음’ .

그외에도 실업으로 생활이 곤란해진 사람들이 하나의 창구에서 다양한 -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위해 헬로우 워크에 주거생활 지, 원 어드바이저 가칭 를 신설했으며 사회복지사 등 복지 현장의 경험자( ) , 를 중심으로 260명 정도를 도시지역의 헬로우 워크에 배치해 직업 상담 과 생활 지원을 도모할 계획.

경제 효과에 대한 예상

(5)

경기 부양효과는 크지 않을 듯 ㅇ

노무라 증권 금융 경제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경제 대책에 의한 -

내년도의 국내 총생산이 증가분은 0.2%정도로 경기부양에는 역부족이라 는 평가임.

다이이치생명 경제 연구소는 이번 경제 대책은 급조된 요소가 많아 내년 -

이후 본격적인 성장 전략을 밝힐 수 있을지가 하토야마 정권의 과제라고 지적했음.

미봉책인 고용 안정 대책 ㅇ

이번 경제 대책 중 고용 조정 조성금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완화해 노 -

동성은 내년 이후 제조업 등에서 70~80만 명 정도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음.

그러나 고용조정 조성금은 기업이 잠재실업자를 실질실업자로 전환되지 -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끔 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성금이 없다면 현재 대인 실업률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5% .

에코포인트 확대 자금 조달이 관건, ㅇ

전자 정보기술 산업 협회 에 의하면 월 지상 디지털 대응 박형

- (JEITA) 10

의 국내 출하 실적은 전년동월비 증가해 약 만대로 개월

TV 66.6% 116 5

연속으로 100만대를 돌파했음.

또한 신차판매 대수도 월 이후 플러스로 변하고 있음

- 8 .

이는 에코카 보조금 제도와 가전의 에코포인트 제도가 큰 역할을 하고 -

있기 때문.

하토야마 정부는 여기에 더해 에코 주택에도 포인트 제도를 창설해 경기 -

부양을 도모하고 있으나 보조금과 포인트에 필요한 재원 확충에 대해서 는 의문이 많음.

또한 환경 관련 보조금 포인트 제도 등이 종료된 후 경기가 급속히 침

- ,

체될 가능성도 있다는 견해도 있음.

시사점

하토야마 정부의 신정책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ㅇ

하토야마 정부는 자녀 수당 고속도로 무료화 에코 주택 포인트 등 다양

- , ,

한 경기 부양책을 내놓고 있음.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에게도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아지고 -

있음.

하토야마 정부의 신정책으로 뜨는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함

- .

정보출처 후쿠오카 센터 [ :KOTRA KBC ]

(6)

한일양국 공통 관련 정보

후쿠오카 부산초광역경제권 심포지엄 개최 3. " - "

부산 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후쿠오카-

시가 주최한 후쿠오카 부산 초광역경제권 심포지엄 이‘ - ’ 12.8( )화 후쿠오카시내 뉴오타니호텔에서 일반시민 등 220여명과 관내 주요언론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됨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아시아시대를 맞이하여 후쿠오카가. 일본의 대 아시아교류의 현관 역할을 해야 함을 강조하며 부산과의 초광역경, 제권 추진이 한일 양국의 교류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함.

요시다 후쿠오카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협은 있어도 국경은 없다 라는’ ㅇ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갖고 초광역경제권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를 창조해나가는데 있어서 후쿠오카가 최전선에 서있다는 자부 심을 갖고 있다 라고 언급함” .

김현명 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최근 수년간 부산과 후쿠오카 간의 교류가, ㅇ

놀라울 정도로 심화되었고 초광역경제권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 고, “1951년 석탄철강공동체로 시작한 EU가 58년만에 리스본조약으로 정 치통합까지 이룬 것처럼 한일 양국도 비자면제를 넘어 여권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가까운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자 라고 언급함” .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축전을 통해 “내년부터 시작되는 부산 후쿠오카 경- ㅇ

제협력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양 시의 우정이 변함없이 지속되길 기원, 한다 라고 언급함” .

오구라 교토대학 준교수(前 NHK 교육방송 한글강좌 진행 는 한일상호이해로) ‘

부터 시작되는 초광역경제권 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함’ .

ㅇ 오구라 교수는 한국과 중국의 급속한 성장 배경에는 스피드와 상상력이라는 덕목이 있으나 일본은 서구와 함께 안전운행에만 치중해 왔다고 평가함, . 내년은 한일합병 100년이 되는 해이자 중국 경제가 일본을 앞지르는 해가 ㅇ

될 것으로 일본으로서는 한국과의 관계에서 역사문제를 털고 미래로 나아, 갈 마지막 찬스를 맞이하고 있으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어렵다면 지방정부, 에서라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함.

한일 양국 관계에 대한 전망에 있어서는 과거의 적대관계에서 호혜관계를, ㅇ

(7)

거쳐 경쟁관계 및 대립관계로 나아갈 것으로 전망하며 미래에 대립관계가, 형성되지 않기 위해서는 안전 시스템이 필요한데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 이 가장 주요하다고 언급함.

와타나베 후쿠오카시 경제진흥국장은 기조보고를 통해 지난, 8.28 ‘부산 후쿠-

오카 경제협력협의회 를 통해 확정한 경제협력사업’ (23개 사업 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추진방향을 설명함.

ㅇ 부산 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 사업의 공식기구라 할 수 있는 부산 후- ‘ - 쿠오카경제협력회의 는 지난’ 8.28 부산에서 열린 제 차 본회의를 통해 경제2 협력사업을 채택한바 있으며 동 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이 예정되어 있음. 총 9개 전략 23개 사업 64개 과제로 구성된 경제협력사업은, 기업간 협

ㅇ △

력환경 조성을 위한 경제협력사무소의 상호설치 및 공동브랜드 창설 등, 미래형산업의 육성을 위한 IT 자동차 환경 및 에너지 산업의 교류촉진

△ ㆍ ㆍ

등,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및 대학생 교류 촉진 등, △인적ㆍ물 적 이동 편리성 향상을 위한 전자머니의 이용 및 상대국 언어표기 확대 등, △양국 중앙정부에의 공동 건의 출입국 편의성 개선 자급지원 등 등( , ) 이 포함되어 있음 상세 내용은.( 09.9.4 발간된 퀴클리 51호 참조).

초광역경제형성을 맞이하여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된 패

“ ?”

널디스커션에서는 한ㆍ일 양국의 생활 사업 경험이 있는( ) 3인의 패널리스트가 등장 양국의 문화에 대한 상호 평가와 더불어 초광역경제권 추진에 대한 기대, 감 등을 이야기함.

야마모토 야마야커뮤니케이션 식품회사 사장( ) : 한국과 오랜 기간 비즈니스 ㅇ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한국에서 외국회사 이기 때문에 겪어야 하는 어려움 은 크게 없었음 한국은 빠른 업무추진이라는 장점이 있으며 과거에는 노. , 사분규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없음 양국의 상호투자를 늘려나가기 위해. 서는 정부 차원의 금융지원이 중요함.

이유미 큐슈관진흥기구 직원 : 큐슈는 근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온 ㅇ

천이 잘 발달되어 있어 한국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지역 중 하나임 최근. 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큐슈관광 홍보하고 있고 반응이 좋음 한국에서는, . 소액의 경우에도 크레디트카드 사용이 일반화된 데 비하여 일본에서는 카 드가 통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불편하다는 얘기를 듣고 있음.

사이토 한국 속리산수정초등학교 교사 : 후쿠오카에서 초등학교 교사를 하 ㅇ

다 금년 초에 한국총영사관의 소개로 속리산수정초등학교에서 일본어와 일 본문화를 가르치고 있음 한국의 청소년은 물론 기성세대로부터도 반일감.

(8)

정이 있다는 것을 별로 느끼지 못했음 부산과 후쿠오카 교육계가 공동 개. 발한 교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인터넷 교재를 개발하여 사용, 한다면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함.

시사점

금번 심포지엄은 부산 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형성 추진이 불과‘ - ’ 2년이라 ㅇ

는 짧은 기간 동안에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었음에 비하여 일반시민들까지 는 인식이 확대되지 않았음을 감안 일반시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 련된 행사 성격이었음.

최근의 한류열풍과 한국의 빠른 경제회복 등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인식 ㅇ

이 크게 제고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 대되는 부산 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경제협력사업의 성과에도 기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임. [정보출처 총영사관: ]

김현명 총영사 나가사키현립대시볼트교 초청 강연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4. , “ ”

□ 김현명 총영사는 나가사키현립대시볼트교 초청으로 12.4(금) 동 대학교 학생 여명 인터넷 청강 사세보교 학생 포함 을 대상으로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

400 ( ) “

정을 향하여 - 한일 양국은 무엇을 공헌할 수 있는가?”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함 강연 요지 하기.( ).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동아시아가 EU 또는 ASEAN과 ㅇ

같이 동아시아 국가 간 협력체제의 구축이 중요함 북한의 핵문제도 이러한 장. 기목표의 틀 내에서 해결해야 함.

동아시아 국가 간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EU통합에 있어 독일과 프랑스가 ㅇ

중심역할을 한 것과 같이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공유한 한국과 일본이 적 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함.

이를 위해서는 한일 양국 간의 우호협력관계 기반을 튼튼히 구축하는 것으로부 ㅇ

터 시작해야 함 한일관계 현황 및 바람직한 한일관계의 발전방향 등 설명.( ).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바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음, .

일본이 북한과 수교하고 평양에 대사관을 설치할 경우 그것이 한국에 플러스

Q : ,

가 될 것인지 마이너스가 될 것인지, ?

과거 냉전시대에는 서독이 동독을 승인하는 나라와는 외교관계를 단절하는 할 A :

(9)

슈타인 원칙을 견지한 적이 있는데 한국도 과거 냉전시대에는 북한을 승인한, 나라와는 외교관계를 갖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었음 이후 냉전 붕괴. , 91 년 남북한 UN동시가입 등을 통해 이러한 원칙은 이미 오래 전에 없어졌으며, 현재는 어떻게든 북한이 국제사회에 나와서 또 북한주민이 외부세계와 접촉을, 많이 해서 변화해 나가기를 기대함 한국은 북한이 서방세계와 외교관계를 수. 립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임 북한주민들, . 이 조금이라도 더 외부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한반도 및 동아시의 평화와 안정 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동아시의 평화와 안정에 있어서 중국의 역할은

Q : ?

오늘 강연에서도 간단히 언급한 바 있지만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총

A : , (GDP

액에 있어서 내년에는 일본을 능가하고 머지않아 미국도 능가할 것으로 예상 되는 중국의 역할은 당연히 중요함 한일 간 우호협력을 강화하여 중국이 동아) . 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더 긍정적인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정보출처 총영사관: ]

한인 커뮤니티 및 국내 정보

부산 후쿠오카 단체 간에도 뭉친다 광역시민공동체포럼 창설 추진

5. - NGO -

부산광역시와 후쿠오카시가 초광역경제권 형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두 지

역 비정부기구(NGO)도 국경을 초월해 교류와 협력을 위한 광역시민공동체 창 설을 추진하고 있음.

사 부산아시아드지원협의회 대표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의

( ) ( :

장 는) 12.14( )월 부산 동구 광장호텔에서 부산과 후쿠오카 NGO 관계자들 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큐슈 후쿠오카 광역시민공동체 포럼 을 개최하고‘ - ( ) ’ ,

광역시민공동체 교류협약식 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함

‘ ’ .

부산에서는 부산시민단체협의회와 부산아시아드지원협의회가, 일본에서는 ㅇ

키타큐슈 NPO(비영리기구 연구교류회 후쿠오카 도시연구소 토우미 후쿠) , , ( 오카 거주 한국인 대상 자원봉사 단체), 글로컬 넷(GLOCAL NET·기타큐슈 의 차세대 지원 NPO)이 각각 참여할 예정임 광역 시민공동체가 만들어지. 면 양국 시민사회단체들이 각종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하게 됨.

포럼에서는 양 지역의 전문가들이 시민공동체 형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ㅇ

(10)

및 시민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임 일본측에서는 후쿠오카. ‘ - 부산 광역 시민공동체 형성을 위한 NPO·행정 기업의 협력 방안 에 대하여· ’ 발표하고 부산측에서는 부산 큐슈 광역권 구축과 광역 시민공동체 형성, ‘ - ’ 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임 또한 아라이 후쿠오카 도시연구소 연구주임을. , 비롯한 마나키 토우미 임원 김영철 글로컬 넷 이사장 박인호 부산아시아, , 드지원협의회 공동대표 김희로 부산시민단체협의회 대표가 참여하는 토론, 회도 개최될 예정임.

또한 포럼 직후 각 단체 대표들이 모여 부산 큐슈 광역시민공동체 교류협약, ‘ - ’

의 체결식도 가질 예정임 협약서에는. △부산 큐슈- ㆍ후쿠오카 광역시민 교류 창구 역할 수행, △NGO 간 공동 추진 사업 발굴 및 상호 협력 증진, △시민네 트워크 추진으로 새로운 초( )超 국경 시민공동체 창출, △광역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 교류방안 모색, △시민교류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임.

부산아시아드지원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초광역경제권 형성 등 교류가 긴 ㅇ

밀해짐에 따라 두 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 에 서로 공감하고 시민공동체를 추진하게 됐다 라고 언급함” .

정보출처 국제신문 부산광역시파견공무원 후쿠오카시 주재

[ : , ( )]

후쿠오카모터쇼 신차 여대 전시 마린멧세 간

6. “ 2009” - 170 , , 12.11~14

후쿠오카자동차박람회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후쿠오카모터쇼 2009”행사가

간 마린멧세 등에서 개최되고 있음 지난 년도 모터쇼에 이어 부

12.11~14 . 2007

번째로 개최되는 금번 모터쇼에는 벤츠 페라리 시보레를 비롯한 고급차종부터, , 만엔짜리 인도의 타타자동차까지 최신 차종 여대가 전시되고 있음 주최측

20 170 .

은 12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2007년에는 11.6만명 입장).

전시기간 : 2009.12.11( )~14( ) 09:30~18:00(금 월 또는 19:00) ㅇ

장소 : 마린멧세 자동차 전시( ), 국제회의장 포럼 개최( ), 국제센타 판매상담( ) ㅇ

입장료 : 어른 1,300 ,엔 고등학생 800 ,엔 중학생 이하 무료 ㅇ

단 마린멧세 이외 지역은 입장 무료

( , )

문의처 : 사무국(Tel 092-732-5322,

http://www.fukuoka-motorshowjp)

정보출처 총영사관

[ : ]

(11)

대전후쿠오카통상사무소 다카마츠 겨울축제 참가

7. ,

대전광역시와 동 시의 후쿠오카통상사무소 현기억 소장 는( ) 12.19~25 간 카가

와현 다카마츠시에서 개최되는 다카마츠 겨울축제 에 참가할 예정임 동 축제‘ ’ . 는 한중일 3국 지자체 등이 참가하여 상품전시회와 투자상담회를 전개하는 행 사로 총, 40여개의 부스가 설치된다고 함.

대전광역시 참가 규모 : 1개 부스 운영 ㅇ

대전광역시 관계자 명 후쿠오카통상사무소 명 등

- 1 , 2

참가 내용 ㅇ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시책안내 및 투자상담 -

지역상품 안내 및 판로개척 -

정보출처 대전광역시후쿠오카사무소

[ : ]

총영사관 공지사항

총영사관 연말연시 휴무계획 공지 재공지

8. ( )

주재국 정부의 연말연시 휴무계획 등을 감안하여 총영사관은 아래와 같이 연

말연시 휴무할 예정임을 알려드리니 총영사관 방문 계획이 있는 우리국민은, 참고하시기 바람.

금년도 업무 종료 : 2009. 12. 28( ) 17:00월 ㅇ

내년도 업무 개시 : 2010. 1. 4( ) 09:00월 ㅇ

휴무일 중 사건사고 등으로 인한 긴급 연락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 연락처로

문의 바람.

휴대전화 : 090-1367-3638, 090-2853-6908 ㅇ

(12)

동네방네

금주의 명언

옛날 인간은 노예가 될 위험이 있었다 그러나 미래의 위험은 인간이 로봇, .

이 되는 일이다. - 에리히 프롬 독일 사회학자( )

時事用語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s) : ‘컴퓨터 법의학 이라 불리는데 전자증거

물을 사법기관에 제출하기 위해 휴대폰, PDA, PC, 서버 등에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디지털수사과정을 뜻함 대검찰청 등 주요 수사기관마다 포렌. 식 센터(forensic center)가 개설되어 있음. (출처 매일경제신문: )

큐슈소식 정보출처 제공자 연락처( )

총영사관: Tel. 092-771-0461/3, H.P.

http://jpn-fukuoka.mofat.go.kr KOTRA: Tel. 092-473-2005, H.P.

http://www.kotra.or.jp

부산광역시

파견공무원 후쿠오카시 주재 주재( ) : Tel. 092-711-4116 대전광역시 후쿠오카통상사무소 : Tel. 092-713-0960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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