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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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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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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훈>

건강하고 예절바른 제 실력을 갖춘 자랑스런

한국 어린이

꿈을 가꾸는 아이들이 펼쳐 가는 사랑의 소식지

수레바퀴

테헤란 한국학교 신문 2014 년 7월 16일 발행인 임광순

편집인 김순희, 김경일, 전선화

가장 소중한 것

테헤란 한국학교장 임광순

테헤란한국학교 학생,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1학기동안 테헤란한국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한 학생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많 이 애써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교장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이야기를 한 가지 들려주고자 합니다.

옛날에 자식 삼형제를 끔찍이 사랑하는 부자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이 아버지는 자식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나 해 주고 싶어 하였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아버지는 아들들을 불러 놓고 뺨을 부비기도 하고 어깨 를 다독거리기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곤 하였습니다.

“요즘은 어떻게들 지냈느냐?”

아버지의 물음에 맏아들이 우울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며칠 전 제가 사는 집에 도둑이 들어 금고 안에 있던 돈을 몽땅 가져가 버렸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위로했습니다.

“얘야, 그까짓 일에 그렇게 상심할 것 없다. 아비가 잃어버린 돈을 고스란히 장만해 주마!”

이어서 둘째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래, 너는 어떻게 지냈느냐?”

둘째 아들 역시 우울한 표정이었습니다.

“저는 얼마 전 오해 때문에 절친한 친구와 크게 싸우고 헤어졌습니다. 그 뒤부터는 왠지 늘 외롭습니다.”

이에 아버지는 역시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거렸습니다.

“아들아, 이 세상을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느니라. 아버지가 그 친구에게 얘기해서 오해를 풀도록 해 주겠다.”

그리고는 셋째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셋째 아들은 막내인데다가 생각이 깊은 성품이어서 아버지가 유난히 더 사 랑하는 자식이었습니다.

“그래, 너는 어떠냐?”

셋째 아들도 우울한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별다른 일은 없습니다만, 한 해 동안 무언가 이루어 놓은 것이 아무 것도 없어 후회가 막급합니다. 먹고, 놀고, 즐기는 데에만 시간을 다 허비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금방 얼굴이 침통해졌습니다. 아버지는 한숨을 깊이 내쉬며 아들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못난 아들아.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것을 너는 잃어버렸구나. 네가 잃어버린 귀한

‘시간’만큼은 이 아비도 대신 보상해 줄 수 없단다. 억만금을 준들 가치가 없이 흘려보낸 시간을 어떻게 찾을 수 있겠느냐?”

이 이야기를 듣고 여러분은 무엇을 느꼈나요?

돈이나 재물은 언제라도 다시 모을 수 있지만 지나간 시간은 절대로 다시 찾을 수 없습니다.

이제 긴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독서, 영어공부, 운동, 여행, 취미활동, 특기신장 등 가족과 함께 잘 의논하 여 알찬 여름방학을 계획하여 가장 소중한 ‘시간’활용을 잘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못하면 내일하지’하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다면, 교장선생님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보고 시간의 소중함을 느껴보기 바랍니다.

(2)

학교 소식

입학식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 1일에 귀여운 1학년 동생들 의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학부모님, 선배들의 축하를 받으며 입학식에 참여하는 1학년 동생들의 모습이 참 의젓하였습니다.

멋진 왕관과 꽃다발을 선물로 증정하고 기념 촬영을 하며, 학교생활을 씩씩하고 즐겁게 하기를 다 같이 다 짐하였습니다.

의건아, 규태야, 세진아, 테헤란 한국학교에 입학한 것 을 진심으로 축하해!

과학의 날 행사

4월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우수 과학 어린이 표창과 모 형비행기 날리기, 과학상상화 그리기 대회를 하였습니다.

6학년 오민지 어린이는 평소에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꾸 준히 탐구하는 자세가 훌륭하여 과학 장관상을 수상하였 습니다.

과학은 우리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고 미래를 밝게 해줍니다. 여러분들도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탐구 하는 자세를 기르도록 합니다.

제 38주년 개교기념일

2014년 4월 30일은 테헤란 한국학교의 생일입니다. 학 교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식과 학교 사랑 글짓기 및 생일 파티를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테헤란 한국학교의 주인으로서 학교를 더욱 사랑하고 학교를 빛내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기

바랍니다.

독해력 신장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주제별 독서를 통해 독해력과 창의적인 사고력 을 기르고 독서의 즐거움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아침활동 시간에 독서활동 을 실시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아침 일찍 등교하여 바른 자세로 책을 읽고 모르는 낱말이 나오면 국어사전을 찾아가며 열심히 독서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독서는 가장 좋은 친구”라는 말처럼 책을 늘 가까이 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합시다.

어린이날 행사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가까운 실내 체육관에서 활쏘기, 낙하산 달리기, 과자 따먹기, 피구, 축구 등을 하며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 냈습니다. 서로 경쟁하면서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어머님들이 정성껏 준 비해 오신 맛있는 우리 전통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사랑의 약과 레고와 귀여 운 인형을 선물로 받아서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3)

어버이 날 행사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 션과 편지, 쿠폰을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부모님의 은혜는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넓다고 했습 니다.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건강하게 착하게 바르게 자라길 바랍니다.

사랑으로 낳으시고 길러 주신 부모님께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치트가르 공원 현장학습

따뜻한 봄 햇살과 싱그러운 나뭇잎이 뿜어내는 신선한 공기를 받으며 5월 12일 치트가르로 버스를 타고 현장학 습을 다녀왔습니다. 말 타기와 자전거 타기 체험을 하고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운동을 해서 그런지 밥맛이 꿀맛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인공호수에 가서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즐 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신나는 수영교실

7월 1일 체육시간을 활용하여 인근에 있는 호마호텔 수영장에 물놀이를 다녀왔습니다. 시설이 깨끗하고 편리 했으며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게 모든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물은 아이들이 가장 좋 아하는 놀이터 중의 하나입니다. 이번 여름 방학엔 가족 과 함께 시원한 수영장 나들이도 좋을 듯 싶습니다.

한글 타자왕 선발대회

7월 5일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한글 타자왕 선발대 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컴퓨터 활용능력의 기초가 되는 타자기능을 신장시킴으로써 학생들의 정보처리능력 및 활용능력을 증진하고 나아가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을 목적으로 해마다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기 초인 자리연습부터 낱말연습 - 짧은글연습 - 장문연습 순으로 연습을 하여 타자 실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 번에는 아쉽게도 기준 타수 이상에 해당하는 학생이 없 어 전원에게 참가상으로 USB를 선물로 증정하였습니다.

영어말하기 대회

지구촌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계 공 용어인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영어 말하기 대회를 위한 준비와 연습을 통해 자신의 영어능 력을 더욱 계발하고 학습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영어 의 사소통 능력 및 발표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고자 7월 9 일 영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하였습니다. ‘Korean traditons’를 발표한 6학년 김유빈 학생과 ‘My Family' 를 발표한 3학년 이다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 니다.

도서실 개방

2014년 3월부터 테헤란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에게 본교 도서실을 개방하여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매주 토 요일마다 도서실에 직접 와서 책을 읽거나 빌릴 수 있습 니다.

학교 도서실을 개방함으로써 동포들과의 소식과 안부 등을 교류하기도 하면서 문화센터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오고 있습니다. 동포들의 반응이 좋아서 내년에는 다 양한 도서를 더 많이 구입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동포 여러분, 테헤란 한국학교에 있는 많은 도서를 통 하여 마음의 양식을 쌓아가기 바랍니다.

(4)

새로 오신 선생님들

테헤란 한국학교 어린이들에게!

김경일 선생님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올해 3월부터 함께 공부하 고 있는 김경일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이 처음 테헤란에 도착했을 때는 토찰산이 하얗게 눈에 덮여 있었고 거리 의 나무들도 앙상한 모습이었는데, 어느새 산의 눈도 다 녹고 거리에 가득한 초록빛 잎들이 따가운 햇빛에 반짝 이는 계절이 되었네요.

선생님은 작년 초부터 테헤란 한국학교에 관심을 가져 왔습니다.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행사 사진과 작 품 등을 통해 여러분의 밝고 건강한 생활 모습을 엿보면 서 ‘내년에 꼭 이 아이들과 함께 생활해보고 싶다.’라는 꿈을 꾸며 설레어 왔답니다. 그 꿈이 이루어지게 돼서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여러분들이 동생이 나 친구들을 잘 챙겨주며 우애롭게 생활하는 모습, 아침 일찍 등교해 독서삼매경에 빠진 모습, 다양한 학교 행사 에 진지하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 넓지 않은 교정이지 만 그 안에서 서로 장난치고 웃음을 터뜨리며 신나게 노 는 모습 등을 보고 있으면 선생님의 행복함은 두 배, 세 배, 아니, 백 배 쯤은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또, 여러 분들이 계속해서 좋은 모습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해야겠다는 책임감도 크게 느낍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같은 맑은 성품과 노력하는 자세를 잃 지 않도록 힘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정과 학교, 그리 고 대한민국의 보살핌을 듬뿍 받으며 자라고 있는 여러 분은 행복한 어린이라는 것도 늘 잊지 않았으면 하고 바 랍니다. 맑은 날이 많은 이 곳 테헤란에서 앞으로의 날 들도 알차고 즐겁게 채워나가길 소망하며 이만 줄입니 다.

11m

전선화 선생님

53×40cm.

fabric, oil on canvas 제목: 11m

사람이 가장 공포심을 느끼는 높이가 몇 m인지 알고 있나요? 11m라고 합니다.

선생님에게 유난히 몸이 무겁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이 있었어요. 무작정 집을 나서 자동차가 쌩쌩 달리고 가로수 와 전신주가 이리 저리 얽힌 큰 길을 따라 걸었지요. 그러다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았습니다. 복잡한 선생님의 마음과는 달 리 너무나도 고요한 푸른 하늘과 새하얀 모습으로 말없는 미소 만 보이는 뭉게구름. 그 평화로운 모습에 약이 오를 정도였지 요. 그러다 문득 선생님의 눈 속으로 반짝하고 들어온 게 있었 습니다. 아슬 아슬 줄 하나에 몸을 맡긴 체 아무렇지도 않은 듯 털을 고르고 있는 작은 새 한 마리였어요. 바로 사람이 가 장 공포를 느낀다는 11m정도가 되는 그 높이에서 말이에요.

길을 나서면 언제나 볼 수 있는 새였기에 평소엔 그저 무심히 지나치며 제대로 바라보지도 않았지요. 하지만 그날 선생님의 눈 속으로 새는 너무나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금 들어와 앉았습니다. 새보다 훨씬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또 가 질 수 있는 사람이지만, 사람이 가장 공포를 느끼는 그 높이에 서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 새의 모습은 선생님에 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선생 님 스스로가 만든 마음의 감옥 속에서 그렇게 많은 걱정과 고 민들로 허우적대고 있었다....라는 것을. 인간보다 나약한 존재 이지만 11m라는 높이가 새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높이 일 수도 있는 것처럼 지금 선생님을 힘들게 하는 문제도 한걸음만 물러 나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본다면 아무것도 아닌 상황일지도 모 른다는 것을 말이에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야겠다고 생 각하게 되었어요. 어쩌면 지금 새의 눈에는 사람이 대단하게 보일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그때부터 선생님은 새를 좋아하고 즐겨 그리게 되었답니다.

그날의 새는 항상 무심히 지나치는 흔한 존재가 아니라 정말 선생님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준 스승과도 같았어요. ‘가르 침’이란 반드시 선생님이나 부모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여러분의 친구나 평소에 하찮게 여기던 사물과 같이 바로 곁에 있는 것들로 부터도 얻을 수 있는 것이랍니다. 진정 한 스승은 선생님에게서의 새처럼, 주변의 흔한 것들로부터 진 정 가치 있고 아름다운 보석 같은 점들을 찾아내어 그것을 자 신이 바르게 자라나는 데 필요한 양분으로 삼을 수 있는 바로 여러분 ‘자신의 마음’입니다. 테헤란 한국학교에서 시작된 선생 님의 새로운 생활은 선생님에겐 우물 속을 벗어나 더 넓은 세 상을 여러분과 함께 생생히 배워나갈 수 있는 귀한 경험의 기 회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어요. 우리 친구들 역시 모국인 한국 을 벗어나 이란이라는 나라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이곳에서의 시간이 더 넓고 다양한 세상과 배울 거리들이 가득한 소중한 경험의 기회가 되어 줄 것이에요. 그런 점에서 여러분들은 모 두가 행운아들이로군요.

(5)

우리들의 이야기

수상작품

개교를 기념하여 열렸던 ‘학교사랑 글짓기’ 대회와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실시한 ‘과학 상상화 그리기’ 대회에 서 상을 받은 어린이들의 작품입니다.

행복한 우리 학교

김유빈

우리 학교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있는 테헤란 한국학교이다. 우리 학교 는 학생이 열 명밖에 안 되지만 한국 의 아이들보다 행복하다. 그리고 학생 들은 휴일에도 학교에 오고 싶어 할 만큼 좋은 학교이다. 하지만 4학년이 없다는 게 안타깝다. 4학년이 있다면 더 다양한 나이대의 친구들과 놀 수 있을 텐데... 한국은 다른 학년끼리 거 의 신경도 안 쓰고 같은 반 친구랑도 무관심한데 여기 테헤란 한국학교는 다른 학년과 친해질 기회가 많아서 좋 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친절하시다.

작은 학교이긴 하지만 나는 우리 학교 가 정말 좋다.

우리 학교의 자랑거리

이다현

저는 테헤란 한국학교가 좋습니다.

그 중에서 언니, 오빠, 동생들이랑 신 나게 뛰어노는 체육시간이 제일 좋습 니다. 매주 화요일이면 우리 학교 학 생 모두는 차를 타고 체육관에 갑니 다. 마치 소풍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 는 모두 같이 축구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게임도 합니다. 땀을 흘리면 기 분이 좋아집니다.

테헤란 한국학교 최고

오민지

우리 테헤란 한국학교는 오래 되었 고 학생은 별로 없지만 항상 밝고 웃 음이 그치지 않는다.

요즘 아침에 ‘다양한 책읽기를 통한 독해력 신장’ 즉, 독신 프로그램을 하 고 있다. 처음엔 힘들 것 같았는데 재 미있는 책이 정말 많아 책 읽는 게 신난다. 또 점심을 먹은 후에 놀이터 에서 신나게 논다. 새로 온 1학년 의 건, 규태, 세진이는 정말 귀여운 아이 들이다. 그리고 내 친구 유빈이도 재 미있는 학생이다. 테헤란 한국학교는 정말 존경스러운 학교인 것 같다.

자랑스러운 우리 학교

아미르

우리 학교 학생 수는 적지만 늘 행 복한 곳이다. 우리 학교에는 깡패도 없다. 한국에 있는 학교보다 더 행복 하고 더 친하게 지낸다. 그런데 4학년 이 없으니까 너무 안타깝다. 내년에 한국인 아이들이 많이 오면 좋겠다.

우리 학교의 좋은 점은 선생님들도 친 절하시고 학생들에게 상과 칭찬을 많 이 준다. 나는 우리 학교가 너무 좋 다.

학교야, 생일 축하해!

정유안

테헤란 한국학교야, 생일을 축하해!

나는 테헤란 한국학교가 정말 자랑스 러워. 한국말을 쓰며 얘기도 나눌 수 있고 도서실에서 읽고 싶은 한국 책도 맘껏 읽을 수 있잖아. 그리고 수학, 영어, 과학, 국어, 미술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아. 테헤란 한국학교야 고마 워!

학교의 생일

박세진

학교야, 생일 축하해. 벌써 38살이 되었네. 네 덕분에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아.

(6)

미리 보는 미래 세상

이유네스

‘로봇과 미래생활’이라는 책을 읽었 다. 미래에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컴퓨터와 로봇이 우리의 생활 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고 과학의 발달 로 세계 여러 나라가 더욱 가까워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룡시대로 간 나

정유안

‘와이 공룡’과 ‘와이 발명․발견’이라 는 책을 읽었다. 내가 발명한 타임머 신을 타고 공룡을 직접 보는 그림이 다.

바다정원 산호초와 물속 집

이다현

‘미래 자원의 보물창고, 열매바다’를 읽었다. 바다위에서는 배처럼, 바다 속에서는 잠수함처럼 움직이는 집에서 바다정원 산호초를 구경하고 있는 모 습을 그렸다.

식물 공기정화 발전소

김유빈

‘에코 플래닛’이라는 책을 읽었다. 공 장과 집에서 흘러나온 유해물질과 하 늘에 떠다니는 유해물질이 일부는 식 물에 의해 정화되어 좋은 공기로 변화 되어 나가고, 일부는 기계가 태양열에 너지와 전기로 변환해 집과 공장으로 돌아간다.

물속에서의 생활

오민지

‘미래과학’이라는 책을 읽었다. 만약 지구 온난화 때문에 지구에서 살 수 없게 된다면 바다 속에서 살아야 할 것이다. 미래에는 물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트기의 비행 성공

신의건

‘라이트 형제’를 읽고, 제트기를 타 고 우주를 왔다 갔다 하는 그림을 그 렸다.

학년별 작품

1학년

용감해진 나

박규태

과학상상화 그리기

신의건

(7)

신나는 체험학습

박세진

2학년

과학상상화 그리기

정유안 지난 4월 20일 학교에서 과학의 날 행사인 과학상상화 그리기 대회를 했 다. 과학에 대한 창의성과 관심을 높 여 주기 위해서 매년 학교에서 하는 행사다.

집에서 그림 그릴 계획서를 만들었 다. 공룡과 UFO에 관한 책을 보고 그 림 그릴 계획을 만들었다. 다음 날 학 교에 와서 그림을 그렸다. 먼저 도화 지에 연필로 스케치를 했다. 내가 타 임머신을 타고 공룡시대로 가서 공룡 을 구경하는 모습이었다. 생각했던 대 로 그림이 잘 그려질까 걱정이 되었 다. 도화지 가운데에 브라키오사우르 스를 크게 그렸다. 그 옆에 내가 타임 머신을 타고 손을 내밀어 공룡에게 풀 을 주는 모습을 그렸다. 색칠은 사인 펜, 크레용, 물감 등을 사용했다. 스케 치를 하는 게 처음이라 힘들었다. 크

레파스와 물감이 섞이지 않는 점을 이 용하여 색칠을 하니까 크게 어렵지 않 고 재미있었다. 완성된 그림을 보니 뿌듯했다. 나중에 상도 받게 되어 기 뻤다.

과학에 대한 상상을 하고 그리는 게 처음이었는데 잘 그려져서 좋았고 즐 거웠다. 그림 그리는 걸 좀 더 연습해 서 다음엔 더 잘 그리고 싶다.

3학년

어버이날 행사

이다현 5월 8일은 어버이 날이다. 그래서 나는 학교에서 만든 카네이션과 편지를 부모 님께 드렸다. 부모님께서 너무 감동을 받 으셨다. 어버이 날이라서 부모님이 행복 하셔야 하는데 오히려 내가 더 행복했다.

왜냐하면 부모님께 “고마워.”라는 칭찬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어버이 날이니까 부모님께 효도 를 많이 할 것이다. 그리고 언니와 싸우 지도 않을 것이다.

부모님께 꼭 해드리고 싶은 게 5가지가 있다.

첫째, 잘못한 것이 있으면 부모님께 죄 송하다고 바로 말씀드린다.

둘째, 부모님이 슬퍼하시지 않게 항상 밝게 웃는 모습을 보여드린다.

셋째, 부모님께 자주 편지를 쓸 것이다.

왜냐하면 편지를 읽고 더 행복해 하시기 때문이다.

넷째, 부모님께 효도를 많이 할 것이다.

다섯째, 부모님께 선물을 드릴 것이다.

5가지를 잘 실천하여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이다.

어머니, 아버지, 어버이날을 축하드립니 다.

치트가르 현장학습

무어마리 5월 12일 치트가르 공원에 갔다. 공 원에서 말, 자전거, 놀이기구를 탔다.

말하고 자전거는 오전에 탔고, 놀이기 구는 오후에 탔다. 말을 탈 때에는 조 금 무서웠다. 말 눈이 빨갛고 소리를

“히이잉”하고 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타보니 순하고 귀여웠다. 그 다 음은 자전거를 탔는데, 한번도 넘어지 지 않고 타서 내 자신이 자랑스러웠 다. 점심은 쿠비데를 먹었는데 달콤하 고 말랑말랑해서 맛이 끝내 주었다.

식당을 나와서 버스를 타고 호수가 있 는 공원으로 갔다. 신나는 놀이기구도 많았지만 다른 학교 학생들도 많이 있 었다. 이란어로 말을 주고 받아서 무 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다 음에는 이란어를 열심히 배워서 이란 친구를 여러 명 만들겠다고 마음속으 로 다짐했다.

시간이 많이 없어 놀이기구를 조금밖 에 못 탔지만 여러 가지 체험을 하고 맛있는 것을 먹어서 너무 좋았다.

5학년

치트가르를 다녀와서

아미르 5월 12일 날은 치트가르로 현장학습 을 가는 날이었다. 마음이 설레였다.

아이들은 현장학습 때문에 모두 학교 에 빨리 왔다. 출발 전에 다들 책을 읽거나 놀다가 버스를 타고 치트가르 로 갔다. 버스 안에서 우리는 선그라 스나 모자를 쓰고 사진도 찍었다. 우 리는 버스에서 계속 웃었다.

치트가르에 도착하자마자 승마하는 곳으로 갔다. 승마를 하려고 차례를 기다리다가 어떤 말이 놀라서 학생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걸 보자 말을

(8)

타려던 생각이 바뀌었다. 놀라서 모자 로 내 얼굴을 가리니 기분이 조금 나 아졌다.

그런 뒤에 우리는 자전거를 타러 갔 다. 자전거를 타면서 선생님께서 사진 을 찍어주셨다. 그래서 좋은 스타일을 냈다. 다행히 사진이 잘 나왔다. 그리 고 선생님과 멀리 가서 자전거를 타기 도 하였다. 그런데 선생님 자전거가 엄청 작았다. 그래서 재미있고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자전거를 타니까 운동 이 되고 오랜만에 타니 기분도 좋았 다. 그 다음에 우리는 점심 먹으러 갔 다. 난 쿠비데를 먹었다 그리고 친구 들은 다 주제를 먹었다. 맛있었다. 밥 을 다 먹고 나서 우리는 단체사진을 찍으러 갔다. 그런데 다리 아래에 뭔 가 꿈틀거려서 보려고 내려갔더니 올 챙이들이었다.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모두 보려고 다리에서 내려 왔다. 다 들 키우자고 하였다. 그래서 물통 안 에 넣어왔다. 넣는 것이 힘들었지만 올챙이 여덟 마리를 넣을 수 있었다.

그 다음 우리는 인공호수에 갔다. 거 기에는 금붕어와 갈매기가 있었다. 엄 청 예뻤다. 우리는 호수 옆에 있는 공 원으로 갔다. 실컷 놀고 나서 아이스 크림을 샀다. 이란 아이스크림은 한국 것보다 엄청 싸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동안 다들 녹았는데 내 것만 그렇지 않았다. 아이스크림 다 먹고 나서 다 시 학교로 돌아왔다. 올챙이도 잡았으 니 기분이 좋았다. 치트가르 현장학습 이 나에게 많은 추억을 주었다. 어머 니께 들려줄 것이 많다. 너무 행복한 현장학습이었다.

어린이날 행사

이유네스 기다리던 어린이날이 되어 선생님, 학생들과 함께 체육관에 갔다. 도착한 후 줄을 서고 준비운동을 한 후 첫 번째로 주몽 활쏘기를 하였다. 팀을

나누어 활쏘기를 하였는데, 활로 종이 컵을 맞추어 넘어뜨려야 했다. 활쏘기 는 쉽다고 생각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 웠다. 그런데 맞추기는 하였다. 하다 보니 우리팀 활 중 다현이가 만든 활 이 가장 튼튼하고 잘 나갔다. 그래서 다현이 걸 빌려서 하여 잘 됐는데 상 대 팀이 더 잘하여 우리 팀이 지고 말았다. 그래서 다음에는 잘할 거라고 마음을 다졌다.

다음은 낙하산 달리기를 하였다. 시 작하자마자 무조건 우리 팀이 이길 거 라고 생각 하였다.그런 마음으로 달리 니 정말로 우리 팀이 이겼다. 기분이 날아갈듯이 기뻤다.

그 다음 과자 먹기 대회를 하였다.

선생님들께서 특별히 맛있는 과자를 줄에 매달아 놓으셨고 우리는 달려가 서 먹어야 했다. 우리가 또 이겨서 기 분이 더 좋았다.

다음 경기는 피구였다. 나는 저학년 뒤에서 숨었다. 왜냐하면 저학년이 고 학년을 맞추어 아웃시키는 경기였기 때문이다. 피구는 정말로 재미있었다.

우리가 이겨서 만세를 불렀다.

마지막으로 축구를 하였다. 힘들긴 했지만 재미있었다. 골을 많이 넣은 상대팀이 이겼다. 마음이 아팠지만 이긴 팀을 축하해주었다.

축구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학교로 돌아왔다. 어머니들께서 점심을 준비 해주셨다. 내 접시는 온통 맛있는 음 식으로 가득했다. 정말 맛있었다. 특 별히 학교에서 선물도 주었다. 포장되 어 있을 때는 사탕인줄 알았는데 뜯어 보니 레고였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 다음 민지누나가 노래를 틀어 춤추 고 노래도 불렀다. 다음에도 어린이날 이 있었으면 좋겠다.

6학년

우리 학교에서 키우는 친구들

김유빈 우리 학교에는 매일 같이 새로운 일 이 일어난다. 학생 수가 적긴 해도 그 렇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지내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학교의 식물 과 동물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부터 우리가 관찰하고 있는 학교 의 동식물들을 소개하고 싶다.

첫 번째는 깻잎으로, 학교 뒤뜰 작은 밭에서 키우고 있다. 깻잎 밭에는 예 전에도 깻잎을 키웠었는데, 지금 키우 는 깻잎이 자라기 전 밭은 죽은 깻잎 들로 가득했다. 그래서 언젠가 민지와 함께 죽은 깻잎을 치운 기억이 난다.

그때 깻잎 씨앗은 밭에 그대로 두었는 데, 지금 자라고 있는 깻잎들은 그때 그대로 놔둔 씨앗들이 자란 것이다.

깻잎이 점점 크게 자라나고 있어서 깻 잎이 다 자라면 친구들과 맛있게 나누 어 먹고 싶다. 그리고 밭에는 깻잎 외 에도 교장선생님께서 사오신 토마토, 민지가 가져온 시금치, 상추, 부추 등 이 자라고 있다.

두 번째는 열대어! 구피와 테트라 종 이 1층 수조에 사는데 구피는 꼬리가 부채처럼 넓고 하늘하늘해서 내가 좋 아하는 물고기 종 중 하나이고, 테트 라는 몸 가운데에 가로로 반짝반짝 거 리는 줄무늬가 꼭 보석 같아서 정말 신기하다. 물고기들도 같은 종류 안에 서도 서로 조금씩 종류가 다른데, 얼 마 전 종류가 다른 작은 네온테트라들 을 데려와서 그 아이들도 같이 살고 있다. 그 애들도 몸에 줄무늬가 있는 데, 본래 있던 아이들보다 더 반짝거 리고 더 예쁜 파란색이다. 근데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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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구피가 하나 둘 사라지고 있어서 걱정이 된다. 더 이상 사라지지 말아 야 할 텐데... 우리가 관심을 두고 지 켜보면서 열대어들을 책임지고 끝까지 건강하게 키워야겠다.

마지막은 올챙이이다. 올챙이들은 현 장 학습을 갔다가 말라붙어 가는 인공 연못에 검은 점처럼 바글바글 모여 있 는 것을 보고 1학년 선생님의 도움으 로 여덟 마리를 물병에 옮겨 담아서 데리고 왔다. 결국 지금은 1, 2학년 교실에서 ‘스킨’ 이라는 덩굴식물과 작은 돌멩이와 함께 넓고 시원한 물속 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올챙이들은 물고기 밥을 먹어도 되는데, 처음 넣 었거나 가라앉지 않고 물 위에 떠있는 먹이는 먹질 않고 바닥으로 가라앉아 서 부드럽게 불은 것만 먹는다. 식성 이 약간 까다로운 것 같은데... 올챙이 가 개구리가 된다면 공원 같은 곳에 풀어 줬으면 한다. 테헤란 시내에서 물이 계속 마르지 않고 유지되는 곳으 로는 공원의 호수가 가장 넓고, 적합 하고 좋은 장소이기 때문이다. 나는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는 것을 꼭 보고 싶기 때문에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 났으면 좋겠다.

나는 우리 학교를 무척 좋아한다. 이 렇게 동식물을 키울 수 있는 것은 모 두 학교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덕분이다. 우리 학교 친구들과 나는 앞으로도 우리 학교의 동물, 그리고 식물 친구들을 열심히 돌볼 것이다.

우리 집의 비둘기들

오민지 우리 가족은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가 지난 며칠 후에 이사를 했다. 집은 익숙한 느낌이 들어 좋았지만 안방에 작은 문제가 있었다. 아침마다 비둘기 들이 안방 옆에 있는 마당에서 ‘구구 구’하며 우는 것이었다. 이른 아침부 터 울어 부모님의 단잠을 방해했다.

또, 비둘기 배설물이 지저분해서 아빠 가 아침마다 물로 닦으셔야했다. 예전 주인이 모이를 줘서 계속 오는 걸로 생각하고 내쫓았는데, 어느 날 보니 실외기 뒤에 둥지를 지어 놨다. 그냥 둘 수가 없어서 부쉈는데 알이 들어있 어서 비둘기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 후 노루즈 때 2주간 한국에 다녀 왔는데 두 번째 실외기에 둥지를 지어 놓고 있었다. 알도 2개나 또 낳았기 때문에 둥지를 그냥 두기로 하였다.

잘 자라서 날게 될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되었다. 나는 알 색깔을 보지 못 했지만 엄마가 살짝 하늘색이라고 하셨다. 어미 새가 매일 앉아있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다. 나도 보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었다. 며칠이 지나도 ‘짹짹’거리는 비둘기소리가 안 나서 걱정했는데 어미가 둥지를 비운 사이 아빠가 나가 보니 털이 얼굴까지 짧게 난 작은 새끼 비둘기 두 마리가 둥지 안에 앉아 있었다. 언제 어미만 큼 통통해졌는지 엄청 놀랐다.

그런데 어느 날 어미새들이 새벽부터 나가서 돌아오질 않았다. 새끼비둘기 들을 버리고 간줄 알고 우리가 직접 키우려고 인터넷에다 비둘기 먹이랑 키우는 법을 열심히 검색해봤다. 다행

히도 낮 4시 쯤 둘 다 입에 지렁이 같은걸 물고 돌아와서 둥지 위에서 감 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5월 중순에 우리 가 족 모두가 두바이를 다녀오니 비둘기 새끼 두 마리가 어미와 헷갈릴 정도로 잘 커서 나는 것에 성공했다. 우리는 다 큰 줄 알고 둥지를 치웠는데 어느 날 보니 새들이 돌아왔다! 그래서 다 시 미안해지기 시작했는데 다행히도 비둘기들은 새끼들을 키울 때만 둥지 가 필요하다고 한다. 요즘도 비둘기가 우리 집 마당에 자주 오는 것을 보니 우리 집 마당이 비둘기들의 별장 같 다.

너무 자주오니 가족 같은 느낌도 나 고 친구 같은 느낌도 나서 몇 달 동 안만 본 것 같지가 않고 몇 년을 같 이 산 것 같다. 나는 비둘기들이 또 둥지를 지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 지만 부모님은 힘드신 것 같다. 요즘 은 마당에서 고양이 소리만 나도 비둘 기가 다칠까봐 걱정이 되어서 고양이 를 내쫓는다. 옛날엔 비둘기 소리가 시끄럽게만 생각 됐는데 이젠 우리 집 에 찾아 왔던 비둘기들을 생각하면 기 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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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말해요

My pet

By: Ku-te

This is my pet. This is a bird.

It is small. I like my bird.

My pet

By: Se-jin

This is my pet. This is a chick.

It is small. It is nice.

My pet

By: Uigun

This is my fish. It is big.

It is in the water. I like it.

A poem

By: Yoo-an

I can see the clouds. I sit on the clouds. When I look at the ground, everything is small. My house is very small. I am happy and scared.

Music

By: Da-hyun

I think music is important, because it makes us feel happy whenever we listen to it. We can dance together when we listen to a song. People look happy in concerts. We can listen to

different kinds of music.

Kids also have special music. I, myself, like fast music. I think people should listen to music when they have free time.

Animals

By: Mary

I like animals. I like to have a dog. I like to have a cat, too. I like playing with dogs. Cats are funny. Dogs are friendly. I want to keep a dog in my house and play wit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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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chool contest

By: Amir

Last winter we had English camp. We had a contest in our camp. We had to make a craft. It was a bird house. We were two groups. We were given two days to complete it. Our teacher gave us a picture as an example for the bird house. Unfortunately, I worked alone because my partner was absent. It was hard to work and finish it alone. So, I needed to think and work fast. Finally, I completed my craft. Both groups won the contest because our teachers believed that both bird houses were pretty.

Forest fire

By: Yoones

The forest fire is a big fire that can occur in extremely hot weather, volcano eruption or by people in jungles. Sometimes people set the fire in jungles and they forget to put it out. So, the fire will spread everywhere. Airplanes can be useful in forest fire. Fire fighters use airplane to put out the fire. We should keep the forests safe and try to be careful when we use fire in parks or jungles.

A poem

By: Yu-bin

He is a nice friend,

Gray and black, not thin not fat, He is a good cat.

We wake up, we chase up.

He is so happy, I’m so happy.

Gray and black, not thin not fat, Aru is my best pal.

The importance of sleep

By: Min-ji

I want to tell you why sleep is important.

There are reasons why you should have enough sleep.

First of all, it is necessary for our brain to have enough sleep. If the brain doesn’t have rest, this can cause problems for our bodies.

Losing ability to remember things is the serious problem that can happen.

Secondly, it is better to sleep at least 6 hours a day because it can help your body grow healthily. You will be healthy if you eat good food and get enough sleep.

Let’s go to bed soon and sleep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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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유익한 방과후교실

과학탐구 논술, 북아트 오카리나

방과후 과학탐구 시간에는 저학년의 공룡조립부터 고학년의 로봇 프로그래 밍까지 다양한 만들기와 체험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익히고 있습니다.

글쓰기 논술 교재 ‘쓰마’를 활용 하여 학생들의 능력에 맞게 단계적으 로 글쓰기를 지도하며 독서지도와 함 께 책 만들기(북아트)도 합니다. 단계 별로 글쓰기를 함으로써 학생들의 글 쓰기 능력에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영혼을 울리는 소리 오카리나 ! 매주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제재 곡으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습니 다. 독주, 합주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 및 무대 경험을 통해 자기계발 및 함 께 하는 마음을 기르고 있으며 음악 을 통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솜씨자랑

1, 2학년 교실 3, 4학년 교실 5, 6학년 교실

1층 알림마당 2층 영어마당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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