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월 국제수지 동향(속보치) 결과
1. (경상수지) 일본의 20.1월 경상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380억 엔(6.6%) 증가 한 6,123억 엔으로 흑자폭 확대(67개월 연속 흑자),무역수지의 부진이 계속 되는 가운데 해외 자회사로부터 수취하는 배당금 수입 등의 증가로 제1차 소득수지가 증가(4.8%)한 것이 흑자폭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됨.
ㅇ (무역수지: 적자폭 확대) 전년 동월 대비 ▲151억 엔 감소한 9,851억 엔으 로 적자폭 확대
- 자동차 및 건설용 기계의 對美 수출 부진 등이 이어지며 수출은 전년 동 월 대비 ▲2,821억 엔(▲4.8%) 감소한 5조 5,452억 엔을 기록하며 14개월 연속 감소
- 對豪 액화천연가스 및 對中 휴대전화 수입이 감소하는 등으로 수입 역시
▲2,670억 엔(▲3.9%) 감소했으나 수출 감소폭을 밑돌아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151억 엔 감소한 9,851억 엔으로 적자폭 확대
ㅇ (서비스수지: 적자폭 확대) 전년 동월 대비 ▲130억 엔 감소한 1,627억 엔 으로 적자폭 확대
- 지난달까지 호조를 보여 온 ‘기타 서비스’ 수지가 적자폭 확대로 돌아 서는 등으로 전체 서비스 수지 적자폭 확대
- 한편 여행수지는 490억 엔 증가한 2,669억 엔의 흑자로 과거 1월 통계 중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2월 이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의 대폭 감소로 ‘일정 영향이 나올 것’(재무성 관계자)으로 예측 ㅇ (제1차 소득수지: 흑자폭 확대) 전년 동월 대비 +841억 엔 증가한 1조
8,476억 엔으로 흑자폭 확대
- ‘직접투자 수익’의 흑자폭 확대 등으로 전체 흑자폭 확대
ㅇ (제2차 소득수지: 적자폭 확대) 전년 동월 대비 ▲180억 엔 감소한 ▲875 억 엔으로 적자폭 확대
2. (금융수지) ‘직접투자’에서의 순자산 증가 등으로 순자산 1조 556억 엔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