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무성 2019년 2월 국제수지 동향(속보치) 결과 발표
1. 경상수지 : 2조 6,768억 엔 흑자
□ 2019년 2월 경상수지는 2조 6,768억 엔 흑자로, 전년동월대비 흑자액이 25.3% 증가하며 5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함.
ㅇ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동월의 2.4배 규모인 4,892억엔을 기록, 이는 원유가격 하락으로 수입이 감소한 반면, 중화권 국가의 춘절(구정) 시작 전 부진했던 對中 수출이 회복된 것이 주요 요인임.
금 액 전년동월대비
무역‧서비스 수지 7,259억 엔 +3,583억 엔(흑자폭 확대)
무역수지 4,892억 엔 +2,893억 엔(흑자폭 확대)
수출 6조 3,070억 엔 ▲1,218억 엔(▲1.9% 감소)
수입 5조 8,178억 엔 ▲4,111억 엔(▲6.6% 감소)
서비스 수지 2,366억 엔 +689 엔(흑자폭 확대)
제1차 소득수지 2조 145억 엔 +621억 엔(흑자폭 확대)
제2차 소득수지 ▲635억 엔 +1,199억 엔(적자폭 축소)
경상수지 2조 6,768억 엔 +5,403억 엔(흑자폭 확대)
※ 재무성은 국제통화기금(IMF)의 기준 개정에 따라 2014.1월부터 본원소득수지와 경상이전수지를 각각
「제1차 소득수지」와 「제2차 소득수지」로 명칭 변경
가. 무역·서비스 수지 : 7,259억 엔 흑자(전년동월대비 +3,583억 엔, 흑자폭 확대)
ㅇ (무역수지) 4,892억 엔 흑자(전년동월대비 +2,893억 엔, 흑자폭 확대) - 세계 경제 감속으로 수출액은 감소했으나, 원유가격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수출액 감소보다 수입액 감소폭이 더 큰 결과, 무역수지 흑자폭이 확대
- (수출) 6조 3,070억 엔(전년동월대비 ▲1,218억 엔(▲1.9%) 감소, 3개월 연속 감소) - (수입) 5조 8,178억 엔(전년동월대비 ▲4,111억 엔(▲6.6%) 감소, 2개월 연속 감소)
※ 2019년 2월 무역통계(통관기준, 3.28 재무성 관세국 발표)
* 수출 : 6조 3,849억 엔(전년동월대비 ▲779억 엔(▲1.2%) 감소, 물량 ▲0.6% 감소, 가격 ▲0.6% 감소) - (상품별) △자동차(▲612억 엔(▲5.6%) 감소, 물량 +0.0% 증가), △철강(▲372억 엔(▲13.8%)
감소, 물량 ▲22.5% 감소) 등 감소
- (주요지역별) 對 아시아(▲604억 엔(▲1.8%) 감소) 등 감소
* 수입 : 6조 501억 엔(전년동월대비 ▲4,266억 엔(▲6.6%) 감소, 물량 ▲6.5% 감소, 가격 ▲0.1% 감소) - (상품별) △원유(▲738억 엔(▲11.2%) 감소, 물량 ▲2.8% 감소), △석유제품(▲502억 엔
(▲27.9%) 감소), △의약품(▲500억 엔(▲18.9%) 감소, 물량▲3.2% 감소) 등 감소 - (주요지역별) △對 아시아(▲3,357억 엔(▲10.6%) 감소) 등 감소
※ 유가(가격은 석유연맹 자료, 전년동월대비 증감은 재무성 산출) - 달러 기준 : 62.20USD/배럴(전년동월대비 ▲8.9%)
- 엔 기준 : 42,896엔/㎘(전년동월대비 ▲8.6%)
ㅇ (서비스수지) 2,366억 엔 흑자(전년동월대비 +689억 엔, 흑자폭 확대) - 방일 외국인여행객이 국내에서 사용한 금액에서 일본인이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을 뺀 ‘여행수지’가 방일 여행객 증가로 2월로는 사상 최고액인 2,274억 엔의 흑자를 기록함.
※ 방일 외국인 여행자 수(2019.2월) : 2,604,300명(전년동월대비 +3.8% 증가) ※ 출국 일본인 수(2019.2월) : 1,534,800명(전년동월대비 +10.4% 증가) (출처: 일본정부관광국, JNTO)
나. 제1차 소득수지 : 2조 145억 엔 흑자(전년동월대비 +621억 엔, 흑자폭 확대), 이 중 재투자수익은 4,417억 엔 흑자
ㅇ 해외 자회사로부터 수취한 이자 및 배당금을 나타내는 ‘제1차 소득수지’는 전년동월대비 3.2% 증가
다. 제2차 소득수지 : ▲635억 엔 적자(전년동월대비 +1,199억 엔, 적자폭 축소) ㅇ 홋카이도 이부리(胆振) 동부 지진 등으로 국내 손해보험회사가 지불한 보험금에
대한 해외로부터의 재보험금 수령액이 증가하여 제2차 소득수지 적자폭이 대폭 축소
2. 금융수지 : 순자산 2조 5,527억 엔 증가
2019.2월 2019.1월
직접투자 1조 506억 엔 7조 1,137억 엔
증권투자 3,213억 엔 ▲4,892억 엔
주식․투자펀드 지분 ▲997억 엔 ▲3조 6,908억 엔
중장기채 1조 2,891억 엔 6,208억 엔
단기채 ▲8,681억 엔 2조 5,809억 엔
금융파생상품 ▲315억 엔 ▲3,770억 엔
기타투자 3,372억 엔 ▲3조 9,386억 엔
외화준비 8,750억 엔 3,998억 엔
금융수지 2조 5,527억 엔 2조 7,087억 엔
가. 금융수지·자산(거주자의 투자)
ㅇ (대내 직접 투자) 1조 2,899억 엔 자산 증가
- 일본기업에 의한 해외기업 매수 등에 따라 자산 증가(실행 초과) ㅇ (대내 주식·투자펀드 지분 투자) ▲5,488억 엔의 자산 감소 - 투자 신탁 위탁 회사 등의 매도 등에 따라 자산 감소(처분 초과) ㅇ (대내 중장기채 투자) 3조 3,485억 엔의 자산 증가
- 은행 등(은행계정)의 매수 등에 따라 자산 증가(취득 초과) 나. 금융수지·부채(비거주자로부터의 투자)
ㅇ (대내 직접 투자) 2,393억 엔 부채 증가
- 일본기업의 해외 관련 기업으로부터의 차입 등에 따라 부채 증가(실행 초과) ㅇ (대내 주식·투자펀드 지분 투자) ▲4,491억 엔의 부채 감소
- 의약품 등 업종에서 매도 등에 따라 부채 감소(처분 초과) ㅇ (대내 중장기채 투자) 2조 594억 엔의 부채 증가
- 중장기국채 매수 등에 따라 부채 증가(취득 초과)
※ 엔/달러 환율 : 110.36엔/USD(전년동월 107.82엔/USD, 전년동월대비 2.4% 엔화 약세) ※ 엔/유로 환율 : 125.27엔/유로(전년동월 133.42엔/유로, 전년동월대비 6.1% 엔화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