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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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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7.8.3(목)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북한 조선통신사는 8.1 북한 외무상의 말을 인용하여 미국 의회에서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로 대북 추가 제재법안을 통과시킨 것을 반대한다고 보도함. 앞서 북한 위무성은 미국 의회에서 통과시킨 대북, 대이란, 대러시아 제재법안은 국 제사회의 강력한 반응을 유발할 것이라고 저적한 바 있음. 같은 날, 미 외무부 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전제로 미국이 북한과 협상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힘. (Nhan dan 인민, 7면)

o 일본 방위성은 일본의 마에다 사토시 방위성 방위정책국장, 한국의 장경수 국 방부 국방정책실장 직무대리, 미국의 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 대 리 등 한·미·일 3국의 국방당국 대표가 2일 화상회의를 갖고 북한의 최근 대 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응해 북한에 대한 압박 강도를 최대한 높이기로 했다고 밝힘. 3국 대표는 또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동북아 지역뿐만 아 니라 미국에게도 심각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같이함. 이날 연합뉴스는 미국이 을지프리덤가디언 연합훈련 기간 동안 한반도에 항공모함 2척 배치와 연합훈련 전 핵잠수함 투입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북한의 식량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러시아의 대북 지원 식량 800톤이 2일

북한에 도착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o 미국 공군 지구권타격사령부는 2일 오전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반덴버그 공군기 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니트맨 3을 시험 발사하였으며, 미니트맨 3이 약 6759km을 날아 중부 태평양 미크로네시아 동부 마셜군도의 콰절린 환초를 명중 시켰다고 밝힘. 동 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 행동에 대한 대응은 아니 지만, 이번 시험발사는 미국의 핵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확실하며 효과적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 (Thanh Nien 청년, 24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푸 쫑 당서기장은 2일 베트남을 방문 중인 Vilay Lakhamphong 라오스 중 앙당 서기 겸 인민군 정치총국장을 접견함. Lakhampong 총국장은 라오스 국방 부가 모든 상황에서 베트남 국방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양 당, 양국 정부와 국 민에 의해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며 양국 정상간 합의사항의 후속조치를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베트남과 함께 베-라오스 특별 화합관계를 돈독히 하 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함. 이에 쫑 당서기장은 양국 인민군 대표단간 회담결과를 높이 평가하며 양국군이 양 당, 양국 정부와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 이 되어줄 것을 당부함. (Ha Noi Moi 새하노이, 2면)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행정·경제 특구법안'에 대한 기획투자부의 보고회에서 동 법안 제정 시 지역과 국제적 경쟁력을 보장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비교 적 강점을 개발하고 활용해야 한다며 국내 투자자와 외국 투자자간 차별이 없 는 차원에서 기존 법보다 파격적인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함. (Tuoi tre 젊은이, 3면)

o 산업무역부는 2일 호 티 낌 토아 산업무역부 차관이 지난 28일 개인사유로 사 직서를 제출했음을 공식 통보함. 현행 규정에 따르면, 토아 차관의 사직서 처 리권한은 총리에게 있으며, 총리가 이를 검토하여 중앙당 서기국과 유관기관의 의견을 참고한 후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Ha Noi Moi 새하노이, 7면)

4. 베트남 경제

o 산업무역부 수출입국은 2일 호찌민시에서 ‘베트남의 섬유의류산업에 대한 자 유무역협정의 혜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함. 세미나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 르면, 현재 베트남 업체의 FTA 혜택 활용 비율이 상당히 낮으며, 구체적으로 2015년 원산지 증명서(C/O)를 통한 FTA 수혜률이 55.6%, 2016년 57.2%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이의 주요 원인은 베트남 내에서 생산되는 섬유의류 제 품의 원자재가 주로 중국, 한국, 인도 등으로부터 수입되므로 섬유의류업체들 이 수입세에 대한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설 명됨. (Thanh Nien 청년, 6면)

o 하이퐁시 인민위원회의 7월 정기회의에서 응웬 반 뚱(Nguyen Van Tung) 인민위 원장은 금년 7개월간 하이퐁시의 경제가 안정정인 성장과 함께 일부 분야에서 는 전지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시의 경제가 청신호 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자료에 따르면, 하이퐁시의 산업생산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55% 상승했으며 그중 전기제품 생산분야는 171.81%, 고무제품 생산 분 야는 83.7%, 의류생산 분야는 120.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또한 하이퐁시의 상빈기 GRDP(지역내총생산)는 성·시 중 가장 높은 13.26%를 기록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주요기사가 없음.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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