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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 문 학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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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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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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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 문 학 사

강의 최진형

첫시간 : 개념 정리

(2)

문학이란 무엇인가?

국문학이란 무엇인가?

문학의 장르(갈래)

-‘서사시’는 존재하는가?

국문학의 범위

국문학의 시대 구분

문학이란 무엇인가?

(3)

2대 장르론 : 운문 / 산문

3대 장르론 : 서정 / 서사 / 희곡

4대 장르론 : 서정 / 전술(교술) / 서사 / 희곡

장르론

(4)

⑴ Speaker at one moment in narrative and

at another in an assumed character ⑵ one may remain the same throughout, without any such change ⑶ the imitations may represent

the whole story dramatically, as they were actually doing the thing described.

Aristoteles, Poetics .

아리스토텔레스의 장르 인식

(5)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김소월)

서정 장르의 특징

(6)

그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깃발> 중에서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국화 옆에서> 중에서

서정 장르: 세계의 자아화 혹은 서술의 차단

(7)

<翰林別曲>

元淳文 仁老詩 公老四六 李正言 陳翰林 雙韻走筆

沖基對策 光鈞經義 良鏡詩賦

위 試場 ㅅ 景 긔엇더하니잇고 (한림제유)

자아의 세계화와 교술장르?

(8)

<불국사>

흰 달빛 / 자하문(紫霞門) 달 안개 / 물 소리

대웅전 / 큰 보살

바람 소리 / 솔 소리

범영루(泛影樓) / 뜬 그림자 흐는히 / 젖는데

흰 달빛 / 자하문

바람 소리 / 물 소리 (박목월)

<한림별곡>과 <불국사>의 거리?

(9)

<국경의 밤>

1장

"아하, 무사히 건넜을까, 이 한밤에 남편은

두만강을 탈없이 건넜을까?

저리 국경 강안(江岸)을 경비하는 외투 쓴 검은 순사가

왔다 - 갔다 -

오르명내리명 분주히 하는데

발각도 안 되고 무사히 건넜을까?"

소금실이 밀수출 마차를 띄워놓고 밤새가며 속태우는 젊은 아낙네 물레 젓는 손도 맥이 풀어져

파! 하고 붙는 어유(魚油) 등잔만 바라본다.

북국의 겨울밤은 차차 깊어가는데.

서사시?서사+서정?서사적 시?

(10)

2장

어디서 불시에 땅 밑으로 울려나오는 듯 '어-이' 하는 날카로운 소리 들린다.

저 서쪽으로 무엇이 오는 군호라고 촌민들이 넋을 잃고 우두두 떨 적에

처녀(妻女)만은 잡히우는 남편의 소리라고 가슴을 뜯으며 긴 한숨을 쉰다 -

눈보라에 늦게 내리는

영림창 산림실이 화부(花夫)떼 소리언만.

서사시?서사+서정?서사적 시?

(11)

3장

마지막 가는 병자의 부르짖은 같은 애처로운 바람소리에 싸이어

어디서 '땅'하는 소리 밤하늘을 짼다.

뒤대어 요란한 발자취 소리에

백성들은 또 무슨 변이 났다고 실색하여 숨죽일 때,

이 처녀(妻女)만은 강도 못 건넌 채 얻어맞은 사내 일이라고 문비탈을 쓸어안고 흑흑 느껴가며 운다 -

겨울에도 한 삼동, 별빛에 따라

고기잡이 얼음장 긋는 소리언만, …후략… (김동환)

서사시?서사+서정?서사적 시?

(12)

서사시?서사+서정?서사적 시?

(13)

<동명왕편>이 서사시인 이유는?

(14)

<경설(鏡說)>

어떤 거사가 거울 하나를 갖고 있었는데, 먼지가 끼어서 흐릿한 것이 마치 구름에 가려진 달빛 같았다. 그러나 그 거사는 아침 저녁으로 거울을 들여다보며 얼굴을 가다듬곤 하였다.

한 나그네가 거사를 보고 이렇게 물었다.

“거울이란 얼굴을 비추어 보는 물건이든지,

아니면 군자가 거울을 보고 그 맑은 것을 취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거사의 거울은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리고 때가 묻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항상 그 거울에 얼굴을 비춰 보고 있으니 그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거사는 이렇게 대답했다.

문학의 본질?

(15)

“얼굴이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은 맑고 아른아른하는 거울을

좋아하지만, 얼굴이 못생겨서 추한 사람은 오히려 맑은 거울을 싫어할 것입니다. 그러나 잘 생긴 사람은 적고 못생긴 사람은 많기 때문에 만일 맑은 거울 속에 비친 추한 얼굴을 보기 싫어할 것인즉 흐려진 그대로 두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차라리 깨져 버릴 바에야 먼지에 흐려진 그대로 두는 것이 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먼지로 흐리게 된 것은 겉뿐이지 거울의 맑은 바탕은 속에 그냥 남아 있는 것입니다.

만약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을 만난 뒤에 닦고 갈아도 늦지 않습니다.

아! 옛날에 거울을 보는 사람은 그 맑은 것을 취하기 위함이었지만, 내가 거울을 보는 것은 오히려 흐린 것을 취하는 것인데,

그대는 이를 어찌 이상스럽게 생각합니까?”

하니 나그네는 아무 대답이 없었다. (이규보)

문학의 본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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