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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정신 확산 위한 나라사랑 교육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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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올해를 국민 호국정신 확산을 위한 ‘나라사랑 교육의 원년’이 되도록 추진키로 했다.

이 같은 보훈처의 정책 추진 방향은 올 해부터 본격화되는 나라사랑교육을 통 해 북한·미국·통일에 대한 국민의 공감 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이념갈등을 해소 함으로써 국민통합과 원활한 국정운영 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 평화통일 기반 구 축에 기여한다는 뜻이다.

보훈처는 또 올해부터 3월 넷째 금요 일을 ‘서해 수호의 날’로 정해 천안함 피 격·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 도발 등 6·25전쟁 이후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국토수호 의지 를 다지기로 했다. 특히 서해수호의 날 은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국민 안보의식 결집의 날’이 되도록 하고, 전국적으로 호국보훈 퍼레이드를 확대 실시하는 등 다양한 호국보훈 기념행사를 통해 국민 호국정신을 함양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달 22일 오전 이 같 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16년 명예로

운 보훈 추진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주요보고 내용 4-5면>

이날 보고한 주요업무에는 △국민 호 국정신 함양으로 튼튼한 안보 뒷받침 △ 유엔참전국과 보훈외교 강화 △나라사 랑교육으로 국가운영 뒷받침 등 3가지 중점 추진 과제가 포함됐다.

국민 호국정신 함양과 관련, 국가보훈 처는 참전명예수당 및 국가유공자 보상 금을 인상하고, 6·25참전 미등록 국가유 공자 발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 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로 운 삶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가유공자의 뜻을 더 가까이서 새길 수 있도록 호국영웅 명비와 동상을 건립하고, 호국 관련 시설이 없는 호남 지역에 호국기념관을 건립하는 한편 중 국 충칭 임시정부청사 재개관 등 현충시 설 건립과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참전국과의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사회에 ‘은혜를 잊지 않는 국민, 은혜를 갚는 대한민국’으로 인식을 확장하게 될 유엔참전국과의 보 훈외교 강화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보훈처는 유엔참전용사를 한국에 초청하거나 방한이 어려운 참전 용사를 위해 현지에서 직접 위로·감사행 사를 실시하고,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행 사와 턴투워드부산(Turn Toward Busan) 등 국제 보훈행사도 집중 실시키로 했다.

올해부터 대폭 강화되는 나라사랑교

육은 사회적 갈등 해소와 국가운영체계 개선이라는 목표를 갖고 실시된다.

‘나라사랑 교육 원년’ 관련 정책으로 보 훈처는 교육과정별 맞춤형 나라사랑프로 그램을 확충하고,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정책을 입안하고 수행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나라사 랑교육도 함께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성장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 나라사랑 꾸러기 유치원(17개)을 통한 유아대상 기본적인 국가관 교육 △초·

중·고 나라사랑 연구학교와 실천학교를 통한 학생 대상 애국심·국가관 교육프로 그램 △나라사랑 특성화 대학 선정·운영 을 통한 대학생 대상 나라사랑 관련 연구 수행 및 강좌 개설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하는 ‘나라사랑교육 전문 강사진 교육’

을 확대하고, ‘강사 양성 교육프로그램’

으로 강의의 질적 수준을 높인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지난 3년간의 정책 적 성과와 관련해 역대정부 최초로 ‘명 예로운 보훈’이 국정과제로 채택된 이 후, 6·25전쟁에 참전했으나 국가유공자 로 등록하지 못한 5,658명을 발굴했으 며, 참전명예수당을 2012년 이후 매년 인상했다고 보고했다.

또 지역별·학교별 호국영웅 선양사업 을 실시하고,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재개 관 등 독립운동 유적지에 대한 관리에 획 기적 전기를 마련했으며, 제대군인 일자 리 3만 8,000여개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외교안보분야 업무 보고 후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릴 수도 있다”고 하면서 “평화통 일을 실현하기 위해 일희일비하지 말고 원칙에 입각해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 갈 것”을 주문했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업무보고를 기점 으로 “대한민국이 지난 70년간 분단을 극 복하지 못한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임을 우리 국민이 바르게 인식토록 하고, 나라 사랑교육을 통해 분단극복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국민호국정신 함양으로 튼튼한 안보와 원활한 국정운영 여건조 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2월 1일 월요일 (월간) 국가보훈처 ☎1577-0606

호국정신 확산 위한 나라사랑 교육 원년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달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분야 부처의 2016년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오는 2월 8일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입니다.

국가보훈처는 보훈가족이 뜻있 는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올해 2월 분 보훈급여금(보상금과 참전명예 수당 등)을 정기지급일인 15일에서 열흘 앞당겨 2월 5일부터 지급해 드립니다. 설날을 맞아 우리 보훈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리며,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보 내시기 바랍니다.

2월 보훈급여금 조기 지급합니다 명예로운 보훈 추진계획 보고

‘서해수호의 날’ 제정해 국토 수호의지 다지기로 참전국과의 보훈외교 강화

호국보훈단체장 신년 하례회가 지난 달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 날 하례회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14개 보훈단체장, 4개 안보단체장 등이 참석해 2016년 대통령 업무보고 내용을 보고받고, 나라사랑교육을 통한 호국정신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

국가보훈처는 국외에 거주하 는 6·25참전유공자에게도 ‘호국 영웅기장’을 수여한다.

호국영웅기장은 지난 2013년

‘6·25전쟁 유엔군 참전·정전60 주년’을 계기로, 6·25전쟁 참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차원의 존 경과 관심을 표명하기 위해 국 내 생존 참전용사 17만 9,000명 에게 전달된 바 있다.

올해 기장을 받게 될 국외 거 주 참전유공자는 미국이 3,685 명으로 가장 많고, 캐나다 351 명, 호주 159명, 브라질 58명, 일

본 51명 등 모두 4,407명이다.

이 호국영웅기장은 국가보훈 처장이 유엔참전용사 현지위로 행사 시 직접 수여하거나, 국가 보훈처 관계관 또는 재외공관 을 통해 전수할 계획이다.

한편 첫 ‘국외거주 6·25참전 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식’

이 지난달 11일 오전 미국 시카 고에서 열려 박승춘 국가보훈 처장이 6·25참전유공자회 미중 서부지회 부회장 등에게 직접 기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 축사에서 박승 춘 국가보훈처장은 “지난 3년

동안 약 18만 명의 6·25참전유 공자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 함으로써 6·25참전유공자 분들 이 국가를 위한 희생에 자부심 과 긍지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 었다”며 “금년에는 국외에 거주

하고 계신 6·25참전유공자 분들 에게까지 호국영웅기장을 드림 으로써 늦게나마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정부가 공식적 으로 감사를 표하게 된 것을 매 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달 12일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 정부가 주관하는 한국전 참전 용사를 위한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사우스다코타 주정 부가 미국 역사상 최초로 주정 부 차원에서 2016년 한국전 참전 용사 명예선양을 위하여 지난해 8월부터 직접 한국전 참전용사 470명을 발굴해 참전희생과 공

헌을 기리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메달 수여식에는 데니스 다우가드 주지사와 박 보훈처 장, 주정부 상하원의원 105명, 주정부 각료 25명, 김상일 시카 고 총영사와 함께 한국전 참전 용사 270명과 그 유가족 4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지사 의 시정연설 후에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행사가 이어졌다.

박 보훈처장은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를 최초로 ‘명예 평화의 사도’로 임명하고 명예 평화의 사도 메달 및 증서 등을 수여했 으며, 보훈처장, 시카고 총영사 를 비롯한 정부대표단과 주지

사를 비롯한 주정부의 주요인 사가 함께 한국전참전용사에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이어 보훈처장은 한국전에서 실종된 중사 제럴드 보든(’53.7.9 실종)의 유족대표에게 실종장 병의 모습이 새겨진 ‘유화액자’

와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 으며, 주 부지사와 주 보훈부 장 관, 부장관에게 ‘감사패’를 수여 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주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 전참전용사들은 대한민국 자유 를 성공적으로 수호했고 세계 공 산주의 팽창을 막았다”고 말하고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진 전쟁’

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이어 박 보훈처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전쟁이 미국에 미치 는 의미는 세계 공산주의 팽창 을 막았으며, 갓 창설된 유엔 가 입국 다수가 한국을 지원하도 록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자유

진영의 주도국이 됐다는 것”이 라며 “6·25전쟁 이후 60년 동안 대한민국이 이룩한 발전은 신 생국의 발전 모델이 됐으며, 대 한민국은 미국의 대외정책이 성공한 유일한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발행일 2016년 2월 1일 발행처 국가보훈처 발행인 박승춘 대표전화(정책·민원·상담) 1577-0606 편집·배포 044)868-0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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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에 수록된 내용은 국가보훈처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창간 1963년 9월 19일 홈페이지 www.narasarang.kr

사우스다코타주 참전용사 선양행사 박승춘 보훈처장 참석

미 주정부 첫 ‘평화의사도 메달’ 수여

제849호 2016년 2월 1일 월요일 (월간)

2

종합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1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 의사 당 스테이트 캐피톨 본회의장에서 열린 사우스다코타 주 평화의 사도 메 달 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국외거주 6·25참전유공자도 호국영웅기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11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호국영웅기장 수여 식에서 첫 기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에서 첫 수여

(3)

정부는 TV수신료 면제대상 국가유공자 중 디지털TV를 보 유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 대폭 할인된 가격에 디지털TV를 구 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가유공자 중 지상파 직접 수신을 희망하는 가구는 디지 털시청100%재단과 협조해 수 신안테나를 무상으로 설치해 준다.

TV수신료 면제대상은 독립 유공자 본인과 독립유공자의 선순위유족, 전·공상군경, 4·19 부상자, 공상공무원, 특별공로 상이자, 5·18부상자이다.

문의, 국번 없이 124, www.

digitaltv.or.kr

2016년 2월 1일 월요일 (월간) 제849호 3

뉴스

◇채용 가산점 지원 확대 국가유공자 예우법시행령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 결됨에 따라 국가유공자 채용 가산점 제도가 확대된다. 이에 따라 국가기관 등 채용시험에

일반직공무원과 특정직 6급 이 하 공무원으로 한정돼 있던 국 가유공자 가점 대상이 지난 12 월 31부터 무기계약과 기간제 근로자까지 확대됐다.

◇대부금 이율 인하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대상 생활안정대부 금리가 1%p 인 하된다. 이에 따라 현재 3~4%

수준인 생활안정 대부금리는 국가유공자 2%, 제대군인 3%

로 각각 낮춰졌다.

변경된 금리는 올해 신규 대 부부터 적용되며 현재 대부를 받아 상환 중인 대부에 대해서 는 기존 금리가 계속 적용된다.

◇대부 업무 올 6월부터 NH 농협은행서도 가능

올해 6월부터 NH농협은행 에서도 국가유공자 대부 업무 를 취급한다.

국가보훈처가 지난 달 29일 NH농협은행과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대부업무’ 위탁계약 을 체결함에 따라 NH농협은 행 전국 1,169개 지점에서 국가

유공자 대부업무처리가 가능 해진다. 이로써 국가유공자 대 부 업무 지원 지점은 기존 국 민은행 지점에 더해 NH농협 은행까지 전국 2,291개 지점으 로 늘어나게 됐다.

다만, 신규 대부업무가 가능 한 곳은 NH농협은행으로 지 역단위농협은 위탁은행에서 제외된다.

새해 달라지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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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3년, 국가보 훈처는 ‘명예로운 보훈’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국민 호국정신 함양을 통해 튼튼한 안보를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이를 위해 제도적 틀 을 갖추는 한편 관련 예산을 확 보하고 정책을 효율성 있게 추 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가유공자의 보상 및 예우 증진

국가유공자에 대한 물질적 보상을 위해 참전수당을 매년 인상했다. 이에 따라 2012년 12

만원이었던 수당은 올해 20만 원으로 인상됐다.

정부가 주도적으로 6·25전쟁 참전 미등록자 발굴에 나서 지 난 해 말 현재 5,658명의 참전유 공자를 발굴했다.

6·25참전 유공자에 대한 예우 는 ‘호국영웅기장’ 수여를 통해 극대화됐다. 호국영웅기장을 받은 참전유공자는 모두 19만 명에 이르고 있다.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에 대 한 관리도 대폭 강화했다. 2014 년 1월 하얼빈 안중근의사 기념 관이 개관한데 이어 지난해에 는 상하이 매헌기념관과 임시 정부청사가 각각 재개관했다.

□국민 호국정신 함양과 확산 을 위한 기반 구축

정부 출범 이후 본격화된 나 라사랑 교육은 2011년 이후 300 여 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를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보훈처는 2011년 6월 나라사랑 교육 전담부서인 나라사랑교육 과를 설치했다.

이 같은 일련의 성과를 통해 국가보훈처와 보훈업무의 위상 도 높아져 2013년 11월에는 국 가보훈위원회가 총리 소속으로 격상되고, 보훈발전기본계획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보훈문화 창달, 애국심 함양’을 더욱 힘 있게 추진하게 됐다.

이어 2014년 6월에는 국무총 리실이 국가보훈처를 ‘나라사 랑교육 총괄부처’로 지정했고, 지난해 7월에는 행자부가 2016 년 지자체 예산편성지침에 호 국정신 함양 예산을 편성토록 했다.

또 올해부터는 통합방위지침 (대통령 훈령 제28호)을 개정해 국가보훈처가 ‘국민안보의식고 취 교육 및 활동계획 수립·시 행’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나라사 랑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26억 원이었던 예산이 올해 80억 원으로 확대 편성됐다.

□유엔참전국과의 보훈외교

보훈외교의 추진을 통해 국 제사회에 대해 ‘은혜를 잊지 않 는 대한민국’이라는 인식을 확 산, 국가 이미지를 고양시켰다.

지난 3년간 유엔참전용사 및 후손 등 2,399명을 초청하는 한 편 38개 공관, 4만 5,000명에 대 해서는 국가보훈처장 등 주요 인사가 직접 현지를 찾아 참전 용사 위로행사를 가졌다.

정부는 이 같은 활발한 보훈 외교 추진과 함께 앞서 지난 2013년 정전협정일(7월 27일)을 법정기념일인 ‘유엔군 참전의 날’로 지정해, 정부차원의 공식 감사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또 11월 11일 개최되는 '턴투워 드부산' 행사는 유엔전몰용사 를 기리는 국제추모행사로 정 립시켰다.

예우 확대, 호국정신 기반 구축…국제보훈 본 궤도





 





    







보훈분야 3년 성과

(4)

1. 국가유공자 보상 및 예우 강화 국가보훈처는 영토회복 및 수호에 기 여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하고, ‘보상’

과 ‘예우’ 강화를 통해 국민의 영토수호 의지를 고양시키기 위해 정책을 집중할 계획이다.

□국가유공자 보상

- 6·25참전 미등록 국가유공자를 지 속적으로 발굴하고 예우키로 했다.

올해는 미등록자 15만 8,230명의 신상 확인, 국가유공자 1,580명 발굴·예우 등 을 추진해 2017년까지 사업 완료를 추진 한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 협업 확대 등 국가 유공자 발굴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며, 참전자들이 고령인 만큼 등록 전 사망한 참전자에 대해서는 국가유공자로 기록해 관리함으로써 예우를 강화할 방침이다.

-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 보장을 위한 보상 강화’를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기초노령연금 수당 수준인 월 20만원으 로 인상했다. 참전명예수당은 2012년 12 만원에서 꾸준히 인상을 계속해 올해 드 디어 20만원을 기록하게 됐다. 향후 기 초생활수급자 1만 여명은 별도 예우 방 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취업·교육·주택·대부 지원 부문에서는 기업체 등의 고용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대학생-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 운 영으로 신규채용을 촉진하게 된다. 올해 부터는 국가기관 등 기간제근로자 채용 시에도 보훈가족에게 가점을 부여할 방 침이다.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의 정원 외 대입 특별전형 법적 근거를 마 련하고 주택 및 대부제도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가유공자의 편의를 증진한다.

- 고령 국가유공자 의료·요양·복지 지원 확대

보훈의료서비스 개선으로 국가유공자 건강관리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중앙보훈병원은 진료-재 활-연구기능이 융합된 진료체계를 운 영하며 지방보훈병원은 특성화 전문진 료센터로 지속 육성해 진료역량을 제고 한다. 지난 해 착공한 국가보훈 인천병 원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18년까 지 준공한다.

보훈 요양서비스를 통해 국가유공자 의 편안한 노후를 지원한다는 계획 아래 입소자별 간호 및 치료기록을 체계적으 로 관리하는 요양정보시스템을 활용해 6개 요양원 1,200명에 대해 맞춤형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 국립묘지 안장능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안장수요에 적기 대처한다. 현재 신규조성으로는 괴산호국원 10만기 (’12~’18), 제주국립묘지 1만기(’12~’18) 가 추진 중이며, 임실호국원 1만 5,000기 (’13~’17), 대 전 현 충 원 1 만 7,000 기 (’16~’18)는 묘역 확충이 진행 중이다.

안장수요, 국립묘지 확충계획을 종합 적으로 감안해 제3현충원 조성도 검토 할 계획이다.

□국가유공자 정신적 예우

- 영토 수호의 희생·공헌을 알리는 보 훈기념행사 추진

독립행사는 영토를 되찾은 독립정신 을 미래의 국민 호국정신으로 계승시킬 수 있도록 실시한다. 현충일 등 호국보 훈의 달 행사는 영토 수호의 희생과 공 헌을 감사·기억하고, 그 의지가 미래세 대로 이어지는 행사로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 행사(천안함, 제2연평 해전, 연평도 포격)는 북한도발을 상기 하고,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통일시대의 기반을 구 축해 나가기 위한 ‘안보다짐의 날’로 진 행한다.

호국보훈퍼레이드를 전국으로 확대해 참전용사 명예를 선양하고, 나라사랑 미 술대회, 애국가부르기UCC 공모전 같은 청소년 호국정신 고양 행사를 연중 실시 하는 등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를 통한 호국정신 확산을 추진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순직 경찰 및 소방공무원 추모행사 처음으로 실시 추진한다.

- 호국영웅 선양

다중밀집지역과 상징적 장소에 호국 영웅 상징물을 건립해 국민들이 호국영 웅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지역별·학교별 호국영웅 명 비 및 동상 건립을 추진한다. 지역별 명 비는 근린공원 등 주민 근접공간에 지역 출신 참전자 선양을 위한 명비로 건립하 며 학교별 명비는 우리학교 출신 선배 참전영웅 명비를 건립하고, 호국영웅 동 상은 지역별 대표적 호국영웅을 선정해 지역 내 중심지에 건립한다.

공공청사와 공공시설물 등에 호국인 물 명칭 부여사업을 계속 추진해 도로와 학교 강의실 등에 호국영웅 명칭 부여 및 명명식을 갖는다.

- 국내 현충시설 건립 및 관리강화 국가수호 관련 현충시설 건립을 위해 서는 호국 관련 시설이 없는 호남지역에 호국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독도의용 수비대 기념관을 준공해 영토수호를 위 한 호국정신함양의 도장으로 활용한다.

국내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도 체계 적으로 관리한다. 서대문독립공원 내 순 국선열 위패봉안관(독립관)은 2만위 규 모의 ‘독립의 전당’으로 재건립해 국가 가 직접 관리하며,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 현충시설은 단계적으로 국가이관을 추진한다.

- 해외 독립운동유적 보존·관리 강화 올해 상반기 충칭 임시정부청사에 대해 전면 전시교체와 개보수를 통한 재개관 을 추진한다.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열사 기념관을 리모델링하고 중국 내 독립운 동 관련 주요장소 8곳에 표지

물 설치를 추진한다.

국외 시설 현지 관리 기관을 제849호 2016년 2월 1일 월요일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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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호국정신 함양으로 튼튼한 안보 뒷받침 … 국가

국가보훈처는 지난 달 2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최근 북한 핵실험 등 한반도 내 안 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호국정신 함양으로 튼튼한 안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2016년 명예로운 보훈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에 포함된 국가유공자 보상 및 예우 강화, 유엔참전용사 명예선양 및 보훈외교 강화, 나라사랑교육으로 국가운영을 뒷 받침하는 중점 추진 과제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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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정신 확산의 원년’ 기반 공고화 나라사랑교육의 본격 확산 여건이 마련된 것을 기점으로 기존 추진 교육 은 강화하고 신규 분야는 시범 교육을 개시토록 한다.

미취학 자녀, 초·중·고등학생, 대학 생, 교원, 일반 국민 등 원하는 사람이 라면 누구나 나라사랑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 확대 학생·공직자·2040세대 등을 대상으 로 나라사랑교육 전문강사진에 의한 애국심·안보의식·호국정신 함양 교육 추진하되, 증가하는 강의 수요를 반영 해 전문강사진을 120명에서 196명으로 확대한다.

2주 과정의 강사 양성 교육프로그램 을 신규로 도입해 강의 질적 수준을 상 향 평준화되도록 도모한다. 개인별 전 문분야에 관계없이 영토 수호를 위한 호국정신을 교육대상자들에게 교육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배양한다.

□대상별 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 확충

‘나라사랑 꾸러기 유치원’을 신규 지 정해 누리과정과 연계함으로써 태극 기 만들기 등 기본적인 국가관 교육을 추진한다. 초·중·고 학교별 나라사랑 연구학교와 실천학교를 지정해 학생 대상 애국심·국가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대학생을 위한 ‘나라사랑 특성화 대 학’ 3개를 신규 선정해 운영해 나라사

랑 관련 연구 수행 및 강좌가 개설되도 록 한다.

□수준 높은 교육자료 개발·보급 초등 저학년을 위한 놀이·체험형 교 구를 제작·보급하고, 초등 고학년을 위 한 계기별 교육자료를 개발하는 한편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별 스토리텔 링형 교육자료를 개발한다.

□체험프로그램의 확대 및 효과성 증진 현장학습 등 체험프로그램은 애국심 과 호국정신을 내면화하는데 가장 좋 은 교육방법인 만큼 방과후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체 험자원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개 발해 지원한다.

□전국민 대상 교육 실시 여건 마련 정보가 없거나 프로그램이 부족해 나라사랑교육을 받지 못하는 국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 제공을 활성화

하고 추가 교육 소요를 적극 발굴한다.

교육용 웹사이트 운영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교육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다양한 교육 자료에 대한 다운로드 서 비스를 제공한다.

교사 등의 올바른 역사관과 호국정 신 함양을 위한 교원·교장 집합교육과 정(150→530명) 및 사이버교육과정 (3,000→6,000명)을 확대 운영한다. 교 육대학 재학생 등 예비교사에 대해서 는 교육과정을 별도로 운영한다.(140 명)

특히 올해에는 대형 버스를 활용해 전국 어디서나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나라사랑 이동교실’을 신규 개발 운영한다. 이동교실은 독립-호국 -민주화 주제별로 교육기자재를 탑재 해 체험교육 참여 등이 어려운 격오지 학교에서 우선 교육을 실시한다.

<나라사랑교육을 통한 국민 호국정신 확산>





 





    







보훈처 업무보고, 무엇이 담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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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곳에서 12곳으로 추가 확대 하고 한인단체, 역사학자, 기 업체, 재외동포 등 명예관리자 를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 유엔참전용사 명예선양 및 보훈외교 강화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행사 - 재방한 행사는 초청대상을 확대하 고 생존 참전용사 위주에서 실종장병 유 족, 후손, 참전부대 장병, 주한미군 근무 장병 등 초청대상을 확대해 지속적인 협 력관계를 구축한다.

계기별로는 가평전투(4월), 6·25전쟁 발일(6월), 정전협정일(7월), 낙동강(8 월)과 인천상륙작전(9월) 등 전투기념행 사와 연계해 초청한다. 올해는 참전 21 개국 750명 초청을 추진한다.

독립, 호국, 평화 유지 공로자에 대한 발굴 초청도 함께 추진한다.

유엔참전용사 고령화에 따라 참전국 및 참전용사를 찾아가는 현지 위로와 감 사행사를 확대 실시한다. 참전 21개국의 38개 공관에서 연 1만 5,000명에 대한 행 사를 추진한다.

□유엔참전용사의 공훈과 희생을 알리 는 행사

- ‘정전협정 63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7·27)’기념행사는 6·25전쟁 참전 및 정전협정을 통해 한반도 평화보장에 기 여한 1,000만 제대군인과 300만 주한미 군의 희생과 헌신을 조명하는 행사로 추 진한다. 이 행사에는 6·25 전쟁에서 뛰어 난 공적을 세운 유엔참전용사를 초청해 무공·국민훈장을 전수함으로써 참전용 사에 대한 감사를 전 세계에 전파한다.

- 참전국과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국제적 평화통일 기반 구축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 모식은 현충일이 영토를 지킨 국내 참전 용사를 기리는 행사인 것을 감안해, 유 엔전몰용사를 추모하는 행사로 자리매 김한다.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알 려 전 국민의 추모묵념을 적극 권장하고 21개 참전국에서도 추모묵념에 동참하 는 등 국제적 추모행사로 실시한다.

□참전국과 미래지향적 협력관계 강화 - 국외 참전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 리하고 수도에 참전비가 없는 국가에는 참전비를 건립토록 추진한다.

금년 하반기 해외 참전시설물 전수조 사를 실시하고 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주요지역에 대해서는 관련 참전 비를 건립을 지원, 혈맹의 인연을 지속 해 올해는 장진호전투 기념비(버지니아 주 미 해병대 국립박물관), 샌프란시스 코 한국전 참전기념비(프레시디오 국립 공원), 미국 워싱턴 DC 베트남전 교육관

내에 한국실 설치를 지원한다.

- 유엔참전국과의 지속적인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유엔참전국 청소년 평화캠 프를 운영하고 특히 올해는 평화캠프 참 가자들을 중심으로 미국사회 내의 한국 전쟁 재조명을 위한 후손워크숍을 추진 한다. 각 국 보훈부에 네트워크를 구축 하고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국제보훈워 크숍 개최, 주한미군 모범장병 위로·격 려행사 등을 다양하게 실시한다.

- 저소득 유엔참전국 참전용사와 후 손 지원 사업을 계속한다.에티오피아 생존 한국전 참전용사 239명에게 매월 5 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에티오피아, 태국, 필리핀, 콜롬비아 초·중·고교생 1,000명을 대상으로 월 3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후손 장학사 업을 지속 실시한다.

- 유엔참전용사 사망시 예우를 위해 공관을 통해 사망자를 파악해, 조화, 추 모패 증정 등 조의를 표명한다. 사망자 가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될 경우 정부 차 원의 유해봉환 및 안장식을 지원한다.

- 유엔참전기록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하고 활용을 확대한다.

다양한 참전기록 발굴을 위해 미국 외 참전국으로 인터뷰 대상국가를 확대하 고 인터뷰 대상자 기준을 마련하는 등 품질관리를 실시한다.

한글사용자의 인터뷰 자료 활용 확대 를 위해 접근성을 높이고 축적된 자료는 보훈처 홈페이지에 디지털 아카이브 자 료로 연계해 국·내외 활용을 확대한다.

3.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

□올해 일자리 확보 추진 목표 8,885개 - 기업협력을 통한 ‘1사 1제대군인 채 용’으로 일자리를 확보한다. 이를 위해 제대군인 미채용기업 중 중점 협력 대상 기업 4,500곳에 신규채용을 추진하고, 제대군인 기채용기업 3,818곳에 대해서 는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 부처 협업을 통한 적합한 일 자리 발굴 목표를 3,245개로 잡고 국방 부와 방사청(군내 및 군 관련 3,210개), 안전처(비상계획관, 35개) 등과 적극 협 력한다.

- 제대군인에 대한 ‘감사와 일자리 제 공’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대군인 주간’을 적극 활용한다. 이 행사는 ‘제대 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을 슬로건으 로 범정부 행사로 추진하되 ‘취·창업 한 마당’, ‘취·창업수기 및 영상공모’, ‘우수 기업인증제’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제 대군인 ‘국민의식지수, 고용기업 만족도 조사, 홍보 동영상 제작’ 등 제대군인의 우수성과 취업지원 필요성을 적극 홍보 한다.

2016년 2월 1일 월요일 (월간) 제849호 5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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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보상 예우 강화”

명예로운 삶을 위한 보상 강화

•참전명예수당 인상(월 20만 원)

•보상금 3.5% 인상

•6·25전몰군경자녀 수당 지급 대상 확대

•보훈급여금 전용 압류방지 전용통장제도 도입 국가유공자 복지 및 국립묘지 안장 지원

•국가보훈인천병원 건립(’15~’18)

•맞춤형 요양서비스 제공(6개 요양원/1,200명)

•괴산호국원 및 제주국립묘지 신규 조성

6·25참전 미등록 국가유공자 발굴

•미등록자 신상 확인(158,230명)

→ 국가유공자 발굴·예우(1,580명)

•등록 전 사망자 국립묘지 합동 안장식(5~6월) 생활안정과 자립 기반 조성

•기간제 근로자 보훈가족 가점 부여(국가기관 등)

•보훈대상자의 정원 외 대입 특별전형 법적 근거 마련

•주택특별공급 대상에 보훈보상대상자 추가

•대부업무 위탁은행 확대(국민→국민+농협)

보훈 기념행사 추진

•호국보훈의 달 행사(현충일, 6·25 상기 행사)

•서해수호의 날 행사(3월 넷째 금요일)

•호국보훈 퍼레이드, 순직 경찰·소방공무원 추모 행사 국내 현충 시설 관리 강화

•남호국기념관 건립(’16~’19)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건립(’16 10월)

•독립의 전당 건립(서대문독립공원 내, ’16~’19)

•현충시설 안내판 설치(43개소)

•현충시설 노후시설 개보수(17개소)

호국영웅 선양 사업

•호국영웅 명비·동상·흉상 건립

•공공시설물 호국 영웅 이름 부여

•호국영웅 홍보 캠페인(학술회의·영상제작·백서) 해외 독립운동 유적 보존 및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추진

•충칭 임시정부청 재개관(’16 상반기)

•헤이그 이준열사기념관 리모델링(’16 상반기)

•국외 시설 명예 관리자 신규 지정 추진

•안중근 의사 유해 매장 추정지 지면투과 레이더(GPR)조사 추진

정전협정 63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7·27) 기념행사 실시

•유엔참전용사 초청, 무공·국민훈장 전수

재방한 초청대상 확대

•참전 21개국 750명 초청

유엔참전국 현지 위로 감사 행사

•21개국 38개 공관, 1만 5천 명 초청 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21개 참전국 추모 묵념 동참

•전 국민 추모 묵념 적극 권장

유엔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200명 초청) 유엔군 참전의 날(7·27) 기념행사 실시 저소득 유엔참전국 후손 장학 사업 (4개국/1,000명 대상/월 3만 원)

해외 참전 시설물 실태 조사(’16 하반기) 장진호 전투 기념비 준공(’16)

샌프란시스코 한국전 참전 기념비 준공(’16) 참전국 수도 한국전 참전비 현지 조사 유엔참전용사 유엔기념공원 안장 지원 유엔참전 기록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 확충

•나라사랑 꾸러기 유치원(17개)

•나라사랑 연구학교(20개), 실천학교(50개)

•나라사랑 특성화 대학(3개) 체험 프로그램 확대

•방과 후 나라사랑 프로그램 공모(42개 프로그램 지원)

•우리 고장 현충 시설 탐방 프로그램(1,000학급)

•청소년 보훈 캠프(2,000명)

•청소년, ROTC 호국·산업 현장 체험 교육(2,300명)

나라사랑 교육 강사

•나라사랑 교육 전문 강사진 확대(196명)

•강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 도입(2주) 대상별 나라사랑 교육

교직원•집합교육과정(530명), 사이버교육과정(6,000 명), 예비교사 교육과정(140명)

전 국민•나라사랑 이동 교육, 보훈문화 교실(800명), 1일 보훈 교실(500명)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교육(1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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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9호 2016년 2월 1일 월요일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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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3일 역 사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기 로 결정하고 개발 중이다.

‘올바른 역사교과서’라고 부 르는 이 교과서는 내년 신학기 부터 중·고교 학생들이 배우게 된다.

교육부는 새 역사교과서를 통 해 남북분단이라는 우리나라의 특수한 현실 속에서 ‘올바른 역 사교과서’는 미래를 살아갈 우 리 아이들에게 확고한 국가관과

한국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월말 최종 심의본이 나올 예정인 ‘올바른 역사교과서’에 대해 제기되는 몇 가지 궁금증 을 정리해 본다.

먼저 '학생들이 국정 교과서 를 좋아할 것인가' 하는 점이 다. 올바른 역사교과서는 학생 이 참여하는 즐거운 수업이 되 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다.

사건 나열 위주의 교과서를 암 기하느라 많은 학생들이 지루 하고 어려운 과목으로 역사를 꼽아왔지만, 올바른 역사교과

서는 한국사의 전체 흐름을 파 악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 법을 적용해 기술한다. 어른들 이 읽어도 재미있고 술술 읽히 는 역사교과서가 만들어질 것 이다.

올바른 역사교과서에 친일·

독재를 미화하는 내용이 과연 실릴 것인가를 걱정하는 분들 도 있다. 한마디로 기우다. 우리 사회와 국민의 성숙도를 고려 할 때 있을 수 없고 가능하지도 않은 일이다. 올바른 역사교과 서에는 일제의 수탈과 독립운 동사, 해방 후 독재로 인한 시련

과 민주화운동이 충실히 서술 될 것이다.

이 원칙은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에 이미 반영돼 있다.

특히 최근 한·일 외교장관회담 이후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서 술이 축소될 것이라는 억측이 있으나, 외교적 합의와 역사적 사실에 대한 교육은 별개이다.

올바른 역사교과서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사례, 강제동원 의 부당성을 낱낱이 기술하여 학생들에게 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교육시킬 것이다.

11월이면 올바른 역사교과서 최종 심의본이 공개된다. 그 때 많은 국민들이 현재와 같은 관 심과 애정으로 교과서 내용을

살펴보고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올바른 역사교과서 제작이 순항할 수 있도록 근거 없는 추 측과 비판을 자제할 필요가 있 다. 모든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 야 한다. 편향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던 ‘검정’보다 한층 질 높은 교과서, 후세에 부끄럽지 않고 길이 빛날 ‘올바른 역사교과서’

를 탄생시켜야 한다. 그것은 현 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몫 이요 역사에 대한 중차대한 책 임이라 믿는다.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 박성민

역사교과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한다

지난 21일 서울 용산 전쟁기 념관에서 제2연평해전 6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연평재단이 출범했다.

이 날 연평재단 창립식은 제2 연평해전 유족과 박승춘 국가 보훈처장, 연평재단과 해군관 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춘 보훈처장은 이날 창 립식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 해 군 장병들이 북한군의 무력도 발에 맞서 우리 영해를 수호했 고 우리가 전쟁을 억지하고 평 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

친 제2연평해전 전사자와 같은 호국영웅들이 계셨기 때문”이 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 헌하신 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호국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을 튼튼히 지

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평재단은 제2연평해전을 다룬 영화 ‘연평해전’을 국민 크 라우드펀딩으로 제작한 김학순 감독이 수익금 일부를 출자해 설립한 재단이다.

제2연평해전 6용사 희생정신 기린다

연평재단 출범

황교안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연평재단 출 범식에서 유족과 재단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 장 김옥이) 보훈병원이 공공의 료기관 종합청렴도에서 7.74점 을 기록해 동일유형(기타병원)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점수는 13개 기관이 속한

‘대학병원 및 기타병원 유형’과 함께 비교해서도 최고 점수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대학병원, 의료원, 보훈병원 등 전국의 45 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한 2015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보훈병원은 종합 점 수가 지난해에 비해 0.23점 상

승하면서 이 같은 우수한 성적 을 거뒀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체 평가기관들의 평균점수가 전년대비 0.07점 하향한 가운데 보훈병원 점수가 상승한 것으 로 나타나 청렴도 제고를 위한 보훈병원의 노력이 평가를 받 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45개 기관의 내부청렴 도 평균이 7.01점으로 나타난 것에 비해 보훈병원은 7.72점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 를 유지했으며, 외부청렴도에 있어서도 전체 평균 8.79점보다 높은 8.85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동일유형 1위

보훈병원





 





    







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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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일 월요일 (월간) 제849호 7

기획

남북아메리카에서도 캐나다와 콜롬비 아가 어김없이 참전했다. 캐나다는 영연 방 국가의 일원이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함께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의 맹방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캐나다는 미국과 함께 북아메리카의 대 표주자로 참전했다. 콜롬비아도 남아메 리카의 유일한 참전국이자 16개 유엔회 원국 전투부대 파병국가 중 맨 마지막으 로 참전했다.

캐나다, 미·호주 이어 육해공군 파병 캐나다는 6·25전쟁이 일어나자 육·해·

공군을 모두 파병했다. 미국과 호주에 이은 세 번째의 육·해·공군 파병이었다.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캐나다는 6·25전쟁이 발발하고 유엔이 한국지원 에 대한 결의를 하게 되자 이를 적극 지 지 하 고 나 섰 다 . 라 우 렌 트 (Louis St.

Laurent) 수상은 1950년 6월 30일 의회 연설을 통해 “캐나다가 유엔의 지원결 의를 이행하는데 참여하는 것은 유엔회 원국의 일원으로서 평화를 회복하기 위 한 집단안보 활동의 일부를 캐나다가 담 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파병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캐나다는 자국의 국방환경을 고려하 여 먼저 해군을 파병했고, 이어 공군과 지상군을 파병했다. 캐나다는 1950년 7 월 4일 유럽을 순방중인 해군 구축함 3 척을 먼저 한국해역으로 파견했다. 캐나 다 해군은 하와이의 진주만을 경유, 오 랜 항해 끝에 7월 30일 한국해역에 도착 한 후 미 극동해군에 배속되어 해상작전 활동에 들어갔다. 캐나다 해군은 전쟁 기간 내내 3척의 구축함을 유지한 채, 동 서해안을 넘나들며 해안초계, 항공모함 엄호, 열차파괴 작전 등의 다양한 임무 를 수행하며 유엔군의 해상작전을 지원 했다.

캐나다는 1950년 7월 중순, 유엔사무 총장의 추가지원 요청을 받고 항공기수 송대대 파병을 결정했다. 해군에 이은 공군의 파병이었다. 캐나다 공군은 7월 21일 제426항공수송대대를 파견해 미국 과 일본 사이를 왕래하면서 병력과 물자 를 수송하는 공중수송작전에 투입됐다.

캐나다 공군은 이들 항공수송작전 외에 도 전투기 조종사 22명을 선발해 미 공군 에 파견했다. 캐나다 공군은 전쟁 기간

중 6대의 수송기와 12명의 조종사로 월 3,000시간 이상을 비행하며 병력과 물자 를 수송했다. 그 결과 1만 3,000여 명의 병력과 7백만 파운드의 물자를 수송하 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캐나다 정부는 1950년 7월 20일 미국 으로부터 1개 여단 규모의 지상군 파병 을 요청받았다. 당시 캐나다 군은 편제 상 3개 보병연대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실제 병력은 1개 연대 수준밖에 되지 않 았다. 그런데도 캐나다 정부는 8월 7일 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기꺼이 육군파 병을 결정하고 지원병 모집에 나섰다.

그 결과 11월 21일 캐나다 제25여단을 창 설해 본격적인 파병준비에 들어갔다.

그 무렵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이은 38도선 돌파 및 북진작전으로 전쟁이 곧 종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미국은 캐나다 의 참전을 다시 검토하게 됐다. 하지만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황이 유엔군에게 불리하게 전개되자 캐나다는 11월 25일 1차로 제2대대의 참전을 결정했다. 제2 대대는 25일 미국 시애틀을 출발해 23일 간의 긴 항해 끝에 1950년 12월 18일, 부 산에 도착했다.

한국전선에 도착한 캐나다 부대는 1951년 2월 19일, 여주 주암리로 이동해 영연방 제27여단에 배속되어 작전에 투 입됐다. 이후 캐나다 여단의 주력이 한 국에 도착했다.

캐나다군이 한국에서 수행한 주요 전 투는 1951년에 실시된 킬러작전을 비롯 하여 가평전투, 자일전투, 코만도작전, 고왕산 전투 등을 들 수 있다. 캐나다 군 은 주로 서부전선의 임진강과 역곡천 일 대에서 싸우며 그 용맹을 떨쳤다.

콜롬비아, 마지막 전투부대 용맹 과시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의 유일한 참 전국으로 해군과 육군을 파병했다. 6·25 전쟁이 발발했을 때 남아메리카 국가들 은 한국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은 인정하 면서도 자국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선뜻 나서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그럼에 도 콜롬비아가 파병을 결정하게 된 데에 는 정부, 의회, 국민들의 유엔안보리 결 의에 대한 절대적 지지와 미국의 협조가 크게 작용했다.

콜롬비아는 19세기 초에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을 쟁취한 이래 줄곧 가톨릭 교리를 신봉하면서 세계평화와 자유를 부르짖어 왔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는 유엔의 창설회원국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어떤 나라보다 유엔헌장 을 충실히 따르고자 노력했다. 콜롬비아 가 한국에 군대를 파병한 데에는 그런 종교적, 역사적, 정치적 배경이 넓게 깔 려 있었다.

1950년 7월 중순, 유엔사무총장으로부 터 파병요청을 받은 콜롬비아는 먼저 해 군 프리깃함 1척을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9월 18일에 유엔과 미국에 이를 통보했 다. 곧이어 육군부대 파병도 검토했다. 하 지만 지상군 파병에는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시일을 끌다가 파병부대의 수송, 훈 련, 무기, 식량 등 일체를 미국이 부담한 다는 약속을 받고 육군을 파병하게 됐다.

콜롬비아의 파병은 1951년 중순에 이 루어졌다. 1951년 4월 중순 중공군의 4 월 공세로 전쟁이 다시 가열되자 해군의 프리깃함 파딜라호가 콜롬비아를 출발 해 1951년 5월 8일, 일본 사세보 항에 도 착했다. 콜롬비아 해군은 미 극동해군에 배속됐으나, 3일 후 영국함대가 주축이 된 서해안 봉쇄전대로 다시 배속돼 서해 상에서 해상초계작전에 들어갔다. 이후 콜롬비아 해군은 주로 동해상에서 활동 하며 적 해안포대 포격, 소해함 엄호작

전, 수송선단 호위작전을 수행했다. 콜 롬비아 해군은 전쟁 기간 내내 프리깃함 1척을 유지하며 소형함정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유엔군의 해상작전에 기여했다.

콜롬비아는 해군에 이어 곧 육군도 파 병했다. 1,080명으로 편성된 콜롬비아 보 병대대는 1951년 5월 21일 미 수송선을 타고 출발, 25일간의 긴 항해 끝에 6월 15 일 부산에 도착했다. 부산에서 콜롬비아 대대는 이승만 대통령과 한미 양국의 고 위 장성 그리고 부산시민들로부터 열렬 한 환영을 받았다. 한국 전선에서 콜롬비 아 대대는 미 제24사단 제21연대에 배속 돼 1951년 8월 6일부터 전투에 투입됐다.

이때 콜롬비아 대대는 화천 북쪽의 흑운 토령전투를 시작으로 금성 진격전 등 수 없이 많은 전투를 치렀다. 1952년 5월 중 순에는 미 제7사단 제31연대로 배속돼 김화 북쪽에 위치한 전초진지(400고지) 전투를 치렀다. 그때 콜롬비아 대대는 400고지를 점령한 후 그곳에 자국의 국 기를 꽂으며 승리를 만끽했다.

또 1953년 3월에는 불모고지전투에서 고지를 빼앗기는 아픔도 맛보았다. 유엔 참전국 중 마지막으로 전투부대를 파병 한 콜롬비아 군은 마치 그것을 보상이라 도 하려는 듯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 해 그 어느 참전국 못지않게 고귀한 피 와 땀과 눈물을 아낌없이 바쳤다.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렇듯 캐나다와 콜롬비아의 용맹스 런 전사들은 한반도의 지상·해상·공중에 서 국제평화와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싸우고 또 싸웠다. 마치 자신의 국 가를 수호하듯이. 그런 캐나다와 콜롬비 아 참전용사들의 감투정신과 희생정신 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것이다.

북한의 기습남침에 의해 6·25전쟁이 발발하자 유엔 회원국들은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지구촌 곳곳에서 달려왔다. 이른바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6개의 대륙에서 빠짐없이 참 가했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자국의 젊은이들을 소집하여 국제평화와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기꺼이 참전했다.

‘아메리카 대륙의 전사’, 한반도에서 용맹을 떨치다

‘프린세스패트리샤경보병연대’가 1951년 4월 중공군 공세를 차단하기 위해 가평고지로 향 하고 있다.





 





    







6·25전쟁 65년 …참전국의 희생과 공헌 ⑦캐나다·콜롬비아

캐나다

참전현황 : 육·해·공군 25,687명 피해현황 :312명 전사 등 1,557명 홍천진출전, 가평·고왕산전투 등 영연방 제27여단 배속

콜롬비아

참전현황 : 육·해군 5,100명 피해현황 : 163명 전사 등 639명 라틴아메리카 유엔회원국 가운데 유일한 참전국

남정옥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 구원, 문학박사

(8)

“전쟁이면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나 요?” “어떻게 전쟁이 끝났고, 미국과 중 국은 왜 참전했나요?” “또 전쟁이 날 가 능성이 없는 거죠?”

질문에 질문이 이어진다.

전쟁을 상상도 하지 않았던, 다시 얘기 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치부했던 상황이 라 질문은 기초적인 것을 벗어나지 못한 다. 그러나 그 기초와 기본을 정확히 알 려주려고 강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아이들은 지금이 전쟁을 쉬고 있는 단 계이고, 다시 전쟁이 날 가능성을 고려 하면서 우리의 안보와 통일과 발전을 말 해야 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비참했던 전쟁, 잿더미 위에서 다시 일어선 우리의 저력, 아직 남은 분단의

상처. 아이들은 알아야 하고, 이 위기를 관리하고 주인이 돼야 한다는 게 교육을 이끌고 있는 주체들의 생각이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가 진행하 는 이 6·25 바로알리기 교육에서 아이들 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충격 받았던 것은 그 때 우리나라 군 사력이 북한에 비해 많이 약했다는 것, 전차도 없고 전투기도 없었다는 점에 놀 랐어요. 그리고 우리나라도 어려울 때 유엔군의 도움을 받았으니까 도움이 필 요한 나라가 있으면 많이 도와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경기 성남 보평고 조혜 연 학생)

“한국전쟁의 참상과 참혹했던 현실을 절실하게 알려주셔서 더욱 생생하게 전

쟁을 새길 수 있었습니다. 6·25가 우리 민족 최대의 비극적 사실이었다는 것을 모든 학생들이 제대로 인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일성 이후 태어난 아이들이 우리나라를 김씨 일가에 내주 지 않도록 나라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 지를 다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열정적 인 강의 감사합니다.”(서울 마포고 권순 태 교사)

6·25참전유공자회는 지난해만도 전국 641개 학교에서 이 교육을 실시했다. 대 학교의 경우도 학군단이 있는 77개 학군 단과 17개 교육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 행했다.

내친 김에 올해에는 1일 2개 학교를 선 정해 616개 학교에서 시도지부별로 교 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참전자회는 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 해 창의적인 강의기법을 개발하고, 학생 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교육을 실시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참신 한 교육교재와 홍보용 유인물도 새로 제 작해 설득력을 높여나가면서 교육의 효 과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의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인 효 강사는 “6·25전쟁이 일어난 배경으로 부터 북한의 불법기습남침, 전쟁경과와 결과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잘 짜여진 동영상을 활용하면서 대다수 학생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 다”며 “우리 6·25를 직접 체험한 참전용사 와 전쟁체험자가 전문 강사들은 자라나 는 아이들을 포함해 국민 모두가 올바른 안보의식을 갖출 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 해 강의에 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참전자회는 학생들 외에도 학부모 교 사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지 속적으로 검토해 이 교육이 나라사랑 교 육의 대표 재목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제849호 2016년 2월 1일 월요일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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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나라사랑 교육

“6·25 바로 알아야 나라사랑도, 국가 미래도 있지요”

초등학생들의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초로의 강사의 입에서 나오는 내용 들이 거의 처음 듣는 얘기일뿐더러,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것들을 담고 있기 때문 이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가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6·25바로알리기 교육 현장. 언제 전쟁이 있었는지, 왜 전쟁이 일어났는지,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를 있는대로 알려 튼튼한 안보를 확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단단히 다지고자 하는 뜻에서 6·25참전유공자회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교육이 벌써 7년 째 이어지고 있다.





 





    







- 6·25바로알리기 교육 왜 필요한가.

“힘없는 백성은 자유를 누릴 수 없 다. 자유는 거저 얻 을 수 있는 것이 아 니며 힘이 있어야 지킬 수 있다. 그러

므로 우리는 6·25전쟁의 실상을 정확하 게 알아야 한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 에 대비하라’는 말도 있다. 지난 우리의 역사에서 겪었던 수많은 외침은 우리가 미래를 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초래된 국난이었으며, 이러한 사실들은 우리가 6·25를 바로 알아야할 중요한 이유이다.”

- 최근의 안보상황은 어떻게 보는지.

“우리가 처한 안보 실상은 결코 자만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북한의 대남적화 통일전략은 변함이 없고 3대 권력세습 이후 체제공고화와 내부 결속에 주력하 는 가운데 대규모 재래식 군사력유지, 핵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증강,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장거리 로켓 발사 등과 같은 지속적인 무력도발을 통 해 우리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우리가 튼튼한 안보를 강조하는 이유다.”

- 올해 교육 계획은.

“지난해까지 전국 1만 1,678개 초·중·

고등학교 중 28%에 달하는 3,300개 학교 73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6·25바로알리 기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교육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10개 교육대학과 110개 학군단을 포함 700여개 학교 17만여 명 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이 교육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장차 나라를 지켜야 할 젊은 세대들 은 6·25전쟁을 잘 모르고 있고, 6·25전쟁 때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켰던 참전용사들 은 점점 세상을 떠나고 있는데 앞으로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 과연 누가 이 나 라를 지킬 것인가? 그러기에 지금이 국 민적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노력이 절실 한 때이며, 6·25바로알리기 교육은 잠시 도 지체할 수 없는 범국가적 최우선 과 제라고 생각한다.”

서울 미성초등학교의 6·25바로알리기 교육 현장. 강사인 참전유공자가 참전의 경험과 함께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나라사랑 교육 현장 - 6·25바로알리기 교육

인터뷰6·25참전유공자회 박희모 회장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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