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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삼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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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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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것의 헤아릴 수 없는 깊이에 관해서 박 동섭 저 우리에게 또 하나

< >-

의 심리학이 필요한 이유 저자 서문 중에서

우리는 뭔가를 알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버리면 머리. 가 굳어져 버릴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사고를 정지시킨다는 점에서 우리를 경. 직상태로 몰아넣을 위험성을 갖고 있습니다.

일본의 인기 작가인 하시모토 오사무도 모른다는 방법 이라는 책에서 안『 』 ‘ 다 는 것이’ 20세기병이라고 하면, 21세기의 처방전은 모른다 는 것을 방법‘ ’ 으로 삼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당신만큼 나에 관해서 아는 사람은 없어 라고 말하는 연인에게 안다는 것

“ !” ‘ ’

은 이별의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모른다는 것이야말로 관계를 계속. ‘ ’ 갱신할 수 있는 러브레터가 되지요.

발상을 전환해 보면 안다는 것 은 그 자체로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 ‘ 것 에는 애써 눈을 돌리면서 비로소 자신의 지위를 확보하게 되는 것이지요’ . 예를 들면 우리는 뭔가를 듣고 있을 때에 듣고 싶지 않는 것에는 귀를 막아 버립니다 그것과 똑같이 우리에게는 알고 싶지 않은 것을 알려고 하지 않는. 습관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전자가 선택적 난청 이라고 하면 후자는 선택적. ‘ ’ ‘ 무지 입니다’ .

그렇다면 이렇게도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선택적 무지 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면 역으로 선택적 지 라는 것도 있습

‘ ’ ‘ (知)’

니다 즉 우리는 알고 싶지 않은 것을 배제하고 알고 싶어 하는 것만을 받. , 아들여서 알았다 고 의기양양합니다 그런데 그 누구도 이 지와 무지의 싱크‘ ’ . 로 동시발생 로부터 도망갈 수 없습니다( ) .

그것은 사람이 뭔가를 볼 때의 구조를 생각해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사람. 눈은 진화를 거쳐서 얼굴 전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사람은 자. 신의 몸으로부터 봐서 배후에 펼쳐지는 세계를 포착할 수 없게 되어버린 반 면 한 가지 것을 볼 때에는 초점을 좁혀서 선명한 화상을 손에 넣을 수 있

(2)

습니다.

주류심리학의 치명적인 약점은 마음 이라는 배후에 펼쳐지는 사회문화역사‘ ’ 적 세계를 애써 외면하고 오로지 마음 만을 정밀하고 세밀하게 들여다보려‘ ’ 고 한 것에 있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부분 선택적 지 은 보이지 않는 부분 선택적 무지 을 희생으( ) ( ) 로 삼아서 그것과 의 교환을 통해서 성립하는 허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철학. 자 화이트헤드는 자신의 최종강의에서 “정밀한 것은 만든 것(fake)”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안다고 하는 것은 기껏해야 그 정도 수준일 것입니다‘ ’ .

모른다 는 부분이 지 라고 하면 아는 부분은 그림 에 해당합니다 즉

‘ ’ (地) ‘ ’ ( )圖 .

모르는 것은 아는 것의 토대 근거라는 의미에서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저력= 을 감추고 있습니다.

필자와 함께 비고츠키 아이디어를 매개로 우리에게 또 하나의 심리학이 필「 요한 이유 를 탐색하는 것은 모른다 는 미지의 세계로 발을 들여 놓는 가」 ‘ ’ 슴 두근거리는 탐험이 될 겁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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