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표현교육론?
박 재 현
2. 공감적 듣기
공감적 듣기
함께 느낌
상대의 느낌만?
‘나’의 느낌까지도!
감정 등 정서만?
이성적인 차원까지도!
1. 상대의 지각 세계 안으로 들어가려는 노력 필요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기보다 판단 없이 느끼는 민감성)
2. 내면의 변화를 공유해야 함
(일시적 기분을 공감하기보다 무의식까지 감지하는 것) 3. 감지한 느낌을 청자에게 전달해야 함
(정보 수신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님-상호작용적 의사소통)
Wolvin & Coakley (1988)
공감적 듣기 적극적 듣기
상대의 이야기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고
상대의 생각을 이해하고 상대의 감정을 공유하며 내가 마치 상대인 것처럼 듣고
이에 대해 적절한 공감의 반응을 하는
상호작용의 과정 이 충실히 이루어지는 듣기 행위.
상대의 감정 공유
공감의 반응
공감적 듣기는 원활한 메시지의 소통뿐 아니라
정서적 측면, 인간관계적 측면에서 긍정적 기능을 함
공감적 듣기
격려하기 집중하기
말하고 있는 상대에 대해 집중.
상대를 향해 앉고, 눈을 맞추고, 부드러운 표정을 지으며 적절한 손짓을 해야 함.
집중하기 격려하기
상대가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지속할 수 있도록 배려
요청 (“계속 이야기 해봐”)이나, 질문 (“네 생각은 어떠니?”)을 할 수 있음.
상대의 말이 끊긴 휴지의 시간도 다급해 하지 말고, 침묵을 오래 견디는 노력이 필요함.
집중하기 격려하기
관심 표현 : 그래서? , 그런데?
공감 표현 : 그러게 말이야, 정말 그렇고 말고.
동정 표현 : 저런, 쯧쯧, 저걸 어째?
기쁨 표현 : 정말 잘 됐다, 멋지다, 신난다 놀라움 표현 : 어머, 정말?
* 공감적 듣기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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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의 말을 그대로 재진술해 주는 것.
이를 통해서 상대의 말을 분명하게 이해했음을 알릴 수 있고, 화자의 현재 상태에 공감했다는 것을 드러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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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 아들 : 엄마, 나 피곤하고 졸려요.
엄마 : 그래. 우리 준석이가 피곤하고 졸리는 구나.
아들 : 네. 오늘 운동을 해서 그런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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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를 재구성해서 피드백.
상대의 말이 직접적인 재진술이 불가능할 경우,
상대의 생각을 수용하고 상대의 현재 상태에 감정이입을 하여 의미를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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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 아들 : 엄마, 다음주가 시험기간인데 내일 꼭 치과에 가야 되나요?
엄마 : 그래. 우리 준석이가 치료보다 시험에 집중하고 싶구나.
아들 : 네. 이번에는 시험 공부 제대로 하고 싶어요.
병원에는 다음 주에 가면 안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