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6.6.16(목)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연합뉴스는 한국정부가 ‘6.15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을 맞이하여 북한에 한 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핵을 포기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힘을 기울일 것을 촉구 함. 한편, 러시아를 방문한 윤병세 외교장관은 국제사회 전체가 한 목소리로 북한을 향한 비핵화 주장이 훨씬 강력하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 요하다고 주장하며 러시아는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에 이르는 과정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함. (Nhan Dan 인민, 8면)
o 하노이시 베-한 친선협회, 베-한 공공관리협력클럽과 서울시 국제도시협력국 은 6.15 ‘도시관리 전산화 : 서울시의 경험 공유 및 협력방안’을 주제로 간 담회를 공동 개최함. 서울시 전문가들은 간담회에서 문화·역사 유적지 관리, 민생서비스, 교통 관리, 도시주민 안전 보장 관리 전산화에 대한 사례를 발표 함. (Ha Noi Moi 새하노이, 8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Tran Dai Quang 국가주석은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의 초청으로 6.15 부터 이틀간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함. Quang 주석과 시하모니 국왕은 15일 오 전 공식 환영식 후 회담을 갖고 양국민의 공동 이익, 세계 및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을 위해 베트남-캄보디아간 관계를 보다 더 강화하기로 합의하였 으며 오는 양국관계 수교 50주년(1967.6.24)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공동 개 최하기로 함. 또한 양국 젊은 세대가 양국간 전통적 우호관계를 올바르게 인 식하도록 젊은 세대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국경지역 지방들을 비롯한 양국 지방들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함. Sang 주석은 캄보디아를 방문 한 계기로 캄보디아 상원의장, 국회의장, 총리와도 각각 면담을 가짐. (Ha Noi Moi 새하노이, 2면)
o 중-아세안 외교장관 특별회의가 6.14 중국 윈난성 위시에서 개최되었으나, 아 세안 회원국들이 앞서 말레이시아 외교부가 AFP 통신에 제공한 남중국해 분쟁 관련 아세안 공동성명을 3시간 뒤 철회함에 따라 파행으로 끝남. 외신들은 아 세안 국가들이 당초 “남중국해에서 신뢰와 확신을 무너뜨리고 남중국해의 평
화, 안보와 안정을 해칠 수 있는 긴장을 고조시키는 최근의 상황에 깊은 우려 를 표명한다”는 성명을 발표하였으나, 설명도 없이 철회한 것은 중국의 입김 이 작용한 것이라고 다수가 분석함. (Tuoi Tre 젊은이, 19면)
4. 베트남 경제
o 교통운송부 교통안전사업관리위원회가 제안한 바에 따라, 호찌민시-프놈펜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호찌민시 혹몬(Hoc Mon)현-목바이(Moc Bai)국 경관문을 잇는 55km 길이의 도로가 건설될 전망임. 이는 6차선, 제한속도 120km/h 규격에 맞춰 투자 및 구현될 계획임. 한편, 캄보디아측 건설 구간은 일본국제협력단(JICA)이 현재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면)
o 국세총국은 2016.12.31을 기준으로 총 세수입 대비 체납세액 비중이 5%를 넘 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각 지역별, 분야별 체납 세금에 대한 추적을 더욱 면밀 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3면)
o 시장조사 전문기관 닐슨이 발표한 “아시아 브랜드 Top 1,000”에 베트남 기 업 10개사의 이름이 등재된 것으로 알려짐. 이 중 상위 500개 브랜드 내에 포 함된 베트남 기업은 비엣젯 항공(Vietjet Air)이 유일하고, 이외에도 Viettel, Petrolimex, Vinamilk, Mobifone, Trung Nguyen, Hao Hao, Vietnam Airlines, Vietcombank 및 P/S 등이 등재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9 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주요기사 없음./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