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과의 관계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1

Share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과의 관계"

Copied!
56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이용자는 아래의 조건을 따르는 경우에 한하여 자유롭게 l 이 저작물을 복제, 배포, 전송, 전시, 공연 및 방송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조건을 따라야 합니다: l 귀하는, 이 저작물의 재이용이나 배포의 경우, 이 저작물에 적용된 이용허락조건 을 명확하게 나타내어야 합니다. l 저작권자로부터 별도의 허가를 받으면 이러한 조건들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저작권법에 따른 이용자의 권리는 위의 내용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것은 이용허락규약(Legal Code)을 이해하기 쉽게 요약한 것입니다. Disclaimer 저작자표시. 귀하는 원저작자를 표시하여야 합니다. 비영리. 귀하는 이 저작물을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변경금지. 귀하는 이 저작물을 개작, 변형 또는 가공할 수 없습니다.

(2)

간호학 석사학위 논문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과의 관계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간 호 학 과

최 정 순

(3)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의 관계

지도교수 송 미 숙

이 논문을 간호학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함.

2016년 2월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간 호 학 과

최 정 순

(4)

최 정순의 간호학 석사학위 논문을

인준함.

심사위원장

송 미 숙 (인)

심 사 위 원

박 지 원

(인)

심 사 위 원

김 춘 자

(인)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2015년 12월 18일

(5)

-국문요약-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과의 관계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 대상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간호전략의 근거를 확보하기위해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과의 관계를 파악 하고 이변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경기도 소재 A대학병원 외래에 내원한 대사 증후군 환자 190명을 임의 표출하여 선정기준에 적합한 대사증후군 환자를 대상으 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5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 다.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은 강세원(2007)이 개발한 도구, 자기효능감은 Sherer 등(1982)이 개발하고 정영선(2002)이 수정 보완한 도구, 삶의 질은 민성길 등(2000) 이 한국어로 번역한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 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 준편차 t-test, one-way ANOVA로, Scheff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분석 하였다. 본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은 평균 90.32±15.07점(최대 144점)으로, 생활습관의 하위 구성요소는 스트레스관리가 8.54±2.19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약물복용과 건강검진(11.25±2.79), 수면과 휴식(5.28±1.72), 식습관(40.71±7.55), 신체활동과 체중 관리(16.94±4.88)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점수는 평균 70.21±15.62점 (최대 100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삶의 질 점수는 78.80±11.41점(최 대 130점)이었으며 하위 구성요소를 살펴보면 사회적 영역이 9.67±1.9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환경적 영역(25.1±4.86), 일반적 영역(6.01±1.32), 신체적 영역 (20.41±3.28), 심리적 영역 (17.40±3.00) 순으로 나타났다.

(6)

2.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습관은 연령(F=4.833, p=.009), 폐경 (t=-2.676, p=.009), 종교유무(t=.375, p=.02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 으며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은 성별(t=3.130, p=.002), 직업 (t=3.351, p=.001), 최종학력(F=6.557, p=.003)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 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성별(t=2.05, p=.041), 직업유무 (t=2.085, p=.038), 최종학력(F=6.623, p=.002)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 다. 3. 연구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생활습관은 허리둘레 80cm미만인 여성 (t=2.367, p=.020)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자기효능감은 허리둘레 가 80cm미만인 여성(t=2.102, p=.038), 공복혈당 100mg/dl이상(t=-2.823, p=.005)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삶의 질은 공복혈당 100mg/dl이상 (t=-2.005, p=.046)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과 자기효능감(r=.294, P<.001), 생활습관과 삶의 질 (r=.452, p<.001),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r=.534, P<.001)간의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입증하였고 대사증후군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 초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핵심어 : 대사증후군, 자기효능감, 생활습관, 삶의 질

(7)

차 례

국문요약- ···ⅰ 차 례 ···ⅳ 표차례 ···ⅵ Ⅰ. 서론 ···1 A. 연구의 필요성 ···1 B. 연구목적 ···3 C. 용어정의 ···4 Ⅱ. 문헌고찰 ···5 A. 대사증후군 생활습관 ···5 B. 대사증후군 자기효능감 ···7 C. 대사증후군 삶의 질 ···8 Ⅲ. 연구방법 ···9 A. 연구설계 ···9 B. 연구 대상 ···9 C. 연구도구 ···10 D. 자료수집 방법 ···11 E. 윤리적 고려 ···11 F. 자료 분석 방법 ···12 Ⅳ. 연구결과 ···13 A.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 ···13 B.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 ···17

(8)

C.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19 D.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 ···23 Ⅴ. 논의 ···24 Ⅵ. 결론 및 제언 ···28 참고문헌 ···30 <부록 1> ···36 <부록 2> ···38 Abstract ···45

(9)

표차례

<표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14 <표 2> 연구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 ···16 <표 3>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 ···18 <표 4>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차이 ·· 20 <표 5>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생활습관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의 차이···22 <표 6>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의 편상관관계 ···23

(10)

Ⅰ. 서론

A. 연구의 필요성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서구화된 식습관과 좌식생활로 인한 관련 질환이 증가 하고 있다. 그중 요즘 대두되고 있는 대표적인 관련 질환이 대사증후군이다. 우리나 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살펴보면 1998년 20.1%였던 것이 2012년 23.2%로 증가하 였으며 전체성인인구에서 나이를 보정한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31.3%로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박혜순 등 2003a; 국민건강보험공단, 2014; Lim et al., 2010). 미국은 성인 4명 중 1명, 60세 이상에서는 40%이상의 유병률이 보고되고 있으며(Ford, 2004), 아 시아지역(인도: 32%)에서도(Gupta et. al., 2004) 유병률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대사증후군은 심혈관질환이나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선행 질환으로 보고(강지순, 강현숙, 윤은경, 최현림, 2012; 권혁상 등, 2007a; 한국대사증 후군포럼, 2012; Mottillo et al., 2010)되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2010-2014년 자료 분석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 (만30세 이 상, 2010-2014년 통합)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영양, 신체활동)와 심뇌혈관질환 선행 질환(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건강생활 비 실천자가 실천자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 유병률이 2배이상 높았으며, 건강생 활 비실천자가 실천자에 비해 비만, 고혈압, 당뇨병 유병률은 약2배 높았고 건강생활 비실천자가 비만까지 동반한 경우는 고혈압, 당뇨병 유병률은 약 3배, 고콜레스테롤 혈증 유병률은 1.4배 높았으며 건강생활을 모두 실천하는 사람은 17.7%(남자 13.3%, 여자 22.0%)로 나타났다(국민건강영양조사, 2014). 대사증후군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있어서 생활습관의 중요성에 관심이 집중되 고 있다. 이는 대사증후군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대사증후군의 치료에 앞서 근본 적인 원인으로 볼 수 있는 동맥경화를 유발시키는 식사, 좌식생활, 비만이나 과체중 등의 생활양식에서의 위험인자에 대한 교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Stone et al., 2005). 생활습관은 성인이 된 후에도 바람직하지 않은 습관이 지속적으로 유지 또는

(11)

강화될 수 있다(심재용 등, 2013). 따라서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병으로 이환되기 전 에 생활습관의 변화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NCEP) Adult Treatment Panel Ⅲ (ATPⅢ)에서는 이미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는 대상자의 심장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불건강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으며 이러한 접근이 가장 중요하면서 도 가장 비용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Grundy et al., 2004). 생활습관 변화를 위한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주는 자기효능감은 박은심 (2014)의 연구에서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자기조절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자기효 능감과 삶의 질이 점수가 증가하였음을 나타냈고 모바일 운동 헬스 프로그램을 적 용한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신체 활동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증가하였음을 나타냈다

(Stuckey MI, Gill DP, Shapiro S, Sabourin KJ, Petrella RJ, 2013). 대사 증후군

을 가진 노인을 대상으로 8주간의 라이프스타일 상담을 받은 군에서 자기효능감이 높았다고 보고하였다(Kim CJ, Park JW, Park HR, 2014). 김금자(2010)는 관상동맥 질환자에게 심장재활운동을 적용한 결과 자기효능감, 삶의 질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지식과 자기효능 및 이행간의 관계(양남영, 문선영, 2009), 만성질환의 약물복용의 이행(민신홍, 김종임, 2012; 류경희, 손연정, 2013)의 선행연구에서는 자기효능감은 건강증진행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따라서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한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는 자기효능감이 강력한 건강증진행위의 예측요인이 될 수도 있다.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복합운동프로그램을 12주간 실시한 결과, 체중, 체지 방, 허리둘레,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혈당 및 중성지방이 감소하였고 고밀도지단 백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였다(고성식, 2009; 반성민 등, 2012; 권호준 등, 2012). 규칙 적산소운동이 대사증후군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신진희 등, 2008) 에서 건강인식, 건강상태 변화 등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 타났다. 현사생(2009)은 12주간의 대사증후군 자가관리 프로그램에서 체중과 복부둘 레가 유의하게 개선되었으며 자가관리 이행과 삶의 질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활습관 중재 프로그램으로 이은희 등(2007)은 중재프로그램 적용 후 건강

(12)

생활습관 실천향상과 대사증후군의 지표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였다. 김영배 (2012)는 생활습관의 식이습관 개선이 심리사회적요인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하였다. 대사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변수간의 상관관계 선행연구는 대사증후군 환자 의 지각된 스트레스, 우울, 건강생활양식, 삶의 질 간의 연구결과에서 건강생활양식 은 삶의 질과 유의한 순상관관계로 나타나 즉 건강생활양식이 증가할수록 삶의 질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금선, 박영희, 김소남, 이숙자, 양승희, 2013). 현재까지 의 선행연구들은 대사중후군 대상자의 생활습관중재 프로그램적용의 지표개선결과, 삶의 질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에 초점이 되었고 자기효능감, 우울, 삶의 질 의 관계 연구에서는 투석환자,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따라서 대사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생활습관 변화에 영향요인의 자기효능감, 삶의 질, 세 변수에 관한 상관관계 연구는 없는 실정으로 대사증후군으 로 진단받은 환자의 생활습관 정도와 자기효능감 정도와 삶의 질의 정도를 알아보고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향후 대사증후군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B. 연구목적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 대상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간호전략의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과의 관계를 파악 하고자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연구목적을 설정하였다. 1.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정도를 파악 한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차이를 파악한다. 3.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13)

C. 용어정의 1. 생활습관 (A) 이론적 정의: 생활습관이란 개인이 내리는 결정들로서 건강에 영향을 미치 며 어느 정도는 스스로 통제 가능한 것들을 지칭한다. (B) 조작적 정의: 본 연구에서는 강세원(2007)에 의해 개발된 총 36문항의 생활 습관평가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한 점수로서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하게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2. 자기효능감(Self-efficacy) (A) 이론적 정의: 개인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어떤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신념이다(Bandura, 1977 ; 1982). (B) 조작적 정의: 본 연구에서는 Sherer 등(1982)에 의해 개발된 일반적 자기효 능감 측정도구를 정영선(2002)이 수정한 13개 문항의 자기효능감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한 점수로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3. 삶의 질 (A) 이론적 정의: 삶의 질이란 개인들이 속한 문화권과 가치체계의 맥락안에서 자신의 목적, 기대, 규범, 관심과 관련하여 삶에서 자신이 차지하는 위치에 대한 개 인적인 인식을 의미한다(WHOQOL group, 1993).

(B) 조작적 정의: 본 연구에서는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WHO)가 개 발한 삶의 질 간편 척도인 World Health Organization‘s quality of life instrument-short version(WHOQOL-BREF)을 민성길, 이창일, 김광일, 서신영과 김 동기(2000)가 한국어로 번역한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 26개 문항 으로 측정한 점수로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의미한다.

(14)

Ⅱ. 문헌고찰

A. 대사증후군 생활습관 대사증후군은 이상지혈증, 고혈압, 고혈당과 복부비만의 위험요인이 군집되어 나타나는 상태로 2001년 NCEP ATPⅢ에서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으로부터 조기사 망과 불구를 감소시키기 위해 지질의 정확한 목표 수치와 대사증후군 예방을 목표로 대사증후군에 대한 진단을 제시하였다. NCEP ATPⅢ에서는 복부비만을 중요한 위 험인자로 강조하였으며, 복부비만, 저 HDL 수치, 고지질 수치, 증가된 혈압, 고혈당 수치의 다섯 가지 위험요소 중 3가지 이상 군집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하였다. 우리나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살펴보면 1998년 20.1%였던 것이 2012년 23.2%로 증가하였으며 전체 성인인구에서 나이를 보정한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31.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박혜순 등 2003a; 국민건강보험공단, 2014; Lim et al., 2010). 대사증후군을 가진 대상자는 심장발작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3배 더 높이 고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관련된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2배에 이르게 된다(박 은옥, 최수정, 이효영, 2013; Isomaa et al., 2001; Mottillo et al., 2010).

국민건강영양조사 2010-2014년 자료 분석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 (만30세 이 상, 2010-2014년 통합)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영양, 신체활동)와 심뇌혈관질환 선행 질환(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건강생활 비 실천자가 실천자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 유병률이 2배이상 높았으며, 건강생 활 비실천자가 실천자에 비해 비만, 고혈압, 당뇨병 유병률은 약2배 높았고 건강생활 비실천자가 비만까지 동반한 경우는 고혈압, 당뇨병 유병률은 약 3배, 고콜레스테롤 혈증 유병률은 1.4배 높았으며 건강생활을 모두 실천하는 사람은 17.7%(남자 13.3%, 여자 22.0%)로 나타났다(국민건강영양조사, 2014). 대사증후군이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서구화된 생활방식 을 지적하고 있으며 고령화, 흡연, 고지방식이와 운동부족 등의 생활양식이 점차 확 산되고 있어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WHO,

(15)

2008). 건강의 결정요인으로써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함이 강조되고 있으며 대사증 후군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생활양식에서의 위험인자를 교정 시키는 중재가 필요하다(고대식 등, 2013; 최은숙, 전경자, 2005). 신체활동과 체중조 절, 식습관, 음주와 흡연 등의 생활습관 항목 중 식습관이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에 유 의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유지수 등, 2009)결과 역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 야 하는 필요성의 근거를 잘 설명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운동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한 국내연구를 살펴보면, 12 주간의 복합운동프로그램을 중재한 결과, 체중, 체지방, 허리둘레, 수축기혈압, 이완 기혈압, 혈당 및 중성지방이 감소하였고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증가하였다(고 성식, 2009; 반성민 등, 2012; 권호준 등, 2012). 또한 대사증후군 여성에게 수중과 지 상에어로빅 운동을 12주간 실시하여 수중군은 허리둘레, 중성지방, 지상상군은 허리 둘레, 수축기혈압, 공복혈당 및 중성지방의 변화를 보였고(김경한 등, 2009), 노인비 만 여성을 대상으로 순환운동을 12주간 실시하여 체중, 허리둘레, 수축기혈압, 공복 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에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김상훈, 2009). 국외에서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150명을 무작위 할당하여 5개월 동안 신체활동을 수행한 연구에서 신체활동을 증가시킨 그룹에서 인슐린 농도와 허리둘 레가 감소하였다(Andersen, Hostmark, & Anderssen, 2012). 대사증후군은 특별한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지 않고 이환기간이 경과될수록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삶의 질 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기도 하는데(Fordet al., 2008). 규칙적 유산소운동이 (신진희 등, 2008) 건강인식, 건강상태 변화 등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개선시키 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자기조절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 과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이 점수가 증가하였음을 나타났다(박은심, 2014). 따라서 대 사증후군에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함으로써 만성질환으로의 이행을 예방할 수 있으며 생활습관 개선에 필요한 건강행위 증진요인의 자기효능감이 중요한 변수라 는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의 상관관계 를 파악하고자 한다.

(16)

B. 대사증후군 자기효능감 Shere 등(1982)에 의해 개발된 일반적 자기효능은 외부세계를 조정하기 위한 내적 욕구 즉, 성격적인 특성을 의미한다. 이는 성공경험에 대한 지각에 의해 축적되 고 강화될 수 있다. 일반적 자기효능도구는 개인이 일반적인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비교적 지속적인 믿음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었다(Shere er al., 1982). 이는 다양한 상황에서 과거 업무수행의 성패경험에 초점을 두어 개인이 새로 운 상황으로 옮길 때 일련의 일반적 기대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하였다. Eden(2001)은 복잡한 업무를 수행할 때 구체적 자기효능 측정보다 일반적 자기효능 측정이 더 유 용하다고 제한했다. 생활습관 변화를 위한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주는 자기효능감은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자기조절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이 증가하였으 며(박은심, 2014), 모바일 운동 헬스 프로그램을 적용한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신체 활동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증가하였다(Stuckey MI 등, 2013). 대사증후군을 가진 노인에게 8주간의 라이프스타일 상담을 중재한 결과 자기효능감이 높았다고 보고하 였다(Kim CJ, Park JW, Park HR, 2014). 또한 관상동맥질환자에게 심장재활운동을 적용한 결과, 자기효능감,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다(김금자, 2010). 만성질환의 약 물복용의 이행도에 대한 연구에서도 자기효능감은 건강증진행위 변화에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민신홍, 김종임, 2012; 류경희, 손연정, 2013). 따라서 이상의 선행연구들에서는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의 생활습관을 중재함 으로써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이 증가되었고 자기효능감은 건강행위를 수행하는데 중요한 변수인 것으로 확인되어 본 연구에서는 생활습관과 자기효능감 및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를 보고자 한다.

(17)

C. 대사증후군 삶의 질 건강관련 삶의 질은 철학적, 정치적 그리고 건강관련 개념으로, 개인의 신체적, 기능적, 사회적, 그리고 정서적 안녕을 포함한다(Fallowfield, 2009). 대사증후군은 신 체적 증상을 동반하지 않으며 이환기간이 경과될수록 다양한 건강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또한 이들 요인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주요요인이 되 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되 고 있다(성상석 등, 2004). 대사증후군 대상자는 남자보다 여자가 삶의 질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 며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수가 증가할수록 삶의 질 수준은 더 낮게 나타났다(박소영, 2008).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10주간의 규칙적 유산소 운동을 중재한 결과,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 건강상태의 변화, 건강상태에 대한 만족도, 정서 적, 사회적 기능, 역할의 제한 및 전반적 건강에서 유의한 호전을 보여 유산소 운동 이 대사증후군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진희 등, 2008).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자기조절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었다(박은심, 2014). 한편 대사증후군 환자의 건강생활양식과 삶의 질은 유의한 순상관관계로서 즉 건강생활양식이 증가할수록 삶의 질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한금선 등, 2013). 이상의 선행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생활습관의 건강행위 요인의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개선되었으며 건강한 생활양식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의 세변수간의 상 관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18)

Ⅲ. 연구방법

A. 연구설계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생활습관 정도와 자기효능감, 삶의 질과의 상 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B. 연구 대상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A대학병원 외래에 내원한 대사증후군 환자 중 본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설문에 참여할 것을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 필요한 예상표본 수는 G Power 3.1 program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0.05, 효 과크기 0.50, 검정력 0.80를 기준으로 설정하였을 때 목표 표본수가 190명으로 산정 되었는데 탈락률 10%를 고려하여 200명의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배부된 설문지중 응답이 불충분한 10부를 제외한 19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 선정기준은 아래 5가지 중 3가지이상 군집되면 대상자로 선정하였 다. 1) 8시간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이거나 또는 혈당강하제 복용중인 경우 2) 수축기혈압이 130mmHg이상 또는 이완기혈압이 85mmHg이상인 경우, 또는 고혈압약제를 복용하는 경우 3) 8시간 공복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150mg/dL 이상인 경우 4) 8시간 공복 혈중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의 농도가 남자 40mg/dL 미만, 여 자 50mg/dL 미만인 경우 5)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이상, 여성 80cm 이상

(19)

C. 연구도구 1. 생활습관 대상자의 생활습관은 강세원(2007)에 의해 개발된 생활습관 평가도구를 이용하 여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신체활동과 체중조절 8문항, 식습관 16문항, 음주와 흡연 3문항, 스트레스 3문항, 수면과 휴식 2문항 약물과 건강검진 4문항의 6가지 요인에 대한 총 36개 문항을 4점 척도로 측정하여(최고 144점)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한 생 활습관을 실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도구개발당시 신뢰도계수는 Cronbach's alpha는 .92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는 .88이었다. 2. 자기효능감 대상자의 자기효능감은 Sherer 등(1982)에 의해 개발된 일반적 자기효능감 측 정도구를 정영선(2002)이 보완한 총 13문항으로 10점에서 100점으로 구성된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한 값(최고 130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구개발당시 신뢰도계수는 Cronbach's alpha는 .92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는 .95이었다. 3. 삶의 질

대상자의 삶의 질은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WHO)가 개발한 삶의 질 간편 척도인 World Health Organization‘s quality of life instrument-short version(WHOQOL-BREF)을 민성길, 이창일, 김광일, 서신영과 김동기(2000)가 한국 어로 번역한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한 값으로 전반적인 삶의 질 1문항과 일반적인 건강 1문항, 신체적 영역 7문항, 심리적 영역 6 문항, 사회적 영역 3문항, 환경적 영역 8문항으로 구성된 총 26문항을 5점 척도로 측 정하여(최고 130점)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의미한다.

(20)

도구개발 당시 신뢰도계수는 Cronbach's는 a .90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a는 .91이었다. D. 자료수집 방법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A대학병원에 외래에 내원한 대사증후군 환자를 대상으 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5년 7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 다. 내분비대사내과 외래 내원한 환자 중 대사증후군 진단받은 환자에게 연구자가 직접 연구의 취지 및 목적을 설명 후 참여를 허락한 대상자에 한하여 서면동의를 받 았고 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연구자가 동의서를 먼저 읽어주었고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경우에 서명하도록 하였다. 설문지는 자가 보고식으로 작성하도록 하 였고 대상자의 요청 시 연구자가 도움을 주었다. 작성된 설문지는 연구자가 직접 회 수용 봉투에 넣은 후 수거하였다. E.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2015년 6월 경기도 소재 A대학병원 소속기관의 임상연구 윤리심의 위원회(승인번호 AJIRB-MED-SUR-15-138)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연구대상자의 사 생활의 노출이라는 윤리적인 문제를 보완하기 위하여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서면동 의를 받은 후 연구 참여에 동의하는 연구대상자에게만 자료를 수집하였다. 익명성과 비밀보장을 위하여 이름 대신 연구번호를 사용하였으며 개별 밀봉봉투를 이용하여 설문지를 수거하였다. 동의서와 설문지는 보관함에 연구자가 직접 일정기간 보관 후 안전하게 폐기할 것이다.

(21)

F. 자료 분석 방법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처리하였으 며 구체적인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질병관련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2.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3.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차이는 t-test와 one-way ANOVA 로, 사후검증은 Scheffe로 분석하였다.

4.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과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과 Partial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22)

Ⅳ. 연구결과

A.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다음 <표 1>과 같다. 전체대상자는 190명으로 남성43.7%(83명), 여성56.3.%(107명)이었으며, 전체 대 상자의 평균 연령은 54.26세±11.61로서, 50대가 36.3%(6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60대(35.3%), 40대(28.4%)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이(91.1%) 기혼상태이었으 며 과반수 정도가(55.8%) 자녀들과 동거하고 있었으며 고졸이상의 학력인 대상자가 46.8% 가장 많았고, 과반수 정도가(58.8%) 직업을 갖고 가지고 있으며, 종교를 갖고 있는 것(58.4%)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체질량 지수는 과반 수 이상이 25kg/m²이상 (63.2%)으로 나타났고 폐경여성은 전체여성대상자 107명 중 과반 수 이상(69.2.%)이 었다.

(23)

<표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N=190) 특성 구분 n(%) M±SD 성별 남성 83(43.7) 여성 107(56.3) 연령 54.26±11.61 49세이하 54(28.4) 50∼59세 69(36.3) 60세이상 67(35.3) 가족동거유형 독거 17(8.9) 부부둘만 56(29.5) 자녀들 106(55.8) 기타 11(5.8) 최종학력 중졸이하 41(21.6) 고졸 89(46.8) 대졸이상 60(31.6) 결혼상태 기혼 173(91.1) 미혼 17(8.9) 종교 유 111(58.4) 무 79(41.6) 직업 유 108(56.8) 무 82(43.2) 폐경유무 유 74(69.2) 무 33(30.8) BMI 25미만 70(36.8) 25이상 120(63.2)

(24)

2. 연구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 연구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은 다음 <표 2>와 같다. 연구대상자의 43.7%(83명)가 남성이었는데 이들 가운데 대부분이(85.5%) 허리 둘레가 90cm이상이었으며,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수치 40mg/dl 이상인 남자 대상 자는 54.2%(4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대상자의 56.3%는 여성이었는데 이들 가운데 허리둘레가 80cm이상 인 대상자가 80.4%(86명)로 나타났고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수치 50mg/dl 이상인 여자는 27.1%(29명)을 차지하였다. 150mg/dl 이상의 중성지방을 보이는 대상자는 82.1%(156명)이었으며, 수축기 혈압 130mmHg 이상인 대상자는 47.4(90명)이었으며, 이완기혈압 85mmHg 이상대 상자는 35.8%(68명)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공복혈당 100mg/dl 이상인 대상자가 75.8%(144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상자들이 복용하는 약물 중 항고혈압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대상자는 74.4%(1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고지혈증약물(72.1%) 당뇨약물(54.1%) 순으로 나타났다.

(25)

<표 2 > 연구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 (N=190) 특성 구분 n % 허리둘레 남 <90 12 14.5 ≧90 71 85.5 여 <80 21 19.6 ≧80 86 80.4 고밀도지단백콜스테롤 남 <40 38 45.8 ≧40 45 54.2 여 <50 78 72.9 ≧50 29 27.1 중성지방 <150 34 17.9 ≧150 156 82.1 수축기혈압 <130 100 52.6 ≧130 90 47.4 이완기혈압 <85 122 64.2 ≧85 68 35.8 공복혈당 <100 46 24.2 ≧100 144 75.8 약물복용(중복허용) 고혈압 약물 128 74.4 고지혈 약물 124 72.1 당뇨 약물 93 54.1

(26)

B.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 연구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은 <표 3>과 같다. 대상자의 생활습관(최대 144점)은 평균 90.32±15.07점으로, 하위 영역별로 살 펴보면 스트레스관리영역의 생활습관이 8.54±2.19점으로 실천율이 71.2%로 가장 높 았으며, 그 다음이 약물복용과 건강검진영역 실천율 70.3%(11.25±2.79), 수면과 휴식 영역 실천율 66.0%(5.28±1.72), 식습관영역 실천율 63.6%(40.71±7.55), 흡연 과 음주 영역 실천율 63.2%(7.58±3.45) 신체활동과 체중관리영역 실천율52.9%(16.94±4.88) 순 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기효능감(최대 100점)은 평균 70.21±15.62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삶의 질(최대 130점)은 평균 78.80±11.41점 이었으며,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삶의 질 정도는 사회적 영역의 9.67±1.9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환경적 영역(25.31±4.86), 일반적 영역(6.01±1.32), 신체적 영역(20.41±3.28), 심리적 영역(17.40±3.00) 순으로 나타났다.

(27)

변수 하위영역 범위 M±SD 생활습관 실천율(%) 생활습관 신체활동과 체중관리 8~32 16.94±4.88 52.9 식습관 16~64 40.71±7.55 63.6 음주와 흡연 3~12 7.58±3.45 63.2 스트레스 3~12 8.54±2.19 71.2 수면과 휴식 2~8 5.28±1.72 66.0 약물복용과 건강검진 4~16 11.25±2.79 70.3 총 평균 36~144 90.32±15.07 62.7 자기효능감 10~100 70.21±15.62 삶의 질 신체적 7~35 20.41±3.28 심리적 6~30 17.40±3.00 사회적 3~15 9.67±1.91 환경적 8~40 25.31±4.86 일반적 2~10 6.01±1.32 총 평균 26~130 78.80±11.41 <표 3>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 (N=190)

(28)

C.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차이를 분석 한 결과는 다음<표 4>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인 성별, 결혼, 직업, 최종학력, 체질량지수 변수에 따라서는 생활습관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에 연령, 폐경, 종교 유무에 따라 생활습관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60세 이상군이 49세 이하군보다(F=4.833, p=.009), 폐경전 여성이 폐경여성보다(t=-2.676, p=.009), 종교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가 없는 대상자보다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실천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t=.375, p=.021). 자기효능감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인 연령, 결혼, 폐경, 종교, 체질량지수 변 수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에 성별, 직업, 최종학력에 따라 유 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자가 여자보다(t=3.130, p=.002), 직업이 있는 대상자가 없는 대상자보다(t=3.351, p=.001), 대학교 졸업 이상군이 중학 교 졸업 이하군과 고등학교 졸업군보다 자기효능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F=6.557, p=.003). 삶의 질은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인 연령, 결혼, 폐경, 종교, 체질량지수 변수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에 성별, 직업유무, 최종학력에 따라 유의 한 차이를 보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자가 여자보다 (t=2.05, p=.041), 직 업이 있는 대상자가 직업이 없는 대상자보다 (t=2.085, p=.038), 그리고 대졸이상군이 중학교 졸업 이하군과 고등학교 졸업군보다 삶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6.623, p=.002).

(29)

<표 4>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차이

(N=190)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M±SD t or F p Scheffe M±SD t or F p Scheffe M±SD t or F p Scheffe

성별 남 89.37±14.31 -.758 .449 74.14±13.87 3.130 .002 80.72±10.67 2.05 .041 여 91.05±15.65 67.15±16.27 77.32±11.80 연령 49세 85.14±12.18a 4.833 .009 a<c 67.12±13.94 2.246 .109 78.26±9.81 .120 .887 50~59세 91.55±14.59b 73.04±13.77 78.77±10.7760세 93.21±16.71c 69.77±18.18 79.28±13.25 결혼 유 90.46±15.09 .410 .682 77.67±15.56 1.286 .200 78.94±11.54 .527 .599 무 88.88±15.21 65.57±15.98 77.41±10.11 폐경 유 85.15±11.64 -2.676 .009 68.00±17.21 .829 .409 77.08±12.93 -.356 .72393.68±16.54 65.20±13.94 77.84±8.87 종교 유 92.43±15.67 .375 .021 71.21±15.59 1.053 .294 80.06±11.88 1.812 .072 무 87.34±13.71 68.79±15.66 77.04±140.55 직업 유 88.89±14.91 -1.503 .134 73.60±12.17 3.351 .001 80.30±11.23 2.085 .038 무 92.20±15.15 65.74±18.39 76.84±11.42 최종 학력 중졸 87.95±13.28 1.155 .317 64.80±18.31a 6.557 .002 a<c, b<c 74.37±11.42a 6.623 .002 a<c 고졸 91.99±15.40 69.09±15.27b 78.38±11.60b 대졸 89.45±15.66 75.55±12.47c 82.47±10.03c BMI 25미만 92.93±14.79 .673 .068 73.36±14.79 2.148 .033 80.33±9.77 1.409 .161 25이상 88.79±15.08 68.37±15.56 77.92±12.22

(30)

2. 연구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차이 연구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차이를 분 석한 결과는 다음<표 5>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인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축기혈 압, 이완기 혈압, 공복혈당의 변수에 따른 생활습관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반면에 허리둘레에 따라 생활습관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허리둘레가 80cm미만인 여성 대상자가 80cm이상인 여성 대상자보다(t=2.367, p=.020) 생활습관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건강하게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인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축기혈 압, 이완기 혈압의 변수에 따른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반면에 허리둘레, 공복혈당에서 자기효능감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허리둘레가 80cm미만인 여성 대상자가 80cm이상인 여성 대상자보다(t=2.102, p=.038) 자기효능감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공복혈당 100mg/dl이상 대상자가 100mg/dl미만 대상자보다 자기효능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823, p=.005). 연구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인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축기혈 압, 이완기 혈압, 허리둘레의 변수에 따른 삶의 질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반 면에 공복혈당에서만 삶의 질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복혈당이 100mg/dl이상인 대상자가 공복혈당이 100mg/dl미만 대상자보다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005, p=.046).

(31)

<표 5>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생활습관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의 차이 (N=190)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M±SD t/F(p) M±SD t/F(p) M±SD t/F(p) 허리둘레 남 <90 88.25±10.91 -.292(.771) 74.29±14.90 .041(.968) 80.00±10.40 -.252(.801) ≧90 89.56±14.86 74.12±10.39 80.85±10.78 여 <80 98.14±16.84 2.367(.020*) 73.74±10.96 2.10(.038*) 78.14±09.77 .356(.722) ≧80 89.31±14.94 65.55±16.99 77.12±12.28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남 <40 89.68±13.56 -.181(.857) 75.55±14.68 -.846(.400) 80.64±11.16 -.279(.781) ≧40 89.11±15.06 72.95±13.21 80.82±10.20 여 <50 90.34±14.50 .282(.779) 91.31±16.14 -.282(.779) 78.76±11.06 -.769(.444) ≧50 91.31±16.14 90.34±14.50 76.78±12.08 중성지방 <150 89.85±14.87 -.197(.844) 70.81±17.76 .250(.803) 79.35±13.32 .308(.758) ≧150 90.42±15.15 70.07±15.17 78.69±10.99 수축기혈압 <130 90.96±14.39 .620(.536) 69.28±16.88 -.857(.393) 78.29±11.08 -.655(.513) ≧130 89.60±15.83 71.23±14.11 79.38±11.80 이완기혈압 <85 90.40±14.21 .105(.917) 70.33±15.81 .143(.886) 78.33±11.53 -.772(.441) ≧85 90.16±16.60 69.99±15.38 79.66±11.23 공복혈당 <100 86.80±13.95 -1.827(.069) 64.65±15.60 -.2.823(.005*) 75.89±10.35 -2.005(.046*) ≧100 91.44±15.28 71.98±15.26 79.74±11.61

(32)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생활습관 1 자기효능감 .285*** 1 삶의 질 .458*** .483*** 1 D.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표 6> 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과 자기효능감(r=.294, P<.001), 생활습관과 삶의 질 (r=.452, p<.001),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r=.534, P<.001)간의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를 보였다. 즉 생활습관이 건강할수록 자기효능감이 높고,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으며, 생활습관이 건강할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6>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의 편상관관계 (N=190)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중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성별, 연령, 폐경, 종교, 직업, 최종학력을 통제한 상황에서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간의 편상관관계 를 분석한 결과, 생활습관과 자기효능감 및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는 각각 r=.285, .458로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1).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는 r=.483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 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즉, 연구대상자가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실천할수록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이 높아지며, 자기효능감이 높아질수록 통계적으 로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3)

Ⅴ. 논의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차별화된 간호중재의 필요성에 관한 학문적 근거와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자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 들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논의하고자 한다. 본 연구 대상자의 생활습관은(최대 144점) 평균 90.32±15.07점으로 본 연구와 동 일한 대사증후군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유지수 등, 2009)에서 보고한 생활 습관(90.6±8.3점)과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이를 대상자의 특성별로 살펴보면, 60세이 상인 대상자가 40대이하와 50대이상 대상자보다, 종교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가 그 렇지 않은 대상자에 비해, 그리고 폐경전 여성이 폐경된 여성보다 생활습관을 건강 하게 실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결과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자신의 건강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실천하는 것으로 보고한 선행연구(전혜연, 2014)와 일치하였으 며, 신체활동은 사회적 상태와 연관이 있다고 보고한 선행연구(Chipperfield et al., 2008)와 마찬가지로, 종교도 하나의 사회적 활동으로서 종교가 있는 대상자가 신체 활동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한다. 그리고 폐경된 여성은 호르몬의 변화로 감정상태가 불안정하고 신체적, 사회심리적 변화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운동수행 등의 신체활동이 어려웠다는 연구결과(조영태, 2012)로 설명할 수 있겠다. 또한 본 연구대상자들은 모두 3-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건강관 리를 꾸준히 하고 있는 환자들로서 금연과 금주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더불어 오 랜 질병의 진단 및 치료기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관리하 고 있기 때문에 병으로 인한 스트레스 상황에 잘 적응해온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이러한 해석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5개월 동안 신체활동을 증가시킨 실

험군에서 인슐린 농도와 허리둘레가 감소하였고(Andersen, Hostmark, &

Anderssen, 2012), 본 연구에서도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실천율이 71.2%로 가장 높 았고, 그 다음이 약물복용과 건강검진에 대한 실천율(70.3%), 수면과 휴식에 대한

(34)

실천율(66.0%), 식습관에 대한 실천율(63.6%), 금주와 금연에 관한 실천율(63.2%), 신체활동과 체중관리 영역(52.9%)순으로 나타난 생활습관의 하부영역별 실천율의 분석결과에 기인한다. 그리고 생활습관 중 신체활동과 체중관리에 대한 실천율이 가장 낮은 것은 비만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곽민영, 2011)와 본 연구와 동일한 대사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결과(유지수 등, 2009)와도 일치하였다. 그런데 대상자 의 질병관련 특성인 정상범위의 허리둘레를 가진 여성의 생활습관 실천율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 는 여성에게는 신체활동과 체중관리를 통해서 허리둘레를 우선적으로 관리하는 것 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연구대상자의 자기효능감은 평균 70.21±15.62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는 데 여성에 비해 남성이, 고학력일수록, 그리고 직업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대상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 과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았다는 선행연구 결과(전혜연, 2014)와 일치하였는데, 본 연구대상자들의 43.7% 남성으로, 과반수 정도 가(47%) 대졸 이상의 고학력으로서, 직업 활동을 함으로써 적정 수준의 소득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진료 받으면서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실천하는데 노력하는 것으로 풀이한다. 이러한 해석은 대사증후군을 대상으로 자기조절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자기효 능감으로 높임으로써 혈당수치가 감소하였다고 보고한 선행연구결과(박은심, 2014)로 도 설명할 수 있겠다. 즉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실천하는 것은 자기효능감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므로 대상자의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중재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한편,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인 허리둘레가 정상범위인 80cm미만 여성의 자 기효능감은 그 이상인 대상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 데, 이는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자기조절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에서 자기효능 감이 증가하고, 허리둘레가 감소했으며(박은심, 2014), 대사증후군환자에게 모바일

(35)

운동 헬스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의 신체활동에 대한 자기효감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한(Stuckey MI et al., 2013)연구결과들과 일치하였다. 그런데, 공복혈당이 100mg/dl이상인 대상자가 100mg/dl미만인 대상자에 비해 자기효능감이 오히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는 본연구의 대상자는 당뇨를 진 단받은 환자이며, 당뇨약물을 과반수이상(54.1%)이 복용하고 있으며 이들의 임상에 서 의사가 환자에게 제안하는 혈당유지 수준은 150mg/dl정도로서 대사증후군 혈당 의 진단기준으로 적용했던 100mg/dl이상/미만의 질병관련 특성기준을 재검토할 필 요가 있다고 본다. 대상자의 삶의 질은 (최대 130점) 평균 78.80±11.41점으로 중간보다 높은 수준 으로 본 연구와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정미혜, 2009) 선행연구에서 보고한 삶의 질 (80.04±17.1점)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선행연구는 고관절 골절수술 노인환자 대상 으로 하였으므로 삶의 질을 비교함에는 제한이 있으나 여성에 비해 남성이, 고학력 일수록 직업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대상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여성에 비해 남성이 삶의 질이 높았 다는 선행연구결과(박소영, 2008; 정미혜, 2009)와도 일치하였다. 특히 본 연구의 여 성대상자 과반수이상(64.5%)이 직업이 없는 것 역시 여성대상자 삶의 질이 남성보 다 낮게 나타난 것을 설명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삶의 질 하부영역에서 가장 낮은 영역은 심리적 영역이었는데 이는 스트 레스나 우울이 대사증후군 관련요인으로 보고한 (Jung jw et al., 2004; Juhani et al., 2008; Cohen et al., 2010 Jeon JHet al., 2012)선행연구결과에서 그 원인을 추론 할 수 있다고 본다.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생 활습관이 건강할수록 자기효능감이 높고,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으며, 생활습관이 건강할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사증후군 대상자 에게 자기조절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이 증가하였으며(박은 심, 2014), 규칙적 유산소운동이 (신진희 등, 2008) 건강인식, 건강상태 변화 등 환자 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보고한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36)

이상의 논의결과를 종합하면, 대사증후군 환자에게는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의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관리관점으로 허리둘레를 줄이고 혈당 을 정상범위로 유지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이들에게 생활습관을 건 강하게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육이나 상담 혹은 자조모임 등을 통해서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간호중재를 계획하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본다.

(37)

Ⅵ.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 대상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간호전략의 근거를 확보하기위해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과의 관계를 파악 하고 이들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한 경기도 소재 A대학병원 외래에 내원한 대사 증후군 환자 190명을 임의 표출하여 선정기준에 적합한 대사증후군 환자를 대상으 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5년 7월 1일부터 8월3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 다.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은 강세원(2007)이 개발한 도구, 자기효능감은 Sherer 등(1982)이 개발하고 정영선(2002)이 수정 보완한 도구, 삶의 질은 민성길 등(2000) 이 한국어로 번역한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 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 준편차 t-test, one-way ANOVA로, Scheff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으로 분석하였다. 1.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은 평균 90.32±15.07점(최대 144점)으로, 생활습관의 하위 구성요소는 스트레스관리가 8.54±2.19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약물복용과 건강검진(11.25±2.79), 수면과 휴식(5.28±1.72), 식습관(40.71±7.55), 신체활동과 체중 관리(16.94±4.88)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점수는 평균 70.21±15.62점 (최대 100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삶의 질 점수는 78.80±11.41점(최 대 130점)이었으며 하위 구성요소를 살펴보면 사회적 영역이 9.67±1.9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환경적 영역 (25.1±4.86), 일반적 영역( 6.01±1.32), 신체적 영역 (20.41±3.28), 심리적 영역 (17.40±3.00) 순으로 나타났다.

(38)

2.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습관은 연령(F=4.833, p=.009), 폐경 (t=-2.676, p=.009), 종교유무(t=.375, p=.02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 으며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은 성별(t=3.130, p=.002), 직업 (t=3.351, p=.001), 최종학력(F=6.557, p=.003)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 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은 성별(t=2.05, p=.041), 직업유무 (t=2.085, p=.038), 최종학력(F=6.623, p=.002)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 다. 3. 연구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생활습관은 허리둘레 80cm미만인 여성 (t=2.367, p=.020)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자기효능감은 허리둘레 가 80cm미만인 여성(t=2.102, p=.038), 공복혈당 100mg/dl이상(t=-2.823, p=.005)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삶의 질은 공복혈당 100mg/dl이상 (t=-2.005, p=.046)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연구대상자의 생활습관과 자기효능감(r=.294, P<.001), 생활습관과 삶의 질 (r=.452, p<.001), 자기효능감과 삶의 질(r=.534, P<.001)간의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입증하였고 대사증후군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 초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 하고자 한다. 1) 지역사회 대사증후군 대상자로 반복연구를 시행할 것을 제언한다. 2)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 환자의 생활습관, 자기효능감,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규명하는 연 구를 제언한다.

(39)

참고문헌

강미령 (2014). 제2형 당뇨병환자의 심리적 인슐린 저항성, 당뇨병지식, 자기효능감 과의 상관관계.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서울. 강지순, 강현숙, 윤은경, 최현림 (2012),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건강행위 이행에 영향 을 미치는 요인, 성인간호학회지 24(2), 191-199 곽민영 (2011). 비만 중년여성의 건강증진행위와 심대사성 위험요인간의 관련성. 고 려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서울. 고성식 (2009). 복합운동 트레이닝 유형이 중년여성의 건강체력과 신체구성 및 대사 증후군 지표에 미치는 영향. 한국발육발달학회지, 17(2), 89-97. 권호준, 선승옥 (2012). 고도비만여성의 복합운동프로그램 참여가 건강관련 체력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에 미치는 영향. 한국여성체육학회지, 26(2), 1-13. 김경한, 박계순, 이한준, 김병로, 김정기, 박혜진, 전찬복, 김린, 이호준, 김정훈 (2009). 수중과 지상에어로빅스 운동이 대사증후군 여성의 대사증후군 위험요 인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지, 48(3), 467-477. 김금자 (2010). 범이론적 모델에 근거한 횡학제간 심장재활 프로그램이 건강행위자 기효능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서울. 김내연 (2013).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중재.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서울. 김미영 (2010). 천식환자의 건강행위와 삶의 질. 전북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전주. 김민경 (2011). 노인 당뇨병 환자의 자가간호행위 영향요인.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 사학위논문. 서울. 김유진, 오상우 (2012). 한국인의 남여 직업군별 복부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위험. 대 한 비만학회지. 21(2).108-114. 김상훈 (2009). 12주간의 순환운동이 노인비만여성의 비만, 체력 및 대사증후군 지 표에 미치는 영향. 한국노년학회지, 29(3), 823-835.

(40)

김선정 (2007). 중년여성의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우울 및 삶의 질과의 관계. 아주대 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운영실 (2014). 검진결과 사후관리 대사증후군 사업효과 분석결과. 국민건강보험공단, 1-28. 노영만(2010). 대사증후군과 건강관련 삶의 질. 인제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부 산 민성길, 이창일, 김광일, 서신영, 김동기 (2000).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 형 척도의 개발. 한국신경정신학회지. 39(3), 571-579. 민신홍, 김종임 (2012).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의 약물복용이행 설명모형 구축. 기본 과호학회지, 19(4), 463-469. 문현정, 이인숙 (2011). 만성질환이 있는 한국노인의 성별에 따른 신체활동비교. 노 인간호학회지. 13(2), 120-130. 박미란 (2012). 뇌졸중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서울 박미연 (2008). 노인 당뇨병환자의 스트레스 지각, 스트레스 대처방식, 자가간호행위 및 당화 혈색소와의 관계.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서울. 박은심 (2014). 자기조절 프로그램이 대사 증후군 환자에 미치는 영향,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서울. 박선영 (2012). 당뇨병환자의 당뇨지식과 자가 간호 행위 및 교육 요구도에 관한 연 구. 삼육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서울. 박은옥 (2011). 성별에 따른 성인의 사회적 지지와 우울에 관한 연구. 여성건강간호 학회지. 17(2), 169-177. 박혜순 ,오상우 ,강재헌 ,박용우 ,최중명 ,김용성 ,최웅환 ,유형준 ,김영설 (2003). 한 국인에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 및 관련 요인. 대한비만학회, 12(1), 1-14. 반성민, 이경준, 양정옥 (2012). 비만 중년여성의 복합운동이 대사증후군 지표와 건 강체력에는 영향.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지, 23(4),703-715. 신진희, 강성구, 김민정, 황유나, 송상욱 (2008).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대사증후군

(41)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대한비만학회지, 17(4), 182-187. 성상석, 최찬범. 성윤경, 박용욱. 이혜순, 엄완식, 김태환, 전재범, 유대현, 이오영, 배 상철 (2004). 한국인에서 EQ-5D를 이용한 건강관련 삶의질 측정. 대한류마티 스학회지, 11(3), 254-262. 이부용 (2008). 대사 증후군 유병률의 변화 및 관련 요인의 변화.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서울.

이은희 (2010). 노인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TLC(Therapeutic Lifestyle Change)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효과.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박사학위논문, 서울. 이주안 (2014). 공공병원을 이용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당뇨지식, 자가간호행위와 당화혈 색소의 관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논문, 서울. 이혜란 (2011). 중년여성에서 신체활동과 비만의 상호작용이 심혈관 질환 위험에 미 치는 영향. 아주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수원. 임효빈 (2014). 생애주기에 따른 대사증후군 영향요인 및 의료이용 성별 비교 분석.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서울. 유지수, 정정인, 박창기, 강세원, 안정아 (2009). 생활습관 요인이 대사증후군 유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 한국간호학회지, 39(4), 594-601 윤진이 (2011). 중년 여성 당뇨병 환자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우울 및 자가간호행위에 미치는 영향.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서 울. 오지현 (2013). 퇴행성 관절염 노인의 삶의 질 구조모형.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 위논문. 서울. 조영태 (2012). '01년~'10년 신체활동 실천율 악화 이유 분석, 보건복지부연구과제. 전혜연 ( 2014). 중년대상자의 당뇨병 지식, 자기 효능감, 건강증진행위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서울. 정미혜 (2009), 고관절 골절 수술을 받은 노인의 삶의 질과 영향요인, 연세대학교 대 학원 석사학위논문. 서울. 현사생 (2008). 농촌지역 대사증후군 대상자를 위한 자가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효

(42)

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서울.

한국대사증후군포럼(2012). 대사증후군-뱃살에 숨어있는 생로병사의 비밀.

http://www.대사증후군.org/bbs/board.phpbo_table=metabol_data&wr_id=2052 http://health.mw.go.kr/HealthInfoArea/HealthInfo/View.doidx=490&subIdx=4 retrieved from April 1, 2014.

한금선, 박영희, 김소남, 이숙자, 양승희 (2013). 대사증후군환자의삶의질에영향을미

치는요인. 스트레스연구, 21(4),303-311.

Chedraui P, Hidalgo L, Chavez D, Morocho N, Alvarado M, Huc A (2007). Quality of life among postmenopausal Ecuadorian women participating in a

metabolic syndrome screening program. Maturitas, 56, 45–53.

Chipperfield, J, Newall,N Loring P. Chuchmach, Audrey U. Haynes(2008). Differential Determinants of Men’ and Women’s Everyday Physical

Activity in Later Life, J ournal of Gerontology: SOCIAL SCIENCES.

63(4), 211–218

Cohen BE, Panguluri P, Na B (2010). Psychological risk factors and the metabolic syndrome in patients with coronary heart disease: Findings from

the Heart and Soul Study. Psychiatry Res. 175, 133-137

Corica F, Corsonello A, Apolone G (2007). Metabolic syndrome,Differential Determinants of Men’ and Women. Everyday Physical Activity in Later Life psychologicalstatus and quality of life in obesity: The QUOVADIS

study. Int J Obes, 32, 185–191.

Ford ES, Li C (2008). Metabolic syndrome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among U.S. adults. Ann Epidemio, 18, 165–171.

Grundy, S. M, Cleeman, J. L, Merz, C. N, Brewer, H. B, Jr, Clark, L. T., Hunninghake, D. B (2004). Implications of recent clinical trials for the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Ⅲ

(43)

Jeon JH, Kim SH (2012). Depression, stress and how they are related with health behaviors and metabolic syndrome among women over 40 years. J.

Korean Soc. Matern. Child Health. 16, 263-273.

Jung JW, Shin HC, Park YW (2004). The relationship between metabolic syndrome, stress and depression-among the 35-64 years old clients of comprehensive medical examination center in one university hospital. Korean J. Health Promot. 4, 10-17.

Juhani M, Leo KN, Heimo V (2008). Metabolic syndrome is associated with

self-perceived depression. Scand J. Prim. Health Care, 26, 203-210

Kim CJ, Park JW, Park HR (2014). Effects of a community-based intervention on cardio-metabolic risk and self-care behaviour in older adults with

metabolic syndrome,International Journal of Nursing Practice,.20, 212–220

Mottillo, S., Filion, K. B, Genest, J., Joseph, L., Pilote, L., Poirier, P., Eisenberg, M. J (2010). The metabolic syndrome and cardiovascular risk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J 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56, 1113-1132.

Roriz-Cruz M, Rosset I, Wada T (2007). Stroke-independent association between metabolic syndrome and functional dependence, depression, and low quality

of life in elderly community-dwelling Brazilian people. J Am Geriatr Soc,

5, 374–382.

Sherer. M &Maddux. JE (1992). The self efficacy sacale:Construction and

validation. Psychological report, 51, 663-671.

Scholtz W, Ambery Ph, Syddall HE, Crozier SR, Sayer CA, Cooper Phillips DIW

(2006). Specific associations of insulin resistance with impaire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Hertfordshire. Qual Life Res, 16. 429–

436.

(44)

supported by mobile health technologies to improve the cardiometabolic risk profile of individuals at risk for cardiovascular disease and type 2

(45)
(46)
(47)

<부록 2> 연구대상자 번호 담 당 의 사 연령 만 세 성별 ☐①남성 ☐②여성 가족동거유형 ☐①혼자생활 ☐②부부 둘만 생활 ☐③자녀들과 생활 ☐④기타 최종학력 ☐①중졸이하 ☐②고졸 ☐③대졸이상 결혼상태 ☐①기혼 ☐②미혼 종교 ☐①있다 ☐②없다 직업 ☐①있다 ☐②없다 여성만 ☐① 폐경함 ☐② 폐경안함 키 cm 체중 kg 허리둘레측정치 cm inch

(48)

내용 10점 20점 30점 40점 50점 60점 70점 80점 90점 100 1.나는 계획을 세우는 대로 수행할 수 있다. 2.나는 시작할 때 어려워도 끝까지 노력 할 수 있다. 3.나는 중요한 목표를 설정 하면 목표를 꼭 성취 할 수 있 다. 4.나는 복잡한일이라도 해 보려고 노력할 수 있다. 5.나는 불쾌하여도 해야 할 일이면 끝까지 그 일을 할 수 있다. 6.나는 할 일이 결정되면 곧 시작할 수 있다. 7.나는 예상치 않은 일이 발생해도 그러한 일들을 잘 처리할 수 있다, 8.나는 어렵게 보여지는 일 이라도 배우려고 노력할 수 있다. 9.나는 실패했을 때 좌절하 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 할 수 있다. 10.나는 내 능력에 대해 자신 할 수 있다. 11.나는 자신감이 있는 사 람이다. 12.나는 쉽게 포기하지 않 는다. 13.나는 나의 삶에서 발생 한 문제들을 처리할 능 력이 있다. <자기 효능감 측정 지 > 당신은 다음의 행위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자신하십니까? 당신의 자신감 정도를 10점~100점 중에서 선택하여 “V” 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10점: 전혀 자신 없다/ 50점: 절반정도 자신 있다/ 100점: 완전 자신 있다)

(49)

이 질문지는 생활습관에 대한 질문입니다. 다음 중 해당부분에 “V” 해주세요 문항 전혀 하지 않는 다 가끔 한다 자주 한다 항 상 한 다 하루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을 주5회 이상 한다.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운동을 주로 한다. 주 2-3회 정도는 다소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한다. 근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운동을 병행한다. (팔굽혀펴기, 아령, 윗몸 일으키기, 역기들기 등, 주 2-3회 정도) 유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동을 한다.(스트레칭, 체조 등)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건강전문가로부터 지도를 받고 행 한다. 생활속에서 신체활동의 양을 증기시키기 위한 행동을 의도 적으로 한다.(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이용하기, 멀리 주차하기 등)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식사 때 과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는다. 식사시 음식을 골고루 먹는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매일 충분히 섭취한다. 튀긴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 육식의 경우 기름기가 적은 고기를 선택한다. 햄버거, 피자, 감자 튀김, 도넛 등 트랜스 지방을 피한다. 유유는 저지방(또는 무지방) 우유를 먹고, 콩과 생선 섭취를 늘린다. 흰쌀밥 보다는 현미 등의 잡곡밥을 먹고, 흰설탕, 밀가루 섭 취를 줄인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화학조미료, 방부제가 들어 있는 음식을 피한다. 짠 음식은 피하고 싱겁게 먹는다. 식사이외의 간식이나 군것질을 줄인다.

(50)

이 질문지는 생활습관에 대한 질문입니다. 다음 중 해당부분에 “V” 해주세요 문항 전혀 하지 않는 다 가끔 한다 자주 한다 항 상 한 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를 줄인다 식품을 고를 때, 식품 성분을 보고 구입한다. 같은 성분의 음식일 경우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선택한다. 식이조절을 위해 회식이나 모임 등의 외식을 줄인다. 종합 비타민, 무지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식이 보충제를 먹는다.

자신의 체중과 체질량지수(BMI-body Mass Index)가 정상 이 되도록 노력한다. 식사량 조절이나 규칙적인 운동, 비만 프로그램 참여 등 실 질적인 체중조절을 위한 방법들을 실천한다. 과도하게 술을 마시지 않는다. 마시더라도 1, 2잔 이하로 먹 는다. 금연한다. 간접 흡연은 되도록 줄인다. 매일 밤동안 7-9 시간의 수면을 취한다. 수면과 휴식은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할 정도로 취한다. 과도한 신체적, 정신적 활동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한다.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평상시 직장 업무 또는 가사 일을 할때, 스트레스를 받지 않 으려고 노력한다. 스트레스 해소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거나, 자신만의 방법을 이용하여 스트레스를 푼다 처방된 약을 빠뜨리지 않고 복용한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건강검진을 받는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중 또는 허리둘레 등 집에서 할수 있는 건강체크항목을 규칙적으로 스스로 측정한다. 검사 결과의 정상치를 알고 건강일지를 기록하면서 검사결 과를 관리한다.

(51)

다음 각 질문을 읽고, 당신의 느낌을 평가한 후, 해당하는 곳에 √표시를 해 주십시오 . 문 항 매우 나쁨 나쁨 나쁘 지도 좋지 도 않음 좋음 매우 좋음 1. 당신 삶의 질을 어떻게 평가 하시겠습니까? 2. 당신 건강상태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고 있습 니까? 다음은 당신이 지난 2주 동안 어떤 것들을 얼마나 많이 경험하였는지를 묻는 질문들입 니다. 전혀 아니 다 약간 그렇 다 그렇 다 많이 그렇 다 매우 많이 그렇 다 3. 당신은 신체적 고통으로 인해 당신이 해야 할 일들을 어느 정도 방해 받는다고 느낍니 까? 4. 당신은 일상생활을 잘하기 위해 얼마나 치료 가 필요합니까? 5. 당신은 인생을 얼마나 즐기십니까? 6. 당신은 당신의 삶이 어느 정도 의미 있다고 느낍니까? 7. 당신은 얼마나 잘 정신을 집중할 수 있습니 까? 8. 당신은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 낍니까? 9. 당신은 얼마나 건강에 좋은 주거환경에 살고 있습니까? - 이 질문지는 당신 삶의 질, 건강, 인생 여러 영역들에 대해 당신이 어떻게 느끼 는지 묻는 것입니다.

참조

관련 문서

고령의 환자에서 동반질환으로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약물에 의해 기립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항고혈압약제, 혈관확장제, 이뇨제, 안정제를

예를 들면 알즈하이머성 치매가 있는 환자에게 의사가 이러한 내용을 환자에게 알려주지 말아야 한다는 견 해도 있으나(이유는 이러한 진단을 환자에게 알림으로 환자

다섯째,대상자의 부양기대태도가 삶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부 양기대태도의 모든 요인에서 삶의 의미에 정적( +) 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4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선행연구( 전은영,2013) 에서 보고한 삶의 질 개선 효과에 비해 컸다.이러한 일상생활 기능장애와 삶의 질의 개선 효과는 대상자의

자기조절과 자기효능감 하위요인이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조절( p=. 005) 이 직무만족을 높여 주는

정신분열병 환자는 반복되는 재발로 인하여 사회기능의 저하,질병의 진행과정에 따라 대인관계에 있어 위축되고 스트레스 대처방법에 취약하며( 이충순,19 97) ,이는 곧

공복혈당 상태에 따라 대사증후군 및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의 유병률을 보면,혈압 이상은 정상혈당군의 51.. 46 ) 로 통계적 으로 유의하였다.두 번째

말기암환자 가족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가족원이 인지하는 삶의 질을 분석한 결 과, 연령이 20세 이하인 경우 대졸이상인 경우, 환자와의 관계에서 부모인 경우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