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 회 NAKS 한국학 교육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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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김 기 희 –
◈ 강의 주제: 미술을 통한 창의력 계발 및 한국어 교육
강의록 목차
-1. 창의력 계발의 필요성
2. 창의력을 위한 정신 집중과 내적 균형의 원리 – 원형에 대해서
3. 잠재능력과 원형
4. 창의력 계발의 효과적인 방법의 그림 그리기와 한국어 교육
5. 정서 함양과 내면 정화의 미술심리와 한국어 교육
6. 실제 사례 비교
1. 창의력 계발의 필요성
21 세기는 창의력과 다양성을 요구하는 지식기반 사회로서 신기술과 지식창출 능력이 개인의 삶의 질과 국력을 좌우하게 된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는 새로운 인간의 잠재력으로서의 창의력을 요구하고 있다. 성장기의 창의력 교육은 자아실현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 한다. 특히 아동기는 시기적으로 가장 큰 교육적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이동의 창의력을 신장시 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체계적이고 보다 효과적인 창의력 계발 프로그 램을 함께 연구하며 서로 나누어 본다.2. 창의력을 위한 정신 집중과 내적 균형의 원리 ‘원형’에 대해서
인간의 삶 속에서 나타난 원형의 최초의 흔적은 고대 동굴벽화를 비롯하여 신석기 시대의 제 단 스톤헨지, 유럽의 챠크라 성당의 구조, 지구라트의 내부, 탑돌이, 성인들의 머리 뒤에 원으로 표현되는 ‘헤일로’등 우리의 삶 곳곳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원형은 대칭적 도형으로서 본질적으로 중심화의 상징이며 원형을 통하여 생각을 중심에 모으는 통일성은 정신적 영감과 균형을 유지하도 록 한다. 이러한 원형 속에서 인간의식의 창조 과정을 기하학 패턴으로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다. 그 기하 형태는 모두 12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흔히 보아온 명상의 도구로 사용되는 단계 는 12 가지 중 9 번째의 투명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그 동안의 의식의 창조 작업이 완료 되고 내면의 작업으로 들어가는 단계이며 의식성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영감’의 단계이다. 이 투명화 단 계의 원형은 이지적인 사고와 느낌, 영감이 서로 조화와 합일을 이루는 즐거운 합일 상태이며 이 단계에서의 기하 무늬는 오랜 세월 동안 명상을 안내하는 지침으로 사용 되어 왔다. 창의성 연구학 자 Wallas 도 창조적 작업을 하기 전에 항상 워밍업 단계를 시행할 것을 주장 하고 있다.3. 잠재능력과 원형
20 세기에 들어 좌 뇌와 우 뇌의 역할이 발표 되면서 창의성 연구에서도 더욱 체계적이고 과 학적인 접근이 이루어진다. 좌 뇌는 언어적, 분석적, 직역적, 수학적 등의 역할을 하고 우 뇌는 시각적, 공간적, 직관적, 은유적, 등의 역할을 한다. 두뇌 교육에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전 뇌 교 육이다. 그렇다면 창의력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잠재능력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태어나서 모든 것을 습득하며 기억해 간다. 기억은 좌 뇌의 역할이다. 이렇게 좌 뇌에 기억됨이 자꾸 반복 됨에 따라 우 뇌로 저장이 된다. 우 뇌에 저장된 정보와 능력은 DNA 를 통해서 유전자에 새겨지 고 그것은 유전이 된다. 이렇게 우 뇌를 통하여 유전된 뇌를 선친 뇌 또는 잠재 뇌라고 하고 유전 되어 잠재되어 있는 정보와 경험을 일깨우고 활용 하는 것이 잠재능력의 활용이다. 이러한 잠재 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잠재 뇌 즉 우 뇌를 계발, 활용해야 새로운 창작이 나오는 것이다. 최근 의학계 에서도 의식적 에너지를 많이 쓰는 좌 뇌보다는 의식적 에너지를 많이 쓰지 않고도 더욱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잠재 뇌를 일깨우는 우 뇌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 다. 우 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긴장된 좌 뇌를 이완시키고 알파파를 유도해 내어야 하는데 그 방법이 400 여 가지가 된다. 그 중 가장 손쉽게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 원형의 활용이다.원형의 원리는 대칭성을 활용한 투사적 소재가 반응을 증가 시킨다는 로샤를 비롯한 여러 학자들 의 연구 결과와 같이 대칭적 도형으로서 본질적으로 중심화의 상징이다. 원형을 통하여 생각을 중심에 모은다는 통일성이나 전체성은 정신적 영감과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며 시각적 자유 연상 을 통하여 추상화된 사고와 정서를 발견할 수 있다. (학생들의 원형작품의 실제 사례)
4. 창의력 계발의 효과적인 방법의 그림 그리기와 한국어 교육
창의력을 계발하고 신장시키는 교육 방법으로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연구와 활동이 진행되 고 있지만 그림 그리기를 통한 표상활동은 자신의 세계를 나름대로 표현하는데 있어 지능의 발달 정도와 형식에 관계없이 중요한 도구가 된다. 동시에 이러한 방법을 한국어 지도 체계에 접목하여 같이 활용한다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한국어 교육에 접근할 있다. 창의력 구성인자는 여러 학자들마다 다르게 제시하고 있지만 핵심적인 공통인자를 들고 있는 4 가지를 중심으로 알아 본다.(1) 유창성(Fluency)
유창성은 정해진 주제 영역 내에서 얼마나 많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가와 관련된 능 력이다. 창의적 사고의 궁극적인 목적이 보다 독창적이고 질적으로 우수한 사고를 산출하는데 있 으므로 사고 과정에서 우선 사고의 한계를 설정하지 말고 아이디어를 가능한 한 많이 산출하는 단 계를 거칠 필요가 있다.(2) 유연성(Flexibility)
남들과 전혀 다른 사고 수준의 아이디어를 많이 창출해 내는 능력이다. 이것은 종래의 타성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평범한 방법이 아닌 다른 형태의 사고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고정적인 사고의 틀을 깨고 발상 자체를 전환시켜 유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정답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 실생활 장면의 복합적 문제 상황에서 특히 요구되는 것이다.(3) 독창성(Originality)
독창성은 다른 사람들이 지금까지 생각해 내지 못했던 기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 는 능력이다. 이것은 타인이 내 놓지 않은 형태의 생각을 내 놓는 능력과 시간적으로 동 떨어진 것 또는 논리적으로 무관계 한 것을 연결시키는 능력이기도 하다. 창의적 사고의 이상적인 목표는 사 고의 독창성을 추구하는데 있다.(4) 정교성(Elaboration)
정교성이란 기본적인 아이디어를 보다 재미있고 완전한 것으로 다듬는 능력을 말한다. 창의적 으로 사고하는 사람의 사고 과정을 살펴보아도 처음부터 완벽한 아이디어를 내 놓았다는 증거를 찾 아보기는 쉽지 않다. 은연중에 떠오른 조잡한 아이디어라도 소중히 여기고 이를 발전시켜 훌륭한 아이디어가 되도록 정교하게 다듬는 활동은 창의적 사고의 최종적인 산출과 관련하여 중요하게 받 아들여져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