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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ion model for cognitive decline in older adults living in the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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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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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 박사학위 논문

지역사회 노인의 인지기능저하 예측모형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의생명과학과/사회보건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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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노인의 인지기능저하 예측모형

지도교수 이 윤 환

이 논문을 이학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함.

2013년 2월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의생명과학과/사회보건학전공

백 종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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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환의 이학 박사학위 논문을 인준함.

심사위원장 이 순 영 인

심 사 위 원 이 윤 환 인

심 사 위 원 강 현 철 인

심 사 위 원 문 소 영 인

심 사 위 원 이 강 수 인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2012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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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요약

-지역사회 노인의 인지기능저하 예측모형

인구고령화에 따라 노인의 인지기능저하와 치매가 중요한 보건학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노년기의 인지기능저하는 보편적인 현상이며,60세 이상 노인(정 상,치매 포함)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코호트연구를 분석한 체계적 고찰에 의하 면 Mini-MentalStateExamination(MMSE)으로 측정한 인지기능이 연간 0.1∼ 1.3점씩 감소하며 연구대상자 중 치매환자를 제외한 경우 연간 0.16∼0.56점의 감 소를 보인다.국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MMSE-K 총점이 연 간 평균 2.3점씩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특히 연령증가에 따라 인지기능저하 속도도 증가하는 현상이 관찰된다.이 연구의 목적은 첫째,인지기능저하에 영향 을 미치는 기저선(baseline)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생활습관,건강상태,유전적 요 인이 인지기능저하에 미치는 정도를 구명하고,둘째,인지기능저하의 예측요인으 로 구명된 주요 요인을 기반으로 인지기능저하를 예측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하 는 것이다. 연구 자료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 10개 읍,면,동에서 거동이 가능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광주치매‧경도인지장애연구(GDEMCIS: Gwangju Dementiaand Mild CognitiveImpairmentStudy)를 이용하였다.2005년에 설문 조사가 완료된 2,104명 중 2011년까지 1회 이상 추적 조사되고 65세 이상인 대상 자는 1,175명이었으며,재조사된 대상자중 인지기능에 영향을 주는 질환을 겸험 하였거나 기저선에 인지기능장애가 있었던 대상자 482명을 제외한 793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이 연구에 사용된 인지기능저하의 정의는 Random slopeand interceptlinearmixed model(LMM)방법을 통해 구한 인기지능의 변 화곡선 기울기가 0 이상인 경우를 유지군(maintainer),인지기능의 변화곡선의 기울기가 0 미만인 경우를 저하군(decliner)으로 정의하였으며 기울기가 0 미만 이면서,기울기의 1SD 이하인 경우를 경도 저하군(minordecliner),곡선의 1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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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인 경우를 고도 저하군(majordecliner)으로 정의하였다.인구사회학적 요인 으로는 성,연령,교육수준,결혼상태,동거 가족 수,경제활동상태를 포함하였으 며,생활습관 요인은 흡연,음주,운동,수면 상태,식이습관,BMI등 건강행위를 포함하고 있으며 또한 인지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체적 활동,정신적 활동, 사회적 활동,일상활동의 기능상태를 포함하였고,건강상태 요인은 주관적 기억 력,병력(과거·현재 가지고 있는 질환),약물복용 여부,진단검사(APOE ε2,ε4유 전자)를 포함하였다.분석 방법은 총 4단계로 첫 번째 단계는 GDEMCIS 자료를 추적 조사된 대상자와 비 추적 조사된 대상자간 인구사회학적 요인(성,연령,교 육수준)별 차이 분석을 통해 동질성 검토를 교차분석과 ttest를 통해 실시하였 다.두 번째 단계는 인지기능장애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율을 빈도와 백분율로 나 누었다.세 번째 단계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생활습관 요인,건강상태 요인,유전 적 요인을 통해 인지기능저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구명하기 위해 회귀분석,로 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한 통계적 검정을 실시하였다.마지막 단계는 인지기능저 하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구명된 요인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의 인지기능저하 를 예측하는 예측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의사결정나무분석,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사용하였다. 사전 동질성에 관한 연구결과 연령,성,교육수준과 초기의 인지기능을 검사 한 결과 추적 대상자들이 나이가 약 3세 높았으며,추적 대상된 대상자들에서 여 성의 비율이 높고 무학의 비율이 더 높았다.또한 추적 조사된 대상자들의 인지 기능이 비 추적된 대상자에 비해 1점 정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경향을 보 였다.인지기능 저하군(decliner)은 대상자의 7.4%이었으며,이 중 경도 저하군 (minordecliner)는 5.3%∼6.2%,고도 저하군(majordecliner)는 2.1%∼1.3%를 차 지하였다.인지기능저하 예측모형을 위해 사용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의사결정나 무분석 중 AUC(Area underthe ROC curve),Lift,CCR(Cumulative Captured ResponseRate),RR(ResponseRate)의 기준으로 의사결정나무분석이 가장 최적 의 모형으로 판정되었다.모델링 자료의 절단값이 0.2점 인 경우 실제 인지기능 저하는 59명(7.4%),모형에 의해 예측된 인지기능저하는 96명(12.1%)이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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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의 정분류율은 90.8%,오분류율은 9.2%,민감도는 69.5%,특이도는 92.5% 이었다.본 모형을 통한 인지기능저하의 예측인자는 기저선의 인지기능점수,가 구원수,신체활동,성별,주관적 기억력이었다. 이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인지기능저하 예측모형을 개발 하였다.예측모형은 지역사회와 의료 환경에서 노인의 인지기능상태를 평가하고 인지기능저하를 예방하는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핵심어:노인,인지기능,인지기능저하,예측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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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요약 ···ⅰ 차례 ···ⅳ 그림 차례 ···ⅵ 표 차례 ···ⅷ I.서론 ···1 A.연구배경 및 필요성 ···1 B.연구 목적 ···3 C.연구모형 ···4 D.이론적 고찰 ···5 1.인지기능저하율 ···5 2.인지기능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8 3.인지기능저하의 예측모형에 관한 선행연구 ···15 II.연구방법 ···18 A.연구대상 ···18 B.연구에 사용된 변수정의 ···19 1.인지기능저하의 정의 ···19 2.변수 정의 및 조사 방법 ···21 C.분석 틀 및 분석 방법 ···23 III.결과 ···26 A.추적 조사된 대상자와 비 추적 조사된 대상자간 동질성 검정 ···26 1.추적 조사된 대상자와 비 추적 조사된 대상자간 동질성 분석 ···26 2.추적 조사 횟수별 인구사회학적 차이 검증 ···27 B.개별 인지기능 평균 변화 곡선 ···29 C.인지기능저하율 ···35 D.인지기능저하와 예측요인의 특성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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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데이터 마이닝을 이용한 인지기능저하 예측모형 개발 ···39 1.모형 비교 ···39 2.모형 선정 ···42 3.Testdataset을 이용한 예측력 ···47 IV.고찰 ···50 A.인지기능저하의 정의 및 인지기능저하율 ···50 V.결론 ···58 참고문헌 ···59 ABSTRACT···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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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차례

Fig.1.Researchframefordevelopingcognitivedeclinepredictionmodel··4

Fig.2.Flowchartofsampleselection···19

Fig.3.Processofanalysisandmethod···24

Fig.4.Developmentandevaluationprocessofthecognitivedecline

predictionmodel···25

Fig.5.Individualcognitivefunctionchangecurveoftotalparticipants···29

Fig.6.Individualcognitivefunctionchangecurveofmaleparticipants····30

Fig.7.Individualcognitivefunctionchangecurveoffemaleparticipants··· ···31

Fig.8.Individualcognitivefunctionchangecurveof65-74year-old

participants···31

Fig.9.Individualcognitivefunctionchangecurveofparticipantsaged75 yearsorolder···32

Fig.10.Individualcognitivefunctionchangecurveofilliterateparticipants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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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11.Individualcognitivefunctionchangecurveofliterateparticipants·· ···33

Fig.12.Individualcognitivefunctionchangecurveofparticipantsof

elementaryschoolorhighereducation···34

Fig.13.ROC Curveofthemodelingdataset···41

Fig.14.Cognitivedeclinepredictionmodel:decisiontreeanalysis···45

Fig.15.Cognitivedeclinerateaccordingtocognitivedeclinepredictedscore ···49

Fig.16.Cognitivedeclinerateaccordingtocognitivedeclinepredictedscore bysex···49

Fig.17.Cognitivedeclinerateaccordingtocognitivedeclinepredictedscore byage···49

Fig.18.Cognitivedeclinerateaccordingtocognitivedeclinepredictedscore byeducation···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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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차례

Table1.Homogeneityanalysisbetweenfollow-upparticipantsandthose

losttofollow-up···27

Table2.Homogeneityanalysisbynumberoffollow-up···28

Table3.Cognitivedeclineratebycognitivedeclinedefinition···35

Table4.Demographiccharacteristicsbycognitivedecline···36

Table5.Lifestylebehaviorcharacteristicsbycognitivedecline···37

Table6.Health-relatedcharacteristicsbycognitivedecline···38

Table7.Evaluationofthemodelingdataset···40

Table8.EvaluationofAreaundertheROC curve(AUC)···42

Table9.Comparisonofthepredictionmodels···42

Table10.Classificationtableofcognitivedeclinepredictionmodelby decisiontreemethod···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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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론

A.

연구배경 및 필요성

우리나라 인구는 저출산과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하여 급속한 고령화현상을 보이고 있다.2010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는 545만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1.0%이며,이중 8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0.7%(37만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인구고령화는 급속히 진행되어 65세 이상 인구가 2020년에는 808만 명(15.7%),2060년에는 1,762만 명(40.1%)에 이르며,85세 이상의 노인의 비율 또 한 각각 1.6%(81만명),10.2%(448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통계청, 2011a).이는 국외의 노인인구 증가보다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인보건의 목표는 단순히 수명의 연장이 아닌 건강수명의 연장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건강노화(healthy aging)로 전환되고 있다. 이는 성공적 노화 (successfulaging)의 핵심요소 중의 하나로,높은 수준의 인지기능상태(high cognitivecapacity)를 유지하는 것이다(Rowe와 Kahn,1997).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인지기능저하가 발생하며,치매가 발생한 대상자에 서의 인지기능저하는 중요한 보건학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우리나라 65세 이 상 치매환자는 2008년 현재 약 42만 명(8.4%)인 것으로 추정되었으며(조맹제 등, 2008),인구고령화에 따라 2030년에는 치매환자 수가 114만 명(9.6%)이 될 것으 로 예상하였다(조맹제 등,2009).또한 노인의 24.1%가 치매발생 위험이 높은 경 도인지장애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치매의 유병률은 연령 증가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며,65세 이상의 경우 7 ∼10%,75세 이상의 경우 18∼20%,85세 이상의 경우 35∼40%로 급격히 증가하 였다(Rabins등,2006).이처럼 인구고령화에 따라 인지기능의 저하로 인한 인지 장애와 치매의 유병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치매환자의 전체 의료비는 3조 4천억원에서 4조 4천억원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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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되고 있으며(강임옥 등,2005),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2010년 기준 치매로 인한 65세 이상 인구의 총 진료비는 약 6천억원이었으며,치매환자 1인당 약 3백 여만원의 진료비를 부담하였다(국민건강보험공단,2011).전 세계 고소득 국가의 질병부담(DALY)순위에서 알츠하이머병과 치매가 심장질환,뇌혈관질환,주요우 울병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며,장애로 인한 상실건강년수(YLD)에서는 치매가 2위 를 차지할 정도로 치매는 사회경제적으로 부담이 크다고 할 수 있다(Lopez등, 2006). 인지저하는 기억력,위치 파악능력,집행능력,배우기,집중,생각,지각,추 론,구성,언어 사용 등 인간의 복잡한 각 영역이 제 기능을 못하거나 감소하는 등의 폭넓은 의미로 정의되고 있다(Brenda 등,2010).인지기능저하(cognitive decline)는 노화에 따른 점진적인 기억력의 감퇴를 보이는 연령관련기억력장애 (age-associated memory impairment,AAMI),기억력 뿐 아니라 다른 인지영역 의 장애도 보이는 연령관련인지저하(age-associatedcognitivedecline,AACD)와 연령ㆍ교육수준에 비해 과도한 기억력장애를 보이지만 치매에 이르지는 않은 경 도인지장애(mild cognitiveimpairment,MCI)로 분류할 수 있다(Park 등,2003). 연령관련 인지기능저하와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ement,MCI)과 같 은 인지기능의 개별적인 감소가 있는 대상자들은 추후에 치매로 진행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itchie와 Touchon,2000;Kay,1995).

노년기의 인지기능저하는 보편적인 현상으로 60세 이상 노인(정상,치매 포 함)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코호트연구를 분석한 체계적 고찰결과 Mini-Mental StateExamination(MMSE)으로 측정한 인지기능이 연간 0.1∼1.3점씩 감소하였 다(Park등,2003).또한 연구대상자 중 치매환자를 제외한 경우 연간 0.16∼0.56 점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국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Suh등,2004) 에 의하면 MMSE-K 총점이 연간 평균 2.3점씩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 며,특히 연령증가에 따라 인지기능저하 속도도 증가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Park등,2003). 의료기술의 발달,평균수명 연장,인구고령화 등으로 인하여,노년기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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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저하와 치매 유병률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early detection)과 대처로 인지기능저하의 예방을 통해 치매발생을 지연시 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Lautenschlager등,2003).미국의 전국 조사 결과 70세 이상 노인의 인지장애 유병률은 12.2%(1993년)에서 8.7%(2002 년)로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듯 노인 인구의 인지기능수준 향상이 가능함을 시사 해주고 있다(Langa등,2008).이처럼 치매에 대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치매 발생위험이 높은 집단의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며,이런 조기발견 및 관리를 통 해 인지기능의 보호,독립적 기능상태의 보존,문제행동의 예방이 가능해질 것으 로 여겨진다(van den Kommer등,2008).또한 위험요인에 대한 조기개입을 통 해 치매발생 예방 및 지연이 가능하고,치매 발생시점을 5년만 늦추어도 404만 명의 환자발생 감소효과가 있고,1년만 늦추어도 77만 명의 환자발생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Brookmeyer등,1998). 인지기능저하 예방ㆍ지연을 위한 노인 인지건강정책 수립 및 보건사업 개 발을 위해 노년기 인지기능저하에 대한 예측요인의 파악과 인지기능저하를 예측 할 수 있는 모형의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B.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의 인지기능저 하율을 구하고 노인의 인지기능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구명을 통해 인지기 능저하 예측모형을 개발하는데 있다. 이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지역사회 노인의 인지기능저하율을 파악한다. 둘째,인지기능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생활습관 요인, 건강상태 요인을 구명한다. 셋째,인지기능저하의 주요 예측요인을 기반으로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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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한 인지기능저하 예측모형을 개발한다. C.

연구모형

인지기능저하와 관련된 선행문헌을 통해 파악된 다양한 인지기능저하의 정 의를 정리하고,인지기능저하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을 예측하고자 한다.이 연구에 사용되는 자료원은 지역사회 종적 자료를 사용하여 종속변수를 인지기능 저하로 정의하였다.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생활습관 요인,건강 상태 요인을 독립변수로 하여 인지기능저하에 영향정도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의 관련성을 탐색하여 최종적으로 인지기능 저하를 예측하는 모형을 구축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모형의 형성 및 평가 모형을 통해 모형을 구축한 후 검증 모형 으로 개발된 모형의 타당성을 평가하는 예비기법(Holdoutmethod)(용환승 등, 2007)으로 진행하였다.본 연구에서 사용한 구체적인 요인 및 변수는 Fig.1과 같다.

(17)

D.

이론적 고찰

1.인지기능저하율

인지기능저하율은 인지기능측정방법,인지기능측정도구와 연구대상자의 특 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Christensen 등(2008)과 Ng 등(2009)에 의한 기저선과 마지막 조사 시의 인지기능 점수의 단순 차이를 인지기능저하로 정의 한 연구의 경우 인지기능저하율이 약 0.1∼0.4점 감소하였다.Christensen 등 (2008)은 PATH Through Life Project연구에서 60세 이상의 호주의 투표권이 있는 대상자 2,021명을 대상으로 4년간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척도를 사용하여 인지기능저하를 추적 조사한 결과 Apoee4가 있는 대 상자가 평균 0.27점 감소하였으며,Apoee4가 없는 대상자에서는 0.07점 감소하 였다. 또한 Ng 등(2009)의 싱가포르 노인코호트인 Singapore Longitudinal Aging Studies(SLAS)연구에서 55세 이상 중고령자 1,478명을 대상으로 2년간 MMSE 척도를 사용하여 인지기능저하를 추적 조사한 결과 평균 0.2점 증가하였 으나,성,연령,학력,Apoee4여부,추적기간,기저선의 MMSE를 보정한 후 우 울증상이 있는 대상자는 0.41점 감소하였고,우울증상이 없는 대상자는 0.17점 증 가하였다. Niti등(2009)이 SLAS 자료를 이용하여 기저선과 최종조사 시점 사이의 인지기능점수가 1점 이상 변화한 대상자를 인지기능저하로 정의한 연구에서는 전체 대상자의 31.6%에서 인지기능저하를 보였다.또한 우울증상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32.9%가 인지기능저하를 보였으며,우울증상을 가지고 있지 않은 대상 자의 31.5%에서 인지기능저하를 보였다.피치버그 인근지역 지역사회에 거주하 는 65세 이상의 노인 9,704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저하를 8년간 3점 이상의 감소 한 것으로 정의한 경우 신체기능이 Q1인 대상자의 24%가 인지기능이 저하되었 으며,신체기능이 Q2인 대상자의 21.6%,신체기능이 Q3인 대상자의 17.6%,신체 기능이 Q4인 대상자의 16.6%에서 인지기능저하를 보였다(Yaffe등,2001).

(18)

인지기능저하를 인지기능 점수가 매년 평균적으로 1점씩 감소한 것으로 정 의한 연구(Kalmijn 등,1999;Tzourio 등,1999;Ho 등,2008)에서는 인지기능저 하율이 8%에서 20%의 분포를 보였다.Rotterdam Study에서 55세 이상 5,535명 을 대상으로 3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 인지기능저하율은 10.3%이었다 (Kalmijn등,1999).Epidemiology ofVascularAging (EVA)Study(Tzourio등, 1999)에서는 59-71세 대상자 중 8.5%에서 4년 후 4점 이상의 인지기능 저하를 보였다.SLAS의 경우 정신적,신체적,기능적 능력이 정상인 지역사회 55세 이 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대사증후군의 유무에 따라 각각 19.9%, 14.0%에서 인지기능저하가 관찰되었다(Ho등,2008).

Dufouil등(1996)이 실시한 PAQUID (PersonnesAge'esQUID)연구에 의 하면 인지기능저하를 1998년 기저선의 MMSE 점수에 비해 3년 후 MMSE 점수 가 2표준편차(SD)이상 감소한 경우가 전체 대상자의 3.1%이었다. 스페인 지역사회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낮은 교육수준과 특별한 기 술이 없는 대상자에서 인지기능저하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에서는 1993년 기저선 의 인지기능 점수와 4년 후 인지기능 점수 차이가 평균값 변화량 이상으로 증가 한 경우를 정상,점수 차이가 1SD 미만 감소한 경우를 경도저하(mild decline), 점수 차이가 1 SD 이상 증가한 경우를 고도저하(severedecline)로 정의하였다. 전체 대상자의 20.6%가 경도저하, 11.0%가 고도저하인 것으로 보고하였다 (Alvarado등,2002).

Canadian StudiesofHealth and Aging (CSHA)에서는 캐나다에 살고 있 는 65세 이상 노인의 신경심지학적 검사를 통해 인지기능저하를 조사하였다.이 연구에서 측정한 인지기능저하의 정의는 조사 5년 후의 신경심리학적 검사점수 와 기저선의 신경심리학적 검사점수의 차이를 기저선의 신경심리학적 검사점수 의 표준편차로 나눈 값으로 정의하였으며,변화 값이 1SD 이상인 경우를 향상, 변화 값이 -1SD 이하인 경우를 저하,-1SD 초과 1SD 미만인 경우를 정상으 로 구분하였다.WechslerMemory Scale(WMS)Information 검사를 시행한 대 상자의 39.8%에서 인지기능저하를 보였으며,Buschke's Cued Recall (B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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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Retrieval 검사의 경우 23.5%, Rey Auditory Verbal Learning Test (RAVLT)TotalRecall 검사의 경우 18.5%,Multiple Choice version ofthe Benton VisualRetention Test(BVRT-MC)검사 경우 12.2%에서 인지기능 감 소를 보였다(Frerichs등,2005).

AlzheimerDiseaseCenter(ADC)연구에서는 버밍험 지역의 23개 센터에 서 65세 이상의 치매 환자에게 Dementia Rating Scale (DRS) 검사를 통해 Standardizedregression-based(SRB)method로 인지기능저하를 조사하였다.이 연구에서 사용한 인지기능저하는 최종 인지기능점수와 기저선의 인지기능 점수 를 회귀분석의 표준오차로 나누어 구했으며,1.645이상인 경우를 인지기능 향상, -1.645 이하인 경우를 인지기능 감소로 구분하였다.알츠하이머 질환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 중 11.2%가 인지기능저하를 보였으며,혈관성치매 환자의 1.1%에서 인지기능저하를 보였다(Sawrie등,1999).

기저선의 Modified Mini-MentalState Examination (3MS)점수와 최종 3MS 값의 차이가 5점 이상 감소한 경우를 인지기능저하로 정의한 Yaffe 등 (2004)과 Koster등(2005)의 연구에서는 인지기능저하율이 16∼37%의 분포를 보 였다.Yaffe 등(2004)은 Health Aging and Body Composition (ABC)Study를 통해 1997년부터 2002년까지 피치버그 지역에 살고 있는 70∼79세의 3,075명을 대상으로 3∼5회 반복 측정한 결과 인지기능점수가 5점 이상 감소한 경우가 전 체 대상자의 22.7%였다.Koster등(2005)의 연구에서는 HealthABC Study를 통 해 인지기능 점수가 5점 이하 감소한 대상자를 인지기능저하로 정의하였는데,교 육수준이 12년 미만인 경우 16.7%에서 인지기능 감소를 보였으며,12년 초과인 경우 대상자의 37%에서 인지기능저하가 발생하였다고 보고하였다.

Bretsky 등(2003)은 MacArthur Successful Aging Study 연구를 통해 1989년부터 1991년까지 보스턴 지역의 79-79세 노인을 대상으로 ShortPortable MentalStateQuestionnaire(SPMSQ)을 사용하여 기저선의 인지기능 점수와 최 종 인지기능점수의 차이가 평균보다 1 SD 이상 감소한 경우를 인지기능저하로 정의하였다.Apoee4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33.3%에서 인지기능 저하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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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며,Apoee4를 가지고 있지 않은 대상자의 경우에는 18.0%에서 인지기능저하 를 보였다.

Prospective Study ofPravastatin in the Elderly atRisk (PROSPER)의 연구에서는 인지기능 척도를 여러 시점에서 검사한 후 각 개인의 인지기능점수 를 LinearMixedModel(LMM)을 이용하여 개인의 인지기능저하 곡선을 추정하 였다.스타틴 치료제의 임상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70∼82세 5,804명을 대상으로 기저선,9개월,18개월,30개월의 인지기능을 측정한 결과 매년 개개인의 인지기 능 점수가 평균 0.01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Stott등,2008).

StudyofOsteoporoticFractures(SOF)에서는 LMM의 개개인의 인지기능 곡선을 추정하고,추정된 개개인의 인지기능 곡선의 기울기가 0 이상인 경우를 유지(maintain),개별 인지곡선의 기울기가 0이하이고 개별 인지기능저하곡선의 분포가 최저  초과인 경우를 경도저하(minordecline),개별 인지기능저하곡 선 분포가 최저  초과인 경우를 고도저하(majordecline)로 구분하여 정의하 였다(Barnes등,2007).지역사회 65세 이상의 노인을 1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자의 9.1%에서 유지,57.9%에서 경도저하,33%에서 고도저하의 분포를 보였다. Yaffe등(2009)의 연구에서는 LMM의 개개인의 인지기능 곡선을 추정하고, 추정된 개개인의 인지기능곡선의 기울기가 0이상인 경우를 유지군,개개인의 인 지기능저하 곡선이 1SD 이하인 경우를 경도저하군,곡선의 1SD 초과한 경우 를 고도저하군으로 정의하였다.전체 대상자의 30%가 유지,53%가 경도저하, 16%가 고도저하를 보였다.

2.인지기능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국내연구에서는 전반적으로 인지기능 및 치매의 관련요인으로 인구사회학 적 요인,생활습관 요인,건강상태 요인 등이 인지기능저하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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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구사회학적 요인

알츠하이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Suh 등(2004)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연 령만이 인지기능저하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으며,성,교육정도,치매의 경중도, 치매발병기간,건강문제 등은 인지기능저하와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다른 연구에서도 노인의 전향적인 인지감퇴는 연령증가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 으로 보고되었다(신일선 등,2002;Schaie등,1983;ShockNW.,1985;Colsher 등,1991).

다수의 선행연구에서는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인지기능저하의 위험이 유의하 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Tervo 등,2004;Koster등,2005;Manly 등, 2005;Lee등,2006;Wilson 등,2009;Yaff등,2009).Health ABC Study에서 인지기능저하를 유지군(Maintainer),경도저하(Minordecliner),고도저하(Major decliner)로 구분하여 고등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은 대상자들의 유지군에 비해 경도저하군에서 인지기능저하 가능성이 2.75배 증가하였으며,경도저하군에 비 해 고도저하군에서 1.9배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Health ABC 코호트 연구 (Koster등,2005)의 70-79세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12년 초과하여 교육 을 받은 대상자들에 비해 12년간 교육을 받은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저하 위험 이 1.42배 높았으며,12년 미만 교육을 받은 대상자들은 2.16배 높았다. Lee 등(2006)이 실시한 NursesHealthStudy에서 미국 지역사회 거주하는 70세 이 상의 뇌졸중 진단을 받지 않은 15,594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인지기능저하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 다.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일부 연구에서 는 높은 교육수준을 받은 대상자에 비해 낮은 교육수준을 받은 대상자들에서 MCI 발생률이 20% 높았다(Tervo 등, 2004). Wilson 등(2009)의 Chicago Health and Aging Project에서 1회 이상 추적 조사된 6,55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교육수준이 평균 이상의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저하는 추적 조사기간 이 짧을 경우 약간 증가하는 비선형적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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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추적조사 기간이 증가할수록 낮은 수준 대상자에 비해 약간 감소하는 경 향을 보였다.미국의 메디케어(Medicare)에 등록된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 로 연구한 Washington Heights Inwood Columbia Aging Project(WHICAP) 의 연구에 의하면 교육수준과 글해독 능력을 보정한 경우 인지기능의 감소가 더 빠르게 진행됨을 보였다(Manly등,2005). 다수의 선행 연구에서 결혼상태 및 다른 가족원들과 동거 여부는 인지기능 저하를 보호하는 관련 요인으로 나타내고 있다.이는 부부 혹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살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인지기능 모의실험을 한 결과 부부 혹은 다른 사람과 동거만으로도 인지기능저하정도가 감소하거나 또는 치매의 발생을 감 소하는 특성을 보였다(Fratiglioni등,2000;Boukje 등,2006).Fratiglioni등 (2000)의 연구에 의하면 사별하거나 미혼 남성은 기혼 남성에 비해 심한 인지 기능저하를 보였으며,혼자 살고 있는 남성이 가족들과 살고 있는 남성에 비해 인지기능저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핀란드,이탈리아 네덜란드의 7개 도 시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FINE(Finland, Italy, the Netherlands Elderly) Study(Boukje 등,2006)에 의하면 남성의 결혼상태의 변화에 따른 10년 후의 인지기능점수는 약 1.1점 감소하였으나 결혼 상태 변화에 따른 인지기능점수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다른 가족과의 동거 여부의 변화 유형별 인지기능감소를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 다. 직업 요인을 측정한 선행 연구들에서 특정한 기술이 없거나 육체적 노동자 집단에서 인지기능저하 정도가 더 감소하는 특성이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 다.(Alvarado등,2002;Poter등,2006;Virtanen등,2009).미국 듀크 지역 쌍둥 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poter등,2006)에 의하면,총 7년간의 추적 조사기간 동 안 남성 3,880명의 지식을 요구하는 직업과 신체적인 노력을 필요하는 직업의 특 성과 종적 인지기능변화 사이에 관련성을 실험하였다.이 연구의 결과 신체적 노 력의 수준 혹은 시각주의(cisualattention)효과가 높게 요구되는 직업은 그렇지 않은 대상자에 비해 인지기능이 더 감소하였으며,지식을 필요로 하는 직업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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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는 대상자에 비해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 대상자에서 인지기능저하가 기저선보다 더 감소하는 관련성을 보였다.Alvarado 등(2002)은 스페인 지역 65 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Aging inLeganesStudy를 통해 낮은 교육을 받 은 대상자와 특징적인 기술이 없는 직업을 가진 대상자의 인지기능저하의 특징 을 비교하였다.이 연구의 결과,초등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은 대상자보다 정규 교육을 받지 않은 대상자에서 인지기능저하의 위험이 1.49배 높고,초등학교 이 상의 교육을 받고 비 농부인 대상자보다 초등교육을 받고 농부가 인지기능저하 의 위험이 2.36배 증가하였으며,비 농부에 비해 농부에서 인지기능저하의 가능 성이 1.79배 높아지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WhitehallIIstudy(Virtanen,2009)의 연구에 의하면,총 5년간 2,214명을 대상으로 주당 근로 시간이 많을수록 인지기 능저하와 관련이 있었으며,높은 교육수준을 필요로 하는 직업을 가진 대상자에 서 인지기능저하와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나.생활습관 요인 흡연과 관련된 다수의 선행연구들에서 비흡연 혹은 과거 흡연자들에 비해 현재 흡연자에서 경도저하군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다른 일부 연구 에서는 대상자 및 인지기능저하 정의에 따라 흡연과 인지기능저하와의 관련성이 연구마다 불일치하는 특성을 보고하고 있다(Solfrizzi등,2004;Reitz 등,2005; Barnes등,2007;Yaffe등,2009).Yaffe등(2009)이 실시한 Health ABC Study 를 보면,기저선에 흡연하지 않는 대상자들이 흡연자에 비해 경도저하군으로 진 행될 가능성이 1.8배 높았으나,고도저하군으로 진행될 가능성에 관한 관련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Barnes 등(2007)의 Study of Osteoporotic Fractures(SOF)연구에 의하면 현재 흡연하지 않은 대상자들이 경도저하군일 가 능성이 1.73배 높았다.Solfrizzi등(2004)이 실시한 ItalianLongitudinalStudyon Aging(ILSA)의 연구에서는 연간 흡연량은 MCI의 발생의 위험의 유의한 관련성 을 보이지 않았으며,흡연량은 MCI에서 치매로 진행의 위험을 예측하는 유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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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성을 발견하지 못하였다.Reitz등(2005)이 실시한 65세 이상의 메디케어 대상 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65세 이상 노인에서는 현재 또는 과거 흡연자는 인지기능저하의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지만,75세 이상의 대상자들에서는 현재 흡연자에서 인지기능저하가 더 컸으며,75세 미만의 대상자에서는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또한 APOE e4를 가지고 있지 않은 75세 이상 대상자 들에서 현재 흡연과 인지기능저하 사이에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으며,75세 미만 의 대상자들은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음주와 인지기능에 관한 선행연구들에서 음주가 인지기능에 주는 효과는 보호적 효과 또는 역 효과에 관해 연구마다 일치하지 않거나 복합적으로 구성되 어 있다(Deng 등,2006;Luchsinger 등,2004;Rozzini등,2005).Anstey 등 (2009)이 실시한 치매와 인지기능저하의 위험요인으로 음주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의 결과를 보면 노인 중 절제 혹은 금주에 비해 적절한 음주를 하고 있는 대상자가 알츠하이머,혈관성치매 또는 다른 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25∼28% 감소하였다.그렇지만 비음주자에 비해 과음주자가 치매로 전환될 위험은 통계적 으로 유의한 관련성 없었다. 신체활동이 인지기능저하에 미치는 다수의 선행연구에서 신체활동 측정 방 법(주당 활동량,주당 총 에서니 소비량,운동여부)에 관계없이 인지기능저하에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Schuit등,2001;Yaffe등,2001;Lytle등,2004;Yaffe 등,2009).Yaffe 등(2009)은 기저선에서 일상생활 수행능력(Activities ofDaily Living:ADL)이 불가능한 대상자,0.25마일을 걸을 수 없는 대상자,휴식없이 10 걸음을 걷지 못하는 대상자 및 기저선에 인지기능 장애를 보인 대상자를 제외한 결과,일주일에 1회 이상의 활발한 운동을 하는 대상자에서 경도저하군의 가능성 이 1.31배 감소하였으며,고도저하군과 경도저하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 이를 보이지 않았다.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의 65세 이상의 노인 1,146명을 대상 으로 한 MonongahelaValley IndependentEldersSurvey (MoVIES)연구에 의 하면 운동을 하지 않는 대상자들에 비해 유산소 운동을 주당 3회 이상,1회 30분 이상을 하는 대상자들이 인지기능저하의 위험이 0.39배로 낮아지는 유의미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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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성을 보였으며,주당 5회 이상,1회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대상자들에서 인지 기능저하의 위험이 0.45배로 높은 수준의 운동이 인지기능저하에 유의미한 관련 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Lytle등,2004).Schuit등(2001)의 네덜란드 65∼ 84세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신체활동을 매일 30분 미만,30∼60 분,60분 초과하는 군으로 구분하여 나이와 교육수준을 보정한 후에도 신체활동 과 인지기능에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으며,APOE E4를 가지고 있던 대 상자들 중 하루에 한 시간 초과하여 운동하는 군에 비해 한 시간 이하로 운동하 는 군에 비해 인지기저하의 위험이 3.7배 증가하였으며,APOE E4를 가지고 있 지 않은 대상자들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Yaffe등(2001)의 65세 이상의 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신체활동을 첫 번째 “하루에 도 시의 몇 블록을 걸어 다니는가?”와 주당 33개의 신체활동,레크레이션,스포츠 등의 활동 여부를 묻는 Paffenbargerscale을 이용하여 주당 총에너지 소비량을 측정하였다.두 신체활동 방법 모두 1사분위수 비해 3사분위 이상의 신체활동을 하는 군에서 인지기능저하 가능성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연령별로 구분한 경우,70세 미만에서는 1사분위수 이상의 신체활동을 하는 대상자에서 인지기능 저하 가능성이 감소하였으며 70세 이상인 경우 3사분위수 이상의 신체활동을 하 는 대상자들이 1사분위수 신체활동을 하는 대상자에 비해 인지기능저하의 위험 이 감소하였다.이는 두 신체활동 측정 방법 모두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일부 선행연구에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은 인지기능저하 정도 가 참여하지 않는 노인들에 비해 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Barnes 등,2004; Bassuk 등, 1999; Ertel 등, 2008; Fratiglioni 등, 2004; Lovden 등, 2005; Zunzunegui등,2003).이러한 선행 연구의 관련성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결정적 이 아닌 증거(inconclusiveevidence)로 인식되고 있다(James등,2011).선행 연 구 대부분이 추적 기간이 짧고,측정할 수 없는 교락요인,인과관계를 거꾸로 적 용한 오류(Barnes등,2004;Ertel등,2008;Lovden등,2005)등으로 인해 연구결 과 간 불일치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Chicago Health and Aging Project(Barnes등,2004)는 기저선에 인지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은 대상자를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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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3,899명의 노인에게 사회적 네트워크,사회적 관계와 인지기능저하의 관계 를 조사하였다.그 결과,다른 인구사회학적 변인이 통제된 상태에서도 사회적 네트워크가 증가할수록 인지기능저하가 감소하는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으며,사 회적 관계의 빈도가 증가할수록 인지기능저하가 감소하는 유의미한 관계를 보였 다.주위 사람들과의 적은 사회적 접촉과 빈약한 사회 관계망을 가지고 있는 대 상자들은 인지기능저하와 치매의 위험이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assuk등,1999;Fratiglioni등,2000;Wang등,2002;Zunzunegui등,2003).

다.건강상태 요인

주관적 기억력 감퇴는 치매 혹은 경도 인지장애의 주요 증상 중 하나로 주 요한 예측 인자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인지 기능 저하와 주관적 기 억력 감퇴의 유의한 관련성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존재한다(Johansson등,1997; Schmand등,1996;Schofield등,1997;Tobianski등,1995;Zimprich 등,2003). 주관적 기억력 감퇴의 정의와 표본집단의 정의에 따라 유병률의 분포가 11∼ 56%로 보고되고 있다(Jonker등,2000;Jorm 등,2001).Waldorff등(2012)의 연 구에 의하면 덴마크의 코페하겐 지역에 살고 있는 65세 이상이며 급성기 환자 혹은 치매 환자가 아닌 대상자가 주관적 기역력 감퇴는 SMC가 있는 사람에서 치매에 걸릴 개별 가능성은 3.23배,인구사회학적 요인을 보정한 후에도 2.36배, 모든 공변수를 보정한 상태에서도 주관적 기억력 장애의 위험이 3.46배 높게 예 측되었다. 하지만 진먼현 신경학적 장애조사(Kinmen Neurological Disorders Survey:KINDS)(WANG 등,2000)는 인지기능장애를 중국어판 인지기능검사 (cognitiveabilitiesscreeninginstrument:CASI)를 사용하여 진먼현 지역에 거주 하는 대상자 1,670명을 대상으로 1993년 첫 조사를 실시한 후 3년 뒤 추적조사를 실시하여 주관적 기억력 감퇴와 인지기능 장애의 관련성을 보았다.이 연구에 사 용한 인지기능검사인 CASI척도를 단기기억,장기기억,기타로 구분하여 3가지 영역에서 인지기능 감퇴와 주관적 기억력 감퇴의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 통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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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혈관성 위험요인은 연령관련 인지기능저하의 위험증가와 경도인지장애로부 터 치매로의 전환 위험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건강행위(흡연,운 동,운동,영양,체중)도 인지기능저하 및 치매발생의 위험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 는 것으로 보고 하였다(Lee등,2010). 이외에도 염증에 관한 생물학적 지표,납,음주,수면,암,골다공증,성격 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으며,특히 뇌혈관계질환과 혈관성치매의 위험요인인 혈청 콜레스테롤,고혈압,동맥경화증,apolipoproteinE (APOE)유전 자형 등이 치매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Panza등,2006).

3.인지기능저하의 예측모형에 관한 선행연구

인지기능저하의 예측모형에 관한 선행연구들을 보면,대부분의 연구에서 치매의 발생에 관한 모형을 개발하였으며,연구 대상자의 정의에 따라 상이한 결 과를 보였다.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경우 모형의 민감도와 특이도가 74%∼ 96%이며,MCI환자를 대상으로 한 경우 67%∼86%의 민감도와 특이도,정상인 을 대상으로 한 경우 예측도가 약 30%로 치매를 예측하였다(Santillan 등,2003; Johnsen 등,2003;Xie등,2011;VandenKommer등,2008;VandenKommer 등,2009).

대학병원의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 236명을 1년간 추적 조사하여 교육수준, 치매에 대한 인지도,정신병 병력,ADL,MMSE의 변수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 예측 스코어 모형을 개발하였으며,인지기능저하의 위험이 낮은 군과 높은 군으 로 분류하는 예측 모형을 개발한 결과 교육수준,치매의 인지도,Mini-Mental StateExamination (MMSE)점수,정신질환,신체장애 등으로 구성한 예측모형 의 민감도,특이도,ROC 곡선하 면적은 각각 76.0%,74.0%,83.0%이였으며,평가 용 데이터 세트의 민감도,특이도,ROC 곡선하 면적은 77.0%,69.0%,80.0%였다 (Santillan 등,2003).임상실험연구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Johnsen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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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에서 알츠하이머 환자의 26주 동안의 인기능저하를 예측하고자 한 연구로 인지기능저하를 예측하는데 있어 성,연령,인종,가족력,신장,체중,흡연 등의 변수로 구성된 모형을 구축한 후 검증용 데이터 세트를 이용하여 최종 선택모형 이 새로운 데이터에 대하여 얼마 좋은 설과를 갖는지를 검증하는 교차 타당성 검증을 이용하였다.모형 구축의 민감도가 96%,특이도가 92%이며,정확도는 97%를 보였다. 노인의 인지기능 장애 치료 임상실험 데이터베이스인 McGillUniversity Health Center(MUHC)의 연구에 의하면 MCI인 대상자들의 인지기능과 인구사 회학적 변인을 이용하여 인지기능 변화 곡선의 패턴을 예측하고자 하였다.연구 결과 187명의 MCI대상자들은 3.5년 추적 조사되었으며,나이,지연회상,구성행 동,집중력 등이 인지기능저하의 예측요인으로 모형의 정확도는 79.9%,특이도는 86.4%,민감도는 67.2%이었다(Xie등,2011).

LongitudinalAging Study Amsterdam (LASA)의 58세 이상 2,021명을 대 상으로 인구사회학적 변인과 생활습관을 통해 인지기능저하를 예측하는 모형과 건강관련 변인 및 유전적 변인이 추가된 모형을 통해 인지기능저하를 예측하고 자 하였다.인구사회학적 변인과 생활습관을 통해 인지기능저하를 예측한 결과 연령,낮은 교육수준,기억력 장애,기저선의 인지기능점수 등의 변수로 구성된 모형의 정확도는 43.5%,건강관련 변인 및 유전적 변인을 추가한 모형을 예측한 결과 연령,낮은 총콜레스테롤 수준,기저선의 인지기능점수 변인이 30%의 정확 도를 보였다(Van den Kommer등,2008).스웨덴의 8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 로 한 OriginsofVarianceintheOld-Old:OctogenarianTwins(OCTO-Twin) Study(VandenKommer등,2009)에 의하면,치매가 없는 521명을 대상으로 추 적 조사하여 개별 치매 발생 위험요인을 분류하는 모형을 구축하고자 하였다.연 구에 의하면 2년 추적 조사되었으며,나이 기능제한,기억력 장애,교육수준,음 주정도,기저선의 인지기능,ApoeE4의 변수를 사용한 모형에서는 기억력 장애 와 기저선의 인지기능이 25점 이하인 변인이 치매발생을 28.8% 예측하였으며,8 년 추적조사된 모형에서는 낮은 혈중 콜레스테치와 인지기능이 25점 이하인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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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 예측도가 45.8%이었다. 스웨덴 Karelia Project와 핀란드의 Finmonica Study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자 1,409명을 20년간 조사한 연구(Kivipelto 등, 2006)에 의하면,선행 연구에서 일반적으로 치매에 위험인자로 알려진 인구사회 학적 변인,생활습관,건강위험요인을 통해 치매의 예측모형 구축하였으며 모형 의 민감도(63.0%)와 특이도(71.0%)로 모형을 평가하였다. 연구마다 인지기능의 정의,관련요인의 범위,결과 등에 현저한 차이를 보 이고 있으며,국내연구는 주로 단면연구로서 인지기능저하의 예측요인 구명을 위 한 종적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또한 대다수의 선행연구는 국외연구로 우리나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노인의 삶의 질 저하,사회경제적 부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을 인구를 대상으 로 한 인지기능저하을 관련요인 구명되어야 하며 이를 근거로 한 인지기능저하 예측모형의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인지기능 예측모형에 관한 기존의 연구들은 주로 병원의 치매환자를 대상 으로 개발된 예측모형을 제시하고 있으며 연구대상자의 특성상 연구결과를 지역 사회 노인에게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다.또한 인지기능을 연속선상(continuum) 의 개념으로 이해할 때 치매발생 이전에 인지기능의 저하를 예측할 수 있는 모 형의 개발이 필요하고 이런 인지기능저하에 관한 예측모형을 개발함으로써 사전 적 예방차원에서 치매발생을 지연 또는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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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I

.연구방법

A.

연구대상

본 연구에 사용한 자료는 2005년 6월부터 2011년 12월 사이 경기도 광주시 소재 10개 읍,면,동에서 거동이 가능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경도인지장 애 및 치매의 예측인자를 확인하고자 설계된 ‘광주치매‧경도인지장애연구 (Gwangju DementiaandMildCognitiveImpairmentStudy:GDEMCIS)이다(정 해관 등,2007).경기도 광주시의 노인 인구비율은 6.6∼7.1%(2000년∼2005년)이 며(정해관 등,2007),이는 전국의 노인 인구비율인 7.3∼9.3%보다 낮고,경기도 노인 인구비율인 5.8∼7.3%와 비슷한 분포를 갖추고 있다(통계청,2011b). 본 연구의 모형 설정을 위한 모델링 데이터는 2005년 설문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2,104명 중 2005년부터 2011년까지 2회 이상 추적 조사되지 않은 대상자(929명),2005년 설문조사에서 인지기능에 영향을 주는 질환(중풍,일산화 탄소 중독,간질,암,우울증)을 경험한 대상자(128명),2005년 설문조사에서 인지 기능 장애를 보인 대상자(254명)를 제외한 793명을 최종 모형 개발 대상자로 선 정하였다.검증용 데이터 세트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새로 조사된 65세 이상 노인 2,637명 중 2회 이상 추적 조사되지 않은 대상자(335명),인지기능에 영향을 주는 질환을 경험한 대상자(300명),기저선에 인지기능장애를 보인 대상자(472명) 를 제외한 1,530명이 검증용 데이터 세트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인지기능 선별 검사에 기초하여 진행되었으며 모든 대상자로부터 사전동의(informedconsent)를 받았으며 아주대학교의료원 기관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31)

Fig.2.Flowchartofsampleselection B.

연구에 사용된 변수정의

1.인지기능저하의 정의

선행 연구에서 인지기능저하에 대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정의하고 있다.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에서 정의한 다양한 인지기능저하의 정의 중 다음의 5가지 정의를 본 연구에서 인지기능저하의 정의로 사용하였다. 가.MethodⅠ 인지기능 점수가 매년 평균적으로 1점씩 감소한 경우를 저하군으로 정의 하며,유지 혹은 증가한 경우를 유지군으로 정의한다(Kalmijn 등,1999;Tzourio 등,1999;Geerlings등,2000;Schuit등,2001;Yaffe등,2001;Ho등,2008).

(32)

나.MethodⅡ

여러 시점의 인지기능 검사를 한 경우 각 개개인의 인지기능저하곡선이 보 정된 모형인 Random slopeandinterceptLinearMixed Model(LMM)을 이용한 개개인의 인지기능곡선의 기울기를 인지기능저하량으로 정의한다(Stott 등, 2008).

다.MethodⅢ

Random slopeandinterceptLinearMixedModel(LMM)방법을 통해 구한 개개인의 인지기능저하 곡선의 기울기가 0이상인 경우를 유지군,개개인의 인지 기능저하 곡선의 기울기가 0미만이면서 lowesttertile이상인 경우를 경도 저하 군,lowesttertile미만인 경우를 고도 저하군으로 정의한다(Barnes등,2007).

라.MethodⅣ

Random slopeandinterceptLinearMixedModel(LMM)방법을 통해 구한 개개인의 인지기능저하 곡선의 기울기가 0이상인 경우를 maintainers,개개인의 인지기능저하 곡선의 기울기가 0미만 이면서,기울기의 1SD 이하인 경우를 경 도 저하군,개개인의 인지기능저하 곡선의 기울기가 1SD 초과인 경우를 고도 저 하군으로 정의한다(Yaffe등,2009).

마.MethodⅤ

Random slopeandinterceptLinearMixedModel(LMM)방법을 통해 구한 개개인의 인지기능저하 곡선 기울기가 0이상인 경우를 유지군,개개인의 인지기 능저하 곡선의 기울기가 0미만인 경우를 저하군으로 정의한다.

(33)

본 연구에 사용된 방법은 MethodⅤ방법인 개개인의 인지기능저하 곡선 기울기가 0이상인 경우를 유지군,개개인의 인지기능저하 곡선의 기울기가 0미 만인 경우를 저하군으로 구분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이는 경도 혹은 고도 인지 기능 저하군의 개별 대상자가 많지 않아 저하군으로만 정의 하였다.

2.변수 정의 및 조사 방법

본 연구는 선행 연구에서 인지기능저하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인구사 회학적 요인,생활습관 요인,건강상태 요인,유전적 요인의 영역으로 나누어 이 용하였으며,각각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인구사회학적 요인 인구사회학적 요인으로는 성,연령,교육수준,결혼상태,동거 가족 수,경 제활동 상태를 포함하였다.교육수준은 총 받은 교육 년 수,무학이면서 글을 읽 고 쓰지 못함,무학이면서 글을 읽고 씀,초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구분하였으며, 결혼 상태는 현재 배우자 유무로 구분하였다.또한 경제활동 상태는 과거에는 직 업이 있었으나 현재는 직업이 없는 과거 경제 활동자,과거부터 현재까지 직업을 가지고 있는 현재 경제 활동자,과거부터 현재까지 직업이 없는 비경제활동자로 구분하였다. 나.생활습관 요인 생활습관 요인은 흡연,음주,주당 총 신체활동량,주당 총 정신적 활동량, 주당 총 사회적 활동량을 포함하였다.흡연은 예전부터 한 번도 흡연한 적이 없 는 비흡연자,현재도 피우고 있는 현재 흡연자,과거에는 피웠으나 현재는 피우 지 않는 과거 흡연자로 구분하였으며,음주 또한 비 음주자,현재 음주자,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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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자로 구분하였다.신체활동은 가벼운 정도 운동(천천히 걷기),중간 정도 운 동(빨리 걷기,맨손체조,농사일,집안일),심한 정도 운동(달리기,등산,에어로빅, 자전거 타기)등의 운동을 “일주일에 몇일동안 운동 하였는가?”와 “하루에 몇 시 간 운동을 하였는가?”로 측정하였다.연구에 사용한 주당 총 신체활동량은 주당 운동 횟수✕1회 운동 시간으로 사용하였다.주당 총 정신적 활동량은 신문보기, 책보기,그림그리기,서예,고스톱(화투),바둑,장기 등의 활동을 “일주일에 며칠 하였는가?”와 “하루에 몇 시간을 하였는가?”로 측정하여 총 정신적 활동량으로 사용하였다.또한 사회적 활동은 종교단체,친목단체,기타활동을 “일주일에 몇일 활동 하였는가?”와 “하루에 몇 시간을 하였는가?”로 측정하여 주당 총 사회적 활 동량으로 사용하였다. 다.건강상태 요인 건강상태 요인은 주관적 기억력,혈관성 위험요인(당뇨병,고혈압,고지혈 증)의 질병력,가족력(치매 또는 뇌졸중 가족력)을 포함하였다.주관적 기억력은 1년전에 비교하여 자신의 기억력의 감퇴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좋아짐,변함없 음,나빠짐으로 구분하였다.혈관성 위험요인의 질병력은 과거 혹은 현재 당뇨병, 고혈압,고지혈증의 질병력 유무로 구분하였으며,가족력은 직계가족인 부모,형 제,자매 중 치매 또는 뇌졸중을 앓고 있는지 유무로 구분하였다. 라.인지기능 인지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은 이정희 등(2002)이 표준화한 한글판 CRERAD 평가집의 MMSE-KC이다.이 도구는 시간에 대한 지남력(5점),장소에 대한 지남력(5점),기억등록(3점),기억회상(3점),주의 집중 및 계산(5점),언어 기능 (7점),이해 및 판단(2점)영역으로 구성되고 총 19문항으로 되어 있으며, 최고점은 30점이고 연령,성별 및 교육수준에 따른 정상규준이 보고된 유일한 도

(35)

구이기도 하다(이동영 등,2002). C.

분석 틀 및 분석 방법

본 연구는 지역사회 종적 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에서의 인지기능 저하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생활습관 요인,건강상태 요인,유전 적 요인을 통해 인지기능저하 예측 모형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이 연구는 총 5단계의 분석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그에 따른 단계별 통계방법은 Fig.3과 같다. 첫 번째 분석 단계에서는 추적 조사된(Follow-up)대상자와 비 추적 조사 된(Non Follow-up)대상자간 인구사회학적 요인(성,연령,교육수준)별 사전 동 질성 분석을 통해 추적 조사된 대상자와 비 추적 조사된 대상자간 동질성 여부 를 교차분석과 t-test를 통해 검증하였다. 두 번째 분석 단계에서는 인지기능저하 정의별 인지기능저하율의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고,인지기능저하를 정의하고 인지기능저하율을 파악하였다. 세 번째 분석 단계에서는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생활습관 요인,건 강상태 요인과 인지기능저하와의 관련성 분석을 위해 t-test,분산분석,교차분석 을 사용하였다. 네 번째 분석 단계에서는 기저선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생활습관 요인,건 강상태 요인 중 선행연구에서 인지기능저하와 관련이 있다고 논의한 변수들은 통해 노인의 인지기능저하를 예측하는 인지기능저하 예측모형을 개발하였다.예 측모형의 비교·평가에는 데이터 마이닝의 분석 방법인 의사결정나무분석 (Decision TreeAnalysis),로지스틱 회귀분석(LogisticRegression Analysis),배 깅(Bagging) 알고리즘 방법을 사용하였다. 의사결정나무분석은 의사결정규칙 (decision rule)을 도표화하여 관심대상이 되는 집단을 몇 개의 소집단으로 분류 (classification)하거나 예측(prediction)을 수행하는 분석방법으로 모델 구축 과정 의 단순성과 빠른 수행능력 그리고 결과에 대한 해석상의 용이함으로 인해 분류

(36)

Fig.3.Processofanalysisandmethod

문제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많이 활용되는 데이터 마이닝 기법이다(김진화 등, 2008;SesitoandDillon,1994).의사결정나무분석의 모형 생성 시 특징은 다음과 같다.첫째,변수선택이 가능하여 모형 생성이 용이하다.둘째,모형의 결과를 규 칙형태의 도식화가 가능하여 모형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없더라도 다른 모형생 성 기법들에 비해 해석이나 이해가 쉽다.셋째,복잡한 입력변수와 목표변수간의 관계모형화가 가능하고 결측값을 하나의 범주로 간주하여 모형화하 가능하다.넷 째,나무 구조의 깊이가 너무 깊은 경우에는 예측력의 저하뿐 만 아니라 해석도 어려워 질 수 있다. 그러나 의사결정나무분석의 경우 예측모형 구축 시 불연속 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이는 의사결정나무분석의 부모노드에 서 자식노드로 분리하는 경우,분리 변수 선정 시 서로 비슷한 예측력을 갖는 변 수가 다수 존재할 경우 자료의 적은 변화에도 의사결정나무분석의 모형이 달라 지기 때문이다. 마지막 단계로 여러 방법의 예측모형 중 가장 예측력이 좋고 안정적인 모 형으로 선택된 모형을 통해 검증용 데이터에 각 개별 인지기능저하 예측 점수를 측정하였다.본 연구 모형을 통해 예측된 예측 점수와 실제 인지기능저하간의 관 련성 분석은 카이제곱검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데이터 마이닝의 모형 설정 및 평가의 흐름도는 Fig. 4와 같다.우선 ① 단계는 분석용 데이터를 생성하여 분석에 맞는 데이터를 생성 하는 단계이고,② 단계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의사결정나무분석을 시행하는 노 드이다.이런 여러 모형에 대한 예측모형의 비교·평가는 ③ 단계를 통해 실시하

(37)

였다.또한 테스트 데이터를 이용한 예측력에 대한 평가는 ④ 단계를 통하여 이 루어 졌다.

Fig.4.Developmentandevaluation processofthecognitive declineprediction model

(38)

I

I

I

.결과

A.

추적 조사된 대상자와 비 추적 조사된 대상자간 동질성 검정

1.추적 조사된 대상자와 비 추적 조사된 대상자간 동질성 분석

본 연구의 추적 조사된 대상자와 비추적 조사된 대상자의 2005년 기저선 (Baseline)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전체 조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72.3(±6.4)세이며,추적 조사된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73.8(±5.4)세,비 추적 조사된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70.6(±6.9)세로 추적 조사된 대상자들이 평균 연령이 더 높 았다.전체 대상자는 여성이 72.7%,남성이 27.3%이며,추적 조사된 대상자의 여 성 비율은 75.5%,비 추적 조사된 대상자의 69.5%에서 여성으로 추적 조사된 대 상자에서 여성이 비율이 전체 대상자보다 높았다.교육수준에 있어 전체 대상자 의 49.0%가 초등학교 미만의 교육을 받았으며,글 해독 못함이 16.0% 이였다.추 적 조사된 대상자의 경우 55.5%가 초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보였으며,비 추적 조사된 대상자는 67.3%가 초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여 비 추적된 대상자 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의 분포가 높았다.추적 조사된 대상자의 MMSE-KC 점 수가 22.1(±3.8)로 비 추적된 대상자의 23.1(±4.2)보다 더 낮은 인지기능 수준을 보였다.

(39)

Variable Total (n=1,505) Follow-up (n=793) Others (n=721) P Age 72.3±6.4 73.8±5.4 70.6±6.9 <0.001 Sex Men 411(27.3) 194(24.5) 217(30.5) 0.009 Women 1,094(72.7) 599(75.5) 495(69.5) Education Illiterate 240(16.0) 146(18.4) 94(13.2) <0.001 Literate 346(23.0) 207(26.1) 139(19.5) Elementaryorhigher 919(61.1) 440(55.5) 479(67.3) MMSE-KC 22.6±4.0 22.1±3.8 23.1±4.2 <0.001

Table1.Homogeneity analysisbetween follow-upparticipantsand thoselosttofollow-up

(N(%)orM±SD)

2.추적 조사 횟수별 인구사회학적 차이 검증

본 연구의 추적 조사된 대상자들의 추적 조사 횟수별 기저선의 일반적 특 성을 비교한 결과는 Table 2과 같다.추적 조사된 대상자 전체의 평균연령은 73.8(±5.4)이며,72.9세∼74.5세의 분포를 나타내며,조사 횟수별 평균연령의 차이 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전체 대상자에서 남성이 24.5%,여성이 75.5%이 며,추적 횟수 별 여성의 분포는 72.2%∼83.3%를 보이며,7회 추적 조사된 대상 자의 분포가 가장 높았다.전체 대상자 중 무학인 경우는 18.4%이었으며,추적조 사 횟수별 무학의 분포는 12.5%∼21.9%이었다.추적 조사 횟수가 높을수록 초등 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은 대상자의 수가 감소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를 보이지 않았다.평균 MMSE-KC 점수가 22.1(±3.8)이고,추적 조사 횟수별 인 지기능 수준의 차이가 없었다.

(40)

Variable Follow-up (n=793) 2nd (n=269) 3rd (n=191) 4th (n=128) 5th (n=92) 6th (n=65) 7th (n=48) P Age 73.8±5.4 74.0±5.6 74.5±5.5 73.3±5.2 73.3±5.0 73.7±4.9 72.9±4.7 0.22 Sex Men 194(24.5) 67(24.9) 53(27.8) 29(22.7) 19(20.7) 18(27.7) 8(16.7) 0.54 Women 599(75.5) 202(75.1) 138(72.3) 99(77.3) 73(79.4) 47(72.3) 40(83.3) Education Illiterate 146(18.4) 52(19.3) 33(17.3) 28(21.9) 14(15.2) 13(20.0) 6(12.5) 0.86 Literate 207(26.1) 65(24.2) 51(26.7) 33(25.8) 26(28.3) 15(23.1) 17(35.4) ≥Elementary 440(55.5) 152(56.5) 107(56.0) 67(52.3) 52(56.5) 37(56.9) 25(52.1) MMSE-KC 22.1±3.8 21.9±3.8 22.2±3.9 22.0±3.6 21.7±3.7 22.4±3.6 22.4±3.7 0.82

Table2.Homogeneity analysisby numberoffollow-up

(41)

B.

개별 인지기능 평균 변화 곡선

본 연구의 대상자는 지역사회 종적자료로 같은 설문을 2회 이상 응답하기 때문에 처음 응답한 설문의 경험으로 인해 나중에 참여한 설문에서 더 나은 결 과를 보이게 되는 효과인 연습효과(Practiceeffect)를 보정하기 위하여 성,연령, 교육수준,총 조사기간,총 조사 횟수를 보정한 인지기능 점수를 이용하여 조사 시점별 평균 인지기능 점수를 계산하였다(Fig.5-Fig.12). 전체 대상자의 인지기능 점수의 분포는 20.6∼22.4점이며,7회 추적 조사된 대상자의 초기(T1)시점의 인지기능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평균 1.2점 감소하였 고,2회 측정된 대상자의 초기 인지기능 점수가 가장 낮았으며 가장 적은 감소폭 을 보였다.또한 추적 조사 횟수에 관계없이 모든 대상자에서 평균 인지기능 점 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Fig.5).

(42)

대상자를 성별로 분리한 경우 남성의 평균 인지기능 점수의 분포(Fig.6.) 는 22.1∼23.6점 이였으며,추적 조사 횟수별 평균 0.3∼1.3점 감소하였다.여성의 평균 인지기능 점수의 분포(Fig.7.)는 19.8∼22.2점으로 남성의 평균 인지기능 점 수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추적 조사 횟수별 평균 0.5∼1.2점 감소하였다.남 성과 여성 모두 7회 조사된 대상자들의 초기 평균 인지기능 점수가 가장 높았으 며,2회 조사된 대상자들의 초기 평균 인지기능 점수가 가장 낮았다.또한 측정 횟수에 관계없이 모든 대상자에서 평균 인지기능 점수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 다.

(43)

Fig.7.Individualcognitivefunction changecurveoffemaleparticipants

Fig.8.Individualcognitivefunction changecurveof65-74year-old participants

(44)

연령대별 평균 인지기능 점수의 분포는 Fig.8.과 Fig.9.와 같다.65∼74세 대상자(Fig.8.)의 평균 인지기능 점수의 분포는 21.3∼23.1점이였으며,추적 조사 횟수별 평균 0.5∼1.5점 감소하였다.75세 이상 대상자(Fig.9.)의 평균 인지기능 점수의 분포는 19.6∼21.3점이며 평균 0.4∼0.9점 감소하므로,75세 이상 대상자에 비해 65∼74세 대상자에서 평균 인지기능 점수가 높고,평균 감소 폭이 큰 경향 을 보였다.연령대별 측정횟수에 관계없이 평균 인지기능 점수가 감소되는 경향 을 보였다.

Fig.9.Individualcognitivefunction changecurveofparticipantsaged 75yearsorolder

(45)

Fig.10.Individualcognitivefunction changecurveofilliterate participants

Fig.11.Individualcognitivefunction changecurveofliterate participants

(46)

Fig.12.Individualcognitivefunction changecurveofparticipantsof elementary schoolorhighereducation

교육수준별 평균 인지기능 점수의 분포는 Fig.10.∼Fig.12.와 같다.무학 이면서 글을 읽을 수 없는 대상자(Fig.10)의 평균 인지기능 점수의 분포는 17.5 ∼20.7점이며,추적 조사 횟수별 평균 0.2∼1.8점 인지기능 점수가 증가하였다.무 학이며 글을 읽을 수 있는 대상자(Fig.11)의 평균 인지기능 점수의 분포는 19.4 ∼21.4점이며 평균 0.6∼1.0점 감소하였으며,초등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은 대상 자(Fig.12)의 평균 인지기능 점수의 분포는 19.4∼21.4점이며,추적 조사 횟수별 평균 0.5∼1.1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47)

C.

인지기능저하율

본 연구의 추적 조사된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저하율의 정의는 다음의 5가지 방법으로 정의하였으며,정의에 따른 인지기능저하율은 Table3과 같다.

인지기능 점수가 매년 평균적으로 1점씩 감소한 인지기능저하율의 경우 (ModelⅠ)전체 대상자의 17.2%에서 인지기능저하이고,각 개인의 인지기능 변 화 곡선이 보정된 Random slopeinterceptLMM방법(ModelⅡ∼Ⅴ)을 통한 경 도 저하는 5.3%∼6.2%,고도 저하는 1.3%∼2.1%,저하군은 대상자의 7.4%의 비 율을 보였다.

ModelⅠ ModelⅡ ModelⅢ ModelⅣ ModelⅤ Total - 0.644±0.443 - - -Maintainer 657(82.9) - 734(92.6) 734(92.6) 734(92.6) Decliner 136(17.2) - - - 59(7.4)

Minor - - 42(5.3) 49(6.2) -Major - - 17(2.1) 10(1.3)

* ModelⅠ: Average annual decrease of 1 point is defined as a decliner * ModelⅡ: Amount of Cognitive decline

* ModelⅢ: LMM(Linear Mixed Model) method based on lowest tertile defined as minor and major decliner

* ModelⅣ: LMM method based on 2 SD defined as a miner decliner or major decliner * ModelⅤ: Change curve of the LMM method is defined as negative if the decliner

Table3.Cognitivedeclinerateby cognitivedeclinedefinition

(48)

D.

인지기능저하와 예측요인의 특성

가.인지기능저하와 인구사회학적 요인의 특성 인지기능저하에 따른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의 특성은 Table4에 제 시하였다.전체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83.8(±5.4)세로 유지군은 73.6(±5.2)세,감소 군은 76.7(±6.2)세로 유지군에 비해 감소군의 연령이 약 3세 높았으며,전체 대상 자의 여성이 75.5%,남성이 25.5%이며,감소군의 여성 비율이 유지군에 비해 약 14%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교육수준에서 글을 읽지 못하는 경우는 전체 대상자의 18.4%였으나 감소군의 경우 40.7%로 유지군의 약 두 배 이상 높 게 분포하고 있으며,결혼상태에서 배우자가 있는 경우는 유지군이 57.0%,감소 군이 35.6%를 차지하였고,동거하는 가족 수의 경우 감소군이 더 많은 가족과 동거하고 있었다.

Variable Total (n=793) Maintainer (n=734) Decliner (n=59) P Age 73.8±5.4 73.6±5.2 76.7±6.2 0.0004 Sex Men 194(24.5) 187(25.5) 7(11.9) 0.0193 Women 599(75.5) 547(74.5) 52(88.1) Education Illiterate 146(18.4) 122(16.6) 24(40.7) <.0001 Literate 207(26.1) 188(25.6) 19(32.2) Elementaryorhigher 440(55.5) 424(57.8) 16(27.1) Marriedstate Married 439(55.4) 418(57.0) 21(35.6) 0.0015 Notmarried 354(44.6) 316(43.0) 38(64.4)

Numberoffamilymember 2.9±1.9 2.8±1.9 3.6±1.8 0.0016 Employment

Currentwork 301(38.2) 284(38.9) 17(28.8) 0.0668 Pastwork 354(44.9) 319(43.7) 35(59.3)

Neverworkedbefore 134(17.0) 127(17.4) 7(11.9) Table4.Demographiccharacteristicsby cognitivedec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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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생활습관 요인 인지기능저하에 따른 대상자의 생활습관 요인의 특성은 Table5에 제시하 였다.인지기능저하에 따른 흡연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유지군은 현 재 흡연자가 10.2%,과거 흡연자가 12.6%이며,감소군은 과거 흡연자가 17.0%, 과거 흡연자는 0%의 분포를 나타냈다. 음주상태,신체적 활동,사회적 활동,정신적 활동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 이를 보이지 않았다.음주상태의 경우 전체 대상자의 비음주자가 74.2%,현재 음 주자가 20.4%,과거 음주자는 5.4%이었으며,신체적 활동은 유지군에서 더 많은 신체적 활동을 하였고,사회적 활동은 감소군에서 주 당 60분 더 활동하였으며, 정신적 활동은 유지군에서 더 많은 정신적 활동을 한다고 할 수 있겠다.

Variable Total (n=793) Maintainer (n=734) Decliner (n=59) P Smoking Nonsmoker 615(77.7) 566(77.2) 49(83.1) 0.0069 Current 85(10.7) 75(10.2) 10(17.0) Past 92(11.6) 92(12.6) 0(0.0) Alcoholdrinking Nondrinker 588(74.2) 539(73.4) 49(83.1) 0.1236 Current 162(20.4) 156(21.3) 6(10.2) Past 43(5.4) 39(5.3) 4(6.8) Physicalactivity 1161.6±1265.8 1166.5±1256.9 1100.7±1382.5 0.7015 Socialactivity 767.7±1007.6 757.8±996.3 890.9±1141.0 0.3291 Mentalactivity 109.6±350.8 113.7±357.4 58.5±252.1 0.2447 Table5.Lifestylebehaviorcharacteristicsby cognitivedecline

수치

그림 차례
Tabl e1.Homogenei t y anal ysi sbet ween f ol l ow-uppar t i ci pant sand t hosel ostt of ol l ow-up
Tabl e2.Homogenei t y anal ysi sby numberoff ol l ow-up
Tabl e3.Cogni t i vedecl i ner at eby cogni t i vedecl i nedef i ni t i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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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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