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고서 2010-30-19
신노년층의 일과 여가에 대한
욕구와 정책적 함의
Analyzing work and leisure pattern of near-elderly adults
이소정·김수봉·염지혜·박보미·최성미
연구보고서 2010-30-19 신노년층의 일과 여가에 대한 욕구와 정책적 함의 발 행 일 저 자 발 행 인 발 행 처 주 소 전 화 홈 페 이 지 등 록 인 쇄 처 가 격 2010년 12월 이 소 정 외 김 용 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흥로 268(우: 122-705) 대표전화: 02) 380-8000 http://www.kihasa.re.kr 1994년 7월 1일 (제8-142호) 대명기획 6,000원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0 ISBN 978-89-8187-717-0 93330
머 리 말
2010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인해 고령 화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우선 베이비붐 세대는 현 노인 세대에 비해 전반적인 교육수준이 높으며 문화적 경험도 다르다. 따라서 2000년대 중반부터 적극적으로 추진된 고령사회 정책은 주로 노년기 생계 및 안전을 보장하는 정책에 초점이 맞추어져 왔다면 앞으로는 생계와 안전 을 넘어선 보다 다양화된 욕구에 초점을 맞춘 정책 개발이 요구된다는 주 장이 제기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로 인해 야기되는 정책 화두는 비단 베이비붐 세대라는 특 정 연도에 출생한 동년배(cohort) 집단에 관한 논의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 다. 베이비붐 세대가 규모가 큰 인구집단이라는 측면에서 사회적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지만, 기성 노년세대와 다른 새로운 취향과 관점을 갖는 신노년 세대의 출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베이비붐 세대로 인한 화두는 오히려 고령사회의 노인정책을 준비해 나감에 있어 현 노인세 대에만 초점을 맞춘 정책을 넘어 향후 10년 내에 노년기에 진입할 예비노 년세대의 관심과 변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함축하 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앞으로 노년기에 진입할 예비노인세대에 대한 분석을 수 행하는 본 연구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본 연구는 현재까지 상대 적으로 중요성이 부각되지 못했으나 향후 정책적 관심이 증가될 것으로 예 상되는 예비노인 세대의 일과 여가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미래의 정책 개발 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보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예비노인 세대의 노동시장에서의 특성에 대한 시계열적 검토를 수행하고, 현 예비노인 세대의 향후 노동의지를 결정하는 변인을 살펴본다. 또한 현 예비노인 세대의 여가 활동 실태와 결정변인 분석을 수행하고 여가만족도 를 결정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봄으로써 구체화된 정책방안 제시에 기 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은 상명대학교 가족복지학과의 이금룡 교수님과 검독을 맡아주신 본 원의 최성은 연구위원, 김나영 부연구위원께 깊이 감사드린다. 2010년 12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김 용 하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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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1
요 약
··· 3
제1장 서 론 ··· 13
제2장 신노년층 일자리의 일반적 특성 ··· 19
제1절 경제활동여부 ··· 19 제2절 근로 특성 ··· 23 제3절 직무만족도 ··· 33제3장 신노년층의 노동지속의사 결정요인: 중령자와 예비노인의
비교를 중심으로
··· 41
제1절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41 제2절 선행연구 검토 ··· 43 제3절 연구 방법 ··· 46 제4절 연구 결과 ··· 52제4장 신노년층의 여가활동 경향 분석 ··· 67
제1절 서론 ··· 67 제2절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 69 제3절 분석방법 ··· 76 제4절 분석결과 ··· 79제5장 신노년층의 여가생활 만족도 영향요인 ··· 93
제1절 분석대상 예비노인의 인구사회적 특징 ··· 93 제2절 예비노인의 인구사회적 특성별 여가만족도 ··· 95 제3절 예비노인의 여가생활만족도 영향요인 분석 ··· 99 제4절 분석결과의 함의 ··· 101제6장 신노년층의 일과 여가 욕구에 대한 심층분석 ··· 105
제1절 연구방법 및 연구대상자 소개: 심층면접 방법 ··· 105 제2절 분석내용 ··· 108제7장 결 론 ··· 133
제1절 신노년층의 일에 대한 욕구 분석 결과와 함의 ··· 133 제2절 신노년층의 여가활동 경향 분석과 함의 ··· 135참고문헌
··· 139
부 록
··· 145
Contents
표 목차
〈표 2- 1〉연령‧연차별 취업률 및 미취업률 ···20 〈표 2- 2〉연령‧연차별 지난 1주일 주요활동 ···21 〈표 2- 3〉연령‧연차별 직종분류 ···24 〈표 2- 4〉연령‧연차별 종사상 지위 분포 ···25 〈표 2- 5〉연령‧연차별 취업형태 분포 ···27 〈표 2- 6〉연령‧연차별 취업자의 정규직/비정규직 여부 ···28 〈표 2- 7〉연령‧연차별 취업자의 임금직/비임금직 여부 ···29 〈표 2- 8〉연령‧연차별 취업자의 근로시간형태(시간제/전일제) ···30 〈표 2- 9〉연령‧연차별 취업자의 근로시간의 규칙성 여부 ···30 〈표 2-10〉연령‧연차별 주당 평균근로시간 ···31 〈표 2-11〉연령‧연차별 초과근로여부 ···31 〈표 2-12〉연령‧연차별 월평균급여액 ···33 〈표 2-13〉연령‧연차별 전반적 일만족도 ···34 〈표 2-14〉연령‧연차별 보수만족도 ···35 〈표 2-15〉연령‧연차별 취업안정성 만족도 ···37 〈표 3- 1〉2006년 고령자패널의 중령자와 예비노인층의 노동지속의사 분석 변수들과 정의 ···51 〈표 3- 2〉2006년 고령자패널 중 현재 일하고 있는 중령자와 예비노인의 일반적 특성 ···55 〈표 3- 3〉현재 일을 하고 있는 중령자와 예비노인의 노동지속에 대한 결정요인 모델 1 ···59 〈표 3- 4〉현재 일을 하고 있는 중령자와 예비노인의 노동지속에 대한 결정요인 모델 2 ···60〈표 3- 5〉현재 일하고 있는 중령자와 예비노인의 노동지속에 대한 결정요인 모델 3 ···61 〈표 3- 6〉현재 일하고 있는 중령자와 예비노인의 노동지속에 대한 결정요인 모델 4 ···63 〈표 4- 1〉여가에 대한 조사별 여가활동 유형 분류 ···73 〈표 4- 2〉분석에 사용된 변수의 조작적 정의 ···77 〈표 4- 3〉여가활동의 상호작용 유형에 대한 기술통계 결과 ···80 〈표 4- 4〉여가활동의 목적 유형에 대한 기술통계 결과 ···81 〈표 4- 5〉여가활동의 상호작용 유형 결정요인 분석 결과 (기준집단: 단독형) ···84 〈표 4- 6〉여가활동의 상호작용 유형 결정요인 분석 결과 (기준집단: 단체형) ···85 〈표 4- 7〉여가활동의 목적 유형 결정요인 분석 결과 (기준집단: 창조형) ···86 〈표 4- 8〉여가활동의 목적유형 결정요인 분석 결과 (기준집단: 소비형) ···87 〈표 4- 9〉여가활동 상호작용 유형별 여가에 대한 태도, 인식 및 삶의 만족도 차이 ···89 〈표 4-10〉여가활동 목적 유형별 여가에 대한 태도, 인식 및 삶의 만족도 차이 ···90 〈표 5- 1〉분석대상 예비노인의 인구사회적 특성 ···94 〈표 5- 2〉영역별 만족도 수준 ···95 〈표 5- 3〉인구사회적 특성별 여가생활 만족도 ···96 〈표 5- 4〉인구사회적 특성별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도 ···98
Contents
〈표 5- 5〉여가생활만족도 영향 요인 ···100 〈표 6- 1〉심층면접 대상자 인적사항 ···106 〈표 6- 2〉심층면접 대상자 월별 소득 ···109 〈표 7- 1〉여가활동의 상호작용 유형별 특성 ···136 〈표 7- 2〉여가활동 목적유형별 특성 ···137부표 목차
〈부표 1〉연령‧연차별 일의 내용에 관한 직무만족도 ···146 〈부표 2〉연령‧연차별 근무환경에 관한 직무만족도 ···146 〈부표 3〉연령‧연차별 근로시간에 관한 직무만족도 ···147 〈부표 4〉연령‧연차별 개인발전에 관한 직무만족도 ···147 〈부표 5〉연령‧연차별 의사소통 및 인간관계에 관한 직무만족도 ···148 〈부표 6〉연령‧연차별 인사고과에 관한 직무만족도 ···148 〈부표 7〉연령‧연차별 복리후생에 관한 직무만족도 ···149그림 목차
〔그림 2- 1〕연령‧연차별 취업률 및 미취업률 ···20 〔그림 2- 2〕연령‧연차별 지난 1주일 주요활동 - 일함‧일시휴직‧구직활동 ···22 〔그림 2- 3〕연령‧연차별 지난 1주일 주요활동 - 가사육아‧건강불편‧퇴직 ···22 〔그림 2- 4〕연령‧연차별 종사상 지위 분포 (46~54세) ···26 〔그림 2- 5〕연령‧연차별 종사상 지위 분포 (55~64세) ···26〔그림 2- 6〕연령‧연차별 취업자의 정규직/비정규직 여부 ···28 〔그림 2- 7〕연령‧연차별 초과근로여부 ···32 〔그림 2- 8〕3차 및 11차 연령별 전반적 직무만족도 ···34 〔그림 2- 9〕1차 및 11차 연령별 보수 만족도 ···36 〔그림 2-10〕연령‧연차(1차/11차)별 취업안정성 만족도 ···37 〔그림 3- 1〕중령자와 예비노인 집단에서 교육수준에 따른 노동지속 원함 응답 비율 ···56 〔그림 3- 2〕중령자와 예비노인 집단에서 가구소득에 따른 노동지속 원함 응답 비율 ···56 〔그림 3- 3〕중령자와 예비노인 집단에서 주택소유에 따른 노동지속 원함 응답 비율 ···57 〔그림 3- 4〕중령자와 예비노인 집단에서 향후국민연금수혜에 따른 노동지속 원함 응답 비율 ···57 〔그림 5- 1〕여가생활만족도 분석모형 ···99
1 A b s t r a c t
Abstract
Analyzing work and
leisure pattern of near-elderly adults
Until now, policy measures for older adults have focused on providing policies to ensure security and stability of later life. Also researchers have focused on analyzing the needs of people who have already entered their later life. However, due to the fact that the babyboomers are starting to retire from labor market, policies that deal with enhancing the quality of life of older people and also the necessity to analyze the needs of near elderly adults who are soon-to-be elders and thus to develop preventive policy measures is becoming more of a central policy issue. The number of babyboomers born between the year 1955 to 1963 is expected to be as many as 7.12 million. The retirement of babyboomers will start from 2010 and will become senior citizens from 2020. This new generation has higher level of education than before, and also has stronger need and want to continue work and also enjoy leisure.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work and leisure characteristics of near elderly adults aged 55~64 in order to find implications on future work and leisure policy development of Korean older adults.
3 요 약
요 약
1. 연구 배경 및 목적
⧠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증가하는 고령 인구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노인정책의 중요한 화두로 부각되고 있음. ⧠ 노인의 사회참여는 일과 여가라는 이분법적 구도 속에서 조망됨. 다수의 사람들이 퇴직 후 다소간의 재취업을 희망하고 또한 재취업 시 파트타 임 근로와 같은 근로형태를 보인다는 점에서 노년기로 접근할수록 일과 여가의 경계가 모호해진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특히, 베이비붐 세대는 현재의 노인세대와 문화적 취향 및 가치관 등의 측면에서 현재의 노인세대와 구별되는 이질성을 가지고 있음. 현재의 노 인세대에 비해 베이비붐 세대는 노후에 대한 경제적 준비율이 높아 일 자리 참여의 주된 원인이 경제적 노후준비가 취약성에서 비롯되는 현재 의 노인세대와 차별적인 의식을 가질 것으로 예상됨. 뿐만 아니라 여가 에 대한 욕구와 구매력도 높아져 일과 여가에 대한 소득효과 및 대체효 과가 현재의 노인세대와는 질적으로 다를 것임. ⧠ 따라서 미래의 노인세대인 베이비 붐 세대를 포함한 신노년층의 일과 여가에 대한 특성과 욕구구조를 파악함으로써 미래 노인세대의 일과 여 가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음.4 신 노 년 층 의 일 과 여 가 에 대 한 욕 구 와 정 책 적 함 의
2. 분석 개요
⧠ 분석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될 수 있음. ○ 첫째, 신노년층의 근로활동 실태, 그리고 노년기 근로에 대한 인식 및 욕구를 분석하였음. ○ 둘째, 신노년층의 여가활동 실태 및 여가활동과 삶의 만족도를 분석 하였음. ○ 셋째, 신노년층의 일과 여가에 대한 심층 면접 분석을 하였음. ⧠ 분석 대상 ○ 본 연구의 주 분석 대상은 55세~64세의 예비 노인 세대이며 분석 별로 비교를 위해 46~54세 포함하였음. ○ 예비 노인층을 분석 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첫째, 노년학 이론중 지 속이론(Continuity theory)에 따르면 노년기 직전 시기에 가지고 있 는 가치관 및 삶의 패턴이 노년기로 지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 문에 이들의 행위 및 욕구 분석이 향후 노인복지 정책 수립에 시사 하는 바가 크다고 보기 때문이며, 둘째, 이 연령대가 갖는 중요성에 도 불구하고 이들은 정책 및 연구의 관심에서 대부분 벗어나 있기 때문임. ⧠ 분석 자료 ○ 신노년층의 근로활동 실태 분석을 위해 한국노동연구원의 한국노동 패널 조사(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KLIPS) 1~11 차 자료를, 그리고 노년기 근로에 대한 욕구 분석을 위해 한국노동 연구원에서 실시한 2006년 제1차 고령화연구패널 조사(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KLoSA)를 활용하였음.○ 신노년 세대의 여가활동 실태 분석을 위해 2010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에서 실시한 중년층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음.
5 요 약 ○ 신노년 세대의 여가활동과 삶의 만족도 관계 분석을 위해서는 한국 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복지패널데이터를 활용하였음.
3. 분석의 주요 결과
⧠ 신노년층의 근로활동 실태 분석 결과 ○ 일과 관련된 전반적인 특성을 분석한 결과, 매해 취업률은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비정규직 종사자가 증가하였으며, 1주간 주요 활동 내 용으로는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취업자들의 근로특성을 살펴본 결과, 각 해당연도의 46~54세가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던 직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비스‧판매종사직 에서 기능원‧장치 기계 종사직으로, 55~64세는 농업 및 어업 종사직 에서 기능원‧장치 기계 종사직으로 변화하였음. ○ 취업자의 종사상 지위는 전반적으로 상용직과 고용주직에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취업형태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타인회사에의 취 업하는 임금근로형태가 증가하고, 자기사업 및 무급가족종사 형태는 감 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연령대와 상관없이 시간에 따라 임금근로자의 비율은 점차 증가하고, 비임금근로자의 비율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취업자들의 근로시간 형태(시간제/전일제)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전일제에 근무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근로시간은 과거보다는 비규칙적인 측면 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음. ○ 근로자들의 전반적인 일자리 만족도를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불만족 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만족도는 과거에 비해 보통으로 수렴하는 것으로 나타났음.6 신 노 년 층 의 일 과 여 가 에 대 한 욕 구 와 정 책 적 함 의 ⧠ 신노년층의 일에 대한 욕구 분석 결과 ○ 중령자 집단에서는 교육수준, 가구소득, 향후 국민연금수혜 여부에 따른 노동지속 원함의 비율이 유의미하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예비노인 집단에서는 단지 가구소득 수준에 따른 노동지속을 원하는 비율이 유의하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음. ○ 중령자 집단에서는 동부에 사는 응답자가 읍면부에 사는 응답자에 비해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 초등학교 졸업 이하에 비해, 2005년 가구소득 상위자가 하위자에 비해, 향후 국민연금을 수혜할 가능성이 높은 응답자가 비수혜 응답자에 비해, 그리고 신체기능에 이상이 없 는 응답자가 이상이 있는 응답자에 비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 서 일하려는 의사가 낮았음. ○ 예비노인 집단에서는 연령이 높을수록, 여자가 남자에 비해 은퇴하지 않고 계속해서 일하고자 했으며 중령자 집단과 마찬가지로 동부 거 주자가 계속 일하고자 하는 의사가 낮았음. 교육수준은 아무런 영향 을 미치지 못했으며 가구소득 상위자가 하위자에 비해, 주택을 소유 하고 있는 자가 그렇지 못한 응답자에 비해 노동을 계속하기 원하지 않았음. 그러나 예비노인으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노동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막내자녀의 연령이 19세 미만인 경우였음. ○ 중령자 집단에서는 사회경제적 변수가 예비노인 집단에서는 기본 인 구학적 변수들과 사회경제적 변수 중 가구소득 상위 및 주택소유여 부, 그리고 막내자녀 연령 19세 미만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으로써 양 집단의 결정요인은 상이한 양상으로 나타난다고 하겠음. ⧠ 신노년층의 여가활동 실태 분석 결과 ○ 여가활동 유형은 여가활동의 상호작용과 목적으로 나누어, 여가활동 의 상호작용 유형은 다시 ‘단독형’ ‘친목형’ ‘단체형’으로 그리고 여 가활동의 목적유형은 ‘창조형’ ‘규칙형’ ‘소비형’으로 구분하였음. ○ 예비 노인 세대의 다수는 주로 단독형과 친목형 여가활동을 수행하
7 요 약 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소득층과 상위 직업계층은 친목형, 단체형 의 경우 전문대 이상의 고학력자 비율이 높았음. 여가활동의 목적유 형에서는 규칙형이 가장 보편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소득자는 규 칙형에, 사무직 및 전문가 및 관리자 직종은 소비형에, 창조형 여가 의 경우 농어촌 그리고 저학력자들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음. ○ 여가활동의 상호작용 유형 결정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항로지스틱 분석 결과, 단체형 및 친목형과 단독형 여가활동을 구분짓는 변인은 주관적 건강상태, 주관적 계층의식, 정보화 수준과 성별 등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정보화 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남성일수록 친목형보 다 단체형 여가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여가활동의 목적 유형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주관적 건강상태, 주 관적 계층의식, 직업계층, 교육수준 그리고 성별이 규칙형과 창조형 을 나누는 변수였으며, 창조형과 소비형을 구분 짓는 유의미한 변수 는 교육수준으로 밝혀졌음. 소비형보다 규칙형 여가활동을 수행할 확 률을 높이는 변인들은 주관적 계층과 직업계층, 성별 그리고 현 취 업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음. ○ 여가활동의 상호작용 유형별 여가에 대한 인식 및 여가의 태도, 그 리고 삶의 만족도를 살펴본 결과, 현재 여가를 가장 중요하게 인식 하고 있는 것은 단체형, 친목형, 단독형 순으로 나타났으며 단체형은 단독형과 친목형에 비해 노후 삶에서 여가가 차지하는 의미를 더욱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음. 단독형이 가장 여가 빈 도가 높으며, 삶의 만족도의 경우 단체형과 친목형 사이에는 유의미 한 차이가 없었으나 단독형의 삶의 만족도에 비해 높았음. ○ 여가활동의 목적 유형별로는 현재와 노후 삶에서 여가의 중요도에 있어 규칙형의 경우 창조형이나 소비형보다 여가에 대한 중요도가 높게 인식되고 있었으며, 소비형의 경우 창조형이나 규칙형보다 여가 빈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마지막으로 규칙형이 창조형과 소비형 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8 신 노 년 층 의 일 과 여 가 에 대 한 욕 구 와 정 책 적 함 의 ⧠ 신노년층의 여가생활 만족도 분석 결과 ○ 예비노인의 여가생활만족도(3.02)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 는데, 학력이 높을수록 건강이 좋을수록 소득수준이 높은 경우 인터 넷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경우와 자원봉사를 하는 경우 여가만족도 가 높게 나타났음. 종교활동 유무, 소득수준이나 경제적 생활수준에 따라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도가 달랐으며 인터넷 경험자나 자원봉사 참가자가 높은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도를 느끼고 있었음. ○ 예비노인의 여가생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직업만족도와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 도, 경제활동 여부, 교육수준, 주거환경, 가족의 수입, 자원봉사 여부, 배우자 유무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음. 배우자가 있는 경우 그리고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오히려 여가생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 신노년층의 일과 여가에 대한 심층분석 ○ 베이비붐 세대의 노동조건에 대한 심층면접 결과, 1일 평균 노동시 간은 약 10시간이었으며 현재 직종 참여 기간은 평균 19년으로 나 타났다. 월 평균 소득은 약 224만 원이었고, 직장에 따라 차이는 있 었지만 임금근로자의 경우 58~60세의 정년이 정해져 있었으며, 자영 업 및 농업인의 경우 보통 직장인의 퇴직시기보다 늦게 일을 그만둘 것으로 예상하였음. ○ 면접대상자들은 주로 경제적인 측면 때문에 현재 일을 하고 있었으 며, 일이 주는 건강이나 생활의 활력을 이유로 들기도 하였다. 대부 분의 대상자들은 일에 대해 만족과 불만족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는 데 주로 육체적이거나 보상적인 측면에서 불만족을, 정신적인 측면에 서 만족을 느끼고 있었음. 일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초월적 개념 으로 마땅히 이루어야 하는 과업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단 순히 일은 하나의 습관으로 여기기도 하였음.
9 요 약 ○ 노년의 시기에 노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첫째, 퇴직을 준비하지 못한 이들은 현재의 패턴대로 노동하기를 원하였으며 둘째, 노후준비를 한 경우에도 소일거리 형식의 노동참여를 하기 원하는 경우와 셋째, 젊 은 세대의 고용을 위해 반드시 퇴직을 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 이 있었음. ○ 현재 은퇴한 노인에 대해서는 비교적 공통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었 는데, 일의 부재로 인해 심리적,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인 에 대한 연민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노년기 의 노동활동에 대해 노인들의 일이 일부 직종에만 국한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 면접대상자들의 여가활동의 상호작용 유형을 살펴보면, 다수가 여가 활동을 혼자서 수행하는 단독형을, 여가활동의 목적 유형으로는 창조 형, 규칙형, 소비형을 중첩적으로 행하고 있었음. 여가에 대해서는 본인이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라는데 대부분이 동의하였으나 그 시간을 자신을 위한 또는 타인과 공유하는 시간이라는 측면에서는 차이가 드러났다. 또한 현재의 금전적‧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여가에 대한 현실과 욕구 사이에 괴리가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음. ○ 향후 노년기 여가활동에 대해서 면접조사한 결과, 노년기 여가에 대 해 생각해 본 적이 없거나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각자의 여건에서 접할 수 있는 여가활동들을 알고 있었음. 복지시설에서 이 루어지는 교육활동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
4. 정책적 함의
⧠ 신노년층의 일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 ○ 첫째, 경제적 여력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의 질에 더 많은 관심 을 갖는 집단으로 볼 수 있는데 이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활동이 개 발되어야 하며,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의미를 확인하고10 신 노 년 층 의 일 과 여 가 에 대 한 욕 구 와 정 책 적 함 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요구됨. ○ 둘째, 예비노인의 자녀 교육비 및 부양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세제도입 및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확대시키는 동시에 대출 이 있는 예비노인들이 금전적인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저금리의 대출로 옮기는 등의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함. ○ 셋째, 사회경제적 지위로 인한 노동지속의사가 달라지는 것을 통해 특정 연령 집단과 관계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이러한 현상이 점점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 사회통합적인 측면에서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 은 집단에 최소한의 삶의 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제도적 지 원이 필요할 것임. ⧠ 신노년층의 여가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 ○ 첫째, 여가활동이 공식적 조직 및 단체활동을 통한 여가활동 수행이 더 높은 삶의 만족도와 직결된다는 것은 공식‧비공식 조직을 통해 여가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함. ○ 둘째, 성별로 차별화된 여가정책의 마련이 필요함. 성 대상의 지역사 회 중심 여가동호회 또는 단체활동 지원에 보다 정책적 비중을 둘 필요가 있고,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가활동의 취약 대상인 여성 의 여가에 대한 잠재적 수요 조사와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 ○ 셋째, 정보화 수준이 여가활동의 상호작용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보아 컴퓨터와 인터넷이 사람들의 일상생활 및 여가활동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정보화 취약계 층을 선별하여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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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서 론
13 제 1 장 서 론
제1장 서 론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증가하는 고령 인구의 생산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 는 것이 노인정책의 중요한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2004년부터 노인 일자리 창출 정책을 노인복지의 핵심정책으로 추진해 오 고 있으며 지속적인 노인 일자리의 양적 확대를 추진한 결과 현재 약 20만 개의 노인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여전히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턱없이 부족하며 따라서 2015년까지 노인일 자리의 양적 확대는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나갈 전망이다. 이처럼 고령화 시대에 노인 일자리를 비롯한 노인 인력 활용 방안이 중 요하게 부각되는 이유는 몇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우선 노인의 취업활동 은 사회적 생산성의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노인 개인의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 노인 개인의 소득을 보전해 주는 효과를 발생시킴으로써 노후의 경제적 안정을 가져다준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에서 실증적으로 검토된 바 있으며, 노 후의 취업활동은 생산적 노화를 가져옴으로써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는 것 으로 분석되었다(이지현 외, 2008; 홍현방, 2005). 그러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현재까지 다소 ‘공 급’의 측면에 치우친 면이 있으며 ‘수요’의 측면을 간과하고 있다. 이로 인 해 정부에서 창출한 노인 일자리가 주로 단편적이고 비숙련노동을 요구하 는 일자리에 국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뿐만 아니라 직업력, 소득의 측면에서 이질적인 배경을 가진 다양한 노인층을 흡수하지14 신 노 년 층 의 일 과 여 가 에 대 한 욕 구 와 정 책 적 함 의 못하고 있다는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 특히 2010년을 기점으로 은퇴가 예상되는 베이비붐 세대는 현재의 노인 세대와 문화적 취향 및 가치관 등의 측면에서 이질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의 노인세대에 비해 베이비붐 세대는 노후에 대한 경제적 준비율이 높아 일자리 참여의 주된 원인이 경제적 노후준비의 취약성에서 비롯되는 현재 의 노인세대와 차별적인 의식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여가에 대한 욕구와 구매력도 높아져 일과 여가에 대한 소득효과 및 대체효과가 현재의 노인세대와는 질적으로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이 같은 논의는 다분히 ‘예상’에 불과하며 아직까지 베이비붐 세대 또는 보다 넓은 의미에서 앞으로 노인이 될 신노 년층이 어떠한 특성을 갖는지에 대해서는 학술적 및 정책적 관심의 대상에 서 제외되어 왔다. 따라서 이 연구는 실증적인 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구 체적으로 향후 10년 내에 노년층에 진입할 ‘예비노인’ 또는 ‘신노년층’이 어떤 일과 여가에 대해 어떤 특성 및 욕구를 가지고 있는지 분석함으로써 앞으로 보다 중요하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노인의 일 및 여가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먼저 제2장에서는 신노년층이 현재 노동시장에서 수행하고 있는 일자리 특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한국노동패널 데이터를 활용하 였으며 연차별 데이터를 활용해 경제활동 여부, 근로특성, 직무만족도 등의 특성을 살펴본다. 제3장에서는 신노년층의 노동지속의사를 결정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고령화 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종속변수는 노동지속의 사이며 인구학적 변수, 사회경제적 변수, 건강상태, 자녀관련 변수 등을 투 입하여 신노년층의 노동지속 의사를 결정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한다. 제4장에서는 신노년층의 여가활동의 특성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분 석을 위해 2010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중년층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자료를 활용하였다. 여가활동을 목적유형에 따라 창조형,
15 제 1 장 서 론 규칙형, 소비형으로 구분하고 상호작용 유형에 따라 단독형, 친목형, 단체형 으로 구분해 각각을 결정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각 유형별로 여가에 대한 인식, 여가에 대한 태도 및 삶의 만족도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지 살 펴보고자 하였다. 제5장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여가생활 만족도의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한국복지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인구학적 변인, 건강상태, 경제활동 여부, 가구 소득 등의 다양한 변수를 투입하여 여가생활의 만족도 에 기여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밝히고자 하였다. 제 6장에서는 신노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층면접을 통해 이들이 가지 고 있는 일 및 여가에 대한 질적 인식과 욕구를 추출해 보고자 시도하였다. 마지막으로 제7장에서는 지금까지의 논의를 종합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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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신노년층 일자리의 일반적 특성
19 제 2 장 신 노 년 층 일 자 리 의 일 반 적 특 성
제2장 신노년층 일자리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에서는 예비노년층의 일과 관련된 전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고자, 현재의 일반적 추이를 먼저 살펴보고자 한다. 예비노년층인 55~64세와, 현 재 베이비 부머 연령대인 46~54세를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사용한 데이터는 한국노동패널 데이터 1차(1998년)부터 11차(2008년)까지의 데이터이며, 각 연도의 46~64세를 대상으로 하여 분석하였다.제1절 경제활동여부
경제활동여부를 살펴보기 위하여, 46세에서 64세의 취업 여부와 지난 1주 간 주요 활동을 살펴보았다. 취업이란 조사주간 중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하였거나, 자기에게 직접적으로 이득이나 수입이 오지 않더라도 가구 단위에서 경영하는 사업체의 수입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 가족종사자로 주당 18시간 이상 일한 사람 뿐 아니라, 직업을 가지고 있으나 일시적인 병·사고, 휴가 또는 연가, 노사 분규, 조업 중단 등으로 일시적으로 쉬고 있는 휴직자 역시 포함된다. 미취업자는 지난 1주간 수입을 목적으로 일을 한 적이 없으 며, 일거리나 직장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 경우, 또는 가족이나 친지가 사업주 인 사업체에서 평소 일주일에 18시간 미만으로 일을 도운 경우를 말한다. 46~54세의 취업률은 1차에 63.5%였으며, 미취업률은 36.5%였다. 11차 에는 취업률 74.9%, 미취업률 25.1%로 나타났으며, 매해 취업률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5~64세의 경우 1차에는 취업률 47.2%., 미취업20 신 노 년 층 의 일 과 여 가 에 대 한 욕 구 와 정 책 적 함 의 연령 구분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 54 취업 63.5 68.7 69.5 70.4 73.9 71.7 72.3 71.1 71.5 74.3 74.9 미취업 36.5 31.3 30.5 29.6 26.1 28.3 27.7 28.9 28.5 25.7 25.1 55~ 64 취업 47.2 49.3 48.9 49.8 52.7 53.7 53.9 53.0 54.2 55.1 56.1 미취업 52.8 50.7 51.1 50.2 47.3 46.3 46.1 47.0 45.8 44.9 43.9 률 52.8%였으며, 역시 매해 꾸준히 증가하여 11차에 취업률 56.1%, 미취 업률 43.9%였다. 두 연령대 모두 1차에 비하면 취업률이 상승하고 미취업 률이 감소하였지만, 46~54세의 경우 취업률이 약 75%인 반면 55~64세는 56%에 머물러,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표 2-1〉 연령‧연차별 취업률 및 미취업률1)2) (단위 %) 〔그림 2-1〕 연령‧연차별 취업률 및 미취업률 63.5 68.7 69.5 70.4 73.9 71.7 72.3 71.1 71.5 74.3 74.9 36.5 31.3 30.5 29.6 26.1 28.3 27.7 28.9 28.5 25.7 25.1 47.2 49.3 48.9 49.8 52.7 53.7 53.9 53.0 54.2 55.1 56.1 52.8 50.7 51.1 50.2 47.3 46.3 46.1 47.0 45.8 44.9 43.9 0.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90.0 100.0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54세 취업률 46~54세 미취업률 55~64세 취업률 55~64세 미취업률 1) 전체 응답자는 46~54세의 경우 1차 1,818명, 2차 1,658명, 3차 1,591명, 4차 1648명, 5 차 1,650명, 6차 1,731명, 7차 1,783명, 8차 1,803명, 9차 1,921명, 10차 1,940명, 11차 1,938명이며, 55~64세의 경우 1차 1,448명, 2차 1,387명, 3차 1,318명, 4차 1,294명, 5 차 1,320명, 6차 1,377명, 7차 1,381명, 8차 1,395명, 9차 1,438명, 10차 1,516명, 11차 1,535명임. 2) 비율의 합은 반올림, missing 변수 등으로 인해 100.0이 안될 수 있음.
21 제 2 장 신 노 년 층 일 자 리 의 일 반 적 특 성 연령 구분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 ~ 54 일함 61.2 66.0 67.3 69.2 72.2 69.9 70.8 69.8 70.4 73.6 73.7 일시휴직 2.5 1.9 1.4 1.2 1.5 1.8 1.4 1.0 1.2 0.8 0.6 구직 7.9 2.6 0.9 0.7 0.7 1.8 1.3 1.7 1.7 1.0 0.6 가사육아 21.5 20.8 19.5 20.5 19.1 20.7 21.0 21.5 21.3 19.3 18.9 건강불편 4.2 5.2 4.1 2.2 3.6 3.5 3.2 3.8 3.0 2.0 1.6 퇴직 0.0 0.0 0.2 0.1 0.2 0.5 0.6 0.3 0.8 0.0 0.0 55 ~ 64 일함 45.7 47.6 46.5 48.4 51.5 52.2 52.5 51.6 53.2 54.0 54.6 일시휴직 2.6 1.8 1.5 0.9 0.9 1.2 1.2 1.5 1.0 0.9 0.8 구직 6.8 2.4 1.0 1.1 0.6 0.7 0.9 0.9 1.0 0.8 0.1 가사육아 17.5 19.3 21.5 22.5 22.0 22.5 25.6 27.1 27.1 27.8 29.4 건강불편 24.4 26.3 19.7 16.3 19.2 17.5 14.3 14.9 11.2 8.7 5.1 퇴직 0.0 0.0 2.9 2.2 3.4 3.6 4.0 2.7 5.3 0.0 0.0 지난 1주간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연령대에 상관없이 일했다는 응 답이 가장 높음을 알 수 있다. 일했다는 응답의 경우 46~54세는 1차에 61.2%, 11차 73.7%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55~64세 역시 1차 45.7%, 11차 54.6%로 나타났다. 두 연령대 모두 1차에 비해 11차에 그 비율이 더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일했다는 응답을 제외하고 두 번째로 높은 응답은 매해 변동이 있었지만, 대체로 가사육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46~54세는 1차 21.5%, 11차 18.9%였으며, 55~64세의 경우 1차 17.5%, 11차 29.4%로 나타났다. 두 연령대 모두 비율상의 차이는 있으나 일을 하 지 않은 경우 가사 및 육아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2-2〉연령‧연차별 지난 1주일 주요활동 (단위: %)
22 신 노 년 층 의 일 과 여 가 에 대 한 욕 구 와 정 책 적 함 의 61.2 66.0 67.3 69.2 72.2 69.9 70.8 69.8 70.4 73.6 73.7 45.7 47.6 46.5 48.4 51.5 52.2 52.5 51.6 53.2 54.0 54.6 0.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90.0 100.0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54세 일함 46~54세 일시휴직 46~54세 구직 55~64세 일함 55~64세 일시휴직 55~64세 구직 0.0 5.0 10.0 15.0 20.0 25.0 30.0 35.0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54세 가사육아 46~54세 건강불편 46~54세 퇴직 55~64세 가사육아 55~64세 건강불편 55~64세 퇴직 〔그림 2-2〕 연령‧연차별 지난 1주일 주요활동 - 일함‧일시휴직‧구직활동 〔그림 2-3〕 연령‧연차별 지난 1주일 주요활동 - 가사육아‧건강불편‧퇴직
23 제 2 장 신 노 년 층 일 자 리 의 일 반 적 특 성
제2절 근로 특성
취업자들의 근로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직종, 종사상 지위, 취업 형태, 정규직 여부, 임금직 여부, 근로시간 관련(근로시간 형태, 규칙성, 평균 근 로시간, 초과근로 여부), 평균 월 급여를 살펴보았다3). 직종은 한국표준직업분류 소분류에 따라 구분하였으며, 크게 입법공무원· 고위임직원 및 관리자, 전문가, 기술공 및 준전문가, 사무종사자, 서비스 종 사자, 판매 종사자, 농업 및 어업숙련 종사자,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 단순노무 종사자, 군인으로 나뉘는데 본 연 구에서는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입법공무원·고위임직원 및 관리자와 전 문가 그리고 기술공 및 준전문가를 합쳐서 ‘준전문가 이상 집단’으로, 서비 스종사자와 판매종사자를 합쳐 ‘서비스‧판매 종사자’로, 기능원과 장치‧기 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를 합쳐 ‘기능원‧장치‧기계 종사자’로 구분하였다. 준전문가 이상, 사무직 종사자, 서비스‧판매 종사자, 농업‧어업 종사자, 기 능원‧장치 기계 종사자, 단순노무 종사자로 구분된다. 종사 직종의 비율은 매해 바뀌었으나, 46~54세의 경우 1차 조사시점에 서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던 직종은 서비스‧판매종사직(30.0%)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기능원‧장치 기계 종사직(21.9%)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차에 는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는 직종은 기능원‧장치 기계 종사직(33.5%)인 것 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서비스‧판매종사직(25.6%)인 것으로 나타났 다. 55~64세의 경우 1차에는 농업 및 어업 종사자(26.1%)가 가장 많았으 며, 그 다음으로 서비스‧판매종사직(24.3%)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차에서 는 기능원‧장치 기계 종사직(28.2%)가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 서비스‧판매종사직(23.3%)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기능원‧장치 3) 근로특성은 일자리가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46~54세의 경우 1차 1,155 명, 2차 1,139명, 3차 1,105명, 4차 1,160명, 5차 1,219명, 6차 1,241명, 7차 1,289명, 8차 1,282명, 9차 1,374명, 10차 1,441명, 11차 1,452명이며, 55~64세의 경우 1차 683 명, 2차 684명, 3차 644명, 4차 645명, 5차 696명, 6차 739명, 7차 744명, 8차 740명, 9차 779명, 10차 835명, 11차 861명임.24 신 노 년 층 의 일 과 여 가 에 대 한 욕 구 와 정 책 적 함 의 연령 직업구분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 ~ 54 준전문가 이상 15.2 12.2 11.3 12.1 13.1 14.2 15.9 15.1 15.7 16.2 16.3 사무 종사자 6.8 5.9 5.8 6.0 6.6 6.7 6.8 7.0 6.6 7.3 7.8 서비스 판매 종사자 30.0 30.9 29.5 29.3 27.2 28.0 25.4 26.8 24.7 25.2 25.6 농업 어업 10.1 10.1 9.7 7.3 7.1 6.7 5.5 6.1 6.1 5.0 4.7 기능원 장치․기계 21.9 29.1 32.3 34.1 34.8 34.4 33.9 33.9 34.7 34.1 33.5 단순노무 10.7 11.6 11.0 11.1 10.9 9.7 12.3 11.0 12.1 12.0 11.9 55 ~ 64 준전문가 이상 10.6 9.1 8.0 8.0 7.5 8.1 8.7 8.8 9.8 10.6 11.7 사무 종사자 3.6 2.1 2.4 2.5 3.5 2.2 3.4 3.3 3.2 3.1 3.6 서비스 판매 종사자 24.3 23.3 23.6 21.7 23.2 22.7 24.2 22.3 23.1 24.6 23.3 농업 어업 26.1 27.3 26.0 26.0 21.3 21.0 20.9 19.1 16.9 16.6 15.5 기능원 장치․기계 13.4 16.0 18.7 20.1 21.0 22.0 21.9 25.0 27.4 27.1 28.2 단순노무 19.5 22.1 21.2 21.8 23.5 23.9 20.9 21.5 19.4 18.0 17.6 기계 종사직 및 서비스‧판매 종사직에 많이 종사하고 있는 분포를 나타냈 다. 11차를 기준으로 볼 때 46~54세는 농업 및 어업 종사자가 4.7%밖에 되지 않는데 비하여, 55~64세의 경우에는 15.5%로 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 연령에 상관없이 농업 및 어업 종사자 비율이 매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2-3〉 연령‧연차별 직종분류 (단위 %) 취업자의 종사상 지위는 상용직, 임시직, 일용직, 고용주 및 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로 나누었다. 상용직 근로자는 고용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자 또는 고용계약기간을 정하지 않은 경우 소정의 채용 절차에 의하여 입 사한 사람으로 회사의 인사관리규정을 적용받는 자며, 임시직 근로자는 고 용계약기간이 1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자 또는 일정한 사업완료(사업완료기 간 1년 미만)의 필요에 의해 고용된 자이다. 일용직 근로자는 고용계약기간
25 제 2 장 신 노 년 층 일 자 리 의 일 반 적 특 성 연령 종사상 지위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 ~ 54 상용직 38.0 37.6 39.9 41.3 40.8 40.1 38.6 40.5 42.1 41.6 임시직 7.1 5.6 6.6 6.2 4.8 4.8 5.1 5.3 5.3 6.5 일용직 8.3 8.0 9.6 9.8 9.6 10.9 10.7 11.4 11.2 10.7 고용주 및 자영업자 36.1 37.5 33.9 33.2 34.6 34.0 36.2 34.0 32.7 33.1 무급가족 종사자 10.0 11.4 10.1 9.5 10.2 10.2 9.4 8.8 8.6 8.1 55 ~ 64 상용직 23.5 25.3 26.4 29.7 31.1 30.0 29.9 30.0 29.3 31.1 임시직 9.9 8.2 7.3 7.6 7.2 6.6 6.1 6.9 6.3 7.7 일용직 10.9 12.6 11.2 11.6 11.6 10.9 11.6 11.2 11.7 12.9 고용주 및 자영업자 41.6 40.4 39.5 37.5 37.1 40.5 41.5 40.8 42.0 37.7 무급가족 종사자 14.0 13.5 15.7 13.5 13.0 12.1 10.9 11.0 10.5 10.6 이 1개월 미만인 자 또는 매일매일 고용되어 근로의 대가로 일급 또는 일 당제 급여를 받고 일하는 자이며, 고용주는 유급종업원을 한 사람 이상 두 고 기업을 경영하거나 농장을 경영하는 자, 자영업자는 자기 혼자 또는 무 급가족종사자와 함께 자기 책임 하에 독립적인 형태로 전문적인 업을 수행 하거나 사업체를 운영하는 자, 무급가족종사자는 고용계약기간이 1개월 미 만인 자 또는 매일매일 고용되어 근로의 대가로 일급 또는 일당제 급여를 받고 일하는 자이다4). 종사상의 지위를 살펴보면, 46~54세의 경우 2차와 11차 모두 상용직이 각각 38.0%, 41.6%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55~64세의 경우에는 가장 높은 비율이 2차에 고용주 및 자영업자로 41.6%였으며, 11차에도 역시 고 용주 및 자영업자 37.7%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 종사 상 지위를 살펴보면 46~54세의 경우 2차 고용주 및 자영업자 36.1%, 11 차 33.1%였으며, 55~64세의 경우 2차 상용직 23.5%, 11차 31.3%로 나 타났다5). 전반적으로 상용직과 고용주직에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표 2-4〉 연령‧연차별 종사상 지위 분포 (단위 %) 4) 통계청(2010). 경제활동인구연보. (출처:http://www.index.go.kr/egams/stts/jsp/potal /stts/PO_STTS_IdxMain.jsp?idx_cd=1574) 5) 1차 년도의 경우 직종이 상용직, 임시직, 일용직으로만 조사되어 비교에서 제외하였음.
26 신 노 년 층 의 일 과 여 가 에 대 한 욕 구 와 정 책 적 함 의 〔그림 2-4〕 연령‧연차별 종사상 지위 분포 (46~54세) 0.0 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 45.0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상용직 임시직 일용직 고용주 및 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 상용직 임시직 고용주 및 자영업자 일용직 무급가족종사자 〔그림 2-5〕 연령‧연차별 종사상 지위 분포 (55~64세) 0.0 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 45.0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상용직 임시직 일용직 고용주 및 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 상용직 고용주 및 자영업자 일용직 무급가족종사자 임시직
27 제 2 장 신 노 년 층 일 자 리 의 일 반 적 특 성 연령 취업 형태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 54 타인 회사 52.3 54.0 50.9 55.5 57.2 55.0 55.6 54.3 57.1 58.4 58.7 자기 사업 37.7 35.1 37.3 33.5 33.2 34.6 33.9 36.1 33.9 32.5 33.3 무급 가족 10.0 10.9 11.8 11.0 9.6 10.4 10.5 9.6 8.9 9.0 8.0 55~ 64 타인 회사 44.1 44.8 45.9 44.5 48.7 49.7 47.3 47.4 48.0 47.0 51.5 자기 사업 41.8 40.6 40.2 39.2 37.3 36.9 40.3 41.3 40.7 42.4 38.2 무급 가족 14.1 14.7 13.9 16.3 14.0 13.3 12.3 11.3 11.4 10.6 10.3 취업형태는 크게 타인 회사에 고용, 자기 자신의 사업, 무급가족종사자로 나 누어 볼 수 있다. 46~54세의 경우 1차와 11차 모두 타인 회사에의 고용이 가 장 높았으며(각각 52.3%, 58.7%), 그 다음으로 자기사업, 무급가족종사 순으 로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55~64세의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로 타인회사에의 고용이 1차 44.1%, 11차 51.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자기사업, 무 급가족종사가 그 뒤를 이었다. 대체로 두 연령대 모두 타인회사에의 취업하는 형태가 증가하였으며, 자기사업 및 무급가족종사 형태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표 2-5〉 연령‧연차별 취업형태 분포 (단위 %) 취업자의 주관적 판단에 따른 고용형태를 살펴보면, 46~54세의 경우 1차 에 정규직이 70.7%, 비정규직이 29.3%였으며, 11차에는 정규직 60.3%, 비정규직 39.7%로 나타나, 정규직이 줄고 비정규직이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55~64세의 경우 1차 정규직 68.6%, 비정규직 31.4%였으며, 11차에 정규직 56.5%, 비정규직 43.5%로 역시 정규직이 줄고 비정규직이 증가하 였다. 현재까지의 추이를 살펴본 결과, 연령대와 상관없이, 취업률은 증가하 였으나 비정규직 종사자가 늘었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28 신 노 년 층 의 일 과 여 가 에 대 한 욕 구 와 정 책 적 함 의 1차 2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 54 정규직 70.7 66.5 72.8 72.2 73.5 66.2 62.5 61.5 62.8 60.3 비정규직 29.3 33.5 27.2 27.8 26.5 33.8 37.5 38.2 37.2 39.7 55~ 64 정규직 68.6 61.7 69.1 70.6 69.0 61.6 58.4 58.5 59.6 56.5 비정규직 31.4 38.3 30.9 29.4 31.0 38.4 41.6 41.3 40.4 43.5 〈표 2-6〉 연령‧연차별 취업자의 정규직/비정규직 여부6) (단위 %) 〔그림 2-6〕 연령‧연차별 취업자의 정규직/비정규직 여부 0.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1차 2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54세 정규직 55~64세 정규직 46~54세 비정규직 55~64세 비정규직 취업한 응답자의의 일자리 형태로 임금직/비임금직 여부를 살펴보았다. 임금직 근로자란 일당을 받는 근로자까지 포함한 정의이며, 비임금직 근로 자란 자기사업 및 자영업을 하거나 무급가족종사인 경우를 말한다. 46~54세의 임금근로자는 1차 52.4%에서 증가추세를 이어가 11차에 6) 2차 년도에는 전년도와 비교한 변경여부만으로 체크되었으며, 3차 년도에는 조사되지 않 았음. 6차 년도는 다른 연도보다 missing값이 많았음.
29 제 2 장 신 노 년 층 일 자 리 의 일 반 적 특 성 연령 구분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 54 임금 근로자 52.4 53.4 51.1 56.0 57.3 55.1 55.8 54.4 57.2 58.6 58.8 비임금 근로자 47.6 46.6 48.9 44.0 42.7 44.9 44.2 45.6 42.8 41.4 41.2 55~ 64 임금 근로자 44.5 44.2 46.1 44.8 49.0 49.9 47.4 47.6 48.1 47.1 51.7 비임금 근로자 55.5 55.8 53.9 55.2 51.0 50.1 52.6 52.4 51.9 52.9 48.3 58.8%로 나타났으며, 비임금 근로자의 경우 1차 47.6%에서 11차 41.2% 로 나타났다. 55~64세의 경우 임금근로자는 1차 44.5%에서 11차 51.7% 로 나타났으며, 비임금근로자의 경우는 1차 55.5%에서 11차 48.3%로 나 타났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임금근로자의 비율은 점차 증가하고, 비임금근 로자의 비율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2-7〉연령‧연차별 취업자의 임금직/비임금직 여부 (단위 %) 취업자들의 근로시간 형태(시간제/전일제)를 살펴보면, 46~54세의 경우 전일제가 1차 86.9%였으며 11차에는 94.7%로 나타나, 대부분이 전일제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5~64세의 경우 역시 시간제보다는 전일 제의 비율이 높아 전일제 종사자의 비율이 1차 84.6%, 11차 94.2%로 나 타나, 연령에 상관없이 전일제에 종사자의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다. 한편 근로시간의 규칙성을 살펴보면, 46~54세의 경우 규칙적이라는 응답이 1차 87.6%, 11차 80.3%로 나타났으며, 55~64세의 경우 1차 86.8%, 11차 73.6%로 나타났다. 두 연령대 모두 전일제에 종사하는 비율이 과거보다는 높아졌지만, 근로시간은 과거보다는 비규칙적인 면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 다. 특히 55~64세가 46~64세보다 근로시간이 비규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0 신 노 년 층 의 일 과 여 가 에 대 한 욕 구 와 정 책 적 함 의 연령 구분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 ~54 시간제 12.7 8.7 5.7 5.8 7.0 7.1 6.0 6.0 6.2 5.5 5.3 전일제 86.9 91.1 94.3 94.2 93.0 92.9 94.0 94.0 93.8 94.5 94.7 55 ~64 시간제 15.4 12.4 11.0 11.1 8.0 7.6 7.6 6.0 4.8 5.1 5.8 전일제 84.6 87.6 89.0 88.9 92.0 92.4 92.4 94.0 95.2 94.9 94.2 연령 구분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 ~54 규칙적 87.6 82.2 82.5 83.0 80.5 83.4 78.8 78.6 78.3 79.3 80.3 비규칙 12.4 17.8 17.5 17.0 19.1 16.6 20.2 20.8 20.9 19.4 19.7 55 ~64 규칙적 86.8 73.0 73.6 73.1 70.4 71.3 67.3 68.8 73.4 71.6 73.6 비규칙 13.2 27.0 26.4 26.9 29.3 28.7 31.6 30.7 25.3 26.7 26.4 〈표 2-8〉 연령‧연차별 취업자의 근로시간형태(시간제/전일제) (단위 %) 〈표 2-9〉 연령‧연차별 취업자의 근로시간의 규칙성 여부 (단위 %) 취업자의 근로시간을 살펴보면, 임금근로자의 경우 46~54세의 주당 평 균근로시간은 1차 48.1시간, 11차 42.6시간이었으며, 55~64세의 경우 주 당 평균근로시간은 1차 49.5시간, 11차 40.2시간으로 나타났으며, 비임금 근로자의 경우 46~54세의 주당 평균근로시간은 1차 61.2시간, 11차 54.7 시간이었으며, 55~64세의 경우 주당 평균근로시간은 1차 61.1시간, 11차 53.2시간으로 나타났다. 두 연령대 모두 임금직과 비임금직에서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 제 2 장 신 노 년 층 일 자 리 의 일 반 적 특 성 연령 구분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 54 없다 63.8 73.8 69.6 71.3 68.3 79.3 76.9 77.3 75.9 75.7 72.2 있다 35.8 26.2 30.4 28.7 31.7 20.7 23.1 22.7 24.1 24.3 27.8 55~ 64 없다 82.7 89.8 85.5 86.1 81.8 86.7 84.6 87.1 85.8 83.5 83.6 있다 17.3 10.2 14.5 13.9 18.2 13.3 15.4 12.9 14.2 16.5 16.4 임금근로자 비임금근로자 46~54세 55~64세 46~54세 55~64세 1차 48.1 49.5 61.2 61.1 2차 46.7 43.4 62.7 56.2 3차 50.0 48.9 60.1 54.8 4차 48.8 42.3 57.9 52.4 5차 45.0 43.7 61.4 54.7 6차 45.8 44.0 59.5 53.1 7차 44.4 42.7 60.2 55.4 8차 44.8 40.5 57.9 53.5 9차 43.1 42.3 55.8 53.7 10차 43.2 40.6 57.2 54.2 11차 42.6 40.2 54.7 53.2 〈표 2-10〉 연령‧연차별 주당 평균근로시간 (단위 시간) 초과근로여부를 살펴보면, 없다는 응답이 대부분이었으나, 46~54세의 경 우 있다라는 응답이 1차 35.8%, 11차 27.8% 나타났으며, 55~64세의 경 우 있다라는 응답이 1차 17.3%, 11차 16.4%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차 이를 보면 46~54세의 초과근로를 하는 경우가 55~64세보다 더 많은 비중 을 나타냈다. 비율상으로는 46~54세의 초과근로비율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 이며, 55~64세는 1차와 변함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2-11〉 연령‧연차별 초과근로여부 (단위 %)
32 신 노 년 층 의 일 과 여 가 에 대 한 욕 구 와 정 책 적 함 의 〔그림 2-7〕 연령‧연차별 초과근로여부 0.0 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 45.0 50.0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54세 있다 55~64세 있다 취업자의 월평균 급여를 살펴보면, 임금근로자의 경우, 46~54세의 월평균 급여는 1차에 123.6만 원이었으나 매해 꾸준히 증가하여 11차에 211.0만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55~64세의 역시 꾸준히 증가하여 1차 101.1만 원에 서 11차에 175.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7). 비임금근로자의 경우 46~54세 의 월평균 급여는 1차에 107.0만 원이었고 11차에 302.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55~64세의 경우 1차 64.1만 원에서 11차에 196.3만 원으로 증 가했다. 7) 통계청의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2009년 기준 40~49세의 월평균급여 는 227만 원, 50~59세의 월평균급여는 213만 원, 60세 이상의 월평균 급여는 152만 원 으로 나타났다.
33 제 2 장 신 노 년 층 일 자 리 의 일 반 적 특 성 임금근로자 비임금근로자 46~54세 55~64세 46~54세 55~64세 1차 123.6 101.1 107.0 64.1 2차 116.5 87.0 142.6 91.6 3차 121.4 91.9 153.5 108.3 4차 132.3 97.7 217.4 152.4 5차 143.5 108.1 227.7 147.9 6차 161.1 114.9 237.2 137.7 7차 175.6 136.7 262.5 162.9 8차 182.7 143.2 235.9 158.9 9차 186.2 152.1 255.6 157.8 10차 205.0 181.4 270.6 193.3 11차 211.0 175.0 302.0 196.3 〈표 2-12〉 연령‧연차별 월평균급여액 (단위 만원)
제3절 직무만족도
근로자들의 전반적인 일자리 만족도를 살펴보면, 46~54세의 경우 3차 년도에는 만족(매우만족과 만족을 합한 것, 이하 만족으로 표현함)이 14.6%, 보통 58.3%, 불만족(불만족과 매우 불만족을 합한 것, 이하 불만 족으로 표현함)이 27.2%였으며, 11차 년도에는 만족 25.6%, 보통 58.2%, 불만족 15.8%로 나타나, 매해 변동이 있긴 했으나 대체적으로 불만족이 감 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5~64세의 경우 3차 년도 만족 13.7%, 보통 57.0%, 불만족 29.4%였으며, 11차 년도에는 만족 20.9%, 보통 61.2%, 불만족 17.4%로 나타나 역시 불만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34 신 노 년 층 의 일 과 여 가 에 대 한 욕 구 와 정 책 적 함 의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 54 매우만족 0.5 0.3 0.5 0.6 0.4 1.0 1.2 1.1 0.8 만족 14.1 16.2 16.2 20.4 19.1 21.8 22.2 24.6 24.8 보통 58.3 58.4 64.3 58.5 58.7 56.6 57.6 56.8 58.2 불만 24.1 22.2 16.8 18.0 18.9 18.3 17.2 14.9 15.2 매우불만 3.1 2.6 1.1 1.5 1.4 1.6 0.9 1.4 0.6 55~ 64 매우만족 0.3 0.3 1.0 0.5 0.3 0.5 0.3 0.5 0.2 만족 13.4 11.8 15.5 14.7 14.4 18.1 18.2 19.5 20.7 보통 57.0 60.3 60.5 63.5 62.0 62.2 61.1 61.3 61.2 불만 26.9 24.3 20.5 19.1 21.2 17.2 17.8 15.7 16.4 매우불만 2.5 2.5 1.1 1.9 0.7 1.4 1.5 1.4 1.0 0.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매우만족 만족 보통 불만 매우불만 46~54세 3차 55~64세 3차 46~54세 11차 55~64세11차 〈표 2-13〉 연령‧연차별 전반적 일만족도8) (단위 %) 〔그림 2-8〕 3차 및 11차 연령별 전반적 직무만족도 8) 전반적인 일자리 만족도는 3차 년도부터 조사되었음.
35 제 2 장 신 노 년 층 일 자 리 의 일 반 적 특 성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 ~ 54 매우만족 1.6 0.4 0.1 0.2 0.3 0.6 0.0 0.2 0.7 0.7 0.3 만족 10.8 9.2 8.4 9.1 10.6 12.4 12.1 12.2 10.8 12.9 13.0 보통 28.2 31.7 34.8 35.2 45.3 36.9 36.0 38.7 37.6 40.5 44.6 불만족 37.1 45.1 43.3 44.3 37.4 41.5 41.8 38.8 41.5 37.0 36.9 매우불만 22.3 13.6 13.2 11.2 6.4 8.4 9.7 9.4 8.5 7.8 4.8 55 ~ 64 매우만족 2.8 0.0 0.3 0.2 0.7 0.4 0.1 0.3 0.1 0.6 0.2 만족 8.2 9.5 6.4 7.4 10.1 8.7 9.5 10.9 11.2 11.0 11.4 보통 27.7 29.7 31.5 34.7 40.2 36.9 36.4 36.4 38.5 40.0 39.6 불만족 38.4 46.8 46.1 44.3 40.8 45.3 44.6 41.5 40.4 38.9 42.6 매우불만 22.8 13.9 15.7 13.0 8.0 8.7 8.5 10.4 8.5 7.9 5.6 직무만족도의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보수에 대한 직무만족도의 경우, 46~54세의 경우 1차 년도에 만족 12.4%, 보통 28.2%, 불만족 59.4%였으 며, 11차 년도에 만족 13.3%, 보통 44.6%, 불만족 41.7%인 것으로 나타 나, 보수에 대한 만족도가 보통으로 많이 수렴하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불 만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5~64세의 경우에는 1차 년도에 만족 11.0%, 보통 27.7%, 불만족 61.2%였으며, 11차 년도에 만족 11.6%, 보 통 39.6%, 불만족 48.2%인 것으로 나타나, 과거에 비해 보통으로 수렴하 기는 하였으나 불만족 역시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비 교해보면 45~54세보다 55~64세가 보수에 대해 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표 2-14〉 연령‧연차별 보수만족도 (단위 %)
36 신 노 년 층 의 일 과 여 가 에 대 한 욕 구 와 정 책 적 함 의 〔그림 2-9〕 1차 및 11차 연령별 보수 만족도 0.0 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 45.0 50.0 매우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불만족 46~54세 11차 55~64세 11차 46~54세 1차 55~64세 1차 취업안정성에 관한 직무만족도의 경우, 46~54세의 경우 1차 년도에 만 족 25.0%, 보통 34.5%, 불만족 40.4%였으며, 11차 년도에 만족 29.9%, 보통 52.2%, 불만족 17.6%인 것으로 나타나, 보수에 대한 만족도가 보통 으로 많이 수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55~64세의 경우에는 1차 년도에 만족 22.3%, 보통 37.2%, 불만족 40.2%였으며, 11차 년도에 만족 24.9%, 보 통 53.7%, 불만족 20.9%인 것으로 나타나, 과거에 비해 보통으로 수렴하 기는 하였으나 불만족이 여전히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비교해 보면 45~54세의 경우 만족에 가까운 보통인 반면, 55~64세는 불만족에 가 까운 보통으로. 취업안정성에 대해 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7 제 2 장 신 노 년 층 일 자 리 의 일 반 적 특 성 1차 2차 3차 4차 5차 6차 7차 8차 9차 10차 11차 46 ~ 54 매우만족 4.3 0.8 0.7 0.8 0.9 1.1 1.0 1.6 2.1 2.4 1.1 만족 20.7 22.6 20.8 23.1 26.7 28.0 27.7 27.2 28.5 31.2 28.8 보통 34.5 42.7 43.6 44.6 47.9 47.4 46.0 45.2 46.2 44.9 52.2 불만족 25.3 28.1 28.9 27.2 22.9 20.2 22.1 22.6 20.1 18.3 16.5 매우불만 15.1 5.9 5.9 4.4 1.4 2.9 2.7 2.7 2.3 2.3 1.1 55 ~ 64 매우만족 4.7 0.6 0.8 0.5 1.4 1.2 1.2 1.1 1.2 1.9 0.5 만족 17.6 20.2 17.9 17.4 20.3 23.0 20.0 23.9 24.6 28.9 24.4 보통 37.2 40.9 46.4 46.5 50.0 50.1 52.7 48.1 48.1 45.1 53.7 불만족 28.3 30.4 28.0 30.9 25.6 23.1 24.5 22.7 21.7 20.2 18.9 매우불만 11.9 7.7 7.0 4.7 2.7 2.6 1.1 3.6 3.0 2.3 2.0 〈표 2-15〉 연령‧연차별 취업안정성 만족도 (단위 %) 〔그림 2-10〕 연령‧연차(1차/11차)별 취업안정성 만족도 0.0 10.0 20.0 30.0 40.0 50.0 60.0 매우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불만족 46~54세 1차 46~54세 11차 55~64세 1차 55~64세 11차 일의 내용, 근무환경, 근로시간, 개인 발전, 의사소통 및 인간관계, 인사 고과의 공정성, 복리후생 등에 관한 직무만족도를 살펴본 결과, 연령대별 큰 차이는 없으며, 과거에 비해 보통으로 수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표 1 ~ 부표 7 참조).
K I H A S A
03
신노년층의 노동지속의사 결정요인:
중령자와 예비노인의 비교를 중심으로
41 제 3 장 신 노 년 층 의 노 동 지 속 의 사 결 정 요 인: 중 령 자 와 예 비 노 인 의 비 교 를 중 심 으 로
제3장
신노년층의 노동지속의사 결정요인:
중령자와 예비노인의 비교를 중심으로
제1절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올 2010년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이들의 은퇴준 비와 은퇴 후 삶의 질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한국에서 베이비붐 세 대라 함은 한국전쟁이 1953년 종전된 이후 출산율이 급증한 시점에서부터 산아제한정책의 도입이 시작된 해를 기준으로 1955년~1963년 출생한 출생 동기 집단(birth cohort)으로 정의된다(방하남 외, 2010). 미국의 경우는 1946년에서 1964년 사이 18년의 기간에 걸쳐 태어난 약 7,600만 명의 출생 코호트를 지칭하며,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는 1947 년~1949년 3년간의 짧은 기간에 태어난 ‘단카이’ 세대로 불리는 약 806만 명의 인구집단을 일컬는다(방하남 외, 2010). 베이비 부머들은 실제로 그들만이 공유할 수 있는 사회적 경험을 했으며 그로 인한 독특한 이슈들을 부각시켰다. 미국의 베이비 부머들은 그 이전 세대들과는 달리 높은 교육수준을 토대로 1980년대 30대 성인이 되었을 때 자신들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면서 노동시장의 경쟁 속에서 경력을 쌓으며 풍요의 시대를 열었다. 이제 이들 중 1946년생이 65세가 되는 2010년대에는 베이비 부머의 은퇴와 함께 이들의 삶의 질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일본의 베이비 붐 세대도 마찬가지로 1970년대와 1980년대 낮 은 임금으로 장시간 노동을 통해 일본의 고도성장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이42 신 노 년 층 의 일 과 여 가 에 대 한 욕 구 와 정 책 적 함 의 들의 은퇴가 본격화되는 2000년대 후반부터 이들의 거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미국과 일본의 경험을 보았을 때 베이비붐 세대들은 사회문화 적으로 그 이전과 이후의 세대와는 대별되는 특징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이나 일본과는 다르게 한국전쟁으로 인해 뒤늦게 나타난 한국 의 베이비 부머에게도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의 유년기는 1950년대 절대 빈곤의 시대였으며 10대 청소년기와 20대 청년기를 1960년대와 1970 년대 군사정권 하에서 지내왔다. 그러나 이들은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고자 하는 부모세대의 열망에 의해 이전 세대가 경험하지 못했던 상대적으로 높 은 교육을 받았다. 이러한 높은 교육수준을 바탕으로 1980년대 사회에 진 출해서는 경제적 성장과 민주화의 주역으로 안정적인 중산층으로 편입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들은 경제적 풍요를 얼마 누리지 못하고 40대 초반이 었던 1990년대 말 외환위기를 맞아 구조조정 및 정리해고로 조기퇴직을 겪 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들 중 은퇴하지 않고 현재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은퇴에 대해서 어떠한 계획을 갖고 있는가, 그리고 그들의 일하고자 하는 욕구는 과연 다른 세대와는 어떻게 다를 것인가라는 문제가 대두된다. 기존의 연구들은 이미 은퇴한 사람들의 은퇴행위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 을 밝혀내거나 은퇴자들의 은퇴만족도를 집중적으로 분석해왔다(손종칠, 2010; 이정원, 2006; 최성수‧이가람‧이성민, 2008). 그러나 현재 노동시장 에서 막 은퇴가 시작된 중령자들과 노인층에 편입되기 직전의 예비노년층 들의 노동지속의사여부에 대한 논의는 부재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흥하여 베이비붐 세대를 포함 하는 46세~54세 중령자들과 55세~64세 예비노년층 집단의 일하고자 하는 욕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더 나아가 이 를 통해 한국 중령자들과 예비노년층의 일에 대한 욕구를 판단하고 연령 및 사회적 경험 측면에서 대별되는 두 집단에서 일을 하고자하는 욕구의 차이와 왜 일을 하고자 하는가에 대한 이유를 밝힘으로써 두 집단 각각에 적합한 은퇴 후 노동 개념을 정립하고 그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43 제 3 장 신 노 년 층 의 노 동 지 속 의 사 결 정 요 인: 중 령 자 와 예 비 노 인 의 비 교 를 중 심 으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