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고1 국어 답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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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국어(고1). 정답 과 해설. (01~112)EBS고1기출의미래(문학)해설.indd 1. Ⅰ문학. 004. Ⅱ독서 Ⅲ화법과 작문 Ⅳ언어. 113 199 227. 2020-10-14 오후 4:29:09.

(2) 한눈. 에 보는 정답. I. 문학 01 현대시 001 ④ 007 ④ 013 ① 019 ②. 본문 12~19 쪽. 002 ② 008 ② 014 ⑤ 020 ③. 003 ⑤ 009 ④ 015 ④ 021 ①. 004 ② 010 ④ 016 ②. 005 ① 011 ② 017 ③. 02 현대 소설 022 ③ 028 ② 034 ④ 040 ③ 046 ② 052 ⑤ 058 ③. 023 ③ 029 ② 035 ② 041 ③ 047 ① 053 ②. 본문 20~42 쪽. 024 ④ 030 ② 036 ⑤ 042 ① 048 ④ 054 ③. 025 ② 031 ③ 037 ① 043 ① 049 ① 055 ④. 026 ② 032 ⑤ 038 ③ 044 ④ 050 ④ 056 ②. 03 고전 시가 059 ③ 065 ①. 060 ③ 066 ②. 006 ⑤ 012 ④ 018 ④. 027 ⑤ 033 ④ 039 ② 045 ① 051 ② 057 ⑤. 본문 43~47 쪽. 061 ④ 067 ③. 062 ④ 068 ④. 063 ①. 133 ② 139 ③ 145 ④ 151 ③ 157 ⑤ 163 ③. II.. 134 ③ 140 ② 146 ② 152 ④ 158 ③ 164 ⑤. 135 ⑤ 141 ① 147 ③ 153 ③ 159 ② 165 ④. 136 ④ 142 ⑤ 148 ③ 154 ④ 160 ④. 069 ③ 075 ② 081 ③ 087 ⑤ 093 ④ 099 ② 105 ⑤. 070 ③ 076 ① 082 ③ 088 ④ 094 ⑤ 100 ③ 106 ④. 01 인문 166 ③ 172 ⑤ 178 ② 184 ④ 190 ① 196 ② 202 ②. 본문 104~120 쪽. 167 ① 173 ⑤ 179 ② 185 ③ 191 ③ 197 ⑤ 203 ⑤. 168 ② 174 ③ 180 ⑤ 186 ② 192 ③ 198 ① 204 ②. 169 ① 175 ② 181 ⑤ 187 ③ 193 ④ 199 ② 205 ②. 072 ② 078 ④ 084 ④ 090 ② 096 ⑤ 102 ⑤ 108 ①. 073 ⑤ 079 ① 085 ⑤ 091 ② 097 ③ 103 ③. 05 극 109 ⑤. 111 ④. 112 ③. 113 ①. 06 갈래 복합 115 ① 121 ⑤ 127 ④. 074 ③ 080 ④ 086 ⑤ 092 ③ 098 ② 104 ③. 본문 72~75 쪽. 110 ④. 116 ① 122 ④ 128 ④. 002 올림포스. 114 ④. 본문 76~97 쪽. 117 ⑤ 123 ① 129 ③. 118 ② 124 ① 130 ①. 119 ⑤ 125 ③ 131 ③. 170 ④ 176 ④ 182 ① 188 ① 194 ① 200 ④. 171 ④ 177 ⑤ 183 ② 189 ② 195 ② 201 ③. 064 ②. 본문 48~71 쪽. 071 ② 077 ③ 083 ③ 089 ⑤ 095 ⑤ 101 ② 107 ③. 138 ④ 144 ③ 150 ② 156 ⑤ 162 ①. 독서. 02 사회 04 고전 소설. 137 ④ 143 ① 149 ④ 155 ③ 161 ⑤. 120 ③ 126 ③ 132 ⑤. 206 ② 212 ③ 218 ③ 224 ⑤ 230 ② 236 ③ 242 ④ 248 ⑤ 254 ④. 본문 121~142 쪽. 207 ⑤ 213 ③ 219 ② 225 ① 231 ⑤ 237 ② 243 ③ 249 ① 255 ②. 208 ⑤ 214 ② 220 ⑤ 226 ③ 232 ③ 238 ④ 244 ① 250 ⑤ 256 ③. 209 ⑤ 215 ③ 221 ⑤ 227 ① 233 ② 239 ② 245 ④ 251 ② 257 ②. 03 과학 258 ① 264 ⑤ 270 ③ 276 ④ 282 ⑤ 288 ①. 210 ① 216 ⑤ 222 ① 228 ⑤ 234 ① 240 ⑤ 246 ③ 252 ③. 211 ② 217 ① 223 ③ 229 ② 235 ① 241 ④ 247 ⑤ 253 ④. 본문 143~155 쪽. 259 ③ 265 ④ 271 ② 277 ⑤ 283 ③ 289 ④. 260 ⑤ 266 ③ 272 ④ 278 ④ 284 ④ 290 ⑤. 261 ① 267 ⑤ 273 ② 279 ② 285 ① 291 ④. 262 ⑤ 268 ② 274 ④ 280 ③ 286 ④ 292 ⑤. 263 ③ 269 ② 275 ① 281 ⑤ 287 ①.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 국어(고1). (01~112)EBS고1기출의미래(문학)해설.indd 2. 2020-10-14 오후 4:29:09.

(3) 04 기술 293 ③ 299 ⑤ 305 ② 311 ① 317 ③. 본문 156~167 쪽. 294 ① 300 ③ 306 ① 312 ② 318 ③. 295 ④ 301 ① 307 ③ 313 ③ 319 ④. 296 ④ 302 ① 308 ⑤ 314 ⑤. 05 예술 320 ④ 326 ①. 297 ① 303 ⑤ 309 ④ 315 ①. 298 ⑤ 304 ③ 310 ③ 316 ④. 03 작문 408 ④ 414 ④ 420 ② 426 ⑤ 432 ① 438 ③. 본문 217~235 쪽. 409 ④ 415 ⑤ 421 ④ 427 ② 433 ② 439 ④. 410 ④ 416 ② 422 ④ 428 ② 434 ④ 440 ⑤. 411 ③ 417 ② 423 ⑤ 429 ④ 435 ①. 412 ③ 418 ⑤ 424 ① 430 ⑤ 436 ②. 413 ④ 419 ③ 425 ⑤ 431 ② 437 ②. 본문 168~171 쪽. 321 ② 327 ⑤. 322 ② 328 ④. 323 ⑤ 329 ①. 324 ⑤ 330 ⑤. 325 ③. IV. 언어 01 음운과 단어. III. 화법과 작문 01 화법 331 ⑤ 337 ⑤ 343 ⑤ 349 ② 355 ③ 361 ②. 본문 180~194 쪽. 332 ② 338 ③ 344 ① 350 ④ 356 ① 362 ④. 333 ⑤ 339 ④ 345 ⑤ 351 ③ 357 ① 363 ②. 334 ④ 340 ③ 346 ① 352 ④ 358 ⑤. 02 화법 작문 융합 364 ② 370 ④ 376 ③ 382 ⑤ 388 ⑤ 394 ④ 400 ④ 406 ③. 365 ③ 371 ① 377 ④ 383 ① 389 ⑤ 395 ② 401 ⑤ 407 ⑤. 335 ① 341 ④ 347 ① 353 ④ 359 ④. 336 ⑤ 342 ② 348 ④ 354 ④ 360 ④. 본문 195~216 쪽. 366 ⑤ 372 ① 378 ④ 384 ③ 390 ① 396 ④ 402 ⑤. 367 ⑤ 373 ① 379 ④ 385 ⑤ 391 ④ 397 ① 403 ②. 368 ③ 374 ③ 380 ⑤ 386 ⑤ 392 ③ 398 ④ 404 ④. 369 ② 375 ④ 381 ④ 387 ② 393 ⑤ 399 ⑤ 405 ②. 441 ③ 447 ② 453 ② 459 ③ 465 ⑤. 442 ⑤ 448 ① 454 ⑤ 460 ④. 본문 241~251 쪽. 443 ④ 449 ③ 455 ⑤ 461 ①. 444 ② 450 ③ 456 ⑤ 462 ②. 02 문장과 문법 요소 466 ④ 472 ③ 478 ② 484 ③. 467 ④ 473 ② 479 ④ 485 ①. 468 ⑤ 474 ② 480 ① 486 ②. 489 ⑤ 495 ①. 490 ①. 446 ② 452 ① 458 ③ 464 ①. 본문 251~260 쪽. 469 ① 475 ③ 481 ③ 487 ①. 03 국어사와 국어 규범 488 ③ 494 ⑤. 445 ① 451 ② 457 ⑤ 463 ⑤. 470 ④ 476 ② 482 ②. 471 ① 477 ③ 483 ②. 본문 261~264 쪽. 491 ④. 492 ④. 493 ①. 정답과 해설. (01~112)EBS고1기출의미래(문학)해설.indd 3. 003. 2020-10-14 오후 4:29:10.

(4) 정답 과 해설. I. 문학. 본문 12~19 쪽. 01 현대시 001 ④ 013 ①. 002 ② 014 ⑤. 003 ⑤ 015 ④. 004 ② 016 ②. 005 ① 017 ③. 006 ⑤ 018 ④. 007 ④ 019 ②. 008 ② 020 ③. 009 ④ 021 ①. 010 ④. 001 ~ 004. 011 ②. 012 ④. | 2020학년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 오 이 향기. 가 ⓐ해는 출렁거리는 빛으로. 자연의 향기. 싱글거리는 흙의 향기. 내려오며. 후각적 심상. 햇빛이 내리 비치는 모습을 출렁거린다고 표현함.. 제 빛에 겨워 흘러 넘친다. ㉢내 코에 댄 깔대기와도 같은. ㉠모든 초록, 모든 꽃들의. 하늘의, 향기. 햇빛이 나무와 꽃에 비쳐 반짝거리며 빛나는 모습. 시각적 심상. 왕관이 되어. 나무들의 향기!. = 해. ▶ 4연: 흙, 하늘, 나무의 향기.  . 해를 왕관에 비유함. 은유법. - 정현종, 「초록 기쁨 - 봄숲에서」 -. 자기의 왕관인 초록과 꽃들에게 나무. 웃는다, 비유의 아버지답게. 나 ㉣들길은 마을에 들자 붉어지고. 해를 비유의 아버지에 비유함. 의인법, 도치법. ↕색채의 대비. 마을 골목은 들로 내려서자 푸르러졌다. 초록의 샘답게. ▶ 1~2행: 봄빛이 가득한 들길과 마을의 정경. 하늘의 푸른 넓이를 다해 웃는다. 바람은 넘실 천 이랑 만 이랑. 의인법, 푸른 하늘에 해가 가득히 비치는 모습. 울림소리의 반복을 통해 운율감을 형성함.. 하늘 전체가 그냥 기쁨이며 신전이다. ㉤이랑 이랑 햇빛이 갈라지고 ▶ 1연: 초록의 숲에 눈부시게 비치는 햇빛. 보리도 허리통이 부끄럽게 드러났다 바람에 보리의 싱싱한 줄기가 드러나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함. ▶ 3~5행: 봄바람에 흔들리는 보리. 해여, 푸른 하늘이여,. 꾀꼬리는 엽태 혼자 날아 볼 줄 모르나니. 영탄법, 돈호법: 해와 푸른 하늘에 대한 감격을 드러냄.. 그 빛에, 그 공기에. 암컷이라 쫓길 뿐. 취해 찰랑대는 자기의 즙에 겨운,. 수놈이라 쫓을 뿐. 공중에 뜬 물인. 황금빛 난 길이 어지럴 뿐. : 시선의 이동에 따라 시상이 전개됨..  . ▶ 6~9행: 서로 정다운 꾀꼬리 황금 깃털의 꾀꼬리 암수가 어지럽게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 나뭇가지를 비유한 말. 나뭇가지들의 초록 기쁨이여. ▶ 2연: 나뭇가지들의 초록 기쁨. 얇은 단장하고 아양 가득 차 있는 산봉우리를 곱게 단장한 사람으로 의인화함..   흙은 그리고 깊은 데서. ⓑ산봉우리야 오늘밤 너 어디로 가 버리련? 밤이 되면 꽃과 잎으로 단장한 산봉우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없다는 ▶ 10~11행: 산봉우리의 아름다운 모습 아쉬움이 드러남. - 김영랑, 「오월」 -. ㉡큰 향기로운 눈동자를 굴리며 넌지시 주고받으며 흙이 다른 자연물과 교감하는 모습. 싱글거린다. ▶ 3연: 흙들의 싱그러움. 흙이 기뻐하는 모습을 의인화하여 표현함.. (가) 정현종, 「초록 기쁨-봄숲에서」. (나) 김영랑, 「오월」. 이 시는 초록이 넘치는 봄 숲의 생명력과 이를 대하는 화자의 기 해제 쁨을 시각, 후각, 공감각적 심상을 활용해 감각적이고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화자는 햇살 가득한 봄 숲에서 해, 나무, 하늘 등이 어우러 진 봄날의 풍경을 만끽하고 있다. 자연물을 의인화하여 친밀감을 높이고 있고, 영탄적 어조를 통해 화자가 느끼는 기쁨을 드러내고 있다.. 이 시는 오월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느껴지는 봄의 생동감과 봄 해제 날의 생명력을 향토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들길 → 마을 → 들 → 보리밭→ 꾀꼬리 → 산봉우리’로 시선을 이동하며 봄날의 풍경을 묘사하고 있으며, 울림소리의 반복을 통해 경쾌한 리듬감을 느끼게 한다.. 주제. 초록이 넘치는 봄 숲 예찬. 004 올림포스. 주제. 오월에 느끼는 봄의 생동감.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 국어(고1). (01~112)EBS고1기출의미래(문학)해설.indd 4. 2020-10-14 오후 4:29:10.

(5) 001  작품 간의 공통점, 차이점 파악. | 정답 | ④. 003  시어, 시구의 의미와 기능 파악. | 정답 | ⑤. (가)는 초록의 봄 숲을 배경으로 1연에서 해가 ‘웃는다’라고, 3연에. ⓐ의 ‘해’는 화자에게 ‘출렁거리는 빛’, ‘왕관’으로 인식되는 대상으. 서 흙이 ‘싱글거린다’라고 표현하여 자연의 모습을 의인화하여 화자. 로 화자는 해가 ‘웃는다’고 인식한다. ⓑ의 ‘산봉우리’는 시에서 곱게. 와 자연과의 교감을 나타내고 있다. (나)는 ‘보리도 허리통이 부끄럽. 단장을 한 사람의 모습으로 의인화되고 있다. ‘산봉우리야 오늘밤 너. 게 드러났다’와 ‘얇은 단장하고 아양 가득 차 있는’에서 보리와 산봉. 어디로 가 버리련?’에서 화자는 밤이 되면 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우리에 인격을 부여하여 사람처럼 표현하고 있으며, ‘산봉우리야 오. 수 없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와 ⓑ는 화자가. 늘밤 너 어디로 가 버리련?’에서 화자가 자연과 교감하는 모습이 잘. 관심을 갖고 주관적으로 인식한 대상이라 할 수 있다.. 드러난다. 따라서 (가), (나) 모두 자연물에 인격을 부여하여 화자가 자연과 교감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오답 해설. ① ⓐ의 ‘해’는 출렁거리며 내려와 초록의 봄 숲을 밝게 비추어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 화자에게 봄 숲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대상으로. 오답 해설. ① (가)는 초록이 넘치는 봄 숲에서, (나)는 봄빛이 가득한 들길과 마. 화자의 지난 삶을 떠올리게 하지는 않는다.. 을에서 화자가 느끼는 봄의 생동감을 표현하고 있을 뿐 (가)와 (나)에. ② 화자는 ⓐ의 ‘해’를 통해 봄 숲의 생동감을 느낄 뿐이지, ‘해’를 자. 사물의 특징에서 얻은 삶의 교훈은 드러나지 않는다.. 신과 동일시하고 있지는 않다.. ② (가)와 (나)는 봄 숲의 싱그러움과 봄날의 풍경을 감각적으로 표현. ③ ⓑ의 ‘산봉우리’는 꽃과 나무로 단장한 아름다운 봄 산을 보여 주. 하고 있을 뿐 이상과 현실의 대비와 이상에 대한 화자의 염원은 나타. 는 대상일 뿐 화자에게 새로운 행동을 할 것을 촉구하지 않는다.. 나 있지 않다.. ④ ⓑ의 ‘산봉우리’를 곱게 단장한 사람의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③ (가)와 (나)는 현재의 시간에서 봄 숲에 대한 예찬과 봄의 생동감. ‘산봉우리야 오늘밤 너 어디로 가 버리련?’을 통해 밤이 되면 봄 산의. 이 드러날 뿐 과거의 시간이 나타나지 않으며, 삶에 대한 반성의 태.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으므로. 도도 드러나지 않는다.. 화자는 밤의 시간이 아닌 낮의 시간에 대상을 관찰한 것을 표현한 것. ⑤ (가)와 (나)에서 화자는 햇빛이 가득한 숲과 마을 풍경을 통해 봄의. 으로 볼 수 있다.. 생동감을 느끼며 자연물을 의인화하여 자연과의 교감을 드러내고 있 으므로 자연과 합일되지 못하는 고독감을 드러내고 있다는 내용은 적 절하지 않다.. 004  작품의 종합적 이해와 감상 002  표현상의 특징 파악. | 정답 | ②. 반어적 표현은 원래 말하고자 하는 뜻과는 반대로 표현을 함으로 써 뜻을 더욱 강조하는 효과를 거두는 표현 방법이다. (가)에서는 비 유적 표현을 통해 봄 숲의 풍경을 표현할 뿐 표면적 의미를 이면적 의미와는 반대로 표현한 부분은 나타나지 않는다. 오답 해설. | 정답 | ②. (가)의 3연 ‘흙은 그리고 깊은 데서’와 ‘싱글거린다’를 볼 때 ‘큰 향 기로운 눈동자를 굴리며’의 주체는 화자가 아니라 흙이다. 이 시에서 는 흙이 다른 자연을 감싸 안는 넉넉함과 향기로움을 지녔다는 의미 로 ㉡과 같이 표현되고 있다. 오답 해설. ① ㉠ ‘왕관’은 햇살이 숲속의 나무와 꽃에 비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므로 적절하다.. ① 1연의 ‘모든 초록,’과 ‘웃는다,’에서, 2연의 ‘해여,’와 ‘그 빛에,’ 등에. ③ ㉢ ‘내 코에 댄 깔대기와도 같은 / 하늘의, 향기 / 나무들의 향기!’. 서 쉼표를 사용하여 호흡의 흐름을 조절하고 있다.. 는 화자의 코로 하늘과 나무들의 향긋한 향기가 전해지는 것을 ‘내 코. ③ 1, 2연에서 ‘초록’, ‘기쁨’을, 4연에서 ‘향기’ 등의 시어를 반복하여. 에 댄 깔대기와도 같은’이라는 직유법을 통해 표현한 것이므로 적절. 봄 숲의 생동감과 화자의 정서를 강조하고 있다.. 하다.. ④ 1, 2연에서 ‘초록’, ‘푸른’과 같은 시각적 색채 이미지를 통해, 4. ④ ㉣ ‘들길은 마을에 들자 붉어지고 / 마을 골목은 들로 내려서자 푸. 연에서 ‘향기’와 같은 후각적 이미지를 활용해 봄 숲의 자연을 인상. 르러졌다’에서 마을 길과 들판을 붉은색, 푸른색과 같은 시각적 심상. 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을 통해 표현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⑤ 2연의 ‘해여, 푸른 하늘이여’, 4연의 ‘오 이 향기’에서 영탄적 표현. ⑤ ㉤ ‘이랑 이랑 햇빛이 갈라지고’는 보리밭 이랑 사이로 햇빛이 비. 을 사용하여 화자가 봄 숲에서 느끼는 기쁨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춰 반짝이는 모습을 ‘햇빛이 갈라지고’와 같이 표현한 것이므로 적절. 있다.. 하다.. 정답과 해설. (01~112)EBS고1기출의미래(문학)해설.indd 5. 005. 2020-10-14 오후 4:29:10.

(6) 정답 과 해설 005 ~ 007. | 2020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 나 『죽장의 김삿갓은 죽고. 가 진주 장터 생어물전에는. 바닷밑이 깔리는 해 다 진 어스름을,. 참빗으로 이 잡던 시절도. 애상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시간적 배경. 하강적 이미지. ▶ 1연: 저녁 무렵의 진주 장터. 『 』: ‌대 제품에 대한 수요가 거의 없는 현재의 상황을 드러냄. 가고』 → 죽장, 참빗: 대표적 대나무 제품. 대바구니 전성 시절에 대바구니의 판매가 생계수단이 될 수 있을 정도의 전성기였던 시절 ▶ 1연: 현재의 상황에서 떠올린 과거 시절. 울 엄매의 장사 끝에 남은 고기 몇 마리의  . : ‌사투리를 사용하여 토속적인 친근감을 형성함.. 빛 발(發)하는 눈깔들이 속절없이. 새벽 서리 밟으며 어머니는 바구니 한 줄 이고 장에 가시고 고 생계를 위해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어머니. 은전(銀錢)만큼 손 안 닿는 한(恨)이던가. 구마로 점심 때운 뒤 기다리는 오후, 너무 심심해 아홉 살 내가 두. 가난으로 인한 어머니의 한. 소유할 수 없었던 부. 가난한 생활을 드러냄.. 울 엄매야 울 엄매,. 살 터울 동생 손 잡고 신작로를 따라 마중 갔었다. 이십 리가 짱짱. 어머니의 삶에 대한 애상적 표현, 어머니에 대한 연민 ▶ 2연: 가난으로 인한 어머니의 서글픔. 한 길, 버스는 하루에 두어 번 다녔지만 ㉠꼬박꼬박 걸어오셨으므. 어머니에게 골방에서 추위에 떨며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을 자식들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 로 가다 보면 도중에 만나겠지 생각하며 낯선 아줌마에게 길도 물. 버스비를 아껴야 했던 가난한 엄마의 삶. 별 밭은 또 그리 멀리. 어 가면서 ㉡하염없이…… 그런데 이 고개만 넘으면 읍이라는 곳. 우리 오누이의 머리 맞댄 골방 안 되어. 어머니를 마중 가는 길이 멀고 막막했음을 말줄임표를 통해 제시. 에서 해가 ㉢덜렁 졌다. 배는 고프고 으스스 무서워져 ㉣한참 망. 가난한 현실을 보여 줌.. 손 시리게 떨던가 손 시리게 떨던가,. 부사어 ‘덜렁’을 통해 아이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표현함.. 설이다가 되짚어 돌아오는 길은 한없이 멀고 캄캄 어둠에 동생은. ▶ 3연: 추운 골방에서 어머니를 기다리는 오누이. 진주 남강 맑다 해도 오명가명. : 종결 어미의 반복. 신새벽이나 밤빛에 보는 것을,. 아이들의 내적 갈등이 드러남. 울고 기진맥진 한밤중에야 호롱 들고 찾아 나선 어머니를 만났 다. ─ 어머니는 그날 따라 버스로 오시고 ▶ 2연: 어머니를 마중 나갔던 기억 회상  아, 요즘도 장날이면 : 연결 어미의 반복. 어머니의 고달픈 하루. 허리 굽은 어머니. 울 엄매의 마음은 어떠했을꼬, 『달빛. 희생적 삶을 살아온 어머니에 대한 연민. 플라스틱에 밀려 시세도 없는 대바구니 옆에 쭈그려 앉아. 받은 옹기전의 옹기들같이. 『 』: 어머니의 마음, 한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함.. ㉤멀거니 팔리기를 기다리는. 말없이 글썽이고 반짝이던 것인가.』. 담양장.. ▶ 4연: 어머니의 한(恨)과 눈물.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 3연: 현재 어머니의 모습과 삶에 대한 연민 어머니의 삶의 현장. - 최두석, 「담양장」 명사형으로 종결하여 여운을 남김.. - 박재삼, 「추억에서」 -. (가) 박재삼, 「추억에서」. (나) 최두석, 「담양장」. 이 시는 가난했던 화자의 어린 시절, 진주 장터 생어물전에서 생 해제 선을 팔아 힘겹게 생계를 이어 가던 어머니에 대한 ‘추억’을 담은 시로, 주 로 시각적 심상을 통해 형상화하고 있다. 화자의 추억 속에서 어머니는 신 새벽에 장사를 나가 밤늦게 돌아오는 고달픈 생활을 하지만 아무리 열심 히 장사를 해도 생선은 잘 팔리지 않고, 늘 가난하게 살아야 했다. 화자는 이러한 어머니의 삶을 ‘은전만큼 손 안 닿는 한’이라고 표현하며 어머니에 대한 연민과 한스러운 마음을 ‘울 엄매야 울 엄매’에 응축하여 담고 있다. 또한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장터를 오가며 어머니가 느꼈을 정서를 ‘달빛 받은 옹기들’과 같이 ‘반짝’이는 눈물의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있다.. 이 시는 이야기시의 형식을 활용하여 생계를 이어 가기 위해 대 해제 바구니를 팔러 ‘담양장’에 다니시며 고생하시던 어머니의 삶을 회상하고 있는 시이다. 대바구니가 잘 팔리던 시절 어머니는 이십 리가 족히 걸리는 담양장까지 대바구니를 팔러 장터에 가시고, 아홉 살 화자는 두 살 터울 동생을 데리고 어머니를 마중 나갔다가 길이 엇갈려 당황했던 일을 회상 하고 있다. 어머니의 삶은 현재까지 이어진다. 허리가 굽은 어머니가 현재 에도 플라스틱에 밀려 시세도 없는 대바구니 옆에 쭈그리고 앉아 멀거니 팔리기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화자는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 는 어머니의 삶에 대한 연민을 드러내고 있다.. 주제. 어린 시절의 추억 속에 기억되는 어머니의 슬픔과 한(恨). 006 올림포스. 주제. 어린 시절과 어머니의 힘겨운 삶에 대한 연민과 사랑.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 국어(고1). (01~112)EBS고1기출의미래(문학)해설.indd 6. 2020-10-14 오후 4:29:10.

(7) 005  작품 간의 공통점, 차이점 파악. | 정답 | ①. 해 계속 길을 갈 것인지 아니면 집으로 돌아갈 것인지를 망설이는 내 적 갈등의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참’이라는 부사어를. (가)는 2연의 ‘손 안 닿는 한이던가’, 3연의 ‘손 시리게 떨던가’, 4 연의 ‘반짝이던 것인가’에서 종결 어미 ‘-ㄴ가’가 반복되고 있다. 또. 사용하여 상당 시간 동안 화자가 내적 갈등을 겪었음을 부각한 것으 로 볼 수 있다.. 한 (나)는 1연의 ‘김삿갓은 죽고’, ‘이 잡던 시절도 가고’와, 2연의 ‘장 에 가시고’, ‘동생 손 잡고’, ‘배는 고프고’, ‘길은 한없이 멀고’ 등에서 연결 어미 ‘-고’가 반복되어 리듬감을 형성하고 있다. 오답 해설. ② (가)와 (나) 모두 모순되거나 부조리한 표현을 통해 진실을 드러내 는 수사법인 역설법이 나타나 있지 않다. ③ (가)는 주로 의문형 어미를 통해 어머니가 느꼈을 한과 서러움을 화자의 시각에서 표현하고 있다. (나)에도 어머니에 대한 연민을 드러 낼 뿐 자조적인 어조는 사용하지 않았다. ④ (가)와 (나) 모두 주로 시각적 심상을 활용하여 어머니의 고달픈 삶 을 형상화하고 있다. 하나의 감각이 동시에 다른 영역의 감각을 불러 일으킴으로써 일어나는 공감각적 이미지는 나타나 있지 않다. ⑤ (가)와 (나) 모두 첫 번째 연이나 행을 마지막 연이나 행에 다시 반 복하는 수미상관의 기법이 나타나 있지 않다.. 007  시어, 시구의 의미와 기능 파악. | 정답 | ④. (가)의 4연에서 ‘신새벽이나 밤빛에 보는 것을’은 어머니께서 진주 장터에서 생선을 팔기 위해 이른 새벽 장에 가셨다가 별이 뜨는 밤에 야 집으로 돌아오시는 고달픈 하루를 표현한 것이다. 따라서 ‘신새 벽’은 화자가 어머니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느끼는 시간적 배경이 라고 볼 수 있다. (나)의 2연에서 ‘한밤중’은 화자가 장에 나간 어머 니를 마중 나가기 위해 동생과 길을 나섰다가 해가 저물고 캄캄해지 는 어둠에 공포감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시간적 배경을 의미한다. 따 라서 어머니의 부재로 인해 어린 화자가 느끼는 불안감이 해소되는 시간적 배경이라는 감상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 해설. ① (가)의 2연에서 ‘고기’는 어머니께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진주 장 터 생어물전에서 파는 생선을 의미하고, (나)의 2연에서 ‘바구니’ 역. 006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 정답 | ⑤. ‘멀거니’(㉤)는 ‘정신없이 물끄러미 보고 있는 모양’을 의미하는 부. 시 어머니께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새벽 서리 맞으며 담양장에 내다 파는 물건으로 시의 맥락을 볼 때 ‘바구니’는 ‘대바구니’를 지칭한다. 따라서 ‘고기’와 ‘대바구니’가 소재의 유사성이 있다는 감상은 적절. 사어이다. ‘멀거니’를 통해 플라스틱에 밀려 대바구니를 사러 오는. 하다.. 손님도 없는 장터에서 혹시나 올지 모를 손님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② (가)의 2연에서 신새벽부터 밤이 될 때까지 힘겹게 장사를 하지만. 상황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장이 끝나 가서 장사를 마쳐야 하는. 가난한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어머니의 삶을 화자는 ‘은전만큼 손. 아쉬움을 강조하고 있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안 닿는 한’이라고 표현하며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러한 화자의 정서. 오답 해설. 를 ‘울 엄매야 울 엄매’에 담아 응축하여 표현하고 있으므로 이 구절. ① ‘꼬박꼬박’(㉠)은 ‘조금도 어김없이 고대로 계속하는 모양’을 의미. 에는 어머니에 대한 화자의 연민의 정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하는 부사어이다. 어머니께서 장터에서 ‘꼬박꼬박 걸어오셨으므로’를. (나)의 3연에서 ‘허리 굽은 어머니’는 젊어서부터 현재까지 대바구니. 통해 버스비를 아끼기 위해 이십 리는 족히 되는 길을 계속 걸어서. 를 팔며 고단한 삶을 살아온 어머니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장에 다니시며 대바구니를 파는 어머니의 고달픈 일상을 강조한 것. ‘허리 굽은 어머니’에는 희생적 삶을 살아온 어머니에 대한 화자의 연. 으로 볼 수 있다.. 민의 정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다.. ② ‘하염없이’(㉡)는 ‘어떤 행동이나 심리 상태 따위가 자신의 의지와. ③ (가)의 3연에서 ‘골방’은 손 시리게 떨며 ‘우리 오누이’가 장에 가신. 는 상관없이 계속되는 상태로’를 의미하는 부사어이다. ‘하염없이’ 걸. 어머니가 돌아오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공간으로 별다른 능동적인 행. 었다는 것은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계속 길을 걷는 상황을 나타내는. 위는 나타나지 않는다. 이에 비해 (나)의 2연에서 ‘신작로’는 화자와. 것이므로 어머니를 마중 나갔던 길이 길고 멀었다는 것을 부각한 것. 동생이 어머니를 기다리다가 직접 어머니를 마중 나갔던 길이라는. 으로 볼 수 있다.. 점에서 보다 능동적인 행위가 나타나는 공간이다.. ③ ‘덜렁’(㉢)은 ‘갑자기 놀라거나 겁이 나서 가슴이 뜨끔하게 울리는. ⑤ (가)의 4연에서 ‘말없이 글썽이고 반짝이던 것인가’는 화자의 시선. 모양’을 의미하는 부사어이다. 어린 화자는 두 살 터울 동생과 함께. 에서 생계를 위해 생선을 팔며 고단한 삶을 살아야 했던 어머니의 서. 어머니를 마중 나갔다가 ‘해가 덜렁’ 지는 상황에 처하는데, 해가 덜. 글픈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이에 비해 (나)의 3연에서 ‘아, 요즘도 장. 렁 지는 것은 갑작스럽게 해가 진 상황을 부각한 것이다. 따라서 이. 날이면’은 화자가 과거로부터 대바구니 전성기가 지나간 요즘까지도. 를 통해 놀라고 겁이 난 화자의 심리를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여전히 담양장에서 대바구니를 팔고 있는 어머니의 현재의 삶을 떠올. ④ ‘한참’(㉣)은 ‘시간이 상당히 지나는 동안’을 의미하는 부사어이다.. 린 것이다. 따라서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어머니의 현재 삶을 떠올리. 화자는 갑자기 해가 진 상황에서 배도 고프고 무서워져서 장터를 향. 고 있는 시적 상황이라는 점에서 (가)와 차이가 있다.. 정답과 해설. (01~112)EBS고1기출의미래(문학)해설.indd 7. 007. 2020-10-14 오후 4:29:10.

(8) 정답 과 해설 008 ~ 010. | 2019학년도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 |. △: 봄(광복)이 오는 것을 방해하는 장애물, 고난, 시련 등을 의미 희망적 이미지의 색채. 가. 나 백두산에 도착하자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등산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날씨. 봄은 푸른 수레를 타고 바다 건너 머언 산맥을 넘어서 어느 삼 희망, 긍정적 현실, 조국 광복 등을 의미. 흰 자작나무 사이로. 시적 허용. 시각적 심상. 림에 투숙(投宿)을 했다가는 기어코 언덕길을 돌아오리라고 한다 . 시간의 경과를 드러냄.. 봄(광복)이 반드시 올 것이라는 믿음을 드러냄. ▶ 1연: 봄이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 : 색채 이미지.  화자의 감정 이입, 객관적 상관물. 외롭게 걸려 있던 낮달은 어느새 사라지고 [A] 잣까마귀들이 떼 지어 날던 하늘 사이로 서서히 함박눈은 퍼붓기 시작했다. 아침에도 나리꽃같이 흰 안개가 걷기 전부터 사람들은 언덕길 색채의 대비. 기상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됨.. 에서 만날 때마다 푸른 봄이 오리라는 즐거운 이야기를 했건만. 공감각적 표현 - 촉각의 시각화. 멀리 백두폭포를 뒤로하고. 봄, 조국 광복에 대한 기대감. 헤어질 때마다 전설같이 믿을 수 없는 제 자신들의 슬픈 이야기 에 목메어 울었다. [B]. 우리들은 말없이 천지를 향해 길을 떠났다. 부정적 현실(식민지 시대의 절망적 현실)에 대한 좌절감과 슬픔 ▶ 2연: 봄에 대한 기대와 부정적 현실. 힘겨운 상황 속에서 유대감을 가지며 묵묵히 가는 모습 ▶ 1~8행: 함박눈이 퍼붓는 날씨에 시작한 백두산 등반. 눈 속에 핀 흰 두견화를 만날 때마다. 그중 어떤 젊은 친구는 말하기를 봄은 지구에서 아주 자취를 감추었으리라고 단념을 하기도. △: 시련, 역경, 고난. 바람은 점점 어두워지고. 공동체, 우리 민족. 시각적 심상, 화자의 힘겨움을 위로하는 대상.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속삭이며. 희망을 잃고 현실에 대해 체념하는 사람들 ① ▶ 3연: 봄에 대한 체념 ① 하였다. [C]. 우리들은 저마다 하나씩 백두산이 되어갔다 대상과의 일체감, 물아일체. ▶ 9~11행: 산을 오르며 백두산에 동화되는 우리. 또 어떤 친구는 말하기를 봄은 어느 아득한 성좌로 멀리 떠나. 눈보라가 장백송 나뭇가지를 후려 꺾는 풍구(風口)에서. 희망을 잃고 현실에 대해 체념하는 사람들 ② ▶ 4연: 봄에 대한 체념 ②. 버렸다고도 하였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봄은 어느 성좌에서 다시 오지 않나 하고. 시련이 더 심해지는 상황. . 내려갈수록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눈보라 치는 백두산을 오르며. 봄이 사라진 부정적 현실, 일제 강점기의 부정적 현실. 간 이 빈 지구에 봄이 온다는 이야기를 믿을 수야 있겠느냐고 제. 함께 살아가야 할 날들을 생각했다. ▶ 5연: 봄이 올 것을 믿지 않는 절망적 상황. 힘겹게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공동체적 유대감을 통해서 ▶ 14~18행: 공동체적인 삶에 대한 바람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함. - 정호승, 「백두산을 오르며」 -. ※ 1~5연까지 긴 호흡의 산문적 어조 로 전개하다 6연에서 짧은 문장으로 바꾸어 이 시의 창작 의도를 강조함.. 봄(희망, 조국 광복)을 잃어버린. 이 몹쓸 지구에 서서. [E]. 우리들은 다시 천지처럼. 봄이 도래하는 것을 믿지 못하는 희망이 없는 절망적인 상황. 각기 만나는 대로 심장을 앓았다. 푸른 계절을 잃어버린.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 』: 대구법, 중의법: 산행의 어려움과 삶의 힘겨움을 드러냄.. 아무리 옥같이 흰 백매(白梅)가 핀다기로서니 이미 계절이 떠나. . 혹독한 운명(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려움. ▶ 12~13행: 백두산에서 생각한 삶의 운명 『올라갈수록. 실천적 노력 없이 봄(광복)이 오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냄.. 모조리 전설 같은 이야기를 부질없이 소곤대기도 하였다 그러나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꽃.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 바람의 세기가 더욱 큰 곳 [D]. 마침내 운명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일은 어려운 일이었다. 부정적 현실, 일제 강점기 현실. 도시 봄을 부르는 자는 누구냐? 막연하게 봄만 부르는 사람, 현실적 노력 없 이 광복을 부르는 사람. 의문형 종결 어미를 통해 의미 강조 ▶ 6연: 봄이 올 수 있도록 실천적 행동 필요 - 신석정, 「봄을 부르는 자는 누구냐」 -. (가) 신석정, 「봄을 부르는 자는 누구냐」. (나) 정호승, 「백두산을 오르며」. 이 시는 ‘봄’이라는 관념적 대상을 의인화하고 구체적 대상으로 해제 형상화하여 부정적 현실에서 봄이 온다는 것에 대한 믿음과 노력이 필요 함을 강조하고 있다. 봄은 희망이나 긍정적 현실을 의미하고 이 시가 창작 된 시대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조국 광복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화자는 봄이 오지 않는 부정적 현실에 체념하고 봄이 온다는 것을 믿지 못 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좌절하기보다는 봄이 올 수 있도록 하는 실천적 행 동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 시는 눈보라 치는 백두산을 등정하면서 느낀 내면의 변화와 해제 깨달음을 드러내고 있다. 화자는 우리가 삶의 시련에 부딪히더라도 묵묵히 삶을 살아가듯이 함박눈이 퍼붓고 바람이 세져도 묵묵히 백두산을 오른다. 산을 오르며 만난 두견화에 말을 건네기도 하고 점점 더 자신들이 백두산 이 되어 간다는 물아일체의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눈보라 치는 백두산에 서 운명을 수용하는 일, 즉 힘겨운 상황을 수용하는 것은 어렵다는 인식을 하게 되고 천지처럼 함께 어울려 살아갈 날을 생각하며 공동체적인 삶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고 있다.. 주제. 봄에 대한 소망과 희망이 필요함을 강조, 조국 광복에 대한 소망. 과 노력 촉구. 008 올림포스. 주제. 백두산을 오르며 깨닫는 공동체적 삶의 자세.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 국어(고1). (01~112)EBS고1기출의미래(문학)해설.indd 8. 2020-10-15 오후 6:17:44.

(9) 008  작품 간의 공통점, 차이점 파악. | 정답 | ②. 하는 민족 공동체 구성원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적절하다. ② <보기>에 따르면 화자는 ‘민족 공동체 구성원들이 현실에 대해 체. (가)의 1연 ‘푸른 수레’, 2연의 ‘흰 안개’와 ‘푸른 봄’, 5연의 ‘흰 백. 념’하는 태도에 대해 비판적 인식을 보이고 있다. 4연의 ‘어떤 친구는. 매’, 6연의 ‘푸른 계절’에서 색채 이미지를 활용하여 봄을 감각적으로. 말하기를 봄은 어느 아득한 성좌로 멀리 떠나버렸다’에서 조국 광복. 표현하고 있다. 또한 (나)에서는 ‘흰 자작나무’, ‘흰 두견화’에서 색채. 을 의미하는 ‘봄’이 멀리 떠나버렸다고 현실에 체념하는 모습이 드러. 어를 활용하여 백두산을 오르며 만난 자연물을 감각적으로 제시하고. 난다.. 있다.. ③ <보기>에 따르면 화자는 ‘실천적 노력 없이 소망을 이야기하는 것 만으로는 절망적인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인식을 보이고 있다.. 오답 해설. ① (가)의 6연의 ‘도시 봄을 부르는 자는 누구냐?’에서 의문형 종결 어. 5연에서 ‘봄은 어느 성좌에서 다시 오지 않나’는 조국 광복에 대한 소. 미를 활용하여 주제 의식을 강조하고 있지만, (나)에서는 의문형으로. 망을 바라는 것인데, 이를 ‘부질없이 소곤대’었다고 한 것은 실천적 노. 표현한 부분은 찾을 수 없으므로 (가), (나)의 공통점으로 적절하지. 력 없이 이야기만 하는 모습을 드러낸 것이므로 적절하다.. 않다.. ⑤ <보기>에 따르면 해방(조국 광복)은 화자에게 ‘절망적 상황에서 벗. ③ (가), (나) 모두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를 흉내 낸 말을 뜻하는 의성. 어난 이상적 공간의 회복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했다. 5연의 ‘계절이. 어를 활용하고 있지 않다.. 떠나간 이 빈 지구’는 봄이 사라진 일제 강점기의 절망적 공간을 의미. ④ (가), (나) 모두 첫 연을 끝 연에 반복해서 쓰거나, 비슷한 내용의. 하므로 이상적 공간의 회복을 이루지 못한 절망적 현실을 보여 준다. 구절이나 문장을 반복적으로 배치하는 수미상관의 방식을 활용하고. 는 감상은 적절하다.. 있지 않다. ⑤ (가)는 ‘~고(도) 한다’를 통해 인용의 방식을 활용하고 있지만 직접 적으로 말을 건네는 방식은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나)도 말을 건네 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지 않다.. 010  화자의 태도 및 어조, 정서 파악. | 정답 | ④. [D]에서 화자는 눈보라가 더욱 혹독해지는 상황 속에서 ‘마침내 운 명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일은 어려운 일이었다’며 운명을 받아들. 009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 정답 | ④. 이기 어렵다는 인식을 드러내고 있을 뿐, 억압적 현실에 저항하는 화 자의 행동은 드러나지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보기>에 따르면 (가)의 핵심 시어인 ‘봄’은 해방(조국 광복)을 의. 오답 해설. 미한다고 볼 수 있다. 5연의 ‘옥같이 흰 백매’는 봄이 오고 있음을 알. ① [A]에서 ‘백두산에 도착하자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와 ‘서서히 함박. 리는 꽃으로, 머지않아 민족 운명의 회복, 즉 조국 광복의 날이 올. 눈은 퍼붓기 시작했다’를 통해 화자를 둘러싼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 것임을 드러내는 표현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절망적 상황에서 체념. 이 드러나므로 적절하다.. 한 ‘그들’은, ‘옥같이 흰 백매가 핀다기로서니 이미 계절이 떠나간 이. ② [B]에서 기상 상황이 악화되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들은 말. 빈 지구에 봄이 온다는 이야기를 믿을 수야 있겠느냐’며 자연의 순환. 없이 천지를 향해 길을 떠났다’를 통해 묵묵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이 봄이 임박했음을 알리지만 민족의 운명이 회복될 것이라고 믿지. 화자의 모습이 드러나므로 적절하다.. 않는다. 따라서 ‘그들’이 민족의 운명이 회복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 ③ [C]에서 ‘우리들은 저마다 하나씩 백두산이 되어갔다’를 통해 화자. 고 있다고 볼 수 없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가 대상과 동화되어 가는 모습이 드러나므로 적절하다. ⑤ [E]에서 산행의 힘겨움 속에서 화자는 ‘함께 살아가야 할 날들을. 오답 해설. ① 2연의 ‘봄’은 조국 광복을, ‘봄’에 대한 ‘즐거운 이야기’는 조국 광복. 생각’하는데, 이는 힘겹게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유대감을 통해 삶. 에 대한 기대감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나리꽃같이 흰 안개. 의 힘겨움을 극복해야 한다는 공동체적 삶에 대한 화자의 바람을 드. 가 걷기 전부터’ 봄에 대해 말하고 있는 ‘사람들’은 조국 광복을 소망. 러낸 것이므로 적절하다.. 011 ~ 014. | 2019학년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 평안도(平安道)의 어늬 산(山) 깊은 금점판*. 가 여승(女僧)은 합장(合掌)하고 절을 했다. 화자와 여인이 처음 만난 장소. 나는 파리한 여인(女人)에게서 옥수수를 샀다. 가지취의 내음새가 났다. = 여승. 여승이 산속에서 오래 지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함.. 쓸쓸한 낯이 옛날같이 늙었다 세월의 풍파를 거친 여인의 모습. : 직유법. ⓐ나는 불경(佛經)처럼 서러워졌다. 여인은 나 어린 딸아이를 따리며 가을밤같이 차게 울었다 공감각적 심상. 청각의 촉각화 ▶ 2연: 여인과 ‘나’의 첫 만남. 여인에 대해 연민을 느끼는 화자의 정서가 드러남. ▶ 1연: 여승이 된 여인과 ‘나’와의 만남. 정답과 해설. (01~112)EBS고1기출의미래(문학)해설.indd 9. 009. 2020-10-14 오후 4:29:11.

(10) 정답 과 해설. . 『섶벌*같이. 나아간 지아비 기다려 십 년(十年)이 갔다. 날들을 보고 있다. 『 』: 여승이 되기 전에 여인이 겪은 비극적인 삶을 요약해서 보여 줌.. 지아비는 돌아오지 않고. 좌우를 흔들며 살던 그녀의 물속 삶을 나는 떠올린다. 어린 딸은 도라지꽃이 좋아 돌무덤으로 갔다』. 그녀의 오솔길이며 그 길에 돋아나던 대낮의 뻐꾸기 소리며. 딸의 죽음. 그녀의 지난 삶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함.. ▶ 3연: 여인의 비극적인 삶. ㉢가늘은 국수를 삶던 저녁이며 흙담조차 없었던 그녀 누대* 그녀의 가난했던 과거의 삶. 의 가계를 떠올린다. 산(山)꿩도 설게 울은 슬픈 날이 있었다 감정 이입, 여인의 슬픔이 ‘산꿩’에 이입됨.. 두 다리는 서서히 멀어져 가랑이지고. 산(山)절의 마당귀에 여인의 머리오리가 눈물방울과 같이 떨 한 많은 속세를 떠나서 여인이 여승이 된 날, 하강 이미지가 드러남.. 폭설을 견디지 못하는 나뭇가지처럼 등뼈가 구부정해지던 그. 어진 날이 있었다.  . : ‌힘겨웠던 삶을 상징적으로 드러냄.. ▶ 4연: 속세를 떠나 여승이 된 여인의 슬픔. 겨울 어느 날을 생각한다 ▶ 6~11행: 가난하고 힘겨웠던 삶을 산 그녀에 대한 회상. - 백석, 「여승」 금점판  금광의 일터.. ㉣그녀의 숨소리가 느릅나무 껍질처럼 점점 거칠어진다 그녀의 죽음이 점점 임박했음을 보여 줌.. 섶벌 재래종의 일벌.. ㉤나는 그녀가 죽음 바깥의 세상을 이제 볼 수 없다는 것을 죽음을 앞둔 그녀에 대한 화자의 안타까운 심정이 드러남.. 나 김천의료원 6인실 302호에 산소마스크를 쓰고 암 투병 중인 시적 공간. 그녀가 누워 있다. 안다. 시적 대상이 처한 위중한 상황. 한쪽 눈이 다른 쪽 눈으로 캄캄하게 쏠려버렸다는 것을 안다. ㉠바닥에 바짝 엎드린 가재미처럼 그녀가 누워 있다. 『나는. ㉡나는 그녀의 옆에 나란히 한 마리 가재미로 눕는다 ‘나’와 그녀를 모두 가재미에 비유: 그녀에 대한 위로와 정서적 유대감이 드러남.. 는다. 가재미가 가재미에게 눈길을 건네자 그녀가 울컥 눈물을 쏟 : 직유법. 아낸다. 다만 좌우를 흔들며 헤엄쳐 가 그녀의 물속에 나란히 눕. 『 』: 그녀와 같은 모습으로 누워 그녀에 대한 연민을 드러내고 위로를 전하는 화자. 산소호흡기로 들이마신 물을 마른 내 몸 위에 그녀가 가만히 적셔준다』. ▶ 12~16행: 죽음을 앞둔 그녀에 대한 연민과 사랑. 한쪽 눈이 다른 한쪽 눈으로 옮아 붙은 야윈 그녀가 운다. - 문태준, 「가재미」 -. ▶ 1~5행: 암 투병으로 병석에 누워 울고 있는 그녀 누대  여러 대.. 그녀는 죽음만을 보고 있고 ⓑ나는 그녀가 살아온 파랑 같은 그녀가 살아온 삶에 대한 화자의 회상. (가) 백석, 「여승」. (나) 문태준, 「가재미」. 이 시는 일제 강점기에 비극적인 삶을 살아가는 한 여인의 모습 해제 을 형상화하고 있다. 한 여인이 가족을 잃고 여승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역 순행적 방식으로 그리고 있는데, 1연은 여승이 된 현재의 모습이며, 2~4 연은 여승이 되기까지의 비극적인 과거의 삶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화 자는 관찰자의 시선으로 여인을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으며, 지아비는 돌아 오지 않고 딸이 죽게 되자 한 많은 속세를 떠나 여승이 되기로 한 여인의 비애가 시대의 아픔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 시는 시인이 암 투병으로 고통을 겪으며 죽음을 앞두고 있는 해제 친척을 바라보며 쓴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독특한 비유를 활용 하여 참신함을 주고 있는데, 성어가 될수록 눈이 한쪽으로 몰리는 어류인 가재미의 특성에 시적 대상을 빗대어 삶과 점점 멀어지면서 죽음에 가까 워지고 있는 ‘그녀’의 상태를 잘 드러내고 있다. 또한 시적 대상의 힘겨웠 던 과거의 삶을 회상하며 죽음을 앞둔 존재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연민 을 드러내고 있다.. 주제. 식민지 시대 한 여인의 비극적 삶. 011  작품 간의 공통점, 차이점 파악. 주제. | 정답 | ②. (가)는 ‘옛날같이 늙었다’, ‘가을밤같이 차게 울었다’, ‘섶벌같이 나. 죽음을 앞둔 존재에 건네는 위안과 삶에 대한 성찰. 고 있다. 그러나 (나)는 가재미의 특징에 주목하여 시적 대상을 가재 미에 빗대어 시상을 전개하고 있을 뿐 여기에 감정을 이입하여 드러 내고 있지는 않다.. 아간 지아비’ 등에서 비유적 표현을 활용하여 여인의 비극적 삶을 나. ③ (나)는 ‘눕는다, 운다, 떠올린다’ 등의 현재 시제를 사용하여 시적. 타내고 있다. (나)는 ‘가재미처럼 그녀가 누워 있다’, ‘느릅나무 껍질. 상황을 현장감 있게 제시하고 있지만, (가)는 과거 시제를 사용하고. 처럼 점점 거칠어진다’ 등에서 비유적 표현을 활용하여 그녀가 죽음.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을 앞두고 있는 시적 상황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④ (가)의 4연 ‘여인의 머리오리가 눈물방울과 같이 떨어진 날이 있었 다’와 (나)의 ‘울컥 눈물을 쏟아낸다’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느낌의 하. 오답 해설. ① (가)의 4연 ‘산(山)꿩도 설게 울은 슬픈 날이 있었다’에서 시적 대. 강의 이미지가 드러나지만, 위로 올라가는 느낌을 보여 주는 상승의. 상인 여승의 한과 서러움을 ‘산꿩’에 이입하여 여인의 슬픔을 드러내. 이미지는 (가), (나) 모두 드러나지 않는다.. 010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 국어(고1). (01~112)EBS고1기출의미래(문학)해설.indd 10. 2020-10-14 오후 4:29:11.

(11) ⑤ (가), (나) 모두 의성어나 의태어 등의 음성 상징어를 사용하고 있 지 않다.. 오답 해설. ② (가)의 2연의 ‘섶벌같이 나아간’ ‘지아비’가 돌아오지 않는 상황은 <보기>에서 언급한 일제 강점기 농촌 공동체와 가족 공동체가 몰락 한 현실을 보여 준다는 설명과 연결 지을 수 있다. 즉 ‘지아비’가 가족 을 두고 나아간 것은 일제의 수탈로 살길이 막막해져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자리를 찾아 떠난 것으로, 가난으로 가족 공동체가 파괴된 모 습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적절하다. ③ (가)의 3연의 ‘돌무덤’은 여인의 어린 딸이 죽었음을 드러내는 소. 012  화자의 태도 및 어조, 정서 파악. | 정답 | ④. (나)는 ‘가재미가 가재미에게 눈길을 건네자 그녀가 울컥 눈물을 쏟아 낸다’와, ‘나’(ⓑ)가 ‘그녀의 물속에 나란히 눕’자 ‘산소호흡기로 들이마신 물을 마른 내 몸 위에 그녀가 가만히 적셔준다’고 한 것에서 화자와 시적 대상인 그녀가 상호 작용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재이고, <보기>에서 여인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집을 떠난 지아비를 찾아 금점판을 떠돌다가 어린 딸마저 잃’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 한 비극적 상황은 여인의 기구한 삶을 드러낸다고 할 수 있으므로 적 절하다. ④ (가)의 4연의 ‘여인의 머리오리가 눈물방울과 같이 떨어진’은 여인 이 여승이 되기 위해 삭발하는 날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눈물방 울’이라는 표현과 <보기>의 ‘여승이 되어 버린 한 여인의 기구한 인. 오답 해설. 생’이라는 설명을 통해 그녀가 힘겨웠던 현실의 삶을 견디지 못하고. ① (가)에서 화자인 ‘나’(ⓐ)는 시적 대상인 여인의 비극적 삶에 초점. 여승이 되었음을 알 수 있으므로 적절하다.. 을 두고 시상을 전개하고 있지만, ‘나’가 자신의 삶을 여인의 삶과 비. ⑤ (가)는 비극적 삶을 살다 여승이 된 여인의 기구한 삶을 시간의 흐. 교하고 있지 않다.. 름에 따른 구성이 아닌 순서가 뒤바뀐 역순행적 구성으로 제시하고. ② (가)에서 화자인 ‘나’(ⓐ)는 시적 대상인 여인의 삶을 관찰하고 그. 있다. 즉 1연에서 여승이 된 현재의 모습을, 2~4연에서 한 여인이 여. 녀의 비극적 삶에 대해 ‘불경처럼 서러워졌다’고 정서를 드러내지만. 승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비극적인 삶의 과정을 보여 주고. 화자가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하고 있지는 않다.. 있으므로 적절하다.. ③ (나)에서 화자인 ‘나’(ⓑ)는 시적 대상인 그녀에 대해 연민을 드러 내고 있지만 이를 통해 화자가 추구하는 삶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다. ⑤ (가)의 화자인 ‘나’(ⓐ)는 시적 대상인 여인의 삶을 관찰하고 그녀 의 비극적 삶을 드러내고 있지만 시적 대상과 하나가 되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지 않다. 또한 (나)의 화자인 ‘나’(ⓑ)는 시적 대상인 그 녀에게 연민을 느끼고 상호 작용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있는 데, 이는 죽음을 앞둔 그녀에게 교감을 통한 위로를 건넨 것이지 화 자가 시적 대상과 하나가 되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014  시어, 시구의 의미와 기능 파악. | 정답 | ⑤. ㉤에는 죽음이 임박한 그녀를 바라보는 ‘나’의 안타까운 심정이 드 러나고 있지만, 이를 죽음을 수용하는 그녀의 체념적 태도가 나타난 것으로는 볼 수 없다. 오답 해설. ① ㉠에서는 투병으로 야위어 병석에 누워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바닥에 바짝 엎드린 가재미’를 떠올리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013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 정답 | ①. <보기>에서 (가)는 ‘일제의 식민지 수탈로 농촌 공동체가 몰락하고. ② ㉡에서는 ‘나’가 그녀와 비슷한 모습으로 나란히 눕는 행위를 통해 그녀에 대한 나의 연민과 위로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으므로 적 절하다.. 가족 공동체가 파괴되는 당대의 현실을 그리고’ 있고, (가)의 여인은. ③ ㉢에서는 저녁으로 밥 대신 ‘가늘은 국수를 삶던’ 것과 ‘흙담조차. ‘가족의 생계를 위해 집을 떠난 지아비를 찾아 금점판을 떠’돈다고. 없었던’을 통해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던 그녀의 과거 삶을 알 수 있으. 했다. 따라서 여인이 ‘금점판’에서 ‘옥수수’를 파는 행위는 농촌 공동. 므로 적절하다.. 체의 몰락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이어 가기 위한 것으로 볼. ④ ㉣에서는 그녀의 거친 숨소리를 ‘느릅나무 껍질’에 빗대어 표현하. 수 있지만, ‘나’가 옥수수를 사는 것을 농촌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행. 며 죽음에 임박해 점점 더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그녀의 상황을 표현. 위와 연결 짓기에는 거리가 있다.. 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정답과 해설. (01~112)EBS고1기출의미래(문학)해설.indd 11. 011. 2020-10-14 오후 4:29:11.

(12) 정답 과 해설 015 ~ 017. | 2018학년도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 |  멀리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곳 『너무 . 가 설악산 대청봉에 올라. 『 』: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성찰의 태도가 드러남.. 구부리고 엎드린 작고 큰 산들이며. 너무 가까이서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 『발아래. 멀리서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 ‌화자의 위치. 『 』: 멀리서 바라본 산, 마을, 바다의 모습을 의인화하여 묘사. ▶ 18~20행: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반성. 떨어져 나갈까 봐 잔뜩 겁을 집어먹고. - 신경림, 「장자를 빌려–원통에서」-. 언덕과 골짜기에 바짝 달라붙은 마을들이며. 나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시가 뭐냐고. 다만 무릎께까지라도 다가오고 싶어. 도치법: ‘시의 본질’에 대한 ‘누군가’의 질문을 강조함.. 나는 시인이 못됨으로 잘 모른다고 대답하였다.. 안달이 나서 몸살을 하는 바다를 내려다보니』. 솔직함, 성찰적 자세 『무교동과 종로와 명동과. 온통 세상이 다 보이는 것 같고. ▶ 1~2행: 누군가의 물음과 화자의 대답. 남산과. 『 』: 질문에 대한 탐색과 발견, 깨달음으로 이어지는 시공간이 드러남.. 세상에 대해 다 알 것 같은 화자의 자만심이 드러남.. 서울역 앞을 걸었다.. 또 세상살이 속속들이 다 알 것도 같다. 저녁녘 남대문 시장 안에서. ▶ 1~8행: 설악산 대청봉에 올라 바라본 세상과 삶의 모습. 그러다 속초에 내려와 하룻밤을 묵으며. 빈대떡을 먹을 때 생각나고 있었다.』. 시상의 전환. 중앙시장 바닥에서 다 늙은 함경도 아주머니들과. ▶ 3~6행: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함.. 그런 사람들이. 인간적이고 세속적인 삶의 모습이 있는 곳. 『엄청난. 노령노래 안주 해서 소주도 마시고. 고생 되어도. 『 』: ‘그런 사람들’에 대한 부연 설명. 청각. 순하고 명랑하고 맘 좋고 인정이. 피난민 신세타령도 듣고 청각. 다음 날엔 원통으로 와서 뒷골목엘 들어가. 있으므로 슬기롭게 사는 사람들이 』. 지린내 땀내도 맡고 악다구니도 듣고. 그런 사람들이. 후각. 청각. 싸구려 하숙에서 마늘 장수와 실랑이도 하고. 이 세상에서 알파이고. 젊은 군인 부부 사랑싸움질 소리에 잠도 설치고 보니. 고귀한 인류이고. : ‌‌평범한 삶에서 발견한 위대함, 숭고함, 아름다움을 가리킴. = 그런 사람들.  . 청각. 세상은 아무래도 산 위에서 보는 것과 같지만은 않다. 영원한 광명이고. 세상의 삶이 단순한 것이 아닌 복잡하고 힘들다는 깨달음 ▶ 9~17행: 속초와 원통에서 직접 체험한 세상과 삶의 모습. 다름 아닌 시인이라고.. 지금 우리는 혹시 세상을. ▶ 7~15행: 시인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 - 김종삼,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 ‘나’에서 ‘우리’로 확대. (가) 신경림, 「장자를 빌려 – 원통에서」. (나) 김종삼,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이 시는 화자가 설악산 대청봉에서 바라본 세상의 모습과 속초, 해제 원통에 내려와서 바라본 세상의 모습을 대조하여 삶의 지혜와 성찰을 노 래한 작품이다. 화자는 이 시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면 삶의 진실을 제대로 볼 수 없다는 깨달음을 전하고 있다. 제목인 ‘장자를 빌려’는 장자의 생각을 빌려 말하겠다는 것으로, 이 시는 『장자』의 「추수편」에 나오는 ‘큰 지혜는 멀리서도 볼 줄 알고 가까이서도 볼 줄 아는 것이다.’ 라는 구절을 바탕으로 시상이 전개되고 있다.. 이 시는 시의 본질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찾아 가는 과 해제 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노래한 작품이다. 화자는 ‘시가 뭐냐’는 질문에 대 한 답을 찾기 위해 하루 종일 거리를 걷고 걷다가 들어간 남대문 시장 안 에서 빈대떡을 먹다가 문득 답을 떠올리게 된다. 시인이란 다름 아닌 일 상적인 시·공간에서 순하고 소박한 천성을 바탕으로 고생스러운 삶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깨달음을 얻 는다.. 주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성찰. 015  작품 간의 공통점, 차이점 파악. 주제. | 정답 | ④. 시의 본질과 시인의 자격에 대한 성찰. 활용된 것을 찾을 수 있지만, (가)에는 도치의 방식이 활용되지 않 았다.. (가)는 ‘너무 멀리서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너무 가까이서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등의 유사한 시구를 반복하여 화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한 성찰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나)는 ‘그런 사람 들이’를 반복하여 시인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을 강조하고 있다. 오답 해설. 다 등의 자연물을 활용하여 멀리서 세상을 바라본 세상과 삶의 모습 에 대한 화자의 관점을 드러내고 있으나 (나)에서는 자연물을 활용하 지 않고 있다. ③ (가)와 (나)에서 계절적 배경이 드러나는 표현은 찾을 수 없다.. ① (나)의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시가 뭐냐고’에서 도치의 방식이. 012 올림포스. ② (가)에서는 설악산 대청봉에 올라 바라보는 산, 언덕, 골짜기, 바. ⑤ (가)의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에서 설의적 표현이 활용되었다고.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 국어(고1). (01~112)EBS고1기출의미래(문학)해설.indd 12. 2020-10-15 오후 6:17:10.

(13) 볼 수 있지만, (나)에서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을 의문형 어미를 활. 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보기>에서 알 수 있듯이 『장자』에 실린 ‘큰. 용하여 강조한 표현은 찾을 수 없다.. 지혜는 멀리서도 볼 줄 알고, 가까이서도 볼 줄 아는 것’이라는 생각 을 드러낸 것이다. 따라서 화자는 ‘멀리’와 ‘가까이’에서 본 세상의 모. 016 . 습을 비교하며 삶을 바라볼 때 두 관점이 모두 필요함을 느꼈다고 볼.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 정답 | ②. 수 있다.. (가)의 화자는 설악산 대청봉 위에서 산들, 마을들, 바다를 내려다 보며 ‘세상살이 속속들이 다 알 것도 같다’라고 말하고 있다. 설악산 대청봉은 속초나 원통과 대조되는 멀리서 세상을 바라보는 곳이다. 따라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가까이’에서 보아야 함을 깨달았을 것이 라는 감상은 적절하지 않다.. 017  작품의 종합적 이해와 감상. | 정답 | ③. (나)의 화자는 ‘시가 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여러 곳 을 걷고 또 걸으며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다가 결국 남대문 시장. 오답 해설. ① (가)에서 화자가 설악산 대청봉에서 산 아래 굽이굽이 있는 산들. 안에서 빈대떡을 먹다가 답을 찾는다. (나)의 화자는 혼자서 생각을. 과 골짜기의 마을들을 보고 있으므로 ‘산들’과 ‘마을들’은 멀리서 본. 하고 있을 뿐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면서 답을 구하고 있지 않다.. 세상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오답 해설. ③ (가)에서 화자는 산에서 내려와 속초와 원통으로 공간을 이동하면. ① (나)에서 화자는 누군가로부터 ‘시가 뭐냐’라는 질문을 듣고 이에. 서 함경도 아주머니들, 마늘 장수 등을 만났으므로 이러한 만남은 화.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과 깨달음을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시가 무. 자에게 가까이에서 세상을 보는 경험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엇인가에 대한 질문이 이 시를 창작한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④ 속초와 원통에서 직접 사람들의 삶과 부딪히는 경험을 한 후 화자. ② (나)의 2행에서 첫 행의 질문에 대해 화자는 ‘나는 시인이 못됨으. 는 ‘세상은 아무래도 산 위에서 보는 것과 같지만은 않다’며 대청봉에. 로 잘 모른다고 대답하였다.’라고 말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서 생각했던 관점이 변화했음을 드러낸다. 따라서 속초와 원통에서. ④ (나)에서 화자는 ‘저녁녘 남대문 시장 안에서 / 빈대떡을 먹을 때 생. 겪은 경험들로 인해 삶을 바라보는 화자의 관점이 변화했다고 볼 수. 각나고 있었다.’라고 답을 얻게 된 상황을 말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있다.. ⑤ (나)에서 화자는 ‘엄청난 고생 되어도 / 순하고 명랑하고 맘 좋고. ⑤ 화자는 세상을 혹시 ‘너무 멀리서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 인정이 / 있으므로 슬기롭게 사는 사람들이 / 그런 사람들이’ ‘다름. 너무 가까이서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며 삶의 관점에 대한 성찰. 아닌 시인이라고’ 말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018 ~ 021. | 2018학년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 가 어느 집 담장을 넘어 달겨드는. 이것은,. 이것은,. 치명적인 그리움. 감자 삶는 냄새. 유년 시절 가족을 위해 희생했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 3연: 유년 시절과 어머니의 헌신적 사랑에 대한 그리움. 치명적인 ㉠냄새 후각적 심상, 과거 회상의 매개체 ▶ 1연: 치명적인 감자 삶는 냄새가 나는 현재의 시간 『식은. 꽃은 꽃대로 놓아두고 저는 땅 밑으로만 궁그는, 감자. ㉡감자알 갉작거리며 평상에 엎드려 산수 숙제를 하던,. 『 』: 과거 회상을 산문체로 표현함.. ㉢꽃 진 자리엔 얼씬도 하지 않는,. 엄마 내 친구들은 내가 감자가 좋아서 감자밥 도시락만 먹는 줄. 열한 개의 구덩이를 가진 늙은 애기집. 가난한 형편을 대화체를 통해 제시함.. 열한 명의 식구를 보살폈던 어머니. ▶ 4연: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 알아. 열한 식구 때꺼리를 감자 없이 무슨 수로 밥을 해 대냐고, 귀밝은 할아버지는 땅밑에서 감자알 크는 소리 들린다고 흐뭇해하 셨지만 엄마 난 땅속에서 자라는 것들이 무서운데, 뿌리 끝에 댕 감자에 대한 화자의 부정적 감정을 무서움과 어지럼증으로 표현함.. 글댕글한 어지럼증을 매달고 식구들이 밥상머리를 지킨다 하나둘 숟가락 내려놓을 때까지 엄마 밥주발엔 숟가락 꽂히지 않는다.』 밥이 모자라는 식구를 위해 식사를 미루는 엄마의 모습-어머니의 희생적 사랑 ▶ 2연: 감자밥으로 끼니를 해결했던 유년 시절과 어머니에 대한 회상. 어릴 적 질리도록 먹은 건 싫어하게 된다더니, 감자 삶는 냄새. - 김선우, 「감자 먹는 사람들」 -. 나 산 너머 고운 노을을 보려고 어린 시절의 꿈과 이상. 그네를 힘차게 차고 올라 발을 굴렀지 노을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 노을은 끝내 어둠에게 잡아먹혔지. [A]. 활유법, 꿈과 이상이 좌절되었음을 드러냄.. 나를 태우고 날아가던 ㉣그넷줄이 오랫동안 삐걱삐걱 떨고 있었어 소망의 좌절로 인한 화자의 절망감, 위태로움. ▶ 1연: 어린 시절의 체험 회상. 정답과 해설. (01~112)EBS고1기출의미래(문학)해설.indd 13. 013. 2020-10-14 오후 4:29:11.

(14) 정답 과 해설 어릴 때는 ㉤나비를 좇듯 어린 시절 좇았던 아름다움. 아름다움에 취해 땅끝을 찾아갔지 그건 아마도 끝이 아니었을지도 몰라. 파도가 아가리를 쳐들고 달려드는 곳. *땅끝의 의미 ① 인생의 끝, 절망적 상황 ② 실제 땅의 끝 ③ 희망을 얻는 공간. 땅의 끝, 절망, 삶의 위태로움. 찾아나선 것도 아니었지만 끝내 발 디디며 서 있는 땅의 끝, [B]. 그러나 살면서 몇 번은 땅끝에 서게도 되지 시상의 전환. 그런데 이상하기도 하지. 삶의 위기. [C]. 땅끝에 대한 인식의 전환: 절망 → 희망. 파도가 끊임없이 땅을 먹어 들어오는 막바지에서. 위태로움 속에 아름다움이 스며 있다는 것이. 절망적 상황. 역설적 인식: 절망 속에서 발견한 삶의 희망. 이렇게 뒷걸음질치면서 말야. 땅끝은 늘 젖어 있다는 것이 희망을 간직하고 있다. ▶ 2연: 현재의 삶에서 느끼는 절망. 그걸 보려고. : 유사한 종결 어미의 반복. 또 몇 번은 여기에 이르리라는 것이. 살기 위해서는 이제. ▶ 3연: 절망의 끝에서 깨닫는 삶의 희망. 뒷걸음질만이 허락된 것이라고. - 나희덕, 「땅끝」 -. (가) 김선우, 「감자 먹는 사람들」. (나) 나희덕, 「땅끝」. 이 시는 담장 너머에서 풍겨 오는 감자 냄새를 통해 가난했던 유 해제 년 시절을 회상하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 낸 시이다. 화자가 이웃집의 감자 삶는 냄새를 ‘치명적인 냄새’라고 느끼 고, 현재의 시간에서 과거 유년 시절을 떠올리면서 시상이 전개되고 있다. 감자밥으로 끼니와 도시락을 해결해야 할 정도로 가난했던 유년 시절에 대한 회상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킨다. 화자는 어머니의 희생 적인 모습을 떠올리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의 감정을 ‘치명적인 그리움’ 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 시는 땅끝에 대한 역설적 인식을 통해 절망적 상황에서 발견 해제 하는 삶의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는 시이다. 땅끝은 화자인 ‘나’가 살아가는 현실적 공간이기도 하고, ‘나’가 삶의 절망감을 맛보는 상징적 공간이기도 하다. 이러한 땅끝에 뒷걸음치며 도달한 화자는 위태로움 속에 스며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이 시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 아름다움과 희망이 있 다는 역설적 깨달음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바람직한 삶의 자세를 드러 내고 있다.. 주제. 주제. 절망 속에 희망이 있다는 역설적 깨달음. 희생적인 삶을 살았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018  작품 간의 공통점, 차이점 파악. | 정답 | ④. 오답 해설. ① 2연의 ‘친구들은 내가 감자가 좋아서 감자밥 도시락만 먹는 줄 알 (나)는 ‘굴렀지, 잡아먹혔지, 찾아갔지, 되지, 하지’에서 종결 어미 ‘-지’를 반복하여 운율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3연에서는 ‘~는 것이’ 도 반복하여 제시하고 있다.. 아.’라는 표현에서 ‘나’는 감자밥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 것을 좋아하 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2연의 ‘하나둘 숟가락 내려놓을 때까지 엄마 밥주발엔 숟가락 꽂. 오답 해설. 히지 않는다.’에서 식구들의 밥이 모자랄까 봐 식구들이 밥을 다 먹을. ① (가)에서 설의적 표현을 통해 대상의 속성을 강조한 표현은 찾을. 때까지 식사를 미루고 기다리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수 없다.. ④ 2연의 ‘땅속에서 자라는 것들이 무서운데, 뿌리 끝에 댕글댕글한. ② (가)에 반어적 표현은 사용되지 않고 있다.. 어지럼증을 매달고’에서 감자에 대한 ‘나’의 거부감을 확인할 수 있다.. ③ (나)에는 구체적 청자가 드러나지 않는다.. ⑤ 3연에서 어린 시절 물리게 먹어 싫어했던 감자를 ‘치명적인 그리. ⑤ (가)와 (나)에 화자의 이동 경로에 따라 화자의 정서가 구체화된. 움’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감자가 매개체가 되어 어린 시절과 어. 부분은 나타나지 않는다.. 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019  작품의 내용 파악. | 정답 | ②. 020  작품의 맥락 이해. | 정답 | ③. (가)에서 할아버지께서 감자 드시는 것을 오히려 좋아했다는 것과. [B]에서 화자는 ‘살면서 몇 번은 땅끝에 서게’ 된다고 하고 이어지. 화자를 나무랐던 상황은 확인할 수 없다. 2연의 ‘귀밝은 할아버지는. 는 구절에서 ‘파도가 끊임없이 땅을 먹어 들어오는 막바지에서 / 이. 땅밑에서 감자알 크는 소리 들린다고 흐뭇해하셨지만’은 열한 명의. 렇게 뒷걸음질치면서 말야’라고 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문맥적 의미. 식구들의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감자가 잘 자라야 굶지 않고 감. 를 고려할 때 [B]의 4행의 ‘땅끝’은 현실에서 벗어난 이상적 공간이. 자밥이라도 먹을 수 있으므로 감사하게 받아들이라는 할아버지의 말. 아니라 화자가 살면서 겪게 되는 인생의 고난이나 절망 등을 의미하. 씀 정도로 이해해야 한다.. 는 것으로 볼 수 있다.. 014 올림포스.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집 | 국어(고1). (01~112)EBS고1기출의미래(문학)해설.indd 14. 2020-10-14 오후 4:29:12.

(15) 발생하는 기억’을 비자발적 기억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가)의 화자. 오답 해설. ① [A]에서 화자는 그네를 타면서 느꼈던 절망과 암담함을 ‘어둠’이라. 가 어느 집 담장 곁을 지나다가 맡게 되는 감자 삶는 냄새는 화자가. 는 시어를 통해 표현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을 갑자기 떠올리게 해 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② [A]에서 화자는 ‘산 너머 고운 노을을 보려고’ 그네를 힘차게 차고. 있다. 따라서 감자 삶는 ‘냄새’는 비자발적 기억을 우연히 떠오르게. 올라 발을 구르고 있다. 즉 그네를 굴림으로써 이상적 대상인 ‘노을’.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에 다가가려 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오답 해설. ④ [C]에서 화자는 ‘살기 위해서는 이제 / 뒷걸음질만이 허락된 것이. ② ‘감자알’은 어릴 적 화자가 먹었던 감자를 뜻하며 기억을 우연히. 라고 / 파도가 아가리를 쳐들고 달려드는 곳’이라는 표현을 통해 위. 떠올리게 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태로운 삶의 절망적 상황을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문맥적 의미를 고. ③ ‘꽃’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적 상황으로 볼. 려할 때 화자는 ‘파도’를 어려움에 처하게 하는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 때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느라 화려한 것과는 거리가 먼 어머니의 모. 으므로 화자가 ‘파도’를 삶의 위태로움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판단하. 습을 보여 주기 위해 활용된 소재이다. 따라서 우연히 기억을 떠올리. 는 것은 적절하다.. 게 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⑤ [C]에서 화자는 ‘여기’인 땅끝에서 위태로움 속에 아름다움이 스며. ④ ‘그넷줄’은 어릴 적 화자가 도달하고 싶어 했던 ‘노을’이라는 대상. 있다는 역설적 깨달음을 얻게 되므로 적절하다.. 에 가까이 가기 위한 수단이므로, 우연히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과 는 거리가 멀다.. 021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 정답 | ①. ⑤ ‘나비’는 화자가 어릴 때 좇았던 아름다움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 으므로, 우연히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보기>에서 ‘어떤 사건이나 사물 혹은 사람과 우연히 마주쳤을 때. 본문 20~42 쪽. 02 현대 소설 022 ③ 034 ④ 046 ② 058 ③. 023 ③ 035 ② 047 ①. 024 ④ 036 ⑤ 048 ④. 025 ② 037 ① 049 ①. 026 ② 038 ③ 050 ④. 027 ⑤ 039 ② 051 ②. 022 ~ 024. 028 ② 040 ③ 052 ⑤. 029 ② 041 ③ 053 ②. 030 ② 042 ① 054 ③. 031 ③ 043 ① 055 ④. 032 ⑤ 044 ④ 056 ②. 033 ④ 045 ① 057 ⑤. | 2020학년도 9월 전국연합학력평가 |. 103동 502호 김석만 씨는 내가 입금한 돈 칠백만 원을 돌려주. 럼 어젯밤부터 저기에 저러고 있었다는 건가? 502호? 502호에. 대자보의 내용 - 권순찬의 요구 사항. 시오!. 누가 살지? 저런다고 소용이 있을까? 직접 찾아가서 담판을 내. 붉은색 매직펜으로 큼지막하게 쓴 그 글씨들을 읽고 나는 남. 야지.』 나는 속도를 높이면서 그런 생각들을 하다가 이내 다시 그. 자의 얼굴을 다시 한번 바라보았다. 분명, 어젯밤 호프집에서 만. 날 작성해야 할 서류들과 학과 취업률 따위들을 떠올렸다. 『칠백. ‘나’가 권순찬과 만난 적이 있음이 드러남.. 난 그 남자가 맞았다. 부스스한 머리칼도, 검은색 양복도 그대로. 만 원이든 천칠백만 원이든 남과 남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다. 내 『 』: 타인의 문제에 대해 관여하지 않으려는 ‘나’의 태도가 드러남.. 였다. 남자는 사람들을 향해 대자보를 높이 쳐들지도 않았고, 아. 가 참견할 만한 일도, 참견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그저 누군지. 권순찬이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임을 짐작할 수 있음.. 파트 쪽도 쳐다보지 않은 채, 그저 가만히 고개를 숙인 채 앉아만. 모를 사람의 망신을 한 번 보았을 뿐, 저러다가 금세 말겠지. 나. 있었다. 돗자리가 끝나는 부분엔 남자의 것으로 보이는 감색 운. 는 그렇게 생각했다.』『나는 학교에 도착한 후 인터넷으로, 죽은 아. 동화 한 켤레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이의 아빠가 단식을 시작했다는 기사와 교육부에서 대학의 구조. 권순찬의 시위가 길게 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함.. 나는 창문을 올리고 다시 차를 움직였다. 정문 경비가 내 차를. 조정 로드맵을 발표했다는 기사를 차례로 읽었고, 교무처와 인재. 보자 인사를 했고, 나도 꾸벅 고개를 숙였다. 『망신을 주려고 온. 개발원 팀장들과 길게 통화를 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점심. 『 』: 권순찬의 행동에 대한 ‘나’의 부정적인 생각. 사람이었구나. 나는 핸들을 돌리면서 그렇게 생각했다. 뭐야, 그. 시간이 되었고, 자연스레 아침에 보았던 남자를 잊을 수 있었다.』 『 』: ‘나’에게 권순찬의 일은 일상생활로 자연스레 잊혀질 만큼 사소한 것이었음이 드러남.. 정답과 해설. (01~112)EBS고1기출의미래(문학)해설.indd 15. 015. 2020-10-14 오후 4: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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