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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특성에 따른 차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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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t=.863, p=.388). 지 역정책 영향요인은 남성은 3.26점, 여성은 3.22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역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t=.532, p=.595). 공간 영향요인(정주 시설) 은 남성은 3.38점, 여성은 3.33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역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t=.678, p=.498). 공간 영향요인(편의시설)에 대하여 남성은 3.26점, 여성은 3.24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분 석되었다(t=.203, p=.839). 사회적 영향요인(공통문화)에서는 남성 3.55점, 여성 3.50 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역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t=.639, p=.523). 그러나 사회적 영향요인(협동관계)에서는 남성 3.89점, 여성 3.73점 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또한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t=2.088, p=.037). 인구구조 영향요인 중 사회적 영향요인(협동관계)은 사람간의 사회적 관계 에 대한 항목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이웃 간 협력, 단합과 관련하여 보다 높은 인식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인구구조 양태 중 자연적 요인에 대하여 남성은 3.88점, 여성은 3.66점으로 차이 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t=3.221, p=.001). 경제적 요인 에서는 남성은 3.76점, 여성은 3.54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역시 유의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t=3.255, p=.001). 사회적 요인은 남성은 3.33점, 여성은 3.21 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t=1.690, p=.092).

인구구조와 관련하여 남성이 여성에 비해 보다 높은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2) 종속변수에 대한 차이분석

본 연구에서는 종속변수에 대한 성별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경제발전에 대하여 남성은 3.02점, 여성은 2.95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t=1.141, p=.254). 사회발전 (공공서비스)은 남성 2.90점, 여성 2.95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 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t=-.654, p=.514). 사회발전(인간관계)은 남성 3.42점, 여성 3.32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나, 역시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 났다(t=1.628, p=.104).

<표 4-32> 종속변수에 대한 성별에 따른 차이분석 결과

구분 표본 수 평균 표준편차

평균의 동일성 t-검정 t 유의확률

경제발전 남성 317 3.02 .670

1.141 .254 여성 178 2.95 .729

사회발전 (공공서비스)

남성 316 2.90 .862

-.654 .514 여성 177 2.95 .964

사회발전 (인간관계)

남성 316 3.42 .577

1.628 .104 여성 177 3.32 .727

주: * p〈 0.1, ** p〈 0.05, *** p〈 0.01***

나. 지역에 따른 차이분석

(1) 독립변수에 대한 차이분석

본 연구에서는 인구구조 영향요인(경제 영향요인, 지역정책 영향요인, 공간 영향 요인(정주 시설), 공간 영향요인(편의 시설), 사회적 영향요인(공통문화), 사회적 영 향요인(협동관계))과 인구구조(자연적 요인, 경제적 요인, 사회적 요인)에 대한 지역 규모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지역구분은 시 지역, 인구5만 이상 군 지역, 인구5만 미만 군 지역 등 3개 지역으로 구분하였 다.

<표 4-33> 지역 구분

구분 지역

시 지역(5)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군 지역

5만 이상(6) 고흥군, 화순군, 해남군, 영암군, 무안군, 영광군 5만 미만(11)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보성군, 장흥군, 강진군, 함평군,

장성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독립변수에 대한 지역의 규모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한 결과, 인구구조 영향요인 중 경제 영향요인에 대해 시 지역은 2.54 점, 5만 이상 군 지역은 3.30점, 5만 미만 군 지역은 3.78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F=139.587, p=.000). 지역정책 영향요인은 시 지역 2.64점, 군 지역(5만이상)은 3.26점, 군 지역(5만미만)은 3.65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F=116.605, p=.000). 공간 영향요인 (정주 시설)은 시 지역 2.83점, 5만 이상 군 지역은 3.55점, 5만 미만 군 지역은 3.60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F=50.917, p=.000).

공간 영향요인(편의 시설)에서는 시 지역이 2.25점, 5만 이상 군 지역은 3.48점, 5 만 미만 군 지역은 3.76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역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146.887, p=.000). 사회적 영향요인(공통문화)에 대해서는 시 지역은 3.18점, 5만 이상 군 지역은 3.53점, 5만 미만 군 지역은 3.76점으로 차이를 보였으 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F=29.375, p=.000). 사회적 영향요인(협동 관계)은 시 지역은 3.47점, 5만 이상 군 지역은 3.82점, 5만 미만 군 지역은 4.08점 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F=25.303, p=.000).

인구구조 양태 중 자연적 요인에 대하여 시 지역은 3.27점, 5만 이상 군 지역은 3.83점, 5만 미만 군 지역은 4.14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 로 분석되었다(F=77.599, p=.000). 경제적 요인은 시 지역은 3.18점, 5만 이상 군 지 역은 3.72점, 5만 미만 군 지역은 3.98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역시 유 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F=67.834, p=.000). 사회적 요인은 시 지역은 2.90점, 5만 이상 군 지역은 3.24점, 5만 미만 군 지역은 3.58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통계적으 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F=40.925, p=.000). 본 연구의 이러한 통계분석 결과 는 선행연구(주재복 외, 2015; 최진호, 2011)의 결과와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주재 복 외(2015)는 인구 5만 미만의 군 지역은 보육 및 교육 인프라의 퇴보와 고령인구 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여가 등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방재정 지출 확대로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한 인프라 투자가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 하고 있다. 최진호(2011)의 연구는 인구과소지역의 군 지역의 교육, 의료, 문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시서비스를 원활히 공급받지 못하여 생활환경이 더욱 악화되 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도 제시되고 있듯이 인구구조 영향요인 뿐만 아니라, 인구구조 양태에 있어서도 인구 5만 이하의 군 지역은 매우 열악한 상황에 직면해 있음 알 수 있으며, 선행연구 역시 본 연구와 동일한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표 4-34> 독립변수에 대한 지역규모별 지역차이

주: * p〈 0.1, ** p〈 0.05, *** p〈 0.01***

(2) 독립변수에 대한 차이분석

본 연구는 지역발전에 대한 지역규모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분산분석 (ANOVA)을 실시하였다. 경제발전에 대해 시 지역은 2.53점, 5만 이상 군 지역은 3.10점, 5만 미만 군 지역은 3.24점으로 차이를 보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것 으로 분석되었다(F=57.876, p=.000). 사회발전(공공서비스)은 시 지역 3.43점, 5만 이 상 군 지역은 2.99점, 5만 미만 군 지역은 2.53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구분 표본 수 평균 표준편차 F값 유의확률

인구 구조 영향 요인

경제 영향요인

시 지역 143 2.54 .706

139.587 .000***

군 지역(5만이상) 141 3.30 .746 군 지역(5만미만) 214 3.78 .633 지역정책

영향요인

시 지역 143 2.64 .615

116.605 .000***

군 지역(5만이상) 141 3.26 .664 군 지역(5만미만) 214 3.65 .575 공간 영향요인

(정주시설)

시 지역 143 2.83 .939

50.917 .000***

군 지역(5만이상) 141 3.55 .636 군 지역(5만미만) 214 3.60 .701 공간 영향요인

(편의시설)

시 지역 142 2.25 .911

146.887 .000***

군 지역(5만이상) 141 3.48 .845 군 지역(5만미만) 214 3.76 .777 사회 영향요인

(공통문화)

시 지역 142 3.18 .712

29.375 .000***

군 지역(5만이상) 141 3.53 .722 군 지역(5만미만) 214 3.76 .669 사회 영향요인

(협동관계)

시 지역 142 3.47 .846

25.303 .000***

군 지역(5만이상) 141 3.82 .754 군 지역(5만미만) 214 4.08 .766

인구 구조 양태

자연적 요인

시 지역 142 3.27 .714

77.599 .000***

군 지역(5만이상) 141 3.83 .739 군 지역(5만미만) 214 4.14 .523 경제적 요인

시 지역 142 3.18 .708

67.834 .000***

군 지역(5만이상) 141 3.72 .648 군 지역(5만미만) 214 3.98 .573 사회적 요인

시 지역 142 2.90 .635

40.925 .000***

군 지역(5만이상) 141 3.24 .738 군 지역(5만미만) 214 3.58 .710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F=52.006, p=.000). 사회발전(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시 지역 3.51점, 5만 이상 군 지역은 3.37점, 5만 미만 군 지역은 3.30점으로 차이를 보 이고 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F=4.949, p=.007).

이와 관련한 선행연구의 분석결과를 살펴볼 때 이양재(1992)는 지역쇠퇴의 원인 으로 생산가능인구 부족, 제조업에 의한 고용창출 감소 등을, 신정철(2004)은 지역 산업의 낙후, 일자리 부족, 송상열(2007)은 산업의 쇠퇴와 소득수준의 저하, 김광중 (2010)은 산업구조 및 거시적 경제여건의 변화, 지역산업기반의 붕괴 및 이전 등을 지적하고 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통해 살펴볼 때 이렇듯 지역쇠퇴는 지역산업 의 낙후성과 고용창출 감소, 산업의 쇠퇴, 산업기반의 붕괴 등 경제적 발전의 저하 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이들 지역의 공통적인 특성은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는 시사하고 있다.

<표 4-35> 종속변수에 대한 지역규모별 지역차이

구분 표본 수 평균 표준편차 F값 유의확률

경제발전

시 지역 142 2.53 .716

57.876 .000***

군 지역(5만이상) 141 3.10 .586 군 지역(5만미만) 214 3.24 .579 사회발전

(공공서비스)

시 지역 143 3.43 .869

52.006 .000***

군 지역(5만이상) 141 2.99 .814 군 지역(5만미만) 211 2.53 .785 사회발전

(인간관계)

시 지역 143 3.51 .756

4.949 .007***

군 지역(5만이상) 141 3.37 .557 군 지역(5만미만) 211 3.30 .581 주: * p〈 0.1, ** p〈 0.05, *** p〈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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