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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통계분석

문서에서 저작자표시 (페이지 94-101)

(예산규모)은 t=1.72(p=0.085)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4-20>. 양 (+)의 영향요인으로는 예산규모로 기초자치단체의 예산활동 전 분야의 총계를 의미 하는 것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사회복지와 관련된 예산의 비중이 큰 지역적 특 징으로 인해 사회발전을 위한 정책사업의 추진에 보다 앞장서고 있다는 추론이 가 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앞에서 지역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요인 중 예산규모가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과 대조되는 결과이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경제활동과 관 련한 지방재정 지출을 늘릴 경우 지역사회발전이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초자치단체가 처한 입장에 따라 정책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 한다.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사회의 공동체성 형성 수준이 사회발전 의 수준을 의미한다고 할 때, 지역사회의 공동체 형성은 외형적으로 교육, 의료, 문 화 등 활동을 통해 향유된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향유하기 위한 시설을 얼마나 잘 갖추고 있는가는 지역의 예산규모에 의해 결정된다고 하겠다.

제2절 공무원 인식에 기초한 연구모형 분석

첫째, 요인분석은 설문지의 구성개념을 대표하는 개별항목 내 설문문항 간의 상 관관계를 파악하고, 구성개념을 대표하는 변수를 도출하고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용된다.

둘째, 신뢰도분석은 설문문항의 구성개념에 사용된 측정문항이 일관성 있게 측정 되었는지를 판별하는 것으로 측정문항의 내적일관성을 살펴보기 위해서 크론바흐 알파(Cronbach’s Alpha)를 측정하였다.

셋째, 각 요인별로 제시된 변수간의 인과관계를 검정하기 위해서 회귀분석을 수 행하였다.

(2) 응답자 인구·통계학적 특성

응답자의 성별을 살펴보면, 남성 318명(64.1%), 여성 178명(35.9%)이다. 연령은 20대 54명(10.9%), 30대 271명(54.5%), 40대 130명(26.2%), 50대 이상 42명(8.5%)로 나타났다. 최종학력은 고졸이하 38명(7.8%), 대졸 426명(87.7%), 석․박사 22명 (4.5%)로 나타났다(< 4-21> 참조).

<표 4-21>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구분 빈도 비율 구분 빈도 비율

성별

남성 318 64.1

지역

목포시 39 7.8

여성 178 35.9 여수시 26 5.2

합계(무응답:2) 496 100.0 순천시 28 5.6

연령

20대 54 10.9 나주시 31 6.2

30대 271 54.5 광양시 19 3.8

40대 130 26.2 담양군 15 3.0

50대 이상 42 8.5 곡성군 20 4.0

합계(무응답:1) 497 100.0 구례군 22 4.4

최종 학력

고졸이하 38 7.8 고흥군 17 3.4

대졸 426 87.7 보성군 18 3.6

석사 21 4.3 화순군 21 4.2

박사 1 .2 장흥군 16 3.2

합계(무응답: 12) 486 100.0 강진군 15 3.0

근무 기간

1년 미만 23 4.6 해남군 22 4.4

1년이상˜5년미만 206 41.5 영암군 25 5.0

5년이상˜10년미만 130 26.2 무안군 40 8.0 10년이상˜20년미만 91 18.3 함평군 19 3.8

20년 이상 46 9.3 영광군 16 3.2

합계(무응답: 2) 496 100.0 장성군 19 3.8

직급

5급 2 .4 완도군 30 6.0

6급 8 1.6 진도군 20 4.0

7급 113 22.8 신안군 20 4.0

8급 152 30.6 합계(무응답:0) 498 100.0

9급 221 44.6 시 지역 143 28.7

합계(무응답:2) 496 100.0 군

지역(5만이상) 141 28.3 시·군

구분

시 지역 143 28.7 군

지역(5만미만) 214 43.0 군 지역 355 71.3 합계(무응답: 0) 498 100.0 합계(무응답: 0) 498 100.0

나. 설문응답 기초분석

(1) 거주 지역(시․군)의 인구․경제적 상황

거주 지역의 인구구조 영향요인으로 경제 영향요인, 지역정책 영향요인, 공간 영 향요인 등 3개의 요인에 사회 영향요인을 추가하여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먼저, 경제 영향요인 중 ‘경기침체로 산업활동이 부진하다’는 응답은 3.30점으로 나타났으 며, 지역유형별로 시 지역 공무원은 2.50점, 5만 이상 군 지역 공무원은 3.23점, 5만 미만 군 지역 공무원은 3.87점으로 인구규모가 적어질수록 지역 내 산업활동이 부 진하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3.30점, 여성은 3.29점으로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3.35점, ‘산업구 조가 낙후해 있다’는 3.36점, ‘지역산업기반이 붕괴되고 있다’는 3.20점, ‘경제활동을 위한 지역보유자원이 부족하다’는 3.24점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들 설문문항의 경향성은 인구규모가 적은 지역이 경제 영향요인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정책 영향요인 중 ‘지방자치단체 재정력이 취약하다’는 응답은 3.48점으로 나 타났으며, 지역유형별로 시 지역 공무원은 2.65점, 5만 이상 군 지역 공무원은 3.43 점, 5만 미만 군 지역 공무원은 4.07점으로 인구규모가 적을수록 지역 내 자치단체 재정력이 취약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남성 3.51점, 여성 3.43점으로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정책 추진 여력이 미약하다’는 3.15점, ‘심한 규 제로 발전여력이 낮다’는 3.04점, ‘중앙정부/전라남도 등 지원이 부족하다’는 3.32점 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들 설문문 항의 경향성은 인구규모가 적은 지역이 지역정책 영향요인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 영향요인 중 ‘근린․상업시설 이용이 불편하다’는 응답이 3.41점으로 나타났 으며, 지역유형별로 살펴보면 시 지역 공무원은 2.73, 5만 이상 군 지역 공무원은 3.55, 5만 미만 군 지역 공무원은 3.77로 인구규모가 적어질수록 지역 내 근린․상 업시설 이용이 불편하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3.42, 여성 3.38로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조경시설 이용이 불편하다’는 3.34점, ‘청소․쓰레기처리가 좋지 않다’는 3.35점, ‘금융기관 이용이 불편하다’는 3.16점, ‘의료시설 이용이 불편하다’는 3.30점, ‘주민편의서비스 이용이 불편하다는 3.29점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들 설

문문항의 경향성은 인구규모가 적은 지역이 공간 영향요인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4-22> 거주 지역의 인구․경제적 상황

구분 합계

지역유형별 성별

시 지역

군 지역 남성 여성 5만↑ 5만↓

경제 영향 요인

경기침체로 산업활동이 부진하다. 3.30 2.50 3.23 3.87 3.30 3.29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 3.35 2.55 3.29 3.93 3.31 3.43 산업구조가 낙후해 있다. 3.36 2.52 3.33 3.95 3.41 3.27 지역산업기반이 붕괴되고 있다. 3.20 2.49 3.31 3.62 3.26 3.11 경제활동을 위한 지역보유자원이 부족하다. 3.24 2.66 3.36 3.54 3.30 3.12 지역

정책 영향 요인

지방자치단체 재정력이 취약하다. 3.48 2.65 3.43 4.07 3.51 3.43 공공정책 추진 여력이 미약하다. 3.15 2.51 3.14 3.59 3.19 3.07 심한 규제로 발전여력이 낮다. 3.04 2.52 3.08 3.37 3.06 3.01 중앙정부/전라남도 등 지원이 부족하다. 3.32 2.87 3.37 3.57 3.28 3.38

공간 영향 요인

근린․상업시설 이용이 불편하다. 3.41 2.73 3.55 3.77 3.42 3.38 공원․조경시설 이용이 불편하다. 3.34 2.83 3.55 3.54 3.35 3.32 청소․쓰레기처리가 좋지 않다. 3.35 2.90 3.57 3.50 3.38 3.29 금융기관 이용이 불편하다. 3.16 2.18 3.45 3.61 3.17 3.14 의료시설 이용이 불편하다. 3.30 2.18 3.46 3.93 3.32 3.26 주민편의서비스 이용이 불편하다. 3.29 2.37 3.52 3.74 3.28 3.30

사회 영향 요인

공통의 기억을 가진 이웃이 많다. 3.52 3.11 3.61 3.75 3.53 3.51 공통의 습관을 가진 이웃이 많다. 3.54 3.15 3.57 3.77 3.56 3.50 공통의 전통을 가진 이웃이 많다. 3.53 3.21 3.46 3.79 3.55 3.50 공통의 문화를 가진 이웃이 많다. 3.54 3.26 3.50 3.74 3.56 3.51 이웃간 협력(협동)이 잘 된다. 3.83 3.49 3.82 4.07 3.88 3.75 이웃간 단합(단결)이 잘 된다. 3.83 3.45 3.83 4.09 3.90 3.71

사회 영향요인 중 ‘공통의 기억을 가진 이웃이 많다’는 응답은 3.52점으로 나타났 으며, 지역유형별로 시 지역 공무원은 3.11점, 5만 이상 군 지역 공무원 3.61점, 5만 미만 군 지역 공무원 3.75점으로 인구규모가 적을수록 지역 내 공통의 기억을 가진 이웃이 많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남성 3.53점, 여성 3.51점으로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통의 습관을 가진 이웃이 많다’는 3.54점, ‘공통의 전통을 가진 이웃이 많다’는 3.53점, ‘공통의 문화를 가진 이웃이 많다’는 3.54점, ‘이웃 간 협력(협동)이 잘 된다’는 3.83점, ‘이웃 간 단합(단결)이 잘 된다’는 3.83점으로 나타 났으며, 역시 성별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들 설문문항의 경향성은 인구규모가 적은 지역이 사회 영향요인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거주 지역(시․군)의 인구구조 특성

자연적 요인 중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는 응답은 2.99점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유형별로 시 지역 공무원은 3.57점, 5만 이상 군 지역 공무원은 3.93점, 5만 미 만 군 지역 공무원은 3.56점으로 5만 이상 군 지역 공무원이 가장 높게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남성 3.63점, 여성 3.43점으로 남성이 높게 나타났다. ‘출산율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는 3.29점,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는 3.54점으로 나 타났으며, 앞선 문항들과 유사한 경향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4-23> 거주 지역의 인구구조 특성

구분 합계

지역유형별 성별

시 지역

군 지역 남성 여성 5만↑ 5만↓

자연적 요인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2.99 3.57 3.93 3.56 3.63 3.43 출산율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3.29 3.79 4.10 3.78 3.86 3.63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3.54 4.13 4.40 4.08 4.15 3.93 경제적

요인

경제활동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3.18 3.77 4.03 3.71 3.80 3.54 유소년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3.19 3.68 3.93 3.65 3.71 3.54 사회적

요인

떠나려는 인구가 많다. 2.91 3.37 3.65 3.36 3.42 3.25 이주해오려는 인구가 많다. 3.11 2.89 2.50 2.79 2.76 2.83

경제적 요인 중 ‘경제활동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는 응답은 3.18점으로 나 타났으며, 지역유형별로 시 지역 공무원은 3.77점, 5만 이상 군 지역 공무원은 4.03 점, 5만 미만 군 지역 공무원은 3.71점으로 5만 이상 군 지역 공무원이 가장 높게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남성 3.80점, 여성 3.54점으로 남성이 높게 나타났다.

‘유소년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는 3.19점으로 나타났으며, 앞선 질문과 유사

한 경향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요인 중 ‘떠나려는 인구가 많다’는 응답은 2.91점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유 형별로 살펴보면, 시 지역 공무원은 3.37점, 5만 이상 군 지역 공무원은 3.65점, 5만 미만 군 지역 공무원은 3.36점으로 5만 이상 군 지역 공무원들이 가장 높게 인식하 는 경향을 보였으며, 남성 3.42점, 여성 3.25점으로 남성 공무원이 높게 나타났다.

‘이주해오려는 인구가 많다’는 3.11점으로 나타났으며, 시 지역이 군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3) 거주 지역(시․군)의 경제발전과 사회발전 수준

경제발전 중 ‘사업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응답은 2.62점으로 나타났으며, 지역 유형별로 살펴보면, 시 지역 공무원은 3.27점, 5만 이상 군 지역 공무원은 3.45점, 5 만 미만 군 지역 공무원은 3.16점으로 5만 이상 군 지역 공무원들이 가장 높게 인 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 3.18점, 여성 3.13점으로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4-24> 거주 지역(시․군)의 경제발전과 사회발전 수준

구분 합계

지역유형별 성별

시 지역

군 지역 남성 여성 5만↑ 5만↓

경제 발전

사업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2.62 3.27 3.45 3.16 3.18 3.13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2.58 3.22 3.29 3.07 3.06 3.07 상업시설 폐점 수가 증가하고 있다. 2.71 3.19 3.28 3.09 3.09 3.09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2.15 2.79 2.95 2.68 2.78 2.48 소득수준이 감소하고 있다. 2.59 3.04 3.22 2.99 3.00 2.97

사회 발전

공교육 수준이 높다. 3.22 3.10 2.84 3.02 2.97 3.11 의료서비스 수준이 높다. 3.56 2.90 2.30 2.83 2.81 2.88 문화서비스 수준이 높다. 3.51 2.97 2.45 2.90 2.91 2.88 사람간 교류가 많다. 3.52 3.36 3.28 3.37 3.39 3.33 사람간 협력수준이 높다. 3.49 3.48 3.49 3.49 3.52 3.44 삶의 질 수준이 높다. 3.53 3.29 3.12 3.29 3.34 3.20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2.58점, ‘상업시설 폐점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2.71점,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2.15점, ‘소득수준이 감소하고 있다’는 2.59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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