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고충처리 성과 및 활동III
9 증액투자 유치 현황 및 주요활동
외국인투자기업 사후관리의 중요성
◦ 외국인투자유치는 크게 신규 투자유치와 이미 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부터 증액투자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최근 몇 년간의 추세를 보면 증액투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총 투자유치금액에서 약 50%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기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이들 기업으로부터의 증액투자를 유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 우리나라는 지난 몇 년간 외국인투자유치가 약 100억불 대에 머물면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고임금․고지가로 이미 고 비용국가로 인식되고 있으며, 정부의 규제지수 등 여러 가지 지표에서 투자대상국으로서의 매력도가 낮은 것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겠다.
◦ 해외투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자금력을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기업들 도 이미 대부분 국내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며, Fortune 500 기업들 중 과 반수가 국내 진출했다. 나머지 반 정도의 기업들은 각 국가의 기간산업 관련 기업들이거나 국내로의 유치가 적합하지 않은 기업들로 신규 투자 유치가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
◦ 따라서 신규 투자자를 발굴하는 노력을 계속하면서 이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증액투자를 유도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확실하게 유지하는 일이다.
◦ 기존 진출 외국인투자기업들로부터 증액투자를 유도하려면,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대해 만족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친기업적인 환경과 정부규제의 완화, 투명한 절차와 외국인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사회 전반적으로 글로벌 스탠다드로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림 III-12 에서 보듯이 고충처리와 투자유치에 중요한 선순환 구조가 존재한다.
그림 III-12 : 고충처리와 투자유치의 선순환구조
2001 11,286 4,329 38.3 1,479 34.2
2002 9,093 3,219 35.4 546 17.0
2003 6,471 3,933 60.8 2,372 60.3
2004 12,792 5,549 43.4 1,830 33.0
2005 11,563 7,677 66.4 1,461 19.0
2006 11,233 6,618 58.9 1,724 26.1
2007 10,509 4,917 46.7 596 12.1
2008 11,705 7,282* 62.2 1,106 15.2
합 계 84,652 43,524 51.4 11,114 25.5 자료 : 지식경제부, ILK
* 장기차관금액 포함
증액투자프로젝트 발굴 및 PM 지정 운영
◦ 홈닥터들이 외국인투자기업들과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 굴한 증액투자프로젝트 가운데서 중요성이 높은 22개 프로젝트에 대하여 는 홈닥터를 PM(Project Manager)으로 지정, 증액투자유치 활동을 전개 토록 하였다.
◦ 2009년 World Bank는 외국인투자옴부즈만 면담에서 신규투자유치가 증 액투자유치보다 5배의 노력과 비용이 더 필요하다고 자체 분석결과를 밝 혔다. 체계적인 증액투자유치 계획을 수립하고 활동을 전개하면 신규유 치보다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는 것이다. 그러므로 국가투자유치기관 차원에서 증액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증액투자 유치를 위한 고충처리 활동의 비중 있는 역할을 고려할 때 기진출 외국인투자기업 대상의 고객 밀착형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외투기업 모기업 TFT 파견 및 고충 청취
◦ 발굴된 고충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유발되는 증액투자 프로젝트의 투자결 정 및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증액투자 Task Force Team(TFT)을 파견하 여 해외 소재 외국인투자기업 모기업을 대상으로 고충의 해결과정을 설 명하는 한편, IR 활동을 전개하였다. 2005년도 처음 개발된 사업으로서 2006년 2회, 2007년 2회 파견, 2008년에는 3회 파견하였다.
◦ 증액투자유치 TFT는 모회사를 방문하여 증액투자유치를 위한 상담뿐만 아니라 투자모기업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 여건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하였다.
표 III-9 : 고충상담/증액투자유치 TFT 파견실적
지 역 기 간 성 과
구주지역 '08.3.26~4.4
- SYSTRA, AUTOLIV, SOYA GROUP 3개 기업 방문
- OECD Global Forum에서 옴부즈만 주제발표
독일 '08.5.25~5.29
- BASF 방문
- 고충 상담 및 증액투자 프로젝트 조기 추진 유도
미주/일본지역 '08.11.3~11.12
- Telus International Co., RIM, Pfizer, AshaiGlass사 등 6개 기업 방문 - 고충상담 및 증액투자 유도
그림 III-13 : Telus사 경영진과 면담
제주 CEO 포럼 개최
◦ 제주 CEO 포럼은 외국인투자기업의 외국인경영자, 외국인직원 및 그 가 족들로 하여금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2006년도에 처음 제주에서 개최된 이래 2008년에 3회째 개최되었다.
◦ ‘08.9.26-27 동안 제주에서 개최된 동 포럼에는 우리나라에 기진출한 외국 인투자기업 CEO 및 투자관계임원과 유관기관 등 125명이 초청되었다.
KOTRA사장, 외국인투자옴부즈만, ILK단장과 제주도부지사, 대전광역시 부시장 등을 비롯하여 정부관계자들이 참석, 외국인투자기업의 고충현안 을 청취하고, 증액투자를 고취시키는 장이 되었다.
◦ 특히, 이번 CEO 포럼을 통해 워싱턴타임즈 항공, Google과 MOU를 체결 하며 실질적으로 증액투자 성과를 이루는 등 부문별 투자자와의 네트워 크를 강화함으로써 국가적인 투자유치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였다.
그림 III-14 : 제주 CEO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