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경제규모 지표: GDP
1.2 패널모형
1.2.1 종속변수: 수산물 무역액
1) 경제규모 지표: 무역액
먼저 중력모형추정에 있어 고정효과모형 또는 확률효과모형 중 어느 것이 더 적합한지를 알기 위해 하우스만 검정을 실시하였다. 검정결과 =2.46이고 p=0.2924이므로 10% 이내 유의수준에서 설명변수와 누락변수 간에 상관관계 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귀무가설이 기각되지 않는다. 따라서 확률효과모형의 추 정량이 일치추정량이기 때문에 이것을 선택한다.
<표 5-9>은 2007년-2017년 시계열자료와 우리나라 29개 무역상대국 횡단 면 자료를 결합하여 중력모형을 가지고 한국 수산물 무역에 미치는 영향을 패 널분석한 추정한 결과이다. 종속변수는 한국 수산물 총무역액으로, 독립변수는 한국의 총수출액, 무역상대국의 총수입액, 거리자료는 양국 간 수도거리로 하였 다.
우선 기본모형에서 한국의 총수출액 변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계수값이 추 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무역 상대국의 총수입액 변수는 한국 수산물 무역액에 1%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신뢰할 만 하였다. 이것은 상대국의 총수입액이 1% 증가하면 수산물 무역액이 0.24%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양국의 경제규모, 소비능력 또는 시장규모가 클수록 무역이 확대될 것이라는 중력모형 의 예측과 일치하고 있다. 한국의 수산물 무역은 한국의 총수출액보다는 전반 적인 시장규모를 잘 반영한 상대국의 총수입액에 더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리변수를 살펴보면 1%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즉 거리가 1%증가할 때 한국 무역상대국의 수입량이 1.25%감소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확장모형에서 경제규모와 거리 요인이 한국 수산물에 미치는 영향은 방향은 기본모형과 일치하였다. 추가요인인 지역경제통합이 한국 수산물 무역에 미치 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FTA가입여부를 더미변수로 하여 추정하였다. 추정결 과 FTA에 가입하면 한국 수산물 무역에 양(+)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추정결과로 볼 때 중력모형이 예측한 대로 한국 수산물 무역은 경제 규모인 무역상대국의 수입량과 거리변수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 다.
<표 5-9> 패널모형: 경제규모 수출입액
모형형태 종속변수 독립변수 추정계수 t-통계량 p-value
기본모형 log(
)
log(
) 0.030582 0.110064 0.2276 log(
) 0.241536*** 2.598272 0.0009 log(
) -1,251151*** -3.726364 0.0001 c 11.29382** 2.093321 0.0359
확장모형 log(
)
log(
) 0.060341 0.013426 0.3315 log(
) 0.211782*** 2.104267 0.0055 log(
) -1.358922*** -4.172323 0.0001 log(
) 1.191282*** 3.140374 0.0002 C 11.29743*** 4.468651 0.0065 1.
=0.467857, Adjusted =0.458476, D-W 통계량:1.081426
2.
=0.472378, Adjusted =0.472347, D-W 통계량:1.124549 주 : ( )안은 p값을 표시 p<0.01:***, p<0.05:**, p<0.10:*
:
국의 총수출액,
:
국의 총수입액
2) 경제규모 지표: GDP
여기서는 종속변수를 수출입액으로 하고 독립변수 중 경제규모를 GDP로 하
여 추정하였다. 먼저 중력모형추정에 있어 고정효과모형 또는 확률효과모형 중 어느 것이 더 적합한지를 알기 위해 하우스만 검정을 실시하였다. 검정결과
=5.43 p=0.4865이므로 10% 이내 유의수준에서 귀무가설이 기각되지 않는다.
따라서 확률효과모형 추정량이 일치추정량이 되므로 이것을 선택한다.
<표 5-10>는 2007년-2017년 시계열자료와 우리나라 29개 무역상대국 횡 단면 자료를 결합하여 중력모형을 가지고 한국 수산물 무역에 미치는 영향을 패널분석한 추정한 결과이다. 종속변수는 한국 수산물 총무역액으로, 독립변수 는 한국의 GDP, 무역상대국의 GDP, 거리자료는 양국 간 수도거리로 하였다.
우선 기본모형에서 한국의 GDP수준은 한국 수산물 무역액에 10% 유의수준에 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이것은 한국의 GDP가 1% 증가하면 수산물 무역 액이 0.04%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무역 상대국의 GDP 변수는 한국 수산물 무역액에 1%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신뢰할 만 하였다. 이것은 상대 국의 GDP가 1% 증가하면 수산물 무역량이 0.26%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무역상대국의 경제규모, 소비능력 또는 시장규모가 클수록 무역이 확대될 것이라는 중력모형의 예측과 일치하고 있다. 한국의 수산물 무역액은 한국의 GDP보다는 전반적인 시장규모를 잘 반영한 상대국의 GDP에 더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리변수를 살펴보면 1%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 의미하였다. 즉 거리가 1%증가할 때 한국 무역상대국의 수입량이 1.03%감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확장모형에서 경제규모와 거리 요인이 한국 수산물에 미치는 영향은 방향은 기본모형과 일치하였다. 추가요인인 지역경제통합이 한국 수산물 무역에 미치 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FTA가입여부를 더미변수로 하여 추정하였다. 추정결 과 FTA에 가입하면 한국 수산물 무역에 양(+)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추정결과로 볼 때 중력모형이 예측한 대로 한국 수산물 무역 은 경제규모인 무역상대국의 GDP와 거리변수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표 5-10> 패널모형: 경제규모 G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