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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초점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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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절초점의 개념

조절초점의 개념은 자아차이이론(self-discrepancy theory)로부터 시작되었 으며 조절초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아(self)와 정서(emotion)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자아에 대한 이해는 초창기 심리학자들 사이에 관심사였지만. 최근 사회심리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가 되고 있다 또한 정서에 관한 연구도. 자아에 관한 연구와 유사하게 1980년대부터 심리학자들에 의해 다시 각광받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자아와 정서를 연결시켜 설명한 이론이. Higgins(1987)에 의해 제안된 자아차이이론(self-discrepancy theory)이다 강혜자( , 2009).

자아차이이론에서는 여러 유형의 자아 신념들 간의 차이나 자아 상태 표상들 간의 차이가 정서 경험의 종류와 강도를 결정한다고 주장한다(Higgins, 1987).

여러 가지 표상들을 구분하기 위해 자아의 “영역(domain)”과 “관점 라는 두 가지 심리적 변인을 제안하였다 자아의 영역은 실제 자

(standpoint)” .

아(actual self), 이상적 자아(ideal self), 그리고 당위적 자아(ought self)로 구 분하였다 실제 자아는 자신이 실제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는 속성들에 관한 표. 상 이상적 자아는 자신이 이상적으로 소유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속성들에, 관한 표상 당위적 자아는 자신이 당연히 지니거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속성, 들에 관한 표상을 말한다 그리고 자아에 관한 관점은. “자신 의 개인적 관점과” 자신에게 “중요한 타인 예컨대 부모 형제자매 배우자 절친 등( , , , )”의 관점이 있다(Higgins, 1987). 세 가지 영역과 두 관점을 조합하면 여섯 가지 (actual/own, actual/other, ideal/own, ideal/other, ought/own, and 자아 상태의 표상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여기에서 처음 두 가지

ought/other) ,

실제 자아 표상들 특히 자신의 관점에서의 실제 자아, , (actual/own)는 현재 자 신이 가지고 있는 여러 속성들로서 개인의 “자아개념(self-concept)”(Wylie, 을 나타내며 나머지 네 가지 표상들은 전형적인 개인의 자아지침

1979) , “

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 (self-guides)”(Higgins, Strauman, & Klein, 1986) . 상적 자아는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나 희망을 당위적 자아는 자기가 당연히 지키, 거나 이행해야 하는 의무나 책임을 말한다 이 이상적 자아나 당위적 자아는 자.

신이 지향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고 또는 자기를 이끌어가는 일종의 지침이 되기, 도 하기 때문에 이들을 자기지향적 기준 또는 자아지침이라 한다 결국 자아차이. 이론은 사람들이 어떤 자아지침을 지향하기 위해 동기 유발되는가를 설명하는 것으로 모든 사람들이 모든 자아 지침을 갖고 있지 않듯이 어떤 사람은 당위적 자아지침을 가지고 있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이상적 자아지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Higgins, 1987).

자아차이이론에서는 이러한 자아 상태 유형의 차이에 따라서 경험하게 되는 정서의 유형이 달라진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지니고 있는 실제 자아와. 이상적 자아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우울관련 정서(dejection-related 를 그리고 실제 자아와 당위적 자아의 차이가 클수록 불안관련 정서 emotions) ,

를 더 많이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요약하 (agitation-related emotions) .

면 다음 <표 2-2>와 같다.

표 자아차이 유형에 따른 정서 상태

< 2-2>

자아차이 유형 정서 상태

실제 자아 대 이상적 자아 우울관련 정서 실망 낙담 슬픔( , , ) 실제 자아 대 당위적 자아 불안관련 정서 초조( , 안절부절못함 죄책감, ) 출처 강혜자: (2009), p.171에서 재인용

이후 자아차이이론의 가설은 Higgins를 중심으로 여러 연구자들(e.g., (Alexander & Higgins, 1993; Higgins, Bond, Klein, & Strauman, 1986;

의 연구에서 검증되어 Higgins, Klein, & Strauman, 1985; Strauman, 1992)

왔지만 특정한 자아차이가 이 이론에서 예언하는 정서를 항상 유발하는 것이 아 니라는 것(Tangney, Niedenthal, Covert, & Barlow, 1998)과 자아차이이론은 정서의 발생을 설명하지만 부정정서(Negative Affect)의 발생만을 설명하고 긍 정정서(Positive Affect)에 대한 발생은 설명하지 못한다는 비판(Carver &

에 직면하게 되어 는 자아차이이론을 수정 보완하여 조 Scheier, 1990) Higgins

절초점이론(regulatory focus theory)을 제안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상이나 당. 위를 포함한 자아지침들을 포함하여 특정의 심리적 변인들이 자아조절의 초점

유형에 영향을 주고 조절초점 에 따라 행동의 동기 (focus) , (regulatory focus)

와 전략 및 정서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들 심리적 변인들과 조절초점간의 상호. 관계를 설명하면 아래 <그림 2-7>과 같다.

그림 심리적 변인들과 향상초점 및 예방초점의 상호관계

< 2-7>

출처: Higgins (1997). “Beyond pleasure and pain”, 52(12), American Psychologist, 를 바탕으로 연구자 작성

p. 1283

당시까지 인간은 “쾌락(pleasure)을 추구(approach)하고 고통(pain)을 회 피(avoidance)한다.”는 쾌락주의 원리(hedonic principle)가 인간의 동기를 설 명하는 대표적 원리였다 그러나 이것들을 어떻게 수행하는지에 대해서는 인간은. 침묵하고 있지만 인간이 어떻게 즐거움을 추구하고 고통을 회피하는지 이를 위, 해 어떤 전략을 사용하는지는 매우 중요한 동기적 의미를 갖고 있다 인간은 원. 하는 결과 즉 차이들을 줄이는 것 를 얻기 위해 조화( ) (matches)를 추구하거나 혹은 부조화(mismatches)를 회피할 가능성을 증가시킨다(Higgins, 1997). 이 것을 다시 쾌락주의 원리로 설명하면 인간의 동기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 하나는 쾌락을 추구하여 득을 얻으려는 접근(approach)심리이고 다른 하나는,

고통을 미리 막아서 실을 피하려는 회피(avoidance)심리이다. Higgins는 전자의 자기조절 유형을 향상초점(promotion focus)이라 하고 후자의 자기조절 유형, 을 예방초점(prevention focus)이라고 하였다.

히긴스(Higgins, 1997, 1998)의 조절초점이론의 중심에는 인간은 실제와 이 상적 최종결과 즉 기쁨 추구 와의 차이를 최대한 줄이려는 동기와 실제와 비이( , ) , 상적 최종결과 즉 고통 회피 와의 차이를 최대한 넓히려는 동기가 존재한다고( , ) 주장한다 그렇지만 조절초점이론은 최종결과를. (a) “이상”(ideals; 즉 되기를, 위하는 것 과) (b) “당위”(oughts;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당연히 되어야 하는 것 라는 것으로 규정함으로서 쾌락주위의 기본원리를 뛰어 넘었다 이상적 자아) . 와의 차이를 축소하고자 하는 사람은 향상초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 (ideal self)

고 반면 당위적 자아, (ought self)와의 차이를 줄이고자 하는 사람은 예방초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비록 이상과 당위 두 가지 모두에 높게 관련이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나 Higgins는 모든 개인 또는 대부분의 개인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다고 주장 한다(Meyer, Becker, & Vandenberghe, 2004).

이러한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두 가지 조절초점은 (a) 인간의 기본적인 동 기, (b) 가치의 기준이나 최종목표, (c) 최종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추구 수 단, 그리고 (d) 바라는 결과의 방향이나 수준 등에서 차이가 있다 박지환( , 2013).

이상적 자기규제(ideal self-regulation)는 향상초점을 갖고 있는 반면 당위 적 자기규제(ought self-regulation)는 예방초점을 갖고 있다(Crowe &

다시 말해 향상초점은 긍정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바람직한 결 Higgins, 1997).

과를 얻기 위해 현재의 상황을 향상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동기이다 반면. 예방초점은 목표의 불만족스럽거나 원치 않는 결과를 회피하는데 초점을 맞추는 동기를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향상초점은 본인이 달성하기를 희망하는 이상을 추. 구하는 자기규제 메카니즘으로서 자기조절의 초점을 긍정적 결과(positive 를 얻을 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에 맞추는 반해 예방초점은 의무나

outcomes) ,

책임 등과 같은 당위를 추구하는 자기조절 메커니즘으로서 자기조절의 초점을 부정적 결과를 피할 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에 맞춘다고 보고 있다(Lanaj, 박지환 또한 향상초점과 예방초점은 인간이 Chang, & Johnson, 2012; , 2013).

추구하는 바람직한 목표 상태(desired end states)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향.

상초점은 긍정적 결과가 있는 상태가 최종 목표이며 바람직한 상태라고 주장하 는 반면 예방초점은 부정적 결과가 없는 상태가 최소의 기준이 되며 또한 바람, 직한 상태라고 보고 있다(Higgins, 1998). 그러므로 Higgins(1998)는 조절초 점의 본질은 바람직한 상태를 긍정적 결과를 얻는 상태로 보느냐 아니면 부정적, 결과를 피한 상태로 보느냐에 따라 바람직한 상태를 추구하는 것과 연계되어 발 현되는 동기가 질적으로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Higgins, 1998). 즉 전략 수단, 과 방법 등에서 바람직한 상태에 이르는 것이 각각 다르다는 것이다(Higgins, 예방초점 지향적 개인과 비교하여 향상초점 2002; Idson & Higgins, 2000).

지향적 개인은 (a) 안전욕구 보다는 양호욕구(Higgins, Roney, Crowe, &

규칙과 책임보다는 희망과 포부

Hymes, 1994), (b) (Higgins et al., 1994), 그리고 (c) 손실(losses)보다는 이익(gains)(Shah, Higgins, & Friedman, 에 더욱 집중한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사고방식은 모두 목표 지향적이지

1998) .

만 향상과 예방 어느 것에 조절초점을 지향하는가는 서로 다른 원인과 유사하지, 않은 행동적 특성에서 오는 것이다(Brockner & Higgins, 2001; Higgins, 박지환 의 연구에서 언급된 예를 들면 성공적으로 일을

1997, 1998). (2013) ,

끝낼 경우에는 부정적인 결과를 피할 수 있고 실패했을 경우에는 그것을 본인이 감당해야 하는 ‘손실 무손실- (loss-nonloss)’의 상황에서는 향상초점이 강한 사람은 이런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데 반해 예방초점이 강한 사람은 이, 러한 상황에 민감하여 이에 따른 동기도 강하게 발현되어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확실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하려고 하고 부정적인 결과를 피할 수 있, 게 되면 평온함과 안도감을 실패하여 부정적 결과를 감내해야 할 경우에는 초조, 와 불안감을 경험하게 된다고 했다(Higgins & Silberman, 1998). 이와 반대로 성공하면 긍정적 결과를 얻게 되고, 실패할 경우 잃게 되는 ‘이득 무이득 -의 상황에서는 예방초점이 강한 사람보다는 향상초점이 강한 (gain-nongain)’

사림이 이러한 상황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에 따른 동기도 또한 강하게 발 현되어 모든 방법을 시도하여 긍정적 결과를 얻고자 노력하여 획득할 경우 즐거 움과 만족감을, 실패할 경우 실망과 낙담을 경험한다고 하고(Higgins, 1998;

향상초점이 강한 사람은 위험추구 성향도 Higgins, Shah, & Friedman, 1997),

강하다(Crowe & Higgins, 1997)고 했다 박지환( , 2013). <그림 2-7>에서와 같이 열의에 찬 향상초점 지향적 개인은 ‘최상(hits)’을 이루기를 원하고 착오

나 생략을 막기를 원하는 반면 조심성과 경계에 찬 예방초점 지향적 개인은 정, 확한 기각을 지키고 실수를 막기를 원한다고 한다(Higgins, 1997).

아래 <표 2-3>은 향상초점과 예방초점의 차이를 요약 정리한 것이다.

표 조절초점

< 2-3> (Regulatory Focus)

구분 향상초점(Promotion Focus) 예방초점(Prevention Focus) 목표 성취(Accomplishment) 안전(Safety)

행동목표 · 이상(ideals), 희망 영감 성장욕, ,

구 · 당위(oughts), 의무, 책무·책임, 안전욕구

행동전략 · 긍정적인 결과 추구(approach)

· 위험추구 성향과 관련이 있음

· 변화에 보다 개방적

· 부정적인 결과 회피(avoidance)

· 위험회피 성향과 관련 있음

· 변화에 덜 개방적

유발요인

· 성향적 요인 내적동인( ): 성장욕 구 진전 성취, ,

· 상황적 요인 긍정적 결과의 유: 무

· 성향적 요인 내적동인( ): 안전욕 구 의무 규제, ,

· 상황적 요인 부정적 결과의 유: 무

선호상황 · 과업 전환 변화 을 선호( ) · 과업 유지를 선호

결과

· 긍정적 결과(gain-nongain)에 민

· 추구하는 목적 진보 성취 에 부감 ( , ) 합하려는 경향 진보를 위한 모든( 수단 강구)

· 부정적 결과(loss-nonloss)에 민감

· 추구하는 목적 안전 방어 에 부( , ) 합하지 않는 것을 피하려는 경향

실수 회피

( )

감성적 경험

· 긍정적 결과 획득 시의 즐거움,

· 획득 실패 시의 불쾌 실망만족 ,

· 부정적인 결과를 피했을 때의 평온 안도,

· 피하지 못했을 때의 동요 초조, 출처 박지환: (2013)에서 재인용(Higgins, 1997에 근거)

요약하자면 향상초점은 발전 성장 그리고 성취에 관심이 있고 목표는 희망, , , , 과 포부이다 전략적 선호성향은 바람직한 목표상태와 일치시키도록 접근하는 과. 정을 만들어내는 것인 반면 예방초점은 안정 안전 그리고 책임에 관심이 있다, , , . 이러한 둘 사이의 차이로부터 사람들이 향상초점 또는 예방초점을 갖고 있다면 그들의 조절초점은 다를 것이며 행동도 다를 것이라고 믿는다 향상초점을 가진. 사람은 발전(advancements)과 이익을 얻기를 갈망하며 예방초점을 가진 사람,

은 안전과 무손실을 확보하기 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Higgins, 1998).

이러한 조절초점은 양호욕구 또는 안전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성향에 영향 을 주는 기질적 성향일 수 있지만 동시에 미리 대비하게 함 예컨대 회상 또는, ( 위험인지를 통한 점화) 혹은 문제 짜맞추기 예를 들면 긍정적 결과의 달성 혹은( 부정적 결과의 회피 서여주)( , 2015)를 통해 이들 욕구들을 현저히 증가시킴으로 써 상황적으로 유인될 수도 있다(Meyer et al., 2004).

즉, 조절초점은 성격(Wallace & Chen, 2006)과 유년기의 경험(Higgins, 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성적 기질

1997, 1998) (chronical disposition) 이며 그리고 상황적 계기, (situational cues)에 의해 대비되어지거나 떠올려질 수 있는 심리적 상태(psychological state)이다(Friedman & Forster, 2001;

특히 조직상황에서 상황적 계 Liberman, Idson, Camacho, & Higgins, 1999).

기는 조직구성원들이 행동적 기대와 그들의 잠재적 결과와 관련한 정보를 취득 하기 때문에 더욱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James, James, &

조직 내의 안전 분위기

Ashe, 1990; Scott & Bruce, 1994). (safety climate) 는 예방초점과 정(+)의 관계를 보였고(Wallance & Chen, 2006), 거래적 리더 는 팔로워들의 예방초점을 유발시킨 반면 변혁적 리더는 팔로우어들의 향상초점, 을 유발한다고 주장한다(Kirk & Van Dijk, 2007). 즉 리더의 행동패턴이 조직 구성원들의 향상초점 또는 예방초점을 현저히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는 직장 내 환경적 계기가 된다(Brockner, Higgins, & Low, 2004).

그러나 이러한 상황적 계기는 조직문화 리더십 등 개인 간의 관계 또는 조직, 차원에서 주어지는 상황적 요소들이기 때문에 개인적 성향에 대한 연구가 기본 적으로 필요하다 이는 프리젠티즘과 관련한 연구들이 주로 선행요인들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직무와 조직문화에 대한 관심이 주를 이루었고 개인 성격과 태도, 와 같은 개인 특성에 대한 연구는 그 동안 등한시 되어왔다는 점(Johns, 2010;

에서 본 연구에서는 출근할 것인가 결근할 것인가에 대한 의

Lu et al., 2014) ,

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의 동기적 요인들이 조직구성원 개인의 만성적 기 질의 차이에 따라 프리젠티즘에 어떻게 내재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 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한편 조절초점이론과 몰입이론의 유사성을 주장한 연구자도 있다.

는 조절초점이론이 자기결정성 이론을 보완하면서 또한 몰입이 Meyer(2004)

론과 유사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Deci & Ryan과 Higgins에 의하면(Deci &

개인들은 그들의 Ryan, 1985; Higgins, 1997, 1998; Ryan & Deci, 2000b)

동기상태를 각기 다른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는데 두 연구자들 간의 차이는, 는 행동의 목적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으로 와 은

Higgins (“ ?”) , Deci Ryan

행동에 대한 인지된 원인(“왜 내가 이것을 하는가?”)의 차이이다 그리고 이. 두 가지 동기이론들에 있는 각기 다른 형태의 지침들에 내재되어 있는 심리적 상태는 Meyer와 Allen(1991)의 3 가지 다른 종류의 몰입 정서적 규범적 지속( / / 적몰입 과도 매우 유사하다는 주장이다) (Meyer et al., 2004).

또한 두 가지 다른 성향적 조절초점 특성 차이를 또 다른 자아(self)와 관련 된 이론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

하나는 방어동기(defensive motivation)에 중점으로 두고 연구되어온 공포관 리이론(terror management theory)이고 나머지 하나는 방어관점만이 인간행, 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아니라는 관점에서 주장된 성장(growth)/충실화 관점이다 이러한 두 가지 다른 관점들은 심리학역사를 통해 자아 (enrichment) .

의 방어 와 충실화 를 포함한 동기의 구성개념들로

(self) (defense) (enrichment)

인간행동을 분석하는데 각기 별도로 또는 통합된 개념으로 연구되어 왔다 (Greenberg, Pyszczynski, & Solomon, 1995).

우선 공포관리이론은 Greenberg 등(Greenberg, Pyszczynski, & Solomon,

사회심리학자들이 의 연구

1986) Ernest Becker (Becker, 1962, 1973, 1975) 를 바탕으로 제시한 이론으로 죽음에 대한 공포와 개인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심리적 대처 방식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terror’

라고 규정했는데 사람은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잠재적인 인식으로 인해 생기는, 불안감과 두려움에 대해 본능적인 자기보호(self-preservation) 메커니즘이 생 긴다는 것이 이 이론의 핵심가정이다 이러한 자기보호 메커니즘으로 자신이 속. 한 사회와 문화에서 규정한 가치와 규범 체계를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그 사회와 문화에서 인정받을 때 비록 완전하진 않지만 죽음에 대한 공포로부터 어느 정도 의 자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지선( & 최인철, 2002). 다시 말하면 인간의 공포심은 이러한 문화적 불안완충제(cultural anxiety buffer)에 의해서 조절되는데 개인이 속한 문화적 맥락 안에서 스스로 자존감(self-esteem)을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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