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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절 소셜 창업 방식을 통한 청년창업 정책 개선방안 1. 교육 부문

2. 정보 부문

◦현재 서울시 청년창업 지원정책에서 정보 부문은 주로 창업 정보 제공 및 경영 컨설팅 등 공식적인 정보 전달에 초점

-정보 부문에서의 소셜 창업 경향으로 선별된 멘토링과 정례/상시 네트워 킹 그룹의 적용을 통한 노하우의 전달, 정보교류 및 인력매칭 기회 확대 가 필요한 단계

◦멘토링은 현재 청년창업지원센터도 내부적으로 멘토링 과정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과정의 신설보다 외부 멘토 풀을 활용한 맞춤형 멘토링으로의 발전이 보다 적절

-현재 실시중인 멘토링 과정에 맞춰 외부 멘토 풀을 활용한 일련의 테마 멘토링 이벤트를 운영하며, 이 이벤트에 한해서는 입주 팀 외에도 창업 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도 개방

◦정례/상시 네크워킹 그룹은 창업 관련자의 정보교류와 인력매칭이 일어나 는 장이나 선도자의 이점이 뚜렷한 영역이어서 관 주도로 새로운 그룹을 형성하기는 곤란

-네트워크 신설은 다시 과다한 시간과 자원이 투자되어야 하는 과제로 이 미 임계질량을 돌파한 모임을 찾아내고 해당 모임의 정부기관 참여수요 를 찾아 정례적으로 참석하는 방안이 보다 현실적

-따라서 서울시는 이미 존재하고 활성화되어 있는 청년창업 관련 네크워 킹 그룹을 발굴하여 정례/상시 모임에 참석하는 한편, 공공 대표로서 운 영진에 참석하는 등의 방식을 모색

-다만 서울시 측에서는 우수 입주기업에 대한 투자매칭 요청이 있고, 민 간 투자 측에서는 우수 창업기업을 찾아 투자하려는 수요가 있으니 이를 위한 창업자-투자자 정례 매칭모임의 신설, 운영은 고려 대상

-또 하나 서울시 내부적으로는 청년창업 정책과 관련 창업 정보의 교류와 현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려는 수요가 있으나 이에 대한 전 통적인 교류나 홍보의 효과는 현재까지 미미한 수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 청년창업 정책의 운영에서 민관 창업 운영협 의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민간 창업 생태계와의 접촉면을 확대하여 자연스러운 사업 협력과 정보 교류, 홍보 활성화를 통한 발전 도모

◦정례/상시 네크워킹 그룹에서 온라인 플랫폼의 활용 또한 중점적으로 고려 하여야 하는 사항

-청년창업 관련 모임을 나누는 데 있어 서울시나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 이지를 사용하는 데 그치지 말고 실제 청년창업 관련 투자자, 멘토, 예비 창업자가 상시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을 사용하여 정보를 교류

-위즈돔이나 온오프믹스 같은 플랫폼의 사용과 더불어 최근에는 창업 전 문 위키나 포털의 형태로 창업기업의 위치나 채용정보까지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데모데이’나 ‘로켓펀치’ 같은 사례도 존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업체를 대상으로 이러한 스타트업 혹은 창 업 플랫폼 활용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사용담을 공유하여 온라인 플랫 폼을 상시적인 창업지원 도구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안

<로켓펀치>

y 한국형 ‘스타트업 위키피디아’라고 할 수 있는 ‘로켓펀치’는 스타트업에 특화된 서 비스로 2013년 1월에 오픈

­로켓펀치는 스타트업 데이터베이스인 ‘Rocket DB’와 스타트업 채용 플랫폼인

‘GetROCKET’으로 구성

­국내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자신들의 회사 정보 혹은 채용 정보를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된 정보는 큐레이터의 검토와 보강을 거쳐 24시간 내 공개

­프라이스톤스는 스타트업DB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API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미 로켓펀치에 등록된 스타트업 정보는 스타트업 미 디어에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되어 서비스

­로켓펀치 데이터베이스에는 국내 스타트업 3대 미디어인 벤처스퀘어(대표 명승 은), 플래텀(대표 조상래), 비석세스(대표 정현욱)가 모두 참여

<로켓펀치 홈페이지>

<데모데이>

y 스타트업 포털 서비스인 ‘데모데이’는 창업초기기업부터 벤처기업까지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위한 홍보 및 DB 무료제공 플랫폼

­2012년 12월에 서비스를 시작해 두 달여 만에 등록 스타트업 1,200여 곳을 확보

­대기업과 스타트업 협업 연결로 상생 문화를 만들과 채용과 프로모션 정보를 한 곳에 모은 ‘허브’로서 기능

­매주 화요일에 네티즌들의 지지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집계한 ‘스타트업 주간랭 킹’과 ‘투자자 주간랭킹’을 발표

­또한 최근 대기업과 스타트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를 시행

상생 프로젝트는 대기업이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데모데이에 등록해 스타트업 과 함께 해법을 모색

<데모데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