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은 깨기 위해 있는 것
구글의 검색 소식은 빠르게 퍼졌다. 학생들, 교수들, 친구 들 사이에서 번개 속도만큼 빠르게 퍼졌다. 누군가가 당신에 게 구글에 대해 말해줬을 때 구원투수를 만난 것 같을 것이 다. 당신은 방금 검색의 악몽으로부터 구원을 받은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사람들은 구글을 따르고 고마워했다. 당신은 다른 홈페이지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당신의 모든 친구들과 가족들과 이 좋은 소식을 나누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만 구글에 대해 떠드는 것이 아니었다. 언론도 그랬다. USA 투데이는 구글에 대한 기사를 썼다. 타임지도 구글을 '최고의 사이버 기술' 목록에 포함시켰다.
한편, 구글의 경쟁자들은 어떻게 됐을까? 구글을 살 기회가 있었던 사람들은 어 떻게 됐을까? 그들은 마케팅과 광고로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면서 돈을 다 써버렸다. 심지어 야후도 전국적인 텔레비전 광고를 내보내고 있었다.
구글의 마케팅 예산은 0원이었다. 그러나 구글은 전적으로 입소문에 의해 가늠 하기 어려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었다.
1999년 4월, 수잔의 집으로 이사한 지 불과 5개월 만에 6명의 새로운 기술자가 생겼다. 이제 구글은 더 이상 차고에서 작업하기에 너무 커져버렸다. 모든 짐을 싸 서 진짜 사무실로 옮겨갈 때였다. 그 사무실은 스탠포드 길 아래의 자전거 가게 2 층에 위치했다.
사무실 확장은 더 많은 직원들이 (그들의 첫 번째 회사 강아지였던 털복숭이 요 쉬카를 포함하여) 그리고 매일 들어오는 폭발적인 검색 문의를 처리할 수 있는 더 많은 컴퓨터를 포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구글이 가지지 못한 한 가지는 바로 더 많은 돈이었다. 지금까지, 구글은 대학과 같은 다른 웹사이트에 기술사용을 허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구글이 지출하
래리와 세르게이는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한 현금이 필요했다. 하지만 누가 돈을 버는 회사가 아닌 돈을 쓰는 회사에 투자하겠는가?
구글은 매일 얼마나 많은 검색을 처리했을까? 1999년 초만 해도 10만개의 검색을 처리했 고 올해 말까지, 그 수는 하루에 50만 건이 넘을 정도로 급증했다. 이 숫자는 워싱턴 DC 에 사는 사람들의 수와 맞먹는다.
스무 번째 직원인 마리사 메이어(Marissa Mayer)를 만나보자! 아마 당신은 그녀를 전 야 후 사장 겸 CEO로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마리사가 1999년 스탠포드를 졸업했을 때, 그녀는 구글에서 회사의 첫 여성 엔지니어로 일자리를 얻었다. 스탠포드 대학에서 메이어 의 연구는 인공지능 관련 연구였다. 래리와 세르게이처럼 그녀는 효율성을 중시했다. 그 녀가 고등학교 때, 마트 계산원으로 일하면서, 일을 빨리 끝내기 위해 모든 과일과 야채 제품 코드를 다 외웠다.
마리사 메이어(O’Neil 제공)
마리사는 구글의 검색 제품 및 사용자 경험 부사장으로 일했을 때 사용자로부터 이상한 이메일을 받곤 했다. 그 이상한 이메일에는 단 한 개의 번호만 적혀 있었다. 어느 날에는 37이라는 번호가 적혀있었고 또 다른 날엔 숫자 53만 적혀있었다. 이 미스터리한 이메일 에 흥미가 생긴 마리사는 사용자가 보낸 이메일을 일일이 찾아보았다. 그리고 그녀는 이 메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냈다. 이메일은 구글의 홈페이지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왔 다. 그렇다면 그 숫자들은 무엇을 의미했을까? 홈 페이지에 있는 단어 수였다. 그만큼 어 수선하지 않은 홈페이지는 중요해졌었다. 래리와 세르게이는 이메일에 대해 들었을 때, 최대 단어 수를 28개로 정했다. 최대 단어 수는 종종 28개 보다 더 적다.
나랑 거래할래?
형이나 누나가 네 방에 들어와서 거래를 한 적이 있는가?
동생아 내가 너한테 20달러 줄까? 그들은 말한다.
20달러면 거래 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1년 동안 내가 해야 할 집안일을 하면 너한테 20달러 전부를 줄게 라고 그들은 말한다.
그러면 북극의 파도처럼 차가운 현실이 당신을 덮친다. 너는 그 돈을 쉽게 얻을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형이나 누나가 당신의 인생을 통제할 것이기 때문이다.
래리와 세르게이는 구글을 한 단계 끌어올리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또한 누가 돈을 빌려주든 그 돈의 대가로 구글의 운영방 식에 대한 발언권을 원할 것이라는 것을 이해했다.
래리와 세르게이는 불안해했다. 그들은 외부의 목소리가 강하고, 세력을 확장 하 는 것이 싫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래리와 세르게이는 계획을 생각해냈는데, 먼저 실리콘 밸리에 서 이러한 거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알아보았다.
그들은 291억 원(2천5백만 달러)이 필요했다. 그러나 래리와 세르게이는 한 대출 자에게 돈을 빌리는 대신에 그들의 회사를 다른 두 투자회사에 맡겼다. 각각 145 억 원(1250만 달러)을 투자받겠다는 계획이었다. 그 대가로, 각 투자자들은 구글의 이사회 의석과 회사의 지분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어느 쪽도 다른 쪽보다 더 강력하지는 않을 것이다. 래리와 세르게이는 심지어 이 투자회사들에게 만약 투자자들이 이것에 동의할 수 없다면, 거래는 없다 고 말할 용기를 얻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미친 소리 같기도 했다. 그 투자 회사들이 구글과 거래를 하 지 않는다면 구글의 미래는 위태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래리와 세르게이는 구글과 회사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믿었다. 아무것도 그들을 막을 수 없었다. 하지만 확실히 전통적인 거래는 아니다.
다. 엄청난 업적을 기리는 중요한 이정표였다. 래리와 세르게이는 그 순간을 기억 할 필요가 있었다. 래리와 세르게이는 정말로 좋은 것을 먹을 필요가 있었고, 이 여행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그들에게 상기시켜주는 무언가를 먹을 필요가 있 었다. 다들 짐작 했다시피, 래리와 세르게이는 버거킹으로 들어갔다
구글은 291억 원(2천5백만 달러)을 벌었기에, 더 큰 사무실로 이사하고, 더 많은 직원들을 고용하고, 더 많은 컴퓨터를 살 여유가 있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회사 식당에서 제공되는 음식이었다. 그 음식은 버거킹 햄버거 같은 음식이 아니었 다. 그들의 새로운 회사에 입주한 지 3개월 후, 그들은 아주 중요한 인물을 고용했 다. 바로 그레이트풀 데드의 전 주방장이었다.
잘 먹고 열심히 일하는 구글은 장애물을 넘어 중대한 시점을 잘 넘겼다. 기숙사 방을 나와 회사를 차린 지 2년 만에 구글은 세계 1위의 검색엔진이 됐다.
내 마음을 읽어봐라
구글이 당신의 마음을 읽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가? 다시 생각해 봐라! 2000년 4월 초, 구글은 멘탈플렉스(MentalPlex)를 출시하며 공상 과학의 꿈을 실현시켰다. 구 글 검색엔진의 이 새로운 기능은 당신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다.
멘탈플렉스를 작동시키는 법은 다음과 같다. 당신은 먼저 구글의 검색 페이지를 연 다. 그 다음 돌고 있는 소용돌이를 응시하고 당신이 찾고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하면 된다. 당신이 찾고자 하는 것을 마음에 새겼는가?
마지막으로, 움직이는 다이얼을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당신이 속으로 무엇을 생각 했는지 나타날 것이다. 당신이 찾던 그 결과는 타자를 칠 필요도 없이 나온다.
구글 멘탈플렉스 스크린 샷
다만, 회전하는 파란색과 빨간색 원을 클릭했을 때, 검색 결과 대신 장난에 당했다 는 것을 알게 된다. 검색 결과 페이지는 만우절에 대한 링크로 채워졌다!
멘탈플렉스는 구글의 첫 만우절 장난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전통이다.
이 농담이 특히 효과적이었던 것은 사람들이 속아 넘어갈 만큼 사실 같았기 때문 이다. 사실 구글 검색 결과는 독심술과 같다. 5억 개 이상의 변수와 20억 개 이상 의 용어를 다루었을 뿐이긴 하지만.
경고: 조심해라, 미루기 좋아하는 사람들아! 구글이 처음 주목한 것 중 하나는 다 음과 같다. 학생들은 일요일 밤이 돼서야 숙제를 하곤 했다. 다행히도, 구글이 학 생들을 교장들에게 고발했다는 보고는 없었다.
그들은 또한 어느 순간에도 세계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마치 스냅
사는 또한 구글 자이체이스트라고 불리는 가장 큰 질의에 대한 연간 보고서를 발 표했다.
자이체이스트란
모든 시대나 기간에는 나름대로의 특별한 느낌이 있다. 그 느낌은 그 시대의 문화적 풍토 와 사상, 그리고 신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정의된 감정, 기분, 또는 당시의 정신을 시 대정신이라고 한다. 독일어, 자이체이스트(Zeitgeist)는 문자 그대로 “시대의 정신”이라고 한다.
2016년 구글 트렌드 스크린 샷
구글 트렌드(Google Trend)는 사람들이 현재의 구글 검색을 시각화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그 아이디어를 확대했다. 지도는 사람들이 어느 곳에서 특정 주제에 대 한 정보를 검색하는지 그 위치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 자료를 그 해 말까지 기다리 지 않고도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자이체이스트는 구글 트렌드 하에서 ‘검색의 해’
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