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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문서에서 세계농업 (페이지 177-180)

- 켈로그(Kellogg)의 식물성 단백질 브랜드인 MorningStar Farms는 냉동채소의 3월 매출은 66% 증가함.

▪소비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으며, 미디어 등을 통해 고기가 생산되는 방식에 관심을 가지면서 안전하고 유해하지 않은 먹거리를 찾고 있음.

▪식물성 단백질 식품은 안전할 뿐만 아니라 환경측면에서도 지속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

※ 자료: 무역협회(2020.5.12.)

- 노르망디 지역의 경우는 소비자가 직접 생산자에게 주문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개발되어 빠르게 정착하고 있고, 지역 화폐를 사용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최단 거 리로 연결해 주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개발되어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음.

▪또한 노점(거리)판매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Bienvenue’가 서비스하고 있는 드라이브 스루 판매방식인 "Drive Farmers"의 경우 코로나 이후 매출이 4배나 늘어 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

▪이에 따라 EU의 'Farm to Fork(농장에서 식탁으로)' 정책에 대한 논의도 빠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Farm to Fork'은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늘려 온실가스 배출 과 음식물 쓰레기, 살충제와 항생제 사용을 줄여 EU 차원의 순환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임.

- 이를 위해 수년 전부터 EU차원의 로드맵 마련을 위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으 나, 올해 코로나 확산으로 논의가 중단된 바 있음.

※ 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2020.5.6.)

□ 러시아, 식료품 '가격인상' 조짐으로 하반기 '물가상승' 전망

▪최근 러시아 시장에서 식료품 물가상승에 대한 압력이 높아지고 있음.

▪러시아 농업부에 따르면, 사료, 아미노산, 동물약품 등의 축산업 관련 물품들이 잇달 아 가격이 오르고 있다면서 필수 물품은 몇 달치 재고는 남아있긴 하지만, 올해 하반기 부터는 전체적인 가격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임.

-결국은 시장에서 곡물 가격상승을 부채질할 것으로 전망됨.

▪러시아 농업부에 따르면 농축산품, 가공식품마다 각각 편차는 있겠지만, 농축산품은 상당량을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가격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매우 높음.

- 또한 식료품업계는 가공식품 또한 생산설비 가동비, 포장 및 재료비용 등의 이유 로 가격이 동반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함.

▪이와 관련하여 러시아 농업부 차관은 농식품을 중심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조짐들이 도처에서 속속 발견되고 있지만, 아직 속단은 이르다면 좀 더 관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힘.

- 앞서 세계 최대의 밀 수출국인 러시아는 오는 7월 1일까지 밀, 옥수수 등 곡물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힘.

※ 자료: 무역협회(20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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