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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규모별 고용현황

문서에서 2015 년 2월호 통권 제 119 호 (페이지 47-52)

사업체 규모별 임금 및 근로조건 비교

Ⅱ. 사업체 규모별 고용현황

1. 중소규모 주도의 고용증가세 지속

2014년 우리나라 취업자는 25,599천 명으로 전년대비 533천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특히 30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체의 고용은 2008년에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보다도 큰 고용증가폭을 기록하고 있다. 2014년 중소규모 사업체의 취업자는 전년대비 416천 명 증가하여 최근 10년 이내 가장 큰 고용증가폭을 기록하였으며, 대규모 사업체의 고용 또한 2년 연속 10만 명이 넘는 증가를 보이고 있다.

중소규모 사업체의 고용을 보면, 2014년에는 상용직 주도의 고용증가세가 지속되고 있 으나 그 증가폭은 둔화된 가운데 임시직의 고용(전년대비 134천 명 증가)이 크게 증가하 였다. 늘어난 임시직은 25세 미만 청년층과 55세 이상 중고령층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 다. 이와 더불어 국제금융위기 이전부터 고용감소세가 컸던 중소규모 사업체 30대 연령 층의 임시직 고용이 소폭이나마 플러스로 전환됨으로써 임시직 고용증가에 힘을 더한 것 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3년 고용감소폭이 컸던 중소규모 자영업자는 고용원이 없는 자 영업자는 감소세가 확대된 반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하였다.

[그림 1] 경제성장률․취업자증가율․사업체규모별 취업자 증감 추이

(단위 : 천 명, %)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원자료, 각 연도.

사업체 규모별 임금 및 근로조건 비교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전 체 418 299 295 282 145 -72 323 415 437 386 53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전 체 418 299 295 282 145 -72 323 415 437 386 533

이슈분석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사업체 규모별 임금 및 근로조건 비교

한편 2014년에는 25세 미만 청년층의 고용은 전년대비 101천 명 증가하면서 고용률은 25.8%로 전년대비 1.6%p 증가하였고, 실업률 또한 전년대비 0.7%p 상승하여 이들 연령층 의 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활동이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들 연령층 취업자 대 부분이 30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체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나마 새롭게 일자리를 얻은 이들 연령층의 신규채용은 고용이 불안정한 임시직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대규모 사업체에서는 25~29세 청년층의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용은 상용직과 임시 직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30천 명 증가했지만 신규채용은 임시직 중심으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표 4> 사업체 규모별 산업별 취업자 증감 추이

(단위 : 천 명)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전 체  299 295 282 145 -72 323 415 437 386 533

소 계 212 318 337 117 -189 354 378 381 272 416

제조업 -82 -51 -5 -8 -67 205 76 -41 39 79

(5인 미만) -4 6 -45 1 -52 23 16 -17 -27 -36

서비스업 311 384 373 198 16 200 329 417 256 361

(5인 미만) 131 123 128 2 -295 -47 86 178 70 200

도소매업 -61 -29 -19 -38 -26 -7 57 58 -29 116

음식숙박업 -4 -9 -3 5 -108 -52 -40 54 62 125

(5인 미만)* -85 9 -83 -39 -152 -118 -37 99 -9 146

보건업 및 사회복지 47 48 40 89 155 156 151 89 129 127

기타개인서비스업 46 52 72 9 -84 2 45 25 24 -13

건설업 -6 21 19 -48 -102 44 2 18 -20 52

소 계 88 -24 -55 28 117 -31 37 55 114 117

제조업 35 -22 -37 -44 -60 -14 -13 55 41 67

서비스업 51 -8 -17 61 163 0 57 -1 62 62

도소매업 5 -6 -19 -4 -5 -13 1 -7 0 16

음식숙박업 5 0 3 -10 0 5 4 -2 2 2

보건업및사회복지 2 -6 19 14 1 -2 7 -1 26 12

기타개인서비스업 3 -4 0 -3 -2 3 0 0 2 0

건설업 2 -1 -3 11 11 -11 -5 4 1 -11

주 : *는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중 5인 미만 취업자의 고용증감임.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원자료, 각 연도.

이슈분석

산업별로 고용을 보면,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내수산업의 고용증가에 힙입은 서비스업의 고용 증가에다 제조업의 고용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10년부터 고용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을 중심으로 한 임시직의 고용이 큰 폭으로 증 가했으며, 이 또한 5인 미만 영세사업체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규모의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취업자는 전년대비 241천 명 증가한 가운데 5인 미만 사업체에서 는 2013년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것과 달리 전년대비 146천 명 증가하였다.

한편 제조업 고용은 대규모 사업체에서 3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 규모 사업체에서 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146천 명 증가하였다. 그러나 제조업 부문 5인 미만 영세사업체의 고용은 전년대비 36천 명 감소하여 고용감소폭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서비스업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2. 임금근로자의 신규채용은 중소규모 사업체 임시직에서

앞에서 살펴본 고용증가세에도 불구하고 2010년 이후 신규채용 규모는 줄어들어 노동 시장으로의 진입은 여전히 활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반짝 증가했던 신규채용은 전년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2014년에는 고용증가세 를 견인하고 있는 중소규모 사업체의 임시직에서만 신규채용이 다소 활발했던 것으로 보 인다. 그러나 이 또한 60세 이상 고령층(전년대비 16천 명 증가)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5> 임금근로자의 사업체 규모별 신규채용 규모 및 증감 추이

(단위 : 천 명)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전체

신규채용규모 2,693 2,785 2,843 2,738 2,828 2,837 2,757 2,649 2,612 2,610

(증감) 68 92 57 -105 90 10 -81 -108 -37 -1

중소 규모

신규채용규모 2,601 2,695 2,763 2,652 2,727 2,738 2,657 2,567 2,525 2,533

(증감) 69 94 67 -110 74 12 -81 -90 -43 8

(임시직) 8 42 -41 -41 113 31 -81 -40 -51 18

규모

신규채용규모 91 90 80 85 101 99 99 82 87 77

(증감) 0 -2 -10 5 16 -2 0 -18 5 -10

주 : 신규채용은 임금근로자 중 근속기간이 3개월 미만인 자를 의미함.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원자료, 각 연도.

사업체 규모별 임금 및 근로조건 비교

문서에서 2015 년 2월호 통권 제 119 호 (페이지 4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