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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여성의 경제 · 사회활동

문서에서 2013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페이지 144-150)

농촌지역 다문화 여성

2. 다문화 여성의 경제 · 사회활동

□ 결혼 전 농사일 경험

다문화 여성이 결혼 전 농사일 경험은 ‘상당히 많이 해 보았다’15.0%,‘해 본 경험이 약간 있다’37.4%,‘전혀 경험이 없다’가 47.6%로 응답자의 절반가 량이 결혼 전에 농사일을 해 본 경험이 있다(그림 6-4).

그림 6-4.다문화 여성의 결혼 전 농사일 경험 그림 6-5.다문화 여성의 연중 농업 종사 기간

□ 농업 종사 기간

지난 1년간 농업에 종사한 기간은 ‘1개월 미만’이 46.4%,‘2~3개월 미만’이 5.2%,‘3~4개월 미만’이 4.8%,‘4~5개월 미만’이 3.8%,‘5개월 이상’이 39.8% 로 나타났으며 3개월 이상 농사일을 한 다문화 여성은 48.4%로 조사되었다.

실제 농업생산이 있는 농가의 다문화 여성이 59%임에도 농업종사 기간이 3

없음 0.1ha

구분 농사일 담당 가구소득 기여율

빈도 비율 빈도 비율

25% 미만 135 45.8 119 40.3 25%~50% 미만 10 35.3 111 37.6 50%~75% 미만 48 16.3 60 20.3

75% 이상 2 0.7 1 0.3

모름/무응답 6 2.0 4 1.4

   

500만원 미만

5백∼1 천 만원

1천∼2 천 만원

2천∼3 천만원

3천∼5 천만원

5천만원

이상 모른다 전체 13.6 8.8 6.4 5.4 6.8 3.7 55.3 20대 8.9 6.8 5.5 2.7 4.1 2.7 69.2 30대 14.6 11.7 5.8 6.8 7.8 3.9 49.5 40대 이상 26.1 8.7 10.9 10.9 13.0 6.5 23.9

다문화 여성농업인 농가의 연간 농산물 판매금액은 다문화 여성농업인이 모 르는 경우가 55.3%에 이른다.그러므로 다문화 여성농업인 44.7%의 응답결과 만으로 보면 1천 만원 미만이 22.4%,1천~3천만원 미만이 11.8%,3천만 이상 이 10.5%로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1천만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되었다(표 6=12)

표 6-1 2. 다문화 여성농업인 농가의 연간 농산물 판매금액

단위:%

주:농업이 있는 응답자 295명을 대상으로 함.

□ 농사일 담당 비중과 소득 기여도

다문화 여성농업인 중 농사일(생산,출하‧판매,재무관리 등)에서 여성농업 인이 담당하는 비중은 ‘25% 미만’45.8%,‘25%~50% 미만’35.3%,‘50%~

75% 미만’16.3%으로 조사되었다.다문화 여성농업인의 81.1%는 농사일 담당 비중이 50% 미만이다(표 6-13).

표 6-1 3. 다문화 여성농업인의 농사일 담당 비중

단위:명,%

주:농업이 있는 응답자 295명을 대상으로 함.

또한 지난 1년간 농가의 소득(농업소득과 농외소득)에서 다문화 여성농업인 의 기여율은 ‘25% 미만’40.3%,‘25%~50% 미만’37.6%으로 응답자의 77.9% 가 가구소득 기여율의 50% 미만을 기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농외 소득활동 종사기간과 종류

지난 1년간 다문화 여성이 농외 경제활동에 종사한 기간은 없는 경우가 58.0%로 가장 많았고,‘3개월 미만’4.8%,‘3~6개월’5.0%,‘6개월 이상’

30.2%로 나타났다.농외 일의 종류는 ‘농업 이외 일용직’31.4%,‘자영업 고용 직원(유급)’28.6%,가사노동 23.8%,‘농업 관련 일용직’이 4.8%로 나타났다 (그림 6-6).

그림 6-6. 다문화 여성의 농외 소득활동 종사기간과 종류

농외 소득활동 종사기간 농외 소득활동의 종류

□ 농외 소득활동의 현재와 향후 의향

현재 하고 있는 농업생산 이외 소득활동은 ‘시간제 근무 또는 아르바이트’

20.2%,‘일반 직장취업’9.8%,‘농업 임금노동’4.4%,‘농산물 판매’와 ‘자영업’

2.0% 순으로 ‘시간제 근무 또는 아르바이트’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반 면 응답자의 67.5%는 농외 소득활동이 없다.

향후에 활동할 의향이 높은 농외 소득활동은 ‘일반 직장 취업’58.8%,‘시간

제 근무 또는 아르바이트’54.3%,‘자영업’20.5%,‘농업 임금노동’9.3%,‘농 산물 판매’7.2% 순이며,응답자의 23.5%는 향후에 농외 소득활동을 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6-7).

그림 6-7. 다문화 여성의 농외 소득활동 현황과 의향

현재 참여하는 농외 소득활동 향후 의향이 있는 농외 소득활동

□ 농외 소득활동 희망 이유와 장애요인

농외 소득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일할 수 있을 때 추가소득을 마련 하려고(노후자금 마련)’이 37.4%로 가장 많았고,‘농사만으로 생활비 부족’

18.6%,‘사회생활을 하고 싶어서’15.6%,‘내가 가진 재능(장점)을 활용하고 싶 어서’가 8.8% 순으로 나타났다.일반농의 희망이유와 비슷하게 경제적인 이유 가 56.4%로 가장 높았지만 사회·심리적인 이유도 24.4%나 되며 농외 활동 의 향이 없다는 응답자는 17.8%이다(표 6-14).

한편,농외 소득활동을 하고 싶은데 하지 못하는 장애 요인은 ‘일을 해볼 기 회나 정보 부족’26.4%,‘내 능력(지식‧기술)부족’25.8%,‘농사일이 바빠 시 간이 없음’8.1%,‘가족이 기회를 주지 않음’6.6%,‘자신감 부족’6.0%,‘자본 금 부족’5.5%의 순으로 나타났다.‘일을 해볼 기회나 관련 정보 부족’과 ‘내 능력(지식‧기술)부족’이 농외 소득활동에서 가장 큰 장애요인임을 알 수 있다.

구분 비율(%) 구분 비율(%) 다문화 관련 단체 58.2 지역 여성단체 2.6 계(친목,동창회) 20.6 작목반 또는 영농조합법인 1.4

종교단체 11.8 농수축협조합원 1.2

마을 부녀회 또는 노인회 9.2 여성농업인단체 2.0 가입 단체 없음 32.8

농외 소득활동 희망 이유 빈도 비율 농외 소득활동 장애요인 비율 추가소득(노후자금 마련) 187 37.4 기회나 관련 정보 부족 26.4 농사만으로 생활비 부족 93 18.6 내 능력(지식/기술)부족 25.8 사회생활을 하고 싶어서 78 15.6 농사일이 바빠 시간이 없음 8.1 내가 가진 재능(장점)활용 44 8.8 가족(남편,시부모)기회 주지 않음 7.1 친정에 돈을 보내고 싶어서 2 0.4 자신감 부족 6.5 활동 의향이 없다 89 17.8 자본금 부족 6.0 기타 4 0.8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 5.5 모름/무응답 3 0.6 인맥(네트워크)부족 3.7

500 100.0

신체적 한계(질병/육체적 한계) 2.3 육아/양육 문제 3.0 서류작성이 어려움 1.1

표 6-14. 다문화 여성의 농외 소득활동 희망 이유와 장애요인

단위:명,%

주:장애요인은 1,2순위 중복응답의 가중적용 결과임.

□ 지역사회활동 단체 가입

다문화 여성이 회원으로 가입한 단체는 다문화 관련 단체가 58.2%로 가장 높고,계(친목,동창회)로 20.6%,종교단체 11.8%,마을 부녀회 9.2%의 순이다.

그러나 농업생산자단체나 여성농업인단체에 가입한 비율은 1% 내외로 매우 낮고 가입한 단체가 없는 경우도 32.8%에 이른다(표 6-15).

표 6-15 . 다문화 여성의 지역사회 단체 가입율

주:중복응답 결과임.

□ 월평균 참여 모임 횟수

다문화 여성이 지역사회 계,친지 모임,단체 모임,작목반과 같은 생산자모

구분 전체 농가 비농가 구분 전체 농가 비농가 1회 이하 78.2 84.4 69.3 4회 4.6 3.1 6.8 2회 5.8 4.7 7.3 5회 이상 8.0 6.8 9.8 3회 2.4 1.0 4.4 모름/무응답 1.0 0.0 2.4

임 등에 월평균 참여 횟수는 ‘1회 이하’가 78.2%로 가장 많고,‘월 5회 이상’이 8.0%,‘2회’가 5.8%의 순이다.월 1회 이하인 경우,농업이 있는 다문화 여성농 업인은 84.4%로 농업이 없는 비농가 다문화 여성의 69.3%보다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농촌지역 다문화 여성의 모임 참여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지만 다문화 여성농업인의 모임 참여는 비농가인 다문화 여성보다 더 활발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표 6-16).

표 6-16. 다문화 여성의 월평균 모임 횟수

단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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