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외 소득활동 현황과 의향

□ 농외 소득활동 참여 여부

여성농업인이 농외 소득활동에 참여율은 2008년 조사의 13.1%에서 2013년 23.9%로 크게 늘었다.

이 결과는 최근 5년간 농가경제의 상황 변화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농외활동 증가를 포함하기도 하지만,2013년 조사는 최근 1년 동안의 모든 농외 소득활 동을 포함한 질문이어서 질문 변화에 영향이 크다¹³.

농외 소득활동은 연령이 낮을수록 참여율이 높다.30대 이하 37.8%,40대 36.4%,50대 28.8%,60대 18.3%,70대 이상 14.8%가 참여하여 2008년 조사보 다 전 연령대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그림 3-6).

그림 3-6. 농외 소득활동 참여 비교

11.9%

25.0%

15.9%

12.3%

6.7%

37.8% 36.4%

28.8%

18.3%

14.8%

39세 이하 40대 50대 60대 70대 이상

2008년(N=1,501) 2013년(N=2,826)

주:2013년 조사는 통합통계의 보정 수치임.

농외 소득활동 참여율은 다문화 여성(40.3%)이 일반농(28.6%)과 고령농 (15.7%)보다 높고,농외 소득활동이 6개월 이상인 경우는 일반농이 12.5%,다

132008년 조사(문 17)는 “농사일 이외에 다른 일(예:자영업,취업,부업,일일노동 등) 을 하고 있습니까?”의 조사 현재 시점이고,2013년 조사(Q01-7)는 “지난 1년간 농 업 이외의 일에 종사한 기간과 그 일은 어떤 일입니까?”에 대한 응답 비율이다.

농외

10만원

10만원 미만 10~19만원 20~29만원 30~49만원 50~69만원 70~99만원 100~149만원 150만원 이상 2008년(N=118)

□ 현재 참여 중인 농업생산 이외 소득활동

2013년 여성농업인이 농업과 관련된 농업생산 이외 소득활동에 참가율은 38.7%로 2008년 농외 소득활동에 참가율 13.1%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 사되었다(그림 3-8).¹⁴

현재 여성농업인이 참여하고 있는 농업생산 이외 소득활동은 직거래 등 농 산물 판매에 일반농 20.7%,고령농 13.5%와 농업 임금노동에 일반농 17.4%, 고령농 12.1%가 참여하는 반면 다문화 여성농업인은 시간제 근무에 16.6% 참 여하고 있다.즉 일반농과 고령농은 농산물 판매나 농업임노동 등에 참여율이 높은 반면,다문화 여성은 시간제 근무에 참여율이 높다(표 3-9).

농산물 판매 이외에 30대는 시간제 근무 20.3%,자영업·취업 16.2%의 순으 로 높고,40대는 농업 임금노동 18.6%,자영업·취업 14.1%의 순으로 농업임금 노동과 자영업이나 취업에 참여율이 높은 반면,50대 이상 연령이 높을수록 농 업 임금노동에 참여율이 높다.

그림 3-8 . 현재 참여 중인 농업생산 이외 소득활동 여부 비교

13.1%

38.7%

86.9%

61.3%

2008년(N=1,501) 2013년(N=2,826)

하고 있지 않다 하고 있다

주:2008년 조사는 자영업,취업,부업,일일노동 등 농외 소득활동이며,2013년 조사는 농업생산 이외 소득활동을 포함한 응답이고 통합통계의 보정 수치임..

142008년 조사의 농외 소득활동은 농사일 이외의 자영업,취업,부업,일일노동 등을 말하고,2013년 조사는 자영업,취업,시간제 노동 등 농업과 관련된 농산물 가공, 농산물 직거래,농업 임노동,농촌 관광 등 농업생산 이외 소득활동을 포함한다.

활동

20.4%에서 59.5%,70대는 8.2%에서 32.5%로 증가하였다(그림 3-9).

그림 3-9. 향후 농업생산 이외 소득활동 의향과 분야

(2013년)

주:2008년 조사는 현재 농외활동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1,305명(86.9%)에게 질문한 결과 이며,2013년 조사는 모든 여성농업인에게 질문하였고 통합통계의 보정 수치임.

산 이외 소득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38.7% 이외에 현재 참여하고 있지 않지만 향후 에 참여하고 싶은 의향이 있는 여성농업인은 12.2%이다.

의향

추가소득

필요

현재 지위 향후 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