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기상정책 홍보
3.2 기상 홍보
3.2.3 기상사진전 개최
제26주년을 맞는 2009년 기상사진전 개최를 위해 안개, 구름, 무지개, 번개 등의 특이한 기상현상이나 기상재해 현장을 담은 사진을 1월 19일~3월 1일 공모하였으 며, 총 2,039점의 사진이 신청되었고, 기상전문가와 사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등 총 50점의 입상작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도심에서 3층의 렌즈구름 생성 장면을 포착한 김완기씨의‘렌즈운’이 (상금 200만원), 우수상은 심야의 번개현상을 촬영한 인경호씨의 ‘번개를 잡다’와 덕유산의 빛의 현상을 촬영한 유지훈씨의 ‘덕유산의 브로켄’이(상금 각 100만원), 그 외 장려상 4점(상금 각 50만원)과 입선 43점(상금 10만원) 등 총 50점이 수상 하였으며, 입상작들은 3월 20~29일(6일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전시되었다.
[그림 3-3] 최우수상 ‘렌즈운’(왼쪽), 우수상 ‘번개를 잡 다’(오른쪽 위), 우수상 ‘덕유산의 브로켄’(오른쪽 아래)
3.2.4 홍보물 제작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각 부서별 홍보예산을 통합하여 추진하였다. 부정확 한 예보에 대한 국민의 불만 해소와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기상 분야별 업무수행 과 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였고, 기상예보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교육용 애니메이 션 동영상을 제작하여 각급 학교의 학습용으로 배포하였으며, 유관기관과 소속기관에
도 배포하여 활용하도록 하였다.
계절별 위험기상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언론매체, 지자체 전광판을 이 용한 공익광고를 실시하였다. 대설, 황사, 집중호우, 태풍, 지진, 지진해일 등 기상재 해의 발생에 사전 대비하고 위험기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관심을 유도하여 국 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캠페인 동영상을 방영하였다.
기상청 기관소식지 『하늘사랑』은 날씨칼럼, 정책클로즈업, 열린마당 등 기상청의 최근 정책정보와 날씨 관련 이야기를 내용으로 하여 월 1회 발간하고, 이를 웹진으로 제작하여 홈페이지와 대표 블로그에 게재하였다.
또한 2009년도의 기상청 조직, 관측망, 동네예보, 기후변화 등의 업무내용의 변경 내용 등을 반영한 기상청 홍보 책자를 국문(52면), 영문(44면)으로 발간하였다. 홍 보책자에는 우리나라 계절의 변화, 기상요소별 특성, 기능과 조직, 관측망, 기상정보 통신기술, 예보, 항공기상서비스, 기후, 국제협력 등의 다양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기관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09년 5월부터 7월말까지 전국 대도시 지하철(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내부와 버스 외부(강릉, 제주), 서울 중앙차로 버스쉘터 이미 지 광고 등 광범위한 공익광고를 실시하였다. 2009년 7월에서 9월에는 서울 보라매공 원 내 실개천이 흐르는 장소에 기상청 CI가 새겨져 있는 큰 우산 3개를 설치했다. 큰 우 산은 장마철 비를 피하기 위한 공간인 동시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서 나들이를 나온 가족과 연인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림 3-4] 지하철 광고
[그림 3-5] 보라매 공원에 설치된 큰 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