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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회 사 - 육아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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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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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회 사

안녕하십니까?

가을의 길목에서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 각합니다.

육아정책연구소에서는 우리나라 육아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의 중요 성을 인식하여 2008년부터 한국아동패널 연구를 시작하였고, 2014년 현 재 7차년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아동패널은 국내 유일의 전 국 단위 출생아 가구 패널 연구로᭖ 출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한국 아동의 성장과 발달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 가정, 사회, 국가 수 준의 변인들을 추적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국 아동을 대표하는 데이터로 자리매김하며 영유아 연구의 학문적 발전과 육아정책 수립에 귀중한 기 초 연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개최해 온 학술대회에서는, J. J. Heckman, J. Belsky 등의 저명한 학자분들을 모시고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영유아 발 달 및 교육 전문가들의 논의와 토론, 대학원생 논문 발표를 통해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 국아동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여 방법론, 경제학, 의학, 아동학, 교육학 등 의 분야에서 주제발표를 해주실 전문가들을 모셔, 다양한 학문 분야로의 융합과 다학제적 관점의 적용을 시도하였습니다. 저출산, 고 육아비용 등 양육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 한국사회의 주역이 될 인적 자원 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2)

또한 사전 공모를 거쳐 선정된 연구자들의 논문 발표를 통해 활발한 정 책적, 학문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올해의 논문은 가계경제, 후속출산, 자녀가치 등의 가정환경 및 교육

‧보육 기관 요인과 아동의 발

달 경로 등에 대한 우수한 연구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아동패널 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아동발달과 육아지 원에 관한 종단연구의 모범 틀을 제시하고, 간학문적 교류를 통해 한국 아동의 행복한 성장과 삶에 기여하는 연구가 되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면서, 오늘 학술 대회가 뜻 깊은 교류의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9월 육아정책연구소 소장 이 영

(3)

Program

시간 프로그램

9:00-9:30 등 록

9:30-10:00

개회식

환영사 육아정책연구소 이영 소장 한국아동패널 소개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 / 책임연구자) 대학원생 논문 시상

10:00-11:00

주제 발표 1.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강상진(연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홍세희(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11:00-11:15 휴 식

11:15-12:20

주제 발표 2.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정광희(미국 National Institute for Early Education Research, Rutgers University 교수)

권지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진영*(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우석진*(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12:20-13:40 오 찬

13:40-15:10

Session 1.

1주제: 어머니의 취업 및 가계경제와 육아 2주제: 후속출산 및 자녀가치

3주제: 어머니의 우울과 양육 스트레스 15:10-15:30 휴 식

15:30-17:00

Session 2.

4주제: 아동발달 Ⅰ: 양육환경과 교사의 중재적 효과 5주제: 아동발달 Ⅱ: 영유아의 기질 및 문제행동 6주제: 대학원생 논문공모 수상작 발표

* 연구자 해외체류로 대독 발표

(4)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한국아동패널 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10:00

~11:00

주제발표 1: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중회의실 A

1. 『한국아동패널자료』에서 영유아 행동의 성장곡선 추정에 미치는 측정오차의 영향: 잠재특성 모형과 관찰점수 모형의 비교

강상진*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2. Dyadic data analysis를 적용한 한국아동패널 자료분석 홍세희*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김소영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박사과정)

11:15

~12:20

주제발표 2: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중회의실 A

1. Longitudinal Effects of the State-Funded Pre-K Programs on Child Outcomes: Arkansas and New Jersey

정광희* (미국 National Institute for Early Education Research, Rutgers University 교수)

2. 출산 전후 산모의 우울이 자녀의 알레르기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 향

홍수종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아천식아토피센터 교수) 권지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3. 가정환경과 아동에 대한 교육/보육 투자: 연령별 차이와 정부개입 에 대한 반응

김진영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4. 자녀에 대한 초기투자의 성별 격차와 엄마의 노동공급 우석진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발표자

1

24

43

63

80

103

(5)

13:40

~15:10 Session 1 >>>>>>>>>>>>>>>>>>>>>>>>>>>>>>>>>

중회의실 A

1주제. 어머니 취업 및 가계경제와 육아

조성연 (호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13:40

~15:10

1. 유아 사교육비 지출 실태 및 지출요인 분석 연구자: 이광현* (부산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부교수) 권용재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조교수) 토론자: 이성림 (성균관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2. 유아의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어머니의 양육관련변인 연구 : 취업모와 비취업모의 차이

연구자: 임선아*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조교수) 임효진 (전북대학교 교육학과 조교수) 토론자: 한유진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3. 만4세 유아의 인지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연구 : 어머니의 취업여부를 중심으로

연구자: 김지현*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조교수) 김정민 (서울대학교 아동학과 시간강사) 토론자: 권혜진 (나사렛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소회의실 4

2주제. 후속출산 및 자녀가치

양옥승 (덕성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13:40

~15:10

4. 한자녀 가정의 후속출산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관한 연구 : 가족 환경적 특성과 유아변인 간의 구조적 관계를 중심으로 연구자: 이진화*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임원신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김경은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조교수) 토론자: 김종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센터장)

* 발표자

197 149 125

168

(6)

소회의실 4

2주제. 후속출산 및 자녀가치

양옥승 (덕성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13:40

~15:10

5. 지역적 특성이 어머니의 후속출산의도에 미치는 영향 : 미시데이터와 거시데이터 결합을 통한 정책적 시사점 연구 연구자: 강현구*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박사)

심도현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박사수료) 박윤현 (서울대학교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 토론자: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본부장)

6. 어머니의 자녀가치관에 영향을 주는 양육변수와 결혼생활 변수 연구자: 임효진* (전북대학교 교육학과 조교수)

장경은 (경희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조교수) 토론자: 장영은 (중앙대학교 가족복지학과 교수)

소회의실 2

3주제. 어머니의 우울과 양육스트레스

우남희 (동덕여자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13:40

~15:10

7. 어머니의 우울 변화궤적 및 예측요인 분석 : 잠재성장모형을 중심으로

연구자: 이완정* (인하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김균희 (인하대학교 아동복지학과 박사과정) 토론자: 성미영 (서경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8. 유아의 기질프로파일에 따른 어머니의 심리적 특성과 양육스트레 스에 대한 차이분석

연구자: 김지효*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원 교육조교수) 이성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연구원)

박세희 (충남대학교 교육학과 석사과정) 토론자: 안재진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9. 어머니가 지각한 부부갈등과 자아존중감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단 연구

: 잠재성장모형을 통한 패널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연구자: 김춘경* (경북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 토론자: 신유림 (가톨릭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 발표자

313 291 271 255 221

(7)

15:40

~17:00 Session 2 >>>>>>>>>>>>>>>>>>>>>>>>>>>>>>>>>

중회의실 A

4주제. 아동발달 Ⅰ: 양육환경 및 교사의 중재적 효과

이순형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

15:40

~17:00

10. 가정환경이 유아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교사효능감의 조절효과 연구자: 김수정*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강사)

정익중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토론자: 권희경 (건국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11. 어머니가 지각한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과 가정의 경제적 여건 이 양육행동 및 가정의 학습환경을 매개로하여 아동의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양육행동 및 가정의 학습 환경을 매개변인으로 연구자: 김수정* (목포대 교육혁신개발원 교수학습지원부 전문연구원) 토론자: 김경은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

12. 교사효능감과 아동 인지발달의 관계에서 취업모의 양육스타일과 결혼만족도의 조절효과

연구자: 금지헌*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김동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토론자: 이정림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 소회의실

4

5주제 . 아동발달 Ⅱ: 아동의 기질 및 문제행동에의 탐색

박경자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

15:40

~17:00

13. 유아의 수면 양과 문제행동과의 관계

연구자: 김윤희*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시간강사) 토론자: 문혁준 (가톨릭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14. 아동의 부정적 정서성과 어머니의 우울간의 종단적 상호관계 : 교류모형적 접근

연구자: 장혜인*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 토론자: 임지영 (경북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

15. 양육 스트레스의 종단적 변화, 예측변인 및 양육행동이 또래 방 해행동에 미치는 영향

연구자: 이희정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교수) 토론자: 신나나 (이화여자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 발표자

443 422 405 38 33

36

(8)

소회의실 2

6주제. 대학원생 논문 공모 수상작 발표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

15:40

~17:00

16.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변화 궤적과 영유아의 기질 및 내재화 문 제의 관계: 어머니 취업여부에 따른 다집단 분석

연구자: 박새롬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박사수료) 노보람*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박사과정) 토론자: 도남희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

17. The Effect of Childcare Leave Childcare Supporting Programs on Maternal Employment in Korea

연구자: 김민섭*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석사과정) 토론자: 박진아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

* 발표자

※ 본 원고의 내용은 한국아동패널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닙니다.

526 473

(9)

◈ 주제발표 1 ◈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1. 『한국아동패널자료』에서 영유아 행동의 성장곡선 추정에 미치는 측정오차의 영향: 잠재특성 모형과 관찰점수 모형의 비교

강상진(연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2. Dyadic data analysis를 적용한 한국아동패널 자료분석

홍세희(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김소영(고려대학교 교육학과 박사과정)

(10)
(11)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1

(12)

2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13)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3

(14)

4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15)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5

(16)

6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17)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7

(18)

8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19)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9

(20)

10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21)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11

(22)

12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23)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13

(24)

14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25)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15

(26)

16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27)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17

(28)

18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29)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19

(30)

20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31)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21

(32)

22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33)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23

(34)

24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35)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25

(36)

26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37)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27

(38)

28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39)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29

(40)

30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41)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31

(42)

32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43)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33

(44)

34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45)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35

(46)

36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47)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37

(48)

38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49)

아동패널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과 적용 39

(50)
(51)

◈ 주제발표 2 ◈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1. Longitudinal Effects of the State-Funded Pre-K Programs on Child Outcomes: Arkansas and New Jersey

정광희(미국 National Institute for Early Education Research, Rutgers University 교수)

2. 출산 전후 산모의 우울이 자녀의 알레르기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

홍수종(서울아산병원 소아천식아토피센터 교수)

권지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3. 가정환경과 아동에 대한 교육/보육 투자: 연령별 차이와 정부 개입에 대한 반응

김진영(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4. 자녀에 대한 초기투자의 성별 격차와 엄마의 노동공급

우석진(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52)
(53)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43

(54)

44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55)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45

(56)

46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57)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47

(58)

48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59)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49

(60)

50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61)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51

(62)

52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63)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53

(64)

54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65)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55

(66)

56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67)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57

(68)

58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69)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59

(70)

60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71)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61

(72)

62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73)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63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아천식아토피센터 홍수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권지원

아동패널 학술대회 2014-09-19

출산 전후 산모의 우울이 자녀의 알레르기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

차례

• 연구 배경과 가설

• 연구 사례

• 연구 목적

• 연구 내용과 방법

• 연구 결과

• 향후 연구 방향

(74)

64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연구 배경과 가설

0 10 20 30 40

1995 2000 2005 2008 AR AD New Engl J Med 2006

천 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홍수종 등, 한국 ISAAC 역학 자료 포함) (홍수종, 소아과 2008 및 서울시 2008 역학사업 자료) 서울시 초등학교, 1995 vs 2000 vs 2005 vs 2008

보정인자: 연령, 성별, BMI, 경제적 수준, 알레르기질환 가족력, 흡연

(75)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65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서울대학교 보건원대학원(2005)

(원)

9620억 1조860억

2조660억 4조1148억

5조 4조 3조 2조 1조

0

직접비용 간접비용 무형의 비용 전체 112

443 239

714

112 294 203

552

0 200 400 600 800

아토피 비염 천식 전체

(단위:만명)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2002 2007

알레르기질환 증가로 개인 및 국가 의료비 등 경제적 부담 증가

천식의 사회적 비용

가설

알레르기질환의 발생은critical period (임신 중 또는 출생 직후 영아기) 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인자에 대한 인체 면역 반응의 결과이다

유전인자+ 환경인자 알레르기질환

환경요인: 실내 환경, 실외 환경 식이요인: 알레르겐(식품흡입) 기타요인: 스트레스, 감염, 흡연, 비만 아토피, 기도과민성

폐와 기도의 발생학적 문제

지속 Critical period

연구 가설

Developmental Origins of Health and Disease (DOHaD)

(76)

66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연구 사례

산모의 스트레스와 알레르기질환 천식/천명(쌕쌕거림)

산모의 무기력감은5세 아동의 천명과 연관(Reyes, 2011) OR 1.66 (1.29-2.14)

산모의 스트레스는 반복되는 천명과 연관(Chiu, 2012)

아토피피부염

임신 중 스트레스가3-14세 아동 아토피피부염에 영향(de Marco, 2012) OR 1.53 (1.11-2.10)

• 연구 사례가 적고 대부분 산후 스트레스로 보정이 안됨

(77)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67

J Allergy Clin Immunol 2014;134:160-9

Maternal adverse life events during the second half of gestationare linked to an increased risk for the development of atopic disorders, asthma, and eczema, in the case of asthma, particularly in the absence of a maternal asthma.

¨ Birth cohort study, followed up to 14 years of age, 1587 remained, 1273 lost

¨ Enrolled at 16 to 20 weeks of gestation

¨ Details of pregnancy, delivery, and neonatal outcome

¨ Clinical examination at age 6 and 14 years, included allergy and lung function testing

Relation between maternal life events before 18 weeks and between 18 and 34 weeks of gestation and asthma in children at age 6 and 14 years (n = 994)

(78)

68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연구 목적

전국 단위 출생 코호트에서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

1

출산 전후 산모의 우울과 스트레스가 자녀의 알레르기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 조사

2

연구목적

(79)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69

연구 내용과 방법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

v 아동패널5년 추적 조사에서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유 병률 조사

v 성별 유병률 비교 v 지역별 유병률 비교

v 변형ISAAC (International Study of Asthma and Allergic diseases in Childhood) 설문지 사용

v 일생 동안의 증상 유무 v 최근12개월 동안의 증상 유무 v 의사로부터의 진단 유무 v 최근12개월 동안의 치료 유무

(80)

70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perinatal maternal distress

allergic diseases

allergic diseases

출산 전후 우울이 자녀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

출산 전후 우울이 자녀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

시기 검사 척도

임신 직전 한달(병원용 질문지) Kessler 우울척도(K6) 임신 직후 한달(전화조사용 설문지) Kessler 우울척도(K6)

0세(1차년도)

Kessler 우울척도(K6)

Pearlin자기효능감 척도(PSES) Rogenberg자아존중감 척도(RESS) 양육 스트레스 척도(PSS)

결혼만족도(RKMSS)

가족생활사건(FILE) –규범적/ 비규범적 사건 한국아동패널연구 Perinatal Maternal Distress 관련 변수

(81)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71

v 출산 전후 산모의 우울과 자녀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 분석 v 분석 방법: 로지스틱 회귀분석

v 보정인자: 부모의 알레르기질환 병력, 성별, 분만방식

v Kessler 우울척도 (Korean version): 정상/우울로 이분화

6-13:정상

14-18:경증/중등도(mild/moderate)우울 19-30:중증(severe)우울

출산 전후 우울이 자녀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

(82)

72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

2013년 알레르기관련 설문조사 참여 아동

1,594명(1차년도 전체 모집 아동의74.1%)

1. 천식

구분 응답수 (n) 유병률 (95% CI)

천명 증상 유무 238/1591 15.0 (13.2-16.8) 최근 12개월 내 천명 56/1583 3.5 (2.6-4.4)

천식 진단력 102/1572 6.5 (5.3-7.7) 최근 12개월 내 천식 치료 40/1561 2.6 (1.8-3.4)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

2013년 알레르기관련 설문조사 참여 아동

1,594명(1차년도 전체 모집 아동의74.1%)

2. 알레르기비염

구분 응답수 (n) 유병률 (95% CI)

알레르기비염 증상 유무 852/1586 53.7 (51.2-56.2) 최근 12개월 내 비염 증상 788/1585 49.7 (47.2-52.2) 알레르기비염 진단력 575/1582 36.4 (32.0-38.8) 최근 12개월 내 비염 치료 469/1582 29.7 (27.4-32.0)

(83)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73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

2013년 알레르기관련 설문조사 참여 아동

1,594명(1차년도 전체 모집 아동의74.1%)

2. 알레르기비염

구분 응답수 (n) 유병률 (95% CI)

알레르기비염 증상 유무 852/1586 53.7 (51.2-56.2) 최근 12개월 내 비염 증상 788/1585 49.7 (47.2-52.2) 알레르기비염 진단력 575/1582 36.4 (32.0-38.8) 최근 12개월 내 비염 치료 469/1582 29.7 (27.4-32.0)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

2013년 알레르기관련 설문조사 참여 아동

1,594명(1차년도 전체 모집 아동의74.1%)

3. 아토피피부염

구분 응답수 (n) 유병률 (95% CI)

아토피피부염 증상 유무 291/1584 18.4 (16.5-20.3) 최근 12개월 내 아토피피부염 증상 363/1575 23.1 (21.0-25.3) 아토피피부염 진단력 411/1587 25.9 (23.7-28.1) 최근 12개월 내 아토피피부염 치료 186/1573 11.8 (10.2-13.4)

(84)

74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

2. 성별 알레르기질환의 유병률 비교

구분 남아, n (%) 여아, n (%) P 천명 증상 유무 140/796 (17.6) 92/753 (12.2) 0.003 최근 12개월 내 천명 35/792 (4.4) 19/749 (2.5) 0.045 천식 진단력 72/788 (9.1) 27/742 (3.6) <0.001 최근 12개월 내 천식 치료 24/783 (3.1) 13/736 (1.8) 0.101

알레르기비염 증상 유무 443/792 (55.9) 383/752 (50.9) 0.049 최근 12개월 내 비염 증상 410/790 (51.9) 353/753 (46.9) 0.049 알레르기비염 진단력 315/789 (39.9) 247/751 (32.9) 0.004 최근 12개월 내 비염 치료 259/790 (32.8) 199/750 (26.5) 0.007 아토피피부염 증상 유무 148/792 (18.7) 132/750 (17.6) 0.580 최근 12개월 내 아토피피부염 증상 185/790 (23.4) 165/743 (22.2) 0.573

아토피피부염 진단력 207/796 (26.0) 193/749 (25.8) 0.915 최근 12개월 내 아토피피부염 치료 92/790 (11.6) 86/741 (11.6) 0.981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

3. 지역별 알레르기질환의 유병률 비교

구분 서울/경기

(n=710)

충청/강원 (n=198)

경북 (n=191)

경남 (n=270)

전라

(n=180) P

천명 증상 16.1 16.7 15.2 13.3 11.1 0.436

최근 12개월 내 천명 4.4 4.5 4.2 1.5 1.1 0.064

천식 진단력 6.5 7.6 8.9 4.8 5.0 0.389

최근 12개월 내 천식 치료 2.1 3.6 4.7 1.5 1.7 0.127

알레르기비염 증상 56.3 51.5 57.6 49.6 46.1 0.052 최근 12개월 내 비염 증상 51.1 48.5 56.1 44.8 43.9 0.068 알레르기비염 진단력 35.7 37.1 44.7 35.7 31.7 0.103 최근 12개월 내 비염 치료 29.4 28.8 37.4 29.0 25.0 0.116

천식, 알레르기비염

천식/알레르기비염 관련 유병률이 서울/경기, 경북에서 다소 높았고, 경남과 전라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낮았음.

(85)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75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

3. 지역별 알레르기질환의 유병률 비교

구분 서울/경기

(n=710)

충청/강원 (n=198)

경북 (n=191)

경남 (n=270)

전라

(n=180) P

아토피피부염 증상 18.0 22.3 18.8 15.9 16.7 0.470 최근 12개월 내 아토피피부염 증상 24.9 26.3 22.6 16.4 21.1 0.047 아토피피부염 진단력 27.6 30.8 25.7 20.0 22.8 0.052 최근 12개월 내 아토피피부염 치료 12.1 15.2 11.6 8.1 11.1 0.216

아토피피부염

아토피피부염 관련 유병률은 서울/경기, 충청/강원 지역에서 다소 높 았고, 경남과 전라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낮았음.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

요약

천식/알레르기비염 관련 유병률은 남아가 여아에 비해 높았으나, 아토피피부염 관련 유병률은 두 군 간 차이를 보이지 않음.

경남과 전라 권역에서 유병률이 대체로 낮은 것을 확인함.

각 지역별 환경의 차이가 알레르기질환의 발생 또는 지속에 영향을 줄 가능성 사회경제적 여건,의료시설로의 접근성,조사자 영향이 권역별로 다를 수 있음

패널 거주 지역 규모를 대도시, 중소도시, 읍/면 단위로 나누어 유병률을 분석한 결 과에서는 세 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음.

(86)

76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v 출산 전1개월 우울과 알레르기질환

출산 전후 우울이 자녀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

구분 Yes (%) aOR (95% 신뢰구간)

천명 증상 유무 14.96 1.229 (0.899, 1.681) 최근 12개월 내 천명 3.54 1.188 (0.651, 2.166) 천식 진단력 6.49 1.042 (0.652, 1.665) 최근 12개월 내 천식 치료 2.56 1.597 (0.803, 3.174)

천식 알레르기비염

구분 Yes (%) aOR (95% 신뢰구간)

알레르기비염 증상 53.72 1.328 (1.045, 1.688) 최근 12개월 내 비염 증상 49.72 1.541 (1.212, 1.959) 알레르기비염 진단력 36.35 1.204 (0.936, 1.550)

최근 12개월 내 비염 치료 29.65 1.290 (0.992, 1.676)

아토피피부염

구분 Yes (%) aOR (95% 신뢰구간)

아토피피부염 증상 18.37 1.256 (0.938, 1.681) 최근 12개월 내 아토피피부염 증상 23.05 1.104 (0.840, 1.451) 아토피피부염 진단력 25.90 0.956 (0.730, 1.250) 최근 12개월 내 아토피피부염 치료 11.82 1.223 (0.861, 1.738)

보정인자: 성별, 부모의 알레 르기질환력, 분만 방식

v 출산 후1개월 우울과 알레르기질환

출산 전후 우울이 자녀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

구분 aOR (95% 신뢰구간)

천명 증상 유무 1.157 (0.719, 1.861) 최근 12개월 내 천명 1.314 (0.537, 3.216) 천식 진단력 1.128 (0.561, 2.266) 최근 12개월 내 천식 치료 1.340 (0.455, 3.946)

천식 알레르기비염

구분 aOR (95% 신뢰구간)

알레르기비염 증상 1.483 (1.027, 2.143) 최근 12개월 내 비염 증상 1.361 (0.949, 1.954) 알레르기비염 진단력 1.301 (0.891, 1.899) 최근 12개월 내 비염 치료 1.484 (1.007, 2.186)

아토피피부염

구분 aOR (95% 신뢰구간)

아토피피부염 증상 1.215 (0.793, 1.862) 최근 12개월 내 아토피피부염 증상 0.779 (0.504, 1.203) 아토피피부염 진단력 0.802 (0.530, 1.213) 최근 12개월 내 아토피피부염 치료 0.753 (0.4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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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77 출산 전후 우울이 자녀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

요약

출산 전후 산모의 우울은 자녀의 알레르기질환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함.

특히 알레르기비염의 경우 출산 직전, 직후, 출산6개월 후의 우울이 모두 위험요인 으로 작용함.

천식의 경우 출산6개월 후의 우울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남

천식과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출산 직전, 직후의 우울은 연관을 보이지 않았으며, 출

6개월 후 우울이 아토피피부염 증상 발생에 위험요인으로 나타남

임신 중 스트레스에 의한 아기의 알레르기질환 발생 기전

(88)

78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출산 전후 우울이 자녀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

향후 활용 방안

출산 전후 산모의 우울은 알레르기질환 발생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이 에 대한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임신 전후 산모 우울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함으로써 알레르기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출산 전후 산모의 우울이 알레르기질환 발생에 미치는 기전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알레르기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연구 방향

(89)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79

현재 연구의 장점

전국 단위 모집

단일 연령 집단의 횡단적 자료

반복측정

높은 추적률과 낮은 탈락률 지속적 추적 연구가 필요

현재 연구의 단점과 보완책

정신건강의학적 변수가 제한적임 임신 중 산모의 심리 측정이 없음

출산 직후retrospective하게 얻은 자료의validation이 필요함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및 위험도 분석에 설문조사자료 이용함으로써recall bias, selection bias 등의 위험성이 있음

연구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알레르기검사, 폐기능검사, 기도과민성 검사 등 객관적인 검사를 통한 진단과 그 기전을 설명할 수 있는 생체지표 확보가 필요함.

감사합니다

(90)

80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가정환경과 아동에 대한 교육/보육 투자 : 연령별 차이와 정부개입에 대한 반응

김진영

1)

Ⅰ. 서론

가정환경에 따라 교육과 보육의 양과 질이 달라지고 보육이나 유아교육의 양과 질 이 다시 아동의 발달에 영향을 주게 될 경우 가난 혹은 부의 대물림 현상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고유의 현상이라고는 할 수 없 다. 최초의 교육생산함수 추정 연구라 할 수 있는 미국의 Coleman et. al(1966)에서도 나타나듯이 어느 사회든지 가정이나 지역사회 환경에 따라 학생들의 성취도 차이는 상당 정도 존재한다. 하지만 불가피한 차이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그 격차가 줄어들수 록 바람직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렇게 가정환경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여가는 데 있어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이 유아교육이다. 즉, 생애 이른 단계에서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다. 이러한 주장은 생애 이른 단계에서부터 교육격차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으며, 생애 이른 단계의 개입이 가장 효과가 높다는 두 가지 측면에서 정당화될 수 있다.

예컨대 학제적(inter-disciplinary) 관점에서 인지능력과 관련한 주요 연구결과들을 개관한 Heckman(2007)에서는 인지능력(cognitive ability)이 임금, 교육수준, 건강, 범 죄행위 등 사회 경제적 성공과 관련된 여러 측면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고 있 다. 또한 인지능력뿐 아니라 비인지 능력, 즉 인내, 동기부여, 시간 선호, 위험 기피, 자 존심, 자기 통제력 등도 임금과 교육수준, 10대 임신, 흡연, 학업성취도 범죄 행위 등 여러 측면에 영향을 주고 있음도 확인되고 있다.

동 연구에서는 유전적 요인과 더불어 유아교육을 통해 이러한 인지, 비인지 능력의 중요한 틀이 형성된다는 사실을 제시하기도 한다. 특히 이 연구는 개인 간 혹은 계층 1)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91)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81

간 인지 및 비인지 능력 격차가 상당히 이른 시점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다. 따라서 능력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결정적인 시점은 영․유아단계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불리한 여건에 놓인 성인들에 대한 교정 프로그램의 성공확률은 낮은 편이 나 불리한 여건의 어린이들에 대한 교정적 투자의 수익률은 높다는 사실도 많은 연구 들에 의해 밝혀짐으로써 유아교육의 상대적 효율성을 지지하고 있다.

이렇게 유아교육이 생애 이후 단계에 갖는 중요성이 많은 연구들을 통해 명확히 밝 혀져 가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정부의 유아교육에 대한 지원이 2000년대 중반 이 후 큰 폭으로 증가해왔다. 이러한 정부의 지원은 공과 사를 합한 유아교육 투자를 증 가시켜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기대가 실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유아교육에 대한 정부 의 지원 증가가 한편으로는 사회적인 생산성을 높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교육격차의 감소를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실증적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Almond and Curie(2010)에서 정리되어 있듯이 5세 이전의 교육투자에 대한 외국 학 계, 특히 경제학계의 관심은 매우 높아져가고 있으며 상당한 연구들이 이미 축적된 상 태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제학계에서는 유아교육이나 보육문제를 접근함에 있어 주로 보육비 혹은 교육비 지원이 출산율이나 여성 노동 공급 등에 대해 미치는 영향에 주 된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경제학계에서는 아직 유아교육이나 보육에 대한 지원 이 아동의 발달이라는 측면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연구는 거 의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경제학 연구들과는 초점을 달리하여 정부의 지원에 따른 유 아교육 참여 형태의 변화와 아동들의 인지 및 행동 발달에 있서 가정 배경에 따른 차 이를 살펴봄으로써 유아교육에 대한 지원의 성과를 아동의 발달과 교육격차 감소라는 측면에서 살펴보고 장기적으로는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유아교육 지원 방식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가정환경에 따라 보육이나 교육의 양과 질이 어떻 게 다른지를 일차적으로 살펴보며 자료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아동의 발달 상태의 차 이까지 살펴보게 될 것이다. 즉,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연령에 따른 투자의 형태와 소 득에 따른 투자 형태라는 두 가지 측면에 주목하여 (1) 연령과 가정환경, 특히 소득에 따른 기관 이용 및 유아 사교육의 차이와 (2) 유아교육비 지원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개입이 보육 및 교육 투자 행태에 주는 변화 (3) 유아의 이용 기관과 지출 비용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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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른 유아발달의 차이 등을 실증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수요자들의 요구와 행태를 반영하 며 수요자들의 행태 변화를 감안한 합리적 정책의 모색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 고자 한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이어지는 제 2절에서는 연구방법과 연구의 틀에 대해 논의한다. 제 3절에서는 연구 틀과 관련지어 실증분석 자료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제 4절에서는 실증분석의 결과들을 제시하며 제 5절은 맺는말이다.

Ⅱ. 연구 방법

1. 기본 분석틀

기본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주어진 아동패널 자료를 통해 파악 가능한 “투입 → 과 정 → 산출”의 연결 고리들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다소 자의적이기는 하지만 본 연구 에서는 투입, 과정, 산출 변인을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자 한다.

◦ 투입변인: 소득, 가족구성, 아동에 대한 지출, 정부 지원 등

◦ 과정변인: 기관 이용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사교육)

◦ 산출변인: 여러 발달 지표들

투입은 유아교육과 보육에 들어가는 인적․물적 자원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가장 주목해야 할 변수는 가구의 소득과 부모의 학력 등 가구 단위에서 사회․경제적 변수 들이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아동에 대한 가구의 지출액이 결정될 것이다.

한편 투입에는 가구의 지출뿐 아니라 정부의 지원도 포함된다. 특히 본 연구에서 활 용되는 아동패널 자료의 조사기간인 2008년에서 2012년 사이의 기간 동안 정부의 지 원은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정부지원의 증가가 고려되어야 유아교육 및 보육에 대한 투입에 대한 전반적인 파악이 가능할 것이다. 아쉽게도 아동패널 자료에 서 가구별 정부지원액까지는 명확하게 파악되지는 않는다. 이러한 한계는 있지만 가 능한 범위 내에서 정부 지원을 분석에 반영하게 될 것이다.

한편 본 연구에서 과정변인은 기관 이용 현황만을 포함하기로 한다. 기관은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으로 나누어진다. 어떤 특성을 가진 아동들이 기관을 이용하는가?

(93)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83

투입 요인과 기관 이용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등의 문제를 탐구해 보고자 한 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 같은 기관 외에 중요한 과정변인은 각종 사교육이다. 유아 사교육 역시 기관 이용과 같은 분석틀을 통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특성을 가 진 아동들이 사교육을 받고 있는가? 기본적으로 투입 요인과 사교육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등의 문제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산출변인들은 연도별로 측정된 여러 발달지표들을 포함한다. 뒤에서도 살펴보겠지만 1~3차 연도인 2008년도에서 2010년도 까지는 동일한 발달 지표를 측정 해 왔으며 2011년도와 2012년도 사이에는 각기 다른 지표들을 측정하고 있다. 주요 산 출 변인과 투입 및 과정 변인들 사이의 관계를 통해 전반적인 투자의 증가와 아동 발 달 지표 사이의 관계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2. 실증적 질문들

이 연구는 (가정환경 → 아동에 대한 보육/교육 투자 → 아동의 발달) 이라는 연결 고리들에 대해 살펴보게 될 것이다. 현재 이 주제와 관련한 우리나라의 실증연구의 수 준은 가설을 제기하고 검증하는 단계라기보다는 기본적인 질문들을 제기하는 단계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찾아내고자 하는 주요 질문들은 아래와 같이 정리 해 본다.

가. 투입

투입과 관련해서는 연령에 따른 교육 및 보육 형태가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지, 또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에 대한 정규기관 및 정규기관 외 지출은 얼마큼 증가하는 지가 중요한 질문이 된다.

보다 구체적으로 주목하는 변수는 가구의 경제상태 (소득, 자산)에 따른 교육 및 보 육 형태 및 비용차이이다. 특히 아동의 보육 및 교육에 대한 지출의 소득탄력성을 추 정해 보고자 한다. 아래에서도 살펴보겠지만 패널 자료를 이용하는 본 자료의 성격 상 아동에 대한 지출의 소득 탄력성이 아동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 도 본 연구에서 탐구할 중요한 질문 중 하나다.

투입과 관련해서는 정부지원에 따른 가구들의 유아에 대한 투자 증가가 어떤 양상 을 보이는지도 중요한 질문이 된다. 일반적으로 소득에 따라 아동에 대한 지출은 증가

(94)

84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소득에 따른 유아교육에 대한 투자 차이가 정부지원으 로 인해 줄어들었는지의 여부도 흥미로운 분석대상이 될 것이다.

나. 기관선택

기관선택과 관련해서는 가정의 사회․경제적 환경, 특히 소득에 따라 기관 선택이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가 중요한 질문이 된다. 기관 선택은 네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첫째로 기관을 선택할 것인가 집에서 양육할 것인가의 선택 문제이다. 둘째 로는 기관 중 유치원/어린이집의 선택이다. 셋째로는 기관 외 사교육을 선택할지의 여 부이다. 마지막으로는 사교육을 선택한 경우 사교육의 강도이다.

이 네 가지 측면에 가정의 사회․경제적 환경이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되, 가지 측면 에서 아동의 연령과 재정지원 유무가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이다.

다. 아동 발달

아동패널에서 조사된 여러 발달 지표들에 대해서 이들 지표와 투입 및 기관선택과 의 관계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그 동안 경제학에서 주로 관심을 가 진 정책 효과 측정은 여성의 노동참여나 출산율 등의 지표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지만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경제학 연구들과는 아동의 발달을 중요한 지 표로 실증분석에 활용하게 될 것이다. 즉 아동에 대한 물질적 투자나 교육기회 제공이 측정된 발달지표와 어떤 관계를 맺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부모 세대가 아닌 아동 발달 이라는 측면에서 정책적 시사점들을 도출해 보려는 것이다.

Ⅲ. 데이터와 주요변수들

본 연구는 자료에 대한 실증분석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본 연구에서 활용되는 자 료는 『아동패널』자료이다. 이 자료는 현재 2008년에서 2012년까지 이용 가능한 상 태이다.

동일한 연도에 태어난 아동들을 추적조사하고 있다는 면에서 소득, 부모학력, 거주 지역 등 가정환경이 다른 동일 연령의 아동들이 어떤 보육이나 교육을 받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데는 최적의 자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자료들을 연령별로 다양한 아동

(95)

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85

발달 지표들까지 조사하였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가정환경에 따른 발달지표의 차이를 살펴볼 수 있는 최적의 자료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이용되는 여러 변수들을 투 입-과정-산출이라는 범주로 나누어서 간단히 정리해 본다.

1. 투입

유아교육과 보육의 투입자료는 가정의 사회․경제적 배경과 유아에 대한 지출 등의 자료를 포함한다. 아동패널에서 가구소득 자료는 연도별로 약간씩 다르지만 월 소득 을 근로소득, 자산소득, 이전소득 등으로 나누어서 제시하게 되어있다.2) 한편 아동과 관련한 지출은 소비지출과 비소비지출로 나누어서 응답하도록 하고 있다. 이하의 분 석에서 아동과 관련한 지출은 아동패널 자료에서 제시된 소비지출과 비소비지출의 합 으로 정의된다.

가구소득의 분포는 로그-정규분포(log-normal distribution)을 따르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아동패널 자료에서 나타나는 소득과 아동에 대한 지출의 자연대수 값을 토대 로 두 변수의 커넬 분포(kernel distribution)를 몇 개 연도에서 제시한 [그림 1]에서 보 듯이 두 변수들은 대략 로그-정규분포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연도가 지남에 따라서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아동에 대한 지출의 분포는 시간이 흘러감에 따 라 오른쪽으로 치우치는(right-skewed)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분포의 변화 자체가 정책의 설계라는 면에서 적지 않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아동에 대한 지출 분포가 아동 연령 증가에 따라 점차 오른쪽으로 치우쳐 간다는 것 은 두 가지의 현상을 암시하고 있다. 우선 다른 가구들에 비해 지출 수준이 낮은 가구 들의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동 연령의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지출을 감당하기 어려워 다른 가구들에 비해 아동에 대한 지출을 현저히 적게 하는 가구들이 발생하고 있다면 이러한 소수 가구들은 자연스럽게 정책적 개입의 대상으로 고려되어 야 할 것이다.

오른쪽으로 치우치는 분포 변화의 또 다른 측면은 아동 연령의 증가에 따라 아동에 대한 지출에 있어 가구 소득에 관계없이 일종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지는 현상이다.

이 경우 아동에 대한 지출 증가는 저소득층 가구들은 물론 많은 중산층 가구들에게도 2) 아동패널 자료에서는 연도별로 소득의 구성이 조금씩 다르다. 2008년과 2010년 까지 설문에서는 소

득의 합만을 응답하였으나 2011년부터 소득을 구분하여 응답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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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제 5회 한국아동패널 학술대회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아동패널은 추적조사를 통해 아동에 대한 지출분포가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에 대한 정보를 축적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2008년 소득분포

0.2.4.6.8Density

0 2 4 6 8

ln_y kernel = epanechnikov, bandwidth = 0.0987

Kernel density estimate

2008년 아동 지출분포

0.2.4.6Density

0 2 4 6 8

ln_kid kernel = epanechnikov, bandwidth = 0.1529

Kernel density estimate

0.2.4.6.81Density

0 2 4 6 8

ln_y kernel = epanechnikov, bandwidth = 0.0766

Kernel density estimate

2010년 소득분포

0.2.4.6Density

0 2 4 6 8

ln_kid kernel = epanechnikov, bandwidth = 0.1449

Kernel density estimate

2010년 아동 지출분포

2012년 소득분포

0.2.4.6.81Density

0 5 10 15 20

ln_y kernel = epanechnikov, bandwidth = 0.0771

Kernel density estimate

0.2.4.6.8Density

0 2 4 6

ln_kid kernel = epanechnikov, bandwidth = 0.1109

Kernel density estimate

2012년 아동 지출분포

〔그림 1〕소득과 아동관련 지출의 분포 (자연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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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패널연구의 다학제적 접근과 확산 87 2. 기관선택 및 사교육

기관선택은 가정양육 대 기관이용, 기관 이용 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의 선 택과 관련된 것이다. 아동패널에서는 기관을 어린이집, 유치원과 그 외 기관으로 나눈 다. 그 외 기관을 편의상 학원으로 칭하기로 하자. 학원에는 영어유치원, 미술학원, 태 권도, 놀이학교 등을 포함한다.

<표 1>은 아동들의 기관선택을 보여주고 있다. 표는 기관을 이용하는 아동들만을 대상으로 빈도수와 백분율을 제시한다. 2011년과 2012년의 큰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만 3세에 해당하는 2011년에는 95%가 넘는 아동들이 어린이집을 선택하고 있다. 하지 만 2012년에 가면 그 비율은 60%로 하락한다. 대신 2011년에는 2%만 선택하던 유치 원이 2012년에 이르면 34%까지 증가한다. 학원을 선택하는 아동들도 2.7%에서 5%로 증가한다.

<표 3> 아동들의 기관선택 (아동패널)

2011년 2012년

빈도 수 백분율 빈도 수 백분율

어린이집 1,384 95.32 1,000 60.68

유치원 29 2 565 34.28

학원 39 2.69 83 5.04

이러한 변화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작용했으리라 생각된다. 우선 아동의 연령이 높아 질수록 유치원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지속되어 온 현상이다. 교육 통계연보에서 인용한 기획재정부(2013)의 교육분야 중기재정계획에 따르면 2011년의 경우 3세아의 유치원 취원률은 29.3%이며 만 4세는 45.2%, 만 5세는 54.9%로 나타나 고 있다.3) 즉 횡단면으로 볼 때도 연령 증가에 따라 유치원을 선택하는 비중은 높아 지는 경향을 보인다. 2012년도 마찬가지 현상으로 3세아의 유치원 취원률은 30.5%, 4 세아는 50.6%, 5세아는 59.1%로 나타난다. 즉 어느 해든지 아동 연령이 높을수록 유치 원을 선택하는 비중은 높아진다.

다음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요인은 정부개입의 효과이다. 정부의 유아교육에 대한 지원이 늘면서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유치원을 선택하는 가구의 비중이 증가한 측 면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011년과 2012년에서 보이는 차이의 적어도 일부는 정부 개입의 효과로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3) 아동패널 자료의 경우 전체 유치원을 선택하는 비중이 다른 조사에 비해 매우 낮게 파악되고 있어 향후 자료에 대한 추가적인 점검이 요구된다.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