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4-17> 금융자산에 대한 연령대별 회귀분석 결과
행복사다리 20-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금융자산
(로그값) .123*** .175*** .146*** .142***
주관적 건강 .228*** .276*** .282*** .402***
성별 (남성=1) .066 .056 .046 .047
혼인상태 (기혼=1) -.149 -.003 -.401*** -.543***
종교유무 (있음=1) .215** .276*** .138* .197***
임금근 로=1
자영업 -.281** -.163* -.223** .029 무직 -.492** -.465*** -.407*** -.177***
교육수준 (대졸=1) 0 .950 .114 .198***
자가=1
전세 -.098 .047 -.334*** -.133**
월세기
타 -.080 -.088 -.531*** -.094**
기부여부
(기부유=1) .236** .410*** .476*** .621***
가구원수 -.580*** -.288*** -.135*** -.172***
가족관계 .470*** .435*** .420*** .507***
주거환경 .107 .030 .110 .098**
수도권=
1
광역시.
시 .193* .106 .140 -.171***
군.도농
복합 .296* .166 .253* -.164**
연도 2016=1
2017 .057 .169** .158* .223***
2018 .122 .120 .141* .097**
상수 4.341 1.841 2.329 1.567
R2 0.172 0.262 0.286 0.253
Adj R2 0.170 0.261 0.284 0.252
F 79.81*** 164.03*** 188.06*** 503.08***
*20-30대 ‘교육수준’ 변수는 다중공선성 문제로 분석에서 제외됨.
<표 4-18> 연령대별 금융자산 회귀계수에 대한 Chow 검정 결과
연령대에 따라 금융자산이 행복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구체적으 로 살펴보기 위해 금융자산을 10분위로 구분하고 연령대와 금융자산 분 위가 행복변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표 4-19>, <그림 4-3>과 같다.
<표 4-19> 연령대와 금융자산 분위에 대한 행복변수의 이원분산분석 결과
구분 SS df MS F MSE R2
model 2,540.511 39 65.141
23.42***
1.667 0.142 금융자산① 773.275 9 85.919
30.89***
연령대② 657.066 3 219.022 78.76***
① x ② 113.247 27 4.194 1.51*
residual 15,270.738 5,491 2.789 total 17,811.249 5,530 3.220
가설 F값 p-value 결과
B1=B2 17.33 .000 기각
B1=B3 17.32 .000 기각
B1=B4 14.14 .000 기각
B2=B3 0.06 0.808 채택
B2=B4 1.71 0.191 채택
B3=B4 1.33 0.248 채택
<그림 4-3> 연령대와 금융자산 분위에 따른 이원분산분석 결과
도표를 보면 전반적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금융자산 분위가 상승하면 서 행복 수준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앞 절의 소득의 경우 분 위가 낮으면 연령대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가, 분위가 상승하면서 연령 대별 차이가 줄어들었던데 비해, 금융자산의 경우 다른 경제적 자원에 비해 최고 분위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별 차이가 상대적으로 크게 유지되 고 있다.
이는 20-30대가 금융자산 분위가 높아지면서 행복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이유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득의 경우 전반적으로 20-30 대의 행복 수준이 모든 분위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분위에 따른 행 복 수준의 상승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완만하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분 위가 상승하면서 연령대별 행복 수준 차이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금융자산에서는 20-30대도 분위가 상승하면서 행복 수준이 꾸준 히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4분위부터 6분위 사이에 행복의 상승폭이 크 다.
한편 50대와 60대는 1∼4분위의 저자산 분위에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행복 수준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은 소득, 소비지출과 다르게 축적되는 자원의 개념인데, 연령대가 높은데도 최소한의 자산이 축적되지 않은 경우 행복 수준이 크게 떨어지는 원인이 됨을 알 수 있 다.
(2) 연령대별 금융자산의 행복에 대한 포화점 탐색
다음으로 연령대별로 금융자산의 포화점을 탐지한 결과는 <표 4-20>,
<그림 4-4>와 같다.
<표 4-20> 연령대별 행복의 금융자산 포화점 절대값과 평균 대비 비율 (단위:만원(배)) 행복사다리 20-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2019 53,621 (13.0)
44,888 (6.3)
53,081 (7.0)
40,554 (9.1) 2018 104,605
(24.4)
128,522 (19.1)
82,212 (11.3)
62,311 (14.3) 2017 11,284
(2.8)
29,709 (4.9)
117,482 (19.2)
73,849 (18.7)
<그림 4-4> 연령대에 따른 행복의 금융자산 포화점
(단위: 만원, 배)
금융자산의 경우 포화점 도출 결과가 소득에 비해 일관성이 떨어진다.
2019년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절대값 기준으로 20-30대와 50대가 가장 높고, 40대, 60대 이상 순으로 나타났으나 전반적으로 연령대별 금액 차 이가 크지 않다. 2018년에는 40대>30대>50대>60대 순으로 나타나며, 2017년에는 50대>60대 이상>40대>30대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도에 따른 금액의 편차도 크다. 전반적인 결과를 종합하면 금융자산의 경우 연령대별 포화점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지지한다고 말하기 어 렵다.
한 가지 주목할 것은 앞의 소득과 비교할 때, 20-30대의 포화점이 다 른 연령대에 비해 낮게 형성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2018과 2019 자료 의 경우 연령대별 평균값 대비 비율로 보았을 때 20-30대의 비율이 다 른 연령대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포화점이 높다는 것은,
금융자산이 높은 수준까지 행복의 지속적인 증가가 이루어짐을 의미한 다. 즉 20-30대 연령도 금융자산의 증가에 따른 행복 수준의 증가가 꾸 준히 이어지는 것이다.
여기에는 우리나라의 특성 상 주택 구매라는 변수가 작용하는 듯 보 인다. 우리나라는 자가 보유에 대한 선호가 강하며, 최근 이러한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선행연구들에 따르면 30대, 40대에 주로 주택구매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며(임지영, 2015; 박천규, 2008), 30 대는 주택 구매를 위해 금융자산을 축적하는 경향이 강하다(송혁준·김영 일, 2012). 특히 본 연구의 조사대상이 가구주를 대상으로 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20-30대는 ‘쓰는 돈’보다 주택구매를 위해 ‘모으는 돈’에 대한 욕구가 큰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소비지출에 대한 포화점은 상대적 으로 낮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