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폴리피롤 증착 및 소수화 코팅된 면직물의 표면저항은 A100가 248±43Ω/□, AF72는 280±33Ω/□, AF55는 227±23Ω/□, AF27은 133±12Ω/□, F100은 42±6Ω/□을 기록하여 폴리피롤 증착으로 인하 여 전기전도성이 구현되었다. 특히 산화제 내 FeCl3의 비율이 증가할 수록 전도성이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4. 폴리피롤 증착 면직물의 전기발열특성은 AF27과 F100이 9V 조건에 서 10℃ 이상의 온도상승을 보여 가장 우수한 성능을 나타냈다. 반면 전류량이 한정될 때 발열 기능의 지속성을 분석한 결과, 발열온도가 가장 높았던 F100은 8시간 만에 발열기능을 종료한 반면, F100보다 발열온도가 낮았던 AF27은 약 25시간의 발열성능을 유지하여 장시간 의 발열효과를 보여주었다.
5. 폴리피롤 증착 면직물은 표면소수화 코팅으로 150° 이상의 접촉각과 10° 미만의 shedding angle로 초소수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혼합산화 제의 shedding angle은 혼합비율과 관계없이 평균 7.4° 수준을 보여 A100의 5.1° 및 F100의 6.5°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10°의 기울어진 표면에서 물방울의 roll-off로 시료 표면으로부터 오구를 제 거하는 자가세정작용은 무리 없이 구현되었다.
6. 폴리피롤 증착으로 인하여 면직물의 인장강도는 감소하고, 강경도는 증가하였다. 반면, 혼합산화제는 단독산화제보다 인장강도 및 강경도 의 변화가 작게 나타났으며, 그 중 AF27조건이 84%의 인장강도 유지 율과 18%의 강경도 증가를 보여 섬유의 물성 변화가 가장 작았다.
7. 지속적인 공기 및 수분으로의 노출, 반복적인 마찰 및 세탁 후 전도성 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산화제 혼합비율과 상관없이 표면소수화 코팅 을 진행한 시료가 폴리피롤 증착만 한 시료보다 표면저항 상승률이 작게 나타났다. 이를 통하여 표면소수화 코팅이 전도성 상실을 지연 시킴을 확인하였다.
이상과 같이 전도성과 전기발열특성, 초소수성 및 직물의 물성변화 결 과를 종합해 볼 때, AF27과 F100이 의류소재로서 적용하는 데 최적의 조건으로 판단하였다. AF27은 발열온도는 낮지만, 직물 고유의 유연성과 강도를 유지함에 따라 전도성을 갖춘 의류제품에 대면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F100은 유연성 및 물성은 떨어지지만 높은 발열 온도와 전도성을 발현함에 따라 패치워크와 같이 부분적인 용도로 사용 이 가능하다. 특히 의류에 적용할 경우, 신체 구간부위에 따른 희망 온도 와 보온력이 다르므로, 인가전압의 수준과 가공방법에 따른 온도 범위의 조절을 통해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본 연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섬유 기질을 활용한 전도성 고분 자 섬유 복합체 개발, 폴리피롤과 섬유와의 결합 메커니즘 분석 등 보다 심도 있는 전도성 고분자 섬유복합체 구현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또 한 현재 폴리피롤 증착으로 인한 색상의 한계를 개선할 수 있는 연구가 병행된다면, 초소수성 전기발열 소재의 범용화를 신속하게 이룰 수 있을 것이다.